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임 : 에어랜드 배틀/소련

워게임 : 에어랜드 배틀 등장진영
NATO - 북대서양 조약기구
영국미국프랑스서독
노르웨이스웨덴덴마크캐나다
PACT - 바르샤바 조약기구
소련동독체코슬로바키아폴란드

상위항목 : 워게임 : 에어랜드 배틀

WALB소련군항목.

카테고리C(1975년 제한)는 갈색 볼드, 카테고리B(1980년 제한)는 녹색 볼드, 카테고리A는 검은색 볼드다. 유진 시스템즈의 번역 가이드라인에 의해 유닛과 무기의 공식명칭은 번역이 금지되었으므로 원문으로 기재함.

1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 전투단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사기 유진 시스템즈는 좌빨이 분명하다 엄청나게 강력한 오버테크놀러지 유닛들이 포진해 있다. T-80U로 대표되는 사기적인 고급 기갑류와 T-64BM같은 가성비 종결자, 그리고 저가의 스팸유닛들까지 포함한 완전체 국가. 자신이 뭘 원하든 그걸 공급해줄수 있는 유일한 국가다, 유일하게 없는건 미국전용인 스텔스기뿐. 그나마도 아쿨라가 비슷한 역할을 할수는 있다.아쿨라가 117에 비해 명중률이 워낙 개판이라 그렇지

그렇다고 T-80U만 뽑아서 개돌시키면 망한다. 이건 어디까지나 전략 시뮬레이션이지 스타크래프트가 아니다.

사실 이런 사기적인 스펙이 가능한 이유는 가격과 가용량 때문. 소련의 병기창은 조약의 최고티어를 담당하고 있어서, 그만큼 물량이 매우 딸리는 아미이다.[1] 스팸을 하자면 할수야 있는데, 소련에게 물량과 스팸이란 총공세 중에 탱킹을 할 고기방패를 의미하기 때문에 주 전력으로 쓰기가 매우 곤란하다. 소련은 액티베이션 포인트를 겨우 2포인트 주기 때문에 물량과 기간병력은 위성국 유저들에게 맡기고 고급병력 위주로 나오는 편이 좋다. 실제로도 다른 국가들이 여단 내지 사단 단위로 병력을 동원하는데 비해 소련은 작정하고 스팸 컨셉이 아닌이상 연대단위 정도로밖에 동원할수 없다.

1.1 LOG

  • FOB
전작과 동일하게 보급기지의 역할을 하는 곳. 그러나 ALB에서는 한 슬롯당 1기만 배치가능하므로, 몇개의 보급기지를 놓기 위해서는 다른 슬롯에도 FOB를 추가해야 한다. 때문에 아티스팸늅들이 자기 아티 채울 포인트 아깝다고 FOB를 빼먹는 만행을 저지르고 남의 FOB에 기생하는 무개념한 짓을 하는 경우가 있다. 생각보다 저장량이 많지 않아서 보급헬기를 적극적으로 쓰거나 공격헬기등 보급품을 마구 쳐먹는 유닛들을 운용하면 다 떨어지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다른건 몰라도 아틸러리 전담 유저라면 FOB를 많이 뽑아주자. 그래야 포병이 지속적으로 효과가 있고 민폐도 덜 끼친다. 민폐를 안끼친다는 소리가 아니다. 아틸러리 올인은 예측사와 효력사의 달인이 아닌 이상 뭘 잡아도 민폐다.

1.1.1 지휘차량

  • 지프
    • UAZ-469U(УАЗ-469U)
조약판 짚차. 당연히 미제 M151A1 CP와 하는 일과 능력치는 매우 유사하다.
  • 장갑차
    • BRDM-2U(БРДМ-2У)
    • BMP-1K(БМП-1К)
    • BRM-1K(БРМ-1К)
괴이하게도 정찰용 장갑차인 BRM-1을 기반으로 한 지휘차량. 덕택에 워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지휘차량중 시야가 가장 좋다.
  • BTR-70K(БТР-70К)
BTR-70을 기반으로 만든 지휘차량. BRDM-2U와 달리 자체적으로 달린 14.5mm 기관총이 대공포 기능을 겸해 근접한 헬기를 박살내버릴수 있다.
  • 지휘전차
    • T-72K1
T-72B1 기반의 지휘전차
  • T-80UK - 프로토타입(Т-80УК)
T-80U 기반의 지휘전차, 밑의 T-80U를 보면 알겠지만 정면전투가 벌어져도 더럽게 안죽는다(...). 인게임 유닛중 단일 유닛으로는 가장 비싸다. 일단 등장하면 엄청안 어그로를 끌어서 나토의 포격, 폭격스팸을 볼 수 있다(...).
  • 지휘헬기
    • Mi-4AVPK(Ми-4 АВПК)
조약군 버전의 UH-1ACP라고 볼 수 있다.

1.1.2 보급유닛

  • 보급트럭
    • Ural-375D Cargo(Урал-375Д)
    • Ural-4320(Урал-4320)
    • MTP-LB
새 패치로 추가된 소련의 보급 장갑차. 10포인트짜리 저가에 유폭에 내성이 있지만 느리다. 이거 하나로 모든 설명이 가능하다. 하지만 나쁜게 아닌게 보급량은 겨우 500이지만 포인트는 10이다. 이건 다른 보급량 500짜리 트럭도 마찬가진거긴 하지만 이녀석은 포인트 500짜리 트럭+장갑을 갖추고 있는 셈. 수송트럭은 속도도 중요하지만 포격등에 버틸수 있는 능력도 중요하기 때문에 우랄 트럭과 섞어서 운용하기 좋은 녀석 다시말해서 양심없는 소련은 이제 보급 트럭에 장갑까지 씌웠다 이말입니다 생각보다 튼튼해서 나토의 155mm포격엔 직격이 아닌한 터질일은 없다.
다른 진영에는 거의 없는 보급헬기가 심지어 전작의 소련의 날아다니는 FOB다... 엄청난 보급량덕분에 든든하다고 하는사람이 있지만 그 엄청난 보급량 뒤에는 막굴리기 힘들다는 단점이 붙어있다. 재수없게 길가던 전투기가 기총으로 긁어버리거나 눈먼 다연장로켓에 맞아서 터지거나 하면 FOB의 절반이 개발살난거나 마찬가지. 정말로 운이없어서 나포라도 당한다면...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수송량이 워낙 큰 관계로 다른사람 FOB에서 보급품을 받았다가 싸움이 벌어지기도 한다.

