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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매일 | 2000년 3월 14일 |
| 녹음일 | 1998년 가을 |
| 녹음 스튜디오 | 미국 캘리포니아, 애틀란타, 캔자스 시티 영국 런던, 캐나다 밴쿠버 |
| 작곡일 | 1996년 12월 |
| 장르 | 록, 팝 록, 라틴 팝, 영화 음악 |
| 러닝 타임 | 62:14 |
| 프로듀서 | 패트릭 레너드 |
| 발매사 | DreamWorks Records |
| 엘튼 존/음반 목록 | ||||
| The Muse (1999) | The Road To El Dorado (2000) | Songs From The West Coast (2001) | ||
목차
- 1 개요
- 2 녹음
- 3 발매
- 4 여담
- 5 트랙 리스트
- 5.1 El Dorado - 4:22
- 5.2 Someday Out Of The Blue - 4:48
- 5.3 Without Question - 4:47
- 5.4 Friends Never Say Goodbye - 4:21
- 5.5 The Trail We Blaze - 3:54
- 5.6 16th Century Man - 3:40
- 5.7 The Panic In Me - 5:40
- 5.8 It's Tough To Be A God - 3:50
- 5.9 Trust Me - 4:46
- 5.10 My Heart Dances - 4:51
- 5.11 Queen Of Cities (El Dorado II) - 3:56
- 5.12 Cheldorado - 4:26
- 5.13 The Brig - 2:58
- 5.14 Wonders Of The New World - 5:56
- 6 보너스 트랙
- 7 스페셜 에디션 트랙 리스트
- 8 세션
- 9 차트 성적
- 10 싱글
영화 오프닝에서 사용된 타이틀 트랙 El Dorado.
툴리오와 미겔이 엘도라도를 찾으러 갈때 나온 The Trail We Blaze.
툴리오와 미겔이 부른 It's Tough To Be A God.
미겔이 엘도라도 주민들과 노는 장면에서 나온 Without Question.
툴리오와 미겔의 사이가 악화되었을때 나온 Friends Never Say Goodbye.
엔딩 크레딧에 사용된 Someday Out Of The Blue, 오프닝이 편집된 버전이다.
엔딩 크레딧에 사용된 Without Question.
Someday Out Of The Blue 뮤직 비디오. 엘튼 존이 캐릭터로 나온다.
1 개요
엘튼 존의 4번째 사운드트랙 앨범. 엘튼 존/팀 라이스의 3번째 합작, The Road To El Dorado의 사운드트랙 앨범.
2 녹음
엘도라도는 원래 El Dorado: City of Gold라는 제목으로 1999년 11월 19일에 개봉될 예정이었다. 그래서 전체적인 애니메이션 작업을 1990년대 중반부터 진행하기 시작했고, 영화에 사용될 음악도 당연히 그 시점부터 작업하기 시작했다. 1996년 12월, 엘튼 존과 팀 라이스는 7곡을 작업할 것이라고 요청하면서 즉각으로 작업에 들어갔고, 이어서 7곡을 더 작곡했다. 모든 곡들은 1996년에 작곡되었지만, 사운드트랙 앨범은 약 1년 뒤인 1998년 가을에 작업되었다. 1999년 2월 중순, 엘튼 존은 팀 라이스와 10곡을 작업했다면서 2000년 3월에 사운드트랙이 발매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앨범은 캘리포니아, 캐나다 토론토, 영국 런던의 다양한 스튜디오에서 녹음했고, 대부분의 작업은 애틀란타에서 이루어졌다.
