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ndere Simulator | |
개발 | YandereDev |
플랫폼 | PC |
출시일 | 제작자 언급으론 2019년 예정 |
장르 | 시뮬레이션, 호러, 잠입 액션 게임[1] |
링크 | 홈페이지, 블로그, 트위터, 유튜브, Patreon, 위키 |
1 개요
원래는 번역판 영상이었으나 역자 계정이 폭파되어 원래의 영상은 유실되었다.번역판 영상을 보고싶은 사람은 문서 하단 기타 문단 참고.
미국 캘리포니아의 1988년 6월 30일생의 양덕 프리랜서 프로그래머인 얀데레 데브(YandereDev, 본명 : 알렉스(Alex))가 취미로 개발중인 동인 게임으로, 얀데레를 소재로 한 잠입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2014년 만우절 4chan의 비디오 게임 게시판에 올라왔던 한 포스트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을 시작하였으며 이에 따라 개발자가 본인의 블로그에 기념 포스트를 올렸다. 개발 후원 사이트인 Patreon을 통해 지원 자금을 모집하고 있다.
플레이어가 직접 얀데레의 입장이 되어보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여기에 잠입 게임적 요소나 행동 선택의 다양성, 세세하고 현실적인 환경 요소들의 반영 등 참신한 게임성을 제시하며 후원자들에게 기대를 얻고 있다. 물론 아직 디버그 빌드 수준의 게임밖에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앞으로의 행보는 두고봐야 하겠지만.
국내의 경우, 2015년 초부터 개발자가 본편에 업로드한 개발 영상에 자막을 씌운 것이 여러 커뮤니티에 소개되면서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2] 여기에 아프리카TV의 BJ들이 이 게임의 디버그 빌드를 플레이하는 영상을 올리면서 인지도가 조금씩 상승하고 있다.
개발자 홈페이지에서 디버그 빌드를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테스트를 위한 샌드박스형 빌드이니만큼 구현된 기능은 몹시 제한적이지만, 종종 개발자의 버전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면서 여러 기능이 추가되고 있다.
제작자에 따르면 이름 'simulator'는 마치 게임이 농담 게임으로 들리거나 밈으로 변이되는 수가 있어서[3] 현재로서는 정발판이 나오면 바뀔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했다. 지금 제작자가 가장 좋아하는 이름은 'LoveSick'이다.[4] 제작자가 만든 투표에 따르면 가능성들은 'Yandere Simulator', 'LoveSick: Yandere Simulator', 'HeartBreak: Yandere Simulator', 'Yandere: LoveSick', 그리고 'Yandere: HeartBreak'이다.
2016년 1월 23일 업데이트된 동영상에 의하면, 비디오 게임 인터넷 방송 중계 서비스인 트위치TV의 방송 금지 게임 목록에 추가되었다고 한다. 트위치는 이유를 밝히지 않고 있는데, 자세한 것은 시간이 지나야 알게 될 듯. 퓨디파이는 이 소식을 듣고 트위치 TV에게 이해할 수 없다며 독설을 날렸다. 트위치TV 외의 ustream, Hitbox, Youtube Gaming 등에서는 정상적으로 방송이 가능하다.
2 상세
제목만 보면 이 게임이 마치 얀데레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흔한 미연시로 여겨지겠지만, 사실 이 게임의 진정한 목표는 공략 대상의 사랑을 쟁취하는 게 아니라 모든 사랑의 라이벌들을 성공적으로 제거하는 것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당신을 알아채면 안된다.
제작자는 얀데레 시뮬레이터가 잠입 액션 게임임을 천명하고 있으며, 같은 장르의 히트맨 시리즈를 롤모델로 삼고 있다고 한다.(그래서 인지 업데이트 번역영상을 보면 히트맨영상이 꼭 껴있다.) 그런만큼 주인공인 Yandere-Chan이 남주인 Senpai-Kun과 직접적인 교감을 나누는 것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게다가 제작자가 직접적으로, 얀데레와 센파이를 이어지게 할 생각은 없다고 언급했었다.) 오히려 Senpai-Kun에게 Yandere-Chan의 행동, 즉 흉기를 들고 있거나 살인을 하는 모습 등을 발각당할 경우 바로 게임 오버로 이어진다. 즉, 다른 게임에서는 공략 대상이었을 존재가 이 게임에서는 잠입 게임의 감시병이나 방해꾼같은 기믹이 된 셈. 플레이어는 Senpai-Kun은 물론이고 다른 NPC 학생들에게도 발각되지 않게 조심하면서, 총 10명의 라이벌들을 기한 내에 제거해야 한다.