1.2 REC

1.2.1 정찰차량

가장 저렴한 지프형 정찰차량. 단 무장이 전무하다.
  • UAZ-469 KPV(УАЗ-469 КПВ)
위의 차량에 14.5mm 기관총을 달았다. 차이점은 그걸로 끝.
  • UAZ-469 AGS-17(УАЗ-469 АГС-17)
위의 차량에 유탄기관총을 얹었다. 그리고 유탄기관총을 달았더니 시야가 Exceptional을 찍게 되었다.
소련에서 유일한 정찰용 장륜장갑차. 본래 목적답게 야지에서 100km/h를 찍는 속도로 빠른 지역정찰이 가능하다.
  • APC
    • BRM-1(БРМ-1)
마더 러시아의 가호를 받아 지상차량주제에 시야가 뛰어남이었던 정신나간 차량. ALB에서도 변함은 없다.
  • 경전차
    • PT-76B(ПТ-76Б)
    • PT-71(ПТ-71)
    • PT-85(ПТ-85) - 프로토타입
유명한 PT-76 수륙양용전차 시리즈.

1.2.2 정찰헬기

  • 비무장형
    • Mi-2(Ми-2)
Mi-9에 비해 시야가 딸리지만 크기가 매우 작아 적에게 피탐거리가 상대적으로 짧고, 회피율도 높아 공격적인 찌르기 정찰에 유용하다. 심지어 40$밖에 안되는 코스트 덕에 쓰는데 부담은 더더욱 없는 편.
  • Mi-9(Ми-9)
다른 진영에 이 위치의 헬기는 대개 MD-500, OH-58같은 경헬기뿐인데 소련만 대형헬기를 들고온다(...) 전작에서 소련의 조기경보기라는 소리를 듣던 Mi-9답게 정찰범위도 넓고 지속시간도 길다. 다만 크기가 크고 느리고 비싸서 이제 전처럼 주력 조기경보기 역할을 하긴 힘든 편.
  • 무장형 아이고 맙소사 우린 이제 죽었어
    • Mi-24K
정찰형 하인드(...) Mi-24v의 스펙을 그대로 가져오고 시야가 '뛰어남'이지만 일말의 양심으로정찰장비를 달기 위해 미사일 포드를 떼어버려 ATGM을 사용할수 없다. 속도가 위의 두 헬기와는 달리 330km/h다! 치고 빠지기에 매우 적합하며 미사일 한발 정도는 장갑과 체력으로 버티면서 정찰을 할수 있게 되었다(...) 대공포 내성이 좋아 적 방공망을 보면 튈수는 있지만 대량의 맨패드에는 버티지 못하므로 일단 익셉셔널이란 시야를 최대로 활용하자.

1.2.3 정찰보병

  • 수색분대
    • Razvedka(Разведка, 정찰병)
      • Ural-375D
      • BMP-1
      • BMP-1P
      • BMP-1PD
      • Mi-8T
      • Mi-8TV
      • Mi-24P
  • 특수부대
    • Spetsnatz VMF(СпН ВМФ.[2] 해군 스페츠나츠)
팩트의 주인공 나라 소련답게 스페츠나츠도 두 종류가 있는데 하나가 바로 해군 스페츠나츠다. v1553에서 저격 분대로 분류, 분대원이 2명으로 칼맞고 RPG-7v도 2발밖에 못 들고 다니지만, 드라구노프 장탄수가 50으로 늘어났다. 덤으로 스텔스와 시야도 Exceptional로 상향.

1.3 TNK

  • MBT
    • 경전차(전면장갑 4 이하)
      • BMP-685 - 프로토타입
    • 경전차(미사일 장비형)
      • PT-90 - 프로토타입
    • 중형전차
      • T-55 계열
        • T-55
        • T-55A
        • T-55AM
      • T-62 계열
        • T-62
        • T-62 Obr 1972
        • T-62 Obr 1975
        • T-62M1
    • 중형전차(미사일 장비형)
      • T-55AM2
소련 해병대의 희망 1.
  • T-62M
  • 중전차(전면장갑 10 이상)
이 분류에 들어가는 소련 전차가 14종이나 된다.
  • T-64 계열
    • T-64A
    • T-64BV1
DLC#1에서 새로 추가된 소련군 전차. 미사일을 뺀 T-64BV라고 볼수 있다. 어찌되었건 주포는 사람의 영혼을 빼놓는 위력이다, 포발사 미사일을 어떻게든 뚫고 근접전을 시도하는 나토 전차들을 박살내는 주범.
  • T-72 계열
    • T-72
    • T-72A
    • T-72B1
  • T-80 계열
    • T-80
  • 중전차(미사일 장비형)
  • T-55 계열
    • T-55AMV
소련 해병대의 희망 2.
  • T-62 계열
    • T-62M-V
  • T-64 계열
    • T-64B
    • T-64BM
80포인트에서 95포인트로 비싸지긴 했어도, 밸런스 맞는 놈이 어디 가지는 않는다. 진짜 악랄한 조약놈들 M1IP보다도 우월하다. 동가인데.
  • T-64BV
  • T-72 계열
  • T-72B
성능이 심하게 애매하다고 평가받는다. 미사일이 특출난 것도 아니고 차체가 특출난 것도 아닌데 포가 가격에 비해 좀 안좋은 편이라 보통 덱에 안 들인다. 다만 스비르[3]의 위력은 리플렉스보다 심하게 딸리지 않기 때문에 120포인트에 거의 동급 미사일을 쓰려면 이것도 나름 쓸만하다. 하지만 10포인트만 더 내면 리플렉스 미사일과 더 좋은 장갑을 지닌 T-80A를 쓸수 있지
  • T-80 계열
    • T-80A
    • T-80B
    • T-80BV
    • T-80U
끝판왕. ALB를 통틀어 단순 스펙만으로 T-80U를 넘어서는 전차따위는 존재하지도 않는다. 나토의 3세대 전차를 믿고 나대는 늅들이 있다면 전면장갑 MAX의 충격과 공포를 선사할수도 있다. 거기다가 남들 다 크기가 대형일때 혼자서 중형! 잘 맞지도 않는다! 그것뿐일까. 주포도 3세대 전차와 사거리가 같으며 헬파이어와 성능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 리플렉스를 꽂아 터트려버릴수도 있다. T-80U에게 있어서 진정한 적이란 AH-64 아파치와 슈페르 에땅다르 뿐이며, 3세대 전차 스팸을 당하거나 적에게 포위당하지 않는 한 장판파의 장비처럼 나토군을 썰어버릴수도 있다. 덕분에 배치포인트만큼은 WALB내 최고 수준. 어지간한 105mm포 전차 수십대가 몰려와도 후방 화력자원(대전차 미사일)이 빵빵하다면 단 두대가 몸빵을 서서 전투 끝날때까지 버티기도 한다.[4] v1553에서 리플렉스의 AP가 22로 너프당했다. 하지만 의미가 그렇게 크진 않다...