1994년 라이언 킹과 아이다에 이어서 3번째로 팀 라이스와 협업을 가졌고, 한스 짐머와 존 파웰도 참여해서 같이 작업했다. 1994년 라이언 킹 사운드트랙에서 연주곡을 작곡한 이후로 한스 짐머와 두번째로 작업한 경우이다.[1] 보컬과 가사가 있는 곡들은 엘튼 존/팀 라이스 작사작곡이고, 모든 연주곡들은 한스 짐머 작곡이다. 앨범의 마지막 트랙 "Wonders Of The New World"는 예외인데 이 곡은 존 파웰이 작곡했다. 참여해서 유일하게 작곡한 곡. 한스 짐머가 엘튼 존과 공동으로 작업한 곡은 7번 트랙 "The Panic In Me" 밖에 없다. 12번 트랙 "Cheldorado"의 메인 선율을 "The Panic In Me"의 후렴구로 사용한 것.
앨범에 참여한 세션 연주자들 중 절반은 엘튼 존 인맥의 인물들이다. 엘튼 존 밴드의 데이비 존스턴, 나이젤 올슨, 밥 버치가 참여했지만, 키보디스트 가이 바빌론은 참여하지 않았다. 그리고 드러머 나이젤 올슨이 1984년에 팀에서 나가고 나서 25년 만에 다시 엘튼 존과 작업한 경우이기도 하다. 보컬 세션에는 이글스의 돈 헨리, 티모시 B. 슈미츠, 백스트리트 보이즈, 랜디 뉴먼 등 쟁쟁한 이름들이 참여해서 수려한 하모니를 보여주었다.
전반적으로 열정적이고 화려한 듯한 색채가 크게 보이고, 특히 라틴 음악 풍의 사운드를 차용해서 보이는 따스하면서 푸근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라이온 킹, 아이다 뮤지컬에 이어서 팀 라이스와 3번째로 이룬 협업이다 보니 작품성 또한 여전할 수 밖에 없는 것. 거기다 한스 짐머와 존 파웰까지 참여하다보니 음악적으로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3 발매
이 앨범은 영화가 개봉될 시기인 2000년 3월에 발매되었지만, 1억 달러에 가까운 제작비로 제작되었고, 해외 수익까지 합쳐서 제작비도 못 건질 정도로 참패한 영화의 성적처럼 이 앨범도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는데, 호주 40위, 미국 빌보드 200 차트 63위로 저조하게 기록되어 상업적으로 실패했다. 당시 발매된 두 싱글 "Someday Out Of The Blue"와 "Friends Never Say Goodbye"도 별 반응을 얻지 못했다.
이후로 엘튼 존은 팀 라이스와 협업을 가지지 않았는데, 1994년 라이온 킹부터 아이다, 엘도라도까지 엘튼 존과 같이 협업을 가진 작품들이 팀 라이스 개인적인 성향과 거리가 좀 되었기 때문에 이후에 협업을 보인 경우는 거의 없다시피 되었다.
"Someday Out Of The Blue"는 뮤직 비디오로도 제작되었고, 영화의 장면들과 엘튼 존이 캐릭터로 변하고 엘도라도에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으로 구성된 영상으로 제작되었다. 엘튼 존을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그려낸 몇 안되는 작품 중 하나.
4 여담
보면 알겠지만, 한스 짐머/존 파웰 작곡의 연주곡은 3곡 밖에 없고, 대부분 엘튼 존의 보컬과 팀 라이스의 가사를 가진 곡들로 수록되었으니 대부분의 분량은 엘튼 존이 가졌다고 무방하다. 그래서 앨범 커버에서 Elton John's로 표기되어 있는걸 보면 거의 정규 앨범으로 봐도 무방할 정도. 사실 앨범 버전의 "Someday Out Of The Blue", "Without Question"을 제외하면 실제 영화에서 사용된 곡들은 대부분 한스 짐머 작곡의 연주곡들이고, 엘튼 존 보컬의 곡들은 "El Dorado", "The Trail We Blaze", "Friends Never Say Goodbye" 뿐이다.[2]
엘튼 존의 대부분 곡들은 영화에서 수록되지 않아서 그런지 엘튼 존 단독 앨범으로 봐도 무방하다는 평도 있다. 그래서 한스 짐머/존 파웰 팬들에겐 조금 불만 사항이 되기도 했다고. 그래도 영화에서 사용된 연주곡들을 순서대로 수록하고, 이 앨범에 수록되지 않은 곡들로만 수록된 앨범으로도 발매되기도 했다. 앨범에서 키보드, 프로그래밍과 프로듀싱을 맡은 패트릭 레너드[3]는 2000년 9월부터 2001년 4월까지 작업된 엘튼 존의 27집이자 이 앨범의 바로 다음작인 Songs From The West Coast에서 프로듀싱과 키보드, 오르간을 맡았다.
