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욱/기타 창작물

< 정욱

정사와 연의를 제외한 다른 창작물에서 등장하는 정욱을 정리하는 항목.

1 게임

1.1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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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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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12
삼국지 13
삼국지 13 PK

조조 진영의 비슷한 위치에 있는 다른 네임드 군사들에 비해 활약도 적고 인지도도 듣보잡 수준이라 늘 뒤처지는 능력치를 받아왔다. 시리즈 대대로 지력은 90대 초반. 90대 중후을 찍어주는 곽가와 순욱, 90대 중반인 순유보다 늘 낮게 평가된다.[1] 또한 저 세명은 정치력, 매력 또한 모두 수준급인데 비해,[2] 정욱은 정치는 그럭저럭이나 매력이 50대로 기타 능력들에 비해서 안습하다는 사실이 문제.[3] 하지만 키가 크고 오래 살았다는 이유 때문인지 무력은 저 셋보다 훨씬 높다. 일기토 시에 부장으로 참전해 무력이 그럭저럭인 놈들 상대로는 좀 버틸 수 있다. 역사 상으로도 꽤나 오래 살았고, 조조의 모사 초창기 5인방(순욱,순유,정욱,곽가,가후) 중 가후를 제외하고 가장 수명이 길다. (데이터 상으로는 몇년 차이 안난다.) 시리즈 전통으로 수염이 많고 중후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다. 단 12편 이미지는 노회한 책사의 이미지를 부각시킨건 좋지만 간사해 보인다는 평가가 많았다. 다행히 삼국지 13에서는 예전 이미지와 절충한 일러스트로 나왔다.

삼국지 9에서는 70/55/92/76의 능력치를 가지고 있으며 교사를 보유하고 있다.

삼국지 10에선 77/56/92/85/50으로 등장.삼국지 10은 책사들에게 통솔을 박하게 주는 편인데 저 정도면 상당히 높은 편이다. 순유보다도 높다. 다만 특기는 15개나 되지만 매력이 낮은데 징병 특기를 줬다거나, 상업 특기는 있는데 지력이 92나 됨에도 기술 특기가 없는 등 취급이 묘하게 그렇다. 물론 그래도 좋은 것만은 분명하다. 초기 시나리오에선 재야로 나오니 약소 군주들의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다.

삼국지 11에선 기각이라는 그냥 보기엔 쓸모없어 보이는 특기를 받았다. 평소에는 그저 잉여이나, 만일 상대가 통찰이나 간파를 달고 있을 때 그 상대를 혼란 상태로 만드는 용도로 쓸 수 있다. 그런데 의리 수치가 낮음이다(...). 조조에게 천자 폐위를 권유한 장면, 그리고 인육설 때문인 듯하다. 게다가 이것 때문인지 모함 이벤트에 나와서 다른 무장들을 모함하기도 하는데다가, 이러는걸 막으려고 해도 지력이 90대라 이기기 힘들다.[4]

그런데 조조군에 있기 때문에 지력이 상대적으로 낮아보이는 것이지, 책사가 부족한 다른 세력을 플레이하다가 정욱을 얻게 되면 제갈량을 만난 유비의 기분을 느끼게 된다. 예를 들면 유대. 초반에 지배하고 있는 복양에서 바로 나오기 때문에 이후 게임이 매우 수월해진다.

삼국지 12에서는 통솔과 지력 모두 순욱, 순유 같은 인물들에 비하면 낮은 편이지만 조조군 책사 대부분이 기병으로 설정된 덕분에[5] 오히려 활용도가 늘었다. 또 순욱이나 순유의 경우에는 지휘 점수를 많이 소모하는 진법인데 비해서 정욱은 4점만 소모(PK에서는 5점)하는 복병 신속이라 활용하기 좋다.