T-80시리즈는 스태빌라이저가 Medium에서 Good으로 상향되었다. T-80BV와 T-80U는 Very Good으로 상향.

1.4 INF

  • 소총분대
    • Motostrelki(МотоСтрелкиm, 차량화보병)
흔한 소련의 소총부대. 차량화보병은 미국의 소총병과 비슷한 포지션으로 BMP를 사면 딸려오는 덤 취급 받으며기간병력을 이룬다. 역시나 위성국들의 일반적 소총분대에 비해 약간 딸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소련의 강습 공수부대원으로써 헬리본(강습)과 에어본(공수)으로 모두 사용가능하나, 역시 공수강하가 구현안된관계로 후자는 BTR-D 계열의 공수부대 APC를 타고 오는 엘리트 보병대로 컨셉이 변경되었다. 강습 부대의 경우 Mi-8Mi-24를 통해 증원되는 관계로 비싼 헬기에 덤으로 딸려오는 돈지랄 베테랑으로 등장한다. 미국 보병마냥 하인드 사면 VDV가 덤!! 수준은 아닌게 얘네 꽤나 잘싸운다. 하인드와 협조해서 지상을 청소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나토 지휘관들의 혈압이 올라간다
팩트판 미해병.
  • 전투공병
    • Sapery(сапер, 공병)
화염방사기를 가지고 전장에 증원되는 전투공병. v1553 패치로 화염방사기에 HE1이 붙으면서, 보병지우개가 뭔지 보여주고 있다. 다만 네이팜 로켓 맞으면 우울한 건 그대로고, 350m라는 짧은 사거릴 보완할 숲같은 지형이 아니면...
  • 대전차 특기병
    • PTUR Faktoriya(ПТУР Фактория, AT-4 Spigot)
    • PTUR Konkurs(ПТУР Конкурс, AT-5 Spandrel)
양대 미사일 운용반이 등장하는데, 팍토리야는 밀란 F1에 근접하는 성능을 보이고 콩쿠르스는 TOW에 근접하는 성능을 보인다. 둘다 부대를 집에다 넣어놓고 운용하면 나토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기 충분하다. 미국도 드래곤 빼고 토우 주세요 엉엉엉
  • 대공 특기병
    • PZRK Strela-3(ПЗРК Стрела-3, SA-14 Gremlin)
    • PZRK Igla(ПЗРК Игла, SA-18 Grouse)
대 헬기 방공망이 안습한 미국에 비해서 소련의 방공망은 강력하기때문에 중요도는 다소 떨어지지만 그래도 보병덱에 넣어둬선 나쁠건 없는 준수한 방공보병. 숲이라든가 시가지에 매복시켜놓으면 제법 쏠쏠한 전과가 나온다.
해군 스페츠나츠와 달리 방어선 돌파에 최적화되어있으며, 이들이 가진 RPK-74와 RPO 열압로켓탄은 눈앞에 보이는 어떤 보병이든 단시간 내에 철거해버릴수 있다. 특히 삼림지에서는 스페츠나츠와 여타 보병들이 교전을 시작하는 거리가 RPO의 사거리 이내이기 때문에 개깡패가 무엇인지 보여준다. 단 적이 장갑차를 들이밀면 망하므로 대전차화기의 충분한 지원이나 스페츠나츠 VMF의 백업을 받으며 전진하는게 좋다. 근데 사거리 안에만 들어오면 HE 6 이라는 깡패 공격력으로 장갑차가 역으로 제압당해서 몰살당하는 경우가 더 많다(...) 아예 하인드와 합동으로 스페츠나츠가 정면 돌파를 맡고 하인드가 다가오는 차량을 모조리 박살내는 플레이도 해볼만 하다.

