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론(리그 오브 레전드)

(탈론 뒤 쿠토에서 넘어옴)

"칼에 살고, 칼에 죽는다."
탈론, 검의 그림자
Talon, The Blade's Shadow
역할군부 역할군소속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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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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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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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서스
RpPoints.png 880

IpPoints.png 4800
기타 정보
발매일2011년 8월 24일
디자이너지글러(Ziegler)
성우정재헌 (한국어) / 트래비스 윌링햄 (영어) / 카와하라 요시히사 (일본어)[1]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공격력(9)
방어력(3)
주문력(1)
난이도(7)
리그 오브 레전드의 @num@번째 챔피언
@c1@@c2@@c3@
{{틀: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설명문서}}

1 배경

탈론은 뒷골목의 아이였다. 부모에게 버림받은 그는 따뜻함이나 친절함 따위의 감정을 배우지 못했다. 그의 기억에 남아 있는 최초의 장면은 컴컴한 녹서스의 지하 통로와 손에 꽉 잡히는 검 한 자루가 전부였다. 탈론은 저 혼자의 힘으로 녹서스의 음침한 뒷골목에서 성장했으며 생을 연명하고 있었다. 주머니에서 짤랑대는 동전과 등을 기댈 수 있는 담벼락이 탈론에게는 가장 편하고 익숙한 것들이었다. 그는 손기술이 누구보다 날렵했을 뿐만 아니라 도둑질을 잘했으며 계산이 무척 빨랐다.

탈론의 뛰어난 검 실력을 두려워한 녹서스의 여러 길드는 그를 살해하기 위해 종종 암살자들을 파견했다. 길드의 대장들은 탈론에게 자신의 밑에서 일하거나 암살자의 손에 죽거나 둘 중에 하나를 택하라고 종용했다. 물론 말도 안 되는 요구였다. 탈론은 암살자들의 시신을 녹서스의 해저에 버리는 것으로 응했다. 날이 가면 갈수록 적의 암살 시도는 한층 더 위험해졌다. 어느 날 또 한 번의 기습이 있었다. 탈론은 자신을 공격해온 자와 검으로 힘을 겨루는 결투를 벌였고 탈론으로서는 단 한 번도 상상해본 적 없는 일이 일어났다. 암살자가 탈론의 검을 빼앗고 그를 바닥에 메다꽂은 것이었다. 암살자의 정체는 다름 아닌 뒤 쿠토 장군이었다. 장군은 탈론에게 자기 손에 죽든가 녹서스 사령부의 스파이로 일하라고 말했다. 탈론은 장군의 제안을 수락하는 대신 한 가지 조건을 달았다. 오직 한 사람, 자신을 쓰러뜨린 뒤 쿠토 장군만을 존경하고 모시며 오로지 장군만을 위해 일하겠다는 것이었다.

그날 이후 탈론은 언제나 뒤 쿠토 장군의 지령을 따라 움직였다. 그림자 속에 숨어다니며 차가운 프렐요드의 땅에서부터 밴들 시티의 성소에 이르기까지 종횡무진 비밀 작전을 수행하였다. 장군이 실종되었을 때 아마 탈론은 다시 자유를 선택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오랫동안 뒤 쿠토 아래 일하면서 장군을 향한 그의 존경심은 이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이 되었다. 그는 장군의 소재를 찾는 데 점점 집착하게 됐다. 결국, 그의 의심은 전쟁 학회로 향했고 탈론은 뒤 쿠토를 납치한 자들을 찾아야 한다는 일념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에 합류했다.

"발로란에서 가장 무시무시한 검사 셋은 모두 뒤 쿠토 가문 사람들이야. 내 아버지, 나, 그리고 탈론까지. 우리에게 덤비면 죽음뿐이다." - 카타리나 뒤 쿠토

1.1 챔피언 관계

동맹라이벌
Katarina.pngQuinn.png
카타리나

1.2 리그의 심판

탈론이 뒷골목 생활을 하고 있었을때 케이빈이라는 동료가 있었는데, 도둑질 도중 자신이 잡혀서 죽을뻔했다는 이유로 그를 죽인뒤 해저에 버렸다고 한다[2]

2 대사

목소리가 매우 낮고 차갑다. 낮지만 분명한 어조로 롤의 대부분의 챔피언들이 그렇듯 듣는 사람을 무시하는 듯한 말투를 쓴다. 어쨌든 담당 성우가 상당한 성우이니 만큼 성우의 목소리로 대 호평을 받는 제드 만큼이나 연기는 호평을 받는다. 탈론 자체가 이런 차가운 이미지가 잘 어울리기도 하고.


선택 시

"칼에 살고, 칼에 죽는다."

공격

"식은 죽 먹기군."
"한심하군."
"저들의 피로 내 칼을 씻으리라."
"시궁창에 시체 한 구 추가."
"내가 제일 아끼는 칼이다."
"내 칼을 받아라."

이동

"빨리 끝내지."
"숨을 곳 따윈 없다."
"나와 마주치지 마라."
"곧 끝난다."
"네놈들의 충성 따윈 내겐 아무 의미 없다."
"난 타협하지 않는다."
"명예에 목숨을 버리는 멍청한 놈들."
"살아남을 놈이 없군."

도발

"결국 네 심장은 내 칼에 뚫린다."
"나약한 모습밖엔 보일 수 없나?"

농담

"아, 칼이 또 없어졌군. 누구한테 꽂힌거야."
"칼 하나 찾으려면 찌른 놈들을 다 뒤져야 한다니까."

3 능력치

구분기본 능력
(+레벨 당 상승)
최종 수치
롤아이콘-체력.png 체력582.8(+85) 2027.8
롤아이콘-체력재생.png 체력 재생1.702(+0.15) 4.252
롤아이콘-자원.png 자원377.2(+37) 1006.2
롤아이콘-자원재생.png 자원 재생1.518(+0.1) 3.218
롤아이콘-공격력.png 공격력55.2(+3.1) 107.9
롤아이콘-공격속도.png 공격 속도0.668(+2.7%) 0.975
롤아이콘-물리방어력.png 방어력26.38(+3.5) 86.88
롤아이콘-마법저항력.png 마법 저항력32.1(+1.25) 53.35
롤아이콘-사거리.png 사거리125(+0) 125
롤아이콘-이동속도.png 이동 속도350(+0) 350

주문력이나 마법 데미지와는 담을 쌓은 챔피언임에도 불구하고 주문력 점수가 2점이였으나 유일한 하드cc기라 할 수 있는 침묵이 없어진 이후 1로 바뀌었다. 암살자 챔피언 중에선 나쁘지 않은 기본스탯을 지니고 있으며 특별히 눈에 띄는 수치라면 이동 속도가 모든 챔피언 중에서 두 번째로 빠른 350이고 그 외에 미드라이너 중에서 상위권인 체력 수치와 ad챔피언 치곤 높은 마나통이 있다. 누구와는 다르게 기본스탯이라도 좋아서 그나마 다행

콤보가 넣기 쉽다는 이유로 오해하기 쉽지만, 난이도가 무려 7이다.[3] 아무래도 초반 라인전의 약한 모습과 한 번 말리면 답도 없이 말리는 챔피언 특성 상 운영이 중요하다고 판단되어 높은 난이도를 가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

프리시즌 패치로 마나 포션이 삭제되면서 보상으로 대다수 챔피언들의 기본 마나통이 늘어났으며 여기는 탈론도 포함되어 있다. 기본마나는 327.2 -> 377.2로 증가하고 성장마나는 40 -> 37으로 감소했는데,[4] 마나포션을 살 때는 주로 초중반 라인전 시기라는걸 감안해 보면 크게 체감되지는 않지만 분명 상향이다.

치명타가 터지면 좌에서 우로 횡베기를 한다.

성장체력이 90으로, 기본공격력이 60으로 버프될 예정이다.

4 스킬

4.1 기본 지속 효과 - 자비(Mercy)

TalonMercy.png탈론은 둔화, 기절, 속박 및 제압당한 적에게 기본 공격을 가할시 10%만큼의 추가 피해를 줍니다

효과는 간단하다. 군중제어기에 걸린 대상에게 기본 공격시 10%의 추가 피해를 주는 패시브.

과거 코르키의 패시브였던 마법공학 유산탄과 비교해보면 정말 눈물나는 상하관계의 패시브다. 현재 코르키의 패시브는 바뀌었지만, 과거의 코르키 패시브는 기본 공격이 총 공격력 10%에 해당하는 고정 피해를 아무 조건 없이 그냥 평타 때리면 발동되었다. 게다가 코르키는 원거리 딜러... 자비가 얼마나 좋지 않은 패시브인지 알 수 있다.

본래 애쉬[5]피오라[6]와 함께 최하위권 패시브의 삼위일체였으나, 애쉬와 피오라가 리메이크를 거치면서 혼자 남게 되었다. 대신 제이스의 패시브가 안 좋은 의미로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쓸모 없는 패시브의 쌍강체제(...)를 다지는 중. 그래도 데미지 공식이 곱연산으로 밝혀진 뒤로 제이스보다는 사정이 좋은편이며 패시브가 리메이크 예정에 포함되어 제이스의 패시브를 더더욱 비참하게 만들었다.

북미 서버에는 기본 공격으로 10%, 한국 서버에는 그냥 10%라고 표기 되어있어 논란이 많았는데, 실험 결과 기본 공격에만 적용되는걸로 확인되었다. 탈론은 W 긁고 평타 몇대 치는 거 외에는 패시브 적용받을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별 신경 안써도 좋을 정도. 정리하면 적한테만 자비로운 패시브. 하다못해 목긋기에 달린 둔화 시간이 길기라도 했으면 평타 딜이 더 들어가겠지만 평타 1방 때리면 다행일 정도로 워낙 짧아서 문제다. AD캐스터에게 패시브의 추가데미지ᆞDPS증가 여부는 상당히 민감한 문제인데도 같은 AD캐스터인 제드의 약자 멸시, 리븐의 룬 검 같이 초중후반 가리지 않고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는 평타 강화 패시브와 비교했을 때 탈론의 패시브는 너무나도 초라해 상대적 박탈감마저 느껴지는 수준.

곱연산인지 합연산인지 라이엇이 확실하게 밝히지 않았는데 문의 결과 곱연산으로 밝혀졌다. 라이엇의 공식 답변대로 예를 들자면 기본공격력이 100에 목긋기 1렙이라면 목긋기+평타 데미지는 100x1.03x1.1 이다. 즉 목긋기와 패시브가 동시에 적용된 평타데미지는 꽤나 준수해진다. 그래서 초반 딜교 할때 먼저 W로 슬로우를 묻힌 후, 평타를 갈기면 의외로 강한딜이 나온다... 가 아니라 사실상 초반에는 차이가 아예 없다. 곱연산과 합연산의 딜차이는 목긋기 1렙기준으로 ad가 300이어야 고작 1 차이난다. 후반에 ad가 높고 목긋기 만렙을 찍어도 곱연산으로 보는 이득은 아무리 커봤자 10아래이다. 거기다 방어력까지 고려하면 곱연산인지 합연산인지는 의미가 없는수준.

시즌 6에서 추가된 흉포 특성 압제자는 방해 효과에 걸린 적에게 2.5%의 추가 피해를 입힌다. 때문에 압제자와의 시너지 효과로 인해 깨알같이 간접 버프를 받았다. 이로 인해 초반에 맞다이를 했을때도 상대에게 뒤쳐지지 않는 딜을 넣을 수가 있다.

쓸모없는 패시브다, 체감이 불가능 하다 등등 안좋은 평가를 받지만 사실 초반 딜 교환에서 이 패시브를 활용하고 안하고에 따라 딜량의 차이는 확연히 눈에 들어온다. 탈론의 콤보의 순간 폭딜이 Q로 평타캔슬을 해서 순식간에 평타 2대를 넣음으로써 패시브를 최대한 활용하기에 패시브의 유용성은 이미 입증 된 상태. 정상적인 패시브를 가진 다른 챔프들과 비교하면 안 좋지만 사람들이 은근히 자주 놓치는 탈론의 숨은 폭딜 요소다. 탈론의 리메이크 예정에 패시브도 포함되어 있어 이제 일말의 희망이 생겼으며 상대적으로 제이스의 패시브는 독보적으로 최하위급의 패시브를 보유한 챔피언으로 남게 되어 더더욱 비참해지고 말았다.

개편 예정으로 바뀌는 스킬은 검의 끝(Blade's End)로 오랜만에 등장한 3타 스킬(..)이다. 스킬을 맞힐 때마다 중첩이 쌓이고 3중첩인 상황에서 적을 평타로 공격하면 적에게 회전하는 칼날이 등장해 지속적인 피해를 입히는 스킬로 바뀔 예정. PBE 기준으로 계수가 무려 2.0이라고 하니 최악의 패시브 딱지는 완전히 떼어버릴 것으로 보인다. 물론 그 대가로 일반스킬 데미지 깎이는 건 감내해야 할 듯...

4.2 Q - 녹서스식 외교(Noxian Diplomacy)

TalonNoxianDiplomacy.png탈론의 다음 기본 공격이 추가 물리 피해를 줍니다. 대상이 적 챔피언인 경우 출혈을 일으키며 6초에 걸쳐 물리 피해를 받고 지속 시간 동안 위치가 드러납니다.
롤아이콘-자원.png 40 / 45 / 50 / 55 / 60롤아이콘-사거리.png 125롤아이콘-쿨타임감소.png 8 / 7 / 6 / 5 / 4
롤아이콘-공격력.png 30 / 60 / 90 / 120 / 150 (+0.3 추가 공격력) (추가 물리 피해)
롤아이콘-공격력.png 10 / 20 / 30 / 40 / 50 (+1.2 추가 공격력) (출혈 피해)

발동 시에 4초 동안 탈론의 양 팔에 칼날이 돌아가며 그 안에 기본 기본 공격을 할시 찰진기합과 함께 추가 데미지가 들어간 기본 공격을 한다. 타겟팅된 적은 머리 위의 칼 표식이 사라질 때까지 출혈을 일으킨다.

누커와 딜러들의 목을 따고 도주하는 적들을 확실하게 죽이기 위한 용도. 평타 캔슬이 가능하기 때문에, 목 긋기를 쓴 후 평타 한대를 때리고 바로 Q를 눌러서 한 대 더 때리는 것이 정석. 붙자마자 도주기가 바로 빠진다던가 스턴이 걸리는 상황이 예상된다면 Q를 키고 E로 돌진한 뒤 바로 궁을 써서 어그로를 잠깐이나마 해제할 수도 있다. 라인전에서 딜교할때는 주로 E평Q를 쓴다. E로 접근 후 W나 궁을 빨리빨리 쓰는데 집중하다 보면 Q를 못 꼽는 경우도 있으니 요주의. 탈론 초보자들이 흔하게 하는 실수로 접근 후 신나게 스킬을 퍼부었는데 손에 Q가 남아 있는 경우가 꽤 있다.

어떤 상황에 어떻게 기술을 써야 할지는 파일럿의 소양이므로, 적의 탈출기유무와 딜계산을 잘하고 넣는것이 좋다. 도트딜과 점화까지 합치면 탈론이 정상적으로 자랐다는 가정하에 그리고 원딜이 방템을 안갔다는 가정하에 웬만해서는 W와 R까지 맞은 적 딜러는 최소한 전장 이탈을 강요받거나 소환사 주문이 한두개는 빠지게 할 수 있고 적당히 기술 빠진 원딜이라면 순삭시킬 확률도 매우 높다. [7]하지만 이 평캔 모션이 탈론의 공속에 영향을 받아서 요우무를 키고 E평Q를 쓰면 콤보를 더 빨리 넣을 수 있게 된다. 요우무가 코어템으로 꼽히는 이유 중 하나. 또한 히드라를 올리게 되면 평 - Q - 히드라라는 사기적인 평타누킹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히드라도 준 코어템으로 대접받고 있다.

초반엔 W보다 딜이 약하지만 중후반부엔 오히려 주력 딜링 스킬이 된다.잘큰 탈론한테 원딜이 e평q에 죽는다는 말은 거짓말이 아니다! 평타 강화형 스킬이라 실질적 계수는 추가 AD 1.3 + 총 AD로 우수하고, 쿨도 짧아서 자주 쓸 수 있다는 것도 장점. 무한의 대검이 나온 이후의 탈론은 q한방에 1500이라는 수치도 이론적으로 낼 수 있다. 출혈을 제외한 추가 피해는 건물에게도 유효하기 때문에 건물 파괴에도 좋다.(요우무 키고 평q평평q만 하고 있으면 타워철거속도가 고속도로다.) 온힛기이니 만큼 크리도 터지므로(물론 데미지 증가는 평타에만 들어간다) 후반 탈론의 캐리력을 책임지는 스킬이다. 또한 후반에는 큐의 도트딜이 점화 수준의 피해를 내기 때문에 근접딜러들을 상대할때는 무엇보다 중요한 스킬이 된다. 탈론이 레드를 두르고 있다면 적에게 3단 점화 수준의 데미지를 가할 수가 있다. 2렙정도에 들어오는 적에게w로 슬로우를 먹인다음 평q를 하면 준수한 데미지를 줄 수 있다.[8]

도트 스킬이 그렇듯 출혈대미지는 템이 어느정도 나오고, 스킬 레벨이 높아지기 전엔 없다고 보는 게 낫다. 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 계수가 1로 준수하긴 하지만 1레벨 기본대미지가 꼴랑 10이다. 게다가 방어 특성 중 챔피언에게 입는 피해 감소가 6번 나뉘어 적용되고 챔피언들의 방어력을 감안하면 초당 대미지는 2~3 수준. 미니언보다 못하다 1레벨 Q는 그냥 평타 캔슬로 봐도 무관하다. 예전 시즌에 모든 피해를 고정 수치만큼 감소시키는 특성이 있었는데 도트데미지라는 특성상 1레벨Q의 데미지가 틱당 0이 6번 들어가는 경우가 있었다.

목긋기로 인한 데미지 증가가 없었다는 버그의 수정이 이루어지자 궁과 함께 사이좋게 너프를 먹었는데 출혈의 기본 데미지와 추가 계수가 전부 상당 수준의 너프를 먹었다.[9]

출혈시 시야 공유효과는 엄연히 존재하는 능력임이 확인되었고, 이펙트는 다른 챔피언들처럼 눈동자가 감시하는 듯한 이펙트가 아니다. 대신 단검에서 피가 떨어지는 효과가 생기는데 이것이 바로 탈론의 시야공유 및 출혈 이펙트이다. 한마디로 상대가 어디로 도망가는지 알 수 있다. 단 리 신 같은 챔피언의 시야공유와는 달리 은신된 챔피언에게는 시야공유가 되지 않으니 주의.

