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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래프트 III 캠페인 | |||||
레인 오브 카오스 | 프롤로그 | 인간 | 언데드 | 오크 | 나이트 엘프 |
프로즌 쓰론 | 파수대 | 얼라이언스 | 스컬지 | 보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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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1 개요
- 2 제1장: 문 앞의 적 (Enemies at the Gates)
- 3 제2장: 달의 여식들 (Daughters of the Moon)
- 4 제3장: 동면에서 깬 스톰레이지/스톰레이지의 각성 (The Awakening of Stormrage)
- 5 제4장: 다시 일어난 드루이드/드루이드들이 일어나다 (The Druids Arise)
- 6 제5장: 피의 형제들 (Brothers in Blood)
- 7 제6장: 화염과 비탄의 운명/불꽃과 슬픔의 운명 (A Destiny of Flame and Sorrow)
- 8 막간: 마지막 가디안/최후의 수호자 (The Last Guardian)
- 9 제7장: 신들의 황혼[8] (Twilight of the Gods)
- 10 동영상: 영원의 끝 (Eternity's End)
1 개요
나이트엘프 캠페인: 영원의 끝
마지막 캠페인으로, 나이트 엘프도 불타는 군단의 침략에 맞서 잠자던 드루이드들을 깨우는 등 싸울 준비를 하고 마침내 인간+오크+나이트 엘프의 연합군을 이뤄 승리를 거둔다.
2 제1장: 문 앞의 적 (Enemies at the Gates)
그롬 문제를 해결한 제이나와 스랄의 연합군은 악마와 싸우기 위해 잿빛 골짜기 더욱 깊숙한 곳까지 진입하고, 달의 대여사제인 티란데 위스퍼윈드의 분노를 산다. 그녀는 센티널을 소집하여 인간/오크의 전초부대를 박살냈지만, 엄청난 규모의 언데드/악마 군대를 만나 급히 퇴각한다.
첫 미션인데 뽑을 수 있는 유닛은 아쳐밖에 없고, 영웅인 티란데는 첫 스킬을 잉여 중의 잉여 스킬인 스카웃으로 찍어버린 매우 골때리는 상황이다.(…) 첫 미션답게 적의 규모도 별로 많진 않지만, 그래도 아쳐들이 맨몸으로 그런트나 풋맨들과 부대끼면 피해가 크다. 다행히 보조 퀘스트인 펄볼그 찾기를 완료하면 7레벨 크립인 펄볼그 챔피언을 보상으로 주니 이녀석을 몸빵삼아 싸우면 쉽다. 미션 목적이 적 기지 파괴가 아니라 6레벨 팔라딘 살해라는 점도 잊지 말자.
만약 팔라딘을 무시하고 모든 기지를 깨부순 후 팔라딘을 최대한 나중에 제거하면, 끝날때 그런트 2기와 풋맨 2기만 나타나게 된다. (...)
미션 제목은 영화 에너미 앳 더 게이트의 패러디. 아닌게 아니라 미션 클리어 직후는 정말로 독소전 한창 때 소련만큼 똥줄이 타는 상황이다!
3 제2장: 달의 여식들 (Daughters of the Moon)
1만 년 만에 잿빛 골짜기에 돌아온 아키몬드는 티란데를 찾아 없애버리려 했지만, 엘룬 여신의 권능으로 은밀히 이동하는 그녀를 찾아내지 못했다.[1] 티란데는 곳곳에 흩어진 센티널들을 집결시킨 뒤 잠자는 드루이드들을 깨울 계획을 세운다.
나이트 엘프의 그림자 숨기 능력을 제대로 체험할 수 있는 미션. 중간에 투명 유닛을 탐지하는 쉐이드가 나오긴 하지만, 이쪽에서도 투명 유닛을 탐지할 수 있는 헌트리스의 부엉이가 추가되므로 쉽게 깰 수 있다. 다만 초반에 들키면 둠 가드와 싸워야 하니 주의.
중간에 오크, 휴먼들이 언데드들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기도 한다. 대부분 휴먼, 오크쪽 건물을 함락하면 아이템들이 나오니,[2] 아이템을 얻고 싶다면 남자답게 싸우지 말고 구경해주자. 그러다가 마지막에 남은 자를 쓸어 담아주면 된다. 중간에 초록 언데드가 도착 지점의 아군을 가고일로 공격하지만, 그냥 겁 주려고 하는거니 안심하자.
마지막에 발리스타를 얻고 언데드 기지를 공격하는 부분에서 오른쪽 구석으로 가면 추가 증원군과 함께 치유의 샘도 발견할 수 있으며, 발리스타로 맵 12시와 1시 사이 쪽의 나무를 부수며 뒤지다 보면 숨겨진 히드라리스크도 발견할 수 있다.[3] 마지막 증원군(맵 1시방향)의 바로 아랫방향, 그러니까 맵의 오른쪽 끝자락에 있는 나무들을 발리스타로 부수면 언데드와 싸우지 않고 바로 목적지에 갈 수 있다.
히드라리스크를 발견하고 끝까지 살려냈다면, 엔딩 컷신때 샨드리스와 티란데가 대화하는 동안, 히드라리스크가 그 둘을 옆에서 지켜보고 있다.
4 제3장: 동면에서 깬 스톰레이지/스톰레이지의 각성 (The Awakening of Stormrage)
언데드 군대는 깊은 숲 속에 숨겨진 말퓨리온 스톰레이지의 동면 장소를 찾아 공격하려 한다. 하지만 티란데가 급히 센티널을 이끌고 세나리우스의 뿔피리를 찾아 불어서 말퓨리온은 무사히 잠에서 깨어날 수 있었다.
