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소녀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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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th=35 소녀시대 (Girls' Generation)
멤버								전 멤버
태연	써니	티파니	효연	유리	수영	윤아	서현	제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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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써니(Sunny)
본명	이순규(李純揆, Lee Soon-Kyu), Susan Lee (수잔 리)
출생	1989년 5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렌지 카운티
국적	미국, 대한민국
본관	전주 이씨(全州 李氏) 효령대군파
학력	청운초등학교 배화여자중학교 배화여자고등학교 (졸업)
신체	155-7cm 멤버 중 최단신이다., 47kg, B형, 발 사이즈 225~230mm
가족	부모님, 언니 2명, 삼촌 이수만
소속	SM엔터테인먼트
그룹	소녀시대
포지션	리드보컬
종교	개신교
링크	> > 써니 갤러리

1 소개

소녀시대의 숨겨진 주옥 음색, 유능한 예능과 애교담당 이였지만 이제는 노선을 틀고 섹시를 담당하고 계신다 슴규

대한민국의 8인조 아이돌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리드보컬 담당.

기믹은 이수만 조카 애교, 단듀. 별명은 썬, 규, 순규, 아기사자, 슴규, 변규, 쑨디, 비타민, 활력소, 돌고래

팀의 보컬라인 중 한 명으로 웃음이 많다. 웃는 얼굴이 굉장히 귀엽고 평소에 애교가 많아서 웃지 않을 때도 졸린 눈과 입꼬리 때문에 귀엽다. 이를 보고 제시카가 '방송용 애교'라는 이름을 붙였다. 써니의 애교를 본 제시카의 깊은 빡침 이러한 애교는 늦둥이, 막둥이라는 가정 환경에서 비롯되어, 소시 멤버들을 만나기 전까진 자신의 애교가 특별하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고 한다. 그리고 귀여운 얼굴과 작은 체구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갖고 있어 은근히 반전 섹시미도 있다.

본명이 특이한 편이라, 마마무의 솔라같이 본명이 별명처럼 쓰이는 경우가 꽤 있다. 예명인 써니(Sunny)는 아버지께서 지어 주셨다고 한다. 영어 이름은 따로 있다. 그리고 써니의 아버지는 대한민국 그룹 사운드의 시초인 활주로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보컬이었다. 동생 이수만보다 보컬이 훌륭했다고. 배철수가 써니 아버지의 후배기 때문에, 써니를 만나면 용돈을 쥐어 준다고 한다. 위로 언니 2명이 있는데, 나이 터울이 11살, 15살로 완전 늦둥이다. 언니들도 선천적으로 타고났는지 노래를 잘해 가수 제의를 받았다고 한다. 언니들의 생일이 모두 5월 15일로 써니와 생일이 똑같다.

놀라운 사실은 그녀가 건담 OO의 주인공처럼 어릴 적에 중동에서 전쟁을 겪었다는 점이다. 1989년 샌프란시스코 근처에서 태어난 후 가족이 쿠웨이트로 이민을 갔는데, 쿠웨이트는 걸프 전쟁 당시 이라크의 침공으로 6개월 간 이라크의 점령지였다. 그래서 어렸을 때 전쟁에 의한 후유증으로 폭죽 소리에도 크게 놀란다고 한다. 그래서 멤버들이 폭죽이 울리면 써니의 귀를 막아 주는 훈훈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수만의 조카딸이지만, 당당히 오디션을 보고 들어왔다고 한다. 오디션을 볼 때도 이수만의 질녀라는 사실을 아무도 몰랐다고 한다. 사실 외모도 멤버들 중에선 부족한 편이라 많은 의심을 받기도 했다. 그런데 실력은 결코 뒤쳐지지 않는다. 실제로 노래도 잘 부르고, 춤 실력도 좋다. 데뷔 전엔 가수 코러스로 활동했었고, KBS 어린이 합창단에서 활동하거나 학창 시절 음악 선생님의 부탁으로 대신 임시 수업을 진행하기도 했다고 한다. 데뷔 즈음에 잠깐 후광 논란이 있었고 본인도 그런 말을 들을까 열심히 노력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모 방송에서 삼촌회사에 들어갔는데 면접관이 이 사실을 몰랐다고 했다.

본래 스타 월드에서 연습생으로 있었던 탓에 소녀시대에 가장 늦게 합류했다. 천방지축 라디오에 따르면 스타 월드에선 '틴탑'이라는 이름의 그룹가수를 준비 중이었고 데뷔 곡은 사회 비판 성향의 곡이었다고 한다. 가족들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연습 생활도 상당히 길게 한 모양이다. 허나 불경기로 인해 아버지의 기획사가 망하고 오디션을 본 후에 들어간 곳이 SM이었다. 어쨌든 의도치 않게 소녀시대를 악성 루머로부터 보호해주는 멤버다. 김희철이 본인 인스타에 이수만과 찍은 셀카를 올리자 써니의 응답은.. '이 사진을 써니님이 좋아합니다'(…)

2 신체적 특징

슴가 + 순규해서 슴규라는 별명이 있다. 사실 아는 소덕들은 다들 알고 있지만, 슴시카(...제시카)와 함께 소녀시대의 글래머 양대 산맥이었다. 어떤 커뮤니티에서는 슴규냐 슴시카냐 투표까지 한 듯하다. 그러나 제시카가 살이 많이 빠져서 가슴 사이즈까지 줄어드는 바람에 이젠 써니가 1인자가 되었다.

소시 멤버들이 뽑은 가장 섹시한 멤버에 선정되기도 하고 무대의상도 슴부조작 없이 넉넉하게 입는 편(...)이다. 남초사이트에 슴규 사진들이 올라오면 런 데빌 런 가사 중 써니파트인 '난 걔네들보다 더 대단해' 짤방을 달아주는 게 관례가 되었다. 너 그렇게 커서 뭐될래 유리는 써니가 샤워하고 나서 방에 들어왔을 때 실루엣이 정말 아름다웠다고 회상했다.

다만 키는 제일 작다. 그렇지만 태연이 꼬꼬마 이미지 다 가져가버려서 부각이 안 된다. 공영소에서는 자신이 키는 태연보다 작지만 비율이 더 좋다고 함으로써, 아예 소녀시대 최단신인 것을 스스로 인증하였다.

외국 소덕들의 발악이 느껴지는가(...)
"보시는 바와 같이 써니가 가장 작은 건 아닙니다."

청춘불패가 끝나고 갑자기 포털사이트 실검창을 장악했는데, 알고 보니 예고편에 잠깐 등장한 비키니 씬 때문이었다(...) 이외에도 키가 작지만 얼굴이 작은지라 비율이 좋은 편이다.

