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의 모델링 |
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7부 스틸 볼 런의 주인공 죠니 죠스타의 스탠드.
2 설명
악마의 손바닥에서 발현되고, 성인의 왼팔을 얻게되고서야 제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성인의 유해가 떨어지면 스탠드 능력도 같이 사라진다. 하지만 나중에는 유해가 떨어져도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스탠드체의 울음소리(?)는 쭈미밍. 죠죠 올스타 배틀의 6번째 PV에서 ACT.4가 외치는것이 확인되었다. 참고로 ASB, EoH에서의 성우는 죠니 죠스타와 같은 성우인 카지 유우키.
근거리 파워형이 아닌 최초의 주인공 스탠드. 죠죠에서는 사격계열 능력(섹스 피스톨즈나 엠퍼러 등)은 주특기가 자기가 쏜 투사체에 쳐맞고 리타이어라서 큰 대접을 못 받는 경향이 있는데, 죠죠 7부에서는 주인공 두 명 다 원거리계 공격을 한다는 점이 특이하다. 근거리 파워형 스탠드를 지닌 디에고나 발렌타인 대통령조차도 총을 사용하는 장면이 자주 나왔다.
특별히 성장하거나 스탠드가 변화하지 않던 과거의 주인공들에 비해 눈에 띄는 능력의 성장과 변화를 거치는 것 또한 과거와 다르긴 하다. 다만 변화 양상 자체는 스탠드체의 직접적인 변화만 제외하면 5부의 주인공 죠르노 죠바나와 비슷한 편. 골드 E의 공격반사 능력 부재-ACT.2의 손톱 재생 쿨타임같은, 능력의 약화, 골드 E의 힐러 능력 획득-ACT.3의 구멍에 숨기같은 이전의 능력이 응용화 되어 얻은 새로운 능력들, 스탠드 구현의 화살을 통한 G.E.R.의 각성-말을 이용한 황금장방형을 통한 ACT.4의 각성 같은 모종의 수단을 통한 스탠드의 사기화 등등 은근히 공통점이 많다.
에코즈와 함께 스탠드의 성장을 Act로 따지는 스탠드. 다만 에코즈가 기존 능력이 성장할때마다 응용범위가 좁아지는 대신 능력 자체의 위력은 강화되는 것과는 달리, 터스크는 성장할때마다 새로운 능력이 추가된다거나 기존 능력의 강화, 응용 기술 추가 등등의 다방면의 성장을 보여줬다.
참고로 초반에 악마의 손바닥에서 이 능력을 처음 얻었을 당시에는 스탠드체는 없고 그저 손톱 회전뿐이라는 거의 듣보잡 수준의 능력이었는데, 유해를 손에 넣은 때부터 변화가 생긴 것인지 스탠드체가 나타나고 손톱 발사라는 능력이 추가되었다. 만약 유해가 없었다면 죠죠 시리즈 역대 주인공 능력 중 가장 안습하고 쓸모없는 능력으로 낙인 찍혔을지도 모른다.
스탠드체는 전체적으로 분홍색의 기계형 외관을 가지고 있다. 다음 단계로 진화하면서 스탠드체 또한 변하지만 별 문양은 그대로. 죠니에게서 보이지 않은 죠스타 가문 특유의 별 모양 문양을 터스크가 달고 나온다. 또한 ACT.1에서는 다리가 없지만 ACT.2부터 스탠드에 미약하나마 다리가 제대로 나타나더니, ACT.3, ACT.4로 가면서 다리가 완전히 돋아난다. 이는 터스크의 스탠드 유저인 죠니의 다리가 점점 움직일 수 있게 되면서 나타나는 변화인 듯 하다.
25주년 화집 한정판 부록 JOJOVELLER+에서 스탠드 스탯이 나왔다.
이름의 유래는 영국 출신 미국 밴드 플리트우드 맥의 앨범 Tusk.