이 스킬 덕분에 탈론은 딜러 순간삭제가 가능한 챔피언 중에서도 최상급의 속도를 자랑한다.

티모우리가 탈론을 싫어하는 이유.

여담으로 Q의 이펙트랑 요우무의 유령검의 이펙트가 같다.

개편되는 스킬은 목 긋기의 이동능력을 일부 가져왔다. 다만 순간이동 판정이 아닌 평범한 돌진기로 바뀌었고 사거리도 짧으므로 이전처럼 선공스킬로의 효력은 기대하기 어렵다. 현재보다도 더 이속이 크게 증가하는 궁극기 쪽을 활용해야 할 듯 하다.

4.3 W - 갈퀴손(Rake)

TalonRake.png탈론이 부메랑 단검을 여러 개 던져 명중하는 적에게 두번에 걸쳐 물리 피해를 줍니다. 검에 맞은 적은 2초 동안 느려집니다.
롤아이콘-자원.png 60 / 65 / 70 / 75 / 80롤아이콘-사거리.png 650 롤아이콘-쿨타임감소.png 10
롤아이콘-공격력.png 30 / 55 / 80 / 105 / 130 (+0.6 추가 공격력) (타격당 물리 피해)
롤아이콘-공격력.png 60 / 110 / 160 / 210 / 260 (+1.2 추가 공격력) (총 물리 피해)
롤아이콘-이동속도.png - 20 / 25 / 30 / 35 / 40%

탈론의 상징

탈론의 주력기로 라인푸쉬, 파밍, 견제, 추노, 킬캐치, 도주 등에 다방면으로 쓰이는 스킬. 준수한 사정거리와 넓은 범위를 자랑하며 스킬 시전을 보고 피하기 힘든 즉발형 스킬이다. 그렇기에 라인전에서 거리를 재고 안전하게 짤짤이 형태로 딜교환에서 이득을 보는 운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아주 짧은 선딜이 존재하며 투사체 속도가 약간 미묘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탈론에 대한 이해도가 깊다면 함부로 내질렀을 때 빗나가고 애꿎은 라인만 밀 가능성이 있다. 몇몇 사거리 긴 견제기를 가지고 있는 AP를 상대로 맞짤짤이를 하려다가 자기만 얻어맞고 빗나가면 안 그래도 힘든 라인전이 지옥으로 변한다. 게다가 1레벨 마나소모 대비 기본 대미지가 처참한 수준이라[10] 킬 따보겠다고 1렙부터 난사해대는 일은 삼가는게 좋다. 따라서 w레벨이 오르기 전 까지는 미니언 막타용으로 많이 사용되며 적 챔피언까지 같이 맞춘다면 금상첨화.
타격 횟수가 2회다보니 w를 쓰고 살짝 다가가서 q를 맞춰준다면 천둥군주 특성이 터져서 초반에도 꽤나 준수한 딜이 나온다.[11]

스킬 사정거리가 600이라고 잘못 알려져 있는데, 이유는 북미 공식홈페이지 정보의 오류 때문. 실제 사정거리는 725~750 사이이다. 쉽게 말해 탈론의 E스킬(사정거리 700)보다 사정거리가 조금 더 길다. 하지만 끝부분으로 맞히면 1히트만 하는 먹튀스킬로 돌변하기 때문에 확실한 경우가 아니면 조심해서 써야 한다. 사거리가 길고 슬로우 효과까지 있어서 유용하지만 레벨을 올려도 쿨타임이 줄어들지 않아 후반에는 긴 쿨타임이 발목을 잡는다.

W가 4렙 이상 되고 AD템이 좀 갖춰지면 본격적으로 라인을 밀기가 수월해진다.[12] 거기다 히드라까지 있으면 라인에 미니언이 남아나질 않는다. 범위 내에 모든 적에게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웨이브가 2개 이상 모여도 한방에 정리할 수 있다. 1레벨 데미지가 똥이라지만 광역이라 라인은 잘 미는지라 푸시력이 약한 라이너를 상대로 인정사정 없이 라인을 밀어제낀 다음 빠른 귀환을 하거나 정글러와 함께 적 정글로 카정가는 운영도 가능하다. 탈론이 자유롭게 로밍갈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고, 초중반 주력 딜 스킬이기 때문에[13] 무조건적으로 선마한다. 레벨을 올릴수록 둔화량이 증가하는것은 덤.

9레벨에 w를 마스터한다면 아이템과 룬특 여부에 따라 원거리미니언이 한방에 없어진다. 일반 ad룬에 무난한 요우무 테크를 타고 있다면 망하지 않고서야 원킬이 나지만 신발을 일찍 샀다거나 방관룬을 들었다면 어지간히 잘 크지 않고서야 원거리미니언이 한자릿수 hp를 남기고 안 죽기 때문에 빠른 라인클리어를 원한다면 티아맷을 먼저 사는것도 나쁘지 않다.

3렙때 갱호응을 해야하거나 딜교환에서 이길 자신이 있다 싶으면 스킬 3개를 하나씩 찍고, 조금 밀린다 싶으면그리고 아군 정글이 갱을 안온다 싶으면 파밍, 견제를 위해 w를 2개 찍는 편이다. 어찌보면 당연하지만 3렙때 상대챔피언에게 줄수있는딜은 w 2개 찍은것보다 w 1개, q 1개 가 더 높다.

딸려있는 슬로우는 존재감이 별로 없지만 역시 없어서는 안 될 좋은 기능인데 진입 후 후속 평타를 맞추기가 쉬워진다. 아이템이 잘 나오지 않는 라인전 단계에서는 원콤이 잘 안 나기 때문에 접근 후 w를 긁고 열심히 평타를 치며 쫓아가다가 궁과 점화로 마무리하는식으로 킬캐치가 가능하다. 둘째로는 좀 큰 탈론이 본격적으로 모가지를 쓸어담을때인데 진입을 하면 상대는 점멸을 비롯한 도주기를 빼느라 바빠진다. 이러다가 w가 삑살나기라도 하면 못 잡는건 둘째치고 역킬각이 나올수도 있기 때문에 진입 후 q정도만 꼽아주고 바로 궁을 켠 뒤 도망가는 상대에게 w를 날려 확인사살 용도로 사용하기도 한다. 이는 선궁진입을 했을 때도 마찬가지. 그 외에 도주, 갱호응 등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표창이 지나가는 경로에는 반짝이는 물체들이 떠다닌다. 초고속 카메라로 보면 상당히 예쁘다.

2015시즌이 끝나고 진행된 프리 시즌 패치에서 갈퀴손 스킬을 사용하는 도중 사망 시 날아가던 칼날들이 돌아오지 않고 증발하던 유명한 버그가 픽스되었다. 이제 들처럼 죽어도 칼날이 다시 돌아오게 되어 킬각 이었는데도 불구하고 킬이 나지않았던 과거의 억울함이 사라지게 되었다. 허나 아직도 의 칼날들은 돌아오지 않는다 문의 결과 사망시 궁의 칼날이 돌아오지 않는 현상은 버그가 아닌 의도된 부분이라고 한다.

개편에도 크게 변하지 않는 스킬이지만, 부채꼴의 길이가 길어진 대신 가로 범위가 줄어들고 탄속도 조금 줄어들었다.[14]

4.4 E - 목 긋기(Cutthroat)

TalonCutthroat.png탈론이 순식간에 대상 뒤에 나타나 0.25초 동안 이동 속도를 99% 감소시킵니다. 이후 탈론이 가하는 모든 피해가 3초간 증가합니다.
롤아이콘-자원.png 35 / 40 / 45 / 50 / 55롤아이콘-사거리.png 700롤아이콘-쿨타임감소.png 18 / 16 / 14 / 12 / 10
롤아이콘-공격력.png + 3 / 6 / 9 / 12 / 15%

사실상 탈론에게 제일 중요한 스킬. 사거리 내에 있는 적을 타겟팅하여 적 뒤로 순간이동하며 적을 아주 잠깐 둔화시키는 탈론의 돌진기다. 타겟팅된 적은 3초 동안 표창 모양의 표식이 돌아가며 탈론에게 추가 피해를 받는다.

원래는 접근 대상에게 1초 침묵이 붙어 있었다. 그러나 다른 챔프들이 너프를 먹고 이에 반사이익을 얻은 탈론이 자주 픽되자 4.17패치때 침묵이 삭제되었다. 목 긋기인데 슬로우가 생겼다고 못 긋기,못 걷기,발목 긋기(...) 등의 드립이 생겼다. 이로써 원거리 타겟팅 침묵은 피들스틱의 어둠의 바람(E)만 남아있게 되었다.

데미지 딜링에는 기술 한칸으로 쓰기엔 시원찮지만 접근기로만 따진다면 이보다 좋은 돌진기는 드문 편. 타게팅인데도 불구하고 사거리가 700이나 된다. 이보다 사거리가 긴 타게팅 돌진기가 있는 챔피언은 녹턴, 다이애나, 바이 정도 뿐.[15] 또한 대상으로 순간이동하는 방식이라 끊길 일이 전혀 없고 점멸이나 순보처럼 선딜도 없어서 목 긋기의 특징인 "상대방 뒤로 이동한다"와 시너지를 일으켜 정면으로 날라오는 논타겟 스킬들을 모조리 무시할 수 있다. 이런 방식으로 탈론이 라인전에서 딜교 시 상대방의 스킬을 하나 날리고 들어가게 해주는 좋은 스킬. 같이 붙어있는 슬로우는 w의 적중률을 올려주고 패시브로 인한 추가데미지도 준다.

또한 순간이동 판정을 받기에, 상대방의 논타겟팅 스킬 회피용도로도 우수하다. 과거 탈론이 미드에서 상대 논타겟ap챔피언을 카운터칠 수 있었던 이유도 이 스킬을 통해 상대의 스킬을 회피하고 폭딜로 상대를 찍어누를 수 있었기 때문인데, 침묵이 삭제되긴 했어도 여전히 라인전에서는 탈론이 가진 변수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상대방의 논타켓 스킬을 회피하면서 딜교하면 높은 확률로 딜교이득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라인전에만 해당되는 사항이 아닌지라 앞이 안보이는 아저씨가 음파를 삑내서 탈론한테 혼이 난다거나 깡통의 악수 요청을 자연스럽게 무시하는 장면도 연출할 수 있다. e로 스킬을 회피한 상태에서 딜교를 하면 어지간해선 질 일이 없다.

단점도 상당한 편인데, 1렙 기준 18초라는 정신나간 쿨타임을 가지고 있다. 광역으로 몽땅 공중에 띄우는 알리스타의 분쇄가 17초라는걸 보면 할 말이 없다.. 덕분에 전투 중 잠시 이탈했다 다시 들어가기가 힘들어 w 긁고 열심히 달려가서 때려야한다. 레벨을 올리면 쿨이 팍팍 줄어들긴 하지만 이 스킬은 거의 맨 마지막에 마스터하는지라 별 의미 없다. 그럼 "좀 흥해서 접근만 하면 다 잡는다" 할때 이걸 중반에도 찍는게 어떨까 하지만 뭔 놈의 돌진기가 자체 데미지가 아예 없다! 추가 데미지도 1렙 기준 3%밖에 안 돼서 체감이 힘들다.
다행스러운 점은 다른 돌진기와는 달리 적 챔피언에게 시전 즉시 평타가 한 대 나간다는것. 따라서 1.0 총 공격력 계수와 추뎀 효과가 붙어있다고 봐도 되겠다. 단 평타 캔슬은 되지 않기에 미니언 막타를 치는 등 평타를 치고 바로 e를 쓰면 평타가 바로 안 들어가니 주의.

타겟팅 스킬이긴 하지만, 주변에 적 미니언이나 정글 몹이 있다면 탈출기 및 이동기로도 사용이 가능하니 꼭 기억해두는게 좋다.[16] 데미지 없는 접근기라 엘리스의 줄타기와 마찬가지로 정글 몹에게 써도 어그로가 끌리지 않는다. 적 정글러가 포탑 옆에 난 길로 갱을 올 경우에도 E를 써서 스펠도 안 까이고 탈출 할 수도 있다. 단 잭스리 신, 카타리나와는 달리 와드나 아군을 타고 이동할 수 없어서 아군 목 딸수는 없잖아 한번 접근했다가 갱이라도 당하면 그냥 죽어야하니 정말 신중하게 써야한다.

보통 타게팅이 논타겟보다 사거리가 짧은 편인데, 논타겟들이 어찌됐던 사거리 기대값이 큰 반면 목 긋기는 사거리내로 못 들어가면 사용불가다. 그래서 상대가 탈론에게서 거리유지만 하면 장땡이므로 탈론은 무슨 수를 쓰던 700이내의 거리를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물론 700은 상당히 긴 거리지만 탈론입장에선 짧기 마련이라 많은 탈론유저들이 접근을 위해 기동신과 요우무를 절찬리에 애용중이며 궁극기의 이속증가에 주목해 선궁을 쓴 뒤 돌진해서 궁뎀을 반 포기하는대신 사거리를 확보하기도 한다. 라인전에서 킬각인데 상대가 거리조절을 잘해서 정 접근하기가 힘들다면 점멸을 써서라도 거리를 좁히던가 아니면 주변 적 미니언에게 e를 사용해서 적과의 거리를 좁히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6렙 전에야 킬각이나 갱호응이 아니면 이럴 일은 없겠지만 궁을 배운 뒤에는 적 미니언에 e를 쓰고 곧바로 적 챔프에게 wr를 연타 후 남은 q랑 히드라 등으로 마무리를 짓는 방법이 있다.

목 긋기에 당한 상대는 탈론으로부터 추뎀을 받는데, 이게 시즌3즈음 수정하기 전까지는 적용이 안 되는 버그가 있었다. 라이엇이 그걸 뒤늦게 눈치채고 버그수정에 들어갔는데, 막상 고치고 보니 시즌3의 사기템 블클이랑 조화를 이뤄 누킹뎀이 할 말을 잃게 만들정도로 어마어마해져서 순식간에 밸붕 논란이 일었고, 결국 다음 패치에서 q와 궁이 사이좋게 너프를 먹었다. 당시 블클덕에 ad캐스터들이 날뛰긴했지만 언제까지나 템빨이라 블클너프후 원래자리로 돌아갔고 자체 너프를 먹은 챔프는 탈론이랑 리븐 둘 뿐이다.

목 긋기가 상대방 뒤로 간다는 점이 단점이 될 때도 있는데, 탈론의 갈퀴손은 원뿔형 투사체로서 코앞에 있는 적한텐 좌우범위가 좁다. 즉 상대방 뒤로 가서 w를 날리는데 상대의 무빙으로 인해 삑살나는 경우가 생각보다 잦다. 지금이야 잠깐이나마 슬로우가 붙어 삑사리가 줄었지만 예전에 침묵이 붙어있었을 때에는 무빙으로 w를 피하는 것이 가능했다.그런고로 침묵 대신 슬로우가 붙은게 다행이라고 정신승리[17]

카타리나의 순보와 닮은 구석이 많은데, 둘 다 롤에선 보기드문 즉발 순간이동기이면서 한 번 들어가면 나올 수 없고, 상대방 등 뒤로 나타난다는 점과 E키로 실행한다는 점 등. 다른점이라면 탈론은 자신이 입히는 피해량을 증가시키는 공격적인 면에 중점을 둔 반면, 카타리나는 자신이 받는 피해량을 감소시키는 생존적인 면에 중점을 두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아군을 탈 수 있다는 조건이 붙은 순간 공격형인지 생존형 인지는 이미 갈려져 있었다 웃긴것은 정작 데미지가 목에서 유혈을 낭자시키는 탈론한테 있어야 할 것 같지만, 그냥 등 뒤로 나타나기만 하는 카타리나한테 있다는 점이다. 결론은 순보의 하위호환 1.0AD+추뎀이 있지만 스킬이 아니라 기본공격이니까..

잘 모르는 부분이 있는데 9레벨에 탈론이 W를 마스터 한 뒤, 어느정도 AD가 받쳐준다면(특히 천둥군주,히드라에 의해 계수 자체를 높여준다면 더욱 차이가 나게된다.)W다음 Q대신 E를 선마하는게 챔피언 대상 데미지가 더 잘나온다. 다만 단점은 E로접근하지 않는다면 딜차이가 나고, 포탑 미는데 Q선마가 더 빠르다는것이다. E의 장점이라면 쿨이 짧다면 18초라 1콤보 딜교 후에 살린 챔프를 E쿨이 돌아(귀환하는데 최소 Q출혈로인해 6초간 귀환을 못하므로 14초가 걸린다.) 2개만찍어도 쿨감이 10%라도 있다면 이론상 2번째 진입으로 (점멸-E 타워다이브) 킬을 챙길 수 있게된다는 점이다.

개편으로 바뀌는 스킬은 암살자의 길(Assassin's Path)인데, 정글 등의 벽을 넘어다닌다. 쿨타임은 2초로 한 번 넘은 벽은 1레벨 기준 150초 동안 넘을 수 없다. 하지만 일시적으로 아예 벽이 없는 것처럼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창의적인 갱킹 루트가 나올 수 있을 예정.

4.5 R - 그림자 공격(Shadow Assault)

TalonShadowAssault.png탈론이 원 모양으로 검을 던지며 2.5초 동안 은신 상태에 들어갑니다. 또한 이동 속도가 40% 상승합니다. 은신 상태가 풀리면 퍼져 있던 검이 탈론이 있는 곳으로 돌아갑니다. 적 유닛은 검에 맞을 때마다 물리 피해를 입습니다.
롤아이콘-자원.png 100롤아이콘-사거리.png 650[18]롤아이콘-쿨타임감소.png 100 / 80 / 60
롤아이콘-공격력.png 120 / 170 / 220 (+0.75 추가 공격력) (타격당 물리 피해)
롤아이콘-공격력.png 240 / 340 / 440 (+1.5 추가 공격력) (총 물리 피해)

6렙전의 탈론과 6렙후의 탈론을 완전히 다른 챔피언으로 만들어버리는 궁극기

탈론이 8개의 칼날을 펼치며[19] 은신 상태로 돌입하는 최종 누킹기이자 생존기, 진입기, 도주기, 파밍기[20]인 탈론에게 가장 중요한 스킬. 짧은 쿨타임, 은신 효과, 이동력 향상 효과가 주르르 붙어 있어 다른 AD 캐스터의 딜 스킬에 비해 유틸성이 높다. 갱킹 시 콤보의 마무리로 궁극을 써 킬을 먹는 게 기본이다. 초반 라인전을 버티고 궁을 배우는 순간부터 대부분의 챔프들을 미드 AD 암살자 중에서 가장 빠르게 순삭이 가능하다.[21][22] 중반 소규모 한타에서 탈론의 광역 딜을 책임지는 스킬로 탈론이 BF, 요우무 정도를 올리고 궁극 1렙, 2렙을 찍는 타이밍이 탈론무쌍의 정점을 찍는 시기. 롤에선 거의 유일한 즉발식 광역누킹기라 누구처럼 끊길일도 없다.

