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튼 존/2000년대

엘튼 존의 음악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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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1970년대198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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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2000년대2010년대

1 복고적인 방향과 뮤지컬 음악

1.1 The Road To El Dorado부터 Billy Elliot The Musical까지 (2000~2005)

1996년 4월 아이다가 작업되고 6개월 뒤인 1996년 12월, 엘튼 존은 팀 라이스와 또 협업을 가져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 엘도라도의 사운드트랙 The Road To El Dorado를 작업했다. 그해 12월에 총 17곡을 작곡했고[1] 2년 뒤인 1998년 가을에 사운드트랙 앨범을 작업했다.

Elton John And Tim Rice's Aida가 발매되기 1개월 전인 1992년 2월에 엘도라도의 사운드트랙 앨범을 다음해인 2000년 3월에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이 앨범에선 한스 짐머[2]와 존 파웰이 참여했고, 엘튼 존/팀 라이스 합작 답게 풍부하면서 깊은 사운드를 보였지만, 영화가 흥행에 참패하게 되면서 사운드트랙도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싱글은 "Someday Out Of The Blue", "Friends Never Say Goodbye"가 발매되었고, "Someday Out Of The Blue"는 빌보드 49위[3], 빌보드 어덜트 컨템포러리 5위로 기록, "Friends Never Say Goodbye"는 빌보드 어덜트 컨템포러리 21위로 기록되었다.

2000년 10월 20~21일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두 개의 공연 One Night Only를 진행했고, 이 공연은 2000년 11월에 라이브 앨범 Elton John One Night Only - The Greatest Hits로 발매되었다. 당시 공연에선 여러 유명인들이 무대에 참여하기도 했는데, 키키 디와 1985년 이후로 15년 만에 "Don't Go Breaking My Heart"를 듀엣으로 부르거나 빌리 조엘이 참여해서 듀엣으로 Goodbye Yellow Brick Road를 불렀다.

2001년 27집 Songs From The West Coast

Candle In The Wind 1997의 대성공은 2000년대 초에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었고, 뮤지컬 앨범과 두개의 영화 음악까지 작업하여 중년이 된 시기에도 음악적으로 멈추지 않고 꾸준히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었다. 하지만 엘튼 존은 이 시점부터 일종의 변화를 가져야한다고 생각했다. 1997년 이후, 한동안 버니 토핀과 앨범을 작업하지 않았으며,[4] 약 3년 동안 서로의 협업이 눈에 띄지 않았다.

이 둘은 2000년 여름, 프랑스 니스에 위치한 엘튼 존 집에서 매우 솔직하고 진솔한 대화를 가지면서 본인들이 한동안 최고의 곡들을 내지 않았다고 상황을 진지하게 받았다. 실질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던 엘튼 존의 걸작은 대부분 1970년대에 발매되었고, 1976년 11집 Blue Moves 이후로 눈에 띌 정도의 걸작을 내지 못했다고 판단하여 다시 기초로 돌아가면서 제대로된 걸작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그렇게 해서 2000년 9월 18일부터 2001년 4월 30일까지 27집 Songs From The West Coast를 작업했고, 1997년 26집 The Big Picture 이후로 3~4년 만에 정규 앨범 작업에 다시 들어갔다.

2001년 2월 그래미 어워드에서 에미넴Stan에 피쳐링해서 건반과 보컬을 맡았고, 레전드 공연으로 평가받는다.

2001년 3월 29일 브라이언 윌슨 헌정 공연에서 "Wouldn't It Be Nice"와 God Only Knows를 불렀다. 특히 이 공연에서 부른 God Only Knows는 원키로 부른데다 젊은 시절을 연상시키는 하이톤 보컬로 불렀기 때문에 훌륭한 라이브 버전으로 꼽힌다. 2001년 10월 20일에 열린 뉴욕 위문 공연에서 I Want Love, Mona Lisas And Mad Hatters을 불러 911 테러 희생자들을 추모했고, 빌리 조엘과 같이 듀엣으로 Your Song을 불렀다.