1.5 SUP

1.5.1 포병

  • 자주박격포
    • MT-LB 82mm
    • MT-LB Vasilek(МТ-ЛБ Василек)
    • 2S9 Nona(2С9 Нона)
    • 2S23 Nona-SVK(2С23 Нона-СВК)
120mm급 노나 자주포로 무장한 BTR, 사거리가 짧은 152mm 자주포 수준의 성능을 보여주며 본체가 BTR이라 기동성도 준수하다. 120mm 자주박격포중 최고의 정확도를 자랑한다.
  • 122mm급 경 자주포
    • 2S1 Gvosdika(2С1 Гвоздика)
  • 152mm급 자주포
    • 2S3 Akatsiya(2С3 Акация)
    • 2S3M Akatsiya(2С3М Акация)
    • 2S19S Msta-S(2С19С Мста-С) - 프로토타입
  • 203mm급 중 자주포
    • 2S7 Pion(2С7 Пион)
    • 2S7M Malka(2С7М Малка)
한때 1회 효력사 지시에 대당 두발의 살보를 갈겨대면서도 Pion과 보급물자 사용량이 같아 조약의 꿈과 희망의 자주포가 되었었으나 보급소요가 두배로 올라가는 단죄의 너프를 먹어 평범한 8인치 자주포가 되었다.
적절한 화력 적절한 장탄량 적절한 배치 적절하지못한 보급!! 보병 밀집 지역에 쏴제끼면 점수가 신나게 쌓이는걸 볼수 있다.
오오 스메르치 오오! 할것 같지만 쓰는사람이 아틸러리 중~초고수가 아닌한 잉여 분명 준 전략병기 취급일텐데 배치수가 적어서 카츄샤보다도 못한 안습한 대우를 받는다. 이게임에서 다연장로켓의 임무는 적을 격파하는게 아니라 적을 스턴에 빠지게 하는거라서 그냥 로켓을 많이 쏴갈기는쪽이 유리하기 때문... 하지만 다연장 로켓중에서는 수준급인 파괴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최대한 많이 뽑아서 최소사정거리보다 살짝 먼곳에서 밀집된 적에게 쏴갈기면 보병과 경장갑유닛을 쓸어버리고 중장갑의 체력은 신나게 깎인다 그리고 아군 보급품에도 엄청난 타격을 주겠지.. 하지만 재장전 속도가 눈물난다... 덕분에 먹는 보급량도 적은편이다만 그럴바엔 120mm 자주박격포를 쓰고 말지...

1.5.2 방공

  • 방공기관포
    • 목측
      • Ural ZSU-23-2
소련제 테크니컬. EE시절에는 카마즈 트럭이었는데 ALB에서 우랄 트럭으로 변경되었다.
쉴카도 있고 퉁구스카도 있는데 소중한 서포트 슬롯에 이딴걸 넣을 바보는 없을거라고 본다.
  • 레이더
    • ZSU-23-4VI Shilka
대레이더 미사일 자석. BUK-M1과 퉁구스카의 충실한 몸빵이 된다.
  • ZSU-23-4MZ Biryusa
유명한 쉴카 시리즈. 레이더의 백업을 받아 공격하기 때문에 3km가 조금 안되는 사거리를 자랑한다.
  • 2K22 Tunguska(2К22 Тунгуска)
  • 2K22M Tunguska(2К22М Тунгуска) - 프로토타입
악랄 그 자체인 소련의 방공차량 퉁구스카. 레이더 조준식이지만 레이더를 활용하는 것은 기관포뿐으로 레이더를 꺼버려도 미사일을 쏠수 있다. 너프를 맞아 대항공기 사거리가 내려갔지만 퉁구스카 자체의 높은 명중률과 ECM에 영향을 받지 않는 SACLOS라는 특성땜시 무지하게 비싸기 때문에 전자전기가 뜬다 싶으면 기관포를 꺼두어야 한다. 사실 기관포 꺼놓고 미사일만 켜놔도 밥값은 하고, 적 항공기가 가까이 왔을 때만 기관포 켜줘도 된다 이것에 익숙해지면 상대의 전자전기는 퉁구스카를 건드릴 엄두도 못내게 된다. 거기다 미사일 탑재량까지 많다. Buk와 함께 깔리기 시작하면 상대는 포병이나 나이트 호크를 띄우는 수밖에 없다. 가끔 변태적인 유저들은 퉁구스카만 열 대 넘게 뽑아서 미사일만 켜두는데... 걸려드는 순간 항공기는 8:45 하늘나라로...잠깐 이미 하늘에 있는데 하늘나라...?
  • 방공미사일
    • IR - 이동식
      • BRDM-2 Strela-1M(БРДМ-2 Стрела-1М, SA-9 Gaskin)
      • MT-LB Strela-10M(МТ-ЛБ Стрела-10М, SA-13 Gopher)
열추적 미사일 탑재형 방공차량. 기동중에 사용 가능하며 파이어 앤 포겟인지라 빠르게 쏘고 튀는 테러용으로 적합하다. 심지어 BRDM-2는 야지에서 100km/h를 찍는 히트앤런류 종결자다! 사정거리는 짧지만 전자전기에게 당할 일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퉁구스카와 함께 단거리 방공망의 중추. 단 명중률은...
  • 레이더
    • 9K33 OSA(9К33 Оса, SA-8 Gecko)
    • 9K33 OSA-AK(9М33М2 Оса-АК, SA-8B "Gecko Mod-0")
    • 9K33 OSA-AKM(9М33М3 Оса-АКМ, SA-8B "Gecko Mod-1")
싼맛에 레이더 방공망을 구축하고자 할때 좋은 선택. 하지만 미사일의 사거리가 상당히 짧은데다가 소련의 방공망은 훨씬 사기적인게 많아서 묻힌다. Buk-M1을 탱킹할 싸구려 레이더미사일을 찾는다면 이쪽도 나쁘지는 않다.
  • 9K37 Buk(9K37 Бук,SA-11 Gadfly)
소련의 I 호크. 미국의 I 호크처럼 카테고리 C에서 방공 스팸용으로 쓰기도 한다 카테고리 C라곤 생각할수 없는 막강한 방공 화력.
  • 9K37 Buk-M1(9K37 Бук-М1)
전작의 근접방공 종결자가 돌아왔다. 이번 작에서는 나토에 호크가 추가되어 빛은 조금 바랬...는줄 알았지만 오히려 호크의 사거리와 롤랑의 정확도를 합쳐놓은 충격과 공포의 방공병기로 재탄생했다. 다만 1000km 이상 속력을 가진 고속기에는 의외로 성과를 잘 못내는데 다소 느린 미사일의 속도 때문이다. 적기가 민첩하게 이탈해버리면 첫번째 미사일은 맞아도 두번째 미사일은 맞기 전에 피하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튼튼한 방공망을 구축하려 하면 둘 이상의 Buk-M1을 배치하거나 다른 대공수단과 병행해서 사용하자. EF-111이 제일 위험한 상대지만 날아오기전에 레이더를 꺼버리면 엄한 옆사람의 싸구려 방공망을 때리고 HARM이 다 떨어지는데 이때 레이더를 다시 켜면 상성상 불리해야할 EF-111까지 쳐바르는 충격과 공포를 볼 수 있다. 그래도 가능하면 전자전기가 있을때는 꺼놓는게 안전. 특히 프랑스 재규어 A스팸에겐 답이 없다. 일부 유저들은 아예 이 유닛을 두고 Buk두신권이라고도 칭한다(!)

