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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016-17시즌 스쿼드 |
1 한다노비치 · 2 안드레올리 · 5 갈리아르디니 · 6 마리우 · 7 콩도그비아 · 8 팔라시오 · 9 이카르디 · 11 비아비아니 · 15 안살디 17 메델 · 19 바네가 ·20 세인즈버리 · 21 산톤 · 23 에데르 · 24 무리조 · 25 미란다 · 30 카리소 · 33 담브로시오 · 44 페리시치 46 베르니 · 55 나가토모 · 77 브로조비치 · 87 칸드레바 · 94 야오 · 96 가브리엘 · 97 라두 · 99 피나몬티 |
* 이 표는 간소화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본래 스쿼드에서 타 팀으로 임대간 선수는 제외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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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No.10 | |
스테반 요베티치 (Stevan Jovetić) | |
생년월일 | 1989년 11월 2일 |
국적 | 몬테네그로 |
출생지 | 티토그라드 |
포지션 |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 |
신체조건 | 183cm, 79kg |
유스팀 | FK 믈라도스트 포드고리차 (2000~2003) FK 파르티잔 (2003~2006) |
소속팀 | FK 파르티잔 (2006~2008) ACF 피오렌티나 (2008~2013) 맨체스터 시티 FC (2013~2016)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임대) (2015~2016)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016~) |
국가대표 | 35경기, 13골 |
월드 클라스 or 월드 글라스
1 개요
몬테네그로의 축구선수이며 현재는 인터 밀란 소속이다. 세리에 시절엔 세리에 A 최고의 유망주를 넘어서 차기 세리에 No.1 플레이어이자 판타지스타의 계보를 이을 공격수라고 평가받은 선수. 골닷컴 선정 2009-10 세리에 최고의 유망주 1위에 뽑히는 기염을 토했다.
유럽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세르비아 리그에 대한 소식은 아무래도 접하기가 힘들었기에 갑툭튀했다는 느낌이 강한데, 유럽 현지에서는 초창기부터 상당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던 모양이다.
2 클럽 경력
2.1 FK 파르티잔
2006년 나이 16세에 세르비아 명문 클럽인 파르티잔에 데뷔, 17세에는 몬테네그로 국가대표에 승선했고 18세에는 파르티잔의 주장 완장을 찼다니 될성 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남달랐던 모양이다.
이후 빅리그 빅클럽들의 매의 눈에 당연히도 걸려들었고, 레알 마드리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유수의 빅 클럽이 러브콜을 날렸으나 요베티치는 세리에의 피오렌티나를 선택한다.
2.2 ACF 피오렌티나
2008-09시즌에는 주로 당시 주전공격수였던 알베르토 질라르디노와 아드리안 무투의 백업으로 출장하면서 빅 리그 감각을 익혔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포텐이 폭발하기 시작한 2009-10 시즌. 무투의 부상을 틈타 주전 멤버로 뛰어오른 요베티치는 시즌 초반 6경기 3골이라는 준수한 활약을 펼치더니, 챔피언스 리그 조별예선 2차전에서 당시 해당 조 최강으로 손꼽히던 리버풀 FC를 상대로 원맨쇼 끝에 2골을 때려넣으며 그야말로 처참하게 쳐발라버린다. 사실상 스테판 요베티치라는 이름을 이 멀리 한국까지 알려지게 만든 일전. 이후 리버풀이 나머지 조별예선에서 대망했고 2009-10 시즌을 통째로 망치며 수년간의 암흑기가 시작되었다는 걸 생각하면 이 때의 충격이 크긴 컸나보다 하는 생각마저 들게 만들었다.
이후 완벽하게 피오렌티나 전술의 핵으로 자리매김했다. 무투가 부상에서 돌아왔음에도 오히려 무투가 20살 요베티치의 서브로 전락해버렸고, 시즌 후반 질라르디노가 이른바 "잔디모드"로 삽질을 푸고 있을 때도 그야말로 피오렌티나를 먹여살린 1등공신. 피오렌티나 팬들이 괜히 보물취급하며 이적에 결사반대하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2010-11 시즌을 앞두고 프리시즌에 입은 십자인대 부상으로 시즌 통째로 날려먹었다.
2011-12 시즌 피오렌티나가 눈물나는 선수대방출로 전력강화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피렌체 공격진의 유일한 해답으로 떠올랐다. 무투는 팀을 떠났고 질라르디노의 잔디모드는 자꾸 꺼지는 바람에.. 리그 최종 성적 27경기 14골로 첫 풀타임에서 역시 최고 유망주다운 활약을 보여주며 강등권으로 간다는 말까지 나올정도로 처참한 팀을 그나마 이끌었다.