삼국지 13에서는 회춘한 일러스트가 나왔다. 물론 노년 얼굴도 있고 11편까지 섰던 관모 일러스트도 있다. 능력치는 전작과 동일하다. 전법은 적부대 위보, 방어 -3(-50), 사기 -2(-20), 병격봉인의 허보로, 좋은 책사들이 많은 조조군에서도 이제 충분히 에이스급 노릇을 할 수 있다. 단 허보.도발계열의 전법이라 지속시간이 다른 계략형전법보다 짧다. 중신특성은 내정중신에서 발휘되는 합리철저인데 정욱의 정치력이 70대 후반인지라 내정중신으로 놓기는 좀 애매하다. 임무장 2장을 뽑아내기 위해서는 여정이 너무나도 험난한지라... 어짜피 군주인 조조의 중신특성 자체가 합리철저라서 의미도 없으니, 조조군일 때에는 적당히 태수나 태수 군사중신정도로 쓰자. 능력치는 통솔70.무력49.지력90.정치79,전수특기는 설파, 특기는 농업3.문화1.설파8.교섭6.변설6.견수5.귀모4,병과적성은 창병이 A 나머진 C이다.중신특성으로 창병을 S로 만들면 주장으로 굴리기 한결 수월해진다.거의 모든 문관들의 문제점인 전투관련특기부재는 부장을 집어넣어서 해결하자.

문관치고는 특이하게 성격이 '대담'으로 설정되어 있다. 물론 실제 성격을 감안해 설정한 것. 그리고 정욱은 시리즈를 막론하고 의리가 제법 낮은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조조의 모사진 중에서 포로로 잡아다가 등용하기 가장 편한 장수이기도 하다.

1.2 코에이 영걸전 시리즈

삼국지 영걸전에서는 궁병으로 등장한다. 사실 공격보단 90대의 높은 지력을 이용한 탁류계가 훨씬 더 위협적인 데미지를 주는 적이나, 등장이 적어 큰 존재감은 없다. 등장도 여남전투 이후로는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아예 등장이 없다. 장판파에도 등장하지 않으며, 나중에 예토전생하는 나오는 순욱, 순유와는 다르게 등장 자체가 없는 것은 조금 아쉬운 대목. 더불어 서서에게 가짜 편지를 보내는 역할을 하는 건 순욱이다... 삼국지 공명전에서는 적벽대전 퇴각에서만 역시 궁병으로 한번 등장.

삼국지 조조전에서는 순욱과 마찬가지로 책사로 등장한다. 하지만 책사를 1명만 키울 경우 대부분 정욱을 버리고 순욱을 키운다. 하지만 좋지 않은 것은 결코 아니다. 지력이 90대이기 때문에 레벨업 당 올라가는 정신력은 순욱과 똑같다. 결국 취향의 문제인데, 이래저래 순욱이 더 잘생겼고(...) 퇴각할 때의 대사도 순욱의 "도망가는 것도 전법의 하나입니다." 에 비해서 정욱의 대사는 "삼십육계 줄행랑이 제일."이라서 간지가 떨어진다. 보통 둘 중 고르라면 순욱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정욱이 크게 뒤떨어지지는 않는다. 오히려 강제 출격이 처음 전투 외엔 없는 순욱에 비해 정욱은 경험치 거저 주는 적들이 쏟아지는 창정 전투와 보물과 적이 그득한 적벽 전투에서 강제 출격이므로 정욱을 키우는게 스토리 진행상 더 편할 수도 있다. 주작은 금주 책략이며 화염계 책략이 아니므로 오화신염선 정욱 / 백우선+주작 보옥 순욱(반대도 마찬가지)으로 조합하면 극강의 데미지 딜링이 가능하다.