라이벌을 제거하는 것은 흔한 얀데레물에서 으레 그러듯 직접적으로 죽이는 방법도 있지만, 이럴 경우 눈에 띄는 증거물들이 남기 때문에 뒤처리에 신경써야 한다. 이 외에도 목격자가 발생하거나 Yandere-Chan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기는 등, 살인은 가장 손쉽고 간편하지만 그만큼 리스크가 큰 처리 수단이다. [5]
그렇기 때문에 Yandere-Chan은 살인 이외에도 여러가지 방법으로 라이벌을 제거할 수 있다. 라이벌에 대한 악성 루머를 퍼트려서 왕따로 만든 뒤 자살하게 만들거나, 라이벌을 스토킹한 뒤 치부를 밝혀내어 퇴학당하게 만든다던가, 살인을 저지른 뒤 증거를 조작해서 라이벌이 범인으로 몰리게 만든다던가, 평화적으로 라이벌과 다른 학생을 이어준다던가, 라이벌의 문제를 해결해주고 Senpai를 포기하게 만들거나, 아니면 라이벌이나 애먼 희생양을 조용히 납치하여 집에 가둬놓고 세뇌를 시키는 방법 등, 플레이어는 여러가지 다양한 방법을 선택하여 목표물을 처리할 수 있다. 물론 각 방법에는 일장일단이 있으며, 거기에 따른 갖가지 세부적인 요소들을 고려할 줄 알아야 한다. 또한 선생님의 추가와 살인에 대한 반응이 각기 다른 학생들의 성격 추가로 더욱 까다로워 졌다.
3 스토리
정발판 발매 이후 별도 문서로 추가 바람.
4 등장인물
Yandere Simulator/등장인물 문서 참고.
5 시스템
문서 참고.
6 공략 & 팁
정발판 발매 이후 별도 문서로 추가 바람.
7 버그 & 문제점
정발판 발매 이후 추가 바람.
얀데레 시뮬레이터 자체의 문제는 아니지만, 얀데레 시뮬레이터가 유명세를 타면서 해당 항목 기타에 서술된 Game Asset Studio의 유료 캐릭터 모델을 사용한 게임을 분위기가 비슷하다며 얀데레 시뮬레이터의 표절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자기 돈 주고 산 캐릭터 모델일 뿐이라 제작자의 기분을 상하게 할 뿐더러 스스로의 무지함을 드러내는 그야말로 자폭 크리밖에 더 안된다.
표절을 주장하려면, 3D 잠입액션으로, 여자 주인공이 얀데레 시뮬레이터에서 나온 방법으로 라이벌을 제거하고 남자주인공의 사랑을 쟁취하는지 확인하고 주장하도록 하자.
8 평가
긍정적인 입장 |
- 게임외적으로 상당히 성실한 제작자.
업데이트가 북미 기준으로 매월 1일와 15일로 성실하고 피드백도 빠르다. 이 점은 YandereDev의 사이트와 유투브 채널을 볼 때 팬들이 요구하는 사항들과 의견, 궁금증을 따로 모아서 답변하는 등의 모습은 개발자로서의 자세가 남다르다는것을 알게 한다. 검열에 대한 논란에 반박을 할 때에도 이중적인 검열행위에 대한 타당한 반박을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 2. 시뮬레이션 게임들이 놓치던 상당한 현실 재현성.
Air Control같이 퀼리티가 너무 떨어지는 작품, 염소 시뮬레이터같이 의도적으로 망가진다는 것을 컨셉으로 잡은 작품들 때문에 그 이미지가 괴상하고 이상한 재현을 하는 게임이라는 인식이 시뮬레이터 게임계에 팽배해있는 상황이다. 그 상황에서 최근에 진행되는 거의 유일한 무언가를 체험 한다는 진정한 의미의 시뮬레이션 게임이라는 점이다. 거의 학교 생활하는 듯한 느낌이다.