엘튼 존은 앨범과 영화가 개봉되기 전인 2000년 2월부터 영화/사운드 트랙 홍보를 위해서 몇 공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2000년 2월 24일 샌프란시스코의 Fairmont 호텔에서 진행된 공연에선 "El Dorado", "Someday Out Of The Blue", "Without Question", "Friends Never Say Goodbye"를 불렀고, 그 중 "Someday Out Of The Blue"를 2000년의 피아노 솔로 투어에서 몇번 정도 불렀지만, 모든 곡들 포함해서 2000년 이후로 한번도 부르지 않았다.
5 트랙 리스트
5.1 El Dorado - 4:22
앨범의 타이틀 트랙, 일렉트릭 사운드로 조용히 시작하다가 곧 상쾌하고 경쾌한 선율로 진행한다. 인트로는 트럼펫으로 시작하고, 여러 악기들의 편성으로 탄탄한 구성을 보여준다. 곡은 C로 구성되었고, 엘도라도에 알맞게 힘차고 희망적인 분위기로 진행한다. 희미하게 들리지만, 마커스 밀러의 튕기는 베이스 선율 또한 인상적. 전반적으로 악기 중심으로 구성된 사운드라 웅장한 맛은 조금 덜하지만, 영화 오프닝에 사용된 짧은 버전은 사운드가 더욱 풍성하고, 웅장하게 진행한다. 일부는 앨범 버전보다 영화 오프닝에 사용된 버전을 더 선호하기도 한다. 라이브 공연에선 2000년 2월 24일 샌프란시스코의 Fairmont 호텔에서 진행된 공연과 2000년 3월 31일 Today Show에서만 불렀다.
5.2 Someday Out Of The Blue - 4:48
El Dorado와 같이 앨범의 타이틀 트랙. Bb로 구성되었고, 각종 악기들과 공돈하는 수려한 구성을 보인다. 피아노와 나일론 스트링 기타,오케스트레이션과 백보컬까지 합쳐 앨범의 다양한 색채를 가진 사운드를 대변하는 곡. 마지막 코러스에선 한키 올린 B로 진행하고, 페이드아웃된다. 전반적인 코드 진행이 Bb로 구성되었고, 앨범의 테마곡 중 하나로 보이는 건 마치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과 흡사하다는 평도 있다. 이 곡은 뮤직비디오로 제작되었고, 엘튼 존이 캐릭터 화로 변해 엘 도라도에 다니면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으로 나온다. 그렇게 엘도라도 탑에 놓여진 피아노에서 노래를 부르다가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변한다.
2000년 3월에 싱글로 발매되었고, 빌보드 차트 49위, 빌보드 AC 차트 5위, 스위스 40위로 기록되어 빌보드 어덜트 컨템포러리 차트에서 안에 진입된걸 제외하면 그리 크게 히트 치지 않았다. 싱글로 4분 정도 편집한 버전으로 발매되었고, 싱글 B면에는 무편집의 "Someday Out Of The Blue"가 수록되었고, 미국판에선 "Cheldorado"와 "Friends Never Say Goodbye", "Whitout Question", "The Brig", "Wonders Of The New World"가 수록되었다. 유럽판에선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된 "Hey, Armadillo"와 "Perfact Love"가 수록되었다. 라이브에선 2000년 2월 24일 샌프란시스코 공연부터 부르기 시작했다. 2000년 4월까지 각종 토크쇼와 피아노 솔로 투어에서 불렀고, 그 후로 부르지 않았다.
