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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래프트 III 캠페인 | |||||
레인 오브 카오스 | 프롤로그 | 인간 | 언데드 | 오크 | 나이트 엘프 |
프로즌 쓰론 | 파수대 | 얼라이언스 | 스컬지 | 보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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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1 개요
- 2 제1장: 잿더미를 넘어서… (Trudging through the Ashes)
- 3 제2장: 켈투자드의 유골/시체 발굴 (Digging up the Dead)
- 4 막간: 드레드 로드들의 회합/공포의 군주의 회의 (The Dreadlords Convene)
- 5 제3장: 영원의 왕국으로 (Into the Realm Eternal)
- 6 제4장: 3개 달의 열쇠/세 달의 열쇠 (Key of the Three Moons)
- 7 제5장: 실버문의 몰락 (The Fall of Silvermoon)
- 8 막간: 버닝 리전의 정체/폭로 (The Revelation)
- 9 제6장: 블랙락과의 악연/또 블랙락 & 롤! (Blackrock & Roll, Too!)
- 10 제7장: 달라란 포위 공격/달라란 공성전 (The Siege of Dalaran)
- 11 제8장: 불타는 하늘 아래서 (Under the Burning Sky)
- 12 동영상: 달라란 파괴 (The Destruction of Dalaran)
1 개요
언데드 캠페인: 저주받은 자의 길
죽음의 기사가 된 아서스가 언데드 스컬지를 위해서 활동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자기가 죽인 켈투자드도 부활시키고, 불타는 군단의 아키몬드를 소환해서 아제로스를 쑥밭으로 만드는 내용.
팁을 하나 주자면 이 캠페인은 오리지날 구버전 기준이라 스피릿 타워 대신 홀 오브 더 데드를 방어탑으로 사용할 수 있다. 몸집이 커서 밀집시키진 못하지만 그만큼 탱킹을 잘 해주고 관리가 편하다. 왠만해선 무너지는걸 보기가 힘들 정도. 하지만 라인을 홀 오브 더 데드로 도배하려 하면 자원이 엄청 들고 그만큼 방어선 구축에 시간이 걸려 클리어 타임이 늦어진다. 취향따라 원하는 쪽을 이용하자.
2 제1장: 잿더미를 넘어서… (Trudging through the Ashes)
죽음의 기사가 된 아서스 앞에 공포의 군주 티콘드리우스가 나타난다. 아서스는 그를 말가니스로 오인하여 받아버리려고 하지만 티콘드리우스는 어리버리한(…) 아서스에게 일반인들 사이에 숨어들어간 저주받은 자들의 교단을 재소집하라는 지령을 내린다. 아서스는 소수 언데드를 데리고 마을들을 돌며 교단 인원들을 모아 온다.
미션을 시작하면 레벨 10+아이템 풀셋 팔라딘에서 레벨 1로 추락하여 딸랑 구울 2마리 데리고 있는 후레자식의 비참한 말로를 볼 수 있다. 이 잉여들을 데리고 다수의 풋맨과 나이트를 상대해야 하는데, 구울의 시체먹기와 아서스의 데스 코일, 곳곳에서 튀어나오는 힐링 포션 등을 이용하고, 풋맨 1~2기 정도는 잡아가며 피해다니면 수월하다. 중간의 무덤 지역에서 나오는 언데드들과 투명 정찰 유닛 쉐이드를 이용하면 쉽게 깰 수 있다. 다만 야언좆 유닛 개개인의 자체 화력이 끔찍하게 낮아 풋맨 하나를 죽이는데도 세월아 네월아 하게 된다. 어렵진 않은데 좀 지루하다(...)
핵심은 쉐이드로 주위 휴먼 정찰병의 위치, 동선을 파악한뒤 그들을 피해 교단원을 복귀시키는 것이다. 혹시라도 휴먼 정착병들과 접촉이 있으면 피를 달아가며 어렵게 싸우던가 안 쫓아올 때까지 도망치던가 해야 하기 때문에 매우 피곤해진다. 아예 안 부딪히는게 상책.
곳곳에 배치된 주민유닛들은 아서스를 발견하면 도망치는데 곧 주민들이 있던 위치로 풋맨 몇명이 오게된다. 그러다가 다시 돌아가니 잠행 플레이가 낫다싶은 사람들은 주민들을 모두 죽여놓는 것이 편하다.
