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준비됐~다, 준비됐~어!"[1]"I'm Ready!"
"그런 짓은 하지 말아야 했는데 난 그 사실을 몰랐어"
니켈로디언의 상징이자 아이콘
초재생능력과 고무고무 능력 소유자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주인공. 1986년 7월 14일[2]생으로 초기 구상 때에는 스펀지보이라는 이름으로 모습도 많이 달랐지만 (녹색 몸에 티미 터너 같은 빨간 모자를 쓰고 있었다.) 저작권 때문에 스폰지밥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EBS판 한정으로 스펀지송이라고도 불렸다. 그리고 니켈로디언 더빙 초기(시즌4~시즌5) 때는 재능TV 방영판 제목이였던 보글보글 스폰지밥으로 개명당했었으나, 시즌6 이후론 다시 네모바지 스폰지밥으로 돌아왔다. 다른 나라에선 Nick판 이름처럼 스폰지밥이 이름이고 스퀘어팬츠가 성이지만 일본에선 스폰지가 성이고 밥이 이름이다.그래서 スポンジ・ボブ
스페인이나 프랑스 같은 나라에선 반대로 이름에 '밥'이 먼저 오고, '스폰지'가 뒤로 온다. 그래서 스페인/라틴/브라질에선 Bob Esponja로[3], 프랑스에선 Bob L'éponge로 나온다.
시즌 1 15화 첫번째 에피소드인 Sleepy Time(꿈나라 여행) 中 |
스폰지밥은 겉보기에는 어려보이지만 나이는 충격적이게도 2016년 기준 31세(만 30세)이다. 작중 에피소드 중에 면허증을 보면 알 수 있다. 동창 중에 결혼해서 자식을 가진 친구도 있다.[4] 물론 작 중 나이는 스폰지밥 작 중 시간대가 어떻게 되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깨알같은 몸무게 1온스, 약 28.3 그램, 키 0피트 4인치, 약 10.16cm. 금발벽안(...)이라고 써 있다..
2 성우
북미판 | 톰 케니 |
국내판 | 김승준(EBS), 전태열(재능 TV, NICK) |
일본판 | 츠루 히로유키(1대) → 마츠노 타이키(2대) |
독일 | Santiago Ziesmer[5] |
스페인(라틴) | Kaihiamal Martínez |
프랑스 | Sébastien Desjours |
이탈리아 | Claudio Moneta |
세르비아 | Vladislava "Vaca" Đorđevic[6] |
국내에서 가장 호평받는 성우는 단연 전태열로 스폰지밥 성우하면 가장 유명한 성우이기도 하면서 전태열의 가장 유명한 대표작중 하나다.
여담으로 재능판과 닉판은 모두 전태열이 연기했지만 톤이 미묘하게 다르다. 기본적으로 재능판은 적절히 절제한 느낌이라면, 닉판은 하이톤에 방방 뛰는 느낌. 원판 목소리가 방방 뛰는 하이톤이기에 닉판이 원판과 가장 흡사한 편이다. 다만, 노래를 부를때는 무조건 재능판의 절제한 느낌의 목소리를 낸다. 그런데 시즌9 중반부터 평소톤도 다시 재능판의 절제한 톤으로 돌아갔다.
전태열이 EBS 성우극회이다 보니 스펀지송에서도 단역으로 출연한 바가 있다. 사실상 스폰지밥이 방영된 모든 방송사에 한 번씩 나온 유일한 성우.
여담으로 작중 스폰지밥이 응원단에 들어가 솔로로 응원곡 Sweet Victory을 열창하는 부분을 스폰지밥 성우가 부른 걸로 아는 사람이 많은데 사실은 데이비드 글렌 에이슬리(David Glen Eisley)라는 외국 가수가 불렀다.
3 소개
별명은 네모바지. 해양 생물인 해면(海綿)이 모티브가 되는 캐릭이다.이 생물은 영어로 Sponge. [7] 실제로 해면은 자르는건 물론이고 체로 걸러버려도 살아남는 생명력을 자랑한다. 덕분에 극 중 능지처참을 당해도 멀쩡하기 때문에 만화인 영향도 컸지만 사실상 불사신.[8]작중 애니에서도 불사능력이 언급되었다. 즉 공격력은 형편없지만 방어력은 최강이다.[9][10]
그리고 특정 에피에서는 팔이나 다리를 늘리기도 한다.루피 상위호환그래서 '검은옷의 살인마'화에선 팔을 팝콘처럼 먹기도.흠좀무. 그런데 팔이 거의 뽑으면 동시에 생길 정도로 빨리 자란다.
그리고 스펀지라 그런지 순식간에 주위의 물을 빨아들이거나 몸을 풍선처럼 만들수도 있다 한다. 본인 말로는 자기는 청소용 스펀지라고...또한 물[11]과 산소만 있으면 먹이를 먹을 필요가 없지만 작중 다람이의 서바이벌 캠프에 따라가는 에피소드에서는 배가 고파서 뚱이를 먹으려 한다는[12] 식으로 식욕은 존재하는 듯하다.
때에 따라 작중 최고의 찌질이 캐릭터이며 천재 캐릭터이고 에피소드에 따라 타격계 공격을 무시하는 패시브 스킬을 달고 나오기도 하고, 특정 에피소드에서는 네모난 머리를 둥글게 하기 위해 뇌가 드러날 정도로 피부를 깎고 나오기도 한다. 실제로 해면은 뇌는 커녕 신경절조차 없다.한마디로 그로테스크. 바다도깨비도 벌벌 떨며 도망쳤다. 그런데 스폰지밥은 "괜찮아! 머리는 다시 나잖아."