부정적인 입장 |
- 너무 복잡한 게임 구성
실제 현실을 재현한다는 명목하에 상당한 양의 컨텐츠와 치밀한 구성이 얀시뮬의 장점이지만 사전정보 없이 체험판을 플레이 할 시 게임내에서 설명이 제대로 되지 않은 컨텐츠가 너무 많이있다는 것이다.(감전사, 팬티 샷, 납치등...) 이 부분은 제작자도 인지를 하고 있으며, Info-Chan에게 일정량의 팬티를 지급하고 라이벌 제거 방법을 취사선택하여 방법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받는 등의 해결책을 구상하고 있다.
- 2. 너무 진한 왜색
학교 배경이 일본의 학교인지라 처음 하는 사람들 중에 너무 왜색이 짙다고 싫어하는 사람들이 존재 한다.
- 3. 폭력성 논란
아래의 검열 논란 참조
더 자세한 내용은 정발판 발매 이후 추가 바람.
9 검열에 대한 논란
얀데레라는 소재를 비롯하여 살인, 납치, 협박, 도촬, 왕따 등의 온갖 범죄 요소가 등장하기 때문에GTA?, 이에 대해 우려하거나 거부감을 표현하는 목소리도 종종 나오고 있다. 헤이트리드와 비슷한 맥락이라 볼 수 있을 듯.
사실 얀데레 시뮬레이션은 여타 범죄 요소가 등장하는 게임에 비해서 그리 심각한편은 아니다. 가령 헤이트리드에 비해서 직접적인 잔학성이나 선동적인 묘사가 적다. 또한 플레이어가 체험하는 행위의 바탕에 오타쿠 코드를 비롯하여 장르의 특성이 강한 디자인을 깔아놓았기에, 현실 개입적인 폭력성보다는 "장르"의 디자인을 우선하여 게임(가상)의 상황을 강조하려는 묘사에서 벗어나질 않는다. 얀데레 시뮬레이션에서 제시하는 상황은 "가상적인" 설정을 통하여 게임의 내러티브를 강화하는 기호적인 측면에만 머무른다고 볼수 있다.
즉, 직접적인 폭력성은 심하게 문제될만한 레벨은 아니다. 다만 그렇다고 논란의 여지가 없는건 아니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폭력성보다는 "학교"라는 특정 배경이다. 해외의 웹진들도 이러한 부분을 언급하며 문제가 될 여지가 있다는 언급을 했다. 특히 중고등학교에 해당하는 배경인 만큼, 미성년자들이 주로 생활하고 미성년자들에게 지역인 만큼 배경 특성상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것은 사실이며, 일본식 학교가 배경인 만큼 일본과 중고등학교 시스템이 비슷한 한국에서도 유달리 논란이 될 여지가 있다. 사실 학교에서 폭력을 넘어선 유혈사태가 종종 벌어지는 미국 쪽에서 더 민감한 소재일 수도 있다. 물론 샌드박스 학교폭력물인 불리 같은 경우도 없잖아 있긴 했지만[6]
2015년 만우절, 제작자가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영상 중 사진 촬영에 대해 다룬 영상이 검열당했다. 영상중 팬티를 촬영하는 장면이 성적 요소로 판별된 게 원인이었다고. 제작자는 이에 대해 항의하는 차원에서 영상을 재업로드하며 문제가 되었던 부분을 "UNFAIRLY CENSORED by Youtube"(유튜브에 부당하게 검열당함)이라는 문구로 대문짝만하게 검열삭제 처리했다. 3분 15초쯤부터 나온다.
2015년 4월 21일, Gamemoir의 칼럼니스트 필립 와이드(Philip Wythe)가 얀데레 시뮬레이션은 자살과 집단괴롭힘, 성 상품화를 가벼이 다루고 있다는 논지의 비평 칼럼을 기재했다. 그러나 링크를 보면 알 수 있지만 현실과 게임 정도는 구분하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해당 칼럼의 작성자부터가 트위터에 노골적인 동성 성애와 속옷 노출을 묘사한 게임 등을 리트윗하는 이중적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제작자는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당신의 생각을 존중한다.' 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트위치에서도 검열당했다. 저 영상도 링크로 관람시 성인인증을 받아야 한다.
