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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현대자동차가 에어로 시리즈 이전에 생산하던 11m, 12m급 도시형/준고속/고속버스 모델 라인업.
RB는 말 그대로 Rear engine - Bus 의 약자. 참고로 이 모델과 이름이 같은 현대RB라는 회사가 있다.(현대 계열사는 아닌듯) #
2 생산차량
2.1 도시형 모델
2.1.1 RB520/L/SL
파일:Attachment/RB520L.jpg
RB520L.
RB520 좌석버스 사양
1984년에 출시된 도시형버스 모델. 본래 자가용 모델인 RB520이 먼저 출시되었고 반년 후 도시형버스 모델인 RB520L, 그리고 RB520SL은 1987년에야 처음 생산을 시작한다. 1984~1985년식 최초기형은 엔진 수급 문제로 대우중공업에서 면허생산한 D0846HM 엔진이 탑재되었으나, 1986년식 부터는 현대자동차의 디젤엔진 생산 공장이 완공되면서 현대자동차가 면허생산한 미쓰비시의 181마력 D6BR(6D16) 엔진이 장착되었다.[1][2] 1988년 중에 도시형은 전문 뒤에 첫번째 창문이 좁아지면서 2/3개폐창으로 진화하고 위에 통유리 공간은 노선번호판등의 기능도 할 수 있는 아크릴판 색상으로 되어 있었다. 이 때 전면 행선판등도 가로로 더 넓어졌다[3]. 좌석형의 경우 1988년부터 전면이 완전한 스텐바디 형식[4]이 옵션에서 사라지고 패널바디이든 스텐바디이든 전면이 RB520 표준형 전면부 형식만 존재하게 되었다. 1990년에는 후면 번호판등이 윗쪽에 1개 있는 형식에서 양쪽에 2개 있는 형식으로 바뀌고 후면에 있던 엔진룸 그릴이 사라지게 되었다가[5] 1991년까지 생산됐다.
서울을 비롯한 모든 대도시, 이외에도 전국의 각지에서 시내버스 및 좌석버스로 널리 사용된 인기 모델이다[6]. 일반버스와 좌석버스형은 외장 차이가 많이 났다.[7]
계기판에 RPM계는 아예 없으며, 카스테레오는 운전석 좌측의 히터 스위치 근처에 있었다. 즉, 카스테레오는 대시보드에 없었다. 대쉬보드 좌측 하단의 주차브레이크는 PUSH/PULL식. 일반버스의 승객석 시트는 사진에서처럼 갈색이었다.
RB520과 L/SL의 경우 앞모습과 뒷부분 헤드램프, 전문의 창문 모양에서 약간씩 차이를 보였다.
좌석버스의 경우 쇠창틀 모델과 1/3개폐창 모델[8], 패널바디 모델과 스텐바디 모델로 구분되어 있으며 서울과 부산의 경우 대부분 1/3개폐창 모델의 좌석버스를 운용했으며[9] 나머지 지역에서는 대부분 쇠창틀 모델의 좌석버스를 운행했다.[10] 좌석버스의 경우 대부분 스텐바디 차량을 운행했었다. 다만 제주도 지역이나 부산의 부산여객이나 구 평화여객(이후 우진공항버스)은 패널바디 차량을 다수 운행했었다.
대구광역시의 경우, 2000년 광남자동차를 마지막으로 이 모델이 완전히 사라졌다.[11] 서울특별시에서는 2002년 초 서울승합을 마지막으로 완전히 사라졌다.[12]
제주도는 2001년 한일여객이 부도로 폐업하면서 사라졌다.[13]
부산의 경우 일반버스는 삼화PTS(당시 삼화여객)에서, 좌석버스는 대진여객(당시 대진버스)에서 마지막으로 운행했으며 둘 다 1999년까지 운행했다.
대전의 경우 경익운수가 1998~1999년에 대량으로 대차시켰으며, 계룡버스가 2000년에 대전의 마지막 RB520을 대차시켰다.
이 외에 전문타입의 자가용 모델로도 인기가 많았고, 호송버스 및 헌혈버스로 많이 쓰이기도 하였다[14].