2.1 터스크 AC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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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의 모델링 |
"이건 이미 손톱을 초월했다. 송곳니다. 이제부턴 터스크라 부르겠다!"
죠니 죠스타의 회전하는 손 에너지의 손톱탄 - 스틸 볼 런 단행본 22권 106쪽
파괴력 | E |
스피드 | E |
사정거리 | E |
지속력 | B |
정밀동작성 | E |
성장성 | A |
자신의 손톱을 살짝 띄워 빙글빙글 돌릴 수 있다. 무척 단촐하지만 그 파괴력은 상당해서 휘두르면 대지가 갈라지고 적이 쪼개진다. 또한 이걸로 땅을 파서 지저이동도 가능. 단 깊이는 얕아서 땅을 직접 파는 게 아니라 흙을 몸에 덮는 것에 가깝다.
성인의 유해의 왼팔을 손에 넣은 뒤 스탠드체의 발현과 손톱을 쏘는 능력이 추가되었다. 각 손톱은 발사되자마자 재생되어 연사도 가능하다. 바위 정도는 가볍게 뚫는 위력을 지니고 있다. 발톱도 발사할 수 있지만 사용자인 죠니가 하반신 마비라 몇 번 못 쓴다.
ACT.1의 대사 '모웨레 크루스(movere crus)'는 영어로 번역하면 'move leg', 즉, '다리를 움직여라' 정도로 해석 가능.
2.2 터스크 AC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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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의 모델링 |
"『Lesson4』다. 경의를 표해라."
"회전은 구멍이 되어서도 멈추지 않아!"
파괴력 | D |
스피드 | D |
사정거리 | D |
지속력 | C |
정밀동작성 | C |
성장성 | A |
샌드맨과의 인 어 사일런트 웨이 전에서 황금장방형을 깨달으며 진화하였다. ACT.1과 다른 점은 ACT.1은 손톱이 스스로 돌아가는 자전만 행했지만 ACT.2는 손톱이 황금의 원을 그리며 돌아가는 공전까지 같이 행한다는건데 위력이 높아진건 이런 이유 때문인 듯.
황금의 회전을 이용, 손톱이 손가락을 축으로 돈다. 손톱탄은 ACT.1보다 몇배는 더 강력하다고 한다. 손톱탄에 맞아서 생긴 '구멍'이 물체의 표면을 따라 적을 추적하며, 인 어 사일런트 웨이의 실체화된 '소리'를 빨아들이기도 했다. 또한 일단 다른 차원으로 가도 한 번 생긴 구멍은 그냥 구멍이므로 D4C의 능력으로 다른 평행세계로 보내는 건 불가능.
구멍에 닿을 경우 구멍이 표면을 타고와선 지속적으로 피해를 준다. 샌드맨의 경우 심장에 직빵으로 구멍이 닿기 직전에 기지를 발휘해 구멍의 진행 방향을 바꿔서 손가락을 날려먹는 정도로 간신히 목숨을 건졌을 정도.
또한 손톱탄에 의해 생긴 구멍은 단순히 적뿐만이 아닌 터스크의 스탠드 유저인 죠니가 지정한 그 어떤 목표물이든 추적할 수 있다. 카지노에서는 모종의 이유로 인해 죽을 위기에 처하자 터스크로 룰렛에 구멍을 뚫어 구슬이 떨어지는 위치를 바꾸기도 했었다. 또한 이를 응급처치에 이용할 수도 있다. 후반부에 모종의 이유로 팔의 큰 상처가 심장 부위로 이동해오게 되는데, 죠니는 상처 주위에 손톱탄을 쏴서 상처와 손톱탄에 의해 생긴 구멍을 합쳐 구멍을 상처와 함께 기대고 있던 나무로 움직이게 하여 목숨을 건진다.
ACT.2부터는 손톱탄의 재생이 느려진다. 허브티를 마시면 1분 이내에 재생하며, 허브를 직접 뜯어먹으면 50초 내에 재생한다. 아무것도 먹지 않았을때 얼마만에 재생하는지는 불명. 왜 하필 허브를 먹으면 빨라지는지도 불명이다. 이쪽 판이 다 그렇듯 심리적/정신적인 이유라고 추정이 가능할 뿐이다.
