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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소울의 보스 목록 | ||||
수용소의 데몬 | 방황하는 데몬 | 소머리 데몬 | 헬카이트 | 종의 가고일 |
산양머리 데몬 | 탐식의 드래곤 | 혼돈의 마녀 쿠라그 | ||
아이언 골렘 | 용사냥꾼 온슈타인 & 처형자 스모우 | |||
히드라 | 월광 나비 | 잿빛의 늑대 시프 | 4인의 공왕 | |
짓무른 자 | 화염의 사제 | 지네 데몬 | 혼돈의 못자리 | |
삼인귀 | 묘왕 니토 | |||
검은 태양 그윈돌린 | 반룡 프리실라 | 백룡 시스 | ||
장작의 왕 그윈 |
다크 소울의 DLC 보스 목록 | |||
영묘의 성수 | 흑룡 카라미트 | 기사 아르토리우스 | 심연의 주인, 마누스 |
종의 가고일 | |
일어명 | 鐘のガーゴイル |
영문명 | Bell Gargoyle |
BGM - Bell Gargoyle | |
1 다크 소울
프롬 소프트웨어의 액션 RPG 게임 다크 소울의 등장 보스.
불사의 교구에 방문하는 궁극적인 목적이 지각의 종을 울리는 것인 만큼 사실상 반드시 쓰러뜨려야 하는 보스이다. 불사의 교구 지역을 돌파하다보면 성당 비슷한 곳을 발견할 수 있는데 몹들을 썰어넘기면서 사다리를 타고 위로 위로 올라가다보면 흰 안개 지역을 발견할 수 있다. 들어가면 동영상과 함께 가고일이 등장한다. 괜시리 살떨리게 지붕 위에서 치고 받고 해야 한다는게 문제로 은근히 지역이 좁은 탓에 운 나쁘면 추락사한다.
튜토리얼 보스인 수용소의 데몬을 지나서 불사의 도시에서 만나는 소머리 데몬이 사실상의 첫 보스이지만, 낙차공격으로 꼼수에 가깝게 쉽게 잡을 수 있어서 진짜 진검승부는 종의 가고일에서 해야한다. 솔라를 부르면? 2:2라서 공평하다.
무기 휘두르는 포스가 어마어마해서 1회차 뉴비들이 패기에 지려 못막을거라 지레짐작하는데, 아주 잘 막힌다. 괜히 타이밍 노려 구르다가 쩗 소리나는것보다 차분하게 방패를 믿으면 된다. 이렇게 막다보면 보스가 짜증나는지 휙 날아서 뒷통수를 까는데, 이것까지 패턴에 익숙해지면 칼침 몇방 놔줄수 있게되고, 자신만만해 하던차에.. 보스가 하나 더 나온다!
보스 두마리의 공격을 막다가는 방패가 뚫리게 되는데, 이제 부터 막기보다 뛰어야한다. 한놈은 앞에서 휘두르고 다른놈은 뒤에서 불뿜는 진형이 잘나오는데, 이 진형앞에서 방패들었다간 대부분 죽는다. 왜냐하면 불때문에 가드를 잠시라도 놓을수 없어서 기력이 다해 방패가 날아가고, 유다희.. 해법은 한놈이 불뿜으려 폼잡으면 다른 한놈은 무시하고 불뿜는놈 뒤로 달려가 숏소드면 세방, 창이면 한방 쑤시고 튀는거다. 더 욕심내다간 맞고 날아간다. 그렇게 지붕위를 뺑뺑이 두세번 돌면 한놈을 잡을수있고 나머지 한마리는 거저밥이다. 축하한다!
