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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Fairy Dragon: 판타지 계열의 작품에 등장하는 종족
설정에 따라 지능이 동물 수준이거나, 마법이 드래곤 뺨을 칠 정도거나, 곤충 날개가 되기도 한다.
2 워크래프트 세계관에 등장하는 생물
Faerie Dragon. '드래곤'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지만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용족과는 하등 관련이 없는 생명체로, 파충류에 나비의 날개가 달린 듯한 생김새를 하고 있다. 마룡(Fey Dragon) 혹은 화살요정용(Sprite Darter)이라고도 불린다. 용족과는 관련이 없다고는 했지만, 하스스톤에선 용족 종족을 가지고 있고, 히오스에선 빛나래의 대사를 들어보면 용족과 완전히 관련이 없지는 않은 것 같다.
요정용들은 본래 에메랄드의 꿈에 서식하는 생물들로, 마법에 대한 강력한 저항력을 지니고 있어 에메랄드의 꿈을 사악한 마법으로부터 수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고 한다.
2.1 워크래프트 3
- 상위 항목: 워크래프트 3/종족, 유닛, 건물
나이트 엘프 진영의 유닛으로 등장한다. 확장팩 프로즌 쓰론에서 추가되었으며, 설정상 말퓨리온 스톰레이지가 3차 대전쟁 이후 칼림도어의 숲에 잔류한 악마의 영향을 정화하기 위해 에메랄드의 꿈으로부터 불러낸 이들이라고 한다.
에인션트 오브 윈드에서 생산되며 요구 비용은 금 155/목재 25/인구수 2, 생산 시간은 25초이다. 설정대로 마법에 면역이며, 적 매지컬 유닛을 상대하는 데 효율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안티 매지컬 유닛.
2.1.1 사용 기술 및 활용법
- 마나 플레어
- 페어리 드래곤을 마나 플레어 형태로 변환시켜 마나를 태우는 불꽃을 쏠수 있게 만든다. 30
90초 동안 유지되며 유지하는 동안은 이동할 수 없다. 상대 유닛 혹은 영웅이 마나를 사용할 때마다 날아가 사용한 마나에 비례하는 대미지를 준다.[1] 최대 대미지는 90이며, 스플래시 효과가 있으나 마나가 없는 유닛이나 마법 면역 및 레지스턴스 스킨을 가진 유닛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마나 플레어 상태가 되면 아머가 12 추가되는데, 덕분에 숏더바이더빔 한방에 죽지 않는다.
- 상대의 유닛이 디스펠 마법을 시전해도 발동되는 마법이다. 그래서 안티 매지컬의 안티 유닛도 겸하고 있다. 역시 사나난...
- 페이즈 쉬프트
- 공격을 받으면 모습을 숨겨 1초 동안 맵 상에서 사라진다. 사리진 동안은 타겟팅은 물론 선택할 수도 없으며, 이건 사용자 역시 마찬가지다. 사용 후 쿨타임이 있으며, 사라진 이후 타게팅이 풀린 상황을 이용해서 도망가야 한다. 이 기술이 의외로 쓸만한데, 페어리 드래곤을 점사하는 것을 불가능하게 만든다. 땡 페어리 드래곤이 가끔 보이는 이유.
- 마나 플레어의 경우 언데드를 상대할 때는 상당히 비효율적인 스킬로, 언데드의 주력 유닛 중에 마나를 가진 유닛 자체가 거의 없고 그나마 있는 유닛도 네크로맨서든 밴시든 잘 쓰이지 않아 큰 의미가 없다. 그렇지만 옵시디언 스태츄는 마나 플레어에 대미지를 입는다.
- 그 외에는 상당히 쓸만하다. 1/1/1체제의 오크를 상대할 때도 2~3기 섞어주면 스피릿 워커의 체력이 죽죽 깎여 나가고, 캐슬 체제로 완전히 넘어가지 않는 이상 매지컬이 섞일 수 밖에 없는 휴먼에게 써주면 화면이 번쩍번쩍 하면서 매지컬들이 녹는다. 공격 타입도 관통이기 때문에 매지컬 유닛에게는 그냥 평타로 쳐도 강력하다.[2] 대 나엘전에서는 상대가 로어체제라면 그다지 효용이 없지만 아탈체제 대 아탈체제라면 뽑지 않을 이유가 없다. 만약 상대가 로어더라도 땡 드라이어드를 간다면 땡 페어리 드래곤을 가주면 된다.
