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 그리고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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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판 : 逆転、そしてサヨナラ
  • 정발판 : 역전, 그리고 안녕
  • 북미판 : Turnabout Goodbyes(역전의 작별 인사)

1 개요

역전재판 시리즈 에피소드 시간대
역전의 토노사맨#s-1역전, 그리고 안녕소생하는 역전#s-1(원작)
역전의 약속#s-3.1(애니)

효탄 공원의 호수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체포된 용의자는 법정에서 싸우던 라이벌이자 옛 친구인 천재 검사 미츠루기 레이지. 나루호도는 그를 변호하기 위해 구치소에 가보지만 미츠루기는 변호를 거부한다. 하지만 나루호도는 그를 지키기 위해 조사를 시작한다.

2 원작 게임

역전재판 에피소드
제 3화제 4화제 5화
역전의 토노사맨#s-2역전, 그리고 안녕소생하는 역전#s-1
외전 : 레이튼 교수 VS 역전재판

역전재판 1의 제 4화 에피소드. 난이도는 어려운 편. 탐정 파트도 감 잡기 힘든 부분이 있고, 법정 파트도 증인을 심문할 때 좀 더 파고들려고 하면 상대 검사가 계속 막기 때문에 깊은 심문이 안 된다. 결국 정보가 부족한 상태에서 증거품을 들이대야 하는데 이건 패널티가 있고... 잘 판단해서 플레이해야 한다.

사건 해결 후 엔딩이 등장하는데, 마요이가 영매사로서 더 수행해서 돌아와 나루호도를 돕기 위해 기차를 타고 쿠라인 마을로 떠난다. 그리고 스태프롤과 함께 1~4화의 (범인을 제외한) 등장인물의 후일담이 흐르는 것으로 에피소드가 끝난다.[1] GBA판에서는 제4화가 최종화이기에 이것이 게임 전체의 엔딩이지만 NDS판에서는 모든 스태프롤과 후일담이 지나간 뒤 캡콤 로고가 뜨는 곳에서 나루호도의 "잠깐!"이라는 외침과 함께 제5화가 추가되는 연출이 있다.

2.1 1일차 탐정

12월 25일 0시 15분. 프롤로그로서, 먼저 검게 처리된 두 사람이 등장한다. 두 남자는 효탄 호수 한 가운데에 떠 있는 보트 위에 서서, 15년 동안 이 날만을 기다려 왔다고 말한다. 대화를 나누던 한 남자가 "메리 크리스마스" 라고 말하고는 총으로 다른 한 남자를 쏘고, 총에 맞은 남자는 이내 물에 빠진다. 다음에 등장하는 것은 총을 들고 당황하고 있는 미츠루기 레이지 검사.

나루호도는 사무실에서 뉴스를 듣다 효탄 호수의 살인사건에 대해 접하게 되고, 그 용의자가 미츠루기라는 것을 알고 구치소로 달려간다. 미츠루기는 효탄 호수에 효시[2]를 보러 갔다고 말을 뱅뱅 돌린다. 또 마치 나루호도가 이 사건에 관여하지 말았으면 하는 기색을 보인다. 효탄 호수 공원에 가면 이토노코 형사가 경찰들을 마구 굴리며 조사를 하고 있는데, 나루호도에게 미츠루기의 변호를 맡아달라고 호소한다. 이유인즉슨, 미츠루기 검사가 지금까지 자신의 명성 때문에 너무 많은 사람에게 유죄를 받게 했고, 그의 악명에 질린 많은 변호사들이 그의 변호를 거부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미츠루기 검사는 꽤 불리한 상황인데, 당시의 목격자가 있었다.[3] 효탄 호수를 둘러보던 나루호도마요이는 호수 앞에서 누군가가 캠핑을 한 흔적을 발견하는데, 그 앞에서 어떤 소리에 반응하는 것 같아 보이는 카메라와 마이크를 찾아낸다. 어떤 소리에 반응할지 궁금해 하던 마요이는 그 앞에다 폭죽을 터뜨리고, 누군가 허겁지겁 달려나와 필름 가격을 변상하라며 역정을 낸다. 그녀의 이름은 오오사와기 나츠미로, 대학교 연구원으로 파열음이 나면 셔터가 작동하는 카메라로 유성을 찍고 있다고 말한다.

나루호도가 그녀에게 새벽에 일어난 사건에 대해 말해주며, 권총음 떄문에 사진이 찍혔을지도 모르니 카메라를 확인해보자고 말하자 그녀는 차 안으로 허둥지둥 들어간다. 나중에 효탄 숲에 들르면 사진이 두 장이 찍혔다고 말하며, 한 남자가 총으로 한 남자를 겨냥하고 있는 두 번째 사진[4]을 보여준다. 그리곤 경찰서에 증언을 하러 가겠다며 막무가내로 떠나버린다.

경찰서 형사과에 들러 이토노코 형사를 만나면 해부 기록과 피해자의 사진을 건넨다. 사진을 본 마요이는 피해자가 언니인 아야사토 치히로가 근무하던 호시카케 법률사무소의 변호사 중 한 명이라는 것을 기억해내고,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호시카케 법률사무소로 향한다. 나루호도는 피해자가 나마쿠라 유키오라는 이름을 갖고 있으며, DL6호 사건[5]의 변호를 맡은 변호사였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구치소의 미츠루기에게 DL6호 사건에 대해 언급하면 기억이 확실하지 않다고 말한다. 나루호도가 이 사건을 맡지 않았으면 하는 이유는 나루호도DL6호 사건에 대해 몰랐으면 하는 마음에서였다는 사실 또한 고백한다. 미츠루기는 마침내 나루호도에게 변호를 부탁한다. 나루호도는 이제야 빚을 갚게 되었다며 흐뭇해하지만, 미츠루기는 기억하지 못한다. 의뢰서를 건네려던 찰나 약한 지진이 발생하고, 미츠루기는 바닥에 엎드려 떨면서 지나치게 지진을 두려워한다.