대미지 자체는 궁극기치고는 약간 아쉬운 감이 있다. 풀템 제드는 ad암살자중 최강의 폭딜을 자랑할 정도로 제드의 궁 데미지는 매우 강력하고 카직스의 Q는 3초 쿨인데도 갈고리 진화를 하고 나면 탈론궁 2히트 수준의 누킹을 마구 찍고 다니며 판테온의 심장추적자는 일반 스킬 주제에 그 딜을 광역으로 넣는다. 다만 저 기술들 중 그림자 공격의 시간 대비 광역 딜을 상회하는 스킬은 없다. 손만 빠르다면 1초도 안 돼서 5인 2히트가 가능한데다가, 이속 증가+은신이라는 놀라운 유틸성 덕분에 탈론이 딜만 하고 죽는 기계가 아니게 해주는 원동력이다. E와 더불어 다양한 갱킹, 로밍루트를 만들어 주며 탈론의 초중반 무서운 로밍력과 생존력은 궁극기 덕분에 가능하다고 볼 수있다. 그야말로 탈론이라는 챔피언의 존재이유이자 그 자체

R을 누른 후 이동 외의 다른 행동[23]을 취하면 바로 탈론에게 칼이 되돌아온다. R을 한번 눌러서 칼을 펼치면 약간의 쿨타임이 있어서 바로 R을 누르려 해도 안 접힌다. 하지만 R을 누르자마자 점화나 티아맷 액티브와 강타를 사용하면 펼쳐졌던 검들이 즉시 돌아오며 더 빠르게 딜을 넣을 수 있다. 별거 아닌거 같지만 R을 빨리 접지 않으면 상대방이 점멸 등으로 도주하는 경우가 많고 상당히 간지가 나기 때문에 탈론을 쓰고 싶다면 반드시 익혀야할 테크닉. 리븐의 급할 때는 종종 생략하는 평캔과는 그 중요함의 차원이 다르다. 물론 칼을 접었는데도 상대가 살아 있다면 꽤나 곤란해질 것이기에 무조건 접으라는 얘기는 아니다.

은신을 이용해 멀리서 궁을 쓴 뒤 목긋기로 접근해 콤보를 넣는 식의 변칙 운용법도 있다. 잘 큰 탈론이 적팀에 있는데 자신이 탱커가 아닌 이상 궁극기의 칼날이 자신 시야에 보였다는 건 이미 사망확정. 이 경우엔 탈론의 장점 중 하나인 단일 시간 최고급 광역딜을 반쯤 포기하는 것이니 하나를 잡고 생존을 보장할 수 있을때만 사용해야한다. 궁의 광역딜을 생각해보면 효율적인 사용법이라고 보긴 힘들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탈론의 딜은 평타와 Q가 전부라고 봐도 좋기 때문에 궁 아낀다고 적을 암살할 찬스마저 아끼지 말것.

위의 방법을 이용해 진짜 암살을 할 수도 있다. 요우무를 발동시킨 뒤 궁극기의 이동속도 증가 효과와 더불어 전진하는 거리가 생각보다 꽤 되기때문에, 적의 시야 밖에서 궁을 써서 뭐가 오는지조차 알지 못하는 상태로 적에게 다가갈 수 있는 것이다. 심지어 요우무와 헤르메스를 같이 쓰면 미드에서 2차포탑까지는 넉넉히 간다.[24]물론 이 경우엔 다시 살아돌아올 확률이 매우 낮다. 숙련된 탈론 유저는 그냥 궁으로도 어느정도까지가 적의 가시거리인지 가늠해서 암살을 할 수 있다. 지형이나 부쉬를 이용하는것도 하나의 방법. 물론 이 방법은 아주 확실히 죽일 수 있는 상대에게 써야한다. 뭣모르고 퓨어탱커나 딜탱한테 덤비다가 빠져나올 방법이 없어서 죽을 수도 있다.[25] 이 정도로 강력하며 와드가 통하지 않는 거리에서 보이지 않게 접근 할 수 있는 챔피언은 실질적으로 탈론과 녹턴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26][27]

궁을 펼친 장소에서 멀리 떨어지면 일부 칼날이 돌아오지 않고 그 자리에 계속 남아있게 되는 버그가 존재한다. 근데 이게 은근히 몽환적이다. 이 버그를 이용하여 이런 미친 지거리도 가능하다.
녹서스 식 외교와 함께 목긋기의 추가 데미지 버그 수정으로 인해 데미지 너프를 먹었는데 풀히트 기준으로 기본데미지가 40x2나 줄어들고, 추가 계수는 0.3이나 너프를 먹었다.

스킬 콤보를 넣을 때 w시전 후 칼날이 나가는 순간에 바로 궁을 시전 할 수 있다. 이른바 wr콤보로 이를 이용해서 초고속으로 딜을 넣을 수 있으니 참고. 덤으로 W 후딜레이 때문에 잠시 멈춰서야하는 탈론을 잠시동안 은신으로 숨길 수 있다. 미니언을 타고 들어오는 e-w-r-q콤보는 탈론을 잘 아는 상대가 아니면 속수무책으로 당하기 마련.

각 칼날의 공격범위가 미묘해서 칼날이 적에 닿은 뒤에 데미지가 들어가는 것에 시간차가 약간 있다. 또한 여러 개의 칼날 각각이 투사체로 취급되어 야스오의 발암바람 장막에 닿을 경우 장막에 닿은 칼날만 사라진다. 첫타도 못 넣는 경우가 부지기수고 첫타를 맞춰도 돌아오다가 칼날이 증발해버리기 때문에 평범한 스오 유저가 아니라 현금인출기로 유명한 야필패들이 장막을 발로 깔아도 벌레는 잡을 지언정 광역딜은 물 건너 간다. 상대팀에 야스오가 있다면 가급적 장막이 빠졌을때 들어가도록 하자.

다른 은신챔에 비해서 은신 시간이 짧아서 탈론을 상대할때 핑와를 안 들고 다니는 경우가 비교적 많은데, 2.5초면 존야랑 시간이 같아서 체감이 꽤 긴 편이고 덕분에 어그로가 풀려 탈론이 살아나가는 경우가 꽤 된다.[28] 탈론을 아칼리랑 동급의 은신챔으로 생각하고 핑와를 꼭 사도록 하자.베인한테도 핑와를 까는 마당에... 간혹 탈론 궁이 별거아니라는 유저들을 볼 수 있는데, 이게 진짜 안 보이는 입장에서는 환장할 정도로 무섭기 때문에 핑와를 반드시 사둬야한다. 당해보면 안다 내 주변에 웬 칼날들이 떠있고 그 칼날들의 주인이 암살자라고 생각해보라 바지가 축축해지는 것을 느낄수 있다

W스킬은 시전 중 사망해도 칼날들이 다시 돌아오도록 고쳐졌지만 궁은 아직도 돌아오지 않는다. 동시에 은신도 풀리지만 이미 죽었는데 은신이 뭐 대수라고... 궁을 쓰고도 죽을 것 같다면 그냥 궁을 눌러 적을 2히트라도 시키는 것이 남은 아군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다.

6.5 패치에서 쿨타임이 75/65/55 -> 100/80/60으로 전 구간 늘어나고 마나소모량도 100으로 고정되는 너프를 받았다. 쿨감템을 맞추지 못할경우 제대로 된 활약은 고사하고 성장도 틀어막혀 쿨타임 너프차이가 얼마 없는 11렙까지는 매우 힘들어질 것이다. 짧은 궁 쿨타임으로 인한 스노우볼링이 주된 무기인 탈론한테 이번 너프는 탈론의 정체성을 크게 위협하는 패치나 다름없다.

라인전 단계에서 웨이브가 도착하자마자 w와 궁을 동시에 사용해 쌓인 미니언을 순식간에 처리하고 집을 가거나 블루를 먹는 등 라인을 잠시 비울 시간을 버는 방법도 있는데, 전술한 쿨타임 너프로 인해 직격탄을 맞아 별로 권장되는 방법은 아니다. 라인전이 힘들 경우에는 여전히 유용하지만, 예전처럼 딜교가 좀 시원찮다 싶으면 바로 집을 갔다오지는 못하게 되었다.

궁을 쓰고 켄치한테 먹혔을 때, 안 죽었는데도 칼날이 다시 돌아오지 않을 때가 있으며 이는 적 켄치나 아군 켄치나 똑같이 해당된다.

여담이지만 w의 칼날과 궁의 칼날들을 잘 관찰하면 기본스킨의 탈론이 장착하고 있는 칼과 똑같이 생겼다.[29]

PBE 서버에서의 리메이크에 의해 데미지가 약간 하향조정되고[30] 칼날의 갯수가 12개로 늘어났다. 그리고 뻗어져 나간 칼날이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회전하는데, 처음에는 느리게 돌다가 점점 더 빨리 도는 기믹. 시스템적 상향으로 은신 - 위장 관련 변경이 있어 핑와의 압박은 더 이상 받지 않게 되며, 이동속도 증가폭이 스킬레벨이 오르면 더욱 증가하여 40 / 55 / 70%만큼 증가한다. 또, 이제 은신중에 상대를 평타나 Q로 타격하게되면 은신이 풀리고 모든칼들이 타격된 대상에게 돌진한다

5 평가

5.1 장점

  • 암살자치고는 예외적으로 강력한 광역 딜링 능력
역대 암살자들이 유일하게 탈론을 따라잡을 수 없는 능력이 바로 한타기여도 이다. 탈론의 총 계수는 상당한 편이라, 방템 없는 딜러들을 위협하기엔 충분하며, 모든 콤보가 손만 빠르면 1초 이내에 다 들어가기 때문에 적 딜러들에게 큰 위협이 되는 것은 물론, 궁극기의 넓은 범위로 인해 한타에서 적 진영 전체에 순간적으로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비슷하게 광역딜이 강력한 카타리나와는 달리 순간적으로 모든 딜이 다 들어가기 때문에 아군의 CC에 대한 의존도도 상대적으로 낮다. 덕분에 탈론의 한타기여도는 암살자들 중에서도 최상급으로 꼽힌다. 무엇을 했든지간에 한타 중에 w랑r 2틱 씩만 맞추어주면 탈론은 1인분했다고 할 수가 있다. 탈론이 칠흑의 양날도끼같은 아이템을 두르고 있다면 w 2틱과 궁극기 2틱을 전부 맞췄다는 가정 하에 적 전체 넓은 범위에 20%의 방감을 순식간에 쌓을 수 있고, 히드라 등을 사서 광역딜을 높인다면 탈론의 기여도는 더욱 상승한다.
  • 스킬셋과 템트리로 인한 높은 성장성
탈론은 같은 미드에 오는 AD 암살자인 제드와 비교해 스킬의 계수가 높고 후반 평타 비중이 낮다.따라서 공격 속도에도 신경써야 하는 제드와는 달리 오로지 공격력과 방어구 관통력에만 신경쓰면 되기 때문에 스킬 피해량의 성장성이 높은 편이다. 또한 시즌 4 이후로 정립된 탈론의 주류 템트리에는 무한의 대검이 포함되는데, 평타 캔슬이 가능한 Q스킬과 시너지를 이루어 크리티컬을 도외시하는 제드에 비해 후반 딜링이 강력하다. 무한의 대검이 나온 이후의 탈론은 극탱챔피언을 제외한 거의 모든 챔피언을 이기는 힘을 보유하게 된다.
  • 강력한 로밍
탈론은 어느정도 템이 나오면 갈퀴손으로 라인을 쭉쭉 밀 수 있고, 장점인 로밍력을 극대화 시킬수 있다.순간 접근기+뛰어난 순간 폭딜능력+적당한 슬로우로 아군이 호응만 잘해준다면 로밍가서 킬을 어렵지 않게 딸 수 있다. 최후의 속삭임이 나온 이후에는 아군의 호응없이도 유유히 적 원딜과 서폿을 암살하고 걸어나오는 것도 가능하다. 굳이 정글 쪽을 걸쳐서 오지 않는다고 해도 궁극기의 은신을 통해 아군의 타워 뒤쪽으로 해서 오는 직선갱도 뛰어나고 상대의 뒤통수를 칠 수 있는 은신 덕분에 로밍능력이 굉장히 뛰어나다. 사실상 탈론 성장방식의 대부분을 책임지는만큼 로밍은 탈론의 강력한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인벤 공략에서 엑셀을 받은 미드탈론 공략을 보면 챔프 상대법에 대부분 라인을 밀고 로밍을 가라고 나와있다(...) 뭐 이건 라인전이 약하다는 이유도 한몫하지만...+리메이크되면 파쿠르하고 다닌다
  • 모든 암살자를 통틀어 가장 뛰어난 순간 암살능력
탈론은 초중반에는 w와 r을 이용한 순간폭딜로 적을 제압하고 후반에는 q를 주력딜로 삼아서 암살을 하게된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 모든 스킬들은 선딜이 거의 없다. 탈론은 손만 빠르면 1초 내에 적에게 모든 딜을 쏟아부을 수 있고 물론 빠져나오는 건 장담을 못한다 궁극기의 은신을 통해 상대방에게 반격의 기회조차 주지 않고 목을 딸 수 있다. 후반가서 치명타 아이템을 구매했을 경우, q에 크리가 터지기라도 하면 e-평-q 만으로도 원딜이나 누커를 즉사시킬 수 있다. 엄친아인 제드의 경우에는 단일 딜은 탈론보다 막강하지만 그만큼 딜을 넣는데에 시간이 오래걸린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스킬콤보를 쏟아붓기 힘들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순삭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은 암살자로서 굉장한 장점이다. 게다가 탈론은 멀리서 궁을 쓰고 은신한 채로 접근할 수 있기에, 상대방에게 쥐도새도 모르게 접근하여 순삭시키는 소위 은신암살도 시전할 수 있다. 탈론에 버금가는 순삭능력을 보유한 챔프는 잘 큰 렝가나 녹턴 정도. 덕분에 잘 성장한 탈론은 그 어떤 암살자보다도 무시무시한 위력을 보일 수 있다. 명심하자. 탈론의 콤보는 반응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다. 이 점을 이용하여 변수를 만드는 것이 탈론의 최종적인 임무이다.
  • (E)목긋기와 그림자 공격(R)으로부터 나오는 기동력 및 변수능력
탈론에겐 즉발형 타겟팅 돌진기와 은신기 및 최종누킹기로 활용할 수 있는 궁이 있기 때문에, 여러 다양한 유틸리티와 장점을 보유할 수 있다. 이러한 점 덕분에 탈론은 롤 내에서 얼마없는 이속버프, CC기,[31] 돌진기 세 개를 전부 갖춘 챔프라는 큰 장점을 가지게 된다. 탈론 말고도 이 세 개를 전부 갖춘 챔피언은 제이스, 카직스, 헤카림, 녹턴 등이 있지만 이 중 순간이동형 돌진기를 가진 건 탈론뿐이다. 즉 적에게 끊길 염려도, 적이 빠른 반응으로 피하거나 거리를 벌릴 염려도 없다. 탈론의 궁극기는 최종누킹기이며, 탈론에게 이속버프를 주고 특히, 은신을 가능하게 해주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갱킹, 도주, 암살 등에 매우 용이하며, 한타 때 돌진기가 목 긋기 밖에 없어 진입 리스크가 큰 탈론에게 생존을 책임지게 해주는 탈론의 필승카드이다. 이를 이용한 탈론의 갱 호응이나 로밍력, 암살 능력, 변수 창출 능력 등은 상위권이라 할 수 있다.
  • 카운터 아이템의 영향을 적게 받음
탈론의 암살자들의 딜을 어느정도 방지해주는 아이템들 (밴시의 장막, 수은 장식띠, 존야의 모래시계) 등의 영향도 적게 받는다는 점에서 강력한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밴시가 주는 주문 보호막은 대미지 없는 접근기인 e로 간단히 풀어버릴 수 있고 마방템이라 물리딜러인 탈론에겐 무용지물이며, 수은으로 풀 수 있는 탈론의 스킬 디버프는 기껏해야 갈퀴손 슬로우나 q 출혈 도트뎀인데, 이것만 보고 사기에는 가성비가 너무나도 떨어진다. 존야는 어떻냐 싶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탈론의 주력기는 쿨짧은 q에 의존하기 때문에 초중반에는 탈론의 wr콤보를 존야로 상쇄시킬 수 있을지 몰라도 후반가면 무적이 풀리자마자 탈론 q맞고 비명횡사할 수 있다.[32] 그나마 수호천사같은 방템을 듬으로서, 탈론의 폭딜로부터 어느정도 안심할 수 있지만, 애초에 상대딜러가 가엔을 뽑아버리면 암살이 힘들어지는건 모든 암살자들에게 해당되는 사항이고, 순간 암살이 뛰어난 탈론은 상대원딜이 가엔을 들었어도 방관템이 충분하다는 가정하에 반항조차 못하고 가엔을 빼버릴 수 있다. 기본적으로 르블랑이나 카사딘같은 ap누커들은 밴시에 취약하고 후속딜을 넣는 피즈나 제드 등은 딜러들이 수은만 뽑아도 어느정도 대항할 수단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카운터 아이템의 영향을 적게 받는것도 암살자가 가진 상당한 이점이라 할 수 있다.

