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의 국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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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방문을 금지해야 할 곳 : 아프가니스탄 접경 지역. 아프가니스탄은 여행금지국가로서 타지키스탄에서 아프가니스탄으로 월경할 시 형사처벌을 받는다.
국기 | ||
국장 | ||
공식명칭 | 타지키스탄 공화국 (Republic of Tajikistan) | |
면적 | 143,100km2 (98위) | |
인구 | 8,191,958명 (2015년 The World Fackbook 기준) | |
인구밀도 | 48.6/km2 (155위) | |
수도 | 두샨베 | |
정치체제 | 이원집정부제, 일당우위제 | |
대통령 | 에모말리 라흐몬(Эмомалӣ Раҳмон) | |
임기 | 1992년 11월 20일 ~ 1994년 11월 16일 1994년 11월 16일 ~ 1999년 11월 6일 1999년 11월 6일 ~ 2006년 11월 6일 2006년 11월 16일 ~ 2013년 11월 16일 2013년 11월 16일 ~ 2020년 11월 20일(예정) | |
총리 | 코히르 라술조다 (Қоҳир Расулзода) | |
명목 GDP | 총 GDP | 92억 달러 (137위, 2014년 IMF 기준) |
1인당 명목 GDP | 1,113달러 (157위, 2014년 IMF 기준) | |
경제성장률 | 7.2% (2012년-2014년 평균) | |
공용어 | 타지크어(공용어), 러시아어(국가어) | |
민족 | 타직인 79.2%, 우즈벡인 15.3%, 러시아인 1.1% 등 | |
종교 | 이슬람 90%(수니파 85%, 시아파 5%), 기타 10% | |
화폐단위 | 소모니 | |
대한수교현황 | 남한 : 1992년 |
목차
1 개요
타지크어: Ҷумҳурии Тоҷикистон (Jumhurii Tojikiston, 줌후리이 토지키스톤)
페르시아어: جمهوری تاجیکستان (Jomhuri-ye Tajikestan, 좀후리-예 터지케스턴)
러시아어: Республика Таджикистан (Respublika Tadzhikistan, 레스푸블리카 타지키스탄)
우즈베크어: Tojikiston Respublikasi (터지키스턴 레스푸블리카스)
1991년 소련 해체에 따라 독립한 중앙아시아 국가이다. 국토면적은 14만 3000㎢, 인구는 약 819만 명[2] 이며 이란계 종족인 타지크인이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한다. 수도는 두샨베이다. 상하이 협력기구의 정회원국이다. 옛 소련 구성국간의 모임인 독립국가연합 회원국이며, 더불어 더 높은 단계의 재통합 계획인 유라시아 연합의 가입후보국이기도 하다.
2 지리
국토의 93%가 산악지역으로, 동부의 파미르 고원은 평균고도가 5,000m가 넘는다. 비교적 지대가 낮은 서쪽도 험준한 산맥이 가로지르고 있으며 모든 땅이 최소 해발 300m 이상이다. 타지키스탄 내전에 반군 세력을 지원하기 위해 참가했던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무자헤딘 이븐 알 하타브는 "강을 건너는 것과 산을 넘는 것 자체가 지하드" 였다고 회고했다.
굉장히 척박한 환경의 나라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인구는 북쪽의 페르가나 계곡과 서부 산악지역의 강가 주변, 그리고 서남부의 강가 유역에 형성된 분지에 모여있으며 동부의 파미르고원은 행정구역을 기준으로 면적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지만 인구는 20만을 조금 넘는 수준이다.