구을들이 말퓨리온을 보호하는 나무들을 모두 쓰러뜨리기 전에 고기차는 어디다 버려놨길래... 세나리우스의 뿔피리를 보호하는 수호자들을 없애야 한다. 어려움 난이도의 경우 80그루이므로 시간이 굉장히 촉박하다. 구울도 한 마리 더 늘었다. 시작하자마자 본진 옆에 있는 금광에 확장을 한 뒤, 2금광에서 빠르게 병력을 모으자. 수호자들에게 가기 위해서는 오크 기지를 부숴야 하는데, 오크 기지 남쪽에 있는 생명의 샘을 끼고 오크들을 유인해서 병력을 소진시킨 뒤 발리스타로 건물들을 빠르게 철거하자. 블레이드마스터가 아쳐/드라이어드를 잘 잡으니 요주의.
오크 기지를 부수고 강을 건너가면 3명의 수호자가 아울베어들을 데리고 덤빈다. 수호자들이 마법을 계속 쓰게 놔두면 골치아프므로, 헌트리스로 몸빵하는 사이 사거리가 긴 아쳐들로 죽이자. 헤비 아머라 잘 죽는다.
5 제4장: 다시 일어난 드루이드/드루이드들이 일어나다 (The Druids Arise)
상황을 파악한 말퓨리온은 속히 갈퀴발톱의 드루이드들을 깨우기로 결정한다. 언데드와 싸우는 오크와 인간들을 본 말퓨리온은 유용한 동맹군의 가능성을 발견하지만, 티란데는 거부 반응을 보인다. 어쨌든 둘은 타락해 가는 숲을 정화하고 드루이드 오브 탈론들을 깨우는 데 성공한다.
오크, 언데드, 휴먼 기지가 있지만 공중으로만 접근 가능한 고지대에 있는데다 공격도 잘 오지 않으므로[4] 신경쓸 필요 없다. 금광 자원이 매우 적어서 자주 옮겨다녀야 한다는 점과 문 웰이나 생명의 샘이 맵의 구석에 있어서 체력 회복이 조금 어렵다는 점만 빼면 쉬운 미션이다.
육로로 통하는 휴먼 기지를 파괴한 다음에는 오염된 숲에 자리잡은 타락한 괴물들을 상대해야 한다. 오염된 숲은 6시부터 5시 방향까지 이어지며 타락한 트렌트나 스켈레톤 아처등이 덤벼든다. 그리고 밴시와 비슷한 모양을 한 유령들은 포제션을 사용하니 주의해야 한다. 레버넌트를 제거하는 선택 퀘스트 완료 전까지 몹들이 숲에서 무한 리스폰되기 때문에 병력 운용시 각별히 주의할 것. 포제션 위험이 없는 영웅만써서 매장량이 부족한 금광대신 골드 벌이를 할 수도 있다. 포제션에 당할 위험이 없는 드라이어드로 호위를 하는 것도 좋다.
숲을 빠져나오면 4시 방향의 묘지에 레버넌트와 호위 병력들이 기다리고 있다. 티란데와 말퓨리온 만으로 상대하면 순식간에 골로 가버리므로 반드시 호위 병력이 있어야 한다. 레버넌트를 제거하여 오염된 숲을 정화시키면 죽은 나무들이 되살아나면서 더이상 타락한 괴물들이 생성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북쪽으로 가서 사티로스와 타락한 에인션트들을 밀어버리면 된다. 타락한 에인션트 기지 뒤에 갈퀴발톱의 드루이드가 잠들어 있는 집이 보이지만 기지만 파괴하면 미션은 종료되므로 굳이 접근할 필요는 없다.
6 제5장: 피의 형제들 (Brothers in Blood)
말퓨리온과 티란데는 이제 발톱의 드루이드들을 깨우기 위해 동면의 동굴에 들어간다. 그들은 동굴에서 뜻하지 않게 일리단 스톰레이지의 감옥으로 가는 길에 들어서게 되고, 티란데는 말퓨리온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리단을 구하러 떠난다. 결국 말퓨리온이 드루이드 오브 클러들을 각성시키는 동안[5] 티란데는 감옥을 부수고 간수들을 죽여 일리단을 풀어준다.
시작에 앞서 비밀이 많은맵이다 맵도 넓어 방향만으로는 비밀들을 설명하기 힘드니 둘이 다닐때,말퓨리온 혼자일때,티란데 혼자일때 3개로 나눠 각각 취할수 있는 비밀을 서술한다. 워낙 많아 갈림길등 맵을 전부 돌아다니다보면 쉽게 발견할수있는 크립캠프나 기타아이템은 서술하지 않고 일반적인 플레이로 만나거나 얻을수 없는경우만 서술한다
진행은 쉬운편이며 마법효율이 워낙 좋고 생명의샘이 있어 초반 두영웅 만으로 진행이 가능할 정도,1.비밀로는 거미들이 나오는 광장에서 및쪽에 버섯이 있을텐데 말퓨리온의 포스 오브 네이처 마법으로 버섯을 허물면 지미 더 실 이라는 바다표범?이 있다 죽이면 체력+50책을 주니 얻는게 좋다 2.거미들이 잔뜩 나오는 초반구역에서 오른쪽으로 가다보면 버섯이 많은 곳이 나오는데 퓨리온의 포스 오브 네이처 마법으로 나무들을 없애고 들어가, 거기 숨어 있는 거대한 팬더를 잡으면 마법 면역 목걸이를 주니 꼭 구해 두자. 마지막 미션에서 도움이 크게 될 것이다. 거대한 팬더는 크기 만큼이나 강하지만 포스 오브 네이쳐를 두번 사용해서 만들어진 트렌트 8기로 몸빵을 해주고 뒤에서 지원 사격을 해주면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그 이후로는 딱히 어려운 적도 없으니 무난하게 상대하면서 일리단의 감옥 문 앞까지 가자. 3. 퀘스트 주는 펄볼그 들의 바로 밑 샘 너머에 상자가 있다. 상자속에서 양이 나온다. 버섯으로 막혀있어 포스오브 네이쳐로 뚫고 가야한다. 다만, 양을 죽여도 암 것도 없다. 양의 활용법이 있다면 추가바람
말퓨리온 진행시 4. 다리를 만드는 포탈 위쪽과 아래쪽에 길이 하나씩있는데 버섯을 뚫고 가면 크립캠프가 나온다 다만 평범한 잡템몇개 주는 크립캠프다... 5. 다리포탈 위쪽 크립캠프에서 버섯을 허물어 슬러지를 잡고 주변 버섯들을 전부 허물자. 그림 강건너편에 시야가 살짝 닫는데 그곳에 버섯 두개가량이 보일것이다 말퓨리온을 통해 버섯을 트렌트로 바꾸어 건너편을 전진하다보면 펄볼그들이 아군으로 들어온다 아군이된 펄볼그는 앞의 포탈을통해 다리옆으로 이동시킬수 있다. 6. 다리밑 버섯을 뚫어 해골 크립캠프를 만나는 곳에 해골 2마리 보초서있는곳 밑에 또 버섯이 조금있다 뚫어주면 포탈을통해 엘리트 크립캠프를 잡으로 갈수있고 지능+6 로브를 얻을수 있다.