경찰서에서 이토노코 형사를 만나면 나츠미에 대해 언급하며 원래 법정에 서기로 했던 증인이 취소되었다고 말한다.

2.2 2일차 법정

12월 26일 오전 10시, 법정이 열린다.

이토노코 형사는 0시 10분경 나츠미가 두 발의 총성을 들었으며, 30분에 신고를 접수받아 출동 후 호수에 있던 미츠루기를 발견했고, 이후 발견한 시체를 증거삼아 미츠루기를 체포했다고 증언한다. 22구경 권총 총알 하나와, 3발 발사[6]된 22구경 권총[7]을 증거로 제출한다.

휴식 시간, 미츠루기는 자신이 보트 위에 있었다고 고백하며, 총은 자신이 쏘지 않고, 다른 곳에서 갑자기 들렸다고 말했다.

심리가 재개되고, 나츠미의 진술을 듣고 나면 카루마가 매섭게 추궁하며 법정 모독죄를 적용하여 자꾸 퇴정시키려고 한다.재판장! 얼른 기각하지 않고 뭐하나! 마요이가 퇴정되고 나면, "제시하기"가 실패했을 때 뿐 아니라 "추궁하기" 만 잘못 짚어도 패널티를 먹는다![8] 나츠미미츠루기를 보았다고 주장하지만, 사진에 따르면 호수의 안개가 짙어 볼 수 없었다. 나루호도나츠미가 설치한 카메라가 사실 효시를 촬영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냐고 추궁하고,[9] 또한 파열음을 들었다면 보트가 아니라 효시가 있는지 아닌지가 궁금해야 하는데 왜 보트를 먼저 보았는지를 묻는다.

결국 그녀는 사실 보트 같은 것은 못 봤다고 말한다.[10] 나루호도나츠미가 찍은 사진의 확대 버전을 요청하지만 여전히 누구인지는 보이지 않는다. 나루호도는 총을 쏘는 손이 왼손이라는 점과 총에 있는 미츠루기의 지문이 오른손의 것이라는 점을 모순으로 지적한다. 그렇다면 피해자는 누가 쏜 것인가의 문제가 미궁으로 빠지고, 2일차 법정은 폐정된다.

2.3 2일차 탐정

마요이는 법정 모독죄로 구치소에 갇혀 있다. 마요이를 풀어줄 수 있는 이토노코 형사를 찾아 효탄 호수공원에 가는 나루호도. 웬일인지 보석금은 츤데레미츠루기가 전부 내 준다는 소식과 내일 새로운 증인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마요이를 데리고 효탄 호수공원을 다시 찾아가 나츠미를 만나면 정보[11]를 교환하자고 한다. 조건은 효탄 호수에 사는 괴물 효시를 찾아오라는 것.

이토노코 형사에게 금속탐지기를 빌려 보트 대여점 앞에 가면 반응을 하는데, 찾아낸 것은 효탄 호수 앞에서 만두 장사를 하는 야하리가 광고용 토노사맨 대형 풍선을 부풀리려다 실수로 날려버린 봄베였다. 야하리에게 이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물으면, 풍선을 날린 것은 일주일 전이었으며, 날아간 토노사맨 풍선을 찾기 위해 4일동안 호수를 뒤졌고 사건 당일 밤 호수 위에서 보트로 수색을 하다 토노사맨 풍선을 찾았다고 이야기해준다.사건의 뒤에는 역시나 야하리 나루호도는 사실 나츠미가 효시라고 생각한 것은 야하리가 날린 토노사맨 풍선이었음을 눈치채고 나츠미에게 사실을 알려준다. 나츠미는 시무룩해진 채 사건 당일 밤 찍힌 두 장의 사진 중 첫 번째 사진을 건네주고, 내일 증인은 보트 대여점 주인임을 귀띔해준다.

보트 대여점에 가면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한 할아버지가 뜬금없이 나루호도를 강용이, 마요이를 소희라고 부르며 국수집을 이어야 한다고(...) 말한다.한마루 번역팀의 적절한 장난 108콤보 드립도 있다 할아버지는 이상하게도 나루호도가 변호사임을 한눈에 알아보며[12] 두 발의 총성과 살해 장면을 목격했다고 진술한다. 마요이는 돌아가기 전에 할아버지 뒤에 있는 사유리라는 이름의 앵무새에게 말을 거는데, "DL6호 사건을 잊지 말라" 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할아버지의 정체에 대해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나루호도마요이는 경찰서 자료실에서 DL6호 사건에 대해 열람한다. 자세한 내용은 DL6호 사건 항목 참조.

2.4 3일차 법정

12월 27일 오전 재판이 재개된다. 증인으로 보트 대여점 할아버지가 나온다. 할아버지는 기억상실로 근 몇 년의 기억이 없으며, 스스로의 신분에 대해 아는 것이 없는 상태에서 진술을 한다. 그는 2발의 총성을 들었고, 살해 장면을 목격했으며, 보트에서 나온 미츠루기가 "설마 쏘게 될 줄이야"라고 하는 것을 들었다고 증언한다.

결국 할아버지의 증언을 토대로 판결을 재촉하는 카루마에 의해 재판장은 미츠루기에게 유죄를 선고하며, 그대로 게임 오버......


...되는 줄 알았는데 갑자기 야하리가 법정에 난입해 증인이 되어서 재개된다. 야하리는 자신은 총성을 단 한번밖에 듣지 못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총성이 들린 순간 듣고 있던 라디오 DJ가 "크리스마스가 코앞이네요" 라고 말했다고 한다. 하지만 나마쿠라가 총을 맞고 살해당한 시간은 밤 0시 15분의 크리스마스 당일. 나루호도는 이 사실을 이용해 사건을 다시 구성한다.

추궁 테마 추궁 ~ 궁지에 몰아넣어서



나루호도 : "크리스마스가 코 앞"... 즉, 아직 크리스마스가 아니었다. 이 녀석이 총성을 들었을 때는 아직 크리스마스 이브 였던 겁니다! 그리고 이것은 명확하게 모순되는 상황입니다!