2012-13 시즌, 제대로 포텐이 폭발하며 아퀼라니, 콰드라도 등 새로 영입한 선수들과 함께 팀을 13위에서 3위까지 올려놓았다. 시즌 종료 직전까지 챔스권에서 경쟁하였다.그리고 떨어졌다 하지만 저번 시즌보다 골이 좀 적은데, 그의 역할이 좀 바뀌였기 때문이라 그의 폼 하락이라고는 할 수 없다. 12-13시즌을 13골로 마무리.
유벤투스와 적극적으로 연결되고 있다. 그도 유베행을 원하나 구단 간 협상이 지지부진한 상황. 그러자 본인은 유벤투스로 떠날 것이라고 직접 인터뷰하였다.정말 바조의 재림 하지만 결국 패자승자는 맨체스터 시티...유베는 돈 없어서 못 사고 테베스 데려옴 그런데 그게 진정한 신의 한수
2.3 맨체스터 시티
이적 이후엔 계속된 부상에 다비드 실바, 세르히오 아궤로 등 유수의 공격진에게 주전에서 완벽히 밀리며 먹튀 취급을 받고 있는 신세. 아직 나이가 젊으니 기대치는 높다.
결국 2013년이 끝나는 그 날까지 부상인지 뭔지 터널캠에서만 줄창 출연하며구단 스탭이냐!? 리그에서는 출전시간 100분도 못 채우고 공격포인트 1개도 올리지 못하면서 말그대로 에릭 라멜라와 함께 세리에산 최강먹튀로 개욕을 먹는중. 부상일지를 보면 햄스트링-종아리-배탈[1]-햄스트링. 최대한 빨리 복귀하지 않으면 부상으로 빠진 아구에로가 다시 오기 때문에 명예회복할 기회도 없어져버린다. 2013년 시점으로 보면 박주영이 따로 없다.
결국 복귀는 개나 주고 진짜로 세르히오 아궤로가 먼저 복귀해버리면서 정말 갈 데까지 가고 있다는 평이 지배적. 팬들은 플레이메이커를 사온다더니 오언 하그리브스를 사왔다면서 욕을 푸짐하게 하고 있다.
복귀는 1월 22일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FC와의 리그컵 경기에서 후반 3:0 이기는 상황에서 아구에로와 교체투입되면서 일어났다. 같은 날 또다른 유리몸 잭 로드웰도 복귀했기 때문에 팬들은 이 무슨 천재지변인가 하면서 놀라워하는 중(...).마이카 리차즈만 남았다 맨시티 보드진은 당장 팔아버리고 싶은지 링크를 내고 있으나 페예그리니 감독은 계속 끌고 가고 싶어 하는 듯. 다행히 시간이 가면서 조금씩 회복하는 듯. 1월 30일 토트넘 핫스퍼 FC전에서 리그 데뷔골을 넣었다. 헌데 얼마 안 가 또 부상으로 나가떨어지면서 아웃(...). 결국 3득점에 그치며 시즌을 거의 통째로 말아먹어버렸다.
14-15시즌 시작 전 프리시즌에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2014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2]에선 세르히오 아궤로 등이 월드컵 여파로 결장한 가운데 공격진에서 맹활약 중이다. 14-15시즌 공격진에서 키플레이어로 급부상 할 수도 있을듯 하다. 부상만 아니면
14-15시즌 첫경기 뉴캐슬전에서는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더니 8월 26일 2라운드 리버풀전에서는 2골을 몰아넣으며 각종 매체에서 MOM으로 선정되었다. 첫골은 알베르토 모레노의 판단미스가 겹치며 행운이 따랐지만[3] 두번째 골은 감각적인 힐킥으로 찬스를 이어나가 결국 자신이 마무리지었다. 단순히 골만 넣은 것이 아니라 경기장을 종횡무진 누비며 작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제코가 웬일로 부상으로 빠지면서 닥주전 자리를 잡았는데 아구에로와의 연계도 괜찮고 폼이 나쁘지 않다.