5.2 단점

  • 험난한 성장 과정
위에 명시된 수많은 장점들을 순식간에 말아먹는 탈론의 최대 단점. 탈론은 목 긋기의 침묵 삭제라는 결정적인 너프 이후, 그나마 미드에 서는 대다수의 누커들을 카운터칠 수 있는 가능성마저 빼앗겼으며 사실상 모든 상성이 탈론에게 불리하게 뒤집혀졌고, 시즌 5를 기준으로 탈론에게 라인전에서 열세인 챔피언은 손에 꼽힐 정도이며, 사실상 반반조차 가는 것도 힘들다.[33] 특히 6렙 전에는 미드의 나서스라 불려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약캐로 추락했고, 나서스와는 달리 지박령이 되어 열심히 파밍만 한다고 해서 미래가 보장되는 것이 아니다. 2레벨 먼저 찍고 약자멸시 패시브빨로 뭘 모르는 상대에겐 솔킬도 따는 제드 같은 챔프와는 달리, 6렙 전에는 풀콤보를 넣어도 상대 라이너를 반피로조차 만들기 힘들며 갱호응은 목 긋기 덕에 좋긴 하지만 견제하다 보면 라인을 쭉쭉 밀어올리는 갈퀴손 때문에 그 괜찮은 갱호응을 발휘할 기회가 좀처럼 없다. 궁을 찍고 나면 상대에게 방템이 없거나 체력이 많지 않을 때 눈치봐서 원콤내는 게 가능하긴 하지만 손이 빠르지 않으면 갈퀴손이 빗나가거나 Q 평캔을 빼먹는 경우가 종종 생기며 이 경우 솔킬 실패는 물론이고 스킬쿨이 긴 탈론 특성상 역으로 솔킬을 당할 우려도 있다. 여러모로 라인전이 고달픈 챔피언.
  • 낮은 생존률
말 그대로 칼에 살고 칼에 죽는다. 탈론은 적을 죽이지 못하면 자신이 죽는 챔피언이다. 탈론은 특히 잘 성장하지 못했을 경우 암살의 리스크가 부각되는데, 이는 탈론이 한 번 들어가면 나오기가 매우 힘들기 때문이다. 이동기라곤 목 긋기 하나뿐인데 진입하면서 빠질 테고, 궁 은신은 핑크 와드에 카운터당하기 십상. 스킬 한바퀴 다 돌렸는데도 상대를 처치하지 못했다면 그대로 비명횡사라고 보면 된다. 잘 성장했을 경우 대치 상황에서도 패기를 부리며 상대 원딜만 쏙쏙 잘라먹고 궁으로 이니시에이팅을 하면서 순간적으로 광역 딜링을 넣고 자신은 은신으로 난전 중에 안전하게 빠져나오는 것이 동시에 가능하지만, 심하게 견제받거나 솔킬을 여러 번 따여서 원딜을 순식간에 자를 화력이 안 나오거나 최악의 경우 스킬 한바퀴 다 돌렸는데 원딜 처치에 실패하게 되면 주력 누커인 미드 라이너가 적진 한가운데에 다이브한 트롤링 상황이 나오기 십상이다. 탈론의 특성상 그렇게까지 망하는 경우는 정말 잘 나온다(...)[34] 설령 e평q로 원딜을 삭제할 화력이 안 나오더라도 원딜 잡고 대충 궁 맞춰준 후 죽으면 제 역할을 했다고 말할 수 있지만, 팀의 기둥인 미드 라이너의 생존률이 낮다는 점은 그만큼 팀을 불안정하게 만들고 특히 팀이 탈론에게 의존하거나 상대가 주력 딜러 없이도 한타가 충분히 가능한 상황, 포킹을 심하게 당해 아군의 체력 상태가 전체적으로 밀리는 상황이라면 그대로 한타를 말아먹기 십상이다.
  • 딜탱류 챔피언에게 지나치게 취약함
탈론은 잘 성장했을 시, 방템없는 딜러들의 공포 그 자체의 대상이 될 수 있지만 반대로 적당한 딜템 후 방템을 올리는 딜탱들에게는 지나치게 취약한 면이 있다. 즉, 탱커 대응능력이 너무나도 떨어진다. 비슷한 암살자인 제드같은 경우는 단일 타겟 폭딜이 탈론을 능가하는 수준으로 후반에 가서도 방관템이 많다는 가정하에 딜탱이나 탱커 암살도 시도해 볼 수 있지만, 탈론같은 경우에는 그저 그림의 떡일 뿐이다. 사실상 딜탱이나 메인 탱커가 자주오는 탑 라인에 탈론을 보내지 않는 이유이자, 탑 탈론의 인식이 탑 제드에 비해 매우 좋지 않은 이유이기도 하다. 탈론이 주로 노리는 대상은 방템없는 딜러들이기에 추가 방관을 올려주는 라위와의 상성이 나빠졌고, 스킬에 적에 최대체력 비례 대미지가 없기에 탈론이 압도적으로 잘 성장하거나 상대 메인탱커가 물방템을 도외시하고 마방템만 죽어라 올린게 아닌 이상, 딜탱을 상대로 맞다이 우위를 가져간다는 건 실제로 불가능에 가깝다. 따라서 한타 진입 전에 상대 메인 탱커나 딜탱이 탈론만 마크해대면 탈론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혈압이 오른다. 이들을 빠르게 처리하자니 딜이 부족하고, 그렇다고 상대 딜탱들을 무시하고 상대 딜러진에 접근하기도 버거워진다. 아무리 상대 딜탱들이 한 두개만의 딜템을 올리고 나머지를 탱에 올인한다고 하더라도 탈론같은 물몸 암살자에게는 충분히 뼈저릴 만한 딜이 들어오기에.... 따라서 아무리 탈론이 잘 성장했다 하더라도 상대팀의 딜탱 역시 성장하고, 탈론을 의식하여 운영면에서 한타 등에서 탈론을 잘 마크하면 탈론입장에서는 한타 난이도나 운영 난이도에 극에 뛰어오르게 된다. 심지어 초반부터 말리기라도 하면 주로 탱탬을 가는 서폿인 레오나, 브라움 등에게도 지는 어이없는 사태가 일어나기도 한다.
  • 생각보다 높은 암살 난이도와 아이템 의존도
물론 탈론의 순수 컨트롤 난이도, 즉 무빙하고 스킬과 평타를 맞추는 것 자체는 다른 암살자 챔프, 특히 맨날 비교되는 제드에 비하면 높다고는 볼 수 없다. 하지만 탈론의 스킬셋이 두 개의 광역 스킬로 구성되어 있다 보니 제드 같은 단일딜러들과는 달리 적 원딜을 잡기에 딜이 모자랄 때가 꽤 있다. 스킬 한 콤보를 돌렸을 때의 이론적인 데미지는 그렇게 나쁘지 않지만, 계수의 1/4이 회복 수단으로 쉽게 무력화할 수 있는 Q의 도트에 달려 있고, 스킬 레벨에 따른 성장폭이 높은 만큼 초기 피해량은 높지 않기 때문에 초중반 시기에는 딜이 상당히 모자란다. 즉 상대가 점멸 등으로 피하든 내가 못 맞추든 해서 스킬이 삑사리나면 딴 거 없이 순수하게 딜이 모자라서 암살이 불가능하다. 궁극기를 접근용으로 활용할 경우 이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따라서 많은 탈론 유저들이 단일딜링 부족에 대비하기 위해 굶주린 히드라를 포기하고 무한의 대검 혹은 둘다 올리거나 드락사르의 황혼검 같은 추가 딜링 수단을 활용해야 하며, 이러한 추가적인 요소들을 활용하는 능력과 개개인의 진입각을 보는 능력이 요구되는 탓에 탈론의 실제 암살 난이도는 순수 컨트롤 난이도에 비해 상당히 높은 편이다.[35]

5.3 상성

비교적 어려운 챔피언 유형별로 상성을 서술하고 해당 챔피언 기준으로 각 분류별 대표적인 챔피언들 위주로 서술했습니다. 단 해당 특징을 가진 모든 챔프들이 꼭 해당 챔피언에게 힘든 것은 아니라는 점에 주의 할 것.
  • 해당 챔피언이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대다수의 딜탱류 챔피언 : 탈론은 순간적인 폭딜로 적을 삭제하는 암살자이다. 긴 스킬 쿨 덕분에 스킬을 몽땅 쏟아부은 직후의 추가 딜링능력은 암살자 중에서도 하위권이며, 따라서 상대를 삭제시키거나 빈사상대로 만들지 않는 이상 지속딜 구도에서 못 이긴다. 한번 들어가면 나오기가 힘들며 단일 대상 딜링능력이 영 시원찮다는 단점도 한몫한다. 미드라인에서 볼 수 있는 딜탱류 챔피언들로는 다이애나, 리븐, 말파이트, 스웨인, 초가스 등.
    • 푸쉬력과 견제력이 무시무시한 챔피언 : 6렙 전에는 탈론을 마구 뚜드려패며 6렙 후에는 저 뒤에서 라인만 밀어댄다. 라인 밀고 로밍을 가는건 가능하되 타워가 순식간에 철거당하는 꼴을 봐야만 할 것이다.[36] ex) 말자하, 아지르, 오리아나 등.
    • 자신과 아군을 탈론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하는데 탁월한 챔피언 : 말할 필요도 없는 암살자들의 카운터다. ex) 룰루, 질리언, 케일 궁 캐리 3인방 다른 라인까지 포함하면 , 킨드레드, 탐 켄치 등등.
    • 탈론과 역할이 비슷한 암살자 : 해당되는 대다수 챔피언들이 스킬 구조상 탈론을 이기기 수월하며 운영쪽에서도 탈론에게 뒤쳐지지 않는다.
      • 제드 : 대다수의 탈론유저들이 꼽는 카운터 1순위. 딜교환 측면에서 6렙 전에는 압도적으로 발리기 때문에 초반부터 지고 들어갈 수 밖에 없다. 목 긋기의 침묵이 사라진 이후로는 6렙 이후에도 잘해야 반반 싸움이며 또한 라인유지력, 푸쉬력, 기동성 모두 탈론이랑 비슷하거나 우위에 있어 로밍 등을 위시한 운영에도 밀리지 않는다. 탈론이 우위에 서는 건 대규모 한타 때 뿐. 드락사르 패치때도 치사하게 꿀을 같이 섭취하면서 탈론을 때려잡았으며 탈론이 궁너프를 먹은 지금은 토 달수 없는 제드의 우위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어마어마한 밴율로 인해 만날 일이 드물다는 것
      • 피즈 : 제드는 궁으로 스킬을 씹지만 얘는 일반 스킬로 씹기 때문에 딜교에서 이득 보기가 힘들다. 침묵이 없는 지금 피즈가 먼저 들어오지 않는 이상 이길 수가 없으며 심해석 삼지창(w)의 존재로 인해 ap챔 주제에 평타딜교를 해도 탈론을 이긴다. 역시 탈론보다 한 수 앞서는 기동성으로 인해 운영면에서도 뒤지지 않는다.
      • 카타리나 : 많은 카타 유저들이 만만한 챔피언으로 탈론을 꼽는다. 탈론 입장에서 라인전은 생각보다 할만하다. 그러나 순보의 존재 때문에 탈론이 먼저 들어가면 손해 보기 십상이며 카타의 q에 대항하는 탈론의 w는 긴 쿨과 적지 않는 마나를 소비하기 때문에 유지력면에서도 불리하다. 라인이 밀리면서 카타의 파밍을 도와준다는건 덤. 6렙 이후엔 카타의 궁을 취소시킬 수단이 없기 때문에 결론은 맞파밍 해야한다. 카타리나는 다른 암살자들과 달리 탈론처럼 국지전이건 한타건 패싸움에서 존재감이 매우 크기 때문에 비슷하게 크는 것이야말로 카타쪽에서 바라던 바일 것이다. 카타리나의 대량 너프 이후로는 탈론쪽에 살짝 웃어주는 경향이 있었지만 탈론이 너프, 카타가 버프를 먹은 지금은 예전의 상성으로 돌아가는 추세.
      • 판테온 : 노답. 6렙 전에는 지옥이 펼쳐지며 방패 방어술(p)의 존재로 인해 6렙 이후에도 이긴다고 장담하기 힘들다. 더해서 글로벌궁인 대강하의 존재로 인해 운영면에서도 빵테쪽이 유리하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탈론 쪽으로 기울기는 하지만 초반에 망하면 빵통기한이고 뭐고 없다.
      • 마스터 이 : 드물게 마이가 미드에 올 경우 초반에 밟지 못하면 영원히 고통받게 된다. E의 침묵 삭제 전에도 맞딜에서는 초월적인 딜량을 보유한 마이에게 일방적으로 밀렸지만 마이와의 딜교를 성립시키지 않고 암살하는게 가능했다. 하지만 침묵이 삭제되면서 상황이 역전되었다. 탈론이 콤보를 넣을 때 마이가 명상을 쓰면 원콤은커녕 피가 닳지를 않는다. 게다가 순삭에 실패한 이후의 맞딜은 마이가 압도적으로 강하기 때문에 맞딜계의 최강캐 마이 입장에서는 들어와 주면 땡큐다.
    • 기타
      • 야스오 : 짜증난다. 극 초반엔 탈론이 찌그러져있어야 하며 3렙 이후로도 스오의 패시브 실드, 바람 장막, 미니언에 타는 e가 사사건건 신경을 거슬리게 한다. 당연하지만 w가 삑살나면 딜교 진다. 어디서 미니언 주워먹는 능력은 탁월한지라 서로 템이 나오면 탈론이 지며 야스오가 바람 장막을 대충 깔아도 탈론의 칼날이 증발하며 광역딜은 물 건너가기 십상.
      • 제이스 : 원거리에서 일방적으로 두들겨 패길래 들어갔더니 갑자기 망치로 탈론을 찍어누른다. 심지어 6렙 전에는 저쪽에서 먼저 해머폼으로 들이대도 제이스가 이길 지경. 딜교하기도 힘든데 기본 스펙도 원거리 챔프답지 않게 좋아서 골 때리는 챔피언.
      • 카르마 : 탈론이 상대하기 껄끄러운 서포팅 형 챔프와 화력형 챔프의 특징을 섞어놔서 그런지 상대하기 매우 껄끄럽다. 초반이 약한 탈론을 무자비하게 후드려 팰 수 있는 강력한 짤짤이는 물론이고 쉴드 때문에 원콤도 나지 않는다. 그러나 가장 껄끄러운 스킬은 (W)인데 탈론이 (E)로 진입을 하면 (W)를 유지할 거리를 순순히 내주는 꼴이 되기 때문에 답이 없으며 궁극기도 (W)가 미리 꼽혀있다면 은신을 통해 얻는 이득은 전혀 없다고 봐야하기에 여러모로 골치아픈 챔피언이다.
      • 모데카이저 : 견제, 맞딜, 푸쉬력 모든 면에서 밀리는 상대. 탈론의 (W) 견제는 모데카이저가 동시에 (E)를 쓰면 자기는 패시브 쉴드로 딜은 적게 받으면서 탈론한텐 데미지를 다 넣으며 그렇다고 맞딜을 하러 (E)를 쓰고 들어가면 딜은 쌔지만 다가갈 수단이 없던 모데 입장에서는 얼씨구 좋구나 하면서 핵철퇴로 대가리를 쪼개버린다. 그렇다고 라인 푸쉬를 하고 로밍을 가자니 모데카이저는 다른 라인 잘 민다는 챔피언들에게 비교해봐도 손색이 없는 푸쉬력을 가지고 있는지라 탈론이 할 수 있는 모든 행동들이 봉쇄당한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그렇다고 판테처럼 후반을 끌고가자니 유통기한이 있는 판테온과는 달리 모데는 후반캐리력이 어마어마한 챔프라 상성중에 제일 노답인 상대.
  • 해당 챔피언이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거의 모든 원거리 딜러 : 목 긋기라는 확정 돌진기의 존재로 인해 탱킹보단 딜링에 힘을 싣는 원딜 특성상 잘 큰 원딜이 무난하게 성장한 탈론한테 뭐 해보지도 못한 채 죽어 나가는 모습이 심심찮게 보인다. 시비르, , 티모 등도 얄짤없다.
    • 논타겟 스킬에 많이 의존하는 챔피언 : 목 긋기로 스킬을 피할 여지가 있으며 몸 약하기로는 알아주는 친구들이다 보니 대충 w로 딜교만 해 줘도 아파한다. 6렙 이후에는 나대다 걸리는 순간 삭제당하거나 빈사상태로 집에 도망가게 되니 움츠러들 수 밖에 없다. 타워허깅 하는 순간 탈론세상 ex) 아리, 럭스, 베이가 등.[37]
    • 기타
      • 카사딘 : ap챔피언한테 효과적으로 설계된 카사딘은 마뎀이 거의 없는 탈론 앞에서 힘이 빠진다. 6렙 전에는 라인전 약캐 탈론한테도 빌빌대는 라인전 최약체이며 합류전은 쓰레기급이다. 서로 궁을 찍으면 라인전이야 반반 가겠지만 여전히 맞딜은 후달리고 푸시력이 구려 운영면에서 탈론한테 휘둘리기 십상이다.
      • 트위스티드 페이트 : 트페의 와일드 카드(q)는 사거리가 길지만 투사체속도가 형편없어 피하기가 매우 쉽고, 나머지는 모두 트페의 평타에서 나온다. 즉 탈론이 6렙을 찍기 전에 트페가 재미 볼 게 별로 없으며 무난하게 흘러간다면 종이몸 트페는 저 뒤에서 q로 파밍이나 하고 있을 것이다. 이렇게 탈론이 미드라인의 주도권을 틀어쥔다면 트페의 궁을 통한 운영에 제동이 걸리게 되고, 트페를 픽 한 이점이 사라지며 골카셔틀로 전락하게 된다.[38]
      • 하이머딩거 : 라인푸시력과 견제력이 괴랄한 챔피언의 조건에 부합한다. 여기까지만 보면 탈론이 불리하지 않나 싶지만 그건 언제까지나 포탑이 있을 때 얘기. 극초반이 지나면 w로 포탑을 손쉽게 철거해버릴수 있으며 6렙 이후에는 원콤의 위협에 시달리면서 탈론한테 거리를 안 내준답시고 물러서다가 포탑을 싸그리 철거당하고 운영 주도권을 뺏기기 십상이다. 당연히 탈론의 기동성을 못 따라가며 합류싸움에선 라인전만큼의 장악력이 안 나오기 때문에 다른라인이 터지는 것을 막을 수 없다.