이 ACT.2 부터 생긴 손톱의 연속 사용 개수 제한으로 이 후 죠니는 여러가지로 고생하게 되었다. 다 쓰고 나서 마침 허브가 든 주머니가 곁에 없다던가. 그래서 어떨 때는 차라리 ACT.1을 쓰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싶은 장면도 있다. ACT.1이 파워는 더 약해도 연사는 가능하니 상황에 따라서는 더 유용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ACT가 붙는 다른 스탠드와는 달리 이전 버전을 자유자재로 쓰는 게 불가능한 듯.[1]
능력을 쉽게 말하자면 손톱 회전+황금의 회전
파일:F41hdvw.png
여담이지만 치즈를 깎고 스파게티를 말아먹거나, 양치질을 할 수도 있는 실용적인 면이 있다. 다만 손톱엔 병균이 넘치므로 실제로 할만한 짓은 아니나, 손톱이 재생할 때 세균까지 재생하진 않으니 한 발 쏘고 재생한 뒤에 쓰면 병균 위험은 없을 듯.
2.3 터스크 ACT.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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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의 모델링 |
"「망설임」이 있다면 쏘는 것을 그만두어라. 그래선 결코 「새로운 길」은 열리지 않는다."
"방금 알았다. 쏴야만 할 장소를...!"
파괴력 | D |
스피드 | D |
사정거리 | D |
지속력 | D |
정밀동작성 | C |
성장성 | A |
시빌 워 전에서 다시금 진화한 모습.
시빌 워에 등장하는 망령들로 궁지에 몰리던 죠니 죠스타가 예수(로 추정되는 인물)에 의해 망설임을 떨쳐내고 손톱탄으로 자신을 쏘아서 얻은 능력. 손톱 자체의 회전력에 그 회전력을 사용자의 몸에 담아 더 파워업 한 것이다.
황금장방형의 무한한 회전으로 생기는 '무한한 구멍'에 자신의 몸을 집어 넣으면, 회전이 이어지는 7~8초간은 구멍이 움직이는 대로 이동할 수 있다. 체펠리 일족도 생각하지 못한 죠니 죠스타의 능력. 그렇게 자기 스스로 회전의 새로운 기술을 개척한 탓인지, ACT.3로 각성한 후부터는 유해가 없어도 능력을 쓸 수 있게 되었다.[2]
본체가 무방비하다는 약점이 해결되었고 팔다리가 토막나는 치명상 또한 구멍 안에 들어가면 순식간에 회복한다. 이 무한한 구멍에 죠니(그의 옷) 외의 다른 물체가 들어가면 파괴된다. 죠니는 이 특성을 이용해 다른 방에 있던 엑셀 RO를 팔을 이동시켜 붙잡은 후 "유해를 놓지 않으면 네놈을 유해 째로 갈아버리겠다."라며 협박했다.
작 중에서는 손 일부만 구멍으로 이동시켜 암살자들을 처리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2.4 터스크 AC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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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의 모델링 |
"말의 힘을 이용한 황금장방형"
"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랏!!!"[3]
자세히 보면 죠니 죠스타의 편자가 머리에 붙어 있다.
파괴력 | A |
스피드 | B |
사정거리 | C |
지속력 | A |
정밀동작성 | B |
성장성 | E |
자이로가 사망하기 직전 남긴 "지름길은 돌아서 오는 길이었다"는 말에서 힌트를 얻어 발현한 능력. 자이로의 철구를 회전시켜 D4C에게 당해 목이 베어져 죽어가는 슬로우 댄서의 다리에 던져 자신을 걷어차게 한 뒤, 말의 힘을 이용해 완전한 황금장방형을 손에 넣으면서 발현했다.[4] ACT.3가 회전의 힘을 지닌 손톱탄을 쏘아 회전의 힘을 본체의 몸에 주입하기만 하는 것이라면, ACT.4는 죠니의 몸 자체를 회전하게 만들어 스탠드를 파워업시킨 것이다. 즉 회전의 근원이 손톱이 아니라 죠니 죠스타 본인이 된 것.