헌데 이후 국대로 가서 또 부상을 당해오면서 이 부분에선 작년과 전혀 다르지 않음을 증명했다(...) 그래도 이번엔 빨리 회복했다. 복귀 후의 폼은 다소 들쭉날쭉한 상황. 결국 윌프리드 보니에게 밀려 2014-15 챔피언스 리그 로스터에서 제외되는 수모를 맛봤다.워낙 이런 유리몸에 질려버린 보드진은 아예 이탈리아쪽에 팔아버릴 작정을 하고 있다. 유벤투스, AC밀란, AS로마와 연결되고 있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2선 공격수를 구하고 있는 인테르로 임대 후 이적이 확정되었다. 임대료 2.1M 파운드에 1년 반 임대 조건이며, 8.5M 파운드에 완전 이적이 가능하다. 원래는 35번으로 내정되었으나, 마테오 코바치치의 이적으로 10번으로 번호가 바뀌었다.
2.4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15-16 시즌 세리에 A 개막전에서 아탈란타를 상대로 교체출전하여 92분, 환상적인 중거리 버저비터를 성공시키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2라운드 카르피전에서도 선제골과 역전 결승골을 넣으며 두 경기 연속 결승골을 널었다. 몰라보게 단단해진 수비라인과 함께 인테르에서 가장 기대받는 선수이다. 마우로 이카르디와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만치니 스타일은 수비와 미들은 단단하게 틀어막고 공격은 팀에서 가장 재능 있는 선수에게 알아서 하라고 맡기는 편인데 바로 그 공격을 풀어가는 역할을 도맡아 하고 있다. 그러나 햄스트링 부상으로 7 라운드에서 결장하였고 그 몸상태로 국가대표팀에 차출되었다. 일단 오스트리아 전은 쉬었지만 러시아 전 출전가능성이 점쳐져 컨디션 회복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유벤투스와의 데르비 디탈리아 경기에서 돌아온 이후 원톱 스트라이커와 공격형 미드필더를 오가면서 맹활약 중. 10라운드 팔레르모 전에서는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며 주춤했으나, 12라운드 AS로마전에선 팀을 승리로 이끄는 중요한 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13라운드 프로시노네 전에서도 어시스트를 하나 기록했다. 아뎀 랴이치의 단독돌파와 윙백들의 오버래핑을 제외한 거의 모든 인테르 공격작업을 지휘하고 있다. 골이든 골이 아니든 인테르의 위협적인 공격 장면과 골찬스에는 거의 예외없이 요베티치가 관여하고 있는 상황. 15라운드 나폴리전에서는 단 10분 동안에 2번의 득점찬스를 만들어내고 한번 골대를 강타하는 면모를 보이면서 존재감을 표출했다.
그러나 완연한 중반으로 접어들면서는 존재감이 다소 줄고 있는데, 부상 문제도 있지만, 만치니가 4-3-3을 주로 쓰면서 측면에서 기여할 수 있는 랴이치, 페리시치의 입지가 강화되고, 중앙 자원인 요베티치의 입지가 좁아져 버렸기 때문이다.... 라기보단 최근 모습은 트레콸을 못한다.
인테르 입장에서는 매우 심각한 문제인데, 만치니가 처음 구상한 4-3-3, 4-2-3-1 에서 중앙에서 공미역할을 맡아 공격의 물줄기를 풀어줘야 할 요베티치가 적응에 완전히 실패하면서 인테르 15-16시즌 구상 자체가 망가져 버렸다. 만치니는 이미 에베르 바네가, 로베르토 소리아노등의 패스 줄기를 풀어줄 수 있는 자원 영입을 프런트에 요구했으며 프런트 역시 트레콸 자원 구하기 여념이 없다. 급기야 요베티치를 14.5m 내외로 팔 수 있는 팀을 알아보고 있다는 소리까지 나오는 중. 그리고 후반기들어, 본디 요베티치가 해줬어야 하는 중앙공미 자리에 브로조비치, 페리시치, 에데르 심지어 랴이치까지 배치시켜 보면서 어떻게든 망가진 구상을 땜방하려고 드는 인테르의 포메이션을 보다보면 눈에 땀이 날 지경. 최근에는 팔라시오까지 공미에 들어갔다.[4] 요베티치의 폭망 덕분에 후반기로 접어든 지금에도 인테르의 베스트 11은 오리무중이다(...).