1.6 VHC

1.6.1 수송차량

역시나 1$라는 없는것과 마찬가지인 가격으로 보병을 배달하는 셔틀. 다른 트럭과 마찬가지로 보병을 배달하고 나면 다들 존재를 잊어먹다가 터진다.
  • BTR-60PAI
  • BTR-60PB
  • BTR-70
  • BTR-80 - 프로토타입
보병을 전장에 수송하면서도 차륜형이라 지원속도가 빠르고 무장도 대개 14.5mm KPV여서 경차량간 교전에서 우위를 갖는 경우가 많다. 다만 지원하는 병과가 해병대,항공수송뿐이기 때문에 쉽게 보기는 힘든편.
  • APC
    • MT-LB
    • MT-LBVM
흔한 소련의 염가판 장갑차.
  • BTR-D
  • IFV
  • BTR-D Robot
  • BTR-ZD Skrezhet
소련의 공수장갑차 시리즈. 소련 공수부대 덱은 VDV를 이걸로 태워 배치할수 있다. 이것이 나온데다가 기존의 BMP와 임무영역이 겹친다는 이유로 BMD-1,BMD-2는 결국 나오지 않았다. 로봇은 미사일 장비형, 스크레젯은 ZSU-23-2를 얹고있다. 스크레젯은 사실상 단거리 방공차량에 가깝다.
  • BMP-1(БМП-1)
  • BMP-1P(БМП-1П)
  • BMP-1D(БМП-1D)
본래 소련군이 아프간전 침공 당시 무자헤딘들이 전차를 운용하지 않자 무쓸모해진 ATGM을 탈거해버리고 그자리에 AGS-17 유탄기관총을 달아 대보병제압력을 극대화한 현지개조 물건. 북유럽을 배경으로 하는 ALB에서도 보병지우개로써의 역할에 매우 충실하다.
  • BMP-2(БМП-2)
  • BMP-2D
  • BMP-2 obr 1986 - 프로토타입
소련의 브래들리. 대전차 미사일은 I-TOW보다 명중률이 다소 낮지만 관통력이 매우 높다. 사실 브래들리만큼 쓸만함에도 이녀석이 조명을 못받는건 소련에는 이보다 사기적인 애들이 더 많아서다. 사실 모토스트레기렐키 택시치고 매우 고가인지라 맘놓고 쓰기도 좀 부담되는 유닛 사실 모토스트렐키는 미국 라이플맨처럼 덤이니 상관없다
  • BMP-3
브래들리보다는 대전차 능력이 떨어지지만 대신 100mm주포가 달려있어서 소프트 스킨 차량에겐 더 유효하다. 문제는 86년형 BMP-2에 비해 나쁜 대전차미사일에 미묘하게 비싼 가격. 역시나 얼핏 보면 사기유닛처럼 보여도 ALB에는 BMPT라는 소련의 숨겨진 보병 도살자보병지원 중전차가 있어서 묻혔다. 그러나 BMPT천하가 끝나고 DLC#1이 발매되면서 대전차미사일이 바스치온에서 명중률 10, AP 21의 아칸 미사일로 변경되면서 충격과 공포의 IFV로 변경되었다.

1.6.2 TD 계열

월드 오브 탱크 소련 트리의 그놈이 돌아왔다. 물론 어서와 1985년은 처음이지? 미칠듯이 저렴한 가격과 85년 기준으로 병맛이 넘치는 성능을 가지고 나오며[5], 소련 저성능 전차 스팸 트리의 끝이 보이지 않는 기갑웨이브의 한 축을 구성하기도 한다. 웃긴 건 구축전차인 주제에 정작 HE 수치가 높은 편이어서 대보병으로 쓰는 용도가 대부분이다. 한마디로 싸구려... 어차피 확인해보면 실제 분류는 구축전차가 아니라 화력지원차량으로 되어있다(...)[6]
  • BTR-70 Zhalo - 프로토타입
  • 2S15 Norov - 프로토타입
  • ASU-85M
소련 공수부대에 배정된 구축전차. SU-122-54와 여러가지 면에서 비슷하다. 소련 공수덱에서 유일하게 동원할수 있는 전차라는 점이(...) 장점이다.
  • UAZ-469 SPG-9
  • ATGM 지프
  • UAZ-469 Fagot
  • UAZ-469 Konkurs
  • ATGM 장갑차
  • BRDM-2 Malyutka-P
  • BRDM-2 Konkurs
  • MT-LB Shturm-S
코콘(슈투름, AT-6 Spiral)으로 무장한 대전차차량. 위력이 매우 강하지만 운용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터질 위험이 크다.