2016년 2월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전기톱으로 공격시 피해자를 반으로 가르고, 사망한 피해자를 사지절단할수가 있어 폭력성에 대한 논란이 더욱더 심해지는 중이다. 이후 정신상태에 따른 가학성이 추가되면서 정신이 최저상태일때 플레이어가 중지시킬때까지 피해자를 무한하게 가학할수있는 시스템도 생겼다. 전에 목을 찌르는데 그쳤던 식칼역시 최저상태가 되면 일단 피해자를 쓰러트리고 머리를 계속해 찌른다.
10 기타
제작자가 존트론의 팬이라고 한다. 실제로 트위터에 존트론을 실제로 볼때 납치하는걸 연습하기 위해서 얀데레 시뮬레이터를 만들었다 라고 할 정도.
개발자는 대체로 디버그빌드를 내놓을 쯔음에 현재 진행상황에 대한 영상을 내놓는데, 해당 영상은 번역되어 올라오는 편이다. 역자가 번역을 그만두어도 다행히도 다른 역자가 이어서 번역하고 있다. 1편~14편, 15편~23편, 26편(24편, 25편), 27편~29편, 31편, 34편[7](30편, 32편, 33편)
그외 영상의 번역은 여기를 참고하자.
시스템적인 부분은 히트맨 시리즈와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사실 히트맨 시리즈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은 보자마자 "아, 이거!"하고 떠오를 정도로 대놓고 오마주하고 있다. 얀데레 비전등 비슷한 암살게임인 어쌔신 크리드의 영향도 조금 받은듯 하다.[8]
어째 장르가 전혀 다른 게임인 용과 같이 시리즈에서도 여러 영감을 얻고 있는 듯 하다. 키류와 하루카가 구사하는 화려한 히트액션에 감명받았는지 대부업자나 불량학생들을 패버리는 액션씬을 구현하려 했으나, 장르에 걸맞지 않다는 지적이 쏟아져 나와 이 안은 무산되었다. 그러나 완전히 포기한 건 아니고 특정 라이벌 한정으로마나 이러한 전투 시스템을 쓸 계획이라고 하며, 대부업자 관련 스토리 자체는 아직 남아 있다. 그 외에도 천계에 모티브를 따온 시스템도 있다.
게임 개발에는 Unity3D 게임엔진을 이용하고 있으며, 캐릭터 모델링 역시 Unity3D 에셋 스토어에 있는 Game Asset Studio 의 유료 캐릭터 모델을 사용하고 있다. (Unity3D는 멀티플랫폼을 지향하는 게임 엔진이지만 게임 특징상 PC에서 나오는것도 감지덕지라 카더라.)
제작자의 양덕 기질이 엄청나다. 소각로[9], 도게자, 승부팬티 등등 일본 서브컬처에서 등장하는 요소들을 세세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메탈기어 솔리드나 진격의 거인,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같은 패러디도 게임 내외를 막론하고 곧잘 나온다. 2015 만우절에도 "얀데레 시뮬레이터에 어울리는 분위기를 드디어 찾았다"면서 헤이트리드를 패러디한 핵 앤 슬래쉬 버전 트레일러를 올린다거나, "솔직히 난 얀데레보단 쿨데레가 좋다"면서 Kuudere Simulator 소개 영상을 올리거나[10], 슈퍼 얀데레 64 등등 찰진 패러디를 보여주었다.
또한 독살을 소개하는 영상 끝부분을 보면 많은 이스터에그 등을 추가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어딘가 익숙한 코스튬이 보인다.
2015년 12월 30일, 개발자가 블로그에서 지난 2년동안 블로그를 방문한 사람의 수를 통계한 자료를 올렸다. 2014년에는 184,000명, 2015년에는 무려 30,000,000명이란 숫자를 내었다. 그중 방문자의 나라 순위도 올렸는데, 1위는 당연하게도 미국, 2위는 멕시코, 3위는 브라질 등등이 나왔다. 이중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것은 북한 사용자가 있다는 것. 수치로 통하면 북한 사용자는 약 25명 정도. 개발자는 당황하면서 "설마 김정은이...?" 라고 농담을 던졌다. 북한은 상류층(김정철 등등)만이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것을 풍자한 듯. 그런데 실제로는 외국인들도 인터넷을 쓸 수 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머무를 수 있는 관광지는 인터넷이 개통되어있는데 이는 외국인 관광객들과 외신 기자들을 위해 개통한 것으로, 이러한 구역들은 인터넷(외부인을 위한 컴퓨터니까)과 광명망(북한에 위치한 컴퓨터니까)에 동시에 연결되어있다는 점에 주목한 어나니머스에서 광명망 해킹 루트로 써먹기도 했다.