사실 진범은 보트 관리인 할아버지였고, 진범은 나마쿠라를 크리스마스 이브인 밤 11시 50분에 미리 관리인 사무소에서 죽인 뒤, 나마쿠라로 변장한 후에 0시 15분에 미츠루기와 보트 위에서 만나, 총 2방을 허공에 쏘고 그대로 호수에 다이빙해 숨겨놓았던 나마쿠라의 시신을 호수에 던지는 것으로 미츠루기에게 살해된 것처럼 사건을 꾸몄다는 것이다. 그리고 나마쿠라를 죽이는 총소리를 보트에서 내린 야하리가 옆에서 듣게 된 것. 재판장은 긴급히 할아버지를 불러오라고 하지만 할아버지는 이미 어딘가로 사라진 뒤였다. 재판장은 모든 것이 불확실한 상태에서 판결을 내릴 순 없다며 다음 날로 판결을 미룬다.

2.5 3일차 탐정

나루호도는 야하리, 마요이에게 초등학교 4학년 때의 기억을 터놓는다. 나루호도는 당시 급식비 3,800엔을 훔친 도둑으로 몰렸으나[13] 학급재판에서의 야하리와 미츠루기의 변호를 통해 누명을 벗는다.떡잎부터 알아보는 천직 그러나 미츠루기는 DL6호 사건으로 아버지를 잃고, 범죄에 대한 증오때문에 아버지같은 변호사가 되기보다 검사가 되기로 한다.

보트 대여점에 가면 웬일인지 호시카게 선생을 만날 수 있다. 호시카게 선생은 도와 줄 일이 있다면 사무실로 오라며 황급히 자리를 뜬다. 나루호도마요이는 보트 관리실 안에 있는 금고를 찾고 앵무새 사유리씨를 통해 금고를 연다. 금고 안에는 놀랍게도 미츠루기에게 복수하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깔끔한 편지가 들어 있었다. 편지에는 이번 사건의 계획이 꼼꼼히 적혀 있었다. 누군가가 이 사건을 뒤에서 교사했다는 증거였다.

구치소에서 미츠루기에게 편지를 보여주면 미츠루기는 보트 대여소 할아버지가 하이네 코타로였음을 깨닫는다. 하이네 코타로는 DL6호 사건의 용의자였으며, 미츠루기는 여전히 그가 범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14] 편지를 호시카케에게 보여주면, 이 필적은 카루마 검사의 것이라고 말해주며, 이 사건의 흑막이 카루마임이 밝혀진다. 호시카게는 미츠루기 신카루마의 증거 조작을 밝혀내는 바람에 경찰로부터 받았던 처벌에 앙심을 품고 미츠루기를 괴롭히는 것일 수도 있겠다고 추측한다.

나루호도마요이는 사건이 어떻게 된 것인지 다시 조사하기 위해 경찰 자료실에 가는데, 카루마를 만나게 된다. 카루마에게 살인 지시 편지를 보여주면 "수고를 덜게 되었군."이라며 스턴건을 꺼내뭐? 나루호도마요이를 기절시키고스펙타클 법정공방 편지와 증거물들을 모두 빼앗아간다. 다만 미츠루기 신의 시신에서 적출한 심장부의 탄환 하나를 마요이가 움켜쥐고 있던 덕에 단 하나의 증거물만 가진 채 최종 법정에 오르게 된다.

2.6 최종일 법정

12월 28일[15] 오전 10시, 법정이 열린다. 나루호도는 보트 관리인 할아버지 = 하이네 코타로임을 증명하려 하지만 지문이 없어[16] 입증에 난항을 겪는다. 그 와중 나루호도는 보트 관리실의 앵무새를 법정에 불러 심문한다.이제 "안녕, 안녕" 한 마디에 추궁을 해야 하는 미친 짓이 시작된다 현실에도 비슷한 일이 생길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미 카루마가 손을 써둬서 재훈련을 시킨 터라 2일차에 들었던 "DL6호 사건을 잊지 말라"는 멘트를 하지 않는다. 하지만 나루호도는 1) 앵무새의 입을 통해 들은 금고 번호가 1228, 즉 DL6호 사건이 일어난 날인 12월 28일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과 2) 앵무새의 이름 사유리가 하이네 코타로의 약혼자였다는 두 가지 사실을 통해 할아버지가 기억을 잃은 것이 아니라 잃은 척을 하고 있음을 주장하였고 카루마는 우연일 뿐이라고 반론하나 재판장이 이를 기각하고 정체를 물어보게 된다.할아버지가 순식간에 미중년이 된다 결국 하이네 코타로는 자신이 누군가의 지시로 나마쿠라를 살해하고 미츠루기에게 누명을 씌우려 했다는 혐의를 인정하고 체포당한다. 단 편지를 보낸게 누군지는 모른다는 말을 남기고. 미츠루기는 무죄를 받고 풀려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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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루기가 스스로 이의를 제기하고 자신이 아버지를 죽인 것 같다고 자백해버리고 결국 미츠루기의 15년 전의 죄를 묻는 재판이 재개된다.


그의 증언에 따르면 총성이 한 발 들렸다고 하지만, DL6호 사건의 기록에 따르면 두 발 발사되었다고 나와 있다. DL6호 사건 사진 또한 미츠루기 신의 심장, 엘리베이터 유리에 두 군데에 탄흔이 있기 때문에 그를 모순점 삼아 돌파해보려 하지만, 총알이 하나밖에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주장이 기각되고 만다.