1.6.3 화력지원차량

  • 다연장기관포
    • BTR-152E ZPTU-2
      • BTR-152E ZPTU-4
14.5mm AAA로 무장한 구식 장갑차. 양 차량의 차이는 ZPTU-4가 기관총을 4개로 엮었다는 차이점 정도이다. 원래는 SUP 슬롯이었지만, 어느새 VHC로 옮겨왔다. 여담이지만, AP가 추가되어서 일단 사거리에 들어오는 순간 헬기는 찢어진다(...)
  • ZSU-23-4 Afganskii(아프간스키)
소련군이 아프간에서 현지개조를 한 차량으로, 원래 방공차량인 쉴카가 보병잡는데 뛰어나다는 사실을 발견하자 레이더를 아예 없애버리고(어짜피 무자헤딘은 공군이 없으니까) 기동성을 개선한 물건. 쉴카와의 차이점은 레이더가 없고 사거리가 고자롭지만 시속이 빨라 기동부대의 보조를 맞추기 쉽다. 그래도 숲에 숨어있다가 무심코 들어온 헬기는 확실하게 갈아버린다.
  • 대보병 중전차
    • BMPT(Объект 782) - 프로토타입
처음 본 유저들에게 2011년에 나온 그 차량과 같은 이름으로 나와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는데, 실은 86년에 나왔다가 취소된 T-72B 기반으로 BMP-3의 포탑과 주포, 기관포를 얹어놓고 ATGM 대신 AGS-17을 얹어놓은 물건이다. 야전에서 보병 공격능력에 엄청난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사실상 중전차 취급받는 떡장때문에 경대전차화기나 C급 전차로는 측면을 노리지 않는한 BMPT를 쉽게 잡을수 없다. 물론 보병은 BMPT를 잡으려다 역으로 갈려나간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KV-1의 쇼크를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포럼에서 OP논쟁이 매우 활발하게 벌어지는 전차중 하나. 주로 나토유저들이 'ㅅㅂ BMP-3 주포에 기관포에 AGS 얹어서 탱크 빼고 다 찌저주김!! 팩트를 너프하라!'라고 발제글을 올리면 팩트 유저들이 니들이 멍청하니까 역상성인 보병으로 BMPT한테 개겨서 쳐발려놓고 징징댄다고 나징징이라고 까는 양상을 보여준다. 그런데 나토는 그거 잡을게 토우밖에 없다구요 그런데 시가지에 토우가 있을리 없잖아 ATGM 건쉽과 3세대 전차를 제외한 거의 모든 상황에서 상성상 우위를 보여준다.[7] 유일하게 보병이 BMPT에 대해 우위를 갖는 상황은 도심지에서 베테랑 보병의 로켓 첫타가 BMPT에 명중하는것 정도이다. 결국 유탄의 제압능력이 너프당하고 가격이 2배 가까이 올라갔다. 숲에서의 대보병 데미지 증가(폭발과 유산탄에 의한 수목 파편이 말뚝이 되어 보병들의 목숨을 위협할수 있다는 규칙)가 없어지고, BMPT의 대보병 기관포 사격이 삭제되자 요즘은 주가가 많이 하락했다. 그렇지만 아직도 숲에 박아두면 전차도 종종 때려잡는, 그것도 3세대 전차를 때려잡는 악마같은 놈.
  • 공병전차
    • TO-55
    • TO-62
소련의 화염방사전차. 소련의 땅크들이 조약의 최고티어를 차지하지 않았고 스페츠나츠라는 희대의 강습깡패가 소련에 없었다면 아마 넣을일이 더 자주있었을지도 모를 비운의 전차. 경대전차화기보다 좀 더 긴 사거리에서 불을 질러버리기 때문에 소총사거리 한참 안인 350m까지 돌격해 들어가야하는 사페리보다 훨씬 유용하다. 그래봐야 소련 전용 덱 아니면 TO-55는 동독 전유물이다... 였으나 BMPT의 너프로 인해 소련 유저들도 시가지 돌격용으로 이 전차를 고기방패 및 소독용 전차로 운용하기 시작했다. 물론 아래의 부라티노를 잘만 운용하는 유저들에게는 먼나라 이야기(...)
  • MRL
    • TOS-1 Buratino - 프로토타입(ТОС-1 Буратино)
나토를 고통스럽게 만드는 네이팜 로켓 발사기. 사거리가 박격포보다도 짧다는것은 단점처럼 보이지만 의외로 그만큼 탄착군이 매우 조밀하다고 볼 수도 있다. 그런데 칼너프를 맞아서 평가가 좀 박해졌다만 이제 슬롯이 비다 못해 썩어나던 차량 슬롯으로 옮겨갔다. 마침 BMPT의 너프와 맞물려서 많은 팩트유저들이 부라티노를 애용하기 시작하고 있다.

1.7 HEL

1.7.1 수송헬기

한줄요약. 나토는 기껏해야 미니건 달고 좋아하는데 로켓을 달고오고 급기야는 공헬을 수헬로 신분세탁해서 헬리본 교전에 중화기를 동원하는 더러운 소련. 농담이 아니라 소련군과 나토군이 둘다 헬리본을 시도하면 소련군이 이긴다. 얘넨 수송헬기로 공격헬길 끌고 온단 말이야!! 단 나토가 방공헬기를 끌고오면 속절없이 밀리기 시작하니 주의.