볼 브레이커처럼 중력을 다루며, 아래는 작 중에 보여준 것처럼 여러 능력이 있다.
- 한계가 없는 황금장방형의 회전
- 이 마상황금장방형의 회전을 가진 손톱탄에 맞아 스탠드체의 공격을 받으면 전신의 세포 하나하나가 회전하다 소멸한다. 한 번 맞으면 D4C로 본체를 바꾸든 시간을 멈추든 다른 차원으로 이동하든 절대로 도망칠 수 없다.[5] 무효화하는 방법은 역방향의 회전을 쏘아 상쇄시키는 것 뿐이며, 7부에서 ACT.4를 무효화할 수 있는 것은 ACT.4밖에 없다. 물론 아예 답이 없는것은 아니고 맞은 부위에서 몸 전신으로 퍼지기 전에 맞은 부위를 절단해버리면 부상은 불가피하겠지만 목숨은 건질 수 있다.
- 다만 적이 소멸할 때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대통령은 터스크에 피격당한 뒤 한참 동안 죠니와 대화하고 총까지 쐈다. Dio의 작전에 당해 죠니 자신에게 황금의 회전이 걸렸을 때도 Dio가 골인하고 한참이 지나고서도 죽지 않았었다. 하지만 디에고가 여자들을 방패로 삼아서 무한의 회전을 막아냈을 때는 레이스의 사회자가 알아보지 못할 만큼 굉장히 빨리 여자들이 소멸했다.[6]
- 몸이 슬라이스가 될 경우, 즉 이미 온 몸에 효력이 퍼진 경우 맞은 대상의 신체 그 어떤 부분도 회전을 맞았던 자리에서 벗어날 수 없다.
- 회전에 걸린 대통령은 자신이 터스크에게 얻어맞았던 크레이터로 몸이 멋대로 돌아가 파묻혔으며[7] 죠니의 경우는 디에고를 향해 쏜 손톱탄이 다시 자신의 손가락으로 돌아왔고, 말에 타는 것 조차 할 수 없었다.
- 이는 '말을 이용한 황금장방형'이 방어를 뚫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 같은 원리로 길바닥을 열어 하수도로 가는 길을 만들기도 한다.
- 물론 움직이는 것은 스탠드체 한정으로, 죠니 죠스타 본인은 멈춘 상태인데다 스탠드가 자율행동형이 아니라 뭔가 명령을 내린 상태가 아니라면 무언가를 하지는 못한다. 대신 손톱탄 또한 시간이 멈춘 세계를 씹는 탓에 손톱탄과의 연계를 통해 무마가 가능. 여담으로 ACT.3의 구멍 이동처럼 죠니가 적이 튕겨낸 게 아닌 자신의 의지로 ACT.4의 무한의 회전을 몸에 받아들여 죠니 자신도 시간이 멈춘 세계로 갈 수 있었는지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 스탠드체의 완성
- 지금까지 능력의 좌표를 손톱에서 발톱으로 옮겨주던 것이 ACT.1에서 스탠드체가 그나마 보여준 역할이었고 다음 단계부턴 그냥 겉장식용, 배경으로 전락한 스탠드체가 비로소 전작 주인공들의 스탠드처럼 몸집이 인간만해지고 러시를 쓰는 등의 몸값을 하는 등 쓸모가 눈에 띄게 커졌다는 점 또한 의의가 있다.[9] 위에서 말한 마상황금장방형의 손톱탄이 아니라도 일반적으로, 손톱탄을 한 방 쏘면 스탠드체가 손톱탄에 빨려들어가고 손톱탄이 맞으면, 손톱탄이나 맞은 뒤 생성된 회전의 구멍에서 스탠드체가 튀어나와 러시같은 물리적 공격을 행사한다.[10] 다만 이렇게 손톱탄이 맞은 곳의 좌표(혹은 그렇게 맞은 구멍이 이동하는 한계점의 위치)를 향해 공격하는게 전부라 '스탠드체를 조작한다'라는 말이 애매하다. 그리고 손톱탄에 빨려들어가지 않아도 마치 그림자처럼 물체의 단면을 타고 손톱탄이 날아가는 방향으로 스탠드체가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11]
그냥 평범하게 스탠드를 꺼내는건 안되는걸까...