망연자실한 나루호도는 포기하려 하지만, 그 순간 "두 번째 탄환을 누군가가 할 수 없이 가져갔다" 라는 아야사토 치히로의 목소리를 듣는다. 나루호도는 그에 따라 추리를 막 던지기 시작하고(...) 미츠루기가 당시 하이네 코타로를 향해 던진 권총이 엘리베이터 밖의 누군가에게 맞고, 그 총을 집은 밖의 누군가가 미츠루기 신에게 총을 쏘았다고 추론한다. 그리고 이 때 마요이가 엄청난 발상을 하는데, 카루마가 미츠루기 신에게 앙심을 품었다는 점, 휴가 한 번 내지 않던 카루마가 DL6호 사건 직후 유일하게 휴가를 냈던 점을 연결해서 생각해 보니, 미츠루기 신을 쏜 건 카루마였다는 추리에 다다른 것이다.

이에 나루호도는 카루마를 범인으로 지목하지만, 카루마 검사는 비웃으며 자신을 수술한 의사를 데려오라고 한다. 마요이는 카루마의 주치의라도 심문해보자고 하지만, 미츠루기는 고개를 흔들며 카루마같은 사람은 증거를 남기지 않기 위해 절대로 수술하지 않았을 거라고 말하며 단념한다. 그 말에 뭔가를 깨달은 나루호도는 금속 탐지기를 꺼내 카루마의 몸을 조사하고.. 그의 오른쪽 어깨에서 삐...삐...삐! 소리를 듣게 된다. 수술을 받지 않았기에 총탄이 어깨 속에 그대로 남아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카루마 검사는 총탄을 맞았음을 인정하면서도, 이는 단순한 사고로 인한 것이고 DL6호 사건과는 관계가 없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것이 사실인지, 거짓인지 밝힐 수 있는 자료는 카루마 검사가 스턴 건을 사용해 모두 가져가 버린 다음이었다. 그렇게 자신만만하게 웃고 있었던 카루마 검사에게, 나루호도는 회심의, 마지막 증거를 제시한다.

추궁 테마 추궁 ~ 궁지에 몰아넣어서 바리에이션



나루호도 : 유감스러운 건 당신쪽입니다, 카루마 검사! 당신의 어깨의 탄환과 DL6호 사건을 연결 시키는 이것이... 바로 마지막 증거다!

마지막으로 제시한 증거는 마요이가 온 몸으로 지켜냈던 미츠루기 신의 심장을 관통한 총알. 그리고 그 총알과, 카루마 검사의 어깨에 박혀 있는 총알의 선조흔을 비교하면 명백해지는 것이었다.

결국 카루마 검사는 멘붕해서 비명을 지르며 미츠루기 부자를 교수대로 보내버리겠다며 발악하고, 미츠루기는 자신의 꿈 속에서 줄곧 자기를 괴롭혀 온 비명소리가 아버지의 비명이 아닌, 카루마의 비명소리였음을 그제야 깨닫게 된다.

카루마가 진범이었음을 알게 된 후, 법정은 막을 내린다. 츤데레미츠루기에게 고맙다는 말을 듣고, 대학교로 돌아간 나츠미와도 재회한다. 야하리는 새 여자친구가 파리에 눌러살기로 했다며, 나는 죽을 거라면서 한바탕 울어 주신다. 야하리는 미츠루기에게 축하한다며 돈 봉투를 건네는데, 돈의 액수가 3800엔이었다.[19] 사건의 뒤에는 역시나 야하리 2 그리고 나루호도는 야하리를 사형시키라며 날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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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승소 기념 사진을 찍는다.

2.7 에필로그

12월 29일 새벽, 나루호도마요이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된다. 마요이가 남긴 편지를 읽고 기차역으로 부랴부랴 달려간 나루호도는 마요이가 지금까지 자신은 사건 해결에 아무 도움이 안 된 것 같다며, 나루호도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영매사로서 수련을 하기 위해 쿠라인 마을로 떠나겠다고 말한다.[20] 하지만 나루호도는 마지막 법정에서 결정적인 증거로 쓰였던 탄환을 보여주며 마요이가 없었다면 사건을 해결하지 못했을 거라고 위로해준다. 이에 마요이는 애써 밝은 모습을 보이며 농담조로 "나루호도군은 내가 없으면 안되니까"라는 말을 한 뒤 고맙다고 말하며 떠난다.

엔딩 크레딧이 나오며 지금까지 등장한 인물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나온다. 나루호도는 법정으로 돌아가 미츠루기, 재판장과 함께 변호사로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야하리는 두부집에서 알바를 하고여자친구때문에 마음고생하는 건 여전하다, 아우치 검사는 나루호도를 내가 키웠다고 말도 안되는허세를 부리며, 반도 호텔의 보이는 지배인이 되어 우메요와 코나카가 묵었던 방에 <살인범이 묵었던 방>이라는 프리미엄을 붙여 화려하게 데뷔(...)시킬 생각을 하고 있으며, 아주머니는 여전히 빠순이 짓을 하고 계시며, 토노사맨 니보시 씨도 연기자로서 열심히 지내고 있다. 나츠미는 사건 해결 기념으로 찍은 사진에 유령이 찍혔다면서, 자기는 재능이 있으니 오컬트 카메라맨이 되기 위해 공부한다고 한다. 아직도 포기 못한거냐

3 영화판

DL6호 사건의 내용이 조금 변경됐다. 해당 문서의 영화판 설명 참고.

게임 내에서는 나루호도가 미츠루기를 변호하기 전까지 세 건의 사건을 맡았던 것으로 나오지만(<역전, 그리고 안녕> 이전의 세 에피소드) 영화에서는 단 두 건만 맡았던 것으로 변경됐다. <역전의 토노사맨>이 나루호도와 무관한 사건으로 변경됐기 때문. 그리고 <역전, 그리고 안녕>에서 이토노코기리 케이스케 형사의 도구였던 금속탐지기가 야하리 마사시의 도구로 바뀌었다. 봄베를 찾아낸 것도 나루호도 일행이 아니라 야하리에 의해서였고. 그리고 나루호도 일행이 전기 충격기로 기절한 장소는 효탄 호수 옆에 있는 거의 폐가 수준의 가옥(게임 중의 보트 대여소 사무실, 하이네가 사는 곳) 안으로 변경되었다.
사소하지만 야하리가 총성을 들은 시간이 24일 11시 50분에서 11시 30분으로 변경되었다. 사건 사이에 공작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여 개연성을 높이려고 한 듯.어째 시간이 가면 갈수록 빨라진다 총성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4 애니메이션

역전재판 그 「진실」, 이의 있음! 에피소드
제 5 ~ 7화제 8 ~ 12화제 13화
역전의 토노사맨역전, 그리고 안녕역전의 약속

애니메이션 8~12화에 해당하는 에피소드.