기본적으로 게임의 업데이트는 매월 1일과 15일에 게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다만 2015년 5월 1일자 빌드의 경우 중요 업데이트를 위해 개발이 늦어지면서 데드라인에 맞추지 못했고, 이에 개발자가 사과문을 올림과 동시에 앞으로의 업데이트 횟수를 월별 1회로 줄이겠다고 공지했다.
시체가 바닥에 축 끌리는 것 같은 시스템을 제외하면 지금까지 현재 구현된 것들은 유니티 3d의 기능을 사용하면 만들 수 있는 그다지 오래걸리는 작업이 아니었다. 현재. 비쥬얼로만 할 수 있는 부분은 거진 끝나고, 진짜로 오랜시간이 걸리는 게임 코어 와 농밀하게 관련이 있는 부분에 대한 구현이 남았기 때문에, 월별 1회도 딜레이가 되는 셈.
제작자는 쫒기는 일정 & 쏟아지는 이메일로 거진 노이로제가 걸리는 지경 같으니[11] 다음 디버그 빌드가 궁금해도 응원 이메일을 보내지 말고 그냥 마음속으로 응원해주자.
몇몇 사람들은 개발자를 나쁘게 보이도록 예전 게시물들을 발굴하고 있다고 한다. 거짓 비난, 근거없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다만, 제작자가 기획한 컨셉에서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는 점은 이미 예견된 사실이다. 이러한 "불화의 원인"을 이해하지 못 한다는 점이 제작자와 팬(?)들의 진짜 문제라고 봐야할지도. 얀데레 시뮬레이션에서 시비가 갈리는 요소들은 전쟁물, 암살물, 액션물 하고는 다르다. 학교라는 무대 장치, 평범한 학생 캐릭터를 조작하는 살인 방식, 공연적으로 드러내기에는 부적합한 터부들이 결합되어서 나타나는 문제점이다. 일본의 뽕빨물 야애니에서도 겁간이나 살인 묘사까지는 자유롭지만, 앞에서 언급되는 요소들은 검열되거나, 공연적으로 드러내지 않도록 순화하는 경향이 강하다. 애초에 대놓고 드러낼만한 컨셉이 아니건만, 단순한 그래픽이나 동인게임이라는 요소 때문에, 최소한의 가이드라인을 설정하기 어렵다는 점도 혼란을 키우고 있다.
결과적으로 옹호론이나 비판이나 문화의 정당성에 대한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 건전함에 대한 담론을 혼란에 빠트리고 있다는 점은 비슷하다. 외적 평가 문단을 참조하자.
루리웹에 한동안 변역영상이 올라왔었으나, 더이상 올라오지 않는 이유가 루리웹에 금지가 되었기 때문인듯 하다.
유명한 관련 유튜버로 Kubz Scouts[12]가 있다. 주로 올리는 것은 Yandere Simulator Myth라는 시리즈로 얀시뮬의 각종 버그나 테크닉 혹은 기행 등을 시청자들에게 제보받아 그걸 직접 해 보는 것. 얀시뮬 쪽에선 꽤나 알아주는데, 어느 정도냐면 유튜브에 Yandere Simulator를 검색하면 제작자인 Yandere Dev 다음으로 바로 이 분의 채널이 뜰 정도인 데다 관련 영상 또한 이 사람의 영상일 정도. 얀데레 데브도 직접 언급한 적이 있으며[13], 간간히 넣는 효과음에다 영어를 좀 알아 듣는다면 드립도 굉장히 찰진 편. 얀시뮬 밈도 몇 개 만들기까지 했다.