캐릭터적으로는 순욱이 명석하다면 정욱은 냉철(혈)하다. 조조를 위해 더러운 일도 마다하지 않으며 그런 음흉한 책략도 필요하다고 본다. 가령, 서서의 귀순을 위해 그 모친의 편지를 조작하는데 서서가 가짜임을 알면 조조군에 협력하지 않으리라는 것도 알지만 유비군 전력 약화를 위해선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는 마등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감옥에 가둔다를 선택하면 위험하다고 생각하면서 몰래 사람을 보내 처형한다.[6] 심지어 황제 측근에도 간자를 심어 감시하고 있기도 하다. 헌데 문제는 서서를 떨어뜨렸더니 제갈량이 유비에 붙어 버렸고, 마등을 죽였더니 마초가 반란을 일으키는 등 그 술책이 본의 아닌 역효과(?)를 낸다는 것이다. 게다가 가상모드 편에선 자칫하면 (본의는 아니었으나) 정욱의 술책 때문에 세상이 멸망할 뻔했다.[7]

조조전 온라인에서는 조조군 소속으로 B급 능력치를 지닌 책사로 나오는데, 정작 능력치를 뜯어보면 B급이라고 평가를 매긴게 미안할 정도의 성능을 보이며, 반대로 무늬만 S급인 순욱과 대비되어 오히려 원작과 달리 정욱을 주로 쓰는 사람들이 나오는 추세. 다만, 책사계열이나 그런것도 통채로 씹어먹는 현자 계열의 사마의가 있기에 그렇게 1군 붙박이로는 나오지 못한다. [8]

1.3 진삼국무쌍 시리즈

7 맹장전을 기준으로 아직 클론 무장이다. 물론 정욱도 조조의 5대 군사[9]중 하나에 들어가는 데다가, 다른 세력들과 비교하면 위나라에 군사 캐릭터들이 부족한 점 때문에 참전 가능성이 아주 없지는 않다. 그리고 게임 내에서 하나 특이한 점이라면 7 위나라 스토리의 외전인 복양 전투에서 정욱은 하후돈, 하후연, 악진이 견성에 포위된 순욱을 구출하러 갈때 홀로 복양성을 지키는 역할로 나오는데, 하후돈이 눈에 화살 맞는 이벤트 후 다시 복양성을 탈환할 시점이 되면 맵에서 소리소문 없이 사라진다. 패주했다는 상태 메시지도 뜨지 않고 그냥 존재 자체가 사라진다(...)

여담으로, 7 오리지널에서 맹장전으로 넘어오면서 클론임에도 불구하고 모델링이 바뀌었다.[10] 오리지널과 맹장전을 모두 갖고 있는 유저라면 한번 비교해보는 것도 좋을 듯.

1.4 삼국전기 시리즈

삼국전기2 적벽대전 루트에서 중간보스로 등장한다. 왠지 얼뜨기같다. 공식설정에서도 취급이 영... 나무 인형을 소환해 대신 싸우게 하고 자신은 맵 여기저기 순간이동하며 도망치기 바쁘다. 가끔 들고있는 목검을 마구 휘두르며 공격하기도 하는데 위력은 약하다.

하지만 공격 속도만은 상당히 빠른데다가 나무 인형이 상당히 성가시다. 어렵지는 않지만 직후에 조조와 싸우기 때문에 최대한 안 맞고 이겨야 한다.

쓰러뜨리면 조조가 나타나 '쓸모 없는 놈!'이라며 죽여버린다. 플레이어가 이 공격을 막으면 정욱을 항복시킬 수 있다. 참고로 이 정욱이 있어야 조조를 항복시킬 수 있다.

1.5 제갈공명 와룡전

미디어 믹스 사상 최강의 정욱
지력은 12/15로 A급 정도에 불과하지만 숨겨진 능력치인 성새전 능력이 최고점을 찍은 5인방[11]으로, 간단히 말해 정욱 한 명과 그에게 안겨줄 병력 6,000만 있으면 능히 천하를 얻을 수 있다. 1장부터 3장까지 조조 휘하에 있어 플레이어가 조조를 잡으면 별다른 노력 없이 천하 통일이 가능하다.[12]

1.6 연희 시리즈

정욱(진 연희무쌍) 문서 참조.

