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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4호선 | |||
서울 지하철 4호선 | 과천선 | 안산선 | |
당고개역 ~ 남태령역 | 남태령역 ~ 금정역 | 금정역 ~ 오이도역 | |
31.1km(36.29%) | 14.4km(16.80%) | 26.0km(30.34%) |
安山線 / Ansan Line
안산선 | |
소유자 | 100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위임) |
운영기관 | " />?width=100 |
노선번호 | 302 |
노선명 | 안산선 (安山線) |
종류 | 광역철도 |
영업거리 | 26.0㎞ |
궤간 | 1435㎜ |
역수 | 14 |
기점 | 금정역 |
종점 | 오이도역 |
전기 | 교류 25000V 60㎐ 가공전차선 |
신호 | ATS |
개업일 | 1988년 10월 25일 |
운영노선 | 수도권 전철 4호선 |
파일:W3eweqr.jpg
파일:65561408.jpg
안산선 개통식과 이에 참석한 이현재 국무총리
1 개요
- 종류 : 간선 철도
- 영업거리 : 26.0km.
- 궤간 : 1,435mm(표준궤)
- 역 수 : 14 (금정역 ~ 오이도역)
- 개업일 : 1988년 10월 25일
- 소유자 : 한국철도시설공단
- 운영사 : 코레일
- 선로 수 : 2(복선)
- 전철화 : 교류 25,000V (과천선과 동일)
2 내용
경기도 군포시와 안산시, 시흥시를 관통하는 간선철도노선이다. 과천선과 금정역에서 직결한다.
2015년 현재 일반 안내에는 '안산선'이라는 명칭을 쓰지 않고 수도권 전철 4호선의 일부로 안내된다. 그러나 철도사업법에 따라 고시되는 국토교통부의 철도거리표와 한국철도공사 내부에서는 안산선이 공식적으로 쓰이고 있다.[1] 서울메트로 4000호대 전동차[2]와 코레일 341000호대 전동차[3]가 이 구간을 운행하고 있다.
현재 4호선 당고개행 급행열차가 평일 출근 시간에 한해 이 구간에서만 운행중이다. 대피할 수 있는 구간이 4호선 전체 중 오직 안산선뿐이기 때문. 안산역에서 출발, 중앙역, 상록수역, 산본역을 지나 금정역부터는 일반 당고개행으로 전환하는데 중앙역에서 모든 자리가 찬다.(2013년 2월 기준 08:37 마지막 급행은 상록수역에서 모든 자리가 찬다) 그리고 2014년 9월 1일부터 평일 퇴근 시간대에 안산행 급행도 3편이 신설되었으며 기존 당고개행 급행 역시 5편으로 증편되었다. 그런데 안산행 급행은 당고개행 급행과는 다르게 공기수송을 한다.[4]
지상철도구간이지만 수인선과 경인선처럼 일반열차는 운행하지 않는다. 뭐 가끔 안산역 등 에서의 화물철도 취급 때문에 아주 가끔 안산선에 화물열차가 지나가기는 하지만... 공식적으로는 일반열차가 안다니는 구간인데 위에 화물열차보다도 진짜 아주 어쩌다 한번씩 보기 힘든 레어한 광경으로 새마을호 열차[5]가 들어오기도 한다. 현재까지 공식적 목격사례는 두번이 있는데 더 자세한 얘기는 기타 문단 참조.
2014년 현재 안산역과 상록수, 산본역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그러나 중앙역은 앞의 세 역과 같이 급행 정차역이지만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6]
거의 대부분의 역에 대피선이 설치되어 있거나, 대피선을 지을 부지나 시설을 마련해두고 있다. 고가역인데다 대피선이 없는 고잔역과 초지역 같은 경우도 양 끝단에 선로를 분기할 수 있는 부분을 미리 만들어놨다.[7] 나중에 건설된 정왕역이나 수리산역만 이런 대피선을 대비한 시설이 없다. 이 때문에 향후 수인선이 개통되면 안산 구간은 안산선에 대피선만 추가 설치해서 같이 운행한다. 한대앞역의 경우에는 수인선과의 입체교차를 위한 박스 구조물이 안산선 하부에 미리 설치되어 있다.