태연과 단신듀오를 결성할 때가 있다. 통칭 단듀. 무려 자기들이 직접 붙인 이름이다(...) 순규 曰 "힙합계에 다이나믹 듀오, 다듀가 있다면 저희 단신계에는 단신듀오, 단듀가 있죠." 숙소에서도 둘이 룸메이트여서 친하고 취미, 성격도 잘 맞는다는데, 현재는 다른 멤버들이 나가 살기 때문에 태연 티파니와 셋이서만 숙소생활 중이다. 평소 이러고 논다 1 #2 위는 라디오에서의 단신듀오. 노래를 부르다 6분 35초부터 함께 춤을 추는 명장면이 등장한다. 역시 단신은 스테이터스

예능에서는 단신팀의 대표주자로 함께 활동하면서 주로 장신팀에게 키로 까이며 열폭하는 기믹을 갖고 있다. 팬덤에서는 커플로도 묶이는데, 태연의 사기캐, 써니의 천재 기믹이 합쳐져 통칭 단듀천재라 불린다. 친친에선 태연이 비오면 뭐가 생각나냐 묻자 써니가 너♡라고 대답하거나 태연이 자주 젖달라고(...) 하는 등 공식보다 많이 터지는 공기같은 떡밥의 커플. 작은 애들 둘이서 꽁냥대는게 귀여운지라 예능에서의 궁합도 좋은 편이다. 레전드 아!쌍수! 가끔 예능이나 CF에서 다투기도 한다. 그래봤자 2센티 차이의 도찐개찐이지만. 특히 공포영화제작소에서는 단듀가 빵빵 터졌다.

키는 작아도 비율이 좋고 무엇보다 우월한 그곳 덕분에 색기담당 기믹을 갖고 있다. 예능에 나와 보여주는 귀여움과 무대에서 보여주는 섹시함의 갭이 크다. SM타운 위크 소녀시대 메르헨 판타지 콘서트에서 브라운 아이드 걸스 멤버인 가인의 '피어나' 커버무대로 팬들의 열렬한 추앙과 환호를 받았다. 소시콘에서 한국 곡을 패러디하는 경우는 좀처럼 없기도 하고, 특히 지난주 써니가 게스트로 나오는 무도가 방영되었던 터라 그 갭에 쓰러진 남덕이 많았다. 무대를 하는 동안 sns를 타고 실시간 검색어 1위 등극. 니코동에 영상이 올라오자 일본 소원들이 품위있는 에로였다는 평을 내렸다.

하루는 피어나 원곡가수인 가인과 만났는데, '언니 어떡해요. 어떻게 해야 잘할 수 있어요?'라고 묻는 써니에게 가인이 '너는 청바지에 티셔츠만 입고 있어도 섹시하다'고 했더니 '아 언니!'하며 좋아했다고 한다. 가인 왈, 자기는 후천적으로 연구를 많이 했는데 써니는 타고난 본연의 섹시함이 있다고.(...)

채널 소녀시대 3회에서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소녀시대 각 멤버에 관한 극비(?) 및 의혹을 푸는 자리를 가졌다. 써니는 소녀시대의 19금 포지션 중, 태연에게 자신의 19금 매력 포인트 부위가 어디인 것 같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균형 있는 발목이라고 말했다가, 티파니가 '발목하면 서현인데'라는 말에 대답을 바꿨다. 대답은 정해져 있다 ㅋ

3 천재(?)

여성 팬들에게 써니 하면 생각나는 단어가 '천재'다. 머리가 좋다는 뜻이 아니라, 소시 멤버들의 고민상담을 자처하거나 예능에서 어색한 분위기를 띄우는 등 일종의 능력자같은 면모를 많이 보이기 때문. 눈치가 무섭게 빨라서 팬들은 제갈순규라고 부른다. 천재라는 뜻 이면엔 센스있고 현명한 대처능력도 한몫한다. 기자의 우문에 대처하는 써니의 현답

또한 항상 밝아서 의지하고 싶고, 심각한 고민도 뭐든지 다 해결해 줄 것 같은 든든한 언니 이미지라고 한다. 스텝들도 다른 연예인과는 달리 써니는 구석 바우처까지 신경써가며 촬영장 분위기를 달구며 애교를 퍼뜨린다고 좋아한다. 거기다 능력도 좋고 걱정할 일도 없으며, 팬 조련도 잘하니 팬들 입장에선 그저 오오 천재 써니..

이는 해외 팬들 사이에서도 공인된 별명이다. 소원 뉴비를 위한 사용설명서나 power of nine 참조. 더 지니어스 같은 프로에 나와도 꽤 활약할 것 같다.

3.1 성격

일단 유쾌하고 밝다. 본인 스스로 장점이 긍정적이고 밝은 거라고 말하기도 했다. 티파니가 "써니는 상황판단도 잘하고 여자가 봐도 매력적"이라고 칭찬했고, 유리는 "써니의 바다같이 넓은 마음을 닮고 싶다"고 말했다. 다만 의외로 제시카는 써니가 연습생 때 첫인상이 너무 조용해 "외국인이라 한국어를 못하나??" 하고 생각했다고 한다. 근데 친해진 후엔 애교쟁이에 활발한 친구라는 걸 알게 되었다고. 효연과는 하도 격하게 놀아 멤버들이 싸우는 거 아니냐고 착각한단다. 인스타 계정이 있는 멤버들끼리 대화하면서 미친 드립력을 자랑하기도 한다(...) 하루는 태연이 앞머리를 자른 후 기념으로 머리카락 사진을 올렸는데 거기다 한다는 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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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팬이 남긴 팬사인회 후기를 보면, 한 여성이 써니 앞에서 '저 언니 안 좋아하는데요, 저 누구누구 팬인데' 를 강조하며 계속 비꼬는데도 써니는 당황한 기색도 없이 '아이구~ 날도 더운데 저희 보러 오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열심히 할게요' 하며 '오늘 제가 한 번 안아드리면 제 팬 되시려나? 아이구~ㅎㅎㅎㅎ 그럼 그 오빠 분들이 서운해하시니까~ 그분들도 계속 좋아하고 응원해주세요!!'하고 너스레를 떨었다고 한다. 결국 그 여성은 너무 미안했던지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고. 그러자 써니는 휴지를 주면서 매니저에게 저 사람 따라가달라고 부탁했고, 내내 두리번거리다가 나중에 온 매니저에게 '내가 역까지 데려다 달라고 했잖아~' 하며 웃었다고 한다.

이승철이 써니는 문안전화, 추석, 명절 때마다 '선배님 잘 계시죠'라는 안부문자를 보낸다고 정말 싹수 있는 친구(...)라고 표현한다거나, 박성광이 자기가 연락하면 다 받아주는 유일한 아이돌이라고, 써니와는 정말 친하다고 자랑한 걸 보면 주변 사람들에게 싹싹한 것 같다. 팬이 모은 일화들 그만큼 성격이 좋고 특히 예능감은 걸그룹 역사상 전무후무하다며 나올때마다 호평일색. 아기나 동물과의 상성이 좋아 헬로 베이비에서도 '베스트 맘'으로 가장 많이 선정되었고, 티파니의 개 프린스가 가장 많이 따르는 멤버이기도 하다.