5.3 Without Question - 4:47
G로 구성된 잔잔한 발라드. 인트로는 Eb로 시작하지만, 절은 G로 변환해서 진행하고, 코러스는 C로 변환되는 구성을 가졌다. 전반적으로 앨범 수록곡들 중에서 기존의 엘튼 존 스타일에 가장 근접한 곡으로 볼 수 있다.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과 이글스의 멤버 돈 헨리, 티모시 B. 슈미츠가 참여하여 보여준 백보컬의 조화로 수려한 사운드를 보인다. 영화에선 주인공 미겔이 엘도라도 주민들과 노는 장면에서 나온다. 영화에 수록된 버전은 좀 더 산뜻하고 라틴 풍의 가벼운 곡으로 편곡되었다. 코드 진행은 같지만, Eb의 인트로는 영화 버전에서 제외되었다. 이 곡은 라이브 공연에서 2000년 2월 24일 샌프란시스코 Fairmont 호텔에서 진행된 공연에서만 불렀다. 그 후로 몇번 정도 부른 수록곡들과 달리 이 곡은 이후에 한번도 부르지 않았다.
5.4 Friends Never Say Goodbye - 4:21
라틴 팝의 사운드를 크게 차용되었고, Eb로 구성되고 3/4 박자로 끈적하게 진행하는 곡. 다른 수록곡들과 마찬가지로 조화스럽게 어우러진 악기 편성과 백스트리트 보이즈가 백보컬로 참여하여 섬세하고 수려한 조합을 보인다. 앨범 수록곡들 중에서 가장 라틴 음악의 사운드를 크게 차용한 곡으로 볼 수 있다. 영화에서 이 곡은 주인공들의 사이가 악화되었을때 나온다. 앨범 버전에선 악기들의 편곡이 짙게 사용되었지만, 영화에 수록된 버전은 거의 어쿠스틱 기타가 비중을 크게 차지하며 깊은 분위기를 이끌며 진행하고, 어쿠스틱 발라드로 더욱 사운드를 옮겼다.
이 곡은 2000년 4월에 싱글로 발매되었고, 빌보드 AC 차트 21위, 뉴질랜드 50위로 그쳤다. 싱글 B면에는 인트로를 약간 편집한 버전과 "Without Question"이 수록되었다. 라이브 공연에선 2000년 2월 24일 샌프란시스코 공연과 2000년 7월 9일 런던에서 백스트리트 보이즈의 공연에 참여해서 같이 부른 것이 전부이다. 당시 백스트리트 보이즈 공연에선 롤랜드 전자 피아노를 연주해서 불렀다.
참고로 20세기에 발매된 엘튼 존의 마지막 싱글이다.
5.5 The Trail We Blaze - 3:54
E로 구성된 잔잔한 곡. 절은 E로 구성되어 진행되지만, 코러스는 Am로 구성되어 진행하다가 다시 반복되는 구성이다. 그렇게 후반부에는 C로 변환해다가 C로 끝낸다. 전반적으로 상당히 웨스트코스트 풍의 잔잔한 곡이고, 2001년작 Look Ma, No Hands와 유사한 구성을 가진 전형적인 엘튼 존 스타일의 곡으로 볼 수 있다. 영화에서 이 곡은 주인공들이 엘도라도를 찾으러 정글로 모험을 떠나는 장면에서 나왔다. 영화에 수록된 버전은 백보컬과 더욱 풍성한 악기 편성에 합쳐서 더욱 꽉찬 사운드로 편곡된 버전이다. 그 외에 몇 부분을 제외하면 코드 진행은 동일하고, 후반부에선 오케스트레이션과 합쳐 앨범 버전처럼 잔잔하게 막을 내린다.
5.6 16th Century Man - 3:40
앨범의 유일한 업템포 록 넘버. G로 구성되었고, 록 적인 사운드가 크게 가미되어 강력하고 리드미컬하게 진행한다. 유일하게 록 적인 사운드가 크게 가미된 곡이고, 전형적인 엘튼 존 록 넘버 축에 속한다. 가사는 말그대로 16세기 남성에 대한 내용을 담았고, 책자에 그려진 그림에 따르면 영화의 폭군 캐릭터인 에르난 코르테스에 대한 내용으로 볼 수 있다. 이 곡은 영화에 사용되지 않은 수록곡들 중 하나이기도 하다.