티란데 진행시 7. 중반부 트렌트들을 뚫고 포탈을타 생명의샘에 당도하면 왼쪽으로 쭉 난 길이 있을것이다 가다보면 왼쪽은 나무로 막혀있고 위로 다시 길이 꺾이는데 나무가 한그루 덜 심어져 있어 맨위의 나무옆으로 비집고 들어갈 수 있다. 포탈을통해 지능+3로브를 얻을 수 있다.
중간에 병에 걸린 펄볼그 주술사에게 생명의 샘물을 떠다 주는 보조 퀘스트가 있는데, 웃기게도 이 주술사 주변의 펄볼그들은 공격이 가능해서 이들을 공격하면 퀘스트가 바로 실패하면서 크립으로 돌변한다. 심지어 아프다던 펄볼그 주술사도 벌떡 일어나서 공격한다.(...) 보조 퀘스트를 완료하더라도 펄볼그를 공격하면 같은 상황이 벌어진다. 펄볼그들은 모두 레벨도 높고 하나 하나가 상당히 강하다. 탱킹 유닛이 없는 유저 입장에서는 상대하기가 상당히 까다롭다. 티란데로 스타폴을 쓰지 않으면 거의 절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을 수도 있으니 조심하자.
일리단의 감옥문 앞에서 말퓨리온과 티란데는 말다툼을 하고 갈라지는데, 드라이어드와 탈론은 말퓨리온을 따른다. 말퓨리온으로 몸빵을 하면서 잡몹들을 처리하고 곰드루들이 뒹구는 곳으로 가자. 뿌리 묶기와 사이클론으로 곰드루들을 묶어두면서 맵에 표시된 지점으로 가면 된다. 혹시라도 이 시점에서 무적 치트키를 쳤다간 단박에 미션이 실패한다. 왜냐하면 퓨리온이 쏜즈 오라 1레벨을 기본으로 가지고 있어 곰드루들이 반사 대미지를 받고 픽픽 죽어나가기 때문.
곰드루들의 정찰은 일정시간이 지나면 끝나고 그냥 서있게된다 대략 5~10분정도...... 진행이 쉬워진다..워낙 비밀이 많아 비밀구역 알아보다 시간이 지나 알아낸사실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곰드루들이 상당히 위험해진다. 한 번 퓨리온과 아군 유닛들을 공격하기 시작한 곰드루들은 끝까지 쫓아와서 공격한다. 뿌리 묶기나 사이클론 마법을 받은 곰드루들도 마찬가지다. 마지막 목적지앞을 가로막는 크립 앞에서 이런 상황이 벌어지면 상당히 난감하다. 쫓아오는 곰들이 2마리 이상이면 마법 치트 없이는 더욱 대처하기가 힘들다.
티란데는 아쳐, 헌트리스들과 함께 감옥으로 진입하는데 곳곳에서 죄수들을 지원군으로 삼아 간수들을 제거한다. 이런 지원군이 꽤 많으므로 쉽게 깰 수 있다. 일리단의 감옥 바로 앞에서 티란데로 스타폴을 쓰면 수호자가 뿌리 묶기로 이것을 곧바로 저지한다. 마법 면역 목걸이가 있으면 이렇게 되지 않으므로 손쉽게 수호자와 호위 병력을 제거할 수 있다. 그러나 굳이 스타폴을 쓰지 않아도 무난하게 깰 수 있다.
7 제6장: 화염과 비탄의 운명/불꽃과 슬픔의 운명 (A Destiny of Flame and Sorrow)
감옥에서 풀려난 일리단은 형과 티란데에게 인정받겠다는 자신감으로 가득차 있었다. 그 앞에 난데없이 죽음의 기사 아서스 메네실이 나타난다. 그는 악령숲(Felwood)을 타락시키는 힘의 원천인 굴단의 해골과 불타는 군단의 고위 간부 중 하나인 티콘드리우스의 존재를 귀띔해 준다. 일리단은 굴단의 해골의 에너지를 흡수하여 악마의 힘을 손에 넣고 티콘드리우스를 해치웠지만, 동생이 악마의 힘에 타락한 것에 분노한 말퓨리온은 그를 추방해 버린다.
이번 미션에서는 특이하게도 래더의 4종족이 아닌 빨간색 악마들과 초록색 사티로스, 타락한 트렌트들, 주황색 해골 부대들, 타락한 트렌트들이 공격을 해 온다. 건물들은 모두 타락한 에인션트인것도 마찬가지. [6] 하지만 원본 크립들이 그렇듯이, 그리 어려운 점은 없고, 풀업 곰드루+드라이어드로 매우 쉽게 밀어버릴 수 있다. 거기다 나이트 엘프가 한결같이 써 오던 선영웅인 데몬 헌터를 유일하게 쓸 수 있는 미션이기도 해서 더욱 쉬운 편. 야칸 노루만 쓰다가 데몬 헌터를 쓰니 암이 나았습니다 그러나 계속 놓아두면 두 기지가 계속 러쉬를 오면서 기지를 약간씩 갉아먹으니, 멀티도 먹을겸 밀어주자.