Songs From The West Coast는 작업되고 6개월 뒤인 2001년 10월에 발매되었다. 엘튼 존과 버니 토핀의 결심대로 이루어졌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 앨범은 엘튼 존의 1970년대 초기 음악으로 회귀한 구성을 담았고, 이 앨범으로 통해서 복고적인 방향으로 가기 시작했다. 이러한 방향이 큰 반응을 모아 상당한 호평을 받아 엘튼 존의 2000년대 명반으로 평가받았고, 상업적으로도 꽤 성공했다. 싱글은 I Want Love, Original Sin, This Train Don't Stop There Anymore 총 3곡이 2002년 4월까지 발매되었고, 싱글 차트 10~40위 안에 진입되어 양호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 시점부터 엘튼 존이 본인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것에 대해 꺼려했다. "Original Sin" 뮤직비디오에선 엘튼 존이 전형적인 미국인 가장으로 출연했고, 가장의 아내 역으로 엘리자베스 테일러, 딸 역으로 여배우 맨디 무어가 출연했다. "I Want Love" 뮤직비디오에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출연했고, "This Train Don't Stop There Anymore" 뮤직비디오에선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출연해 1970년대 엘튼 존 모습을 완벽히 재현했다.

2002년 봄에 오페라 가수 "알렉산드로 사피나"와 같이 듀엣으로 부른 버전으로 싱글로 발매되었다. 영국의 채널 스포츠 릴리프에 자선 기금 모금을 위해서 장시간 동안 방영되던 방송으로 방영되었고, 화제를 모아 영국 4위, 캐나다 8위로 상업적으로 크게 성공해 골드와 플래티넘을 기록했다. 이 버전은 Songs From The West Coast의 2002년 재발행판의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되었다.

2002년 7월 21일, 엘튼 존의 대표작들에서 프로듀싱을 맡은 프로듀서 거스 더전이 아내와 같이 영국 버크셔 주의 M4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엘튼 존은 장례식에서 High Flying Bird을 불렀고, 5개월 뒤 2002년 12월 1일 영국 런던의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린 공연에서 거스 더전을 추모하는 의미로 Your Song을 불렀다.

2004년 라스베가스의 Red Piano 투어에서

2003년 영국 채널에서 당시 프리미어 리그 2003-2004년 열풍으로 인해서 "Are You Ready For Love"를 축구 켐페인의 상징적인 곡으로 사용한다고 결정하게 되었고, 엘튼 존 본인도 광고를 촬영했다. 영국인 프로듀서 Ashley Beedle가 8분이나 되는 기존의 곡을 3분으로 짧게 편집하고, 리믹스하게 되면서 Southern Fried 레이블로 통해 2003년 8월 25일에 12인치 싱글로 발매되었다. 그 결과 영국 1위, 빌보드 댄스 1위로 기록되어 히트를 쳤고, 1979년 5월에 싱글 발매 이후 20년 넘게 존재감 없이 묻혀 있던 "Are You Ready For Love"를 기사회생하게 만들었다.[5]

2003년 10월 21일, 엘튼 존은 라스베가스 시저스 팰리스에서 총 75개의 공연을 3년 간 할 것이라고 계약했고, 4개월 뒤인 2004년 2월 13일부터 Red Piano 투어로 진행했다. 몇 년간 라스베가스에서 꾸준히 진행했고, 2009년에는 유럽에서도 방문해서 진행했다. 이 투어는 2009년 11월까지 진행되었고, 6년 동안 총 262개의 공연들을 진행했다. 그리고 2003년 5월 26일에 새로운 뮤지컬 프로젝트가 있다고 발표했고, 그렇게 작업된 뮤지컬이 Lestat이다. 2003년 11월부터 각본을 짜기 시작했고, 엘튼 존은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전혀 들어가지 않고 오직 현악으로 이루어진 사운드로 작업할 것이라고 했다. 2005년 1월에 11일 동안 22곡을 작곡했고[6] 18곡을 데모로 녹음했다. Lestat 제작 발표 몇개월 뒤인 2003년 9월 경 애틀란타에서 28집 Peachtree Road를 작업했고,[7] 2004년 3월에 영화 빌리 엘리어트를 바탕하여 뮤지컬로 Billy Elliot The Musical를 작업했다. 그해 3월에 2주 간 리 홀과 총 20곡을 작곡했다.

크게 인지된 사실은 아니지만, 엘튼 존은 1996년 Elton John And Tim Rice's Aida 이후로 2006년까지 약 10년 동안 전성기 시절만큼 상당수의 작품들을 작업했다. 무려 1~2년 사이에 2~3개나 되는 작품들을 고작 2~3주 안에 후다닥 작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거기다 각각 작품마다 30곡에 달하는 곡들을 썼으니 일 중독도 보통 일 중독도 아닌 듯.