플랑크톤이 스폰지밥의 뇌에 침투하는 에피소드 에서는 뒤척일 때마다 머릿속에서 뇌가 이리저리 굴러다녔다. 그리고 신발끈을 묶는 에피소드에서는 뚱이가 스폰지밥에게 왜 키가 작아졌냐고 묻자 스폰지가 닳아서 그렇다고(...) 핑계를 대었다.
작중 몇번이나 바다도깨비(데비 존스)에게 영혼을 빼앗길 뻔 하기도 한다. 그러다 한 번 영혼을 빼앗겼지만 바다도깨비가 스폰지밥의 엄청난 수다를 견디지 못하고 심하면 배까지 박살나는 등 별의별 수모를 다 겪고 나서야 풀어준다.
수중도시 비키니 시티의 인기 패스트푸드점 집게리아/버거천국호의 일등 종업원인 전속요리사로 태어나자마자 "주문 받으시겠어요"를 외치고 목공소에서 이쑤시개로 뒤집개를 제작했으며 노란 사각형에 구멍까지난 나 스폰지밥일한다.
아직은 나이가 어리지만 부모님과 분가하여 살고 있으며, 애완동물인 핑핑이/달퐁이와 파인애플 모양의 집에서 안락하게 살고있다.[13]
눈치가 엄청나게 없다. 특히 징징이를 대상으로는 거의 고문관고문에 가까울 정도. 징징이의 집에 매번 밥 먹듯이 무단침입하는 것은 물론이고, 징징이가 스폰지밥이랑 엮이기 싫다고 발광을 해서 뚱이가 징징이는 자기들이 싫다고 말해줘도 유독 이 점에 있어서는 뚱이가 징징이보다 똑똑하게 보인다. 그냥 쑥스러운 거라고 생각한다.(...) 매번 화가 머리 끝까지 뻗친 징징이가 코 앞에서 싫다고 소리를 질러대는데도 항상 미소 짓는 얼굴 그대로 징징이가 화내 건 말 건 자기 할 말만 내뱉는 스폰지밥을 보면 일부러 징징이를 괴롭히기 위해 저러는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14][15] 그리고 포세이돈이 트리톤 때문에 슬퍼해도 눈앞에서 트리톤의 이름을 부르면서 찾아다니고. 집게사장의 나쁜 의도를 착각하고. 징징이의 파업계획을 발설하고, 말아먹는다. 퐁퐁부인이 싫어하는 티를 팍팍내도 옆에서 짜증을 유발하는 등. 이 때문에 스폰지밥의 단점이 눈치, 개념, 운전실력, 패션감각 (항상 짱구마냥 같은 옷만 입고 다니니... 근데 이건 다른 캐릭터도 마찬가지잖아?!) 이라고들 한다. 그리고 이런 눈치때문에 왕자병에 걸려버리는 에피소드도 있다. 다들 모습을 비웃는데도 "사람들이 날 보고 웃어! 내가 엄청 멋있나봐!"하면서 의기양양한다(...).
가끔씩 하는 말투가 짜증을 넘어설 정도로 답답할 정도다.
잘 안꺼내는 편
ex) 스펀지밥이 사고를 침→징징이가 화남→ 스펀지밥이 징징아 왜 사고침? ㅋㅋㅋㅋㅋ" 또는 징징이가 "스펀지밥 퇴근시간이야"→무시→"퇴근시간 임!"→스펀지 밥이 "징징아 왜 퇴근안함? ㅋㅋㅋㅋㅋ" 등
심각하게 짜증을 유발한다는 점도 있다. 본인은 모르지만 징징이의 태도를 보면... 특유의 웃음소리와 따하하하하하하하하, 어디에서나 부르는 노래때문인 듯. 종종 일할 때에도 노래를 불러서 징징이나 집게사장이 막는다.
울보이기도 하다. 조금만 급박해도 울고, 울음으로 분수(…)까지 쏜다.[16] 제작진도 아는지 관련 에피소드가 나왔는데 징징이가 몇 년 동안 스폰지밥이 울어대는 것을 수집한 자료에서는 언제 어느 장소에서나 울어대고, 결국 그거 때문에 징징이랑 내기를 했는데 하루동안 울지 않으면 징징이는 스폰지밥이랑 파자마 파티, 징징이는 정원사로 스폰지밥을 부려먹기로 했다. 결국에는 스폰지밥이 꾹꾹 참아서 12시가 지나는 순간 사방을 적실 정도가 아니라 비키니 시티 전체를 눈물바다로 만들어 버렸다. 징징이는…
그리고 징징이가 스폰지밥의 일기를 봤을때 착각도 정신병자 수준으로 하고 있다고 밝혀 졌다.