Pewdiepie가 이 게임을 꽤 좋아하는 듯 하다. 업데이트가 될 때마다 금세 플레이영상을 올리거나, Yandere dev 유튜브 영상에 응원의 댓글을 달거나, 자신의 영상에도 개발에 대한 응원이나 제작자에게 바보같은 이메일을 보내지 말라하기도 하고, 트위치에서 벤당한걸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하였다. 애초에 Pewdiepie는 이 게임이 나오기 훨씬 전부터 Notice me senpai!라는 말을 줄곧 써왔으니 그럴만도 하다. 퓨디파이는 이 게임을 여러번 플레이했다.
2016년 4월 2일 개발자가 유튜브를 통해서 자신이 현재 겪고 있는 큰 어려움을 공식적으로 토로하였는데, 그건 바로 이메일의 홍수다. 개발자는 자신의 작업시간의 상당수를 이메일을 받는데 시간을 보내왔으며, 심한 날에는 하루에 8시간에서 12시간을 꼼짝 못하고 이메일을 확인하는데 보낸다고 한다. 토로 영상에서 제발 보내지 말아줬으면 하는, 그리고 자신이 받는 전체 이메일의 90퍼센트이기도 한 다음 유형들을 소개하였다.
1. 게임 관련 봉사(재능기부) 제의: 당연히 모든 봉사 제의를 보내지 말아달라는 것이 아니다. 제작자도 아트워크, 모델링, 코드 등 지금까지 수많은 재능을 기부받아 시뮬레이터를 제작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봉사 제의 메일의 대다수가 어린이들, 혹은 청소년이 작업한 듯한 그림, 3d작업 등이었으며, 심지어 아무런 포트폴리오 없이 그저 '문자로만' 봉사 제의를 보내오는 경우도 많다고 하였다. 18세 미만은 봉사제의를 하지 않아줬으면 한다고. 애초에 이 게임은 18세 미만이 플레이할 만한 게임도 아니므로. 또 한가지 있는데 다른 언어로 번역해드리겠다 라는 제의를 하지 말아달라고 하였다. 번역작업 자체는 봉사를 해주신다면 감사하지만 지금은 개발 단계이고 거의 매일마다 스크립트와 트리거가 바뀌기 때문에 매 업데이트마다 번역을 위한 스크립트 변경을 제공할 수 없기 때문이다. 게임의 개발단계가 끝난 다음에는 번역 제의가 달갑게 느껴질 것이라고 하였다.
2. 버그 리포트: 위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모든 버그 리포트를 보내지 말아달라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버그 리포트 중 상당수가 직접 플레이 중 발생한 오류가 아니라 다른 실황영상의 플레이를 보고 보내진 경우가 많다고...... 당연히 그 버그들 대다수가 '이미' 업데이트로 잡아낸 버그들이다. 또한 모드를 설치하여 생기는 버그를 모드제작자가 아니라 자신에게 보내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게임 버그가 아니라 크래쉬의 경우 버그리포트를 하지 말고 제발 재설치를 하라고(크래쉬는 버그라기보단 파일 설치상의 오류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이러한 버그가 생겼어요! 만 보내지 말고 '어떠한 행동, 즉 트리거가 어떠한 버그를 유발시키는지'의 양식으로 버그 리포트를 해달라고 하였다.
3. 질문: 보내지 말라. 보내는 질문의 90%가 공식홈페이지의 FAQ에 이미 있는 내용이었으며, 거기에 없는 질문이라도 제발 게임 제작중인 제작자한테 보내지 말고 팬사이트나 스레드에 질문해달라고 밝혔다.
4. 아이디어 제시: Don't Suggest Things.(보내지 마) 제작자는 게임을 개발하는 2년 간 받은 아이디어 메일의 수를 공개했다. 1만 8400통 그리고 그 메일의 99.9%가 다음 5가지 중 하나였다.
- 이미 제시됨.그것도 평균 12번이나 2.이미 계획함 3.게임에 맞지 않음 4.불가능함 5.멍청함
멍청한 게 좋아요
게임 개발 초기에는 팬들의 아이디어를 보내달라고 했지만 얀데레 시뮬레이터가 유명해지고 팬들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더이상 제작자가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한다. 위의 다른 위키 기여자가 말했듯이 '기다려주자.' 정 아이디어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제작자가 보내달라고 요청한다고 하니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자.