기후는 전반적으로 건조한 대륙성 기후로, 1월 평균기온은 0℃ 전후, 7월 평균기온은 27~30℃로 따뜻하지만 산악국이므로 지형에 따라 차이가 많다. 기온은 일교차, 연교차가 크다. 저지(低地)는 연강수량 350~450mm이고, 200일 이상 계속되는 여름에는 건조하고 해발고도 1,000~2,000m 의 산중턱에는 습윤한 편서풍이 불어온다. 북부의 페르가나분지는 1월 평균기온이 -3~-1℃나 된다. 파미르고원은 겨울이 300일 이상이며, 1월 평균기온 -19.7℃이고, 7월 평균기온 13℃로써 황량한 산악스텝이다. 하천은 모두 4~5월, 7~8월 연 2회의 고수기를 나타내며 목화 재배지의 관개용수로 이용된다. 전체 국토면적 중에 경작 가능지 6.52%, 농경지 0.89%, 황무지 기타 92.59%이다.
현재 타지키스탄의 최고봉이자 구 소련 시절 최고봉이었던 이스모일 소모니 봉(해발 7,495m)이 있다. 그 옆에는 해발 7,105m의 코르체네프스키 봉이 있다. 인근에는 구 소련 전체에서 세 번째로 높은 봉이었던 레닌 봉(해발 7,134m)도 있는데, 레닌 봉은 7천미터대 산 중에서는 굉장히 등반 난이도가 낮은 산으로 평가받기 때문에 오히려 이 쪽이 유명한 편이다. 레닌 봉은 소련 해체 이후 타지키스탄 측에 의해 "이븐 시나 봉(Қуллаи Ибни Сино)"으로 개명되었다.
3 민족 및 언어
민족구성은 타지크인이 79.9%, 우즈벡인 15.3%, 러시아인 1.1%, 키르기즈인 1.1%, 기타가 2.6% 정도이다.
"타지크" 를 검색하면 이 항목으로 리다이렉트되는데, 오늘날 타지크라 하면 타지키스탄 국민 및 그 종족을 가리키는 말이지만 중세에는 "페르시아인(Fārsī)"과 거의 같은 의미로 쓰였다. 특히 튀르크 계통의 유목민 집단들이 서아시아 일대의 주도 세력이 되면서, 발달된 정주 문화를 가지고 있던 이란계 집단들을 자신들과 구분해 "타지크"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았다. 예를 들어 사파비 왕조 시대 페르시아인 관료들과 대립하던 크즐바시 계열 투르크멘 부족들이 이란 본토에 살던 페르시아인들을 가리켜 타지크라고 불렀던 식이다.
오늘날 타지키스탄 국민들은 자신들이 과거 페르시아 제국의 후예, 구체적으로 페르시아 제국을 멸망시킨 이슬람 칼리프 제국들이 약화되는 시기에 부하라, 발흐, 사마르칸트 일대를 중심으로 번영했던 이란계 국가인 사만 왕조(Samanids, 819~999)의 후예라고 여긴다. 따라서 타지크인들은 이후에 유입된 투르크멘이니 몽골이니 우즈벡이니 키르기즈니 뭐니 하는 놈들은 죄다 나중에 쳐들어온 유목민들이고, 자신들이야말로 그 땅에 오래 정착해 살던 선주민이라는 정서를 가지고 있다. 19세기 이후 범세계적인 민족주의의 득세와 아래 서술된 영토 문제 때문에 이 같은 반감이 더 심해진 측면이 있다. 이란계의 후예를 자처하는 나라답게 민족과 언어 모두 이란과 유사하다. 루마니아와 몰도바의 관계와도 비슷하다.
타지크인들은 타지키스탄보다 아프가니스탄에 더 많이 살고 있기 때문에 미국의 아프간 전쟁 초기에 이 나라에 대한 미국의 지원이 부쩍 늘어나기도 했다. 하지만, 타지크인들과 이란과는 형제로 알아주기에, 미국과 거리를 좀 두고 있는데, 주로 쓰는 언어인 타지크어도 페르시아어와 방언 수준의 차이밖에 나지 않아서 말이 통한다. 그런데, 인구 대다수는 이슬람 수니파라서 시아파가 대다수인 이란과 좀 다른 갈등도 있다. 이는 터키-아제르바이잔 관계와도 비슷한 모양새.