주황색은 시작 지점 바로 오른쪽으로 가면 발견할 수 있다. 병력이 모두 에인션트 오브 워에서 생성되며, 병력은 각각 해골 전사, 해골 궁수, 해골 서리 궁수, 거대 해골 전사, 오염 트렌트. 보스 격으로는 해골 왕이 존재하지만, 그렇게 어렵지 않다. 초반 병력에 조금만 보태서 가도 미는게 굉장히 쉬운편.
초록색은 왼쪽 위 9시 지점에 존재한다. 라이프에서 오염 트렌트와 사티로스 헬퍼를 생성한다. 워에서는 사티로스 관련 크립들을 생성한다.
주황색보다 조금 강하지만, 그래봣자 크립들이다... 여기도 금광이 꽤 많다.
- 티콘드리우스는 디바인 아머를 갖고 있기 때문에 일리단에게 굴단의 해골을 흡수하게 해서 영구 메타몰포시스 상태를 만든 후에야 잡을 수 있다. 주변에 인페르날과 둠 가드가 많고, 데몬 게이트까지 있으며,[7] 티콘드리우스 자신도 레인 오브 카오스(다수 인페르날 드랍) 마법을 쓰지만 곰과 드라이어드로 상대하면서 일리단으로 티콘드리우스만 일점사하면 쉽게 잡는다.
일리단의 레벨업시 배울 수 있는 스킬 목록을 보면 궁극기인 메타몰포시스가 없는데 굴단의 해골을 흡수하면 영구적으로 변하기때문, 그래서 9렙을 찍으면 스킬을 다 찍을 수 있다.
특이하게도 워크 캠페인 시스템 상 미션마다 일정 레벨 이상은 올리지 못하도록 시스템이 되어있는데 이 미션의 경우에는 메타몰포시스로 영구변환시 10렙이 되게 되어있기 때문인지 해골을 흡수 하지 않더라도 10렙까지 찍을 수는 있다.
다만 9렙부터는 어지간한 크립들로는 경험치가 차지도 않고 펠하운드가 1, 둠가드/인페르날이 2정도를 주는데 채워야 되는 경험치는 대략 1000정도... 데몬게이트를 파괴하지 않고 나오는 둠가드를 하루 내도록 죽이면 가능은.. 하다..
10렙을 찍으면 왼쪽 상단의 영웅이미지에는 스킬을 배울 수 있는 숫자인 1이 뜨지만 영웅을 클릭해보면 찍을 수 있는 스킬이 없다.
이 상태에서 굴단의 해골을 얻은 후 메타몰포시스가 되면 1은 사라지고 스킬을 배울 수 있는 + 표시가 나는데 궁극기 자리에 위치한건 아크메이지의 매스텔레포트. 다만 궁극기 자리에만 있을 뿐 선택이 불가능하게 되어있다.
참고로 오크 캠페인의 세나리우스와는 달리 굴단의 해골을 흡수하지 않고 타이콘다리우스를 잡을 경우 "너희가 날 가지고 노는 것도 이제 끝이다. 나이트 엘프족들아! 내 눈앞에서 사라져라!" 라는 대사를 하며 타이콘다리우스가 풀피로 다시 살아나며, 주위 건물은 모두 파괴되고 유닛들은 전부 중앙으로 강제 텔레포트 된다. 무적 치트를 쳐서 해골을 흡수하기 전 타이콘다리우스를 죽여버리면 부활을 하지 않는데, 캠페인도 끝나지 않는다. 굴단의 해골을 흡수해도 제거해야할 대상인 타이콘다리우스가 없기 때문인지 아예 클리어 할 수 없게 되어버리니 주의.
8 막간: 마지막 가디안/최후의 수호자 (The Last Guardian)
말퓨리온과 티란데, 스랄, 제이나는 예언자의 말에 따라 한 장소에 모인다. 그곳에서 그는 자신의 정체가 티리스팔의 수호자 메디브라는 것과 자신이 과거에 벌인 짓을 고백한다. 그리고 불타는 군단의 최종 목적지가 확실해지면서 인간, 오크(+트롤, 타우렌), 나이트 엘프는 동맹을 맺어 저항하기로 한다.
9 제7장: 신들의 황혼[8] (Twilight of the Gods)
불타는 군단의 공세를 45분 동안 막아내면 된다. 나이트 엘프 기지 제일 안쪽에 힘의 원형이 있으며, 아키몬드가 이 원형에 도달하면 패배한다.
보통 난이도에서는 할 만하지만 어려움 난이도의 경우 언데드 마지막 미션과 함께 오리지날 최고 난이도 미션으로 꼽힌다.
아키몬드는 카오스 타입을 제외한 모든 공격에 5% 데미지만 받는 디바인 아머에 마법 면역, 거기에 3000이 넘는 체력과 레인 오브 카오스, 다크 포탈 [9] 같은 사기 마법을 사용한다. 평타도 매우 빠름 인데 최대 176 카오스 데미지...치트키를 쓰지 않는 이상 절대 이길 수 없다. 다행히 아키몬드가 직접 진격하는 건 마지막 1분 뿐이고, 그 전에는 기지에 쳐들어왔을 경우에만 반격한다.