  • 로켓
    • Mi-8T
    • Mi-8TB
평범한 소련의 염가형 수송헬기. 하지만 여기다가 둔중한 돼지를 가져오는 바람에, 속력은 느린데 기본 로켓 수십발을 얹고 다니는 괴이한 물건을 끌고오고야 말았다. 무장은 57mm 로켓.
  • Mi-17
Mi-8 트리의 최종트리로 무장은 122mm 로켓.양심없는 소련은 이젠 그라드를 공중에 띄우고야 말았다. 그라드의 것과는 미묘하게 다른데 결과적으로 탄 위력은 비슷하다는 불편한 진실 덕택에 이놈이 로켓스팸을 하면 57mm와는 차원이 다른 강력크함을 보장한다. 수송헬기 치곤 비싸지만 이건 공격헬기잖아!! 무장을 생각하면 싼편이라 대놓고 스팸을 하는 만행을 저지른다. 문제는 이놈들이 로켓 뿜뿜해대면 나토의 방공망이 거진 다 스턴을 띄워서 무방비가 되고 이녀석들 사이에 섞인 하인드가 미사일을 날리면... 사실 이거 전편에서도 은근히 좋았는데, 아무리 봐도 안 무섭게 생긴놈이 무서운 로켓을 슝슝 쏘는게 포인트다.
  • 로켓+ATGM이게 공격헬기지 어딜봐서 수송헬기인가!
    • Mi-24A
    • Mi-24D
    • Mi-24P
하인드다! VDV와 육군 스페츠나츠를 여기다 얹을수 있으며 돈지랄 택시의 정점을 보여준다. 플라잉 탱크라는 별명답게 다른 헬기보다 체력이 두배 많고 심지어 장갑도 붙어있다. 그러나 유진에게 뭔 원수라도 졌는지 경기관총 근접 공격에 잘못 걸리면 위험하므로 주의. 속도도 최상급에 무장은 더이상 논할 필요가 없는수준.이녀석이 스페츠나츠를 내려놓고 다시 이륙하면 나토 헬리본으로서는 버틸수가 없다!! 게다가 P형은 최상급 대전차 미사일을 들고 나와서 M1A1이나 레오파르트2, 그리고 어지간한 방공망을 걷어내고 착륙지역의 안전을 확보하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준다 기관포도 강력한 30mm 기관포로 교체되지만 고정되므로 사각이 좁아지는건 주의하자. 이걸 뽑을때 기분은 보병은 덤이고 메인은 하인드 라는 말이 있을정도 게다가 보병덱을 올인할경우 최소 34대 최대 64대 까지 배치 할수 있다

1.7.2 공격헬기

  • 로켓
    • Mi-4A
  • 로켓+ATGM
    • Mi-4AV
    • Mi-24V
    • Mi-24VP
    • Mi-28 - 프로토타입
조약판 아파치. 16발이라는 무시무시한 숫자의 대전차미사일을 지니고 있다. 나토가 전차 스팸을 해도 이녀석 2대에 T-80U로 몸빵 세우면 어지간한 숫자는 피해없이 개발살내는 수준.
  • ATGM+AA
    • Ka-50 Akula - 프로토타입
Mi-28이 조약버전 아파치라면 Ka-50은 조약의 F-117 헬기버전 마이너카피라고 볼수 있다. 대략 중간급의 스텔스를 가지고 있어 시야나 레이더 성능이 좋지 않은 이상 아쿨라를 발견하기가 힘들다. 이를 통해 닌자 놀이도 가능한 수준. 주무장인 Kh-29는 하복에 비해 명중률이 낮고 휴행탄수가 두발밖에 안되는 고자로움을 보여주지만 위력은 거의 모든 전차를 끔살시킬 수준이다. 소련 헬기중에서 유일하게 공대공 미사일을 가지고 있으니 함부로 접근하는 공대공 헬기에 맞서 싸우자.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사거리가 3325m에서 2975m로 칼맞았지만 대신 명중률이 올라갔으니 실질격파율은 올라갔다. 그런데 게파드가 2975m로 사정거리가 올라가서... 물론 퉁구스카도 2625에서 2800으로 오르긴 했지만

1.8 AIR

1.8.1 제공전투기

  • 요격기(단거리 IR 미사일만 무장)
    • MiG-23M(MiG-23 Flogger)
    • MiG-23MLD
달고 나오는게 R-73 Vymple(A-11 아처)인지라 무지막지한 사각과 F&F버프를 받는 사격속도를 자랑하는 무식한 단거리 요격기다. 일단 3500m 이내로 접근하는 순간 아처 6발을 순식간에 퍼붓고 이탈하는 모습을 보자면... 아래의 Su-27과 섞어서 운용하면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체감 사격각은 기체 전방 150도 정도(...)
  • 제공기(복합+장거리 미사일 무장)
    • SemAct + IR
소련에서 F-15가 하는 일을 담당하는 역할. 즉, 공대공 제공장악기이며, 빠른 속도, 연료량, ECM 등등은 수엘프 빠들에게 상당히 매력적인 기체일수 있다. 다만 한가지 문제가 있다면 수량이 매우 적다. 미국의 F-15도 같은 운명이지만, 이 게임은 다수의 저가 항공기를 기간병력으로 굴리기 때문에 Su-27은 분명 적 항공전력 깎아먹는 용도로는 사용할수 있지만 주력으로 쓰기엔 애매하게 무리수다. 적 항공편대가 다가온다면 일단 방공으로 수를 줄이거나 편대를 흩어놓고 사냥하는것은 수엘프 공대공 전투의 기본.
  • MiG-25P(MiG-25 Foxbat)
  • MiG-25PD
R-40T와 R-40D 각각 두 발씩을 달고 나오도록 변경되었다. IR유도식이 약간 사거리가 짧은 편. ACC 8 HE 7이지만, 명중률은 딱히 기대하기가... 미묘하다.
  • 레이더
    • MiG-31(MiG-31 Foxhound)
    • MiG-31M
소련판 톰캣... 일리가 없지. 성능은 좋지만 비교적 최신 기체라는 설정때문에 훈련도가 저질이다. 톰캣의 경우 75년대 고급기체라는 점 때문인지, 숙련도가 매우 높아 미사일의 명중률, 기체의 격추/생존율이 좋은데다 미해병대 75년을 끼얹으면 엘리트를 최대 4대까지 동원할수 있다. 하지만 폭스하운드는 그런거 없다! 물론 결국은 톰캣처럼 쓰인다.(...) 적 톰캣만 없으면 조약군의 탄탄한 방공망 뒤에서 안전하게 적 항공기들을 잡아먹을 수 있다. v1553에서 MiG-31M의 기관포가 제거되었다.

