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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선 | ||||||
금정 방면 안 산 | ← 2.2 km | 신길온천 | → 2.9 km | 오이도 방면 정 왕 | ||
수도권 전철 | ||||||
안산선 공유 구간 (한대앞~오이도) | 4호선 | |||||
수인·분당선 (미개통) | ||||||
당고개 방면 안 산 | ← 2.2 km | 신길온천 (454) | → 2.9 km | 오이도 방면 정 왕 |
新吉溫泉驛 / Singil oncheon Station
신길온천역 | |
| |
다국어 표기 | |
영어 | Singil oncheon |
한자 | 新吉溫泉 |
중국어 | 新吉温泉 |
일본어 | シンギルオンチョン |
역번 | |
수도권 전철 4호선 | 454 |
300px 수도권 전철 4호선 승강장 크게보기 | |
300px 신길온천역사 크게보기 | |
주소 | |
수도권 전철 4호선 신길온천역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황고개로 2 (舊 신길동 216-2) |
수도권 전철 개통일 | |
운행 | |
4호선 | 2000년 7월 28일 |
수인·분당선 | 2017년 예정 |
일반 철도 개업일 | |
영업 | |
안산선 | 2000년 7월 28일 |
역 등급 | 무배치간이역(안산역 관리) |
1 개요
안산선의 전철역. 수도권 전철 4호선 454.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황고개로 2 (舊 신길동 216-2) 소재. 이 역이 건설되기 전 같은 위치에 수인선의 신길역이 있었다.
2 역 정보
오전 오후로 역 주변의 시흥과 안산 쪽 출퇴근 이용자들이 주로 이용한다. 주변에 사는 위키러의 증언에 의하면 조선족 및 외국인 노동자들이 근처 원룸에 많이 살아서 밤에는 돌아다니기 좀 무섭다고.
후술하겠지만 역 근처에는 온천이 없다. 이와 같이 역명의 유래가 된 시설물이 역 인근에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사례로, 대구 도시철도 2호선의 대공원역이 있다. 이 역에도 대공원 없다. 그나마 여기는 H빔파크를 대신할 새 야구장인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가 완공되었는데 역명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가끔 코레일 열차에서 5호선 환승이 가능하다고 나온다! 실제로는 환승이 불가능하오니 햇갈리지 말자.신길역이랑 착각했나보다 심지어 영상 앞부분에 녹화가 안 되었지만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의 안내방송을 그대로 쓴 건지 2호선 환승 이야기까지 나온다. 출처
3 역명 문제
총신대입구역과 함께 4호선 역명낚시를 이루고 있다. 현재 한국 철도에는 온양온천역, 도고온천역, 죽림온천역, 그리고 신길온천역이 있는데(도시철도를 포함하자면 대전의 유성온천역, 부산의 온천장역) 이 중 온천이 없는 온천역은 여기가 유일하다.(죽림온천역은 온천은 있지만 사업이 망한 경우)
신길온천역이라는 역 이름만 믿고 온천욕을 하기 위해 찾아왔다가 허탕만 치고 돌아가는 사례가 허다하다고 한다. 역에서 나오면 펼쳐지는 논밭과 원룸촌에 멍 때리기 일쑤. 그나마 생긴다던 오션식스 워터파크마저 원래 2010년 여름 개장예정이던 게 현재는 분양사가 파산했는지 건물은 지어졌지만 문이 닫혀있고 내부는 텅텅 비어있다. (다만 여기는 중앙역에 더 가까운데, 신길온천역에서는 자동차로 20분(8.5km)거리이다. 이것도 어디까지나 '그나마' 이지 거리가 조금 있다. 그러니까 망하고 아무도 손을 안 대지.) 온천은 커녕 이전까지는 목욕탕조차 없어서 인근 주민은 버스나 전철을 타고 원곡(안산역 인근)이나 정왕까지 가야 했다. 지금은 역사에서 800m 거리 지점에 '신길수영장'이라는 시립 수영장과 목욕탕이 생겼지만... 신길수영장역으로 바꾼다면 역명 문제는 없어진다.
3.1 역명이 지어진 경위
개통할 때 임시 역명은 동네 이름을 따서 '신길역'이라 했지만 이미 수도권 전철 1호선과 서울 지하철 5호선의 환승역인 신길역이 있는지라 정식 개통에 앞서 개명이 불가피했다. 공교롭게도, 한자표기 마저 똑같다. 차라리 인천논현역처럼 안산신길역 정도였다면. 그러나 양평역 같은 사례도 있어서
그런데 1993년, 역 주변에서 하루 75 톤의 온천수가 발견되었다. 안산시는 얼싸좋다 하고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일대 토지 56,000 평방미터를 매입했다. 이에 역명도 '신길온천역'으로 지어졌다. 그러나 인근이 개발제한구역이었던데다가, 감사원으로부터 온천 사업을 중단하고 주택단지를 조성하라는 명령을 받게 된다. 여기까지는 그렇다 치지만, 가장 골때리는 것은 그 온천수의 온도가 25.8도였다는 것이다. 관련 기사 온천수의 기준이 25도 이상인 지하수라서 법적 기준에는 턱걸이로 부합하지만, 저 기준대로라면 한여름에 아무데나 가서 지하수를 파도 온천수의 기준에 부합한다. 이러다보니 온천 개발 사업은 중단되었다.