공용어는 타지크어이지만, 민족간 상용어는 러시아어로 정해져 있고 헌법에서도 러시아어는 타지키스탄의 민족간 사용어로 지정되어 있다. 타지키스탄에서는 페르시아어, 파슈툰어, 파미르어족에 속한 언어들[3] 등도 쓰이고 있다.
4 정치
1989년부터 이슬람교 단체의 활동이 활성화되어, 1991년 9월 독립한 직후의 선거에서 공산당 계열이 승리하자 민주화운동 세력과 이슬람계 집단이 손을 잡고 반정부세력이 되어 내전이 터졌다. 이는 1992년 12월 러시아군의 무력 개입을 부르기도 했으며, 이에 대응해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무자헤딘과 이란이 이슬람 세력을 지원하면서 분쟁이 장기화되었다. 그 동안 사망자는 4만 명, 난민은 60만 명에 이르렀다. 게다가 아프간 내전당시에 아프간 피난민들이 타지키스탄에 이주하면서 이주민들의 적응문제도 존재해 있다.
2003년 아프간 전쟁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내전 세력은 여전히 살아남아 있었으며, 1994년(혹은 1992년)부터 장기독재를 하고 있는 에모말리 라흐몬(Эмомалӣ Раҳмон) 대통령에 대한 불만도 커 정치문제로 비화될 조짐이 있다. 최근에 퍼지고 있는 이슬람 근본주의의 확산을 막기 위해 여성의 검은색 복장 착용을 막는 조항을 시행중이고, 히잡착용과 수염기르는 것을 금지하는 조항을 계획하고 있다.# 2015년 8월 25일에 타지키스탄은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을 차단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9월 4일에는 경찰과 무장단체가 충돌하고 경찰 8명과 무장조직원 9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되면서 내전이 발생될 가능성을 낳고 있다.# 하지만 9월 16일에 타지크 정부는 반군을 완전히 소탕했다고 발표했다.# 2016년 5월 21일에 열린 국민투표에서 대통령의 임기제한을 없애는 개헌안이 통과되면서 라흐몬 대통령의 종신집권이 가능해지게 되었다.#
현재 타지키스탄의 집권세력은 舊공산정권 시절의 엘리트들이 그대로 답습된 형태로, 주지하다시피 공산주의는 종교에 적대적이며 이슬람이 주류인 국가에서 세속적인 독재정권에 맞서는 이슬람주의 세력이라는 구도는 매우 흔한 것으로 이슬람 극단주의를 저지하는 데 매우 적극적이다. 오죽하면 그 원수지간인 우즈베키스탄과도 협력할 정도.
4.1 영토 분쟁
소련 시대 무리하게 설정된 국경 탓에 영토 분쟁에 시달린다. 스탈린이 억지로 타지크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을 만들며 인구 기준을 맞추기 위해 국경선을 민족 분포에 대한 고려 없이 마구 긋다 보니 우즈베크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은 타지키스탄으로 편입되고 정작 타지크인들이 많이 살던 사마르칸트는 우즈베키스탄에 속하게 되었다. 그러나 워낙 후진국인 나라라서 우즈베키스탄에 감히 뭐라 하지도 못하고 있다. 당장 우즈베키스탄에서 전기를 수입하지 못하면 국가 전력공급 자체에 마비가 생길 정도니...
2000년대 와서 중국이 당초 주장한 28,000 km²에 이르는 영토를 포기하게 하는 대신에, 1,000 km²에 이르는 영토를 넘겨주기로 협정을 체결했다.# 이렇게 됨으로써 CIS 국가 중 유일하게 중국과의 국경 문제를 완전히 해결한 나라기도 하다.