여담으로, 안산선의 모든 역들은 직선 승강장이다.
3 역사
1987년 안산선 공사 당시 수자원개발공사가 건설비를 전액 부담하였다. 당시에는 안산지구의 택지와 공장부지들이 잘 팔리지 않았지만, 수자원공사 측에서 부족한 교통시설을 확충시켜 준 덕분에 안산지구의 토지가 쉽게 매각되었다. 철도 건설에 국가재정이 아닌 민간자본(엄밀히 말하면 공기업이지만)이 투입된 첫 사례로서, 이후 분당선, 과천선, 일산선과 같은 광역 철도들의 건설에 토지개발공사의 자본이 투입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 밖에도 4경간 연속 중공 기법이나 PC교량과 같은 당시로서는 최신 기술을 사용하여 건설되었다.
파일:Attachment/안산선/2.png
1988년 개통 前 니가타 동차를 시운전하는 모습. 매우 이국적이다.[8]왠지 철로는 협궤고 역명판은 일본어일 것만 같은 착각이 든다.
파일:Attachment/1000(BEFORE).jpg
1호선 전동차와 수인선 협궤열차.
1988년 이 노선이 처음 개업할 때에는 금정역 ~ 안산역 구간을 운행하였는데, 그 당시에는 수도권 전철 1호선의 일부였기 때문에 철도청소속 1호선 전동차들이 운행을 하였다. 그 뒤로 1992년 3월 2일 고잔역이, 동년 5월 1일에는 산본역이, 1994년 1월 10일에는 공단역이 개통되었다. 그런데 1994년 과천선이 완전 개통한 후 안산선은 수도권 전철 4호선 구간으로 편입되어 수도권 전철 4호선 열차들이 운행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서울로 출근하는 사람들을 위해 아침에 구로역 - 안산역 - 용산역/노량진역[9]을 운행하는 열차를 3회 운행했다.
이후 2000년 7월 28일에 기존 수인선 구간인 안산역 ~ 오이도역까지 연장 개통하였으며,[10] 2003년 4월 30일을 기해 이 날 안산선과 경부선을 직결하는 열차 운행계통을 폐지하면서 순수하게 수도권 전철 4호선 열차만 다니게 된다. [11] 다만 일부 1호선 열차들이 중검수를 받기 위해 시흥차량사업소에 들어가려고 이 선로를 이용하는 경우도 가끔 있다. 2003년 7월 18일에는 수리산역이 개통되었다. 2012년 6월 30일에 수인선이 개통한 것과 동시에 공단역이 초지역으로 개명되었다.
수인선 전 구간이 개통될 예정인 2017년 이후에는 한대앞역 ~ 오이도역구간을 수인선과 함께 공유하게 된다. 이는 1호선의 거대한 두 계통인 인천-소요산, 신창-광운대가 별 문제 없이 한 선로(구로~광운대)를 공용하는 것과 같다. 노선색이 같냐 다르고의 차이일 뿐.
4 지선 철도
노선번호 | 노선명 | 기종점 | 철도거리 | 역수 |
3021 | 시흥기지선 | 오이도역↔시흥기지 | 2.0km | 2 |
안산선에는 1개의 지선철도가 있다.
5 기타
코레일이 운영하는 수도권 광역전철 노선 중에서 1호선 다음으로 갑종회송을 많이 볼 수 있는 노선이다. 금정역에서 경부선과 접속하는 덕에 경부선의 선로 용량 점유를 최소화시키면서 차량을 운반할 수 있기 때문이다[12].
또한 안산선의 직결 노선인 4호선은 충무로연결선을 통해 3호선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4호선 차량 뿐만 아니라 3호선 차량과 3호선과 연결된 노선[13]의 차량까지 안산선을 경유하여 반입될 수 있다. 그 외에도 시흥기지로 중검수를 받으러 가는 차량들이 갑종회송으로 디젤기관차에 견인되어 지나가는 경우도 있다.