혹여 휴먼 유닛들과 맞닥뜨리면 그들이 아서스를 심하게 모욕하며 쌍욕을 하는 걸 볼 수 있다.[1] 왕자였고 나발이고 간에 이젠 그냥 원수.
초반 출발지역 근처인 7시지역의 한가운데 있는 배럭을 부수면 배럭이 막고 있던 길 안쪽에 말로부터 프로텍션링+2를 구할 수 있다. 그런데 구울2마리와 1레벨 아서스의 안습한 dps로 인해 치트를 안치고 배럭을 깨려면 한세월은 족히 걸린다.
3시방향으로 이동중에 구울을 이용해서 나무를 제거하다보면 골렘이 있는데, 죽이면 오우거 건틀릿(힘+3)을 준다. 맵 치트를 안치고는 못찾는다고 봐야한다.
여담으로 혹시나 구울 2마리만으로 진행하는게 어렵다면 아서스를 일부러 죽여서 난이도 낮추기를 클릭하면 구울이 4마리가 된다!
3 제2장: 켈투자드의 유골/시체 발굴 (Digging up the Dead)
티콘드리우스는 이제 아서스에게 저주받은 자들의 교단 지도자인 켈투자드를 되살려야 하니 그 유골을 찾아오라고 시킨다. 켈투자드 같은 거물을 되살리려면 큰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부활의 장소는 쿠엘탈라스의 태양샘으로 결정된다. 그런데 켈투자드의 유해를 쿠엘탈라스까지 안전하게 옮기기 위해서는 특수 처리된 유골함이 필요했고, 아서스는 마침 빛의 수호자 우서를 죽이고 그가 보관하고 있던 테레나스 왕의 유골함을 빼앗는다. 아서스에 대항하던 다른 팔라딘들도 대부분 살해당하고, 아서스는 로데론을 떠난다.
기존 휴먼과는 상당히 다른 언데드의 자원 채취/기지 건설 등에 대해 다루는 미션이다. 난이도는 무난한 편으로, 구울과 미트 웨건을 대충 뽑아 밀어버리면 된다. 다만 마지막 우서는 어려움기준 렙 10에 디바인쉴드와 리저렉션을 사용해 좀 골치아프다.
기지 위쪽에 보면 나무가 많이 베어진 곳 위쪽에 오른쪽으로 꺾이는 길이 있다. 왼쪽으로 숨겨진 길을 뚫을 수가 있는데, 나무를 부숴서 뚫고가면 새스쿼치 두마리가 등장. 어택클러(+6)을 주니 챙겨두도록 하자.
두번째 팔라딘의 진영으로 가는 길 양옆에는 남성 마을 주민이 몇 명 서 있는데, 팔라딘과의 전투가 시작되면 밀리샤로 변신. 후방에 구울을 배치해두었을 리 만무하므로 미트 웨건을 몇 기 잃을 수 있는데, 사전에 구울을 배치해두거나 아서스만 미리 갔다가 퇴각한 후 공격하면 손실을 줄일 수 있다.[2]
미트 웨건은 나무를 강제 공격하여 부술 수 있는데, 위 새스쿼치 두마리를 잡고 9시지역 폭포쪽으로 숲을 부수고 들어가다 보면 일본풍 옷을 입은 팬더 그림이 크게 나오는 비밀 장소가 있다. 다만 트리거 형식이라 치트로는 못보고 폭포입구로 가면 나온다. 팬더+일빠 조합이라는 점에서 영락없는 샘와이즈 디디에의 작품.
5시 지역으로 가면 골렘들이 돌아다니는데, 언덕위로 가면 나무가 부셔지면서 레벨9짜리 그레닛골렘이 나온다. 잡으면 에너지 펜던트를 드랍하니, 나중에 켈투자드에게 주면 된다.
기지 근처 숲에 티콘드리우스가 있는데, 가까이 가면 '영혼으로 향연을 펼쳐야겠구나!' 라면서 앞의 인간 엑스트라들을 끔살시킨다. 그리고 기다리는데 지쳤다며 으르렁 거리는건 덤.
5시방향 언덕에 올라가서 숲을 파고들어가면 티콘드리우스라는 이름의 양이 있다.