웨이브는 방어선에 따라 변동이 있으며 사웨이브가 세세한 단계로 있지만 대략 9단계로 1단계 구울,핀드 2단계 구울,핀드,미트웨건 3단계 어보미,프웜,벤시,미트웨건1기(...),(영웅 드레드로드) 4단계 둠가드, 미트웨건2기...헬하운드 5단계 벤시,어보미,미트웨건,(영웅 리치) 6단계 핀드,가고일,둠가드 7단계 프웜,가고일,미트웨건 8단계 둠가드,네크로,프웜 (핏로드) 9단계 둠가드,미트웨건,헬하운드,프웜,네크로(영웅 핏로드,리치)
제1 방어선은 휴먼 제2 방어선은 오크 제 3 방어선은 나이트 엘프가 당담하며 방어선이 하나 뚫릴때마다 짧은 이벤트와함께 적 웨이브 단계가 초기화 된다. 그렇기때문에 10분때 후반쯤 휴먼라인에서 뚤려도 거의 막은거나 다름없다
불타는 군단은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의 휴먼, 스랄의 오크, 말퓨리온 스톰레이지의 나이트 엘프 순으로 공격해온다. 하지만 나이트 엘프 본진에서 막아낼 생각은 커다란 오산으로, 가만히 있으면 얼라이언스와 호드는 순식간에 무너진다.[10] 어느 정도냐 하면, 게임 끝날 때까지 휴먼은 인구 40을 안 넘기고, 오크는 인구 50을 안 넘긴다. 반드시 지원을 가서 함께 막아야 그나마 방어가 된다. 그리고 키메라를 생산할수 없는것[11]과 상대 모든 유닛은 풀업상태인건 애교. 장난까나 게다가 언데드 건물들의 피는 평소의 언데드의 레벨이 아니다.[12] 팁으로 양쪽 용병 캠프로 가까이 가면 중립 크립들인 다크 트롤들과 펄볼그들이 있는데, 다가가면 바로 아군에 합류하니 빠르게 획득하자. 특히, 펄볼그 엘더 샤먼이나 다크 트롤 하이 프리스트 같은 녀석들은 미션 끝날때까지 계속 뽑아주자. 영웅의 스킬을 유닛이 들고 있어서 매우매우 유용하다. 특히 슬립의 경우 계속 몰려와 데스 앤 디케이나 레인 오브 파이어 같은 AOE스킬을 시전하는 적 영웅의 시전을 끊거나 무식한 화력을 가진 카오스 계열 유닛들을 마비시키는 데 필수적. 펄볼그 용병 캠프 오른쪽 나무 사이에는 락 골렘을 소환할 수 있는 아이템이 숨겨져 있으니 말퓨리온을 이용해 나무를 제거하고 얻도록 하자.
두 진영 모두 무너지면 이제 혼자서 적의 공격을 막아야 하는데, 아군의 지원을 받다가 혼자서 막게 되면 당연히 막기 힘든지라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지원을 받을 때 최대한 시간을 끄는 것이 좋다. 5~10분 쯤을 남기고 본진 금광이 깨지고 두 동맹 진영이 깨진 뒤에는 본진 왼쪽 금광이 공격받기 십상인데 이 때 금광이 깨져버리면 엄청난 자원난을 겪게 된다. 왼쪽 금광은 적어도 3분 남을 때까지는 지켜야 어느 정도 병력을 유지할 수 있다.
주로 일반 유닛으로만 공격해오지만 어느 시점부터는 영웅이 함께 온다. 그런데 이 영웅이라는 것들이 일반적인 영웅의 수준을 뛰어넘은 스킬을 구사하기 때문에 난이도의 상승에 일조한다. 스킬의 활용도 정말 잘해서 티란데나 퓨리온의 궁극스킬을 사용하면 적절히 수면을 걸어서 끊어주는 아네테론을 보면 사리가 나올지도 모른다. 다만 5장 '피의 형제'를 진행하는 중에 역사상 가장 큰 팬더곰을 죽여서 마법 면역의 목걸이를 얻어두면 그 영웅의 기술은 슬립으로 끊길 일이 없다.
- 티란데에게 줄 경우. 말퓨리온이 채널링 쓸 일이 더 많긴 하지만 그쪽은 쿨타임이 짧고 끊겨도 인탱글 등으로 영웅뎀딜을 할 수 있으므로 채널링 한 번 끊기면 피눈물나는 티란데가 쓰는 게 낫다.
- 말퓨리온에게 줄 경우. 이 미션의 핵심은 티란데보다는 말퓨리온이기 때문이다. 말퓨리온은 웨이브마다 트랭퀼리티를 써줘야 한다. 드레드 로드를 제외하고는 채널링을 막는 적 영웅은 없으므로 티란데는 리치와 핏 로드가 오는 턴에 스타폴을 쓰고 쿨 도는 동안 오크 기지 옆에 가서 고블린 지뢰를 사오게 하면 된다. 말퓨리온만 있어도 적을 막는데는 큰 무리가 없다. 아래에 상세히 언급되는 것처럼 고블린 지뢰 깔아놓으면 인페르날이나 둠 가드가 픽픽 쓰러지고 방어가 훨씬 쉬워진다.
걍 어차피 목걸이가 귀속템도 아닌데 스타폴 쿨이면 말퓨리온 주고 트랭 쿨이면 티란데 주면 된다
영웅이 밀려서 두세놈씩 쌓이면 그 때는 이미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빠진다. 레인 오브 카오스 등 일반 영웅들이 사용하는 궁극기마저 뛰어넘은 스킬도 사용하니 주의.
우리 쪽도 퓨리온의 인탱글링 루츠로 적의 궁극기 끊고 영웅의 진군을 멈춰주는 것이 중요하다. 슬립 걸리면 바로 바로 깨워주는 컨트롤도 필수. 안티 매직 셸은 드라이어드로 처리.
적 영웅들 및 사용하는 스킬은 다음과 같다.
- 아키몬드 (워록) : 다크 포탈, 레인 오브 카오스, 배쉬, 핑거 오브 데스 [13]
- 아즈갈로 (핏 로드) : 쇼크웨이브, 썬더 클랩, 어스퀘이크(궁극), 리인카네이션(궁극)
- 아네테론 (드레드 로드) : 캐리언 스웜, 슬립, 레인 오브 카오스(궁극급 일반기)
- 격노한 윈터칠 (리치) : 프로스트 노바, 프로스트 아머, 다크 리츄얼, 핑거 오브 데스(궁극), 데스 앤 디케이(궁극)
단순 유닛 공격도 도저히 무시할 수 없는 것이, 언데드 병력을 중심으로 공격해오지만 몇 번의 공격 이후로는 인페르날이나 둠 가드, 헬하운드 같은 강력한 악마들이 등장한다. 인페르날 / 둠 가드가 영웅과 함께 공격해올 때는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굳이 따지자면 마법이 안 통하는 인페르날 쪽이 더 답이 없다.