4.1 1st Trial

스토리 서술 바람.

4.2 2nd Trial

4.3 3rd Trial

4.4 4th Trial

4.5 Last Trial

미츠루기가 악몽에 대해서 증언하며, 자신이 아버지를 죽였다고 자백하고 이후 재판 방침을 정하기 위해 15분간 휴정에 들어간다.

휴정 중 피고인 대기실에서 나루호도가 사건 자료를 조사하는 도중에, 마요이가 나루호도는 미츠루기를 다시 만나서 왜 검사가 되었는지 이야기를 해보고 싶어서 변호사가 되었다고 가르쳐준다. 미츠루기는 나마쿠라 때문에 변호사와 범죄자를 증오하게 되었고, 당시 손을 내밀어준 카루마의 제자로 들어갔다는 사실을 가르쳐준다. 나루호도는 여전히 자신이 진범이라고 믿고있는 미츠루기에게 자신은 악몽따윈 믿지 않는다며 반드시 무실을 밝혀주겠다고 격려해준다.

12월 28일 오후 3시 30분
지방 재판소 제 3법정

심리가 재개되었고, 카루마 검사는 미츠루기가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있으니 빨리 판결을 내리라고 독촉하지만, 나루호도는 미츠루기는 꿈 이야기를 했을 뿐이라며, 변호측의 심문 권리를 주장하고, 재판장은 심문을 인정한다.

나루호도 : DL6호 사건이 있던 날, 왜 재판소에 있었나?

미츠루기 : 아빠가 담당하신 사건을 방청하기 위해서다.
나루호도 : 그건 무슨 사건이었나?
미츠루기 : 기억나는 건 상대가 카루마 검사였던 것.

나루호도 : 그 날 대규모 정전에 의해 엘리베이터에 갖혔다.(어떤 일이 있었나?)

미츠루기 : 아무리 기다려도 구조는 오지 않았고, 차츰 공기가 희박해져서 패닉을 일으킨 하이네가 아버지에게 달려들었다.(그래서 총을 던졌는데,) 그 이후의 일은 기억이 안난다. 총성이 들리고 무서운 비명이 들렸다. 기절 후 정신 차리니 병원이었다.

미츠루기는 사건 당시 본인이 느꼈던 사건 당일에 대해 증언을 했고, 나루호도는 미츠루기의 증언에서는 총성이 한 발밖에 묘사되지 않았는데, 현장 사진 속 탄흔은 두 발이므로, 모순이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카루마 검사는 피해자를 관통한 탄환이 문에 맞았다고 보면 문제없다고 반박하지만, 나루호도는 흉기인 권총 자료에 '두발이 발사됨'을 제시하며, 여전히 증거와 증언이 모순되어있다고 주장한다. 카루마 검사는 두 발째 발포가 범행 당시에 이루어졌는지 알 수 없다고 반박하지만, 권총의 발사 탄환 수와 현장에 남은 탄흔 수가 일치하므로 관계가 있다고 보는게 자연스러우니, 첫 번째 발포때 피고인이 기절한 후, 두번째 발포가 이루어졌다고 주장한다. 즉 현장에는 또 한 명의 인물이 있었다는 것이다.

카루마 검사는 현장에서 발견된 탄환이 한 발밖에 없었으므로, 두 발째 발포같은건 없었다고 주장한다. 나루호도는 거기에 대해 반박하지 못하고, 미츠루기는 여전히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있어 심문이 종료되고 만다. 그 순간 치히로의 영혼이 포기하지 말라고 하며, 두 발째 발포가 확실히 있었음을 일러준다.

그걸 들은 나루호도는 재판장이 미츠루기에게 판결을 내리려던 순간 이의를 제기하며, 두 번째 발포는 있었으나 범인이 가져가서 탄환이 없는 것이란 추측을 제시한다.

나루호도 : 이의 있습니다! 그 날 현장에는 역시 두 발째 발포가 있었습니다!

두 번째 탄환이 사라진 그 이유가 단 하나 추측됩니다.
재판장 : 그것은 무엇입니까?
나루호도 : 범인이 현장에서 가지고 갔다!

카루마는 도대체 왜 그런 짓을 했는지 동기 제시를 요구하지만, 나루호도는 여기서 또 근거를 대지 못한다. 그 순간 치히로의 영혼이 발상을 역전 시켜보라고 조언을 해주고, 나루호도는 두 발째 발포가 범인에게 명중했다면 가지고 갈 수 밖에 없었다고 주장한다. 카루마는 그 날 재판소에서 권총으로 부상을 입은 사람은 없었다고 반박한다. 나루호도는 그 날 부상을 입고 재판소를 빠져나간 사람을 추측해나가다가 카루마가 40년간 그날 단 하루만을 쉬었다는 것을 떠올린다.

카루마는 범인으로 생각되는 사람이 없는 이상 끝을 내야한다고 하나, 나루호도가 이의를 제시한다.

나루호도 : 이의 있습니다! 단 한 명 존재합니다. 범인이 될 만한 인물이...