5.7 The Panic In Me - 5:40
앨범에서 가장 잔잔하고 깊은 사운드를 가진 곡들 중 하나. 6분에 가까운 대곡이다. 곡은 영롱한 일렉트릭 피아노로 잔잔하게 시작하고, 곧 사운드가 커지고 강력하게 진행한다. 엘튼 존의 절제되면서 깊은 보컬과 오케스트레이션이 같이 강력하게 진행하는 것이 인상적. 곡은 F로 구성되었고, 코러스는 Dm로 반복 한다. 그렇게 잔잔한 간주로 이끌다가 피아노와 같이 동반하여 잠시 사운드가 진정되다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고, 마지막 코러스에선 오케스트레이션으로 역동적이게 진행한다.
그러고나서 피아노로 조용하게 마무리을 내리는 구성. 앨범 수록곡들 중에서 가장 오케스트레이션의 비중이 큰 곡으로 볼 수 있고, 가장 드라마틱한 구성을 가진 곡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코러스의 선율은 12번 트랙이자 한스 짐머 작곡의 연주곡 "Cheldorado"의 메인 선율에서 따온 것이기 때문에 유일하게 엘튼 존/한스 짐머 공동 작곡인 곡. 이 곡은 다른 몇 수록곡들과 같이 영화에서 사용되지 않았다.
5.8 It's Tough To Be A God - 3:50
"Friends Never Say Goodbye"와 같이 라틴 음악의 사운드가 크게 차용된 곡이자 상당히 재즈적인 향취가 크게 가미된 곡이다. 퍼쿠션으로 곡 전체적으로 동반하는 구성과 트럼펫의 선율이 재즈적인 느낌도 꽤 강하다. 중반부 이후로 오케스트레이션 또한 큰 비중을 갖고 진행한다. 이 곡에서 미국의 피아니스트 랜디 뉴먼도 참여해서 엘튼 존과 듀엣으로 불렀다. 이 곡은 영화에서 주인공들 미겔과 툴리오가 엘도라도에서 신 행세를 하면서 저녁에 참석해서 황홀한 기분을 보낼때 나온다. 엘튼 존이 부른 버전이 아닌, 툴리오와 미겔이 부른 버전으로 더욱 뮤지컬스러운 분위기로 진행한다. 약빤 구성은 덤
5.9 Trust Me - 4:46
사이키델릭 록의 사운드가 상당히 크게 차용된 곡. 전체적으로 사이키델릭의 전자음을 프로그래밍한 사운드로 진행된다. 사이키델릭한 사운드로 잔잔하게 시작하다 곧 리드미컬하고 강력한 사운드로 진행한다. 곡은 Bb7으로 구성된 선율로 진행하고, 사이키델릭 사운드와 같이 상당히 독특하고 깊은 사운드로 구성되어 진행한다. 1절부터 끝까지 일정한 비트로 진행하고, 역동적인 피아노 선율 또한 인상적. 매우 드물게도 사이키델릭 사운드를 크게 차용한 엘튼 존 곡이고, 1967~1969년 초창기 시절 이후로 거의 처음으로 봐도 무방하다. 대체로 대부분의 수록곡들과 이질적인 곡으로 볼 수 있기도. 영화에선 사용되지 않았다.