참고로 규위터와 규스타그램 둘 다 굉장히 능숙하게 사용한다. 기자들에게 꼬투리를 잡힐 요소가 많고 잘못 사용하다 훅갈 수 있는 트위터로 "소원 보고 싶어요" "콘서트 했어요" 같은 위주의 글만 올리고 예능에서 만난 동료들과의 대화만 있을 뿐 사진도 올리지 않는 반면 인스타로는 조카사진 등 사생활 사진도 곧잘 올리는 편. 게다가 인스타는 안티가 직멘을 날릴 일이 없는 대신 외퀴가 많은데, 이마저도 150개만 뜨니 팬들이 열심히 밀어 올리면 악플을 볼 일도 없다. 두 개를 같이 운용함으로써 기자들 꼬투리 잡힐 일은 최소화하고 팬+주변인들과의 소통은 극대화 시켰다는 평. 오오 천재 써느

사실 써니하면 애교, 애교하면 써니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애교가 많다. 이를 보면 뭇 남성들은 흐뭇해하지만, 여자들은 주먹을 부르는 애교라고 부른다. 특히 써니의 애교가 제일 안 먹히는 사람들이 바로 소녀시대 멤버들(...)인데, 애교부리면 짜증을 대놓고 낸다. 라디오에서는 방송 같은 데서 애교를 부려달라고 하면 멤버들이 모두 미루는 통에 자신이 했는데 자신에게 이런 애교컨셉이 잡혔다며 칭얼거렸다. 근데 이마저도 애교. 슈퍼주니어 요리왕의 애기 목소리 주인공이 바로 써니다. 유리와 함께 팀의 분위기를 띄우는 활발한 타입이라 한다. 다만 의태어나 의성어가 발달했을 뿐 평소엔 방송에서처럼 애교가 많은 편은 아니라고. 어색한 순간이나 자신 때문에 상대방이 불편해 하는 걸 못 견디는 성격이라 일부러 더욱 다양한 표현을 한다는 듯하다.

반면 윤아의 애교를 제일 싫어하는 멤버도 써니. 내가 하면 애교지만 네가 하면 아니란다 한번은 윤아가 계속 애기목소리로 신경을 건드리니까 진심으로 화내며 '너 한번만 더 그 목소리로 말하면 계단에서 밀어버린다!'라고 했다(...) 윤아 왈 소녀시대 시작한 후로 제일 무서웠던 순간이었다고.. 눈물 어린 증언 근데 의외로 콘서트에선 깝이 폭주하는 윤아나 수영, 티파니 등 다른 멤버들에 비해 얌전한 편이다. 예능에선 타이밍도 한박자 느리고 부끄럼이 많은데 콘서트 한정 투깝스의 일원인 유리와 정반대 타입.

이런 애교 많은 성격으로 인해 결혼에도 굉장히 관심이 많을 것 같다는 이미지가 있는데, 사실은 그 반대라고 한다. 소시 멤버들 중에서도 가장 결혼에 관심이 없다는 듯. 본인도 지금은 결혼에 관해서는 전혀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게다가 2012년 청춘불패에서 증언한 바에 따르면 모태솔로라고 한다.

사실 방송에서 나오는 써니의 이미지만 보면 잘 상상이 안갈지도 모르지만, 인터뷰 등에서 본인이나 멤버들이 밝힌 바에 의하면 방송이 아닌 실생활에서는 애교가 별로 없다고 한다. 단지 의태어나 의성어가 발달해 많아 보이는 거라고. 그 외에도 함께 일했던 스탭들의 증언에서도 방송 바깥에서는 의외로 말이 없고 조용하다는 증언도 많다. 태연처럼 써니 역시 방송과 실생활의 모습이 상당히 다른 듯하다.

3.2 예능감

왠지 소녀시대 최초로 나온 프로가 많다. 최초의 공중파 라디오 프로그램 고정(이언, 김신영의 심심타파-따끈따끈 지지자), 최초의 음악프로그램 고정 MC (The M), 최초로 공중파 라디오 단독 게스트 출연 (MC몽의 동거동락) 등. 이 출연은 자기가 직접 개인기 대결에서 우승해서 따낸 것이다. 2008년부터 멜론방송 《성민, 써니의 천방지축라디오》 DJ를 맡아 진행했다. 보유한 개인기가 많아 데뷔초 웃찾사 멤버들과 극장에서 공연하기도 했다. 써니의 개인기는 어릴 적부터 뛰어나 중학교 시절 수학여행 때 보여준 차력쇼(…)가 큰 호응을 얻어 축제에서 앵콜 공연을 할 정도였다고. 여자 아이돌의 과거답지 않다. 개그맨 지망생?

청춘불패, 헬로베이비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장 적응력 빠르고 야무진 면모를 드러내서 뛰어난 예능감을 인증했다. 써니의 예능프로 목록 사실상 프로그램 하나를 살리는 에이스 역할을 수행한다. 청춘불패 하차 이후에 1주년 특집때 그간 고생이 심했던 김신영의 써니 앓이만 봐도 써니의 예능에서의 존재감을 알 수 있다. 확고한 캐릭터로 거의 모든 멘트를 살리는 폭발적인 분량 제조기로 활약했고 이를 바탕으로 다른 예능프로그램에서도 확실하게 밥값을 하는 캐릭터로 부상했다. 심지어 "연애는 타 멤버들과 하더라도 결혼은 순규랑 하겠다!"고 주장하는 팬도 있다

스타골든벨에 나왔을 때 가장 용 된 멤버를 묻는 질문에서 써니가 뽑혔는데, 초창기 때만 해도 애교만 떨고 병풍처럼 웃고만 있었는데 이제는 자신들을 코치한다며, 예능감으로만 따지면 차원을 달리한다. 자세한 사항은 기타 항목 참조.

2009년 하반기에 시작한 KBS의 청춘불패에 유리와 써니가 고정 멤버로 출연하였다. 2012년 4월 기준으로 청춘불패 종방 후 2011년 새로 시작한 청춘불패2에서는 써니와 효연이 고정출연하는 중이었는데 이 중 효연을 남겨두고 써니만 홀로 중도 하차했다. 써니는 청춘불패 시즌 1,2에 모두 고정출연한 유일한 청춘불패 멤버다.

2016년 아는형님에 출연해서 예능감을 발휘했다. 오늘만 사는김희철 콩트의 신이수근 등 아는형님 멤버들을 상대로 콩트력을 뽐내며 당황하게 했다. 자세한 것은 아는형님 25화 참조.

3.3 팬 사랑

공방뛰는 팬들에게 음료수를 쏘거나 펜레터를 보며 감동의 인스타글을 올리기도. 수험생 팬들에게 빨리 수능공부 하라고 하는 등 팬들의 인생상담(?)을 해주기도 한다. 써니의 댓글 모음 근데 누가 순규한테 롤하라 그랬냐 잘 보면 섹드립도 있다. 라면... 먹고 갈래? 이후 써니는 자기 글을 모아놓은걸 우연히 봤는지, 내내 이불을 빵빵 찼다며 이런 건 누가 만드냐고 물었다. 나중에 수영에 의해 공홈어플의 존재를 알게 된 듯.

2013년 메르헨 판타지 콘서트에서 무대에 초대받아 광란의 댄스를 추고 간 남소원 둘을 향해 '저 두분은 일코는 완전히 해제됐네요' 드립을 쳤다. 과연 썬티즌... 어쨌든 윤아와 함께 인터넷 대마왕 수준으로 정보가 빠른 멤버. 심지어 팬페이지 '썬샤인 빌리지'의 비밀스런 방을 알고 있다는 발언으로 언니팬들을 식겁하게 만들었다.