나루호도는 15년 전 스스로 총알을 맞고, 피해자를 사살하고 현장에서 사라진 인물로 카루마 고우를 고발하며, 피해자 미츠루기 신과 겨루던 중 제출한 증거에 부정이 있던 것이 드러나 완벽한 경력과 프라이드에 흠집이 나버린 것을 살인 동기로 주장한다. 그리고 미츠루기 신이 살해당한 다음 날 카루마 검사가 단 하루 쉬었던 것을 언급하며, 탄환을 꺼내기 위해서가 아니었냐고 의문을 표한다. 하지만 재판장이 하루만에 회복은 어렵지 않냐고 반박하고, 나루호도는 탄환이 적출되지 않았다면 아직 체내에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카루마 검사를 금속 탐지기로 검사하기를 요구한다.

실제로 카루마 검사의 어깨에서 금속 반응이 탐지되었고 나루호도는 15년 전에 맞은 탄환이라고 주장하지만, 카루마 검사는 자신의 어깨에 탄환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사건과는 관계없이, 몇 년 전 증거인 권총을 조사하다가 실수로 어깨를 맞춘 것이라고 주장한다. 나루호도는 당연히 이의를 제기하며, 거짓말이라고 주장한다. 두 탄환의 선조흔을 조사하면 간단히 입증할 수 있다고 하며, 증거품을 보관해둔 상자를 열지만 어째서인지 증거품이 사라져버렸다. 타마가 나이!

심리가 종료되려는 찰나에 미츠루기가 통증을 호소하고, 심리는 5분간 중단된다. 알고보니 미츠루기는 판결을 막기위해 꾀병을 부렸다고 밝힌다. 미츠루기는 나루호도의 변호를 듣고 자신을 한번 믿어보고 싶어졌다며, 자신의 방에 비밀 증거품을 숨겨두는 카루마의 증거품을 되찾기 위해 검사국에 다녀오겠다고 한다. 하지만 검사국에 다녀오려면 10분 정도가 필요한데 5분밖에 시간이 없다고 하지만, 이 때 마요이가 미츠루기와 함께 간다고 말한다. 하지만 집무실에는 검사밖에 못 들어가서 망막 인식이 필요하기 때문에 미츠루기가 도중까지 동행하겠다며 함께 검사국에 가게 되고, 이 사이에 야하리가 미츠루기 분장을 한채 시간을 끌게 된다.

12월 28일 오후 3시 55분
검사국

미츠루기는 망막 인식만 도와주고, 법정 출석에 늦지 않도록 마요이에게 맡기고 법정으로 돌아간다. 마요이가 증거품을 찾아내고 돌아가려던 찰나 카루마의 사주를 받은 담당관의 스턴건에 맞아 기절한다. 하지만 담당관은 마요이가 쥐고 있던 권총만을 빼앗고, 탄환을 중요하게 생각 안했는지, 바닥에 그대로 놓여 있었고 마요이는 어느새 정신을 차리고 눈 앞에 남아 있던 탄환을 가지고 도망친다.

한편 야하리의 미츠루기 분장은 당연히 말도 안되는 분장이었고, 바로 발각되서 미츠루기가 도주했다고 판단하여 법정의 출입구를 봉쇄하라고 명한 순간 미츠루기가 돌아온다. 하지만 여전히 증거는 없었고, 판결이 다시 내려질 위기에 처한다.

그 순간 마요이가 돌아와 이의를 제기하고, 카루마의 방에서 찾은 미츠루기 신의 목숨을 빼앗은 탄환을 제출한다. 나루호도는 미츠루기와 협공하여 그 기세를 이어서 카루마 검사의 탄환을 적출해서 선조흔을 조사하게 해달라고 요구한다. 그러자 카루마 검사는 참지 못하고 소리를 질렀고, 미츠루기는 카루마의 비명을 듣고 당시, 비명을 질렀던 사람이 카루마임을 확신한다.아쉽게도 벽에 머리는 박지 않았다. 그리고 포기한 카루마 검사는 증언석에서 15년 전의 진실을 증언한다. 당시 재판은 어찌어찌 승소했으나 증거 조작에 대해 추궁당해 망신을 당했던 카루마 검사는 증거품 보관소에서 나와 엘리베이터 앞에 서있다가 미츠루기가 쏜 첫 번째 탄환에 맞았고, 카루마 검사가 기절한 채 쓰러져있는 미츠루기 변호사와 권총을 보자, 자신의 경력에 흠집을 낸 미츠루기 변호사를 죽이라는 운명이라고 생각하고 살해했다고 밝힌다. 미츠루기 변호사는 애초에 기절한 채로 사망하여 누가 자신을 쐈는지 알 수 없었기에, 영매된 미츠루기 변호사가 하이네가 쐈다고 생각했던 것. 미츠루기는 무죄로 판결이 내려지고 재판은 끝난다.

승소 후 야하리가 3000엔을 주면서 자신이 급식비 훔친 범인이 자신임을 밝힌다. 또한 파티를 크게 벌이자고 약속하며 사진을 찍는다.
[[파일:[Ohys-Raws] Gyakuten Saiban - 12 (NTV 1280x720 x264 AAC).mp4_20160619_015636.971.png]]
치히로의 심령사진이 찍혔다 치히로때문에 이토노코만 얼굴이 가려졌다. 안습...

한편 파티를 마친 채 사무소에 이토노코 형사나 야하리 등이 자고 있는 사이, 마요이는 조용히 짐을 챙기고 나와 어엿한 영매사가 되기 위해 수행을 떠난다는 편지만 남기고 떠난다. 나루호도는 편지를 보고 겨우 늦지 않게 따라잡아 마요이를 배웅해주며, 나중에 다시 만나길 기원한다.