2003년에 작업된 Peachtree Road는 컨트리적인 요소를 크게 차용하여 전원적인 분위기를 물씬 느끼는 사운드를 담았다. 작업 1년 뒤 2004년 11월에 발매되었지만, 전작들과 달리 상업적으로 크게 히트치지 못했다. 미국 빌보드 200 17위, 영국 24위, 캐나다 11위로 어느 국가에서 10위 안에 진입하지 못했고, 1979년 13집 Victim Of Love 이후로 25년 만에 10위 안에 진입하지 못한 앨범이 되었다. 대신 싱글들은 나름 양호한 성적을 거두었는데 "Answer In The Sky"는 빌보드 어덜트 컨템포러리 7위, "All That I'm Allowed (I'm Thankful)"는 영국에서 20위로 기록되었다.

2004년에 작업된 Billy Elliot The Musical은 2005년 런던 웨스트앤드에서 초연되고 이후 브로드웨이, 시카고, 시드니, 한국을 거쳐 세계적으로 진행되었고, 뮤지컬 배우들이 녹음한 사운드트랙 앨범은 2006년 1월 10일에 발매되었다. 2004년에 엘튼 존이 녹음한 데모 버전들도 존재하지만, 아이다, Lestat의 데모와 마찬가지로 정식으로 발매되진 않았고, 부틀렉으로만 돌아다닌다. 엘튼 존 데모는 약 12곡이 수록되었으며 대부분 뮤지컬에서 제외된 곡들로 수록되었다. 엘튼 존 버전의 "Merry Christmas Maggie Datcher", "Electricity", "The Letter" 3곡만 2006년 사운드트랙 앨범에 수록되었고, Peachtree Road의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되기도 했다.

엘튼 존이 부른 "Electricity"는 2005년 7월에 싱글로 발매되어 영국에서 4위로 기록되어 히트쳤다. 2003년 "Are You Ready For Love" 이후로 영국에서 발매된 가장 큰 히트곡이고, 2010년대 시점으로 마지막으로 영국에서 10위 안에 진입한 곡이기도 하다.

2 공백기와 투어 활동

2.1 Elton John's Christmas Party부터 Face To Face까지 (2005~2009)

2005년 9월 16일 보스턴부터 10월 1일 애틀란타까지 Captain Fantastic And The Brown Dirt Cowboy의 30주년 공연을 진행했다. 당시 돌고 있던 Peachtree Road 투어와 연결된 공연이자 30곡 정도 부르고 진행했다. Captain Fantastic And The Brown Dirt Cowboy의 수록곡들만 불러도 충분할 것을 공연의 초반에는 Peachtree Road의 8곡을 부르고 나서 Captain Fantastic And The Brown Dirt Cowboy의 7곡[8]을 부르고, 그 다음부터 기존 레파토리들까지 추가해 총 합쳐서 32곡이나 불렀다. 공연의 길이는 무려 3시간 반이나 되고, 역대 가장 긴 엘튼 존 투어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9]

2005년 11월에 컴필레이션 앨범이자 크리스마스 앨범 Elton John's Christmas Party가 발매되었다. 잘 알려진 크리스마스 곡들이 아닌 덜 알려져 있거나 엘튼 존 본인 취향에 맞는 곡들로 수록되었다. 이 앨범은 1년 뒤인 2006년 11월에 재발매되었고, 영국의 여가수 조스 스톤과 듀엣으로 부른 "Calling It Christmas"가 2006년 12월에 싱글로 발매되었다.[10]

2006년 Tinderbox 싱글 표지

2003년에 각본을 짜기 시작해 2005년까지 작업된 Lestat은 뱀파이어 뮤지컬. 앤 라이스의 소설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를 바탕해서 작업되었다. 이전까지 엘튼 존이 작업한 뮤지컬에선 팀 라이스, 리 홀과 협업을 맺었지만, 이 뮤지컬에선 버니 토핀과 작업업해 버니 토핀과 작업한 첫 뮤지컬이 되었다.[11] 하지만 이 뮤지컬은 평론가들에게 지독한 혹평을 받았고, 2005년 12월 17일 샌프란시스코부터 시작해서 2006년 5월 28일 브로드웨이까지 겨우 39개의 무대를 진행하면서 조용히 막을 내렸다.[12] 엘튼 존이 작업한 뮤지컬 중에서 유일하게 흥행에 실패한 경우이다. 그 결과 2006년 5월 22일 발매 예정이던 뮤지컬 배우들이 녹음한 사운드트랙 앨범도 발매되지 못했고, 이후에도 이 앨범은 공개될 예정이 없다고 한다.

2006년 9월 18일에 29집이자 Captain Fantastic And The Brown Dirt Cowboy의 후속작 The Captain & The Kid가 발매되었다. 1970년 미국 데뷔 이후로 2006년까지의 이야기들을 담은 자서전 식의 앨범이고, 2006년 1~6월 쯤, 애틀란타에서 4개월 동안 작업되었다. 걸맞는 후속 앨범이라는 평으로 호평을 받았지만, 영국 6위, 빌보드 200 18위, 노르웨이 10위로 왠만큼 기록된 것을 제외하면, 여러 국가에서 초라한 차트 성적과 판매량을 거두어 상업적으로 크게 성공하지 못했다.