5.10 My Heart Dances - 4:51
앨범에서 가장 잔잔한 곡들 중 하나. 곡은 Dm로 시작하고, F로 구성된 선율로 진행한다. 퍼쿠션과 피아노가 같이 동반하는 구성과 백보컬로 합쳐 푸근하고 편안한 사운드를 보인다. 브릿지에선 사운드가 좀 더 커지면서 진행하다 다시 돌아오는 구성이다. 브릿지 이후로 사운드가 조금 더 비장해지고, 드럼도 나오기 시작하여 좀 더 꽉차게 진행한다. 간주의 어쿠스틱 기타 솔로도 상당히 일품이다. 그렇게 후렴을 파워풀하게 반복하다 Dm로 깔끔하게 막을 내리는 구성. 전반적인 곡의 선율과 같이 시적인 표현의 가사도 크게 인상적이다. 이 곡도 영화에서 수록되지 않았다.
5.11 Queen Of Cities (El Dorado II) - 3:56
마지막으로 엘튼 존의 보컬을 들을수 있는 곡. 엘튼 존 보컬을 가진 곡들만 보면 이 곡이 대미를 장식하는 곡으로 볼 수 있고, 타이틀 트랙 El Dorado II로 표기한걸로 보면 확연히 알 수 있다. 곡은 F로 구성된 잔잔한 발라드이고, 오케스트레이션과 같이 비장하면서 잔잔하게 진행한다. 2절부턴 밴드의 사운드와 같이 더욱 꽉차고 사운드가 커지면서 진행한다. 오프닝 트랙 "El Dorado"에서 파워풀하고 희망차게 엘 도라도라고 외치는 것과 달리 이 곡에선 꽤 쓸쓸하게 부르는 모습이 크다. 영화에선 수록되지 않았다.
5.12 Cheldorado - 4:26
이 곡부터 다음 트랙까지 한스 짐머의 연주곡. 이 곡은 라틴 음악 풍의 사운드가 상당히 크게 차용되었고, 조용히 읆조리는 음과 기타 연주로 잔잔하게 끄는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후반부부턴 사운드가 커지게 진행하다 밝은 분위기로 진행하고 막을 내린다. 스페셜 에디션에 수록된 버전은 3분 20초 정도 1분 정도 편집한 버전으로 수록되었다.
5.13 The Brig - 2:58
라틴 음악 풍으로 진행하는 연주곡이고, 어쿠스틱 기타의 연주가 인상적인 곡. 라틴 음악의 감성이 더욱 짙게 보이고, 깊고 잔잔한 분위기를 이끄는 곡이다.
5.14 Wonders Of The New World - 5:56
앨범의 마지막 트랙은 존 파웰 작곡의 연주곡. 처음엔 상당히 경쾌하고 신나게 진행되다 잔잔하면서 분위기가 더욱 진지해지고, 다시 경쾌하게 이끄는 구성을 가졌다. 엘도라도의 화려함과 신비로움, 웅장함을 잘 묘사했다고 볼 수 있다.
6 보너스 트랙
6.1 Perfect Love - 4:09
리드미컬하고 경쾌하고 진행되는 곡. 절은 Eb로 진행하지만, 코러스부터 F로 변환하고, 반복되는 구성이다. 호른 세션과 백보컬과 합쳐서 경쾌하고 파워풀하게 진행하고, 다양한 악기 편성과 라틴적인 분위기가 나던 앨범 수록곡들과 달리 엘튼 존의 정규 앨범에 수록될 전형적인 곡들의 사운드와 더욱 가깝다. 이 곡은 2000년 3월에 발매된 "Someday Out Of The Blue"의 유럽판 싱글 B면에 수록되기도 했다.
6.2 Hey, Armadillo - 3:46
Gm로 구성되어 드럼 트랙과 같이 동반하여 리드미컬하게 진행하는 곡. 오르간과 백보컬로 합쳐 경쾌하게 진행하고, 전반적으로 엘튼 존 정규 앨범에 수록될 전형적인 곡들의 더욱 가깝다. 가사는 영화에서 옆에 쫄쫄 따라다니는 아르마딜로 캐릭터 비보에 대한 내용으로 확연히 보인다. 이 곡은 "Perfect Love"와 같이 "Someday Out Of The Blue"의 유럽판 싱글 B면에 수록되기도 했다.
