소사로

素砂路 / Sosa-ro

1 개요

대야교차로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서 오쇠삼거리(서울특별시 강서구 오쇠동)를 잇는 총 연장 9.7km의 도로이다. 도로 명칭은 소사역에서 따왔다. 원래 이름은 부천로였으나, 철도 역명으로 도로명을 연상시킬 수 있도록 도로명을 바꾸게 되면서 이름이 소사로로 바뀌었다. 소사로뿐만 아니라 부천 시내에 있는 남북측 도로의 명칭이 전부 정비되었으며, 중동신도시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중동대로가 송내대로로 이름이 바뀐 것도 이 때의 일이다. 2011년 전까지는 소사역 북부의 멀뫼삼거리까지만 소사로였으나, 도로명주소 정비의 일환으로 '소사로' 라는 명칭으로 통일되었다. 그 이전까지는 멀뫼삼거리부터 부천종합운동장역까지는 멀뫼길, 부천종합운동장역부터 오쇠삼거리까지는 원종로로 이름이 붙여져있었다.

부천의 도시 성격상 인천광역시서울특별시를 이어주는 동서축 도로가 많이 발달해있고, 성주산, 거마산, 할미산 등의 산맥으로 도시의 남쪽이 막혀있어 남북축 도로라 할지라도 남쪽의 다른 도시로 향하는 도로가 매우 드물다. 대부분의 도로는 경인로보다 밑으로 남하하지 못하는 형태. 그 중 딱 두 개의 도로만이 경인로를 뚫고 남북으로 뻗어있는데, 그 둘 중 하나가 바로 소사로이다. 다른 하나는 송내대로. 사실 소사로는 경인로와 직접적으로 교차하진 않으며, 경인옛로를 통해 간접적으로 연결된다. 원래 경인옛로가 경인로 본선이었으니 경인로와 만난다고 해도 완전히 틀린 소리는 아니지만. 그나마 범박동쪽 재개발로 범안로경기도 광명시와 연결되나 이 도로는 또 다른 훼방꾼인 경인선 선로와 북쪽의 원미산에 막혀 어중간한 형태를 띄고 있다.

오쇠삼거리부터 원종IC까지는 왕복 2차로, 원종IC부터 (부천종합)운동장삼거리까지 왕복 6차로, 운동장삼거리부터 대야교차로까지는 왕복 4차로이다.

2 상세

2.1 주요 교차로

오정로
삼정고가교삼거리 방면
'오쇠삼거리오정로
대한항공 본사 방면
봉오대로
청라지하차도 방면
원종IC봉오대로
고강동 서울시계 방면
'까치로
까치울역 방면
길주로
석남동 방면
부천종합운동장역 사거리길주로
작동터널 방면
부일로
굴다리오거리 방면
멀뫼사거리부일로
오류고가차도삼거리 방면
경인옛로
소사삼거리 방면
소사사거리경인옛로
성심고가사거리 방면
동남삼거리소사동로
역곡고가사거리 방면
서해안로
대부도입구사거리방면
대야교차로서해안로
오류동 방면
마유로와 직결 (시화멀티테크노밸리 방면)

2.2 대체도로

2.2.1 대야교차로 ~ 멀뫼사거리

39번 국도 구간이기도 한 호현로가 있긴 한데, 이 도로 자체가 39번 국도를 대체하기 위해 지어진 것이라 39번 국도를 이용하여 우회하는 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2.2.2 멀뫼사거리 ~ 부천종합운동장

역시나 원미로를 대체하기 위해 지어진 도로이기 때문에 따로 우회할만한 도로가 없을뿐더러, 이 구간은 도로 수용량에 비해 비교적 통행량이 많지 않아 애초부터 우회할 필요가 없다.

2.2.3 부천종합운동장 ~ 오쇠삼거리

역곡로남부순환로로 우회가 가능하다.

2.3 대중교통

2.3.1 철도도시철도

수도권 전철 1호선서울 지하철 7호선과 수직으로 교차하며, 추후 소사원시선대곡소사선의 경로가 될 예정이다.

2.3.2 버스노선

2.4 교통량

부천에 딱 둘밖에 없는 도시간 종축 도로이다보니 많은 차량들이 이용한다. 그런데 이 도로는 왕복 4차로라는 것! 왕복 4차로 도로로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교통량이 대야교차로를 통해 들어오고, 이런 문제 때문에 대야교차로 → 멀뫼사거리 구간의 정체가 상당하다.

대야교차로에서 직결되어 들어오는 마유로의 차량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시흥IC에서 나온 차량, 그리고 시흥시 대야동 방면의 서해안로에서 올라오는 차량이 모조리 대야교차로에서 만나서 소사로로 들어오는 형태인데, 소사로는 도로 스펙이 상당히 떨어지는데다가 연동신호 따위는 존재하지도 않으며, 위의 연계교통 항목에서 볼 수 있듯이 엄청난 수의 버스 노선이 존재하는 도로인지라 수시로 하위 차로에 정차하는 차량이 많아 흐름이 많이 답답하다. 방금 전까지 정류장에 정차해있던 버스가 갑자기 좌회전하려고 1차로로 비집고 들어오는 등 기묘한 운행 형태를 가진 노선들도 있어 버스와 일반 차량의 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한다. 소사동로의 개통으로 서울 방향은 그나마 분산이 되지만, 부천역이나 원미동 방향의 차량은 반드시 소사로를 지나야만 하기 때문에 답이 없다.

이 정체는 부일로와의 교차로인 멀뫼삼거리를 지나면 마법같이 풀리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소사로 차량의 절반 이상은 부일로로 향하는데, 부일로는 왕복 2차로 도로이기 때문에 소사로보다도 더 심각한 정체가 발생한다. 부천역 방향으로 가려면 멀뫼사거리에서 부일로를 이용하거나, 경인옛길을 이용하여 소사삼거리에서 경인로로 합류를 하는 방법이 있지만 두 방법 모두 퇴근 시간에는 소사역 → 부천역 구간을 지나는데만 20분은 기본. 멀뫼사거리 신호가 동시신호로 되어있다보니 신호가 한 바퀴 도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일단 부일로 차량들이 부천역 방향으로 진행을 못하니 여기에서 좌회전하기도 힘들고.

그 옆에 있는 39번 국도 구간인 호현로를 대신 이용할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왕복 2차로이기 때문에 소사로보다도 더욱 통과가 어렵다. 대낮에도 소사삼거리 신호를 한 번만에 통과하는 건 불가능에 가까우며, 피크 시간대에는 네 번을 받고도 통과를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소사원시선 공사를 위해 군데군데 복공판이 깔려있는데, 이 구간에 들어설 소사역복사역은 이러한 도로 사정을 고려했는지 최대한 도로 점유를 줄이기 위해 각각 소사역 광장과 한울빛도서관 앞 공터를 이용하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만일 이 상태에서 도로폭이 더 줄었다면 정말 끔찍했을 것이다.

2.5 주요 시설

2.6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