4 능력 및 취미
가장 대표적인 특기는 햄버거 굽기, 취미는 해파리 사냥, 비눗방울 불기. 특히 햄버거 굽기는 3살때 장난감 나무블록을 깎아서 뒤집개를 만들 정도로, 김정은이냐? 집게리아에 입사하자마자 바로 햄버거를 마구 뿜어내는 모습도 보여준다. 이 정도면 천직을 넘어서 본능에 가까울정도...문제는 다른 일을 할때도 항상 결과물이 햄버거로 나온다는 것.[17] 은행직원이 됐을 땐 지폐를 갈아서 버거모양으로 만들고 공사장 노가다를 뛸 때는 설계도를 무시하고 햄버거 모양으로 집을 짓지 않나, 패스트푸드점 지어달라는 일 시키면 잘할거같다. 심지어 집게리아에서 한 번 잘려서 소세지, 피자, 타코, 국수 가게를 전전했을 때 그것들을 모두 버거패티 대용으로 쓰는 바람에 쫓겨나기도 했다. 일하고 있는 집게리아는 그에게 천직이기 때문에 집게사장을 찬양하는 것이 일상이며, 휴업같은 일을 못하는 상황에는 슬퍼한다. 그래서인지 휴가를 받았을 땐 일하는 것과 달리 노는걸 못 한다. 관련 에피소드인 '지겨운 휴가'에서는 스폰지밥이 집게사장에게 휴가를 받고 집에 와서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배고파서 집게리아로 갔다가 임시로 고용된 뚱이에게 일하는 법을 알려주다 집게사장에게 쫓겨나게 된다. 그리고 집에 와서는 집게리아 모형을 가지고 놀고 있기까지 한다. 이정도면 거의 워커홀릭이 의심된다(…).[18] 아니, 그 에피소드에서 일중독이라고 말했기도 하다. 그렇다고 주말에 못 노는 건 아닌게, 주말에는 뚱이랑 해파리 사냥을 가는듯하다. 집 지하에 책이 있는걸 보면 독서도 하고 구에피소드에서는 다람이와 대결하기도 했다.
스폰지밥이 잘 만드는 게살버거는 집게리아 뿐만 아니라 다른 음식점에서도 잘 먹히는 편인데, 포세이돈도 한번 먹자마자 '니 버거 없인 앞으로 못 산다' 라면서 용궁으로 데려가려 했고, 종업원을 잠깐 교환하는 에피소드에서는 스폰지밥이 어느 고급 레스토랑에 가서 요리를 했는데 결과물이 죄다 게살버거여서 지배인이 분노하다가 입에 게살버거가 들어가게 되자 바로 손님들에게 판매하였다. 나중에 시간이 다되어서 스폰지밥이 다시 집게리아로 돌아가려하자 고급 레스토랑 지배인이 스폰지밥을 잠깐 설득하려 했고 스폰지밥이 거부하고 나가려하자 모든 손님들이 스폰지밥을 붙잡고 집게리아까지 질질 끌려가(...) 그곳에서 게살버거를 먹었다. 그것도 책상이나 의자없이(어마어마한 빚 때문에 빼앗김) 바닥에 있는 걸로(...). 또 집게리아에서 진짜로 해고당하는 에피소드에서는 해고당한 스폰지밥이 다른 음식점에 취직하지만 역시나 버거패티 대용으로 하는 바람에 줄줄히 해고당했으나 뒤늦게 손님들에게 인기를 끈 것을 알아챈 지배인들이 서로 스폰지밥을 납치하는 경쟁을 벌였다가 버거맨으로 위장한 징징이가 스폰지밥을 구해 다시 집게리아에 복직시켜준다.[19]그 능력은 플랑크톤도 알고 있어,스폰지밥의 사촌인 스탠리(엄청난 사고뭉치다.)가 자기 식당에 취업하자 스폰지밥같을거라 생각해 기꺼이 받을 정도! 물론 그 사촌은 희대의 사고뭉치인지라[20] 가게는 통째로 사라져버렸다. 사라지는 모양이 핵폭발이다. 어찌되었든 작중에서 요리실력 만큼은 최상급 수준에 달해, 집게사장이 스폰지밥을 해고하는 경우 곧 울면서 후회하며 스폰지밥에게 다시 와달라고 빌게 된다.
예술에도 엄청난 재능이 있어서 단순히 원을 그리기 위해 일단 정밀한 인물화를 그린 후 지우는 형식으로 원을 완성시키고, 석고상의 경우 한 번의 못질로 다비드 상을 완성하는 등의 재능을 보였지만 결국 징징이의 주입식 교육으로 인해 재능을 잃어버렸다. 노래는 잘 부르는 편도 있고 못 부르는 편도 있다. '찢어진 바지', '괴짜악단' 편에서는 정말 잘 부르나 '나는 스타야' 편에서는 완전 음치 수준으로 못 부른다.[21] 줄무늬 스웨터! 언제 입나 개그도 확실히 섭렵하고 있는 듯 하지만 '다람이의 복수' 편에서는 집게리아의 무대에서 분위기를 잘 이끌지 못해서 청중들에게 욕을 먹다가, 다람이 (정확히는 다람쥐) 를 디스하면서 일약 스타로 급부상하게 된다. 다만 그 이후에 다람이는 사람들에게 놀림거리가 되었고 스폰지밥이 눈치 없이 다람이를 계속 디스하며 인기를 끌려하자 다람이가 어떻게 했는지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래도 다람이에게 크게 당한 뒤에는 다람쥐 대신 자기를 포함한 모든 수중생물을 디스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모두까기 인형
또한 종이도 잘 다루며 종이에 홀린 징징이 편에서는 껌종이를 이용해서 헬리콥터 날개를 만들어 날아다니는 등 온갖 재미있는 짓을 해서 징징이를 열폭하게 만든 뒤, 징징이가 전재산을 다 바치자(심지어 자기 옷까지)껌종이를 내주었지만, 징징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 했고 자기 집 터에서 1인극을 하며 껌종이를 버린다. (정확히는 뚱이가 지나가다 씹던 껌을 그 종이에다 버렸다.) 그 외에도 여러 많은 재능들이 있으며 각종 대회에서 우승하여 수많은 트로피들을 받았다. 집에 아예 트로피 창고가 있을 정도. 마법의 소라고둥 클럽 회원이기도 하며, 이외에도 여러 잡상식을 가지고 있다. 특히 서부시대를 잘 알고 있다.바위라이더
덧붙여 지식 습득 속도가 굉장히 빠르지만 문제는 잊는 속도 역시 광속이라는 것. 어느 에피소드에서는 징징이가 "웨이터 일과 숨쉬는 일 빼고 다 잊어버려라."라고 말했더니 진짜 그렇게 해 버렸으며 징징이의 친구들이 가게로 올 때 30분만에 멋진 웨이터가 될정도로 능숙했지만 자기 이름을 잊어버렸을 정도로 지식의 습득과 유실이 빨랐던 터라 갑자기 정신이 이상해져서 가게를 난장판으로 만들어 버렸다. 다만 기억력은 좋은지 태아 시절에 자기 부모가 집게리아에 갔던 기억도 있다!