2014년 써니가 트위터에 썬갤 많이 유해졌다며 오랜만에 놀러가봐도 되냐 하면서 디시인사이드 써니 갤러리에 인증을 남겼다. 한 갤러가 써니의 엽사로 그녀를 도발하자 댓글에 부들부들(!)을 시전하거나 ㅇㄱㄹㅇ 등의 드립을 쳐 썬티즌의 위엄을 보여주었다. 일본 고베콘 들어가기 전에 팬들에게 트위터 직멘을 날리기도 했다

인스타그램에 종종 올리는 장문의 글이나, 시기적절하게 변경한 프로필 사진만으로 팬들에게 크나큰 위로를 줬다. 역시 천재

3.4 능력자

미수다에 소녀시대가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10cm 하이힐을 신고는 75cm의 림보를 통과하는 엄청난(!) 유연성을 보여 놀라게 하며 '림보의 여왕' 칭호를 얻었다. 특기가 스포츠라고 쓰여 있었을 만큼 운동신경이 좋다. 출발 드림팀에서 멤버들끼리 경보를 했는데, 단신들 가운데서는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으나 장신팀과의 경기에선 신체적 결함을 극복하지 못하고 중간에 탈락했다. 걸그룹배 추석특집 씨름대회에서 준우승을, 설 특집 씨름대회에선 우승을 차지. 또한 장거리 달리기가 특기고, 수영을 좋아해 이 수영 말고.. 일본 숙소의 수영장에서 종종 즐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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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축구선수를 연상케 하는 반사신경을 선보였다. 썬빠들은 역시 써느님은 천재라며 감탄중.

4월 17일 롯데월드에서 있었던 관객 난입사건에서, 태연이 끌려나갈 때 망설임 없이 따라가서 붙잡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 상황에서 놀라는 게 당연한데 청춘불패에서 힘을 과시해서 그런지 침착하게 잘 행동했다. 일명 써니타

다만 체력이 좀 안습하다. 일본 투어 중 6월 5일 사이타마 아레나 공연 중 몸 상태가 너무 안 좋아져서 중간에 무대에서 내려와 병원에 다녀오는 일이 발생했다. 전날부터 컨디션이 좋지 않아 보였다고 한다. 병원에 다녀온 뒤 앵콜로 마지막 한 곡이 남았을 때 무대에 올라왔고 계속 울며 관객과 멤버들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써니 또한 인터뷰에서 자신이 체력이 약하기 때문에 다른 멤버보다 할 수 있는 역량이 적다고 말했다. 써니의 유일한 단점.

4 사건 및 사고

써니의 사건사고는 해당 항목 참고

5 기타

소녀시대 중 최초로 솔로곡을 불렀다. 하지만 IPTV의 드라마였고 뮤직비디오가 08년 11월 19일에 공개되었지만 그 이후로 전혀 음원 소식이 없다가 09년 3월 5일에서야 공개가 되었다. 또한 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의 OST '그대 인형'을 불렀다. 태연과 함께한 듀엣곡 '사랑인걸요' 로 음원차트 1위를 올킬했다. 그 밖에도 f(x) 루나와의 듀엣곡 해와 달의 듀엣인 <아름다운 그대에게> OST '나야', <여왕의 교실> OST '두번째 서랍', 브아걸 미료의 솔로앨범에 피쳐링으로 참여한 '사랑해 사랑해' 등이 있다.

2009년 음악여행 라라라에서 부른 아름다운 구속 라이브. 일단 4명의 보컬라인 멤버 중 하나이지만 좀 많이 튀는 음색을 지녔다. 일명 돌고래 음색. 중저음에선 약한 듯 하나 고음 쪽에 특화되어 시원하게 올라가는 보컬이다. 써니가 부른 OST들을 보면 처음부터 끝까지 높은 고음에서 노는 곡이 많다. 실력도 급격히 향상되어 이제 서브보컬이라 부르기 애매해졌다. 다만 타이틀곡이나 몇 몇 수록곡을 보면 다른 보컬라인 멤버들에게 파트가 많이 분배되고 애드립을 통틀어서 담당하기 때문에 실력이 크게 부각되지 않는다. 그러나 8인 체제가 시작된 이후로 Mr.Mr나 Goodbye에서 제시카를 대신해서 개인 파트를 소화하거가 서현과 파트를 나눠서 부르는 경우도 있다. 박선주가 보컬 트레이닝을 잘 받으면 굉장히 크게 클 수 있는 잠재력을 지녔다고 평가했다. 키싱유의 작곡가는 써니의 독특한 음색을 좋아해 언젠가 슬픈 발라드 작업을 같이 하자고 제안하기도. SM에 오기 전엔 휘성이 보컬 선생님을 잠깐 맡은 적 있어 친분이 있다.

애교가 많고 긍정적인 덕에 팀원들 사이에서도 환영 받는 타입이고, TV 프로그램 등에서 분위기가 쳐지면 활기를 넣으려고 자주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에 대해 라디오 스타의 김구라는 삼촌 회사라서 열심인 거다라는 그럴 듯한 가설을 세우기도 하였다(...) 이어서 김구라는 써니에 대해 나중에 은퇴하면 SM 부장 혹은 간부 노릇이나 할 것 같다며 예언을 한 바 있다.

난 소녀시대 써니가 기획사 차리면 들어가기로 오래전 약속을 했다..근데 소시가 언제까지 할라나..얘들은 군대도 안가고...몇년전 업소에서 옛날 인기짱 쌍둥이 토끼소녀 봤는데..아직도 하던데..써니가 나 환갑전엔 차려야 할텐데.

— 남희석♥남본좌 (@Brlove12) 2013년 9월 21일
근데 남희석은 써니가 소속사를 차리면 들어가겠다고 하자 써니도 이에 대해 경영 공부 해야겠다고 답변했다. 사업수완이 괜찮고 두뇌회전도 빠르다는 소릴 듣는데, 이를 보면 굳이 삼촌 회사에 남지 않을 수도 있다. 아버지가 그랬던 것처럼 기획사를 차릴지도? 이에 팬들은 희망사항으로 나중에 신화처럼 멤버들 다 SM에서 빼내어 데려가라고(...) 했다. 실제로 라디오에서 소시 멤버들과 새로운 소속사인 GG 엔터테인먼트를 세울 구상도 해봤다고 한다. 어쩌면 SM에서 나와 독립해서 1인 기획사를 차릴지도 모른다. 본격 사업야망 아이돌

인기도는 다른 멤버들에 비해 미묘한 편이지만, The Boys 이후에 여성팬이 꾸준히 늘어 나고 있다. 그 흔한 스캔들 한번 없이 좋은 이미지로 꾸준히 사랑받아 롱런할듯 하다. 최근 그러한 자기관리가 빛을 발하고 있는지, 써니 사진이 올라오면 '써니는 추천이라고 배웠습니다'(...)로 도배. 또한 썬빠들은 주로 남덕 골수팬 위주인데, 이들은 대부분 개인 홈이나 SNS 계정을 파고 조용히 활동하고 있어 타 멤버들 팬에 비해 눈에 띄지 않는 편. 그러나 써니의 인증과 라디오 활동으로 써니 갤러리가 다시 부흥하고 있다.