우서의 남동쪽에 있는 주민 하나의 이름이 켄신이다(...) 그 옆 목장의 양을 죽이면 나이트 스코프를 얻을수 있는데 양이 울타리에 딱 달라붙었을 때 죽이지 않으면 울타리 주변의 나무를 치워서 들어가야 하므로 매우 귀찮다.
4 막간: 드레드 로드들의 회합/공포의 군주의 회의 (The Dreadlords Convene)
뒤틀린 황천의 비밀 장소에서 나스레짐의 세 거두인 티콘드리우스, 아네테론, 메피스트로스가 모여 계획의 진행 상태를 확인하곤 헤어진다.
5 제3장: 영원의 왕국으로 (Into the Realm Eternal)
아서스는 스컬지를 이끌고 태양샘이 있는 쿠엘탈라스를 향해 진군한다. 하이 엘프 수비대와 실바나스 윈드러너가 이끄는 레인저 부대가 막아서지만 역부족이었고, 2개의 엘프 관문(Elfgate) 중 하나가 무너져내렸다.
휴먼과 비슷하지만 좀 다른 하이 엘프들이 적 세력으로 나온다. 달라진 점으로는 공속이 빨라진 하이 엘프 풋맨, 공속이 빠른 하이 엘프 아처, 발리스타, 모습만 다른 피전트가 존재한다. 건물은 관통 공격 형식인 아케인 타워와 15 보급량의 팜, 배럭을 제외한 나머지는 휴먼과 동일. [3] 구울과 네크로맨서, 고기차만 가지고 적 기지를 파괴해야 하지만 적당히 구울들 던져주고 고기차로 시체 모아 가면서 해골 물량 만들면 쉽게 깰 수 있다.
기지 왼편 왔던 길을 되돌아가면 하이 엘프들이 말뚝에 박혀 죽어있다. 3장 오프닝에 나온 수감된 하이 엘프들은 모두 죽인 듯하다.
8시 지역 엘프 기지를 털고 왼편 길로 올라가 보면 크립들을 사냥 할 수 있다. 7시 지역 황무지 지역에 마나의 샘과 골렘들이 있고 있고 곳곳에 상점이 있으니 타운포탈 스크롤 하나 쯤은 사가주자. 적군 본진 및 5시 지역에도 크립 캠프가 있으니 적당히 부숴 길을 터놓고 들려주는것도 좋다.
6 제4장: 3개 달의 열쇠/세 달의 열쇠 (Key of the Three Moons)
실바나스는 마법 장치로 보호하는 내부 엘프 관문으로 도주하지만 그 뒤를 쫓아온 스컬지는 엘프들을 전부 도륙하고 마법 장치도 풀어버린다.
이 미션은 특이하게 섬맵이며, 적진에 건너가기 위해서는 제플린이나 순간이동 관문(Way Gate)을 이용해야 한다. 적에게 드래곤 호크[4]라는 공중 유닛이 등장하지만 이쪽에도 크립트 핀드가 등장하니 별 어려움은 없다.
어려움으로 할 경우 초기 본진에 꽤 많은 적 병력들이 주기적으로 들어온다. 6시 본진 북서쪽 방면에서 실바나스의 세력이 들어오고, 북쪽 방면에서 초록색 하이엘프가 들어온다. 제플린을 통한 수송과 호크라이더가 번갈아오는 경우가 대다수. 중반지나면 같이 온다. 따라서 본진 방어도 튼튼히 해야할 필요가 생긴다.
7 제5장: 실버문의 몰락 (The Fall of Silvermoon)
실바나스의 레인저 부대는 결국 하이 엘프의 수도 실버문까지 밀려나고, 아서스에게 살해당한 실바나스는 밴시가 돼 버린다. 스컬지는 실버문을 휩쓸고 태양샘을 차지하여 켈투자드를 리치로 되살려내는 데 성공한다.
2군데의 적을 상대해야 하지만 쉽다. 실바나스 기지는 실바나스만 조심하면 어려움 난이도라도 쉽게 부술 수 있고, 실버문의 적도 건물만 많지 유닛은 별로 없는데다 실바나스가 망하기 전까진 쳐들어오지도 않는다. 실바나스 측에서 실버문으로 전령을 보내면 실버문의 엘프들도 공격해 오지만, 전령을 보낼 때마다 친절하게 알려주니 가고일로 사냥해 주면 된다[5]. 마지막 태양샘 지역에는 그래닛 골렘 4기가 버티고 있으므로 엘프 기지를 먼저 청소한 뒤에 태양샘을 공격하는 게 좋다.