4.6 원작과의 차이점

  • 8화
    • TV에서 미츠루기 레이지에 대한 뉴스가 나오기 직전에 테이블에, 타치미 서커스의 맥시밀리언 갤럭티카에 대한 신문 광고가 스쳐지나간 다.
    • 미츠루기가 구치소 면회실에서 나가는 장면 다음에 체포군이 등장한다. 그냥 배경으로 스쳐지나가는 것도 아니고 단독 클로즈업 스틸샷을 받는다.
    • 나루호도와 마요이가 벤치에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에서, 나루호도가 뭔가 익숙한 병에 든 음료를 마신다.
    • 호시카게 변호사가 DL6호 사건에 대해서 언급할때 회상 장면이 추가되었다. 회상에서 등장한 미츠루기 신의 디자인은 역전검사 2이어받은 역전에서 등장한 일러스트와도 유사한 면이 있다.
    • 나루호도와 호시카게가 대화하는 장면에서 어째선지 DL6호 사건의 BGM 후에 역전의 토노사맨 BGM이 사용되었다.
    • 당시의 내용이 카루마 고에게 맞설 사람은 미츠루기 신 밖에 없었다고 한다. 호시카게는 카루마 고가 미츠루기를 데려간 것도 신을 인정했었기 때문이 아닐까 하고 추측하기도 한다.
    • 고가 낸 휴가 기간이 하루 뿐이다. 이후 친척이 없는 미츠루기를 데려갔다고 한다.
    • 나마쿠라가 하이네의 무죄판결을 얻어내는 방식이 다르다. 산소 결핍으로 인한 심신상실이 아니라, 증거(영매)가 비과학적이라 무효라 주장하여 무죄판결을 얻어 내는 걸로 바뀌었다. 그리고 경찰이 극비리에 영매를 행했다는 정보를 코나카 마사루에게서 구했다고 한다. [21]
    • 미츠루기가 DL6호 사건에 대해 언급한 나루호도에게 자신이 겪은 일에 대해 대강적으로 말해주며, 자신의 일이니 관여하지 말아달라고 하는데, 마요이가 나서서 자신의 어머니와 DL6호 사건의 관계를 언급하며 미츠루기를 설득한다. 이 장면에서 이의있음 2001의 애니메이션 리메이크판 OST가 웅장하게 흐른다.
    • 원작에서 처음에는 유성을 촬영하고 있다고 했던 오오사와기 나츠미가 애니메이션에서는 나루호도와 마요이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자신이 효시를 촬영하고 있음을 밝힌다.
  • 9화
    • 재판소를 향해가는 길에 미츠루기가 나루호도에게 카루마 고는 자기보다 10배는 나쁜 사내니까 방심말라고 조언해준다. 그 후 가던 길에 카루마와 만난 뒤에 다시 걸어가면서 자기보다 20배는 나쁘다고 다시 말한다.[22]
    • 원작에서는 법정모독죄로 구치소에 들어간 마요이를 공원에 있는 이토노코에게서 미츠루기의 보석금 이야기를 듣고 나서 나루호도가 구치소에서 마요이를 데리고 나오지만 애니에서는 처음부터 마요이와 함께 공원으로 온다. 그리고 보석금 이야기는 나루호도의 회상으로 바뀌었는데, 법정 대기실에서 미츠루기가 나루호도에게 마요이의 보석금은 자기가 냈다고 스스로 말한다. 또한 애니에서는 사무소의 집세를 내달라는 나루호도의 속마음도 미츠루기의 보석금 이야기를 듣고 나서 하게 된다.
    • 원작에서는 나츠미가 효시를 찾아오라고 의뢰한 뒤 이토노코에게 금속탐지기를 받지만 애니에서는 이토노코가 금속탐지기로 수사한다.
    • 낚싯대미사일이 언급되지 않는다. 또한 이때부터 마요이가 금속 탐지기를 계속 갖고 다니게 된다. 특히 법정에 출석할 시엔 항상 등에 매고 다니는 것으로 나온다.
    • 금속탐지기가 변호사 배지와 깡통에 반응하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 마요이가 봄베를 찾은 뒤 야하리에게 찾아갈 때, 나츠미도 같이 간다.
    • 봄베에 얽혀있는 것이 원작에서는 만국기였지만 애니에서는 '토노사만쥬' 깃발로 바뀌었다.
    • 사유리가 "DL-6호 사건을 잊지 마" 대사를 나루호도가 보트 가게에 들어가기 전에 말했다.
  • 10화
    • 아저씨가 나루호도와 마요이에게 친히 차를 대접해주셨다.
    • 카루마 검사가 나루호도와 마요이가 오기 전에 DL6호 사건 관련 자료를 싹 쓸어갔다.
    • 증인으로 나온 아저씨가 원작에서는 졸다가 나루호도가 아부지ー(한마루 패치판)라고 부르자 "틀림없단다"라고 중얼거리며 미츠루기를 범인으로 지목하고 쓰러졌으나 애니에서는 그냥 쓰러졌다.
    • 카루마가 3분 내로 재판을 끝내겠다고 선언하는 장면이 나오지 않는다. 덕분에 역전재판 1 최고의 개그 장면이 잘렸다.
    • 나츠미 씨가 찍은 사진의 시각이 0시 15분에서 0시 10분으로 변경되었다. 야하리가 총성을 들은 시간 11시 50분과 깔끔하게 딱 20분의 간격을 두려고 한 듯(...).
    • 야하리가 총성을 들었던 장소가 호수로 변경되었다. 게임에서는 보트 대여점을 지나갈 때 총성을 들었다.
  • 11화
    • 학급재판 이야기를 할때 야하리가 나오지 않고 나루호도와 마요이 둘이서만 이야기를 한다.
    • 하이네 코타로에게 "미츠루기에게 복수하라"로 시작하는 편지가 원작과는 달리 컴퓨터로 작성되어 필체를 알아볼 수 없게 되었다. 때문에 이 편지를 보낸 사람이 (스포일러) 누구인지는 11화까지만 보면 알 수 없게 되었다. 정황을 보면 뻔하지만 또한 원작에선 나루호도와 마요이 둘만 보트 대여점으로 가서 이 편지를 확인하고 호시카게에게 갔으나, 애니메이션에선 이토노코기리 형사가 같이 동행한 상황에서 편지의 존재를 확인했다.