거기다 등장 인물 중 최고의 약골로 나뭇가지에 마시멜로를 끼운 것도 못 들어올리고 특정 에피소드에서는 케찹 뚜껑도 못 따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웨이터에서는 손님을 단체로 들어서 자리에 앉히고, 단편인 청소 에피소드에선 실수로 등에 메는 청소기에 지구상의 모든 바닷물이 빨려들어갔는데도 멀쩡히 메고 있는 모습을 보였으며 무엇보다 자기 집의 문이나 집게리아에서 스폰지밥이 쓰는 뒤집개는 철로 만들어졌다! [22] 이 부분은 스폰지밥 자신에게도 꽤나 스트레스가 되는것 같으며, 이것을 소재로 진짜 남자가 되기위한 운동을 하는 (건 아니고 고무팔로 사기를 치는[23])에피소드도 있다. 참고로 사기를 너무 친 나머지 나중에 다람이가 닻던지기 대회 참가 신청을 본인 뿐 아니라 스폰지밥도 하면서 이 대회에서 망신을 당했다.
멋진남자클럽에 들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에피소드도 있다. 물론 옴니버스식 만화의 특징상 다음 화로 넘어가면 그런 건 없고... 희귀하지만 스폰지밥이 엄청나게 강력한 캐릭터로 나오는 에피소드도 있다.[24] 뭐 약골이지만 건강상태는 무척 좋다. 하지만 거품병[25]에 걸리면 그야말로 몸상태가 말이 아니게 된다.
다만 사람보는 눈이 정말 없다. 집게사장이 욕심이 없다고 하거나 징징이한테 부려먹혔는데도 곧 구할거라 믿다가 포기하거나(이건 뒤에 서술) 뚱이를 똑똑한 사람으로 보거나하지만 뚱이의 경우에는 스폰지밥의 모티브가 해면인 것을 생각하면 틀린 건 아니다.[26]... 의외로 성질도 약간 있어서 한 에피소드에서 징징이가 집게사장 최초의 동전을 훔쳤다는 누명을 쓰고 실업자가 되었을 때 자기 집에 눌러살자 버틸수가 없어서 집게사장에게 달려가는데 계속 거부하자 멱살을 잡고 "잘들어요, 이 노랭이 아저씨! 징징이가 내 집에 얹혀살면서 날 미치게 하는데! 그깟 동전 하나때문에 용서를 못한다고요?"라고 말한다. 그리고, 평소의 긍정적이고 올바른 성격과는 다르게 영 좋지 않은 성격이 간혹 보이는데 '인어맨과 조개소년' 시리즈에서는 인어맨의 벨트를 주웠는데 벨트의 기능인 축소광선으로 비키니시티의 모든 시민들을 작게 만들어 버리는 대형사고[27][28]를 쳐놓고서는 시민들의 분노에 "너흰 내 마음을 몰라!!"라고 울면서 피해자 코스프레적반하장식의 태도를 취한다. 그에 광분한 비키니시티 주민들은 스폰지밥의 구멍에 들어가 신체내부를 박살내 버린다.(...)
또한 "로봇 집게"에피소드에선 집게사장의 행동이 전날밤 자신이 영화에서 본 로봇과 똑같단 이유로 징징이를 선동하고 감금,구타를 일삼고 재산까지 부수게 하다가 마지막에 아니란게 밝혀지자 핑핑이를 핑계로 튄다.