별명으로는 햇살순규, 숭규, 슴규, 슴규먼트, 제갈순규, 술규, 썬, 썬대디, 썬DJ, 마이썬, 써니줄, 69혹은 79써니, 이순대, 수뉵이, 써그리드, 썬가드, 붙박이장, 장판, 순규천재, 순갈래, 숨보, 돌핀써니, 긴규, 푸름이엄마, 훈냥, 찰쌀모찌, 규라프, 순라프 등이 있다. 또한 소원들 사이에서 사용하는 써니체가 있다. ex) 안녕하써니~ OO했써니~

걸그룹 자체 투표로 선정한 걸그룹 최고의 예쁜 입술 1위, 네티즌이 뽑은 예쁜 입술 1위, 어린이 같은 동심을 지녔을 거 같은 가수 1위, 만우절에 가장 잘 속을 거 같은 가수 1위, 최고의 주당 아이돌 1위, 최고의 잘생쁨 아이돌 1위, 발렌타인데이 '으리' 초콜릿 주고 싶은 연예인 1위를 한 전적이 있다. 도대체 뭐하는 초콜릿이지?

효연, 티파니와 함께 소시 내에서 손꼽히는 주당이라고 한다. 일명 술규. 취한 모습을 본 적 없다고..사실 본인도 자기 주량을 잘 모른단다(...) 써니의 주량에 대해선 다양한 썰이 있는데, 규현은 라스에서 소주 3병 정도 될 듯 하다고 추측했고, 한번 마시면 밤까지 샐 수 있어서 남자 배우들과 비교해도 결코 지지 않는다는 말도 있다. 샤이니 키는 써니가 폭탄주를 잘 만든다고 폭로했다. 꽃할배 출연 후 이서진이 "써니는 선생님들의 기분에 따라 옆에서 잘 챙겨주더라. 심지어 술도 잘 마신다. 그게 '꽃할배'의 기본이다. 신구와 백일섭 선생님은 저녁에 무조건 술을 한 잔 하셔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친구가 굉장히 큰 도움이 됐다"고 인터뷰하기도 했다. 술규의 위엄. 소맥 마니아인데다 고량주도 마시고, 외모적으로도 말술을 들이킬 입술이라는 게 멤버들의 평가. 비가 오면 한잔 꺾고 싶다는 순규의 말에 막내는 징그럽다고 말했다.(...) 2016년에 아는형님에 출연할때 김희철이 폭음에 줄담배 드립을 쳤는데 담배는 부인했지만 폭음은 부인하지 않았다.

다만 술꾼인 것에 비해 음식은 많이 가린다. 팥과 견과류를 먹지 못해 붕어빵을 사면 써니가 껍질을 먹고난 후 태연이 팥을 먹고, 둘 다 젤리를 좋아해 침대나 화장대 위에 젤리가 널려 있다. 풀이나 나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대신 좋은 안주거리인(…) 삼겹살 등 육식 위주의 식생활을 즐긴다고 한다. 뜨겁고 매운 음식, 단 것, 해산물도 의외로 좋아하진 않고, 좋아하는 음식은 복숭아, 양식, 한식 중 찌개류, 잡채, 볶음밥, 고기 등이다. 이게 뱃속에 있을 때부터 타고나 써니 어머니가 써니를 가졌을 때 사과를 숟가락으로 갈은 것만 드셨다고. 그래서 지금까지 어머니에게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한다.

2009년 8월 15일, 김정은의 초콜릿에서 가장 안무를 많이 틀리는 멤버로 뽑혔다. 거기다가 강심장에서 유리의 증언으로 확인사살까지...티파니는 운이 없었을 뿐이라는 멤버들의 증언.

사실 변태연으로 유명해진 태연보다 신사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검색창에 써니 슴만튀 치면 다 나온다(...) 본격 최초의 슴만튀 아이돌. 태연이 평소에는 차분하다가 이따금씩 불순한 눈빛으로 멤버들의 특정 부위를 응시한다면, 이쪽은 아예 멤버들에게 기습 뽀뽀를 하거나 가슴을 대놓고 만진다. 주 피해자는 써니에 이어 가슴크기 투톱이었던 제시카였다고. 지도 크면서 큰거 탐내기는 스킨십을 좋아할 뿐만 아니라 능숙하게 잘한다. 청춘불패에서는 강아지를 말리면서 그곳(...)을 집중적으로 터치하는 모습을 현아가 포착해서 변태로 등극했다. 룸메이트인 태연과 숙소에 남아 스파르타쿠스를 봤다고 하거나, 티파니와 함께 19금 영화를 보러 갔는데 신분증을 가져오지 않아 나이 인증을 위해 자신들이 소녀시대임을 밝혔다고 한다. "인터넷에 쳐보면 저희 나이 나와요"라고 했다고(...)

유스케에서도 유희열에게 왜 멤버들을 그렇게 만지냐는 질문을 받은 써니는 그냥 만지는 촉감이 좋아서요. 이렇게 예쁜 애들이 있는데.. 만지고 싶지 않겠어요? 하고 대답함으로써 변순규가 되었다(...) 유희열 曰 "전 오죽하겠어요?"

스누피와 가필드를 좋아하기 때문에 관련 굿즈나 조공을 많이 받는다. 윤아나 태연, 티파니처럼 특정 캐릭터 홀릭 수준은 아니여서 잡덕 3대 수호신의 반열에는 오르지 못했다. 또 만화를 좋아해 팬들에게 퓨처라마, 심슨을 추천하기도 했다. 써니가 무인도에 가져갈 물건으로 뽑은 건 슬램덩크와 원피스 단행본(...) 그밖에 취미는 게임과 색칠놀이. 효연은 써니가 푸켓에서 코피를 흘릴 정도로 멤버들과 게임을 열심히 했다고 증언했다. 닌텐도 테트리스 999단계를 모두 깬 잉여고 태연의 유일한 게임 라이벌이다.

사랑아 이 언니가 아니 이 이모가 너 HD 고화질로 보려고 천원을 또 냈어요.. 넌 오늘도 잘 먹는구나 부시시한 머리도 이쁘다. 사랑아 어쩜 넌 이름까지 사랑이니.. 이모들 숙소에 놀러올래? 치킨 사줄께 pic.twitter.com/ZDlcYaiEpE

— Sunny (@Sunnyday515) 2014년 2월 28일

사랑아.........하악하악!!!

— Sunny (@Sunnyday515) 2014년 2월 27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등장하는 추사랑의 덕후임을 인증했다(...)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에서 섹시한 변호사 코스프레를 선보였다. 이런 변호사 있으면 그건 그거대로 큰일

공식 커플링으로 그룹 내에서 최장신과 최단신이라는 점을 이용한 수영과의 장단 혹은 셩규커플이 있다. 수영과 개그 텐션이 비슷해 톰과 제리 기믹으로 묶이기도 한다. 성규를 미는 사람들은 셩규체라는 말투를 사용하기도 한다. ex) 밥 먹었셩? 밥 먹었규^^*(...) 또한 단신듀오 단듀를 밀기도 하고, 티파니+써니인 투니커플, 유리와의 율썬을 밀기도 한다. 특히 투니는 티파니가 자신의 개 프린스의 부모가 순규아빠 파니엄마라고 공인을 했기 때문에 2013년 이후 신흥 강자로 재조명받고 있다.