    • 카루마가 DL6호 사건에 대한 증거를 이미 가져간 탓에 나루호도는 애초에 경찰 자료실에 가지 않았다. 때문에 카루마와 법정에서 보기 이전에 나루호도 일행이 대면하여 스턴건에 당하는 일도 없었으나, 여기서 마요이가 지켜냈던 마지막 증거였던 미츠루기 신의 심장에 적중한 탄환을 증거로 가져가는 일도 없게 되었고, 또한 미츠루기에게 복수하라는 편지는 나루호도가 그대로 갖고 법정에 출석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이미 11화에서 나루호도의 행동에 변화가 생겼고, 12화 역시 원작에선 유일한 증거물로 챙겨간 탄환을 오히려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에 따라 필연적으로 나루호도의 행동에 변화가 생길 예정.
    • 원작에선 나루호도가 바로 하이네 코타로에 대한 입증을 아무런 증거 없이 하려다가 앵무새인 사유리씨를 부르게 되었지만, 애니메이션에선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미츠루기에게 복수하라는 편지를 그대로 갖고 있었기 때문에 이 편지의 존재와 DL6호 사건을 연계시켜 증인이 하이네 코타로임을 증명하려 했다.
    • 원작에서 앵무새를 증인으로 소환하려는 변호인을 미친 놈 취급하는 묘사가 대폭 삭제됐다. 러닝타임에 맞추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덕분에 재판장을 포함해 검사 측이 너무 쉽게 앵무새 증인을 받아들이는 듯한 모양이 되어 이상해졌다(...). 본격 영매에 의존하는 경찰에 이어 동물의 증언까지 당연시하는 법정[23]
    • 호시카게 소라노스케 변호사가 증인으로 나왔다. 호시카게가 증인으로 출석함에 따라, DL6호 사건에 대한 확실한 전말을 시청자에게 다시 설명해주는 한편 증인이 범인일 수 있는 동기를 재판장에게 주장할 수 있는 근거를 나루호도에게 제공하였다. [24]
    • 호시카게의 회상에서 영매된 미츠루기 신의 영혼이 원작에서는 자신을 쏜 것이 하이네라는 말만 하지만 애니에서는 아들 레이지가 무사한지 묻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또한 이 장면에서 영매하는 장소가 역전재판 2에서 차음 언급되는 쿠라인 마을의 '대면의 방'이다.
  • 하이네 코타로의 지문을 대조하려 할때 원작에서는 화학공장에서 일해서 지문이 없어졌다고 하지만, 애니에서는 사고로 화상을 입어서 지문이 없어졌다고 나온다. 그리고 이 때 하이네 코타로는 장갑을 낀 채로 손을 보여준다(...).
  • 하이네 코타로가 정체를 드러낼 때 회상신이 나오는데, 나마쿠라 유키오 변호사와의 면회와 무죄 이후 나마쿠라 변호사가 더이상 자신에게 오지 말라고 쓰레기 같은 표정으로 매몰차게 문전박대하는 장면, 그리고 약혼자 사유리가 유서를 남기고 창문으로 투신자살한 것까지 묘사되어서 처지가 더욱 더 비참해졌다. 나마쿠라 변호사가 원작보다 더 인간쓰레기가 된 건 덤.
  • 12화
  • 마지막 엔딩 사진의 치히로씨를 더불어 전체적인 인물들의 행동이 살짝 살짝 바뀌었다.
  • 미츠루기가 판결을 멈추게 하기 위해 꾀병을 부린다.
  • 원작에서는 자료실에서 편지를 뺏긴 대신 바로 총알을 입수해서 즉시 총알을 제시하지만 애니에서는 마요이가 미츠루기의 도움으로 검사국의 카루마의 사무실에 잠입해 총알을 가져와 제시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그 때 마요이가 이의를 제기하고 삿대질을 한다. 이러한 연출 변경으로 인해, 피고인 미츠루기가 재판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아무런 문제없이 검사국에 다녀오는 장면이 추가되면서 피고인 관리가 매우 엉망인 것으로 되었다.담당관들은 뭐하나 물론 개정 후 도망쳤냐면서 도주로를 막으라는 명령을 내리긴 했지만, 미츠루기가 나갔다가 볼 일 다 보고 돌아온 직후인지라 아무리 그래도 너무 허술하다.하긴 실제로 도망치는 사람도 있는데
  • 위의 장면에서 야하리가 미츠루기로 변장해 법정에 섰다가 금방 들통나는 장면도 추가되었다.
  • 원작에서는 카루마 검사에 의해 직접 스턴 건을 맞지만 애니에서는 카루마 검사의 사주를 받은 법정 경위에 의해 제지당한다. 결국 스턴건 맞는 건 똑같다
  • 위의 장면에서 원작에서는 나루호도와 마요이 두 명이 스턴 건을 맞지만 애니에서는 마요이만이 총알을 찾으러 갔기 때문에 마요이 혼자 맞는다.
  • 원작에서는 야하리가 급식비를 훔친 범인임을 미츠루기가 눈치채고 있었고 이유를 설명해주지만[25] 애니에서는 미츠루기도 모르고 있었다가 알아채고 당황한다.
  • 급식비의 액수도 바뀌었다. 원작에서는 3800엔, 애니에서는 3000엔. 그 와중에 지폐의 인물이 재판장을 닮았다(...). 800엔이 줄어든 이유는 역전의 약속에서 버려진 개가 물기 쉽게 하기 위해서로 추정된다. 그냥 200엔 올려서 4000엔으로 하지 그랬어요
  • 승소 기념사진을 찍을 때 나츠미 씨가 나오지 않는다.
  • 마지막 고발 장면에서 원래는 '추궁 ~ 궁지에 몰아넣어서 바리에이션'이 흘러나오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오리지널 테마곡이 흘러나와서 박력이 많이 죽었다는 평이 많다.
  • 원작에서는 미츠루기가 예를 표할 때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다고 하자, 마요이가 이럴 때는 고마워라고 말하는 것이라고 하지만, 애니에서는 그런 거 없이 미츠루기가 스스로 말한다. 또한 미츠루기의 괴성이 나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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