7 스페셜 에디션 트랙 리스트
- 1. "El Dorado" - 1:35
- 2. "Spain 1519/Tulio & Miguel" - 2:55
- 3. "The Brig/Altivo" - 2:58
- 4. "We Are Safe" - 1:09
- 5. "The Trail We Blaze" - 3:10
- 6. "The Gods Are Here!!" - 3:24
- 7. "Cleldorado" - 3:22
- 8. "It's Tough To Be A God" - 2:35
- 9. "To Shibalba" - 1:56
- 10. "Without Question" - 2:28
- 11. "The Ball Game" - 1:47
- 12. "Friends Never Say Goodbye" - 3:11
- 13. "Save El Dorado" - 2:12
- 14. "Someday Out Of The Blue (End Credits) - 4:49
8 세션
보컬, 작곡, 피아노 - 엘튼 존
작곡 - 한스 짐머, 존 파웰 (Wonders Of The New World)
작사 - 팀 라이스
일렉트릭, 어쿠스틱 기타 - 데이비 존스턴, 데이비드 윌리엄스, 딘 파크, 제임스 하라, 헤이터 페레이라, 팀 피어스, 브루스 가이지
베이스, 부주키 (Without Question) - 밥 버치
베이스 - 마커스 밀러, 지미 존슨
드럼 - 커트 비스퀘라, 비니 콜라우타, 짐 켈트너
퍼쿠션 - 루이스 콘트
백보컬 - 리처드 페이지, 키프 레논, 존 조이스, 데이비 존스턴, 나이젤 올슨, 쿠디산 카이, 시다 가렛, 린 데이비스, 필립 잉그램, 도리안 홀리, 제임스 길스트랩
백보컬 (Without Question) - 돈 헨리, 티모시 B. 슈미츠
하몬드 B3 오르간 (Without Question) - 폴 카락
현악 편곡 (Without Question) - 제레미 러벅
백보컬 (Friends Never Say Goodbye) - 백스트리트 보이즈
나일론 스트링 기타 (The Panic In Me) - 제임스 하라
트럼펫 (It's Tough To Be A God) - 제프 빌
보컬 (It's Tough To Be A God) - 랜디 뉴먼
베이스 (Trust Me) - 가이 프렛
나일론 스트링 기타 (My Heart Dances) - 헤이터 페레이라
드럼, 쉐이커 (My Heart Dances) - 에이브 라보리엘 주니어
페달 스틸 기타 (Queen Of Cities) - 마티 리프킨
키보드, 프로그래밍, 프로듀서 - 패트릭 레오나드
녹음 스튜디오 - 미국 캘리포니아 주 버뱅크의 Johnny Yuma Recording, The Enterprise 스튜디오,
로스앤젤레스의 Cello Studios, Mix This!, Record Plant 스튜디오, 컬버 시티의 Sony Scoring Stage 스튜디오,
노스 할리우드의 Sound Chamber 스튜디오, 조지아 주 애틀란타의 Silent Sound, Purple Dragon 스튜디오,
캔자스 주 르넥사의 Airborne Audio 스튜디오, 영국 웨스트 런던의 The Townhouse, AIR 스튜디오,
캐나다 밴쿠버의 The Warehouse 스튜디오
9 차트 성적
| 차트 (2000년) | 기록 |
| 오스트리아 | 40위 |
| 미국 빌보드 200 | 63위 |
10 싱글
| Someday Out Of The Blue [US,UK CD] / Someday Out Of The Blue | 2000년 3월 |
| Friends Never Say Goodbye [UK, CD] / Without Question | 2000년 4월 |
| Friends Never Say Goodbye [US, Remix CD] / Friends Never Say Goodbye |
10.1 싱글 성적
| 차트 (2000년) | Someday Out Of The Blue |
| 독일 | 69위 |
| 스위스 | 40위 |
| 미국 빌보드 | 49위 |
| 빌보드 AC | 5위 |
| 차트 (2000년) | Friends Never Say Goodbye |
| 뉴질랜드 | 50위 |
| 빌보드 AC | 21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