5. 팬아트: 얀데레 시뮬의 팬들이 보내는 일러스트나 코스프레 사진 등은 제작자에게 큰 힘이 되고 기쁨이 된다고 하였다. 팬아트나 코스프레 사진 등은 앞으로도 기쁘게 받을 수 있으며, 보내주길 더 바란다고 하였다.
문제는 개발자가 이메일 홍수 문제를 거론한 게 한 두번이 아니다. 몇번이나 이런 비디오나 게시물을 올렸었는데 도리어 그 이후 이메일 받는 수가 급증하는 역효과를 몇번이나 겪은 전적이 있다. 아예 트롤할 생각이 아니라면 보통 사회생활을 하는 어른이라면 사회생활습관이 몸에 베어 또한 보낼시간도 없어 이런 경우가 적으나, 문제는 미성년서양 급식충층들이 가장 문제이다. 비디오를 보고도 본인은 해당이 안될꺼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으며 실제로 이 비디오 아래 달린 댓글들을 조금만 봐도 알 수 있다. 영어가 된다면 5분만 읽어도 혈압이 오른다 같은 비디오 본거 맞니? 애초에 질문과 아이디어는 누구에게도 안 받는다고 명시한 상황에서 위에 명시된 재능기부관련 이메일의 90%가 수준 이하이며 미성년층을 거론했다는 것 자체가 대부분 수준 이하는 미성년층이라는 뜻으로 해석해도 틀리지 않다. 따라서 이 문제는 안타깝게도 해결이 안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 ↑ 직접적인 호러 요소가 등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작중 플레이어의 행동에 따라 게임내 배경인 학교의 분위기가 호러스럽게 변한다. 제작자의 발언에 의하면 플레이어가 괴물의 입장이 되는 호러게임이라고.
- ↑ 제작자 역시 이를 인지하고 있어서, 2015년 3월 15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번역자에게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 ↑ 서전 시뮬레이터이나 염소 시뮬레이터등 의 괴랄한 시뮬레이터 게임들이 인기를 끈 이후, 그러한 게임들의 괴랄함을 흉내 낸 저퀄리티의 게임들이 양산 되는 바람에 'simulator'라는 이름에 반감을 가지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고 한다.
- ↑ '얀'과 '데레'를 최대한 영어로 번역한 다음 서로 합쳤다고. 사전적인 의미 자체로는 '상사병'을 가리키는 단어다.
- ↑ 하지만 다른 NPC들은 아직 그런 자리를 잡기가 자유롭지 못한 만큼 묻을 피 관리에 신경 써야 할 것이다.
- ↑ 불리 같은 경우 적어도 살인이나 성범죄같이 진짜 막장인 요소는 빠져있지만 이건 대놓고 살해&상해가 메인 요소다.
- ↑ 이 역자는 의역 오역이 너무 많으니 영어를 조금이라도 안다면 그냥 원본 영상을 보거나 참고만 하도록 하자.
- ↑ 이러한 비전 시스템은 배트맨 아캄 시리즈등에서도 차용하고 있다, 히트맨 앱솔루션에도 등장했으나 실질적인 비전 시스템은 어쌔신 크리드, 배트맨 시리즈 전에도 존재했으니 딱히 이 게임에서 차용했다, 라고 보기는 어려울듯. 다만 배트맨 아캄 시리즈도 어쌔신크리드의 영향을 받았었고 이글 비전이 셋중에 제일 시초이며 얀데레 비전이라는 이름을 비추어 보아 어쌔신 크리드의 이글 비전에서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 ↑ 일본에서는 7~80년대 오일쇼크 이후 대체 에너지 정책의 일환으로 학교 시설 곳곳에 소각로를 설치했다. 90년대 이후부터는 불법 소각이나 환경오염의 우려로 점점 사라지고 있는 추세. 한국에서도 비슷한 이유로 소각로를 이용하다가 없앴다.
- ↑ 영상에 등장하는 쿨데레 캐릭터는 아야나미 레이, 츤데레 캐릭터는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를 노골적으로 패러디했다.
- ↑ 이런 글까지 올렸다.
- ↑ 본명은 제이(Jay). 얀데레 데브와 그외의 팬들에게는 주로 제이라 불린다.
- ↑ YouTubers라는 링크를 클릭하면 제이가 항상 영상이 끝날때마다 외치는 THAT DUDE가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