현재는 다수의 차량이 개발도상국에 팔려나갔다.
2.2 준고속형 모델
2.2.1 RB585
[15]
1977년 프론트엔진 버스 라인업인 HD160/170과는 다른 리어엔진버스 모델로 출시되었다. 당시에는 아직 프론트엔진 버스의 시대였기 때문에 초기 판매량은 썩 좋지 못했다. 당시의 제대로 정리되지 못한 도로에서는 차를 끌고 가는 힘이 확실히 좋은 프론트엔진 버스가 유리했다.[16][17]
하지만 점점 리어엔진버스가 대두되면서 관광버스로 큰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꾸준히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다. 1977년 출시 초기에는 HD160 베이스 모델이었고, 1978년 후반에 HD170 페이스리프트 베이스 모델이 나왔다. 1982년 FB485 와 비슷한 형태로 페이스리프트 하면서 후미등 배열도 세로배열에서 가로배열로 변경되었다[18]. 게다가 경쟁모델인 BU110과 비교하면 트럭과 공유가능한 수직실린더 엔진[19]을 사용해서 가격이나 성능, 정비성에서 이점도 있었고 전장도 경쟁모델보다 길었기 때문에 경쟁사인 대우자동차에서 부랴부랴 BV113을 내놓게 되는 계기가 된다. 1984년 초중반 동사 전장 10m급 리어엔진 저가형 버스인 RB520 출시와 함께 RB520 베이스 모델을 채택한다.
이 모델을 시내좌석버스로 운행한 지역은 부산이 유일하다[20]. 시내일반형도 있었으나, 서울 보성운수와 진아교통에서 시범운행하다가 조기 대차하였다.
여담으로 대구에서 RB585 최후기형을 모 회사 통근버스로 운행한 적이(!) 있으며.[21] 참고로 1984년~1985년 최후기형을 제외한 모델은 측면 창문 배열이 '큰 창문 3개+중간 창문+큰 창문 2개+작은 창문'으로 총 7개의 창문으로 되어 육안으로 보면 전장이 유난히 길어 보였다.
2.2.2 RB585AR
1984년 RB585가 페이스리프트를 할때 출시된 RB585의 에어서스펜션 모델이다. 다만 판스프링 형식인 RB585가 전문이 폴딩형이 기본형이었던 반면, RB585AR은 전문이 스윙인 형식이 기본이었다. 전체적인 외형은 RB585 후기형에다가 에어로 버스의 헤드램프, 범퍼와 엔진룸 덮개를 붙여놓은 모습이다[22].
2.2.3 RB600
초기형 사양. 기아에서 제작한 아시아 B909L과 비슷한 앞모습에 툭눈헤드램프이다. 위의 RB520도 초기형은 이렇게 생겼다.
중~후기형 사양. 대중에겐 이 모델이 더 잘알려졌다.
1985년 12월에 RB585의 후속으로 나온 모델. RB585와의 차이는 RB585는 엔진 수급 문제로 대우중공업에서 면허 생산한 엔진인 D2156HM-V를 썼으나 RB600은 현대자동차가 미쓰비시 후소와의 라이센스 계약으로 6D22 디젤엔진 생산공장을 완공하면서 현대자동차에서 면허 생산한 엔진을 탑재 하였고 휠 베이스도 약간 늘어났다. 또한 제동장치도 공기유압식에서 공기식으로 개선하였다. 생긴거로나 내부 구성품으로나 사실상 RB520의 전장을 늘이고 고출력 엔진을 올린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BS105와 BV113의 관계와 비슷한 꼴.
2.2.4 RB600H
1986년에 RB585AR의 후속으로 나온 모델. 동시에 출시된 에어로 이코노미의 하위 모델로 출시되었다.