운전면허를 얻기위해 운전학원을 다니지만 실패할까봐 두려워하는 강박감 때문에 운전실력이 난폭해서 주행이탈은 기본이요, 사람을 치어버리거나 건물을 부수고 다녀 운전면허를 얻지 못하고 있다. 새로운 에피소드에서는 퐁퐁부인이 스폰지밥 때문에 강사 자격이 박탈되어 쫒겨났고 새로 온 인물이 왠 하트먼 상사 삘의 군복입은 상어 운전 강사였다. 그 운전 강사는 오자마자 운전학원을 공포 분위기로 조성해서 스폰지밥만 남고 다 도망갔으며(...) 그 운전 강사는 스폰지밥에게 자신이 구상한 엽기적인 운전 코스로 주입식 교육을 시킨 다음 눈가리개를 하고 운전하도록 해서 스폰지밥을 상상을 초월하는 모범 운전사로 만드는데..... 정작 운전면허 시험 당시에는 눈가리개를 하고 운전하는 게 불법이라며 눈가리개 없이 운전을 시켰고, 스폰지밥은 원래의 실력대로 엉망진창 운전해버리는 바람에(...) 그 뒤 퐁퐁부인은 복귀할 때 스폰지밥을 다시 가르쳐야 한다는 것에 경악하며 끝(...).눈을 감고 운전하면 면허 따겠네.
시즌 1 9화 면허시험 에피소드에서는 운전면허 시험을 볼 때 머릿속에 무전기를 숨기고 뚱이의 신호를 그대로 따라해서 잘 통과하기 전 퐁퐁부인이 "이젠 잘하는구나 혹시 누가 도와준거 아니니?" 이란 말에 멘탈붕괴 (정확히는 부정행위하면 안 된다라는 말에 멘붕이였다.) 뚱이는 자기 집으로 도망치고 스펀지밥은 멘탈붕괴와 양심의 가책으로 인한 강박감으로 다 박살내는 바람에 퐁퐁부인은 병원신세를 지게 되었다.
반면에 외발자전거나 잠수함을 탈 때는 절대로 겁을 먹지 않으며 오히려 자기 손발처럼 잘 다룬다.[29] 이쯤되면 보트 자체에 감정이 있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거기다 가면 갈수록 강박감에 난폭운전을 하는 게 아니라 자신이 운전을 하고 있다는 자각이 없는 것처럼 묘사된다. 주행 중 백미러를 조절하는데다 핸들까지 놓고 딴 짓을 하기도 한다.
그리고 어떤 에피소드에서 집게사장이 엄청난 양의 기름을 버리라고 했을때 직접 트럭을 몰고 기름을 버렸다.
껌뭉치 에피소드에서는 뚱이가 준 거대한 껌뭉치를 크레인을 끌고 땅바닥에 묻으려고 했다.
비키니 시티는 승용차로 자동차가 아닌 모터보트를 조작하므로 대형차량 면허와 보트 운전면허는 따로 따야 하는 모양이다.
오페라로 여자 목소리를 낼 수 있다 카더라[30]
종종 우쿠렐레를 연주하기까지도 한다."전국 콘서트"나 "재즈의 고수는?" 편에서 우쿠렐레를 잘하며 재즈에서는 켈피G한테 합주를 인정받기까지도 한다.
5 대인 관계
5.1 다람이
일반적인 친구관계이지만 대부분 발명품 하나로 이쪽도 징징이쪽처럼 민폐를 끼친다. 아예 다람이가 키우는 새를 저세상으로 보낸적도 있다. 그래도 친한 편이다. 여담으로 "냉동고 탈출작전"편에서는 스폰지밥과 결혼(!!)도 했다고 하는데... 정작 사람들은 결혼식이 연극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5.2 핑핑이
주종관계로 자신이 핑핑이 주인이며 핑핑이를 아낀다. 핑핑이는 속마음으로 귀찮긴 하지만 때때로 주인인 스폰지밥의 애정으로 살아간다.
시즌 1 30화 '꿈나라 여행' 에피소드에서 공자의 말[31]을 스폰지밥에게 말해주고 신 에피소드에서 스폰지밥이 '역시 핑핑이 너가 탄 커피가 최고야!'라고 하는 등 꽤나 똘똘한 달팽이.
5.3 집게사장
자신의 고용인이자 상사로 사실상 노동착취를 당하는데도 그냥 웃으며 대하고 대략 집게사장이 막장 부모같은 수준으로 스폰지밥을 아들처럼 대하는 듯. 열정페이
5.4 뚱이
베스트 프렌드라는 표현이 잘 어울리는 사이지만 실은 뚱이의 민폐짓을 해결하는 보호자 역할을 하기도 한다. 뚱이와는 어려서부터 친하게 지낸 소꿉친구라서 서로 사이가 더 친한 듯하다.
사실 이 둘이 죽이 잘 맞는 이유는 유치한 취향(...)이 큰 이유 중 하나다.
5.5 징징이
항상 이웃이자 직장동료인 징징이/깐깐징어와 친하게 지내려고 하지만 징징이에게 있어서 스폰지밥은 눈엣가시일 정도로 항상 방해만 되기 일쑤.
징징이를 매일 귀찮게 하지만 징징이의 자뻑에 유일하게 호응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스폰지밥은 비키니 시티의 졸렬한 시민들 중 유일하게 징징이의 예술을 좋아한다. 하기야 종종 징징이는 스폰지밥을 이웃동생겸 친구처럼 챙겨준다.[32] 징징이 멘탈갑
6 여담
- 참고로 네모바지 스폰지밥은 미국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7위로 뽑힌 적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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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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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폰지밥은 데스노트를 사용할 줄 안다고 한다.한국도 쓸 줄 안다고 한다징징이는 두 번 죽인다. 자꾸 안 놀아준 댓가로
파일:Attachment/네모바지 스폰지밥(네모바지 스폰지밥)/Sponge.jpg
조금 성장한건가
데이트 코치라는 편에서 꽃 알레르기가 있다고 한다!
- 빌리와 맨디에서 카메오 출현했다.