현재 요베티치가 가능한 자리는 최전방 자리가 밖에 없어보이는데, 여기는 이카르디가 언터처블의 입지를 구축해 놨다. 만치니도 요베티치를 버릴 수가 없어서 그의 온더볼을 믿고 이카르디를 빼는 초강수까지 시도하면서 최전방에 세워서 몇경기 기용했지만, 요베티치는 외려 활동량 없음으로 답하면서 감독의 속을 이중삼중으로 썩이고 있다. 이제 마지막 남은 희망은 4-4-2에서 이카르디 바로 밑의 세컨톱을 세우는 것 뿐인데[5] 현재 인테르 중미 구성으로는 2미들로 답이 나오질 않는다. 사실 무리하게 요베티치 살려보겠답시고 2미들 구성한 경기가 없는 것도 아니다. 그 덕분에 잡아야 할 경기를 세경기나[6] 놓치고 이젠 유로파권까지 내밀린 상황이라 더 이상 실험도 할 여유조차 없다.
15-16 시즌의 요베티치는 2016년 2월 현재로선 완전한 계륵. 분명 능력은 있는데, 팀 구성상 쓸 방법이 없다. 그렇다고 리그 내 라이벌에 넘기자니 거기서 어떻게 세컨톱을 잘 구상해서 맡기면 100% 부메랑 날아올 것 같고.
3 플레이 스타일
이탈리아 현지에서 요베티치를 칭할 때 가장 흔하게 쓰는 말이 "바조의 재림". 과거 피오렌티나 시절의 영 플레이어 바조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왔다는 평이다.
드리블이면 드리블, 패스면 패스, 킥이면 킥[7] 모든 방면에서 나이대를 초월한 이미 리그 정상급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는 평이다. 실제 상술했던, 토너먼트의 최강자라 불리던 리버풀을 쳐바를 때의 모습을 보면 그건 그냥 완벽한 바조였다. 거기다 바조에게 없었던 강한 피지컬까지 가지고 있어 그 성장의 끝이 어딘지 당최 알 수가 없다는 것이 현지의 평가. 바조와 델피에로를 잇는 차세대 판타지스타가 되기를 기대해보자.는 세리에 나감 는 다시 돌아옴 는 마이 아파ㅠㅠ
이런 플레이스타일을 갖게 된 이유는 한 시즌을 날려버린 2010-11 시즌 십자인대 부상이 크다. 그 전까지는 최전방에서 스피드와 돌파력을 이용하여 골을 넣는데 주력했으나, 부상을 당해 스피드가 확 죽어버리자 플레이 위치를 조금 내려 직접적으로 골을 노리기보다는 미드필더와 공격진 사이에서 드리블, 공간창출에 주력하는 스타일로 바뀐것이다.[8] 플레이스타일을 바꾼이후 슈팅파워가 놀라울 정도로 올라가 중거리슛에도 일가견을 보인다. 그럼에도 꾸준히 10골이상을 넣어주는 걸 보면 정말 수준급의 선수.
4 기타
다 좋은데, 유일한 단점이 바로 하관이라유리몸은 요베티치 그 자체라 그냥 넘어간다(...) 카더라(...) 그래서 가장 통하는 별명이 턱돌이나요베턱. 세리에A전문 웹툰 작가인 와싯은 항상 요베턱으로 부른다. 그리고 원정호구라며 놀려먹는 작가에게 분노한다(...)
- ↑ 12월 리그컵 레스터전에서 출전하려다가
그렇게 주급을 쳐먹고 뭘 또 쳐먹었는지배탈이 나서 출전을 못하는 어이없는 상황이 발생했다. - ↑ 요즘 축구가 급부상중인 미국에서 열린 비시즌 대회. 맨체스터 시티를 포함해
망한AC 밀란, AS 로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등 강호들이 대거 참가했다. A조 1위 맨유와 B조 1위 리버풀 이 결승에서 만났고, 맨유가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 ↑ 물론 골을 넣은건 순전히 요베티치의 실력이다. 애초에 공을 따내면서 정확히 자신의 발 앞에 갖다 놓는게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 ↑ 경험 많은 노장이라 그런지 그나마 가장 좋은 모습을 보였다.
- ↑ 맨시티 시절에서 여기에 위치했을때 가장 폼이 좋았다.
- ↑ 전반기 2경기, 후반기 1경기. 2무 1패. 실험 중에 단 1승도 거두질 못했다. 미드필더를 고려해서 중원 3미들과 2톱을 모두 쓸 수 있는 3-5-2를 시도한 적도 있지만, 그 경기가 다름 아닌 홈에서 4-1로 털린 피오렌티나 전...
- ↑ 10-11시즌 전까지는 킥이 별로 안 좋았다
- ↑ 비슷한 사례로 앨런 시어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