2 만화

2.1 창천항로

작품 초반부터 등장하였으나 실제로 조명을 받은 건 적벽에서의 습격 이후.

합비에 주군하고 있는 조조에게 강릉에 남겨둔 조인 쪽에 병력을 진군시킬 것을 진언하나, 유엽에게 "정남장군 대행 조인이 주어진 병력만으로 강릉을 지켜낸다는 것 또한 얻어야 할 것 중 하나"라는 반론을 들은 후, 조조에게 작품의 화두이기도 한 물음을 듣는다. "천하는 나를 뭐라 부르나?"

이후 합비에서 성내를 돌아보다가 마차에서 떨어지는 짐을 대신 받아 어린아이를 구하고, 그 자신은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그리고 어두운 심연 속에서 환상을 보게 된다. 중년의, 청년의, 노년의 조조가 다시 한 번 "천하는 나를 뭐라 부르나?"라고 묻자, '간웅이라 하는 호칭에 담긴 그 실체는 어떠한 위업, 어떠한 악업을 가지고도 평할 수 없다'라는 결론에 도달, "천년의 천하는, 단지 '조조'라고만 전할 것입니다."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조조는 조조라는 건가?"

창천항로에서 순욱이 죽기 직전에 깨달았던 '조조는 조조, 순욱은 순욱'이라는 명제를 조금 다른 형태로 깨달은 인물. 그리고 '충족을 알고' 은퇴를 결심한다. "이 욱(昱) 또한 단지 '욱'이라고만 전해지리라. 그것만으로 족하다."

2.2 삼국전투기

정욱(삼국전투기) 문서 참조.

3 영상 매체

3.1 삼국

배우는 장창의, 한국 더빙판 성우는 이규석(KBS)/김환진(CHING).

조조의 삼모사(순욱, 정욱, 곽가)중 한명으로 비중 공기(...)의 곽가와 조조와의 차이 때문에 고생하는 순욱과 달리 조조에게 잔소리를 하지만 그에게 동조하는 포지션. 조조와 언쟁이 있은 후에 순욱에게 한탄하는 장면도 있다. 하지만 잔정이 많은지 나중에 늙은 순욱을 부축해주기도 한다. 하지만 실제 나이는 정욱이 훨씬 많다. 그리고 가장 정정한 어르신 화용도에서도 조조가 관우에게 부하들을 보내달라고 하자 못간다고 붙잡기도 했었다.

삼모사 중에서 조조의 최후까지 함께 한 인물로 조조의 임종도 지킨 인물이다.

4 기타

4.1 적벽가

한국의 삼국지 2차 창작인 판소리 적벽가에서는 웬일인지 조조를 츳코미하는 인물로 나온다.[13] 메추리를 보고 놀라 "아이고 정욱아, 내 목 떨어졌는지 봐라" 하는 조조에게 "눈도 밝소. 조그만 메추리를 보고 놀라니 큰 장끼를 보면 기절이라도 하겠구려." 라고 한다거나 메추리라는 얘기에 "아 메추리 고놈이 작기는 해도 냄비에 물 붓고 갖은 양념 하여 자글자글 볶으면 술안주 몇 점 참 맛있느니라만" 이라고 헛소리를 하는 조조에게 "그 와중에도 입맛은 안 변하였소그려" 라고 비아냥댄다거나(...)

