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1 한국의 산

대한민국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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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臺山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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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홍천군, 평창군에 걸쳐 있는 이다. 국립공원이며, 높이는 1,563m이다. 산 북쪽은 북한강(내린천) 유역이며, 남쪽은 남한강(오대천) 유역이다.

크게 서쪽인 평창 오대산지구와 동쪽인 강릉 소금강지구로 나뉜다. 소금강지구로 가는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6번 국도(진고개)를 넘어가는 방법이 있다.

오대산에 있는 절로는 월정사, 상원사 등이 있다. 월정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이며, 경내로 들어갈 때의 전나무숲길이 유명하다. 전나무숲길을 보전하기 위해 해당 구간(옛 446번 지방도)을 지방도 노선 지정에서 해제하였고 차량 통행을 금지하고 있다. 월정사 경내에 있는 팔각구층석탑(국보 제48호)은 고려 시대의 다각다층 석탑으로 유명하다. 상원사는 신라의 고승 자장이 지은 절이다. 조선 세조가 이 절에 불공을 드리러 갔을 때 고양이가 도포자락을 잡아당긴 덕분에 자신을 죽이려던 자객을 발견해서 목숨을 건졌다는 이야기가 전해 온다. 그리고 동종(국보 제36호)이 유명하다.

인근 관광지로는 계방산, 삼양목장, 삼봉약수 등이 있다. 조선왕실의 문서를 보관하던 서고중 하나인 오대산 서고가 바로 이 산에 있다. 서고 유적은 아직 보존되어 있다.

1.1 여담

  • 임재범이 솔로1집을 내고 대중의 지나친 관심과 락계의 지탄&부끄러움에 1년간 몸을 피신한 장소로도 유명하다.
  • 박정희 대통령 재임 시절 비밀리에 독자적 핵무기 개발을 추진했지만 미국의 압력으로 중단되었다. 하지만 이미 완성된 핵무기를 오대산에 숨겨두었다는 도시전설이 있다.
  • 이 곳에 지진이 난적이 있는데 규모 4.8에 달하였다. 오대산 지진참조.
  • 의외로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대형마트가 위치해있던적도 있었다. 사실 규모만 본다면 중형마트 정도의 규모였기는 했지만, 오대산 입구부근에 위치한 오대산 킴스호텔 1, 2층 자리에 킴스클럽이 운영했기 때문, 뉴코아에서 호텔사업을 시작하면서 뀡먹고 알먹고라는 식으로 호텔을 세우면서 대형마트도 같이 문을 연것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주변에 마땅한 대형마트가 없었기에 주변지역 주민들도 찾아와서 쇼핑을 했다는 후문이지만 뉴코아를 이랜드가 인수하고나서는 오대산 킴스호텔을 매각했고 오대산 관광호텔로 명칭을 바꾸면서 당연히 폐점했다.

2 중국의 산

중국 산서성에 있는 산으로, 중국식으로 발음하면 우타이산.

중국 불교의 4대 성산 가운데 하나로, 보현보살의 아미산, 관음보살의 보타산, 지장보살의 구화산과 함께 문수보살의 성지로 꼽힌다. 그런데 그런 것 치고는 원 대에 라마교가 성행하면서 라마교의 본산이 되어서 지금도 라마교 사원과 불교 사원이 세대결을 벌이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불교 쪽에서는 당나라 시대에 건축되어서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축물을 본전으로 두고 있는 포광사가 유명하고, 라마교에서는 진해사가 대표적이며, 한국에서 보자면 혜초가 말년을 보낸 건원 보리사 정도가 특기할 만하다. 수호전에서는 이 곳의 문수원에서 노지심이 출가한 것으로 설정되어 있다.

2009년 6월 세계문화유산 등재.
  1. 위험지역 : 소금강지구 내 황병산 정상 일대. 황병산 정상에 주둔중인 공군부대 주변으로 대인지뢰가 매설되어 있으므로 접근을 자제하도록 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