한 마디로 정리하면 맞으면 천천히, 하지만 반드시 죽는 총. 거기다 회전은 둘째치고 스탠드체도 충분히 강하기 때문에 오라오라 러시만 날려도 대부분의 적은 정리할 수 있다. 이러한 능력때문에 일본에서는 반드시 죽이는 맨(絶対殺すマン)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작중에서의 인상적인 활약에 비해, 공개된 스탯은 상당히 낮은 편. 스텟을 보면 D4C와 동일하거나 오히려 낮다. 하지만 D4C가 지나치게 스탯이 높은 스탠드이지, 객관적으로 본다면 결코 낮은 스탯은 아니다. 작중에서 보여준 위엄돋는 활약에 비해 낮은 것일 뿐. 더군다나 저만한 스탯에 강력한 특수능력까지 갖추고 있으니 크게 문제될만한 스탯도 아니다. 스탠드 배틀은 스탠드체의 스텟만으로 우열을 가늠할 수 없다는 산 증인일지도. ACT.1~3과 마찬가지로 스탠드의 '능력'인 손톱탄과 황금장방형이 아닌 오로지 순수한 스탠드체의 스텟만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ACT.4의 사용에는 말이 꼭 필요하나 디에고 브란도와의 다리 위에서의 전투처럼 말 그대로 끝이 없는 무한의 에너지라 말에서 내려도 사용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가능한 모양. 첫 사용장면에서처럼 말에서 떨어지기 전에 손톱탄을 발사한 경우 말에서 떨어지거나 내려도 사용할 수 있다.[12] 최종화에서는 근처에 말이 안 보이는 상태에서 자이로의 관짝에 ACT.4를 걸어 보호했다. 기묘하다. 배에 타기 전까지 말을 타고 있었던 걸지도. 사실 타기 전에 자이로의 말에 한 번 치였다 카더라. 사실 이 시점부터 죠니 자신의 다리가 움직이는 등 변화가 있었음을 고려해보면, 이는 과거 죠니가 유해의 힘으로 스탠드를 터득했으나 이후 유해 없이도 스탠드를 계속 쓸 수 있게 성장한 것과 마찬가지로 죠니의 성장으로 굳이 사용자가 말의 힘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으로 보인다.
죠죠리온에서는 러브 트레인을 통해 죠지에게 옮겨진 질병을 죠니 자신에게 옮기는데 사용, 그리고 자살하는데 사용했다고 히가시카타 죠스케에게 삥뜯는 노인이 전한다. 진실인지는 불명.
러브 트레인을 무시하고 관통했던 탓에 일각에서는 죠르노 죠바나의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의 능력에도 대응할 수 있을 거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터스크는 무한의 에너지이기 때문에 논리를 무시하고 상대방에게 대미지를 준다. 하지만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은 그 결과에 도달하지 못하게 만든다. 수학적으로 표현하면 ∞*0[13]=? 인 셈인데, 저 식의 정답은 알 수 없다. 진정한 최강의 창과 최강의 방패.[14]
그런데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에서 ACT.4의 회전을 무효화시킬 수 있는 스탠드가 등장했다.[15]
3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
0.15부터는 사격디스크로 터스크 ACT.1~4가 모두 등장한다.