언데드 병력도 초기에는 구울, 크립트 핀드, 가고일 정도지만 시간이 지나면 매지컬 유닛이나 어보미네이션, 우주쓰레기 등 고급 유닛들의 비율이 높아진다. 특히 네크로맨서와 프로스트 웜에 의해서 한 번 진영이 무너지면 걷잡을 수가 없으므로 스타폴 등으로 이를 방어해주는 것이 필수. 미트 웨건의 건물 공격 또한 상당히 강력하니 유닛 일부를 지정해서 미트웨건 제거반으로 써주는 것도 좋다.
일정 시간마다 아키몬드가 휴먼, 오크, 나이트 엘프(시간이 1분 남았을 때) 순으로 직접 진격하는데, 이때는 어차피 밀릴 수밖에 없으니 유닛을 뒤로 빼야 한다.
공략은 에인션트 오브 워를 몸빵용으로 다수 세운 다음 인구수를 히포그리프 라이더나 아처로 채우고, 미트 웨건이나 인페르노 등의 워를 공격하는 유닛들만 잘 썰어줘도 생각보다 할만하다. 물론 수리하고 피채우고 하면서 유닛을 잃으면 안 된다. 상대 언데드놈들은 프웜도 1초만에 나오는 기적을 보여주므로, 유닛을 계속 잃으면 밀릴 수밖에 없다. 회복의 샘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좋다.
에인션트 오브 워를 6개 이상 지은 뒤 인구수 꽉찰 때까지 아처만 잔뜩 뽑아서 퓨리온과 티란데와 같이 생명의 샘에 붙여놓는 방법도 있다. 1분 남기고 아키몬드가 등장해도 아처 잡느라 시간을 다 보낸다. 다만 이 방법은 네크로맨서가 몰려오면 해골 웨이브를 볼 수 있는 원인이 되기도 하니 주의하자.
또는 기지 기준에서 왼쪽 금광 뒤의 숲을 끄트머리만 한 줄로 좁게 파고 들어간 뒤에 위습을 넣어서 건물을 하나 지은 다음, 대략 5 ~ 8분 남길 때까지만 기지에서 버티고 기지가 초토화 되어도 놔둔 뒤에 그 좁은 길로 몰려오는 적을 1분이 남을 때까지 막아내도 된다. 하늘에 뜰 수 있는 히포그리프 라이더나 탈론을 주력으로 만들어 두는게 좋다. 이후 1분이 되기 전에 탈론 등을 반드시 원형 앞에 보내야 하며, 1분이 남았을 때까지 배치를 해서 달려오는 아키몬드 앞에서 시간을 끌면 끝. 이 미션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아키몬드가 원형에 도달하지 못하도록 시간을 끄는 것이지 아키몬드를 막아내고 죽이는 게 아니므로(죽일 수도 없고), 어떤 방법을 쓰든 간에 시간만 끌면 된다.
정공법으로 깨고 싶다면, 시작하자마자 나엘기지에 있는 퓨리온과 유닛들을 휴먼 기지에 있는 티란데에게 보낸다. 나엘 기지 근처에 있는 금광 2개를 즉시 먹고, 초반의 영웅들 없는 웨이브 몇 개는 퓨리온과 티란데가 궁극기를 쿨타임마다 써주면서 주어진 유닛들로 버틴다. 빠르게 위습 5~6마리 정도를 휴먼 기지쪽으로 보내면서 나엘 기지에 있는 로어와 헌터스 홀에서 드라이어드 관련 업글을 3-3업될때까지 닥치고 눌러주자.
휴먼기지에 보낸 위습들로 4개 이상의 로어를 휴먼기지 뒷문 바로 위쪽 길목에 재빠르게 짓고, 위습이 남으면 휴먼 기지 안의 제이나 주변에 위급시 체력땜빵용 문웰을 몇 개 짓는다. 그리고 로어가 지어지자마자 휴먼기지 앞을 지키고 있는 영웅들에게 드라이어드만[14] 인구수가 꽉 찰때까지 생산하여(약 두 부대 가량 될 것이다) 랠리포인트를 두 영웅이 버티고 있는 휴먼 기지 입구로 보내자.
미션 끝까지 인구 90 드라이어드를 유지하면서 웨이브마다 영웅 궁극기를 계속 써주면 어려움에서도 무난히 클리어가 가능하다. 말퓨리온의 궁극기 트랭퀼리티를 웨이브마다 걸어주는 것이 최대 포인트이다. 적 영웅에게 채널링이 막혀도 몇 초라도 병력을 힐해주는 것이 중요하고 어차피 다음 웨이브 때 보면 쿨타임이 다 차 있다. 티란데의 궁극기 스타폴은 2웨이브당 1번 쓸 수 있는데 될 수 있으면 적의 리치와 핏 로드가 같이 올 때 써주자.