이 맵에서 밴시의 포제션으로 일꾼을 먹으면 알타에서 휴먼의 영웅이 계속 나오는 버그가 있었다. 팔라딘 1부대가 디바인 쉴드를 켜고 적진을 쓸어버리는 장면은 그야말로 장관. 가끔 온리 매지컬+아크메이지를 모아 공격해보면 언데드보다 낫다는걸 뼈저리게 깨달을수 있었다. 이후 패치로 인해 포제션으로 일꾼을 뺏어도 건물을 못 짓게 되었다. 하지만 이것도 크나큰 버그가 존재한다. [6]
8 막간: 버닝 리전의 정체/폭로 (The Revelation)
부활한 켈투자드가 아서스에게 불타는 군단의 정체와 그들의 아제로스 침략 계획을 알려 준다.
9 제6장: 블랙락과의 악연/또 블랙락 & 롤! (Blackrock & Roll, Too!)
언오전을 하라니, 노양심족들 같으니 캠페인 레벨디자인 누가 했어. 게다가 그 오크 진영이 또 몇개냐..
켈투자드가 불타는 군단의 대군주 아키몬드를 소환하기 위해서는 가동 중인 악마 관문을 찾아 아키몬드의 지령을 받아야 했다. 마침 검은바위 부족 오크들이 악마 숭배를 위한 악마 관문을 가지고 있었고, 스컬지 군대는 오크들을 제거하고 아키몬드의 지령을 받는 데 성공한다. 아키몬드는 켈투자드에게 달라란에 있는 메디브의 마법책을 찾아 소환 의식을 시작하라고 명령한다.
다섯 개의 오크 세력이 있는데 각자 고유한 조합으로 공격해 온다. 파란색(정찰대, Scouts)은 거의 쳐들어오지 않고, 갈색(전사들, Warriors)는 그런트와 블러드러스트를 쓰는 오우거 마법사, 주황색(약탈자, Raiders)은 워록과 레이더, 캐터펄트 위주로, 하늘색(노예 상인, Slavers)은 그런트, 트롤 헤드헌터와 고블린 새퍼, 마지막으로 빨간색(흑마법사, Warlocks)은 드래곤 위주로 공격을 해 온다.[7] 고블린 새퍼와 캐터펄트는 건물에 큰 대미지를 주므로 조심하자. 각 진영의 영웅들을 잡으면 능력치를 올려주는 책을 한 권씩 뱉으니 잘 챙기도록 하자.
언오전... 이라고는 해도 실상 오크 자체가 그렇게 무섭지는 않다. 실상 블마보다는 끝도없이 튀어나오는 레드 드래곤과 고블린 새퍼가 더 무섭다.
이곳 피언들은 포제션으로 먹어도 소용없다. 애초에 건물도 못 짓게 되어 있으니까 말이다. 따라서 포제션으로 뺏을 것은 주로 강력한 블러드러스트를 사용해 주시는 오우거 위저드, 레이더, 워록[8] 중립 크립(…) 등이다.
오크 진영 위쪽 언덕의 9시 방향의 숲을 제거하고 물가로 가면 멀록 나이트크롤러(3레벨) 한 마리를 발견할 수 있다. 이 녀석을 잡으면 마나 스톤을 준다.
거기에 오크 진영들 중간중간에 있는 레드 드래곤 크립을 잡어도 꽤 진귀한 아이템을 주무로 여유가 있다면 잡도록 하자. 왔다갔다 하므로 이동간에도 잡아놓는게 더 편하다.
참고로 여기서 나오는 블마 중 하나인 쥬베이토스는 드군의 지옥불 성채에서 지옥불 고위 의회의 일원으로 등장한다.
프로스트 웜을 처음 쓸 수 있는 미션이다.
10 제7장: 달라란 포위 공격/달라란 공성전 (The Siege of Dalaran)
아서스와 켈투자드가 이끄는 스컬지는 아키몬드의 지령에 따라 달라란을 공격한다. 키린 토의 수장 안토니다스가 막아서 보지만 소용없었고, 스컬지 군대는 무사히 메디브의 마법책을 손에 넣는다.