최초로 보스가 둘씩이나 나오는데, 그나마 다행인 점은 처음부터 둘이 세트로 나오는 용사냥꾼 온슈타인과 처형자 스모우와는 달리 처음엔 한마리만 나오지만 체력 감소 정도에 따라 반피 수준의 한마리가 추가로 지원되는 식이다(그리고 앞의 둘처럼 둘이 합체(?)하는 패턴도 없다). 하지만 어쨌던 처음으로 상대하는 듀엣 보스라는 압박감 때문에 첫 대면에는 매우 난해한 보스. 타겟팅도 적절히 지정과 해제를 반복하며 시야를 자유롭게 해두면 상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주요 패턴은 들고 있는 도끼창으로 타격, 화염 브레스, 날아올라 위치 바꾸기, 혹은 호버링하며 꼬리로 공격 등등이 있다. 처음 등장한 놈의 꼬리를 자르면 꼬리 공격 패턴은 봉인되고 가고일의 미부를 주며[1] 잡았을 경우 일정확률로 가고일의 투구/가고일의 방패/가고일의 도끼창을 드랍한다. 대부분의 공격이 가드가 되기 때문에 막아가며 싸우면 좋다. 다만 화염 브레스는 얄짤없이 거리를 벌려서 피해야 하니 주의. 두마리라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 체력이 그렇게 많지는 않기 때문에 정 자신없다면 에스트 10개 채우고 난타전을 시도해보는 것도 유효하다. 물론 비룡의 검이 있을 때의 얘기다. 그냥 일반 무기로 싸울거면 치고 빠지면서 한마리씩 빠르게 각개격파하도록 하자. 힘들다면 민가의 열쇠 혹은 만능열쇠로 처음보스인 소머리 데몬까지 가는길에 집에서 얻을 수 있는 황금송진을 바르면 데미지가 상당히 올라가서 1주차라면 무기가 후져도 쉽게 처리가능하다.
마법사의 경우엔 별거없다 지성이 높으면 그냥 소울 화살로도 충분히 잡고도 남는다 마법사로는 농락하기 쉬운 보스.
송진도 없고 이도저도 안된다 싶을땐 각 진 지붕을 이용해 위아래로 도망다니며 때리자. 브레스와 도끼창으로 타격시에 각 진 지붕 아래에 있으면 맞지 않는다. 딜레이 봐 가면서 죽어라 패자.
정말 운 좋을때 이야기지만 종탑 옆 좁은 부분으로 들어가면 가고일은 들어오지 못 한다. 이 때 두 번째 가고일이 재수좋게 종탑에 걸려 브레스만 사용한다면 안전지대가 형성된다. 첫 번째 가고일이 살아있다면 마법이나 화살로 잡아주고 두 번째는 적절하게 잡자.
위의 모든 것들이 안된다... 해도 친절한 게임 다크 소울에는 가장 확실하고 빠른 해결책이 있다. 바로 백령을 소환하는 것. 유저 백령도 좋겠지만, 이 보스부터 두 명에 달하는 NPC 백령을 소환할 수 있게 된다. 즉, 이 쪽도 팀을 구성하여 맞설 수 있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는 보스룸 안개문 바로 앞에 있는 솔라를 소환할 수 있고, 만약 근방에 갇혀있는 여신의 기사 로트렉을 구출시켜 계승의 제사장으로 보냈다면 말을 걸어 대화한 후 보스룸으로 향하는 사다리 근처에 생기는 소환 사인을 이용할 수 있다. 특이하게 이 쪽도 NPC 백령을 둘이나 소환할 수 있는 희귀 케이스. 특히 로트렉은 상술했듯 좀 까다롭기 때문에 솔라만 소환해서 데려가도 크게 문제는 없다. 뭣보다 솔라는 뇌창 기적을 사용하는데 가고일은 뇌속성이 약점인지라 뇌창 한번 맞을 때마다 피가 쫙쫙 까이고 게다가 솔라 자체도 튼튼해서 죽을 염려도 거의 없기 때문에 말 그대로 솔라만 있어도 보스가 밥이 된다. 그리고 외쳐! 태양 만세!! 더불어 상술했듯 까다롭지만 로트렉까지 끌고 가면 한 대도 안맞는 것도 어렵지 않다.
이 글에 그만큼 여러 종류의 해법이 있는데.. '이제 튜토리얼은 끝났다!'라는 선언인듯, 최초의 제대로된 보스이기 때문이다. 인터넷 보면 '다크소울 시작했다!' 다음 포스트가 '아 종의 가고일에서 막히네여 ㅠㅠ' 가 여러 곳에서 발견된다.