"The Bridge", "Tinderbox"가 싱글로 발매되었지만, "The Bridge"는 빌보드 어덜트 컨템포러리 19위로 기록되는데 그쳤고, "Tinderbox"는 차트 진입에 실패했다. 작품성이 아닌 오로지 상업적으로만 생각했고, 상당히 탐탁치 않게 여긴데다 홍보도 제대로 하지 못한 이유 등, 여러모로 거장 뮤지션에게 예의가 아닌 행동을 저지른 Interscope 레이블 사의 만행으로 인해서 엘튼 존이 매우 분노해 Interscope 레이블과 계약을 해지했다. Lestat로 시작해 연이은 실패로 인해 엘튼 존에겐 2006년의 시작은 그리 순탄치 않았다.

2007년 3월 25일,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60번째 생일 공연을 열었다. 셋리스트는 약 40곡에 가깝고, Where To Now St. Peter?, High Flying Bird 등 마니아들에게 사랑을 받는 희귀곡들도 넣었다. 브라이언 윌슨, 오지 오스본 등의 수많은 유명인들도 참여했고, 공연 중간에 엘튼 존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로빈 윌리암스우피 골드버그, 빌 클린턴이 무대에 나섰고, 버니 토핀도 무대에 나섰다. 이 생일 공연은 2007년에 라이브 앨범 Elton 60 - Live At Madison Square Garden로 발매되었고, 이 공연의 셋리스트로 2007년 5월까지 진행되기도 했다.

2007년 7월 1일[13]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이애나비를 헌정하는 공연 Concert For Diana'에 참여헤 Your Song, Saturday Night's Alright For Fighting, Tiny Dancer, 마지막으로 "Are You Ready For Love"을 불렀다.

빌리 조엘과 합동 투어 Face To Face는 2003년 이후로 진행하지 않다가 엘튼 존이 2008년 9월 GQ 잡지에서 빌리 조엘과 투어를 다시 진행한다고 설명했고, 2009년 3월부터 2010년 3월까지 1년 동안 진행했다. 그리고 2009년 9월부터 퍼쿠션 레이 쿠퍼와 진행하는 피아노/타악기 투어도 1995년 이후로 14년 만에 진행하게 되었고, 2012년 3월까지 진행했다.[14] 2009년 11월에 The Union을 작업하기 전까지 3~4년 동안 앨범 작업을 하지 않았고, 뮤지컬 음악 또한 작업하지 않았다. 어떻게 보면 2000년대 말은 음악적으로 공백기였던 셈.
  1. 한스 짐머 작곡의 연주곡들 제외
  2. 라이온 킹 사운드트랙 이후로 엘튼 존과 작업한 경우이기도 하다.
  3. 마지막으로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50위 안에 진입된 엘튼 존 곡이기도 하다.
  4. 버니 토핀은 1996년부터 1998년까지 밴드 활동을 했다.
  5. 이후 이 곡은 엘튼 존의 새로운 2000년대 인기곡이 되었고, 2010년대 중반에도 간간히 공연의 앙코르로 불렀다.
  6. 뮤지컬이 2005년 12월에 샌프란시스코에서 첫 공연이 초연되고 2개월 뒤인 2006년 2월에 브로드웨이 뮤지컬에 사용할 2곡 Nicolas' Song과 Right Before My Eyes를 추가로 작곡했다.
  7. 원래 2003년 여름에 젊은 뮤지션들과 같이 합작으로 컨트리 앨범을 작업하자고 계획을 세웠지만, 무산되어 일반 앨범으로 작업되었다고 한다.
  8. 2곡 Tower Of Babel, Writing 제외. 이 두 곡은 1975년 6월 21일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 이후 한번도 부르지 않았다.
  9. 다른건 1975년 9~10월 Rock Of The Westies 투어, 1986년 11~12월 Tour De Force 투어.
  10. 영국에서만 발매되었고, 123위로 저조하게 기록되었다.
  11. 뮤지컬 제작비만 천만달러나 투자되었다.
  12. 9만달러의 입장료 수익을 기대했지만, 이에 크게 못 미치는 5만달러 안에 맴돌자 더 이상의 손실을 막기 위해 막을 내리기 위해 결정했다고 한다.
  13. 다이애나비의 생일이기도 하다.
  14. 미국에선 진행하지 않았고 유럽에서만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