4.2 마약 문제
중앙아시아 여러 국가들 중에서도 특히 마약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중앙아시아에서 마약 재배의 역사는 19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투르케스탄(지금의 키르기스스탄 영내)에 살던 위구르인과 둔간인들이 중국과의 거래를 위해 양귀비를 재배한 것이 그 시초로 알려져 있다. 19세기 말에 이곳에서 유통되던 아편과 해시시의 양은 100톤에 달했다고 한다. 중앙아시아의 마약 밀거래가 줄어든 것은 소비에트 정권이 들어서며 당국의 철저한 단속이 가해진 덕분이었다.
그러나 소련이 붕괴하고 러시아를 비롯한 CSI 국가들이 극심한 정치/경제적 혼란에 빠져들면서 다시 불법 마약재배가 시작되었다. 다만 중앙아시아의 마약 재배량 자체는 아프가니스탄에 비하면 적은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진짜 문제는 아프간에서 재배된 마약이 중앙아시아를 통해 세계 곳곳으로 퍼지고 있는 것. 타지키스탄은 그중에서도 핵심 마약 수송루트로 급부상했는데 타지키스탄 UNDP 대표 커헤인(Matthew Kahane)의 추산에 따르면 타지키스탄 국내총생산의 30%가 마약 거래에 의해 창출되었다고 한다.
타지키스탄의 마약 문제가 심각한 건 여러 가지 원인이 있다. 먼저 세계 최대 마약 생산국인 아프가니스탄과의 지리적 접근성과 문화/민족적 친밀성을 지적할 수 있다. 타지키스탄은 아프가니스탄과 1,206km에 달하는 국경을 맞대고 있고 양국 국경 주변, 특히 퍈지(Pyanji) 강 주위로 많은 ‘타지크인’들이 거주하고 있어 문화적 동질성이 강하다.
또한 타지키스탄은 중앙아시아 국가들 가운데서.가장 가난한 국가이고. 소연방 붕괴 직후부터 5년 간 계속된 내전과 러시아로부터 지원중단[4]으로 경제가 황폐화되면서 극도의 빈곤에 시달리게 된 타지키스탄 주민들을 마약산업이 유혹하고 있는 것이다.
나라꼴이 이 모양이니 1,000km가 넘는 국경을 제대로 통제할 만한 행정력이 있을 리 만무하다. 그나마 2005년 이전까지는 러시아군이 타지키스탄 국경 통제를 담당했는데[5] 문제는 타지크군의 국경 통제 능력이 형편없다는 것. 국경 통제를 담당하는 군대가 바뀐 이후 마약 몰수량이 절반으로 급감했다고 한다. 물론 마약 밀매량이 줄어든 게 아니라 단속 실적이 떨어진 것. 그렇다고 러시아군의 능력은 기똥찼냐면 그것도 아닌 게 심지어는 러시아군 수송기가 마약밀매에 사용되었다는 보고도 존재한다(...)
이러한 이유로 타지키스탄은 오늘날에도 마약 수송루트의 핵심으로 기능하고 있다. 그 와중에 결코 적지 않은 타지크 국민들이 마약중독자로 전락하는 것은 당연지사... 대통령은 나름대로 부패와의 전쟁을 선언하며 국제사회의 도움을 받아 노력하고는 있지만, 나라 사정이 워낙 안습하니 글쎄올시다...[6]
5 스포츠
유라시아 나라 대부분이 그러듯 축구가 가장 인기많다. 그러나 인기와 달리 축구실력은 아시아에서도 하위권이지만 그 하위권에선 꽤 강호(...)로 아시아 하위권 나라들이 참가하는 대회 AFC 챌린지컵에서 1번 우승, 1번 준우승으로 2번 우승한 북한에 이어 2번째 우승기록이 많은 나라이며 프로리그 우승팀은 AFC프레지던트컵에 나가는데 4번 우승, 1번 준우승한 최다 우승국이다. 이런 하위권 대회에서 좋은 성적 때문인지 피파 랭킹은 132위. 같은 유라시아 나라로 AFC소속이었다가 유럽 축구연맹으로 간 카자흐스탄보다 순위가 높다. 물론 유라시아 나라로 가장 넘사벽 순위를 자랑하는 우즈베키스탄이 57위지만... 타지키스탄 축구에 관한 자세한 건 타지키스탄 축구 국가대표팀 항목 참조.