학창시절 H.O.T의 열성 팬이어서 문희준이 진행하는 라디오에 전화 연결을 한 적 있는데, 그 전화연결에서 자신의 이름이순규은 절대 말하지 않고 목소리가 예쁘다고 칭찬받았다고 한다. 잡덕후 답게 신화도 좋아했는데 가장 좋아하는 멤버는 김동완이었다. 최초로 좋아한 가수는 심신으로, 어릴 적엔 TV에 심신이 나오기만 하면 춤을 추고 커서 결혼하고 싶다고 부모님을 졸랐다고 한다.(...) 때문에 당시 열애설이 났던 강수지씨를 미워한 적도 있었다고.

모 프로그램에서 닌텐도DS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태연한 표정으로 복제칩을 사용하고 있었다. 이걸로 닌텐도 코리아 광고는 물 건너간 듯하다. 그런데 닌텐도 DSi 발매에 맞춰 소녀시대가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DSi의 능욕

2009년 11월 강심장#s-2에 출연하여 자신의 졸업사진을 숨기려고 판넬을 꺾어버려(...) 오히려 더욱 주목을 받았다. 근데 소덕들은 '여전히 귀엽구만...'이라는 반응인 듯. 참고로 소녀시대에서, 아니 걸그룹 중에서 가장 구수하다고 나왔다. 소시 숙소로 자주 놀러 가는 김신영이 인증했다. 아줌마 포스로 TV를 보는가 하면 일어날 때 아줌마 소리를 낸다고 한다. 지못미 빵 터진 써니

2009년 10월부터 유리와 함께 KBS의 청춘불패에 출연했다. 본래 소녀시대 멤버 중에서도 뛰어난 편이라 적은 분량에도 선방하고 있다. 2회 방송에서 그녀의 이름이 졸지에 X를 뜻하는 단어가 되어버렸다. 지못미. 거기에 한 남자한테 능욕(?)당하는 굴욕을 겪기도... 남초싸이트에선 아기가 까이고 있고 다른 곳도 비슷한 반응이다. 애가 뭔 죄냐. 철없는 것들아. 물론 부러운 시선도 적지 않다. 솔까말 부럽다 흑흑

2010년 2월 4일에는 개그돌 탈퇴를 선언하고 성인돌이 될 거라면서 "가슴을 열어라!"를 부르짖었다. 슴규덕들의 반응이 끓어오를 듯 하다. 그리고 우월한 앞툭튀로 인해 구하라에게 성추행을 당했다.

5월 15일 생일에는 청춘불패에서 써병기믹으로 함께하던 효민이 자신의 싸이에 생일축하 글을 올렸다. 그리고 무수한 기사들과 함께 온갖 포탈들의 검색어 순위를 장식했다. 첫 스캔들이 여자라... 등록시간을 보면 00시 09분이다. 글 올리려고 대기타고 있었던게 확실하다 그리고 엠버를 남자로 착각한 기레기의 오해로 스캔들(?)이 났다(...) 청춘불패에서 직접 해명. # 두번째 스캔들도 여자

Oh!의 후속곡인 Run Devil Run에서는 킬힐을 신고 하이킥을 하는 안무를 소화한다. 기본적으로는 귀여운 컨셉을 맡고 있지만 Run Devil Run컨셉도 의외로 잘 어울린다. 2010년 10월 HOOT을 들고 나온 소녀시대의 써니는 금발이다. 슴덕아니 순규덕후들은 '써느님이 금발이시라능! 하악하악.'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승승장구에서 스스로 인증했을 정도로 데뷔 초반부보다 피부상태가 많이 안 좋아졌다. 화장해도 노이즈가 다 보인다. 얼마나 힘들었길래... 인터뷰에서도 화장품 거부 반응이 심한 편이라 트러블이 잘 생긴다고 밝혔다. 그래도 쉴 때는 다 들어간다고 한다.

3집 the boys의 티저영상에서 금발 숏컷트 헤어스타일로 그야말로 파격 변신했다. 티저가 나온 이후로 인터넷을 정ㅋ벅ㅋ했다. 포텐 터진 써니 숏컷 때문에 네티즌이 뽑은 잘생쁨(잘생김+예쁨) 연예인 1위를 차지했다. 컴백 인터뷰에 따르면 숏컷스타일은 써니가 먼저 제안하고 미용실 선생님과 함께 모양을 잡았다고 한다. 반응이 좋아서 무대에서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한다. 111021 뮤직뱅크 컴백무대 후 출연했던 슈키라 라디오 보라를 보면 써니의 머리는 여전히 긴 머리다. 그 금발 숏컷은 가발인 듯하다. 그리고 그 이후에 진짜 머리를 잘랐다! 이후 단발 상태로 숙소에서 셀프 염색을 해가며 색이나 스타일에 여러 변화를 주고 있다. 현재는 다시 기르고 있다. 그러다가 정규 5집 컴백 전 다시 머리를 자르고 빨간색으로 염색했다.
파일:Attachment/써니헤어스타일.gif
하도 색상이 많이 바뀌어 모두 모으면 무지개가 된다. 덕분에 한 해외팬은 써니의 머리 색깔별 사진을 모아 게이 퍼레이드에 쓸 깃발을 만들었다고 한다.(...)

숏컷 활동을 하면서 써니의 머리가 정전기 때문에 하늘로 치솟는 부작용이 유독 잦았다. 팬들 사이에선 정전기 대란이라고 불린다.

청춘불패/시즌 2에 캐스팅되었다. 청불2에서는 유일하게 청불1 경험자인데 PD가 인터뷰에서 써니는 걸그룹의 단장 역할로 섭외를 했다고 한다. 청불1에서 그렇게 삽질시키더니 이제는 어촌에 데려가서 일시키냐 그리고 1화에서 순규는 별명이라고 대놓고 구라를 쳤다.

2011년 11월 19일에 방영된 MBC 무한도전 TV전쟁특집에서 하하쪽 게스트로 깜짝 등장했다. 섭외전화 당시에는 스케줄을 보고 다른 멤버와 같이 온다고는 했지만 결국엔 혼자만 나오게 되었다. the boys 무대의상으로 왔는데 다분히 괜찮은 예능감을 보이면서 퇴장했다. 그러나 만인의 MC(...) 유재석의 방송을 구경하다가 납치길거리 캐스팅되어 유재석 게스트로 방송분량을 뽑았다. 당시 특집이 생방송으로 두 개의 방송을 틀면서 시청자수를 즉각즉각 체크하는 컨셉이었는데 써니가 나오면 곧바로 그 방송의 시청인원이 늘어나는 진기한 현상을 보여주었다. 역시 소녀시대 예능담당 하하TV에서 내보낸 사전녹화 영상에서는 써니가 송중기와 영상통화를 하고 있었는데 정작 생방송을 내보낸 유재석TV에서는 실제 써니가 생방송으로 셔플댄스를 추고 있었다.

2012년 1월 12일에 개봉하는 코알라 키드 : 영웅의 탄생에서 히로인, 미란다 캐릭터의 목소리 연기를 담당했다. 하지만 코알라다. 비슷한 시기에 꽤 다양한 애니메이션이 개봉하는 와중에 다른 작품들에 비해서는 인지도가 많이 떨어지는 편이라서 소덕들을 모으기 위한 홍보의 한 방편인 듯하다. 시사회에 참석한 사람들의 반응은 주인공보다 상대적으로 나은 연기를 펼쳤다는 평이다.