컨트롤을 더해야겠지만 드라이어드 1부대+히포그리프 라이더를 섞으면 어려움에서도 휴먼라인에서 끝까지 막을수 있다 90드라이어드 보다 좋은점은 프로스트웜의 지상군 1점사가 ai상 공중유닛에게 분산 되기쉬워 유닛을 잃지않고 말퓨리온 궁극기로 흡수할수 있으며 무었보다 dpm이 지상 공중 전부 쏠쏠하여 90드라이어드론 5~10분구간에 딜도부족하고 유닛도 계속 짤려 뚫리기 쉽다. 유의할점은 생산건물을 앞당겨 짓고 인구수가 90이되면 위습하나로 뒷라인에 문웰을 건설해 주자 손이 바쁘겠지만 초반 5분은 기본병력과 영웅으로도 충분히 막을 수 있으니
참고로, 미션5, 즉 곰돌이들 깨우러 휴면의 동굴 들어갔을때 미션에서 을 죽이면 자그마치 마법 면역 목걸이를 주기때문에 신들의 황혼 미션을 수행전에 가서 하나 얻어놓고 깨는것도 좋은 방법. 그후 이 마법 면역 목걸이를 활용해서 마침 스타폴과 트랭퀼리티는 채널링 스킬이기 때문에 끊기지 않고 풀 채널링을 시킬수 있다. 만약 이 마법면역 목걸이가 없다면 난이도가 상당히 올라가게 될것이다.
정 자원이 힘들다면, 오크 기지나 휴먼 기지의 일꾼을 싹 죽이고 금광을 뺏어도 된다(...) 어차피 두 진영 모두 수천대의 금을 기본적으로 보유하고 있고, 어차피 유닛 별로 만들지도 않으니 금은 크게 필요 없다. 이렇게 금을 5군데에서 동시에 채취하게 되면, 에인션트 오브 로어를 8개까지 동시에 돌릴 수 있다. 첫번째 휴먼 기지는 30분정도 남기고 오는 다수의 인페르날 때문에 막지 못할수도 있지만, 두번째 오크 기지부터는 고블린 지뢰와 조합하면 쉽게 막을 수 있다. 지뢰를 애용하자. 인페르날이나 둠 가드, 어보미네이션도 두세 번 밟으면 골로간다. 비싸지만 스타크래프트의 거미 지뢰를 훨씬 능가하는 위력이다. 그리고 어차피 드라이어드 둘 보다는 싸다.
마지막 1, 2분 남기고 본진이 깨지고 병력이 전멸할 것 같다면, 위습을 본진 위쪽 나무 뒤쪽에 서너 기 숨겨두자. 언데드가 본진 왼쪽, 오른쪽 금광 깨는 동안 입구에 워만 4개 지어놓으면 아키몬드가 와서 때리다가 보통 마지막 워만 남기고 시간이 끝난다. 다만 시간이 많이 남고, 멀티가 다 터졌으면 불가능하다. 지으려다가 병력때문에 터진다. 그리고 위습을 잘 숨기는 것 역시 중요.
20분정도 남기고까지는 인구수 70을 유지해도 막을 수 있지만, 그 타이밍이 지나면 로어를 6개 이상 확보하고 드라이어드를 인구수 꽉 채워서 계속 찍자. 괜히 높은 유지비 영역으로 가지 않으려고 버티다가 금은 만 단위 남았지만 기지가 다 털리는 상황이 벌어지면 눈물난다.
팁으로 휴먼 기지 털리고 오크 진영에서 막을때 언덕길 아래에 다음 진군 병력이 주둔하는데, 이때 드레드 로드가 주둔해있다면 포스 오브 네이쳐로 트렌드를 데려다가 어택땅을 찍어주면 드레드 로드가 선빵으로 레인 오브 카오스를 갈긴다. 고로 인페르날이 뒤쪽으로 날아가서 뒤치기 하는 엿같은 상황을 보고싶지 않다면 미리 소모시켜 주자.
- 언데드를 전멸(!)시키고 아키몬드를 잡는 방법이 발견되었다. 치트가 아닌 엄연한 정식 플레이 방법이다. 핵심은 고블린 지뢰. 고블린 지뢰를 들고 무적 포션을 쓴 후 적진에 돌진한 후 금광과 본진 건물 사이에 매설하면, 지뢰가 건물에도 피해를 주기 때문에 건물들까지 박살난다. 이 방법으로 건물들을 다 깨버린 후 적들이 병력을 모두 소진하면 아키몬드를 잡는 방법이다.
여러분 우린 대체 왜 그 개고생을 해가며 막은 걸까요?실제로 시도해보면 제법 재밌다. 주의할 점은, 언데드의 건물 피가 엄청나게 상향되어있으므로 최소 6개 이상의 지뢰를 한 건물에 박아야 하며, 마법면역 목걸이가 필수라는 점. 그리고 무적포션 및 포탈을 꼭 가지고 가야 한다. 또한 네크로폴리스와 일꾼을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한다. 이것만 주의하면 병력이 점점 줄어드는 언데드를 볼 수 있다.
- 언데드를 전멸시키는 또 다른 방법이 있는데, 마법면역 목걸이가 없어도 된다. 핵심은 각 종족 기지가 밀릴 때 마다 언데드가 전 기지를 철수(!)하고 새 기지를 짓는다는 점이다. 즉 휴먼 기지가 밀리기 전, 적당히 방어하면서 히포그리프 라이더를 풀업한다. 휴먼 기지가 밀리고 제이나와 아키몬드가 이야기를 나눈 뒤 언데드는 차근차근 진영을 짓기 시작하는데, 이 때 히포그리프 라이더들을 맵 오른쪽 벽에 바짝 붙여 남하하면 방해 없이 에콜라이트를 저격할 수 있다. 에콜라이트 저격 후에는 네크로폴리스, 헌티드 골드 마인 순서로 기지를 제거한 뒤 아키몬드 및 영웅 유닛에서 먼 건물 순서대로 파괴한 뒤, 아키몬드와 다른 영웅들이 근처에 있는 건물을 살짝 건드려 한명씩 풀링해서 잡는 방법이다. 아키몬드의 경우 AI때문인지 남동쪽 끝자락에서 최대 사거리로 근처 건물을 공격하면 쳐다보다가 오지 않는다. (거리상 위치가 밤되면 시야가 밝혀지지 않을 정도의 거리이기 때문인 듯.)