하지만 에어 서스펜션을 사용한 것과 RB585AR과 동일한 디자인을 적용한 것 이외에는 RB600과의 제원은 거의 동일했고 RB600과 에어로 이코노미 사이의 애매한 위치 때문에 판매량은 그다지 많지 않았다. 그 후로 애매한 위치의 어중간한 차종은 유니시티로 부활했다[23]
2.3 고속형 모델
2.3.1 RB635
12m급 고속버스 모델로서 RB시리즈 중 최상위 모델. 벤츠 O303 버스[24]의 후속차종으로 1978년 출시되었다. 아는 사람만 아는 전설의 모델.(...) 경쟁모델보다 큰 덩치가 특징이었는데 이는 장점이면서 동시에 단점도 되었다.(...) 당시 고속버스 시장은 아시아자동차의 B909L과 동아자동차의 HA50이 꽉 잡고 있던데다가 경쟁모델들보다 출력도 떨어져 판매량은 한없이 바닥을 기었다.[25][26] 대신 차체 크기 대비 가격이 꽤 싸서 적당한 가격에 에어서스펜션과 넓은 좌석 간격을 노리고 구입하는 업체가 상당수였다. 이런 점에서는 나름대로 재미를 봤던 건지 이후에 나온 에어로 로우데커에도 마이너스 옵션으로 에어로 이코노미에 들어가던 6기통 터보 엔진을 장착할 수 있었다.
덕분에 장거리 노선에는 거의 투입되지 못했고, 중거리 노선 위주로 투입되는 신세가 되었으며 현대자동차에서는 이걸 준고속 버스라고 광고하였다. 경쟁사인 새한자동차(현 대우버스) 에서도 이것과 거의 비슷한 제원의 BH120을 1981년에 내놓으려고 했지만 그냥 시제차만 만들고 실제로는 시판을 하지 않았다.
3 둘러보기
현대자동차의 차량(제네시스 브랜드 포함) | |||
구분 | 승용, SUV, RV, 승합 | 버스 | 트럭 |
1960년대 | 코티나, 20M | R버스 | |
1970년대 | 포니, 그라나다, HD1000(승합모델) | HD버스, RB버스 | HD1000(트럭모델), 바이슨, 대형트럭 |
1980년대 | 프레스토, 포니엑셀, 엑셀, 스텔라, 쏘나타, 그랜저, 그레이스 | 코러스, FB버스, 에어로버스 | 포터, 마이티, 중형트럭 |
1990년대 | 아토스, 아토스 프라임, 엑센트, 베르나, 엘란트라, 아반떼, 마르샤, 다이너스티, 에쿠스, 스쿠프, 티뷰론, 갤로퍼, 싼타모, 트라제 XG, 스타렉스 | 카운티, 에어로타운, 에어로시티 | 슈퍼트럭 |
2000년대 | i10, 클릭, i20, i30, 링샹, 투스카니, 제네시스, 제네시스 쿠페, 라비타, 투싼, 싼타페, 테라칸, 베라크루즈, 앙투라지 | 그린시티, 슈퍼 에어로시티, 유니버스 | 리베로, 메가트럭, 파워트럭, 트라고 , 파맥스 |
2010년대 | 이온, 블루온, HB20, Xcent, 웨둥, 아이오닉, i40, 미스트라, G70GENESIS, 아슬란, G80GENESIS, EQ900GENESIS, 벨로스터, ix20, ix25, 맥스크루즈, 쏠라티, 코나 | 블루시티, 유니시티 | 엑시언트 |
갈색 글씨 - 단종차량 / GENESIS - 제네시스 브랜드 차량 |
- ↑ 이때부터 후면에 7줄 그릴이 사라지고 후진등을 감싸는 그릴로 대체된다. 옆면 뒷쪽의 그릴도 우측에서 좌측으로 바뀌게 된다.
- ↑ 당시 경쟁차종은 1985년 이전 형식의 경우 BV101, AM907L이었고 1986년 이후 형식의 경우 BS105, AM927였다.