이번 미션에서는 3명의 아크메이지들이 쳐 놓은 마법 장막이 언데드에게 계속 대미지를 주기 때문에 체력이 낮은 유닛들은 쓸 수가 없다. 물론 새로 추가된 어보미네이션과 크립트 핀드를 조합해 공격하면 2번째 대마법사까지는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다. 다만 세번째인 안토니다스 근처에는 병력이 꽤 많으므로 굳이 적을 전멸시키기보다는 안토니다스만 일점사해 잡아버리면 쉽다. 아니면 다른 병력들은 어택땅 시켜두고 코일+노바+중간에 얻은 락골렘 2기의 바위던지기를 몇 번 써주면 체력 약한 아크메이지는 오래 못 버틴다. 뭐 그리 추천할 방법은 아니지만, 일단 마법 장막을 걷기 위해 아서스 혼자만 잠입시켜 연속으로 코일을 먹이고 아크메이지를 신속히 척살하는 방법도 있다.
11 제8장: 불타는 하늘 아래서 (Under the Burning Sky)
켈투자드는 소환을 시작하고, 아서스와 스컬지 군대는 그 동안 켈투자드를 호위한다. 달라란의 잔존 군대가 필사적으로 이를 저지하려 하지만 실패하고, 결국 차원의 문이 열리며 아키몬드와 불타는 군단이 아제로스에 강림한다.
좌측으로는 자이로콥터와 라이플맨,스팀 탱크 위주, 중앙으로는 다수 나이트나 다수 그리폰 라이더, 우측으로는 아크메이지와 라지컬+나이트+모탈 팀 조합이 온다. 특히 부릉부릉이를 조심해야 한다.. 기지 오른쪽 구석에 금광이 있는데, 어려움 난이도로 해도 적군이 이곳으론 왠만하면 오지 않으니 최대한 빨리 확장하는 것이 좋다.
어렵기로 유명하지만 rts에 익숙한 유저라면 어려울것 없는 미션이다. 셰이드로 적 입구에 하나씩 데려다 놓고 상대가 2분전 총공세 전까진 한곳씩 돌아가며 출진하기 때문에 병력으로 순회 해가며 막으면 된다. 또한 고블린 상점과 초반 상자속 고블린 지뢰가 많이 나오므로 잘 써먹도록 하자.초중반에 병력을 뽑지않고 인프라만 구축해도 기본병력과 함게 5분정도는 쉽게 넘길 수 있다.
미니맵 리딩과 .멀티태스킹이 부족한 유저라면 어느 한쪽은 타워로 막고 나머지 두 군데를 신경쓰는 것이 좋은데, 좌측은 더러운 부릉부릉이와 그리폰 라이더가 꾸준히 오기 때문에 타워로 막는 것은 좋지 않고, 우측도 아크메이지[9]와 모탈 팀이 오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타워가 잘 버틸뿐, 전적으로 타워로 막을 수는 없다. 중앙에 타워를 건설 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 주의사항이 하나 있다. 중앙에서 조금 좌측까지 타워를 건설하면 스팀탱크들이 중앙으로 오기때문에 싹밀린다. 물론 주위의 나무를 이용하여 게임시작 10분만 넘어가도 은근 덩치꾼인 핀드로 길막할 수 있는 물량이 모이기 때문에 남는돈은 중앙에 도배하자
중간중간 주는 펠 하운드가 꽤 유용하며, 나중에는 인페르날 4기를 준다. 이 미션의 키 포인트는 이 악마 유닛들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인데, 인페르날은 스팀 탱크를 받아내는 역할로 돌리고 펠 하운드로 건물테러를 하려는 아크메이지를 재빠르게 마나번 점사해 삭제해버리면 후반까지 무난하게 막을 수 있다. 이외에 컴퓨터의 디스펠 빈도는 그리 높지 않으니 네크로맨서를 적극적으로 이용해도 좋다. 인페르날+아서스 본인과 핀드 혹은 가고일을 활용해 나이트/그리폰을 막고, 펠 하운드는 아크메이지+매지컬을 막고 네크로맨서로 밀리는 쪽의 지원을 가면 무난.