2.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요정용'이란 이름으로 로컬라이징되어 등장한다. 잿빛 골짜기, 돌발톱 산맥, 페랄라스, 하이잘 산 등 나이트 엘프 혹은 에메랄드의 꿈과 연관이 깊은 지역에서 주로 찾아볼 수 있다. 나이트 엘프와 친하다는 설정 덕인지 얼라이언스 플레이어들에게는 대부분 우호적이며, 호드 플레이어라도 대개 선공하지는 않는다. 하이잘 산에서는 퀘스트를 도와주는 NPC로 등장하기도 한다. 아웃랜드의 칼날 산맥의 나이트엘프 기지 실바나르 근처에서 소수가 발견되기도 하는데, 에메랄드의 꿈과는 관련이 없는곳이고 소수인데다 다른 곳에선 발견되지 않는 만큼 토착종은 아니고 나이트엘프들이 데리고 온듯[3] 대격변 이전에는 페랄라스에서 얼라이언스 유저는 동부 내륙지까지 이어지는 장대한 퀘스트를 마치면 애완동물로 삼을 수 있었다. 대격변 이후에는 페랄라스 지역의 몬스터를 잡다보면 아주 낮은 확률로 드랍된다.
플레이어의 공격을 받으면 워크래프트 3때의 능력을 살려서 점멸하여 모습을 숨겨버리지만, 곧바로 나타나기에 별 의미는 없으며, 마나 플레어의 설정을 이어 받은 것인지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이 마나 연소 기술을 쓴다.
5.3 패치에 '마력깃든 마룡'이라는 이름의 탈것의 모델링이 공개되었다. 외모와 더불어 환경에 따라 색상이 바뀌는 특징까지 카멜레온을 연상케 한다. 호불호가 갈리는 편으로, 큰 머리와 눈망울이 귀엽다는 의견과 징그럽다는 의견으로 나뉜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이 마룡들은 그리핀을 대신하여 드레노어에 있는 드레나이들의 공중 이동수단으로 등장한다. 요정용 모델링과 동일한 새끼 마룡도 있는데, 얼라이언스 유저는 어둠달 골짜기 퀘스트 초반에 엠바리 마을 근처에서 드레나이 소녀 아리아나의 애완 새끼 마룡 '뇨롱이'를 구하게 된다. 뇨롱이는 후에 얼라이언스 사령관의 주둔지에 들어오며, 쓰다듬어 주면 잠시 따라다닌다. 또한 어둠달 골짜기 남부의 드라코리움 마을에는 플레이어의 지시대로 몇 가지 재주를 부릴 줄 아는 마룡 '빛망울'이 있다.
2.3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
한글명 | 요정용 | 200px | |||
영문명 | Faerie Dragon | ||||
카드 세트 | 오리지널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일반 | ||||
직업 제한 | 공용 | ||||
종족 | 용족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2 | 공격력 | 3 | 생명력 | 2 |
효과 | 이 하수인은 영웅 능력이나 주문의 대상으로 지정되지 않습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깜찍합니다, 마법에 면역입니다, 바닥에 쉬를 싸지 않습니다, 정말로 완벽한 애완동물 아닌가요? (Adorable. Immune to Magic. Doesn't pee on the rug. The perfect pet!.) |
일반 등급의 카드로 등장하며, 적과 자신의 영웅 능력이나 마법의 대상으로 선택되지 않는 특수 능력을 가지고 있다. 단 대상을 지정해서 사용하는 마법만 해당되며 광역마법이나, 무작위 적에게 사용하는 마법, 전투의 함성 효과 등은 해당하지 않는다.
2.4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빛나래(Brightwing)'라는 요정용이 지원형 영웅으로 등장한다. 귀여운 외모와 말투를 가지고 있지만 잔혹하고 속이 시커먼 캐릭터로 나온다. 판다리아의 안개에 추가된 애완동물 대전에서 애완동물 도감에 요정용 설명을 보면 어느 정도는 살벌한 면모가 있음을 암시했고, 육식도 하는 잡식성 생물이지만 이 네임드 요정용 빛나래는 아예 그 부분이 극대화한 모양.
이로서 요정용도 드래곤처럼 말을 할 수 있는걸 알 수있다.
마력깃든 마룡은 설정 상 빛나래의 오빠라고 한다. 이름은 흑나래.
3 유희왕에 등장하는 카드
한글판 명칭 | 요정 드래곤 | |||
일어판 명칭 | フェアリー・ドラゴン | |||
영어판 명칭 | Fairy Dragon | |||
일반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4 | 바람 | 드래곤족 | 1100 | 1200 |
요정 중에서는 의외로 강한, 아주 예쁜 드래곤의 요정. |
모양이 뭔가 기묘하다
아쿠아 드래곤과 카이저 드래곤의 융합 소재라는 것을 빼면 별볼일 없는 몬스터.
정발명은 요정 드래곤. 얘내들의 정발명이 이상해진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 ↑ 영웅은 ×1, 유닛은 ×3.
- ↑ 매지컬은 페어리 드래곤을 못 치고, 피어싱 대미지는 언아머에게 150퍼센트로 들어간다.
- ↑ 하지만 어째서인지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