상술했듯 수인선 한대앞~수원 구간이 완공되어 수원역에서 분당선과 직결, 분당-수인선이 된다면 오이도~한대앞 구간을 4호선(안산선)과 공유하게 된다. 그러니까 2018년 이후로는 오이도~한대앞 구간에 원래부터 지나다니는 파란색 납작이, 동글이와 옆집의 파란색 전동차는 물론, 분당-수인선의 노란색 동글이, 뱀눈이까지,[14] 다양한 열차들을 볼 수 있게 된다! 꽤 볼만 할 듯. 우리들 가운데 스파이가 있는 것 같아[15]
- ↑ 코레일이 주관하는 안산 지역의 역에서 진행되는 행사에서도 안산선이라는 명칭이 사용되고 있다.
- ↑ 451~471편성. 모든 차량이 직류/교류, ATS/ATC 겸용이다.
- ↑ 341x01~341x30편성. 모든 차량이 직류/교류, ATS/ATC 겸용이다.
- ↑ 서울메트로 구간의 전광판과 안내방송에서는 안산 급행도 똑같이 안산행으로 취급한다.
- ↑ 단체관광열차라고 한다
- ↑ 결국 안타깝게도 2015년 12월에 중앙역에서 투신자살 사고가 발생했다. 이 때문에 안산선에도 전역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사실 이번이 처음은 아닌 것이 2014년 12월에는 초지역에서, 2015년 7월에는 한대앞역에서 투신자살 사고가 일어났다.
- ↑ 여담으로 대피선을 지을 부지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대피선 설치를 못 하게 된 역들도 있다.(...) 사유는 대피선을 지을 부지에 엘리베이터를 만든 KR의 병크. 하지만 이 역들은 대피선을 지을 부지에 엘리베이터를 만들어도 큰 문제가 없는 이유가, 안산선 급행 정차역도 아니고 향후 4호선과 분당수인선이 같이 다닐 예정인 구간도 아니기 때문에 부본선이 거의 필요가 없다.
- ↑ 엄밀히 따지자면 초록색 차량은 니가타 동차를 개조한 전철검측차, 단량 편성 열차의 장점이 부각되어서인지 철도청 시절엔 DC동차를 개조한 특수차량들이 꽤 있었다. (심지어 대통령 전용 열차로 개조된 사례도 있을 정도).
- ↑ 용산역 민자역사 공사로 인해 용산역에서 노량진역으로 단축되었다.
- ↑ 정확히는 한대앞역-오이도역 구간까지 기존 수인선을 표준궤화 하여 개설한 구간이다.
- ↑ 병점역 개통 이전에 코레일 1호선 전동차 노선도에 안산선 역들이 있었던 이유가 바로 이것. 병점역 개통 뒤에는 없어졌다.
- ↑ 이 경우 안산선이 경부선 서울 방면으로는 직결되어 있지만 수원 방면으로는 연결선이 없다. 따라서 금정 이남에서 안산선으로 진입하려면 영등포역까지 올라가서 내려와야 한다. 그리고 방향을 바꿔 금정연결선을 통해 안산선으로 진입한다. 번거롭기는 하지만 금정역에서 스위치백 형식으로 안산선으로 진입하는 것 보다는 다른 열차에 피해를 덜 주는 방법이다.
- ↑ 분당선과 분당선에 연결된 신분당선이 있으나 수서연결선의 철거로 인해 더 이상 이들 차량의 안산선 갑종회송은 볼 수 없다. 수서연결선 대신에 왕십리연결선으로 대체되었다.
- ↑ 노란색 납작이는 전 편성이 ATC 전용으로 그대로 분당선 구간만 운행되기 때문에 안산선에서 볼 수 없다. 다만 확정된 사항이 아닌 분당기지 측 주장으로 납작이도 개조 대상에 추가된다면 변경바람.
- ↑ 혼자 코레일 소속이 아닌 서울메트로 소속으로 세로선 도색이 아닌 가로선 도색이고, 행선지 표시기가 LED가 아닌 롤지이며(이건 제작 25년차인 2018년이면 대수선을 통해 LED로 교체할 수도 있다.)열번표시기가 행선지 표시기의 왼쪽이 아닌 오른쪽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