- ↑ 저상형인 RB520SL 은 1987년 출시초기부터 전면에 넓은 행선판등을 적용하였고 중문 폭이 넓은 만큼 전문 뒤에 2칸 창문의 규격이 모두 작았다. 당시만 해도 완개폐창이었으나 1988년 초반에 첫번째 창문만 2/3개폐창으로 바뀌었다. 표준형인 RB520L은 그보다 한 발가량 늦은 1988년 말경에 이러한 변화를 거쳤는데 중문 폭이 기존과 같아 첫번째 창문과 두번째 창문의 크기가 서로 맞바뀐 형태였다. 아울러 이 시기에 전문과 중문 옆에 있는 '타는문/내리는문' 표시판의 형상이 FB500과 더불어서 에어로시티 520/540 1991~1995년식과 같은 형태로 변경되었다. 참고로 위에 사진에 올라온 차량은 1986년~1988년 중반 사이에 나온 RB520L이다.
- ↑ 1984년 초기형에 있던 형식으로, 주름진 스틸판금을 전면마스크에 적용하여 BF101 에 달린 형태의 방향등과 돌출형 전조등을 적용한 모습이었다. RB585 후기형과 RB600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앞모습이었다.
- ↑ 후면 엔진룸 그릴이 사라지게 되는 시기 또한 도시형과 도시형 이외 형식간에 시기가 달라서 도시형인 RB520L/RB520SL은 4~5월경에 사라지고, 이 외 모델인 RB520은 10월경에 사라졌다. 후면 번호판등 형식이 바뀌게 되는 시기는 도시형 RB520L/RB520SL, 도시형 이외 RB520 둘 다 4~5월경이다. 거기에 4등식 표준형 후미등은 도시형에만 존재하여 RB520 1990년 이후로는 돌출형 6등식 후미등만 존재하게 되었다.
- ↑ 1980년대 후반에는 그 이전에 현대버스를 아예 도입한 적이 없던 업체들이 RB520을 시험목적으로 다수 도입했던 경우도 많았다. 이러한 이유로 당시 최강 경쟁사 대우버스가 1980년대 초중반 BF101 생산시기가 1차 전성기라 말하고 있고 1990년대 BS106 하이파워 생산시기가 2차 전성기라 말하고 있는 반면 중간에 BS105 생산시기에는 RB520L이 BS105나 2000년대 (뉴)슈퍼에어로시티보다는 적었어도 BF101 시절 때 FB485나 BS106 시절 때 에어로시티 초중기형 보다는 더 많이 볼 수 있었다. 아니 RB520 뿐만이 아니라, 중소도시나 일부 농어촌 지역에서 운용하던 FB500도 마찬가지였다.
- ↑ 일반버스는 뒷라이트가 4등식인데 좌석형은 4등식은 물론 6등식도 있었다.
- ↑ 흔히 보는 앞부분에서 대각선으로 창틀이 꺾어지는 모델을 말한다. [1] Blog Story에 첨부돼있는 3개의 PNG 그림에 나와있다.
- ↑ 다만 서울/부산 모두 쇠창틀 패널바디 모델도 있었다.
- ↑ 서울/부산 이외 지역에서도 1/3개폐창 스텐바디 모델이 있었다.
- ↑ 1056호. 그 전에 좌석형은 1990년대 말에 대구에서 모두 다 사라졌다.
- ↑ 좌석형. 입석형 SL 모델은 2000년 도선여객을 마지막으로 모두 다 사라졌다.
- ↑ 차량은 RB520L이며, 노선은 92번
- ↑ 헌혈버스의 경우 1970년대부터 전통적으로 현대자동차의 도시형기반 차종을 많이 운용한 특징이 있다.
- ↑ 이 도색은 광주광역시 시내버스에서 좌석버스 도색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 ↑ 예시를 들자면 수레를 끌고 언덕을 올라간다고 가정할때 앞에서 당기면서 가는것과 뒤에서 밀고 가는 것 중 어떤 게 더 힘이 덜 드는지 생각하면 편하다.