어려움으로 했다면 막판에 기지가 거의 밀리고 켈투자드 앞에서 간신히 버티는 상황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다. 사실 2분전까지는 세이브 로드를 통해 유닛하나 잃지 않고 막는것도 가능하나 2분전 총공세는 막기 버거우니 켈투자드를 1초라도 더 오래 살리고 싶다면 아이템을 넣어주자. 카드가의 헬스젬 같은 체력 증가 아이템이나 링 오브 프로텍션 같이 방어력을 올려주는 아이템을 하나라도 넣어주면 확실히 도움이 된다.[10]
적들을 모조리 쓸어 버린다면 즉시 미션이 끝나지만 보통 난이도라도 한 쪽 진영 털기도 어렵다. 가능하다면 부릉이를 몰고 오는 9시 방향 진영을 터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어려움이라면 방어하기도 벅차다. 상당한 난이도 덕분에 모르고 넘어 갈수있는 점이 있는데 1시쪽에 금고가 있어 부수면 적 유닛을 뺏어올 수 있는 마스터리 셉터(3차지)와 용기의 메달을 준다. 다만 이걸 얻으려면 파란색 적진을 뚫고 가야되니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획득이 거의 불가능할 것이다.
보통 난이도에서는 홀데드나 스피릿 타워로 도배하면 되지만 어려움 난이도로 할 경우 유닛컨트롤과 데스코일 살리기가 중요해진다. 하이잘 산 전투와 함께 최고 난이도의 미션이다. 사실 그냥 올핀드만 뽑아도 시간에 따라주는 악마병력이 상당히 유용하기에 총공세 직전까지도 병력 손실 없이 90 유지가 가능하다. 이 경우 금이 몇천씩 쌓이니 4분 남았을 때부터 남는 돈으로 타워를 수십 개를 지어주면 다 깨지기 전에 미션이 끝난다.
3개만 지키면 어려움 난이도라도 쉽게 깰 수 있다
1. 시작과 동시에 확장하기
2. 셰이드를 적 본진 입구에 두기
3. 세이브 로드(...)를 통해 유닛살리며 막기
12 동영상: 달라란 파괴 (The Destruction of Dalaran)
아키몬드가 불타는 군단에 저항하는 자에 대한 본보기로 달라란을 파괴한다. "훔친 지식과 자만으로 눈먼 왕국을 세웠구나" 라는 대사와 함께 땅바닥에 마법진을 그려 달라란의 모형을 만들고, 그 모형을 부숴버린다. 그러자 달라란도 무너져내린다.
- ↑ 어떻게 아버지를 죽일 수가 있나, 이런 개자식같으니, 너 같은건 지옥에 떨어져야해, 라는 욕지거리를 남발한다.
- ↑ 밀리샤 지속시간이 다 되면, 주민이 아니라 피전트로 돌아간다. 그리고 홀이 없는 관계로, 피전트가 다시 밀리샤가 되는 건 불가능.
- ↑ 후에 이 건물과 유닛들은 모두 후속작에서 블러드 엘프의 건물로 재활용된다. 다만 풋맨, 아처, 팜 같은 경우는 원본과 성능이 똑같다.
- ↑ 확장팩 휴먼의 추가유닛 드래곤 호크 라이더의 원조 유닛이다. 하이 엘프 배럭에서 생성된다. 다만 드래곤호크 라이더가 공격력은 별로에 마법을 주로 쓰는 반면, 이쪽 드래곤 호크는 그리폰보다 약간 처지는 체력과 공격력을 가지고 있으며, 인스네어를 쓰는 공격 유닛이다.
- ↑ 더군다나 가고일 몇 기를 공짜로 주는데, 그 가고일들만으로도 충분히 전령을 잡을 수 있다
- ↑ 일꾼으로 하이 엘프 배럭이 지어지지 않는다. 그런데 이건 적군 하이 엘프도 똑같이 적용되어서, 배럭을 집중적으로 깨부수면 AI가 짓지 못하고 계속 허탕만 치게 된다. 결국 적도 아군도 발리스타, 드래곤 호크, 풋맨, 아처는 절대 못 뽑는 셈.
- ↑ 유닛구성을 보면 워크래프트1과 2에 나오는 유닛들로 구성되어있다는걸 알수있다.
- ↑ 워록을 뺏어두면 파이어 볼트, 크리플을 초반부터 사용할 수 있게 된다!
- ↑ 때문에 너무 촘촘히 지어서는 안된다.
- ↑ 맵 중앙 지역에 아크메이지가 하나 있는데 때려잡으면 '+5 링 오브 프로텍션'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