그리고 신길온천역은 온천 없는 온천역으로서 같은 노선의 총신대입구역과 함께 이름과 실제가 다른 것, 흑역사/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3.2 개명 추진
안산시에서도 2008년부터 이런 낚시역명에 대해 문제를 인식하고 있었다. 안산시에서는 2008년에 안산선역들의 개명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하였고 이 결과 공단역과 신길온천역이 최종적으로 개명 대상에 선정되었다. 그러나 역명 개정에 필요한 예산이 매년 제대로 확보되지 않았고 공단역이라도 2012년에 초지역으로 개정되는데 성공했으나 신길온천역은 아직 소식이 없다. 신길온천역이 먼저 개명되어야 되는거 아니냐고 할 수 있겠지만 공단역도 정작 공단과 멀리 떨어져있다는 비슷한 문제를 가지고 있어서 등한시할 수 없던 상황이었다. 신길온천역 개명에 대해선 2018년에 개통할 소사원시선과 2017년에 연장개통할 수인선의 역명을 재정할 때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외부 제3자의 시선에서는 '온천'이라는 문구를 제외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체로 일치한다. 그러나 지역사회의 시선에서는 온천개발의 재추진을 원하는 여론이 높은 편이라 인근의 초지역과는 달리 쉽사리 역명을 바꾸지 못하고 논란의 중심에 있다. 그래도 결국 '안산신길역'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4 승강장
↑ 안산 | |||||||
ㅣ | 1 | ㅣ | ㅣ | 2 | ㅣ | ||
정왕 ↓ |
1 | 수도권 전철 4호선 | 금정·사당·서울·당고개 방면 |
2 | 수도권 전철 4호선 | 정왕·오이도 방면 |
5 역 주변 정보
수도권 전철 타고 온천 가고 싶으면 아산시의 온양온천역이나, 수원시 성균관대역앞에 있는 북수원온천이나 동대문구에 있는 장안온천을 이용하면 된다. 셋 다 진짜 온천수를 쓴다.
온천이 없는 것이야 위에서도 설명했고, 2016년 현재 국민임대주택 개발 계획을 마치고 예비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에 대해 당연히 지역사회에서는 반발하고 있으며 차라리 온천을 개발하라고 주장하는 플래카드도 걸려있지만, 온천의 수익성이 얼마나 될지는 의문이 있다. 25도짜리 미적지근한 온천수에 들어가 덜덜 떠느니 집에서 샤워나 하지. 이는 임대주택이 들어서서 지역 이미지가 나빠지는 것에 반발하는 지역 이기주의라고 볼 수 있다.
인근에는 능길초등학교가 있다. 그래서 위에 써진 역명후보의 하나가 되기도. 동쪽 방면에는 안산신길휴먼시아도 있다. 만일 역명을 변경한다면 신각(능길초등학교•신길공룡공원)역이 될지도...
주변시설이 정말 초라할정도로 없다. 저녁시간에 하차하면 정말 밤길이 두려울정도로 주변이 논밭과 원룸만으로 이루어져있어 성인남성도 두려움을 느낄정도. 다만 2015년 말에 도보로 3분정도 거리에 뜬금없이 요식업체인 홍익돈까스와 커피점 투썸플레이스가 입점했다. 그냥 일반적인 크기의 매장이지만 주변이 워낙 외진지역이라 근처풍경과는 달리 미친 존재감을 보여준다. 정말 신길온천역 부근의 랜드마크수준으로 한눈에 확 띈다
6 연계교통
6.1 안산 남서부 방면
승차위치 | 노선 | 경유지 |
신길온천역(18627) | 5 | 반월국가산업단지 |
7 일평균 승차량
- 하차량은 포함하지 않는다.
수도권 전철 4호선 | |||||||||
2000년 | 2001년 | 2002년 | 2003년 | 2004년 | 2005년 | 2006년 | 2007년 | 2008년 | 2009년 |
271명 | 547명 | 946명 | 1,287명 | 1,170명 | 1,231명 | 1,367명 | 1,338명 | 1,409명 | 1,389명 |
2010년 | 2011년 | 2012년 | 2013년 | 2014년 | 2015년 | ||||
1,446명 | 1,548명 | 1,617명 | 1,733명 | 1,831명 | 1,814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