- 한국 성우들의 정감 있는 목소리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시즌 1의 미국판 스폰지밥의 울음소리는 다소 섬뜩하게 들릴 수도 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 세계에서 가장 비싼 몸값인 캐릭터이며 약 52억 달러(한국 돈으로 약 6조 원)의 몸값 이라고 한다.
- 집게사장이랑 플랑크톤을 화해시키려고 뱃살버거 가게를 만들어 잠깐 운영하기도 했다. 그런데 그 뱃살버거의 맛이 아주 기가 막히게 맛있어서 집게리아에 손님이 없을 정도. 솔직히 저 정도로 햄버거를 잘 만든다면 짐처럼 집게리아를 독립해 공식적으로 뱃살버거를 만들어 팔면 더 좋을텐데... 단 스폰지밥 성격상 그럴 일은 없을 듯.
- 여담이지만 잠을 자는 속도도 엄청나게 빠르다. 예를 들어 침대에 누워서 "잘 자 핑핑아." 하고는 자기도 바로 코를 골며 잠이 드는데 그 와중에 꿈도 꾼다. 이쯤되면 모 만화의 그 캐릭터가 생각난다.
카라라라락 휴우우~
- 참고로 해면은 신체구조가 가장 단순한 동물중 하나로, 불가사리보다 더 단순하다....그런데, 7기 에피소드 중에 스폰지밥의 뇌에 플랑크톤이 침입하는데 그때 보면 스폰지밥의 뇌 속에는 뇌로 만들어진 집이 있다! 그걸로 모자라 집 안에는 뇌로 만들어진 가구와 핑핑이(!)까지 있을 정도. 플랑크톤은 그걸 보고 징그럽다고(...)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을 보이며 질색했다.
- 태생이 스폰지라 그런지 청소나 청결상태에 환장하는 결벽증이 있다. 조금만 뭐가 더러워져도 비명을 지르면서 경악하는데다가 그 더러워진 대상이 뚱이나 징징이라고 해도 폭주한다. 심지어는 자기 몸을 이용해서 더러운걸 마구 닦아대기도 한다.[37]
- 집게리아에서 승진을 원한다. 본인의 말로는 총 지배인에 맞먹는 위치라지만 집게사장이 우물 아래서 돈 모으는 일을 하라고 하면서 승진이라고 하자 기뻐한 거에서 보듯 승진이라고만 하면 상관 없는 듯.
- 집게사장과는 반대로, 돈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쁜이 버거 에피소드에서는 돈을 많이 벌었는데 그걸 어떻게 쓸지 몰라서 땅에 묻고 찢고 태워버렸다(...). 1센트를 찾아라 에피소드에서는 자기가 모은다는 말라붙은 껌이 알고 보니 500달러 짜리 지폐라는 게 드러나자 쓸모 없다고 버리기도 했다(...).
그냥 집게사장한테 주지집게사장에게도 월급을 안 받거나 아주 조금 받거나 가짜 돈을 받아도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스폰지밥에게 돈은 그저 초록색 종이쪼가리(...)일 뿐이다.
• 아무리 순한 스폰지밥이라 해도 참는데는 한계가 있는 모양이다. 돈이냐 사랑이냐 편에서 집게사장이 퐁퐁
- 부인과 데이트를 하는데 사라는 물건 사오러 해놓고선 돈을 낭비했다고 하며 이랬다 저랬다 거리다 참다 못
- 한 스폰지밥이 집게사장에게 쌍욕(...)을 퍼부었다. 국내판에서는 에렐레엘레(...)라는 알 수 없는 외계어로
- 순화(...)시켰다.
- 위 그림은 Allenare 라는 DeviantArt 유저분이 그리셨다. 알다시피 시즌3 이전까지만해도 스폰지밥은 약간 비정상이여도 상당한 개념을 갖고있는데다 매력도 넘치곤 했었지만 시즌4 이후엔 아에 비정상적인 행동만 하는 성격으로 설정이 되서 그런지 시즌3 이전 시리즈를 즐겨본 팬들한테는 동심파괴였다. 이것때문에 예전 스폰지밥을 그리워하는 팬들이 많아 DeviantArt 사이트에서 "(구)스폰지밥 대 (신)스폰지밥" 창작물도 올라와져 있다.
- 일설에 따르면 스폰지밥은 미국 사회를 풍자하는 만화로 스폰지밥은 멕시코에서 국경을 넘어온 불법체류 히스패닉 노동자, 뚱이는 일을 하지않고 사회보조금으로 생계를 꾸리는 흑인, 징징이는 이상주의만 가독한 히피, 집게사장은 악덕 백인 자본주의 업주, 진주는 철부지 재벌 2세, 다람이는 아시아에서 이민와서 인종차별 당하는 공돌이 동양인, 플랑크톤은 자본주의 집게사장과 싸우는 공산주의자, 캐런은 칼 마르크스, 퍼프선생은 인텔리 계층, 인어맨과 조개소년은 제 2차 세계대전 혹은 베트남 전쟁 참전 용사 겸 퇴역 군인, 맨레이와 악마방울 등 악당들은 파시스트 및 네오 나치, 누더기 선장은 부패한 정치인, 앵무새는 진실을 알리려는 언론, 래리는 철부지 10대, 유령선장은 미국의 종교 단체 및 개신교 세력을 상징한다는 말이 있는데 정말 그런 의도를 갖고 있는 게 맞는지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부산 도시철도 2호선에서 스폰지밥의 웃음을 듣을 수 있다 카더라.[38]
- ↑ EBS판에선 "할 수 있다."