2014년 리오 2의 앤 해서웨이가 맡았던 역할에 류승룡과 함께 주연으로 캐스팅되었다. 임시완과 부부 연기를 보여줄 예정. 근데 기자회견에서 임시완이 "써니 더빙 실력, 진짜 성우같았다"라는 말을 했는데.. 성덕에게 까이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립서비스에 불과했고 써니 본인 스스로 '전문 성우분들에 비하면 한참 모자란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별 문제없이 넘어갔으나 발연기로 인해 성우팬들에게 엄청 까였다.

또한 소위 개념 인터뷰로 유명해졌다. 외국 애니메이션을 우리말로 더빙할 때 타이밍과 분위기 등을 한국 정서에 맞게 표현해야 하는데 그게 참 어렵다고 대답하면서 성우분들은 정말 대단하다 답하거나, 한국에서 애니메이션을 어린이용으로 보는 시선이 많은데 어른이 보는 심오한 주제의 애니도 있고 애니메이션만의 감동이 따로 있다며 편견을 갖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써니 曰, 애니메이션이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고 정말 잘 됐으면 좋겠어요. 애니메이션은 사랑입니다

2012년 미국 지상파방송 CBS에서 방송하는 'The Late Show With David Letterman' 30주년 기념 방송때 소녀시대를 소개하는 적절한 타이밍에 단독 샷을 받았다.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에 앞서 시구를 했다. 참고로 거기서 태연은 애국가, 티파니는 미국 국가를 불렀다. 시구 영상 앞서 제시카와 티파니가 역대급 패대기를 친 상태라 소녀시대 징크스라며 많은 주목을 받았는데, 운동 신경이 좋아서 다행히 제대로 던졌다. 시구 후에 그래도 패대기는 안쳤다고 트위터에 짤막한 소감을 남겼다. 그리고 태연에게 뽀뽀받았다. 얼마나 기특했으면(...)

2012년 3월 28일부터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의 브렌다 역을 맡게 되었다. 광고를 보니 풍부한 표정연기에 꽤나 기대를 거는 듯하다. 제시카, 태연, 티파니 다음으로 뮤지컬에 출연했다. 2014년에는 뮤지컬 '싱잉 인더 레인'의 여주인공 역을 맡았다.

2012년 7월 7일 방영분을 끝으로 청춘불패2에서 하차하였다. G6 나머지 멤버들이 눈물을 흘리면서 아쉬워하고, 제작진도 써니를 위해 adieu영상을 보내주며 특별히 신경써주었다.

한 팬사이트에서 써니 생일에 상품이나 물건이름에 '써니'가 들어가 있는 것들을 모조리 찾아서 동영상으로 만들어서 유포했는데, 그 중에 써니행정법으로 유명한 웅진패스원 박준철 교수의 써니 행정법이 들어있었다. 어쩌다 동영상을 본 박준철 교수는 기분이 묘했는지 강의에서 장난식으로 한을 털어놓기도 했다. 데이브레이크의 Sunny Sunny는 팬들 사이에서 유명해 라디오 첫방 선곡 등장하기도 했다. 또한 영화 써니는 TV 홍보를 할 때 마지막에 '소녀시대 써니 아님!' 을 붙인다거나, 실제 이를 이용해 7공주파의 라이벌 이름이 소녀시대가 되는 등 영화 내에서 여러모로 많이 엮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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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런 합성까지 등장.

2012년 여름에 일어난 티아라 화영 트위터 사건 때문에 일부 팬들은 평소 효민과 친하게 지낸 써니에게 불똥이 튀는 게 아닐까 조마조마 했지만 [[소녀시대의 헬로 베이비]에서나 청춘불패 등의 예능에서 평소 보여준 써니의 이미지가 워낙에 야무지고 착하였기에 아무런 의혹 없이 무사히 지나갔다.

이서진이 써니가 이상형이라 밝혀 2013년 꽃보다 할배 대만편에 반짝 합류하여, 싹싹하고 밝은 성격으로 할아버지들에게 귀여움을 받았다. 걸그룹 예능의 정석이라고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원래 스케줄이 있었는데 써니 홀릭에 빠진 할배들의 만류로 급하게 소속사와의 연락을 통해 하루간 체류 연장했다. 백일섭 曰 써니 간다고? 수만이 바꿔! 기간이 끝나 써니가 떠난 후 급 멘붕 온 이서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2013년 캐주얼 브랜드 펠틱스의 모델로 발탁되었다. 메이킹 영상

2013년 무한도전의 마지막 에피소드인 쓸친소 페스티벌에 출연하여 아저씨남성 출연진들의 맹렬 대쉬를 받았으며, 중간에 선보인 동물잠옷은 실시간 검색어에도 랭크되었다. 그리고 작년 못친소에서 같은 옷을 입은 분과 함께 귀요미로 선정되었다.
파일:Attachment/동물잠옷.gif
끄앙

인스타그램으로 자기 셀카를 올린다고 기다리라고 했는데, 실수로 웬 다람쥐 사진을 올렸다(...) 금방 지우고 새로 올렸지만 이 순간을 캡쳐한 해외팬들이 현수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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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LOOK, YOUR SELCA!(...)

2014년 1월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간만에 부모님 계신 집에서 밥 좀 먹으려고 운전해 가는 길입니다. 운전이 능숙하지 못해 꼬리떼기 같은 거 못합니다. 저 무섭고 불안한 건 둘째치고요 그렇게 운전하시다 그쪽 때문에 다른 분들 사고납니다. 오늘은 건지실 거 없으니까 따라오지 말아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멤버별로 기자가 붙었다는 소식에도 소시가 팬들에게 전혀 티를 안냈기에 더욱 화제가 되었다. # 언론에선 대만 사생팬으로 추측된다고 기사를 내보냈지만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기레기들이 서로 쉴드치고 있다며 공분했다. 애초에 '대만'사생팬이란 걸 어떻게 알아? 차에다 써놓고 다니나?

위의 트윗은 얼마 지나지 않아 지워졌지만, 수많은 팬들이 걱정하는 것에 본인도 염려됐는지 다음날 골든디스크 시상식 보면서 함께 놀자며 무려 5시간 동안 썬스타그램에 불판#s-2을 깔고 폭풍 댓글을 달아줬다. 불판도 두번이나 갈며 성심성의껏 팬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모습을 보며 소원들은 그저 감동의 눈물을... 써니가 실시간으로 댓글을 달아주고 있다는 소식은 소원들 사이에 빠르게 퍼지면서 불판 3개 합쳐서 3만개가 넘는 댓글이 달려 골든디스크 사건 등으로 마음고생한 소원들에게 또 한번 힐링이 되었다는 후문. 해외 번역판 댓글모음

Mr.Mr 컴백 직전 2014년 SM NOW를 통해 숙소 먹방과 엽기춤을 보여주었다. 이 NOW 영상 시리즈는 써니가 먼저 소속사에 제안했다고 한다.