- ↑ 프론트엔진이건 리어엔진이건 간에 어차피 구동륜은 후륜, 즉 둘 다 뒷바퀴굴림 방식이다. 프론트엔진 방식이 힘이 좋다는건 그저 기분 탓. 오히려 리어엔진 방식이 구동륜 트랙션 확보에 더 유리하고 소음, 실내공간 활용, 운전자 시야각, 차량 경량화, 휠마력 유지, 핸들링의 용이성 등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프론트엔진 방식에 비해 우위를 가지고 있다. 굳이 단점을 꼽자면 상대적으로 좁은 후방 엔진룸 안에 모든것을 다 집적시켜야 하니 설계 난이도가 높아진다는 점 정도?
- ↑ 다만 프론트엔진버스인 FB485 가 1982년 첫 출시하면서 제동장치를 기존의 공기유압식에서 공기식으로 개선한 반면, 오히려 리어엔진 장축모델인 RB585는 1986년 후속모델 RB600 출시로 단종 때 까지 공기유압식을 고수하였다. 1985년 당시 현대버스 카달로그에 의하면 FB485,RB520,RB520L 에는 공기식을 적용하였고 오히려 준고속/고속버스 모델인 RB585,RB635 에는 차량 모델 자체가 1970년대 후반에 개발한 차량이다 보니 공기유압식으로 표기되어 있었다. 아울러 이 시기부터 스텐바디 형식 및 측면 직각형 통유리 형식도 옵션으로 존재하였다. 거기에 RB585 1982년~1984년 3기모델 중에는 전문이 표준형인 상하분할 4매 유리창 형식 이외에 위아래가 서로 연결된 일체형 2매 유리창 형식도 드물게 존재했는데 대전 모 기업체 통근버스에 존재했었다.
- ↑ RB585의 새시가 미쓰비시 후소 계열 새시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수직실린더 엔진을 채택하게 된 것이다. 다만 당시 상공부 시책으로 미쓰비시 후소 엔진 수입은 불가능해서 국내생산 MAN D2156HM 엔진을 달았다. 미쓰비시 후소의 리어엔진 버스는 동시기에 다른 일본산 리어엔진 버스와는 달리 전통적으로 수직실린더 엔진만을 고수했는데, 이러한 레이아웃은 이후 한국 리어엔진 버스의 표준으로 자리잡게 되면서 2015년 현재 까지도 계속 이어진다.
- ↑ 부산에서 운행한 RB585 시내좌석버스는 1987년~1988년쯤에 중고로 사온 버스이며, 년식은 FB485 베이스의 1982년~1984년형이었다.
- ↑ 근데 모델명 엠블럼이 RB600이다(...) RB600의 탈을 쓴 RB585? 본래 RB585 최후기형 앰블렘은 차체 몰딩에 붙어있는데 차체 몰딩이 떨어져나가서 새로 붙이는 과정에서 RB600으로 앰블렘이 바뀐것으로 추정.
- ↑ 이 때문에 전면 방향등도 RB520 좌석형에 적용된 가로로 긴 형태가 아닌 에어로 버스와 비슷한 형태의 방향등을 적용하였고, 후면 그릴도 7줄 그릴이 아닌 세로로 긴 직사각형 그릴이 3개(차량번호판등 기준으로 좌측2개/우측1개) 있는 형태였다.
- ↑ 다만 RB600 이 저가형인 RB520 보다 전장을 더 늘려서 공간확보를 한 반면, 유니시티는 저가 도시형 차종인 뉴슈퍼에어로시티에 에어서스를 적용하고 외관 및 실내 인테리어 등만 고급스럽게 꾸민 점 이외에는 전장 마저도 서로 동일하다.
- ↑ 라이센스 생산 차종이다
- ↑ 310마력 B909L이나 300마력 HA50이 8기통 엔진을 쓰던것과 달리 RB635는 RB585와 동일한 236마력 6기통 D2156HM 엔진을 사용했다. 그 커다란 차체에는 한없이 부족했다. 오죽했으면 RB585나 BU110(혹은 BV113)이 RB635를 추월했을 정도였다. 뒤늦게 미쓰비시 후소 V8 디젤엔진을 탑재하기는 했지만 판매 부진에서 벗어나지는 못했다.
- ↑ 오죽했으면 금호고속(당시 광주고속)에서는 1985년에 1979년식 RB635를 대우의 고속모델인 BH120S로 조기대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