- ↑ 1986년 7월 14일은 스폰지밥의 원작자가 면허를 딴 날이라고 한다(…).그런데 1986년생이면 방영 시작한 1999년 기준으로 따지면 만 13세다!
집게사장 아동노동력 착취설 근데 그사람은 하고도 남잖아 - ↑ 브라질에선 스폰지밥의 성인 네모바지도 같이 쓰는데, 마찬가지로 이쪽도 순서가 바뀌어서 성이 바지 네모가 되어버렸다(...)
밥스폰지 바지네모사실, 로망스계 언어는 한 명사를 명사나 형용사가 수식할 땐 대상 명사의 뒤에 붙여야 자연스럽기 때문에 그렇다. - ↑ 그런데 어째서인지 작중에서는 (한국어 더빙판 기준)"어린애"나 "꼬마"라고 불리기도 하는 등 묘하게 애 취급을 받고 있다.
첫 방영했을 때 만 13세였다는 걸 감안하면 이 친구들처럼 생년은 정해져 있는데 나이를 안 먹는 건가심지어 첫번째 극장판에선 스폰지밥이 애들 취급을 받는다는것이 극장판의 이야기의 핵심이기도 하다!50살은 먹어야 어른으로 치나보네징징이는?? - ↑ 스페인 마드리드 태생의 독일 성우.
- ↑ 전 세계 스폰지밥 성우 모두를 통틀어서 유일한 여자 성우다!
- ↑ 우리가 부엌이나 목욕 등에 사용하는 스펀지도 예전에는 이것이었다. 현재의 플라스틱 스펀지는 해면을 흉내낸 물건으로 진짜 해면은 플라스틱보다 훨씬 폭신폭신하지만 내구성은 떨어진다.
- ↑ 그런데 환상의 에피소드에서 뒤에 게살버거 게이지가 있는데, 다 떨어지면..
- ↑ 구에피소드에서는 공격력도 다람이랑 동급이었으나 뉴에피소드 이후로는 너무 약해졌다. 뚱이는 작중 힘이 무척 세고 징징이도 최근화에서는 무술이나 호신술로 강캐라인에 들어가고 래리랑 다람이는..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게다가 집게사장도 집안이 해적집안인 데다 자신역시 해적과 해군까지(설정붕괴 이긴 하지만) 했으니 상당히 세고 그나마 플랑크톤과 늙은 인어맨과 조개소년이 스폰지밥과 동급이지만 플랑크톤은 아내 캐런과 자기 자신부터가 공돌이라 커버할수 있고 인어맨과 조개소년도 전성기때보단 약해졌지만 아직도 맨레이 정도의 악당은 맘만 먹으면 처리하는 등,스폰지밥 보단 약하지 않다(…) 사실상 스폰지밥이 비키니시티 최약체(…)
- ↑ 심지어 인어맨, 조개소년과 다르게 여전히 젊고 팔팔한데도!
- ↑ 실제로도 그렇지만 정확히는 물이 아니라 물과 함께 들어오는 유기물 다시말해 플랑크톤이다.
캐런! 짐 챙겨! 도망가야 해! - ↑ 육식성 해면은 실존한다. 환경오염때문에 멸종위기이지만
- ↑ 이 파인애플 집은 놀랍게도 살아있는데 수명이 다하면 쪼그라든다. 그리고 다 쪼그라든 후 재생할 수 있도록 씨앗 하나를 남긴다. 이 씨앗을 심으면 다시 집이 재생한다! 가끔 완성형 파인애플 집이 통조림에 담겨져서 나오기도한다. 집이 왜 파인애플인지는 10주년 기념 특별편에서 나오는데 어떤 호화요트에서 파인애플이 하나가 바다로 떨어졌다. 그때까지 스폰지밥의 집 자리는 아무것도 없었으며 징징이의 정원으로 이용되었는데 꽃에 물을 다 주자마자 그 자리 위로 파인애플이 떨어진다. 거기에 깔린 징징이는 파인애플에 문을 내어 겨우 탈출했는데 다음 컷으로 넘어가니 순식간에 문과 창문이 생겼다. 마침 새 집을 구하던 스폰지밥이 발견하고 그곳에 살게된다. 애초부터 어째서 파인애플 안에 인테리어가 있고 방이 있는지는 알수없다.
- ↑ 내 집이 최고야 편에서는 대놓고 뚱이가 징징이 괴롭히는 시간이냐는 말을 했다...
- ↑ 심지어는 화를 내며 쫓아오는 징징이한테 도망다니면서 비명을 지르면서도 뚱이와 같이 비웃기까지 한다. 스폰지밥이 어린아이의 심정을 대표하는 캐릭터라지만, 극중에서는 사실상 어른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심각하게 보이는 부분.
- ↑ 할머니의 뽀뽀 편에서 어른이 되기 싫다고 스폰지밥이 우는데 불과 1분도 안돼서 할머니의 집 반이 눈물로 가득찼다(…).
- ↑ 요리사를 바꿔라 에피소드를 보면 재료를 냄비에 넣고 휘저어도, 채소를 썰어도, 재료를 오븐에 넣어도, 심지어는 프라이팬에 계란을 올렸을 뿐인데도 무조건 햄버거가 된다.