5.4 총평

침묵 삭제로 라인전 능력부터 직격탄을 맞았으며 암살자로써의 역할도 힘들어져 고인이라는 평도 많지만, 승률이 비주류 챔피언치고도 상당히 높은 편인지라[39] 완전 고인으로 보기엔 무리가 있다. 이런 상황이 벌어지는 이유는 탈론이 AD 암살자로서는 이례적으로 강력한 광역 딜링이 가능한 챔피언이라는 것과 템트리의 정립으로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강력해지는 왕귀형 챔피언의 특징을 가지기 때문. 시즌 2 시점에서 같은 유통기한 챔피언 부류로 평가받았던 판테온의 유틸성이 아예 라인전 단계에서만 강력한 패시브와 사거리가 짧아 대규모 교전에서 활용하기 어려운 W, 운영에는 좋지만 교전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 글로벌 궁극기 정도인 반면, 탈론은 압도적인 순간 누킹 능력과 준수한 즉발 돌진기인 목 긋기, 은신, 광역 딜링, 이속 증가 등 각종 유틸리티가 줄줄이 붙은 궁극기까지 중후반의 대규모 교전에서도 적진 한가운데로 들어가서 W와 R로 광역 딜링을 하며 어그로를 끌고 은신으로 상대 진형을 교란시키거나 아예 상대 원딜하고 같이 죽어도 제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고, 챔피언 하나하나의 존재감이 매우 높아지는 극후반에도 도저히 반응할 수 없는 콤보로 강제로 5:4 상황을 만드는 능력은 다른 암살자들이 따라올 수 없는 탈론만의 강점이다.[40]

요약하자면 일반적인 암살자들이 가진 초중반 강세를 포기하는 대신 후반 존재감을 강화한, 타 암살자들과는 운영법이 다른 하이브리드 클래스 느낌의 픽이라고 볼 수 있다. 추가로 덧붙이자면 6렙 이후의 미드 라인전은 어차피 서로가 원콤으로 승부하기 때문에 역시 손이 빠르면 갈퀴손으로 파밍해서 톱날 단검만 사 와도 기습적으로 솔킬을 따낼 수 있고, 설령 역으로 상대에게 킬을 따여도 짧은 쿨타임의 궁극기로 상대가 방심한 순간 다시 킬을 따내거나 훨씬 이른 타이밍에 로밍을 갈 수 있다. 즉 약세가 확실한 6렙 전만 버티면 의외로 중반 누킹도 타 암살자들에게 꿀리지 않고 소규모 교전에서도 강세를 보일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물론 극초반에는 트페한테도 쥐어 터질 정도로 허약한 라인전과 이 라인전때문에 뺏기는 초반 운영 주도권과 초반을 말아먹으면 굴러오는 역 스노우볼링 등 단점도 산재해 있다.[41] 즉 장점만 생각하고 탈론 매력에 빠져서 무작정 픽했다간 똥을 보기 십상이니 신중한 픽이 요구된다.

6 역사

출시 초기에는 다들 탈론을 들고 탑으로 올라갔다.[42] 하지만 챔피언 구조상 탱커들한테 힘을 쓰기 힘들었고, 이에 따라 몸이 약한 종이들이 많이 오는 미드라인으로 내려가게 되었다.

시즌 2 시절의 탈론은 현재와 다른 방관 공식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힘이 심하게 많이 빠져서 유통기한[43] 챔피언이라 불리었다. 대신 침묵과 순간이동형 돌진으로 탈론에게 선공권을 주는 목 긋기와 순간 누킹 능력으로 당시 미드 라인에 자주 오던 애니, 브랜드 등 전형적인 유리몸 누커들을 순식간에 때려눕히고 이를 활용해 스노우볼링을 굴리는 전형적인 안티 캐리형 챔프였다. 당시에 미드로 많이 가던 판테온과 비슷한 역할이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유통기한 챔피언 주제에 라인전이 빵테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구렸으며 700갑[44] 하나면 딜이 반 토막나 버리는 비참한 현실은 탈론을 비주류 챔프로 만들었다. 당시의 인식은 그냥 고인.

시즌 3 들어서 방관 공식과 블클의 변경으로 AD딜러들이 날아다니기 시작하면서 탈론도 그 수혜를 입었는데, 항상 꼬리표처럼 따라붙던 탈통기한이 없어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 즈음 목 긋기의 버그[45]를 수정했는데, 여러 직간접 버프를 받은 탈론은 이전의 호구 탈론이 아니였고, 상상을 초월하는 데미지에 놀란 라이엇이 부랴부랴 스킬 깡뎀을 너프먹임으로써 그 위세가 한풀 꺾였다. 이후 블클이 너프를 먹고 시들해지며 AD캐스터들의 위세가 전체적으로 추락하고 고정 방어룬의 대세화, 추적자의 팔목 보호대의 활용도 증가, 대부분의 미드 라이너들이 가진 원거리 평타의 재발견, 미드 대세 챔프의 변화 등으로 서서히 라인전 능력이 약해지면서 다시 비주류 챔피언이 되었다.

시즌4에 들어선지도 한참 지나고 나서 돌고도는 라이엇식 너프가 진행되고 많은 챔피언들이 관짝으로 들어가던 무렵 구석에 찌그러져 있던 탈론이 다시 주목받았다.[46]승률 1위를 독주하며 솔랭을 폭격하고 대회에도 모습을 내비치며 좋은 성적을 거두는 등 유례없는 전성기를 맞았다. 이에 구경만 하고 있을 라이엇이 아니니, 결국 2014년 롤드컵 기간 중 목 긋기에 붙어있던 침묵을 날려버리며 패치 한방에 관짝으로 직행했고 관 속에서 시즌을 비참하게 마무리 했다.

버프 없이는 영원할 것만 같았던 관짝 생활이지만차마 탈론을 버릴 수 없는 탈론 유저들의 피눈물나는 노력 끝에 새 시즌에 들어서도 탈론의 승률은 상위권에 드는 등 고인이라고 하기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픽률은 바닥 다만 시즌 후반 들어 승률 자체는 점점 떨어지고 있는 추세인데 소위 돌격전사 패치 이후 갑자기 OP 챔프가 쏟아지고 딜탱들이 득세하게 된 탓에 암살자들이 활약하기 힘든 환경이 만들어졌기 때문. 따라서 고인이냐고 묻는다면 아니라고 딱 잘라 말할 수 있으나 그다지 좋은 픽은 못 되는 애매한 챔피언이 되었다.

프리시즌에 들어서 야만의 몽둥이가 삭제되고, 라위, 티아맷 등이 너프변경되는 등 전체적으로 간접 너프를 심하게 받아 탈론 유저들의 원성이 자자했으나 천둥군주 특성과 궁합이 잘 맞아 예전과 비슷한 입지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이 현상은 2016시즌이 시작되어서도 그대로 유지되었다.[47] 그러다가 드락사르라는 탈론을 위해 나온 듯한 아이템이 나오면서 픽률이 두배 이상 상승하는 등 다시 한번 주류로 등극했다. 하지만 다다음 패치에서 궁 쿨타임이 1렙 기준으로 무려 25초나 증가하는 너프를 먹으면서 다시 예전으로 돌아갔다.[48] 픽, 승률만 보면 목 긋기 패치때보다 더 떨어질 정도의 대형 너프. 특유의 불안정성때문에 후반이 확실히 보장되는 챔프도 아닌 주제에 성장 난이도마저 대폭 올라가서 다른 픽을 제치고 탈론을 픽할 메리트는 사실상 없어졌다고 볼 수 있다.[49] 다른 챔프들의 너프밸런스가 조정되는 것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궁쿨 너프로 충분히 추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신속의 장화, 멜모셔스의 아귀, 헤르메스의 시미터 같은 탈론의 주요 아이템들마저 너프를 먹고 ap챔피언 대규모 개편으로 인해 말자하, 스웨인 같은 암살자 입장에서 보기만 해도 구역질나는 챔프들이 대세가 되는 바람에 승률이 중위권으로 떨어졌으며 상술한 말자하, 스웨인과 더불어 제드, 에코, 피즈같은 탈론을 힘들게 하는 사기꾼들이 연달아 너프됬지만 상황이 나아질 기미는 안 보인다. 급기야 40%대 승률로 진입해서 계속 머무르고 있는 상황.

패치가 계속 진행되고 있지만 늘 그래왔듯이 탈론과 동떨어진 패치였으며 승률도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와중 라이엇 관계자가 드디어 탈론을 언급했다. 확실한 점은 작은 변경이던 대규모 리워크이건 바뀐다는 것이며 언급된 내용을 요약하자면

1. 패시브는 자기들이 봐도 구리니 바꿀 것이다.

2. 목 긋기(E)가 삭제되는 대신 또 다른 기동성을 부여하여 특수한 상황에서 게임 내 최대의 기동력을 얻을 수 있을 것.

3. 탈론의 아이덴티티인 W, R은 약간의 조정만 이루어 질 것.

4. 암살자치곤 광역 데미지가 지나치게 강력하니 손을 좀 보겠다.

탈론 특유의 장점을 살리겠다고 했지만 지금 탈론의 정체성인 광역딜을 건드린다는 점에서 기대 반 걱정 반인 상황. 커뮤니티에서는 벌써부터 고인 타령을 하고 있다. 즉발이동기의 삭제에 폭딜이 들어가는 시간도 늘어난다고 하니 예전처럼 플레이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참담한 고인 생활을 보내다보니 그나마 있던 유저들도 떨어져나가고 탈론 골수 장인들만 남아서 승률이 되례 오른 상황.

그리고 암살자 패치근황이 영상으로 올라왔다. 공개된 챔피언은 라이엇에서 직접 건드린다고 공인한 챔피언인 카타리나, 르블랑, 렝가, 그리고 탈론.# 남겨두겠다던 wr을 제외한 나머지를 확 바꿔놨는데 특히 롤 최초로 직접 신체능력으로 벽을 짚어 뛰어넘는 상당히 현실적이게 바뀐 e가 눈에 띈다. 크흠... 저 영상으로 확실히 알 수 있는 사실은 정말 잘 도망간다는것과 패시브는 정말 좋아졌다는것. 진짜 어쌔신 크리드가 되었다

리워크가 본 서버에 패치된 이후에 더욱 자세히 서술되겠지만 그 전에 어느정도 리메이크 내용을 정리하자면..

1) 패시브가 새롭게 바뀌었다. 스킬을 맞출때마다 표식이 쌓이는데, 표식이 3개 쌓인 상황에서 평타를 때릴경우 이전 탈론q에 있던 출혈 데미지를 적에게 줄 수있다.[50] 데미지는 60 - 160(레벨 당 10씩 증가, 11레벨부터 160으로 고정) (+200% AD)로 딜이 막강하다. 탈론 콤보의 핵심이 될것으로 예상.

2) q의 매커니즘이 바뀌었다. 이전의 온힛효과가 삭제되고 적에게 돌진하는 진입기로 바뀌었는데, 근거리에서 적에게 사용할 경우 치명타 효과가 추가된다.계수는 80/100/120/140/160 (+110% AD)로 이전보다 약해전 것 같지만 근거리에서 사용 할 경우 치명타가 적용되기에 큰 문제는 없는 편. 대신 온힛효과가 삭제되었기 때문에 상대팀 구조물 철거속도는 줄어들었다.추가로, q로 유닛을 처치할 경우 일정 체력을 회복, q의 쿨타임이 50% 감소된다.

3) w에 큰 변화는 없으나 양 옆 사거리가 줄어든 대신 전방 사거리가 늘어났고 갈퀴손의 1타가 들어간 후 잠깐의 딜레이 이후에 2타가 들어오면서 적에게 둔화를 건다. 계수는 1타가 50/65/80/95/110 (+40% AD)에 2타가 60/85/110/135/160 (+60% AD)로 변경. 적에게 2타를 전부 맞춘다고 가정 할 경우 극악의 초반 딜이 개선되었기에 탈론의 극악이었던 초반 라인전을 되살려줄 것으로 보인다. 쿨타임이 전구간 9초로 1초 감소된 것도 소소한 이득.

4) 이번 탈론의 가장 큰 변경점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 즉발 이동기인 목긋기가 삭제되고 새로운 스킬이 생겼다.
탈론이 탑/정글로 사용될 것이라고 사람들이 예상한 이유가 대부분 이 스킬의 존재 때문인데, 짧은 쿨타임, 마나소모 0으로 벽을 넘어 다닌다!
물론 벽을 넘을경우 그 벽에 160/135/110/85/60의 쿨타임이 생겨 쿨타임이 끝난 후 같은 벽을 넘을 수 있지만 쿨감이 적용되게 바뀌었고 벽을 넘는다는 특별한 매커니즘으로 탈론만의 도주경로/로밍루트를 통해 게임 전체를 휘젓고 다닐 수있다.

5) 궁극기는 큰 변경이 없는 대신에 은신 변경의 영향을 받았는데, 궁극기를 사용 할 경우 투명화가 적용되어 포탑을 제외 하면 더이상 적에게 발각되지 않는다! 탈론의 어려웠던 생존을 살려준 셈. 계수는 1타당 90/135/180 (+80% AD)로 깡딜이 너프를 먹었다. 또한, 궁극기 사용 후 은신 상태에서의 이동속도 증가 효과가 전구간 40%에서 40/55/70%로 스킬 레벨에 따라 증가되도록 바뀌었고 이전 목긋기가 사라지면서 순간에 적의 뒤로 돌아가 궁극기의 2타 데미지를 주기 어려워졌기 때문에 궁극기 사용 후에 평타나 q를 적에게 사용할 경우 궁극기의 표창이 대상에게 모여들도록 마뀌었다.

전체적인 평가는 탈론의 극악이었던 라인전이 살아났다는 평가. 물론 w에 약간의 딜레이가 추가되었고 즉발이동기가 삭제 되었긴 하지만 wq를 이용한 스킬 딜링과 패시브의 시너지로 적에게 엄청난 데미지를 안겨줄 수 있기 때문에 최소한 라인전 중간이상은 가는 챔피언이 되었다고 평가받는다. 라이엇이 이전에 말했던 광역딜링의 감소는 w의 딜레이, 궁극기의 깡딜 감소로 이전보다는 확실히 줄어들었지만 궁극기의 투명화와 이동속도 증가효과의 버프, 기상천외한 벽넘기로 탈론의 생존력이 리메이크 전에 비해 굉장히 좋아졌다.

스킬들이 변경되면서 콤보도 바뀌었다. q가 진입기로 바뀌었고 이전과 달리 평타로 패시브를 터뜨리지 못 할 경우 엄청난 딜로스를 유발하기 때문에 콤보 사이사이에 평타를 넣는 능력이 탈론의 라인전을 좌우할 것이다. w의 1,2타 사이에 딜레이도 생겼기 때문에 w 1타를 먼저 맞추고 q로 진입한 다음 w2타를 맞춘 곧바로 평타를 때려 패시브를 터뜨린다던가, 상대와 근접한 상황이나 적이 선진입 했을때 w1타를 날린 상황에서 평q로 평타캔슬을 한 후에 w2타와 동시에 평타를 넣어 패시브를 터뜨리는 등 평타를 적재적소에 활용하여 콤보를 매끄럽게 이어가고 패시브를 터뜨리는 능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이전에 비해 스킬 활용과 라인전의 난이도 또한 높아질 것으로 예상.

그리고, 리메이크가 저대로 확정이라면 더이상 주라인 미드로 가기는 힘들것 같다는 의견도 종종 들려왔다. 원거리 견제기인 갈퀴손의 돌아오는 딜레이가 만만치 않은데다가 순간진입기였던 e가 벽넘기로 바뀌는 탓에 라인전때 견제가 상당히 힘들고 상대라이너에게 고통받을 것이라는게 근거. 따라서 주라인이 탑이나 정글로 바뀔것으로 예상했다.하지만 라인전이 막강하게 강해진 덕분에[51] 미드/탑 모두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정확한 내용은 직접 본서버에 나와야 알 수 있지만.
특히 q의 근접 추가딜과 패시브의 끔찍한 딜이 시너지를 일으켜 선진입을 하는 적을 상대로 굉장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대신, 순간 진입기인 목긋기의 삭제와 이동기로 사용시 근거리로 사용할때보다 약해지는 q딜, w 2타의 딜레이, 스킬콤보 사이사이 평타의 필수화 등 여러 변경점으로 선진입 후 한순간에 적을 삭제하는 리메이크 전의 플레이는 어려워졌다.

7 다른 라인

7.1 정글

시즌 3이 되면서 정글 개판개편으로 인해 정글템인 마체테가 생기고 정글링이 쉬워짐에 따라 많은 챔프들이 정글을 기웃거리는데, 탈론 역시 정글로 가는 경우가 생겼다.

광역기인 갈퀴손덕에 정글링 속도가 상당히 빠른편이며, 강력한 버스트뎀과 확실한 돌진기인 목 긋기를 통해 갱킹과 카정 능력도 좋다. 하지만 그 흔한 체력회복이나 실드가 전혀 없어 피관리가 영 아니라 안정성이 개떡이므로 카정에 취약하고, 도주기가 없음에 따라 벽도 못 넘고 갱킹갔다가 역갱을 당하면 점멸이 빠지거나 죽을수밖에 없다. 궁을 찍으면 이러한 단점이 어느정도 해결되지만 6렙되면 저승사자로 돌변하는 아무무, 워윅 등보다는 존재감이 작을수밖에없다.

시일이 지날수록 타 정글러들이 마구 너프를 먹으며 예능픽에서 쓸만한 픽으로 인식되어갈 무렵 목 긋기에서 침묵이 삭제되면서 심각한 타격을 받았다. 단 1초지만 상대의 소환사 주문을 봉쇄함으로써 필킬 갱킹을 이끌어낼 수 있었는데 이제 그게 힘들어졌기 때문. 이후 망령, 섬광덕에 도마뱀을 가기 마련인 탈론은 별 재미를 못봤다.

시즌 4가 끝나고 시즌 5가 시작되면서 정글몹이 엄청 쎄져서 정글난이도가 급상승했다. 따라서 원래 정글링이 안정적인 챔프들이 이득을 봤는데 당연히 남 얘기. 마체테도 고급화돼서 그런지 가격이 올라 시작 포션이 딸랑 2개뿐이라 첫귀환 전이 지옥이며 이후에도 집을 문지방이 닳도록 들락거려야 한다. 카정에도 엄청 약한데, 제대로 된 도주기가 없을뿐더러 정글몹과 사투를 벌여서 피관리가 될 리도 만무한데다 초반 맞딜도 아무무 람머스 등과 맞먹을정도로 호구스러워서 짜장배달이라도 오면 꼼짝없이 시키지도 않은 짜장값 300원을 지불할수밖에 없다. 레벨이 올라 경비대나 티아맷이 나오면 좀 나아지지만 이후에도 정글안정성은 계속 탈론의 발목을 잡는다.