2 다크 소울 2
다크 소울 2의 DLC 보스 목록 | ||
사르바 3인조 | 추악한 엘레나 | 잠자는 용 신드래곤 |
푸른 용철 데몬 | 연기의 기사 | 기사 아론 |
왕의 펫 러드 & 자렌 | 왕의 펫 아바 | 불에 탄 백왕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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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을 지키는 가고일 | |
일어명 | 鐘のガーゴイル |
영문명 | Belfry Gargoyles |
BGM - Bell Gargoyle | |
전작에 이어서 다시 등장. 심지어 BGM도 같다! 필수적으로 잡아야 할 보스는 아니지만, 쓰러뜨리면 잊혀진 죄인 보스전을 유리하게 진행 가능하다. 기본적인 사항은 전작과 같으나 각 개체의 스펙이 너프된 대신 총 6기의 가고일과 싸워야 한다는 큰 차이점이 생겼다. 필수 보스였던 전작과 달리 선택형 보스로 변해서 그런지 난이도는 상당히 오른 편.
진입 시 양 쪽의 첫번째 가고일 2마리가 동시(!)에 깨어나서 덤비며, 이 후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서 그 뒤에있는 가고일들도 모두 깨어나, 실질적으로는 총 6체의 가고일과 싸우는 최악의 상황에 당면하기 쉽다. 단, 가고일들이 모두 깨어나도 크기적인 문제로 인해 근접전으론 기껏해야 2기정도 밖에 붙지 않는다. 대신 남은 가고일들이 시원하게 후방에서 브레스를 쏴주니 가능하면 숫자를 일찍 줄여놓는게 좋다.
전작과는 달리 꼬리를 절단해서 얻을 수 있는 특수한 장비는 없으므로 꼬리까지 신경은 쓰지않아도 된다.
일단 가고일의 하나의 체력이 50% 이하가 되면 다음 가고일이 충원된다. 단 전작과 다른 점은 첫번째 증원은 체력과 무관하게 나타나며, 마지막 가고일까지 계속 나타난다는 점. 체력 딜링을 어중간하게 하면 6마리와 한번에 싸워야할 수도 있다.
덤으로 체력이 50% 미만인 가고일은 패턴이 창공격에서 브레스로 바뀐다. 잘못하면 창과 브레스의 향연에 강제 화톳불행이다. 야 이 프롬 xx야 한 마리당 능력은 보스로 보기 힘들지만 여럿이 덤비는 만큼 난해한 상황이 된다.
전작과 같은 복수의 보스몹들이라 초보자에겐 상당히 힘든 보스. 다행이 선택형 보스니 잡기 힘들면 걍 넘겨도 무방하다. 최대한 딜링에 집중해서 4마리 이상 증원되지 않게 해야 격파가 수월하며 이 방법이 힘들다면 차라리 다 모은다음에 광역 데미지를 주는 마법[2]이나 아이템(예를 들어 마력의 병)을 사용해서 잡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두 마리 정도는 한 유저가 어그로를 계속 먹는거나 다름 없는 관계로 마법사나 신앙 캐릭터는 차라리 반대편 벽을 왔다갔다 거리면서 광역 공격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섣부르게 마법을 사용하다가는 마법 시전 도중 맞아 죽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
밀리캐는 강인도 깡패 세팅을 맞춰놓고 극딜을 해서 하나하나 재빠르게 잡아가는게 좋다. 일단 각 개체의 스펙은 낮은 편이라 회차가 올라가도 브레스를 제외하면 그리 아픈 패턴은 없기 때문. 가장 먼저 깨어나는 왼쪽의 가고일을 2번째 가고일이 오기전에 순삭하는게 가능하다면 보스전의 난이도가 상당히 낮아진다.
쓰러트린 후에는 가고일의 소울이 나오며 맵을 진행하면 감옥 열쇠를 얻을 수 있다.
석상 기믹을 이어받아서 스콜라 오브더 퍼스트 신에서 등장 지역이 추가되었다. 왕도 드렝글레이그에서 바깥쪽의 아론기사장이 위치한 옥상에 석상 상태로 1마리가 잠복중. 개체수가 감소된 아론 기사장에게 낚여서 생각없이 접근했다간 후방에서 기습당하는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