- ↑ 그 모형놀이의 내용이, 모형 스폰지밥이 모형 집게리아에 갔다가 모형 집게사장에게 쫒겨나고, 모형 스폰지밥이 스폰지밥처럼 집에 가서 모형 스폰지밥도 모형 스폰지밥을 가지고 노는 내용(...) 그리고 스폰지밥이 울어버리는 바람에 모형 놀이는 끝났다.
- ↑ 사실 징징이가 흔히 츤데레적 기질이 있거나 스폰지밥을 그리워해서 구해준게 아니고 스폰지밥이 해고당한 뒤 집게리아가 엉망이 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구해준거다. 징징이에게 있어서 스폰지밥은 있으나 없으나 골치아픈 미묘한 존재인듯.
- ↑ 만지는 기계마다 폭발은 기본이요 집게사장의 돈도 다 태워버렸다... 그런데 오히려 라이벌 없애는 용도로 쓰려고 플랑크톤 상점에 취직시켜주었다.
- ↑ '짱구는 못말려'의 노하라 미사에를 포함한 노하라 일가처럼,극장판이나 의미있는 장면에서는 이벤트성으로 잘 부르지만,평소 노래 실력은 형편없는 듯 하다. 결국 '못 부른다.'가 정답일듯(...).
- ↑ 공식 설정이라기 보다는 그때그때 약함을 부각하기 위한 이벤트성 설정인듯 하다.
- ↑ 이 고무팔 자체도 속아서 산 거지만
- ↑ 다람이와 가라테 싸움으로 이긴다.
- ↑ 스폰지밥이 걸리는 일종의 감기. 비실비실 스폰지밥 편에서 냉장고 문을 열어두고 자는 바람에 이 병이 걸렸다. 기침을 하면 스폰지 구멍에서 거품이 나온다.
- ↑ 몇몇 에피소드에선 뚱이가 스폰지밥보다 더 어른스럽거나 똑똑한 모습을 보일 때도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뚱이는 스폰지밥과 맞먹거나 그 이상의 바보다.
- ↑ 심지어 벨트 주인인 인어맨도 조개소년도 거기에다가 자기 엄마도 작게 만들었다! 때마침 여행중이었던 플랭크톤만 축소화를 피할 수 있었다.
- ↑ 어느정도 작아졌냐면 플랑크톤 기준으로 사람들과 건물이 평소에 사람들이 본인 바라보는 크기마냥 작아졌다.(...)
- ↑ 그런데 이 자전거를 운전면허 시험때마다 이제 합격할거라며 버렸다가 불합격 하자마자 다시 꺼내서 (정확히는 핑핑이가 찾아준다.) 타고 간다...
- ↑ 당연히 스폰지밥의 성우 전태열이 아니라 여자 성악가가 목소리를 낸 거지만......
- ↑ 등껍질이 이야기 보따리라고 한다
- ↑ 스폰지밥이 1986년생이고 징징이가 1977년 생이며 9살이나 차이가 난다.
- ↑ 다만 여기에도 모순이 있는데 냉장고 탈출편을 보면 태아일 때에는 지금처럼 직사각형 모양이었다. 신발끈 에피소드에서는 어릴 때 장면이 플랑크톤(등장인물 말고 진짜 플랑크톤) 세포가 헤엄치는 실사 장면에 스펀지밥의 다리만 그려넣은 장면도 있다. 그런데 또 언제는 스폰지밥이 아직 엄마의 뱃속에 있을때 스폰지밥의 엄마의 배가 네모난 모양이었다. 어차피 만화 자체가 옴니버스 식이라 그러려니 하자.
아니면 어렸을땐 자유자재로 모양을 바꿀수 있었나 보다. - ↑ 비슷한 경우로 전 세계 루피중 유일한 남자성우인 강수진 성우가 있다.
- ↑ 달콤한 승리나 띵콩땅콩이 대표적. 물론 모든 노래를 부른다고 그렇지는 않는다.
- ↑ 한국 더빙판에서는 별로 굵지 않게 들린다.
- ↑ 대표적으로 스폰지밥이 자신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가 아주 유명한 보안관이라는 사실을 알고
성격이 어떻게 스폰지밥하고 똑같을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우리는 그 에피소드를 보면서 가지게 된다.동상을 찾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그 동상은 해파리들이 싼 하얀 똥이 모아져서 웬 평범한 물고기가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하늘을 향해 손가락질하는 동상으로 되었다.해파리들이 똥을 어떻게 쌌길래 저런 모양이 나왔는지는 신경 쓰지 말자.그래서 그걸 스폰지밥이 자신의 몸으로 닦는다(...). 그랬더니 스폰지밥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동상이 나왔는데 온몸이 황금빛이다! 게다가 사람들이 잘 다니는 거리에 이 동상이 있다. 이 정도면 스폰지밥이 이런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를 가졌다는 뜻이므로 여러모로 대단한 셈이지만 그 후로 안 나오는데다가 한 물고기는 똥으로 만들어진 똥상(...)을 보고 자신의 조상이 동상으로 만들어졌을 정도로 대단하다고 착각하기도 했으니 전부 좋아하는 게 아닌 것이기도 하다. - ↑ 정확히는 부산교통공사 2000호대 전동차가 역에 들어서고 빠져 나갈 때,인버터에서 나는 소리가 염소 혹은 스폰지밥이 웃는 것처럼 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