이렇게 힘든데도 탈론정글을 하고 싶다면야 마체테를 주워들고 정글캠프 2~3개를 골라잡고 집에 간다. 여기까진 정글링이 개떡같은 챔프들 공통. 이후 혹한의 강타를 들고 갱킹과 카정을 다니던지 경비대를 들고 정글링과 커버, 역갱 위주로 다니는 선택지가 있다. 카정이나 역갱을 안 당하는 선에서 무난하게 6렙을 찍으면 고생 끝 행복 시작. 빵테 카직스보다 우월한 딜로 라이너들을 때려잡을수 있다. CC는 영 아니지만 그냥 깡딜로 후드려 패는 딜갱이 된다. 또한 바이, 아무무, 쉔 같은 애들의 절반밖에 안되는 짧은 궁쿨을 이용해 남들이 궁 한번쓸때 두번 쓰면 된다. 중반 들어서는 보통 탈론처럼 스플릿과 암살 방식으로 운영하면 되며 정글러 탈론의 성장성은 마이 카직스 못지않게 높으므로 너무 무리하지만 않는다면 밥값은 할 수 있다. 물론 왕귀라고 하긴 2%가 부실하므로 중반쯤에 겜 터뜨리는게 가장 이상적이긴 하지만.

물론 위에서 비교된 판테온크고 아름다운 방패를 적극 활용하는 패시브 덕분에 정글링이 안정적이고 탈론보다 빠른 2렙때 도약+기절이라는 무자비한 성능과 투창이라는 원거리 공격수단 덕분에 갱커로 완성되는 반면, 탈론의 경우에는 상술했듯 카정에 약하고 물몸이라는 최대의 약점과 정글안정성 면에서 떨어지는 점은 숙련되지 않으면 제대로 커버하기 힘들다.

아이템은 마법 부여:용사 와 기동신을 최우선으로 장만한다. 이후 라위나 티아맷, 요우무으로 갈리는데, 템 좀 나오면 정글몹을 거저 먹는 타 챔프와 달리 탈론은 정글템 나와도 피관리가 거지같아서 경비대가 없다면 티아맷이 절실해지는데 딜 포텐은 라위의 압승이므로 상당히 고민되게 한다. 혹은 용사+요우무로인한 빠른 쿨감으로 얻은 짧은 궁쿨과 높은 고정방관[52]모빌, 요우무와 함께 맵을 돌아다니며 킬과 스펠을 마구 뽑아낼수 있다.

딱 한번이라도 플레이해보면 알겠지만 전자의 운영방식은 탈론과 달리 템이 별도로 안나와도 충분히 쎈 리신, 바이 등의 하위호환이며 후자는 아무무, 워윅의 하위호환이 된다. 혼자 돌아다니는 순간 샤코나 녹턴에게 짤라먹히고, 한타를 하자니 피들스틱이 5인궁 넣고 있다.중반운영을 하자니 렝가와 빵테가... 결국은 재미용을 넘어서지 못한다.

시즌이 진행되면서 버프는 커녕 간접너프만 주구장창 먹고 있는데, 포식자 너프로 기를 좀 펴나 싶더니 마법 부여하기전 가격이 100원이나 비싸져서 정글캠프 3개를 처리하고 와도 마체테를 업글할라치면 포션을 1개밖에 못사가며 탈론이 무조건 쓰는 용사:마법 부여 의 공격력이 깎여나갔다. 거기다 경비대의 길잡이로 정글링하다 마법부여로 업그레이드 하기직전에 추적자의 검으로 갈아타는 꼼수를 부리기가 힘들어졌다. 렉사이라는 사기챔도 등장했으며 그 뒤로 잿불거인의 등장으로 초식정글러들이 기세등등해져서 기존의 강자인 리신 자르반등이 한물가고 그 자리를 노틸러스, 세주아니 등등이 채웠다. 렝가나 엘리스도 잿불거인을 가는마당에 잿불거인이랑 전혀 안 어울리는 탈론정글이 이득 볼리가 만무.

15시즌이 끝나고 프리시즌에 들어서는 사냥꾼의 물약과 강화된 마체테의 안정성으로 포션을 왕창 싸들고 가 장사를 한다거나 집을 수도없이 들락날락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정글링이 개선되었다. 다만 추적자의 검이 비싸져 롱소드를 뽑는 타이밍이 늦어지는 바람에 초반 갱킹시의 데미지가 시원찮아진건 좀 아쉬운 부분. 프리 시즌이 끝나고 룬의 메아리 추가로 인한 ap 정글러의 대세화를 제외한다면 일반적인 미드라이너 탈론과 똑같은 변경점이 생겼는데 천둥군주 너프, 기동신과 신속의장화 가격 증가, 드락사르 추가, 궁쿨 너프(...) 정도가 되겠다.

정글러로써 라인에 개입하는데 절대적으로 중요한 궁극기의 사용 횟수가 줄어드는 침묵 삭제 저리가라 할 정도의 핵폭탄급 너프를 드셔서 ㈜탈론 정글지점은 문을 닫게 생겼다.

메타도 탈론 정글을 무시하는데, 6시즌의 대세 정글러들은 니달리, 그레이브즈, 킨드레드로 대표되는 캐리형 정글러들이다. 이 친구들, 탈론이 좋아하는 원콤나는 챔피언이 아닌가 싶지만 자세히 뜯어보면 셋 다 어마무시한 정글링 속도를 앞세워서 탈론이 정글링 할 동안 정글링 다 끝내 놓고 라인을 찌르거나 카정을 오는 등 이미 한 발 앞서 있다.
교전에서 이기는 것도 녹록치 않은데, 먼저 딜탱에 가까운 스테락 단골고객그브랑 무적기가 있는 킨드레드는 암살자 입장에선 달갑지 않다. 니달리의 경우 암살은 상대적으로 쉬운 편이지만 탈론네 정글 빼먹기와 정글링 도중 통수치기는 따라올 챔프가 없을 정도로 흉악한 정글 장악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냥 별 탈 없이 6렙을 찍는다면 상당히 잘 풀린 판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

나진모쿠자 선수가 가끔 플레이했었다고 한다.

7.2

드물지만 탑으로 올라가는 탈론도 있다. 물론 탈론을 락인하고 탑이라고 외친다면 낮지 않은 확률로 정말 탑 맞냐는 질문부터 이게 뭔 트롤픽이냐는 항의와 던짐 ㅅㄱ까지 실로 다양한 반응을 볼 수 있지만 시즌 5 부터 텔레포트를 들고 탑을 가는 텔론이라는 유튜버가 유명해지면서 탈론이 재평가 받으며 탑탈론도 인기를 끌고 2016시즌 들어서 통계가 잡힐 정도로 픽률이 조금씩 오르고 있다.

탑 탈론의 장점이라면 먼저 재밌다 6렙 전을 넘기기가 수월하는 점을 들 수 있는데, 미드에서 제라스나 아지르같은 양아치들을 만나 타워를 끼고서도 맞으면서 미니언을 먹다가 탑에서 나서스같은 착한 친구를 만나면 한시름 놓고 느긋하게 w파밍을 할 수 있다.
또한 원거리 챔피언 상대로도 미드보다 수월할 수 있는데, 아늑한 부쉬의 존재는 6렙이 될 때까지 뻐기는데 도움이 되며 타워까지 도망치는 거리가 먼 탑라인은 쫓아가면서 평타를 더 때려줄 수 있는 여지가 있다.물론 상대 탑이 개깡패가 아니길 빌어야한다. 다리라던가 다리라던가...
뿐만 아니라 탑 탈론의 픽률이 지대하게 낮은 점도 장점이 될 수 있는데, 솔랭에서 적팀이 탈론을 뽑는다면 자연스럽게 미드라고 인식하게 된다. 즉 밴픽과정에서 혼선을 줄 수가 있다. 거기에 더해 대다수의 라이트 유저들은 탑 챔피언을 잡고 탑에서 탈론을 만났을때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알 턱이 없으니 이 부분에서도 탈론한테 플러스가 된다. 하지만 이건 대다수 고인들의 공통점이라는거

초반 운영법은 나서스랑 똑같다. 짜져서 미니언만 섭취하며 강해지는 타이밍[53]을 기다리는 것. 그 구간만 넘긴다면 대다수의 탑챔들을 상대로 꿀리지 않을 수 있으며 종이들은 스킬 쿨마다 조질 수 있다. 그러나 탑 탈론이 천대받는 가장 큰 이유가 탱커를 상대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니만큼 흔해빠진 고기방패들이 탑에 올라오면 파밍+합류로 라인전을 때우게 된다.

유의할 점이 몇 가지 있는데, 제일 중요한 건 팀에 탱커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탑 탱커 메타인 지금 시점에서 탑에 탱커가 안 가면 메인 탱커가 갈 수 있는 자리는 정글뿐이기 때문에 노탱조합이 되기 쉬우며 노탱조합은 올ad조합과 같이 후반 가면 불리해지기 마련이다.[54]
그리고 우리 정글은... 으로 시작되는 탑신병자짓도 별로 바람직하지 못한데, 초반 똥캐인 탈론 특성상 소수교전에 상당히 취약하므로 라인전 힘들다고 무턱대고 아군 정글러를 갈궜다간 역갱과 함께 게임이 터지고 협곡이 국회의사당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 라인 잘 밀리는 w+긴 탑 라인의 특성상 가뜩이나 디나이 당하기 십상이기 때문에 탑신병자가 되기 쉬운 환경이라 더더욱.
마지막으로, 마나가 없어서 집에 가는 어이없는 일이 자주 일어난다. 마나를 꽤 먹는 w를 달고 살지만 갈 마나템이 없고 블루도 남의 것이니만큼 마나 관리를 요한다.

라인 관리가 매우 중요하고 미드에서 볼 일이 거의 없는 챔피언들도 상당수 포진하고 있으며 맞딜에서 이길 일은 드물기 때문에 탈론에 대한 숙련도가 요구되지만 하는 사람만 하는 탈론이니만큼 탈론을 조금이라도 할 줄 안다면 탑솔도 나쁘지 않다. 물론 이 항목이 매우 긍정적으로 서술되어 있다는 사실도 중요하다

닌자타비가 버프되면서 선템으로 닌탑을 들고 오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덕분에 탈론이 또 엿을 먹었다. 닌탑 하나면 탱커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딜이 안 들어간다...

8 아이템

탈론은 모든 딜을 쿨타임이 길지만 한번에 어마어마한 데미지를 쏟아 붓는 스킬 콤보에 의존하므로 공격력 위주로 아이템을 올리게 되며 주력 스킬이 물리 데미지이니만큼 방어구 관통력의 필요성은 절대적. 부가 효과가 붙어 있는 아이템은 특정 템 빼고는 전혀 어울리지 않기 때문에 템트리는 명확한 편이다.

암살자답게 기동성이 중요시되므로 신발은 거의 신속의 장화나 기동력의 장화를 간다. 닌탑이나 헤르메스는 생존에 도움이 되며 아이오니아의 장화는 아이템만으로 풀 쿨감을 달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신속이나 기동신보다 기동성이 후달리기 때문에 잘 선택되지 않는다.

템트리는 보통 톱날 단검-요우무의 유령검으로 이어지며 상황에 따라 라인클리어를 위한 티아맷이나 생존을 위한 주문포식자를 먼저 올리기도 한다.[55]이후에는 공격력, 방관을 더욱 올리기 위한 굶주린 히드라, 드락사르의 황혼검, 칠흑의 양날 도끼 등을 올리게 되며 가끔 치명타탈론을 하기 위해 정수약탈자-무한의 대검 조합을 가기도 한다.[56]

8.1 시작 아이템

  • 롱소드+3포션: 가장 보편적인 스타트 아이템. 초반 딜로스도 어느정도는 커버되고 코어템을 조금이라도 더 빨리 뽑을 수 있다.
  • 부패 물약: 충전으로 계속 쓸 수 있는 전 시즌의 플라스크를 이어받은 아이템. 시도때도없이 견제에 시달려야 하는 경우 포션값을 절약할 수 있으며 마나 관리도 한층 편해진다. 단 초반 데미지는 기대하지 말 것.
  • 롱소드+충전형 물약: 가장 빡센 첫 귀환 전이 버티기 어려워서 기피되지만 반대로 생각해서 그것만 빼면 롱소드 스타트와 부패 스타트의 장점을 골고루 취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 사냥꾼의 마체테 / 사냥꾼의 부적+포션 : 정글 전용 아이템.

8.2 추천 아이템

  • 톱날 단검 -> 요우무의 유령검: 톱날 단검은 프리시즌 이후 초반 탈론의 모든 것이다. 첫 템을 롱소드로 시작했다면 750원에 바로 뽑을 수 있다. 탈론에게 필요한 능력치인 공격력, 방어구 관통력만 갖추어져 있어서 초반 딜을 끌어올려준다. 따라서 탈론은 가급적이면 선템으로 이 아이템을 간다. 미드에서 AP 누커가 탈론을 상대할 때에는 탈론이 톱날단검을 먼저 뽑느냐, 미드 AP가 추적자의 팔목 보호대를 먼저 뽑느냐에 따라 승패가 반은 결정난다고 보면 된다. 톱날단검이 나오기 전의 탈론은 얄짤없는 약캐이므로 조용히 파밍만 하는게 주 임무. 이 템을 뽑는 것으로 탈론은 라인전 최약캐라는 호칭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다. 요우무의 유령검은 예전부터 그 기동성과 방관으로 인해 탈론이 애용하는 아이템이였는데 패치로 치명타 확률이 없어지고 가격이 살짝 오른 대신 공격력이 2배나 증가해 명실공히 탈론의 제1 코어템으로 자리 잡았다. 3200원치고는 높은 공격력 60과 20이라는 독보적인 방관은 탈론의 딜링에 큰 도움을 주며 액티브 효과는 탈론의 로밍에 날개를 달아 준다. 예전엔 낮은 공격력으로 인해 초중반 소규모 한타에 더 큰 화력을 발휘하기 위해 요우무를 배제하는 템트리도 있었지만 이젠 더 이상 선택지가 없다.
  • 드락사르의 황혼검: 6.3 패치로 추가되자마자 각광을 받는 탈론의 새 코어템. 방관과 최상급의 공격력, 깨알같은 이속이 붙어 있으며 미니 제드궁으로 불리는 아이템 고유 효과 덕에 2~3코어로 황혼검을 띄우면 단일 대상 폭딜이 어마무시해진다. 탈론의 입지를 왕창 올려놓은 1등 공신으로, 이전까지 광역 딜링은 매우 준수하나 단일 대상 딜링은 영 아쉬운 탈론의 단점을 메꾸는 방법은 치명타였는데, 요우무의 치명타가 사라지고 인피의 공격력이 너프를 먹어 치명타탈론의 인기가 주춤할 무렵 이 템이 단일 대상 딜링 문제를 해결해버렸다. 따라서 스킬딜에 도움이 안 되는 치명타는 갖다버리고 ad와 방관에만 집중하게 되었고, 이는 w,r딜의 상승으로 이어지는 나비효과를 불러왔다. 아쉬운 점이라면 아이템 고유 효과가 패시브라 능동적인 사용이 힘들 뿐만 아니라 제드궁의 단점도 그대로 계승해서 존야로 카운터가 가능하다는 점. 가장 큰 단점은 이 템 덕분에 탈론이 너프를 먹었다는 것이다!
  • 티아맷 -> 굶주린 히드라: 흡혈과 체력 재생으로 다소 약한 편인 탈론의 라인 유지력을 보완해 주며 탈론의 라인 푸쉬 능력을 불도저급으로 만들어 준다. 라인전이 빡세다면 티아맷을 선템으로 올린 뒤 밀고 로밍을 무한반복하는 수법은 예전부터 흔히 해오던 운영이였으며 6.6패치로 평타 스플래시가 티아맷에도 붙음으로써 라인전이 빡세다면 선템으로 티아맷을 올리고 라인클리어 위주로 가는 경우도 있다. 히드라까지 올리게 되면 탈론의 광역 딜링에 날개가 달리기 때문에 중반 정도쯤 히드라로 완성시켜주면 된다.
  • 칠흑의 양날도끼: 퍼센트 방관과 기동성, 그리고 매우 높은 쿨감을 제공하는 아이템. 시즌 3때 매우 핫했다가 너프로 묻혔던 역사가 있던 블클이 15시즌에 또 바뀌어서 인기템으로 뛰어올랐지만 가격에 비해 영 낮은 공격력과 높은 체력은 암살자보단 브루저에게 어울리는 아이템이였으며 퍼센트방관은 라위로, 기동성은 요우무로 해결이 가능했기에 탈론에겐 메리트가 그닥인 템이였다. 하지만 20%라는 어마어마한 쿨감은 여전히 매력적일 뿐더러 프리 시즌으로 넘어와서 공격력이 증가했고 라위가 잉여로 전락해서 적팀에 탱탱한 친구들이 많다면 블클을 올려 w와 궁으로 상대팀의 방어력을 왕창 깎아주자. 아군의 데미지 딜링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이속 증가로 인해 탈론한테 달라붙는 브루저들을 떨쳐내기도 한결 쉬워진다. w를 긁으면 너는 느려지고 나는 빨라지는 본격 상대성이론 밀당 다리우스처럼 q의 출혈 데미지도 방관이 적용된다. 궁쿨 너프 이후 쿨감을 노리고 선택되는 케이스가 늘었으며 이후 패치로 가격마저 착해져 어지간해서는 올리는 템이 되었다.
  • 주문 포식자 -> 맬모셔스의 아귀: 상대 ap챔프한테 존야가 있다면 탈론에겐 맬모셔스가 있다. 이전에도 주문포식자는 좋은 템이였지만, 제드나 리븐같은 애들과는 달리 탈론이 이걸 선템으로 뽑아 오면 딜이 시원찮다는 단점으로 인해 그다지 인기가 없었고, 맬모셔스는 기왕 사놓은 주문포식자 상위템 정도의 위치로 입지가 영 아니였다. 하지만 프리시즌 패치로 맬모셔스의 패시브 효과가 바뀌고 방관이 붙어 가성비가 크게 상승하는 바람에 ad챔들이 ap상대로 너도나도 뽑는 템으로 바뀌었으며 탈론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이후 너프로 인기가 좀 줄긴 했으나 ap챔피언 상대로 여전히 유용하다는점에는 변함이 없다.
  • 수은 장식띠 ->헤르메스의 시미터: 상대팀이 생각이 있다면 탈진을 비롯한 온갖 cc기들이 날라오기 마련이다. 상위템인 시미터의 존재로 인해 타 생존템과 달리 딜 상승에도 도움을 줘서 생존템이 필요하다면 보통 수은을 선택한다.
  • 스테락의 도전: 탈론을 막기 위해 cc기를 날렸는데 그 cc기 데미지에 죽어나가는 종이장 탈론에게 스테락의 어마어마한 탱킹력은 아주 큰 도움이 된다. 한타때 쏟아지는 딜을 감당하기 힘들다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질러도 좋은 아이템.
  • 기동력의 장화: 오랫동안 탈론의 이속을 책임져왔으며 로밍과 합류전과 궁 암살에 큰 도움을 주는 어마어마한 기동성을 제공하지만 전투 중에는 기동신의 강점이 퇴색된다는 단점 부각과 더불어 신속의 장화가 할인을 시작함으로써 인기가 살짝 줄어들었다. 하지만 신속의 장화가 연이은 너프로 인해 아무도 안 쓰는 옛날로 돌아가는 중이라 티어를 가리지 않고 기동신의 인기가 높아졌다.