지금은 한국으로 귀화한 신의손은 러시아계 타지키스탄인이었다.
6 경제
경제는 매우 낙후되어 세계 최빈국에 속하는 나라지만 구 소련 시절의 영향인지 알루미늄 산업도 주요 산업에 속한다. 타지키스탄 서부의 소도시인 투르순조다(Турсунзода)에는 크고 아름다운 알루미늄 공장이 있는데, 주요 산업지역이긴 하지만 동시에 타지키스탄 전기의 상당수를 잡아먹어 타지키스탄을 전력 수입국으로 만드는 원인이기도 하다.
7 외교 관계
7.1 대한관계
한국과는 1992년 독립승인과 동시에 외교관계를 맺었다. 북한과는 동년 2월에 수교하였다. 타지키스탄에는 일부 고려인들도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7.2 러시아와의 관계
독립이후부터 러시아와는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친러성향의 나라이자 러시아군이 주둔하고 있다. 러시아어는 타지키스탄에서 민족간 상용어로 지정되어 있으며, 타지크인 노동자들이 러시아로 이주해서 돈을 보내기도 한다. 다만, 역사적인 이유때문에 안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함정. 유라시아 연합에도 가입할 예정이었지만, 2015년 7월 29일에 당분간 가입하지 않기로 전했다.# 하지만 러시아내에서 타지키스탄과 타직 사람들의 이미지는 매우 안좋은편이다. 심지어 타직이라는 민족 이름조차 비하표현으로 쓰인다.
7.3 아프가니스탄과의 관계
남쪽에 위치한 아프가니스탄에는 타지크족들이 타지키스탄쪽보다 많이 거주하고 있다. 언어적으로 매우 가까워서 이곳에도 아프간 내전당시에 이주한 피난민들이 일부 거주하고 있는데 두샨베에 주로 거주하고 있다.[7] 유엔난민기구에서는 타지키스탄의 아프간 피난민들을 위한 러시아어 강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의무적으로 아프간 피난민들은 타지크어와 러시아어를 배우고 있다.[8]- ↑ 참조. 타지키스탄 자체가 국가내부 상태가 나쁘다기보다는 본좌 아프가니스탄이 옆나라인 탓에 경보가 좀 높게 잡혀있다(...)
- ↑ 중앙아시아 국가들 가운데서 출산율이 가장 높다. 일찍히 1960년대 후반 소련시절부터 출산율이 가장 높은 구성국으로 꼽혔으며, 덕택에 1950년에 꼴랑 153만명이었던 소련붕괴 직전에는 500만명을 넘어설 정도가 된다. 1980년대 중반부터 출산율이 대폭 떨어졌고, 1990년대 내전으로 우즈벡인들과 러시아인들이 대거 떠나면서 인구증가세는 감소되었지만 2000년대 중반시기에 출산율 감소가 멈췄고 현재는 출산율 3.8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연 2%대의 인구증가가 계속되고 있다.
- ↑ 슈그니어 등.
- ↑ 애초에 소련 시절에도 타자키스탄은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손 꼽혀왔던지라 중앙정부의 지원으로 근근히 먹고살던 국가였다.
- ↑ 15년 기준으로도 타지키스탄 영내에는 대규모 러시아군 부대가 주둔 중이다.
- ↑ 이상 타지키스탄 마약 문제에 대한 서술은 <현승수, 아프가니스탄 산 마약의 지구적 확산과 중앙아시아 : 문제의 기원과 경과, 타지키스탄의 사례를 중심으로, 슬라브학보 제25권 4호, p381-415>를 참고하였음.
- ↑ 영어 위키백과의 Afghans in Tajikistan
- ↑ 영어 위키백과의 Afghans in Tajikist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