4.2 산양대전

적벽가 때문에 인기가 높았기 때문인지 조조측 모사 가운데서는 유일하게 출연한다. 조조를 구하기 위해서 안장을 들어서 조자룡이 쏘는 화살을 방어하는 굉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4.3 반삼국지

첫 부분에서 그 유명한 서서의 어머니를 이용하여 서서를 유비에게서 떼어놓으려는 계책을 낸다. 하지만 실패하게 된다. 이후에도 위나라의 참모로서 등장하여 조언을 하지만 어째 하는 조언마다 제대로 되질 않는다. 위나라가 멸망하기 직전에 조비를 요동으로 탈출시키는데 성공하지만 촉장 위연에 의해 자신은 붙잡히고 만다. 붙잡혀서도 욕을 해대자 화가 난 위연이 죽이려고 하지만 강유가 충신의 고사를 들이대며 말리게 되고, 보검으로 자결을 명받게 된다.
  1. ↑ 최근 시리즈에서는 정욱의 지력이 90에 턱걸이하는 상황이 되어, 점점 지력이 고평가 받는 유엽보다도 못한 지력을 갖는 지경에 이르렀다.
  2. ↑ 세 명 중에서도 특히 순욱의 정치력, 매력이 독보적. 삼국지 11 기준으로 기본 무장 중 <정치력+매력>의 합이 전체 1위다.
  3. ↑ 조조나 조비가 무척 신임했다는 내용을 보자면 정욱의 능력이 결코 저 셋보다 떨어진다고 보기는 힘들 듯하다. 성격적인 면에서는 강직하나 그 때문에 사람들과의 관계가 틀어질 때도 있었다하니 매력이 낮은 것은 나름대로 적절하게 평가된 능력치라 생각된다. 단, 비슷하거나 더한 성격이라 생각되는 곽가의 매력이 높은 걸 볼 때는 상당히 억울할 듯.
  4. ↑ 물론 정욱은 강직한 성격이라고 했으니 절대 누군가를 모함할 사람이 아니다. 화흠, 반준, 우금도 처지는 비슷하다.
  5. ↑ 곽가, 희지재, 유엽. 거기다가 중후반기 시나리오에 들어오는 가후에 사마의까지 기병이다.
  6. ↑ 이와 관련해서 사실모드에서 유수구전투 전 방덕과 정욱의 이벤트가 있다. 가상모드에선 조조가 한중을 접수한 후 방덕에 처소에서 같은 이벤트가 난다.
  7. ↑ 서서의 배반의 빌미를 제공해준 격이었기에 만약 여기서 서서가 마음을 정리하지 않았더라면 진짜 멸망했다. 서서가 마왕 각성을 바라지 않아서 망정이지... 그래서 서서가 배신했다는 의혹이 생겼을 때 '아니, 이것은 내 탓이다. 내가 계략으로 그의 어머니를 죽였으니…'라며 심하게 자책하자 조조가 격려하는 씬이 있다.
  8. ↑ 보통 성 하나를 점령하러 갈때 쓰이는 1군 5명의 구성은 탱커 2명, 힐러 1~2명, 포차 1명 식이며 힐러가 2명이 아닐 경우에 그 자리에 사마의 같은 현자 계열이 들어간다.
  9. ↑ 곽가, 가후, 순욱, 순유, 정욱을 일컫는다. 다만 이들 중 진삼국무쌍에 참전한 사람들은 아직까지 곽가와 가후, 순욱의 3명 뿐.
  10. ↑ 오리지널에서는 장발에 눈을 크게 뜨고 있는 젊은 무장 형태의 모델링이었다면, 맹장전에서는 관모를 썼고, 눈매도 날카로워졌으며 수염도 생겨서 좀더 연륜이 있어보이도록 바뀌었다. 실제로 정욱이 조조에게 출사했을 때의 나이가 50대 중후반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코에이에서도 너무 젊은 모델링을 쓴게 이상하다고 생각했는지 수정해준 듯. 근데 그럴거면 노인 클론을 썼어도 됐잖아
  11. ↑ 다른 넷은 제갈량, 사마의, 순욱, 방통이다.
  12. ↑ 심지어 군사인 순욱이나 사마의를 실수로 바꾸지 않아 게임이 등장하지 않아도 정욱만 있으면 천하 통일에 전혀 문제가 없다.
  13. ↑ 국어 교과서에서는 이런 인물 유형을 보고 '방자형 인물'이라고 가르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