8.3 고려할 만한 아이템

  • 최후의 속삭임 - 도미닉 경의 인사: 예전 라위는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무조건 뽑아야 되는 아이템이였지만 방어구 관통력이 추가 방관으로 바뀌는 바람에 탈론의 필수 코어템에서 탈락했다. 챔피언 레벨이 오르면서 증가하는 방어력 기본 방어력으로 치기 때문에 탈론의 주요 타깃들은 추가 방어력이 50을 넘기도 힘들어 추가 %방관이 별 의미가 없어진다. 공격력도 개떡이라 더 높은 공격력과 다양한 효과를 제공하는 블클에 밀려 찬밥신세였지만 도미닉과 필멸자가 공격력이 10이나 오르는 버프를 받자 다시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블클의 방관 효과는 실컷 딜 다 퍼부어놓으면 그제서야 방관 스택이 다 찬다는 단점으로 인해 지속딜이 후달리는 탈론에게는 그렇게 좋은 효과를 못 보기 때문에 딜탱들이 좀 많다 싶으면 라위를 사주는게 좋다.존야를 지른 적 미드와 얼건 이즈 의문의 1패
  • 수호 천사: 적의 포커싱이 심할 때에 구입해 두면 좋다. 진입 잘못 했다가 궁도 못 쓰고 객사하는 일은 없어지지만 탱킹템이 다 그렇듯이 초중반에 무턱대고 뽑았다간 딜로스를 자초하므로 필요한 코어템은 조립하고 사는 게 좋다.
  • 피바라기 : 히드라보다 우수한 피흡과 고유의 보호막, 공격력까지 보유하고 있는 아이템으로, 높은 ad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히드라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광역딜링과 액티브는 히드라가 앞서지만, 피바라기는 보다 높은 피흡과 한타의 중심에서 딜을 쏟아붓는 탈론에게 큰 도움이 되는 보호막을 제공한다. 상대 딜탱이랑 서로 평타질 할 일이 많다면 추천된다.
  • 죽음의 무도: 스킬로도 피흡이 가능하다는 점이 눈에 띄며 히드라나 피바라기 못지 않는 높은 공격력과 저 둘에게는 없는 쿨감이 붙어 있고 탈론에게 들어오는 순간 폭딜을 조금이나마 줄여주는 패시브 효과까지 있다. 하지만 현실은 고인템
  • 정수 약탈자 : 치명타탈론의 코어템. 높은 공격력과 쿨감을 제공하며, 크리 확률까지 올려준다. 게다가 이 템을 뽑고 무한의 대검같은 크리 아이템을 올리게되면 추가로 확보한 크리에 비례해 쿨감을 최대 20%까지 얻을 수 있기에 굉장한 메리트를 가지게 되었다. 깨알같은 마나회복 또한 항상 마나가 부족해 골골대는 탈론에게 도움을 준다.
  • 무한의 대검: 평타에 크리티컬이 한 번이라도 터지면 상대 딜러는 풀콤 맞기도 전에 이미 죽어 있다. e와 패시브와의 시너지가 훌륭하여 잉여 중의 잉여인 탈론 패시브가 크리가 터지는 순간만은 타 챔피언 부럽지 않게 만들어주며[57] 크리가 펑펑 터진다면 e평q만으로 상대 딜러를 전광판에 보내버릴 수도 있다.
  • 유령무희 : 치명타탈론에게 고려되는 템으로, 극한의 단일딜에 주안점을 둔 선택이다. 극후반이 될수록 광역딜보단 단일딜, 특히 후반 캐리의 꽃인 원딜을 확실히 끊어내는 능력이 요구된다는 점을 고려할때 막템으로 고려할 만 하다. 무한의 대검과의 시너지가 아주 크기 때문에 두 아이템을 조합해 원딜 템트리를 탄다면 펑펑 터지는 크리를 바탕으로 wr 없이도 상대를 조질 수 있다.
  • 신속의 장화: 예전엔 기동력의 장화를 주로 사용했었으나, 프리 시즌 패치로 신속의 장화 가격이 왕창 내림과 동시에 서리여왕 아이템의 대세화로 인해 뛰어오른 아이템이다. 서리여왕이 너프를 먹을 때 까지만 해도 별 일 없었으나 연이은 너프로 이동 속도 증가량이 10이나 까임으로써 신속의 장화만이 가진 장점인 '전투 중에도 높은 기동력을 유지한다' 가 퇴색되어 인기가 많이 줄었다. 물론 여전히 일반 2티어 신발보단 이속 증가량이 높으며 여태껏 써 왔던 아이템이니만큼 수요는 여전하다.

8.4 비추천 아이템

  • 삼위일체: q가 온힛 스킬이며 기본 공격력도 높아서 주문 검 옵션을 잘 쓸수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막상 사용해보면 순식간에 모든 스킬을 써 버리는 탈론 특성상 주문 검 옵션을 기껏해야 1~2번 밖에 사용하지 못한다. 그 외에 탈론에게 유용한 옵션은 꼴랑 25밖에 없는 공격력, 공속, 이속 정도로 나머지는 있으면 좋고 없으면 그만인 능력치들로 가득 채운 트포가 무려 3800원. ad 캐스터들한테는 트포가 좋지 않다.
  • 몰락한 왕의 검 : 몰락검은 평타 위주의 챔피언들이 피흡과 아이템 고유 효과들을 보고 사는 아이템인데 순수 스킬딜 위주로 때려눕히는 AD캐스터들한테는 몰왕검에 붙은 공격력 말고는 그다지 쓸모가 없다. 따라서 3400원의 가격에 40이라는 한숨나오는 공격력과 별 필요없는 사은품을 주는 몰락검은 그냥 먹튀템. 거듭된 너프로 성능도 많이 구려져서 ad암살자 중 몰락을 꽤나 애용했던 제드도 잘 안쓰는 현재는 고려 대상이 전혀 아니다. q스킬을 강화하고 싶다면 인피와 더불어 유령무희같은 치명타가 붙은 템으로 치명타탈론을 하는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 망자의 갑옷, 란두인의 예언 등의 탱템 : 탈론의 허약한 생존력을 보완해주긴 하지만 탈론이 메인 탱커도 아니고 마스터 이나 야스오마냥 적들 상대로 근접해서 오랫동안 지속딜을 넣어야 하는 챔피언도 아닌지라 이 아이템들을 사서 탈론이 득볼 측면이 거의 없다. 순삭을 방지하고자 한다면 밴시, 퀵실같은 유용한 옵션이 붙은 템이나 공격력도 올려주는 스테락이 좋을 것이다.
  • 마나무네 등 마나를 올려주는 아이템 : 마나가 부족한 일이 꽤 있는 탈론이지만 그건 라인전 얘기지 라인전이 끝나면 스플릿한답시고 w를 난사해대지 않는 이상 마나 부족할 일은 없다. 마나 관리가 힘들다고 괜히 마나템 사서 딜로스를 자초하기보다는 부패 물약을 지참하고 정글러에게 블루를 구걸하자.
  • 주문력을 올려주는 아이템: 탈론은 주문력 계수를 가진 스킬이 단 하나도 없어 기껏 주문력을 올려 봤자 특성의 천둥군주의 호령 데미지가 아주 살~짝 올라갈 뿐이다. 총검, 구인수 등의 주문력이 붙은 하이브리드 아이템과도 궁합이 별로기 때문에 주문력 쪽은 신경쓰지 말자. 존야를 사도 골든 킥, 골든 슬라임처럼 어그로가 잘 안끌린다

9 스킨

탈론의 스킨들은 기본으로 주는 번들스킨 빼고는 전부 무언가를 기념할때 나온 스킨들이다.[58]
덤으로 맨얼굴을 제대로 드러내는 스킨이 없다 하물며 닌자인 아칼리나 같은 암살자인 카타리나도 맨얼굴을 보여주는데 탈론은 뭔지...

9.1 기본 스킨

가격880RP/4800Ip동영상#
구 일러스트#중국 일러스트#

일러스트에서는 눈에 띄지않지만, 초상화에서는 홍채가 금색으로 빛난다.

구 일러스트랑 비교해 보면 정말 엄청나게 젊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금상첨화로 시즌4까지만 해도 인게임 모델링에 있었던 수염자국까지 말끔히 없어졌다! 침묵을 주고 젊음을 얻은 탈론 참고로 쓰고있는 후드가 구 일러스트와는 다른데, 구 일러스트의 후드에 있던 선들이 적어지고 이마부근에 푸른보석이 박혀있는 후드로 바뀌었다. 덤으로 왼팔에 차고 있는 경갑도 바뀌었다. 인게임은 그대로라는게 함정

9.2 무법자 탈론(Renegade Talon)

가격520RP동영상#
구 일러스트#

녹서스에 들어오기 전, 즉 뒷골목 시절의 탈론을 구현한 스킨. 520rp치곤 꽤 괜찮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일명 힙합 탈론.

6.8 패치로 중국 일러스트로 변경되었다.

9.3 핏빛 친위대 탈론(Crimson Elite Talon)

핏빛 친위대 스킨 시리즈
핏빛 친위대 탈론핏빛 친위대 리븐
가격750RP동영상#
프로모션 이미지

리븐과 마찬가지로 녹서스의 고위 간부인 탈론을 구현한 스킨. 마치 저지 드레드를 연상케 한다. 뒤에 있는 망토의 색이 메탈릭 블랙과 비슷하기에 뒷모습에서 간지가 흐른다. 취향에 따라 은룡검보다 더 선호되기도 한다. 이 스킨 애용자에 의하면 다른 스킨에 비해 평타모션이 부드러운 것처럼 느껴져 cs먹기 편하다고들 한다.

텍스쳐 패치로 기존의 스킨 외형이 바뀌었다.

탈론의 전성기인 2014년 대회들을 보면 대다수의 탈론이 이 스킨을 들고 나왔다. 허원석이 탈론으로 페이커를 솔킬 냈을때 썼던 스킨이기도 하다.

여담이지만, 중무장한 모습도 그렇고 얼굴도 그렇고 제드를 많이 닮았다.

9.4 은룡검 탈론(Dragonblade Talon)

2012 설맞이 축제 스킨 시리즈
수룡 오공
용의 권 리신
은룡검 탈론
칠현금 소나
대장군 신 짜오
대장군 자르반 4세
불꽃놀이 코르키
비취송곳니 카시오페아
판다 애니
용검 스킨 시리즈
은룡검 탈론화룡검 리븐
가격975RP동영상#

붉은색 목도리와 검은색 망토가 잘 어우러진 탈론하면 떠오르는 대표 스킨.

2012년 새해 기념으로 출시된 스킨으로 리븐과 스킨명을 공유한다. 모티브는 김경호 스트라이더 히류. 일러스트는 이전의 탈론 스킨들과는 달리 역동적이며 날렵한 인상을 준다.[59] 인게임 모델링은 대체로 깔끔한 편이며, 무기가 은색에 빨간 보석이 박힌 형태로 바뀌고 W와 궁극기의 투사체도 바뀌며 가운데에 빨간 보석이 박혀있다. 장발 속성과 용검, 빨강과 검정이 주가 되어 조화를 이룬 스킨이라 퀼리티가 높으며 특히 뒷모습이 매우 간지난다. 2012 설맞이 축제 기념으로 칠현금 소나와 함께 로그인 화면에 나왔었지만 한국섭에선 탈론은 빠지고 소나만 나오게 되었다.

탈론스킨중에서는 제일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2차창작에서는 기본스킨보다 이 스킨이 더 보편적인듯 하다. 그래서 탈론은 대부분 장발의 청년으로 많이 묘사된다. 이 스킨이 진정한 탈론을 나타낸 것이라 카더라

9.5 삼성 화이트 탈론(Samsung White Talon)

리그 오브 레전드 2014 시즌 월드 챔피언십 우승 기념 스킨
SKT T1 잭스
SKT T1 리 신
SKT T1 제드
SKT T1 베인
SKT T1 자이라
삼성 화이트 신지드
삼성 화이트 렝가
삼성 화이트 탈론
삼성 화이트 트위치
삼성 화이트 쓰레쉬
SKT T1 레넥톤
SKT T1 엘리스
SKT T1 라이즈
SKT T1 아지르
SKT T1 칼리스타
SKT T1 알리스타
가격750RP동영상#

특별출연: 알타이르 이븐 라 아하드
2015년 MSI시점에 출시된 2014년 롤드컵 우승팀 스킨이다. 폰이 롤드컵에서 두번이나 탈론을 골랐으나 라이엇 공식 포스팅에선 정작 기억하지 못하고 한판도 안골랐다고 평했고[60] 후에 페이커 솔킬을 딴것이 컸다라고 언급한걸로 봐선 롤드컵 선발전에서 땄던 페이커 솔킬이 임팩트가 큰것으로 보인다. 망토 뒤쪽에 삼성갤럭시 문양이 새겨져 있으며 던지는 칼이 바뀌고, 망토의 휘날림이 많아진다. 색상 때문에 대부분 은갈치어쌔신 크리드가 연상이 된다는 평 . 알테어? 근데 복장은 코너 다만 일러스트는 호불호가 갈린다.

이 스킨에서 탈론이 입고있는 자켓은 다데가 4강 이후 무대 위에서 폰에게 넘겨준 그 자켓이다.삼성 화이트 스킨 소개영상. 그리고 일러스트에는 안 나와잇지만 바지가 청바지다. 청바지에 하얀색 후드티 디자인이다보니 인게임이 꽤나 눈이 즐겁다. 그리고 인정하기 싫지만 정말 잘생겼다

지금까지 나온 스킨중에서 제일 잘생겼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정판이라는 희귀성과 삼성 화이트 특유의 깔끔함이 합쳐져 좋은 평을 듣는데 은룡검과 색상까지 대비되어 더욱 매력있는 스킨이다.

은룡검 탈론과 함께 표창 이펙트가 바뀌는 스킨이다.

10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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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예고 이미지[61]

뒤 쿠토 장군의 가장 충실한 심복. 리그에 참여한 이유부터가 뒤 쿠토 장군의 행방을 찾기 위해서고, 팬들에게도 뒤 쿠토 빠의 이미지가 아주 강렬하게 박혀 있다. 그래서 그런지 이 항목을 '탈론 뒤 쿠토' 로도 들어올수 있긴 한데, 탈론은 그냥 뒷골목의 양아치무법자 였지 장군의 혈연관계는 아니다. 너무 추종한 나머지 양자 입적? 뒤 쿠토 장군만 찾으면 바로 리그를 나갈 기세

리그 밖에서도 장군을 찾기 위해 주인 아가씨인 카타리나와 고군분투 중. 그런데 카시오페아랑은 별로 친하진 않은 모양이다. 카시오페아가 저널 오브 저스티스에서 인터뷰할 때 탈론은 쿠토 장군에게만 관심이 있고 자신에게는 별 관심이 없다는 모양. 그런가하면 아가씨-돌쇠집사라는 의미심장한 포지션에도 불구하고 카타리나조차 돌 보듯 하는 진정한 뒤 쿠토 빠돌이. 카타리나는 메이저 라인이 있는 관계로 터치할 수 없는 듯 하지만 대신 리븐이랑 엮이는듯하다. 마침 출시 순서도 리븐 바로 전인데다, 일러스트의 구도와 자세도 같고, 스킨 컨셉도 두개나 공유하고 있다. 바니보이 탈론이 나온다는 농담은 덤 스웨인이 좋아합니다 AP계수와 마법데미지가 전혀 없는 극 AD의 AD캐스터라는 점과 스웨인 치하의 현 녹서스에서는 둘다 환영받지 못하는 녹서스 군인출신이라는 점도 동일.

500px

저널 오브 저스티스 마지막 호에서는 녹서스의 대장군 자리에 오르는 스웨인의 모습을 말없이 바라보고 있다.

은신, 암살, 크리티컬이 삼위일체를 이루어 한국유저들이 선호하는 성향의 챔프이기도 하다. 확실히 한국섭이 외국섭보다 픽률이 높긴 하다.

디자인이나 암살자라는 모티브가 전체적으로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알타이르 이븐-라 아하드를 모티브로한 챔피언이다. 가장 큰 증거로 일반적인 후드에는 존재하지 않는 독수리의 부리를 닮은 장식이 있는데, 부리가 있는건 어쌔신 크리드 세계관의 암살자들 뿐. 어쌔신 크리드 게임 내에서도 독수리가 서식하지 않는 서인도지역의 어쌔신들은 로브에 부리가 존재하지 않는다. 칼을 손에 장착한 점도 같다. 그리고 아무렇게나 칼을 던져 주위를 동시에 학살시키는 점도

춤 명령어를 입력하면 마이클 잭슨의 안무를 보여준다.[62]
그래서인지 모 유저가 마이클 잭슨 스킨을 만들었다.

선택 대사에 나오는 "칼에"의 발음이 "카레"의 그것과 동일하다 보니 "카레에 살고 카레에 죽는다."나 "카레 사고 카레 줍는다" 같은 몬데그린이 발생하기도 한다. 덕분에 한국 계열 2차 창작에서는 탈론이 카레와 엮이는 경우가 많다.

좀 옛날 얘기지만 CJ 블레이즈의 서포터 함장식이 챔피언 픽을 할 때면 가장 먼저 탈론을 띄워 두는 버릇이 있다. 물론 선택하는 것은 아니고 같은 팀원이었던 복한규가 탈론을 할 줄 알아서 상대에게 혼란을 줄 목적으로 띄웠던 것이다. 복한규 탈퇴 이후에도 여전히 탈론을 띄우는 건 일종의 헌정 픽 같은 것이라고 한다. 비슷한 예로는 자신의 픽 차례마다 클템[63]을 한번씩 띄워주는 배준식이 있다.