1.8.2 멀티롤

  • 전폭기(집속탄 + IR)
    • MiG-29S(MiG-29 Fulcrum)
    • MiG-29M - 프로토타입
방공도 잘하고 폭격도 가능하므로 항공카테고리에 넣을 포인트가 모자르다면 선택할만 하다... 대체 무슨 마개조를 했는지는 몰라고, R-77 Vympel은 레이더유도식인 주제에 ACC 12 HE 6이라는 스펙을 자랑한다. SA식인 스패로우랑 똑같아...

1.8.3 공격기

  • 지상공격기(ATGM)
    • MiG-27(MiG-27 Flogger D)
    • MiG-27K
    • MiG-27M
  • 지상공격기(로켓)
    • MiG-21SM
57mm 로켓 64발과 R-60 2발, Gsh-23을 탑재하도록 변경되었다.
  • 전폭기(ATGM + IR)
    • Su-25(Su-25 Frogfoot)
    • Su-25T
전면2 그외엔 1 장갑이 붙어있어 사실상 A-10과 같은 역할을 하는 지상공격기이다. 적의 방공망이 개발살 났다면 악마같은 위력을 발휘한다. IR 미사일이 있기 때문에 자기방어용으로 사용도 가능. 개량형인 Su-25T의 Vikir 미사일의 연사력과 사거리가 Su-25보다도 안 좋아 불평의 대상. 아무리 나토의 방공망이 저질이라고 해도 한참동안 공중에 떠있는 SU-25T를 맞추지 못할정도로 고자는 아니다. 1395패치로 Vikir가 대폭 버프받아서 이젠 쓰레기가 아니라 기갑 학살자로 변모했다.
  • 전술폭격기(네이팜)
어느순간 ZB500 네이팜 4발을 배달하고 있게 되었다.
  • 전술폭격기(고폭탄)
    • Yak-38M
엄청난 염가에 폭탄을 배달하고 가는 기체이고 현실과 다르게 오프맵에서 이륙하다 터지진 않지만(...) 저성능, 저속도가 합쳐져 매우 잘 터진다. 어차피 소련 공군은 스팸으로 운용하는게 아니라서 볼일은 거의 없다.
  • Su-24MP
  • 전술폭격기(집속탄)
  • MiG-21S(MiG-21 Fishbed)

1.8.4 방공제압기

  • SEAD
조약에서 EF-111의 역할을 담당하는 기체. 나토의 방공망은 생각보다 악랄하지 않은 편이어서 롤랑2가 기다리는 방공진지에 들이대지 않는 이상 여유롭게 적 방공망을 사냥할수 있다. 현실은 롤랑2와 호크는 다 꺼져있고 채패럴과 재블린 맞고 스턴 된 후 피닉스 미사일에 격추 포지션이 바뀌었다. 다만 특이점이라면 4200m/ACC8/AP20의 대레이더 미사일 2발 + Gsh23-6을 단 전자전기가 카테고리 C라는 것. 외계인에게 보드카를 잔뜩 들이키게 했나 보다
  • SEAD + IR
    • MiG-25BM
Su-24가 나토의 허접한 방공망을 상대론 과분할 정도기때문에 이쪽도 많이 쓰인다.
이젠 포지션이 바뀌어서 Su-24의 역할을 맡는다. 레이븐이랑 똑같은데, 대신 R-60 2발을 더 달고 나오는 게 차이점.
  1. 물량의 소련군이!? 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이 게임의 소련군은 가성비 높은 유닛에 섞인 소수의 깡패 유닛이 실제 전력이 되는 구조다. 물량과 스팸은 폴란드와 동독군의 몫... 게임 설정으로도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떨어지는 노르웨이, 스웨덴 방면 전선이라 소련도 무한 물량으로 닥돌할수만은 없다.
  2. Спецназ ВМФ의 준말.
  3. ACC10, AP22
  4. 사실 나토 유저들이 T-80U만 보면 이를 가는 이유는 T-80U의 여타 조약 전차들과는 전혀 다른 특성 때문인데, T-55AMV, T-62M-V, T-64BV, T-72B, T-80BV, T-80U. 이 각 트리 끝의 전차들은 다른 전차들과 달리 어느정도 보장되는 명중률과 위력의 건 런처를 이용해 장거리에서 적 전차들을 골라 저격해내는 플레이 때문인데, 이거 원래 NATO 3세대 전차들이 하는 일들이다. 즉, 자신들이 원래 조약군을 상대로 하던 전술에 역으로 당하는것. T-80U는 그런 역할에 가장 최적화되어있으며, 끝판왕답게 어그로를 가장 잘 끌게 되어있다. T-80U의 기갑전으로써의 파훼법은 어떻게든 T-80U와의 거리를 좁혀 AP의 위력을 높여서 잡는건데, 이거 원래 조약군이 더 잘한다. NATO군 전차들이 일정거리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조약이 더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되는것이다. 이때문에 T-80U를 상대한다면 3세대 전차는 믿지 말고 차라리 대전차장비나 헬기를 가져와 잭팟이 터지기를 기대하는것이 더 낫다.
  5. 이름에서 다들 짐작하겠지만 이놈의 배치 시기는 50년대 중후반이다.
  6. 애초에 당시 소련군은 구축전차니 뭐니 하는 세세한 구분은 안하고 그냥 자주포로 뭉뚱그렸다. 구축전차/대전차 자주포/돌격포 등의 구분은 서방식 구분이다.
  7. 보병이 BMPT에게 개기는건 그냥 자살행위에 가깝고 전차의 경우 싸구려와 영국전차 스팸전차들은 BMPT에게 원거리에서 개기기 힘들다. 기관포에는 KE 옵션이 달려있어서 가까울수록 전차에 주는 공격력이 상승한다. 헬기는 멀리서 대전차헬기로 끊어먹어야하며 가까워지면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