어쨌든 아키몬드를 45분까지만 서클에 도달하지 못하게 시간을 끌면 결국 아키몬드는 위습떼의 자폭으로 사망한다. 뭐 정확하게 말하자면 그냥 위습은 아니고 세계수에 깃들어있던 선조들의 영혼이긴 하지만, 원래 위습이 선조들의 영혼인데다 동영상에서 그냥 보면 위습 모양이고... 나중에 블리자드가 이걸 만우절 농담에 써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얼라이언스 추가 종족으로 위습이 나온다는 걸 던져둔 적이 있다.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절대 아키몬드를 잡을 수 없다. 기본적으로 엄청난 능력치를 가지고 있으며 공격 타입은 카오스, 방어 타입은 디바인 아머인데다 마법 면역 상태다. 평타뎀도 지랄이지만 공속도 존내 빠르고 가지고 있는 스킬은 심각하게 사기로 배쉬, 핑거 오브 데스, 레인 오브 카오스, 다크 포탈을 가지고 있다. 레인 오브 카오스는 2~4기의 인페르날을 소환하는 광역기고, 다크 포탈은 펠하운드와 둠가드를 몇기씩 즉시 소환한다. 게다가 트리거로 아키몬드의 주변에는 블라이트가 자동적으로 깔린다. 심심하다면 티란테로 부엉이를 소환해 아키몬드가 있는 곳으로 날려보자. 시야에 부엉이가 들어오는 순간 다크 포탈로 펠하운드와 둠가드를 소환하는데 MP소모도 없고 소환지속시간도 없으며 쿨타임 대단히 짧아서 부엉이를 쿨타임에 맞춰서 보내면 보내는 족족 소환한다. 어떻게 언데드 기지를 밀어버린다고 해도 이 언데드는 야언좆이 아니라서 생산속도가 엄청나게 빨라 애콜라이트 한 기만 살아 남아도 1분 안에 기지가 원상복구 된다. whosyourdaddy(무적 치트키)가 아니면 답이 없다.
재미있는 점이, 아키몬드를 치트를 써서 잡아버리면 시간이 남아있어도 더 이상 적들이 공격해오지 않는다. whosyourdaddy
특이 사항으로 샨드리스 페더문이 유닛으로 나온다. 나름 강한 아처니까 웬만하면 살려두고 싶겠지만... 정신 못 차리는 사이에 밴시에게 먹히는 경우도 허다하다. 게다가 교전은 이런 녀석 하나쯤 죽어도 모를 정도로 급박하게 돌아간다. 그래도 강한 만큼 가능하다면 살려두는게 유리하다.
10 동영상: 영원의 끝 (Eternity's End)
아키몬드가 놀드랏실을 타고 올라가 그 힘을 취하려는 순간, 말퓨리온 스톰레이지가 세나리우스의 뿔피리를 불어 고대의 영혼의 힘을 이끌어낸다. 수많은 영혼이 아키몬드에게 날아들어 그를 감싸고, 아키몬드는 농축된 자연의 에너지에 의해서 내부에서부터 타들어가 폭발한다.
- ↑ 막다른 골목에 몰리자 그냥 그림자 숨기만 써서 모습을 감췄다. 아키몬드는 티란데가 도망간 줄 알고 옆에 있던 둠 가드 한 마리를 홧김에 죽인다.
- ↑ 예외로 풋맨 4기가 둠 가드와 싸우는 부분에서는 둠 가드쪽이 죽어야 지능의 책을 얻는다.
- ↑ 피어싱 데미지에 맥뎀이 100이 넘어간다. 체력도 700으로 수준급. 이 스펙으로 워크래프트 vs 스타크래프트 관련 립배틀시(...) 스펙 수준이 다른 두 게임의 스펙 조정용으로 쓰는 유저도 있다.
- ↑ 자기들끼리 공중전 벌이느라. 쳐들어오는 것도 공중전하러 가다가 플레이어 기지 위를 지날 때 나엘 유닛들이나 프로텍터가 공격하는 경우 뿐이다. 지도 치트 쳐놓고 감상하면 은근 재밌다
- ↑ 곰 상태로 동면하다 보니 정신줄을 놓아서 깨어난 후에도 자기가 곰인지 엘프인지 분간을 못 하게 됐단다.
- ↑ 타락한 에인션트 프로텍터 같은 경우, 공격할 때 방향 전환을 하지 않는다...
염력? - ↑ 체력 2000으로, 둠 가드, 펠 스토커, 인페르날을 생산한다.
- ↑ Ragnarök를 Ragnarökr로 오기한 데서 비롯된 오역. 본래는 신들의 숙명이 맞다. 그러나 더 시적이고, 거의 천 년에 가까운 '역사적 오역'이기에 오역이라 말하기도 애매할 지경.
- ↑ 지정 구역에 둠 가드, 펠 스토커를 즉시 5개씩이나 뽑아낸다.
- ↑ 얼라이언스와 호드 기지가 파괴되면 언데드는 본진을 철거하고 전진해 다시 건물을 짓는다.
- ↑ 혼돈의 지배의 캠페인은 비무장이나 매직 타입 공격 타입이 있기 이전의 시스템을 사용하기에 키메라만 뽑을 수 있어도 인페르날이나 영웅들은 모이기만하면 뭐가됐든 녹일 수 있었을 것이다. 그래봤자 가고일 뜨면 데꿀멍이지만.
- ↑ 지구라트의 피가 천을 넘으며 네크로폴리스는 3000이다.
- ↑ 쿨타임은 15초에, 대미지가 500이며, 마법 이뮨이든 뭐든 다 씹고 무조건 피해를 준다. 설명도 겉과 속을 뒤집어버린다고 적혀있다.
- ↑ 로어 많고 돈 많다고 곰드루 뽑았다간 밴시의 포제션에 먹혀버린다. 드라이어드는 마법 면역이어서 적 영웅들이 마법으로 죽일 수 없으니 킹왕짱. 오리지날 미션이니 아머가 라이트여서 더욱 킹왕짱. 괜히 비나엘 유저들의 공적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