2014년 5월 12일부터 MBC FM4U를 통해 써니의 FM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참고로 로고송은 써니 본인이 작사작곡하고 직접 부른 곡이다. 감상하기 별명은 쑨디줴(...) 써니의 라디오 지원사격으로 실시간 SNS 불판을 달리던 태연이 붙여줬다. 독창적 별명짓기 예를들면 쑨디쑨디 좋은 인복을 자랑하며 첫 게스트는 꽃할배 박근형, 배우 이상엽이었다. DJ 경험이 있어서인지 능수능란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순항중이다, 그리고 2014년 MBC 연예대상에서 라디오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2014년 11월에 솔로곡이 나왔는데 솔로곡은 다름아닌 First Kiss

팬들의 기부로 서울 강남에 써니숲이 조성되었다.

2016년 1월 6일과 13일에는 방송을 중단한 정형돈을 대신해 2회동안 주간 아이돌의 릴레이 MC로 출연할 예정이다.

가장 아끼는 후배 중 하나가 여자친구이다. 마치 자신의 어렸을 때의 모습을 보는 듯해서 너무 마음에 들어했다.

폭죽소리를 무서워하여 폭죽소리가 날때마다 멤버들이 귀를 막아준다고 한다. 그 이유는 어린시절을 쿠웨이트에서 보냈는데 1990년 8월 무렵 쿠웨이트에서는 걸프전쟁이 발발하였다. 전쟁을 바로 코앞에서 겪은 당시 2세 아기였던 써니는 그 후유증으로 폭죽소리를 무서워하게 된것이다.

6 가창력

일단 3명의 보컬라인 멤버 중 하나이지만 좀 많이 튀는 음색을 지녔다. 일명 돌고래 음색. 중저음에선 약한 듯 하나 고음 쪽에 특화되어 시원하게 올라가는 보컬이다. 써니가 부른 OST들을 보면 처음부터 끝까지 높은 고음에서 노는 곡이 많다. 실력도 급격히 향상되어 이제 서브보컬이라 부르기 애매해졌다. 다만 타이틀곡이나 몇몇 수록곡을 보면 다른 보컬라인 멤버들에게 파트가 많이 분배되고 애드립을 통틀어서 담당하기 때문에 실력이 크게 부각되지 않는다. 그러나 8인 체제가 시작된 이후로 Mr.Mr나 Goodbye에서 제시카를 대신해서 개인 파트를 소화하거나 서현과 파트를 나눠서 부르는 경우도 있다. 박선주가 보컬 트레이닝을 잘 받으면 굉장히 크게 클 수 있는 잠재력을 지녔다고 평가했으며 소녀시대 내에서 가장 높은 음역대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옥타브 미부터 가성으로 4옥타브 솔까지 선보였다.

7 SNS

• 써니 인스타그램
• 써니 트위터

8 대화집

워낙 바르고 착실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막내 서현이 말도 굉장히 예쁘게 해서 부각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써니'하면 또 하나 꼽을 수 있는 것은 바로 그녀의 입에서 나오는 주옥 같은 한 마디 한 마디이다. 써니가 말하는 것을 들어보면 유쾌할 때는 당연히 온갖 재미있는 농담 같은 것들을 내뱉지만, 진지한 분위기에서는 그 누구보다도 확실하고 올바른 소신이 담긴 말을 해서 팬들 뿐만이 아니라 이를 아는 사람들에게 칭찬을 많이 받고 있다.

"속에 품고 있는 욕심과 꿈들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해준 데는, 제 영원한 후원자이자, 든든한 방패이자, 요새인 저의 가족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 천방지축 라디오 中
"그럼요, 제가 다이어리 첫장만 읽을게요. 첫장은요, 한 분이 실은 팬레터에 써주신 거를 써놨는데...아우 왜 이렇게 민망해ㅎㅎ 이거 공개할 줄 몰랐는데요.. '너희를 바라보는 수많은 팬 중에 한 명이, 우리가 너희에게 쏟아지는 빗방울을 막는 우산이 되어주고, 너희에게 불어오는 바람을 막을 벽이 되어줄게' 라는걸 써주셔서.. 이거 보면서 힘내려구 써놓고 다니거든요." - 천방지축 라디오 中
"소녀시대 멤버들 하나하나가 내 살 같이.. 어디 하나 다치고 들어오거나 누구한테 안 좋은 소리 듣고 오면 내가 더 아프고 내가 더 속상하고 그랬는데, 그 동안 좋은 일만 있을 순 없잖아요. 힘든 일도 있고 아픈 일도 있었을 텐데, 그때마다 늘 서로 힘이 되어주고 내 버팀목이 되어줘서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이렇게 서로 의지하고 또 힘이 되어 주면서 그랬으면 좋겠고.. 힘이 들 때는 멤버들이 서로 지금처럼 찾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내가 쓰러지지 않도록 옆에서 늘 든든하게 함께해주는 8자매들..우리 사이에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사랑한다. 영원하자"
"출연자라면 그 프로그램의 성격에 맞게 해야 하는 게 맞는 거 같아요. 방송을 그래도 4년을 했다고 했는데, 이제 와서야 좀 느끼는 것 같아요. 내가 누구인가 보다는 내가 출연한 프로그램이 무엇인가가 더 중요하다는 걸 느끼고 있어요." - KBS <스타 인생극장> 中
"이 일을 해야 되고, 끝까지 가봐야 되고, 그리고 사랑 받은 만큼, 받고 있는 만큼 책임지고 나도 줄 수 있는 건 다 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 KBS <스타 인생극장> 中
"계속 소녀를 꿈꾸는 한 소녀고 영원히 소녀시대이고 싶다. 우리를 보는 사람들 혹은 우리를 보고 꿈을 키우고 에너지를 얻는 사람들이 소녀시대를 간직했으면 좋겠다. 그게 소녀시대의 모토가 됐고 지금까지의 원동력이다.“ - 인터뷰 中
"저 개인에 대한 평가는 늘 냉정하지만 소녀시대를 평가하라고 하면 자부심이 자연스럽게 솟아납니다. 너무 좋은 스태프들과 멤버로 구성돼 있고 각자가 자기 역할을 잘 해왔어요. 또 한없는 사랑을 주는 팬들이 있기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소녀시대로써 한 가지 꼭 하고 싶은 계획이 있다면 꼭 서울이 아닌 전국 각지를 돌며 공연을 하는 거예요. 우리를 사랑해주는 팬들을 위해 꼭 그분들 가까이 다가가고 싶어요." - 인터뷰 中
"소녀시대는 강합니다." 리오2 인터뷰 中
"사실 이노래 들을때마다 좀 멍해져요. 뭔가 내 얘기 같달까? 내가 들려주고 싶은 노래 같달까? 가사에 이입이 많이돼요.물론 듣고있지는 않겠지만 언제든지 힘이들거나 주변에 사람이 없어질때 돌아올 곳은 집밖에 없다는걸 알아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친구한테 전하고 싶은 이야기였어요." - 써니의 FM데이트 오프닝에서 로이킴의 Home이 나온후의 멘트.
"여자친구를 보고있으니 저희들의 어린 시절을 보는 것 같다. 타임머신을 타고 온 느낌이다" - 2015년 2월 14일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 초대된 여자친구 멤버들과 인터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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