스토리 상으로는 전혀 관련이 없는 제드와 함께 미드 ad누커를 대표한다.[64] 실제로 둘이 만났을 경우에는 꽤나 흥미로운 게임이 진행된다. 5렙까지 라인전은 제드가 기력 코스트이고 더 우월한 견제력에 패시브 빨도 있어서 제드가 우위지만 6렙이 되면 까딱 하면 죽는 손싸움이 된다. 물론 딜링 속도는 탈론이 더 빠르지만 침묵이 없어서... 라인전에서 안 죽고 반반 간다면 탈론이 유리해지긴 한다. 푸쉬력과 로밍, 소규모 난전 능력과 표창 디자인도 엇비슷한 진짜 라이벌. 궁이 그림자공격이라 제드한테 치명적이다 멋있는 탈론vs제드전을 보고싶으면 2014롤드컵 조별리그 프나틱vs삼성블루전이 있다. 게임중반 탈론vs제드 일기토는 정말 멋진장면이니 꼭 보자. 한편 일반적으로 유저들에게는 제드의 성능이 탈론보다 낫다고 인식되지만, 의외로 제드가 탈론보다 솔랭 승률이 높았던 적은 거의 없는 것도 특이한 사항. 시즌 6 초기에 제드가 승률 53~54%를 찍던 때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항상 탈론의 승률이 제드보다 높았다.

2차창작에서는 대부분 장발의 청년으로 묘사되지만 다른 챔피언들에 비해 유독 여체화가 많다.이쁜건 함정 덕분에 모에화도 기똥차게(?) 받았다.[65] 현재 사라진 뒤 쿠토 장군대신 들을 돌보느라 혼자 집안일을 하는것과 그들의 짜증을 받아주면서 갈굼 당하는 것을보면 좀 애처러워 보일 정도. 하지만 롤에선 안되는 공식 미남형 챔피언 이어서인지 타릭이랑 엮이는 불쌍한 이즈리얼보다[66] 상당히 많은 여캐들과 엮인다[67]. 하지만 정작 본인은 그들을 무시하고 뒤 쿠토 장군만 바라보는 빠돌이 겸 고자(...)로 묘사된다. BL쪽으로는 제드와 이즈리얼이랑 엮인다. 제드같은 경우는 더 말할것도 없고, 이즈리얼은 TPA/SSW 스킨으로 엮인다.

여담으로 의 죽은 남동생이 탈론 아니냐는 설이 있다. 퀸 출신이후, 데마시아에서 범죄를 저지른 탈론에 대해서 많이 알고있었고,[68] 스토리상 탈론은 어렸을 때의 기억이 전혀 남아있지 않았다. 이는 옛날 퀸과 같이 여행하다가 죽은 남동생이 사실 탈론이었으며 기적같이 살아남았지만 그때의 충격으로 기억을 못하고, 녹서스의 뒷골목에서 어린생활을 보냈다는 가설이랑 상당히 일치한다. 뒷받침하는 근거로는 퀸과 탈론의 공통점인 새의 부리를 닮은 모자, 뾰족뾰족한 망토, 그리고, 개발과정에서 그린 컨셉아트까지 비슷하다는 점이 있다. 그리고 탈론의 이름 Talon이란, 맹금류의 발톱을 뜻하는 영어단어이다. 이렇듯 퀸과의 접점이 많이 있어 보이긴 하지만 공식설정은 아니고 그저 유저들의 창작일 뿐이다. 라이엇으로부터 녹서스에 대한 스토리가 나오면 떡밥이 해결되길 기대해보자.
  1. 한일 둘다 파란머리 피어스의 성우다.
  2. 상황으로 봐선 무법자 탈론스킨의 칼과 칼날들을 이때 처음으로 얻은 것으로 보인다.
  3. 이 난이도를 가진 암살자는 대표적으로 제드카직스, 아칼리가 있다. 하나같이 파일럿의 기량에 따라 흥망이 많이 갈리는 챔피언들로, 탈론도 이 축에 속한다고 봐도 좋다.
  4. 18레벨을 제외한 전 구간 상향이다.
  5. 이전 패시브는 집중. 전투에 임하지 않을때 집중 수치가 증가하며 집중 수치가 100일경우 다음 기본 공격이 확정적으로 치명타가 되는 패시브였다. 원딜이 전투 미참여 상태가 되는 일이 얼마 없고. 라인전에서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었기에 최악의 패시브라 꼽혔었다. 재미있는 사실은 두 챔피언이 그 당시에 패시브를 맞바꾼다면 서로에게 윈윈이 아니냐는 의견이 많았었다는 점.
  6. 이전 패시브는 결투가. 적에게 피해를 입힐 시 체력 재생력이 상승하고. 챔피언 공격시 추가 중첩되는 패시브였다. 말 그대로 그냥 라인전 내에서 체젠이 약간 증가한 수준밖에 아니었던 패시브 였던지라 최악의 패시브로 불렸다.
  7. 탈론이 들어가야하는 타이밍은 탱커가 적당히 어그로받으면서 원딜 체력와 탈출기가 빠진 타이밍이라 일단 풀콤 맞은 딜러는 죽는다고 보면 된다. 조합이 꼬여서 빨리 진입하게 된다면 궁이나 제대로 쓸 수 있도록 기도하자
  8. q의 레벨이 좀 오르면 레드급 데미지가 나오며 템까지 잘 나왔다면 그냥 점화 걸린 셈 치고 마우스를 놓아도 될 정도로 장난 아닌 데미지를 선사한다.
  9. 기본 데미지는 반토막 나고 계수는 0.2 감소했다.
  10. 1레벨 마나 소모량과 기본 피해량이 60으로 똑같다. 말파이트의 1렙 굴렁쇠마냥 적의 체력과 마나를 1대1 교환하는 꼴이다. 방어력에 의한 데미지 감소까지 고려하면...
  11. 물론 근거리챔프 한정이다.원거리챔프한테 이짓하다간 솔킬따이니까 해서는 안될행동이 되시겠다.
  12. 하지만 미니언 체력 버프로 템이 나와도 평타 한대씩 더 쳐줘야 한다
  13. 2히트 하기 때문에 다른 스킬에 비해 스킬 레벨을 올릴 수록 피해량이 확연히 차이난다
  14. 정확하게는 날아갈때와 돌아올때는 별다를게 없으나 날아갈때와 돌아올때 사이의 딜레이가 약간 생겼다
  15. 사거리만 놓고 따지자면 750의 퀸과 니달리(표식이 있을 때),725의 렝가(뼈이빨 목걸이 6스택 이상) 등이 탈론보다 더 길지만, 쓰기 어렵거나 조건이 붙는다. 그리고 후술되어 있다시피 이 중에도 '순간이동 타입'의 돌진기는 없다. 게다가 이들의 돌진기는 궁극기이다.
  16. 와드로 벽 너머에 있는 정글몹에 사용하여 벽도 넘을 수 있다.
  17. 접근 후 w를 쓰면서 반대방향으로 살짝 움직여 주는 무빙이면 삑사리를 예방할 수 있다.급하지 않으면 도주기가 빠질 때 까지 평타만 쳐도 좋다
  18. 탈론으로부터 칼날이 던져지는 최대 사정거리
  19. 칼날은 8개나 날아가지만 설명에 적힌 것처럼 칼에 여럿 맞는다고 추가 대미지를 입지는 않는다. 갈퀴손처럼 갈때한번 되돌아올때 한번 데미지를 주는 방식.
  20. 쿨타임 너프이후 파밍기로 써버릴경우 긴 공백을 감당해야된다(...)판자체가 이기고 있는게 아니면 자제하는게 좋다.안그러면 적정글러가 갱와서 점멸빠지거나 회색화면 보일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높다
  21. 제드 같은 경우 딜을 넣고 3초가 지나야 궁딜이 들어오고 카직스 같은 경우 고립 상황을 만들어야 순삭이 가능하고 리 신의 경우는 Q라는 비관통 논타겟팅 스킬덕에 암살 난이도가 어려운 반면에 탈론은 그냥 들어가서 스킬 콤보를 때려 넣으면 미드에 오는 대부분의 챔프들은 전부 회색화면이 되어있다.
  22. 하지만 대부분 ap라이너들은 상대가 ad캐스터인 경우 고정방어룬을 안박는 일이 드문데다가 추적자의 팔목보호대를 선으로 올리니 탈론이 궁을 배운다 하더라도 킬을 따내는건 무리수에 가깝다.그러면 주포에 비해 안정성은 떨어져도 방관 +15주는톱날단검을 뽑아오면 된다.
  23. 기본 공격, 다른 스킬 사용, R 한번 더 누르기, 액티브 아이템 사용, 소환사 주문 사용. 단 점멸 유체화 등은 써도 궁이 안 접힌다. 예전엔 점멸을 써도 궁이 접혔었지만 패치로 지금처럼 변경.
  24. 요우무의 유령검 20%, 그림자 공격 40%, 헤르메스의 시미터 50%로 도합 110%의 이동속도가 증가한다! 기동력의 장화 기준으로 이 이동속도 증가량은 민병대와 비슷한 효과를 가진다.
  25. 아무리 탈론이 방어구 관통력과 관련된 아이템을 많이 간다지만 그 이유는 몸 약한 딜러들에게 보다 확실한 딜링을 선사하려고 올리는거지 탱커 때려잡으려고 올리는게 아니다. 롤의 방어/마저 공식에 따르면 대충 계산해봐도 방어력200을 100으로 깎는 것보다 50을 10으로 깎는 게 데미지 증가량이 더 크며 이는 탈론에게 변경된 라위가 잉여템이 된 이유도 된다.
  26. 실질적으로 돌진 가능한 거리는 녹턴이 더 길지만 궁을 켰을 때 모두가 알아차릴 수 밖에 없는 녹턴과 달리 탈론은 정말 적 입장에서 아무도 알아차릴 수 없을 정도로 조용히 접근한다.
  27. 같은 은신챔인 렝가는 접근하면 느낌표가 뜨는반면 탈론은 느낌표가 뜨지 않는다. 와드는 물론 옆에 핑와가 깔려 있지 않는 이상 탈론이 다가오는것을 눈치채는것은 사실상 불가능
  28. 예를 들어 제드같은 경우 핑와가 없다면 궁 쓰는 3초동안 탈론은 존야를 키고 있는거라고 봐도 무방하다. 존야가 제드 카운터템인걸 생각하면...물론 존야는 탈론의 카운터이기도 하다
  29. 정확히는 약간 구부린 모양으로 갈고리를 표현했다.
  30. 기본데미지 너프 - 계수 버프인데 계수 버프 폭에 비해 기본데미지 너프 폭이 커서 사실상 너프다. 패시브를 고려한 변경으로 보인다.
  31. 다만 둔화라는 cc기 자체가 그리 희귀한건 아니니 큰 이점까지는 아니다.
  32. 물론 롤은 초중반 라인전 단계가 중요하니 탈론의 맞라이너들은 존야, 선 존야가 힘들다면 팔목보호대라도 빨리 올려주는 것이 좋다. 물론 존야 간다고 로밍을 막을 수 있는 건 아니다
  33. 라인전 약하기로 소문난 트위스티드 페이트조차 핑와만 들고 있다면 탈론이 쉽게 진입을 시도할 수 없다.
  34. 당장 위에 라인전만 보고 직접 플레이 해보면 답이 나온다안습
  35. 도주기 없는 원딜의 경우 혼자서 다니는경우가 드문데다가 아지르나 알리스타등 진입자체를 원천 차단하는 형식으로 조합을 꾸리는경우가 많다.도주기가 있다면 말할 필요도 없다
  36. 얘네들이 텔을 들면 합류전에서도 밀리지 않는다.
  37. 다만 유의해야할게 논타겟상대들도 나랑 똑같은 상당한 실력자일경우 딜교환 이긴다고 장담하긴 어렵다. 논타겟cc기를 아끼며 탈론이 목긋기 쓸때까지 다른스킬 및 평타로 탈론 체력을 야금야금 깎아먹는게 일반적이기 때문게다가 고정방어룬이랑 추적자의 팔목보호대 때문에 버틸수가 없다
  38. 다만 이점은 트페가 생각이 있고 실력이 된다면 쉽게 커버가 가능한 점이라 탈론이 우위라 하기에도 애매하다.
  39. 원래 54%를 넘나들던 승률이 침묵 삭제 후에도 50% 이하로 내려가지 않았으나 궁 너프 후 50%가 됐다. 승률은 상위권 10위 안에 포함되고 있었으나 궁 너프후 20위까지 떨어졌다.
  40. 이 정도의 순간 폭딜을 낼 수 있는 챔프는 렝가와 녹턴 정도 밖에 없다.
  41. 탈론이 대회에서 멸종된 가장 큰 이유로 대회급에선 한번 승기를 뺏겨 스노우볼링을 당하면 그걸 뒤집기가 여간 힘들지 않기 때문에 무난하게 흘러갔는데도 불구하고 알게 모르게 여기서기서 손해를 보며 결국엔 그 미세한 차이로 인해 패배하게 될 확률이 높다.
  42. 탈론 챔피언 스포트라이트를 보면 탑에서 니달리랑 치고박고하는 장면을 볼 수가 있으며 한국 써버에서 탈론은 미드라인을 가는게 당연시되던 시즌 2때도 북미에서는 탑 탈론이 심심찮게 보였다.
  43. 일명 탈통기한. 지금 들으면 기가 차는 소리지만 그때만 해도 르통기한, 빵통기한과 더불어 대표적 유통기한 챔프였다.
  44. 당시 존야의 하위템이었다.
  45. "3초동안 목 긋기에 당한 상대가 받는 데미지 @% 추가" 가 제대로 적용이 안 되었다.
  46. 다이애나, 렝가, 카직스, 제이스, 제드, 카사딘 등 수많은 챔피언들이 사기 소리를 들으며 너프 폭탄을 받은 것을 생각해 보자.
  47. 대회에서 한번 모습을 보이기도 했었다. 드락사르가 나오기도 전인 IEM 8강 패자전에서 Origen이 TSM을 상대로 지면 탈락인 상황에서 과감히 칼락인을 했는데 비역슨의 트페를 상대로 초반을 잘 풀어나가며 히든 카드로써의 모습을 보여주나 싶었지만 양 팀이 번갈아 던지는 막장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무존재감으로 일관하며 탈락에 일조를 했다. 막판에 선궁진입해서 이즈 반피 까고 전광판으로 가는게 포인트
  48. 객관적인 통계를 봐도 탈론이 상당한 강세를 보여준 건 맞지만 이번 너프는 너무 과했다는게 대다수 유저들의 의견인데 이후 라이엇에서 드락사르 이전부터 주시하고 있었지만 픽률이 낮아 냅뒀다는 말까지 나오면서 라이엇의 밸런싱 능력이 도마에 올랐다.
  49. 광역딜을 바란다면 다른 차고넘치는 상위호환 챔프들이 수두룩 빽빽이다.
  50. 탈론의 w와 r의 1타와 2타는 각각으로 판정, w의 1타와 2타를 모두 맞출 경우 표식이 2개 쌓인다.
  51. 리메이크 전 탈론은 유일한 원거리 견제기인 w의 끔찍한 초반 딜과 진입기인 e의 긴 쿨타임에 진입 후에도 확신할수없는 딜교의 승리여부 때문에 궁극기를 배우기 전까지는 라인전 최약체로 알려져있었다.
  52. 2016 프리시즌에 용사의 방관 삭제로 옛말이 되었지만, 그전까지 룬특포함 40의 방관을 갖춘 정글탈론의 딜은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53. 6렙, 정확하게는 궁이 있을 경우. 미드에서는 극초반을 잘 넘겼다면 4렙부터 딜교를 해 봄직 하지만 탑에서 그렇게 개겼다간 탑속도로가 뚫리는 건 일도 아니다.
  54. 흔히들 말하는 탈통기한은 이 경우에 백방 찾아온다.
  55. 예전 요우무는 취향을 꽤 타는 아이템이였지만 탈론은 그 요우무를 코어템으로 삼는 몇 안되는 챔프였다. 물론 아이템 개편으로 ad챔프라면 누가 사도 쓸만한 수준으로 탈바꿈한 지금은 더 말하면 입만 아프다.
  56. 방관이 없어 wr데미지는 약해지지만 대신 평타데미지가 어마어마하게 강력해진다. 수준급의 돌진기인 e와 온힛스킬인 q가 있기에 가능한 템트리.
  57. 전부 곱연산이라서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딜이 나온다. 5레벨 e와 패시브가 적용된 크리는 기존 평타의 315%의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58. ex) 은룡검 탈론: 2012 설맞이 축제, 삼성화이트 탈론: 2014 월드 챔피언십 우승기념
  59. 일러가 꽤 간지나는 편이라 탈론을 소개할땐 이 일러스트로 자주 나온다. 기본일러가 바뀐 현재, 탈론 소개 일러스트의 양대산맥
  60. 심지어 탈론 고른경기중 한 판은 결승전 2세트였다.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우승 스킨으로 탈론 스킨을 만들어달라고도 했었는데...
  61. 출처 - (http://leagueoflegendsarts.minus.com/i/r0dIqxWfwLAs)
  62. 사족이지만, WOW나이트 엘프 남캐 춤도 이 춤이다.
  63. + 아무무 + 트런들. 타릭 리워크 공개 후로는 타릭도 띄운다.
  64. 미드에 오는 AD누커가 이들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한때 잘 나가던 카직스는 정글로, 리븐과 빵테는 탑을 더 많이 가며, 충 이미지가 강한 야스오는 애초에 누커보다는 캐리에 가깝다. 제이스는 기본적으로 포킹 챔피언이기 때문에 미드 AD누커라 하면 이 둘부터 떠오르는 편.
  65. 아리인줄 알고 들어왔는데 탈론이라 더 좋다 카더라...
  66. 여기서 재밌는 것은 한국서버와 북미서버 불문하고 모두 '탈론'이라는 이름때문에 이름순서로 챔피언들을 나열해보면 항상 타릭옆에 자리잡고 있다. 어서와
  67. 주로 여챔쪽에서 탈론에게 대쉬를 한다. 대표적으로 카타리나바니걸 복장을 권하는 리븐
  68. 하지만 이 암살자는 탈론이 아니라 탈론과 닮은 아마추어 암살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