터스크 ACT.1은 공격력 7 성인의 왼팔에 죠나단의 디스크를 집어넣으면 만들어진다. 하지만 0.15에서는 이전 버젼과는 다르게 상점에서도 팔고 그냥 나오기도 한다. 사격시 경우 데미지를 주는 평범한 사격디스크이며 발동시 0.13까지는 회전하는 작은 회오리가 그 방안을 맴돌았지만 0.15부터는 맨손 공격력이 상승한다. 장비시에는 와이어드의 함정에 아이템이 아닌 디아볼로가 낚이게 된다.
터스크 ACT.2는 공격력 12로 터스크 ACT.1을 장비한 상태에서 벨트 버클을 사용하면 변화. 사격시 ACT.1과 마찬가지로 데미지를 주는 평범한 사격디스크이며 발동시에는 발 밑에 이동하는 구멍을 거는 함정을 만든다. 장비한 뒤 허브 티를 마시면 사용횟수가 5 증가한다. 보스는 한 손만 쓰는 모양이다
터스크 ACT.3는 0.15부터 추가되었는데, 공격력 16으로 사격디스크중 공격력이 가장 높으며 터스크 ACT.2를 장비한 뒤 시빌 워를 발동할 경우 변화한다. 다만 같은 0.15라고 해도 ACT.3로 진화가 되는게 있고 안되는게 있다. 일단 구분법은 호텔에 밸런타인 대통령이 있으면 ACT.3을 얻지 못하는 버전이라고 하고 있다.
사격시 벽을 무시하며 발동시 20턴간 구멍으로 들어가 이동하게 되는데 구멍에 들어가 있는 동안은 적에게 직접공격을 받지 않게되고 이동과 사격만 가능하게 된다. 장비시 시빌 워와 같이 장비하여 적에게 죽을 경우 죽인 적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주고 부활한다. 이때 시빌 워와 터스크 ACT.3는 소멸한다.
터스크 ACT.4는 2013/12/07 버전에 장비 디스크로서 시험적으로 넣었다. 공격력 13, 방어력 1, 트랙수 0이며, 이 스탠드로 공격한 적을 3턴후 소멸시키는 일반 능력이 있다. 발동 능력이 아닌 일반 공격으로, 100% 발휘하는 사기적인 능력. 파열하는 DISC의 장비 디스크판이라고 보면 될 듯.
다만 이 효과로 적이 죽는 경우 경험치는 들어오지 않는다. 그래도 기본 공격력이 높으니 그냥 때려서 카운트 달고 계속 때리면 엔간해선 카운트 3 이내에 죽을테니 상관없을 듯. 것보다 상대하기 힘든 적도 그냥 한대 때리고 튀면 소멸시켜버리는데 경험치 못 얻는 건 이미 단점도 아니다(...). 대충 생각해도 메이드 인 헤븐에 합성하거나 같이 장비하는 걸로 노트리어스 B.I.G를 제외한 엔간한 적은 히트 앤 런으로 해치우는 게 가능해보인다.- ↑ 후반부에 한번 ACT.2를 쓰기도 했다.
- ↑ 그 예로 시빌 워전에서 분명히 척추의 일부를 포함한 모든 유해가 털렸음에도 불구하고 멀쩡히 손톱탄을 쏘고 있었다. 사실 발렌타인도 유해를 모두 탈취당했을때도 스탠드를 멀쩡히 쓴 것과, 디에고 브란도가 대통령에게 안구를 탈취당한 뒤에도 스케어리 몬스터즈를 계속 썼던 것을 보면 알 수 있든 유해의 힘으로 얻은 스탠드도 어느 정도가 지나면 유해 없이도 사용 가능하다는걸 알 수 있다.
- ↑ Dio의 'THE WORLD' 선언과 함께 올드 죠죠러들의 심금을 울린 명장면이다! 3부 이래로 작품의 깨알같은 즐거움 요소였던 오라오라 러쉬가 7부에서는 내내 나오지 않더니 바로 이 결정적인 순간에 주인공의 마지막 스탠드의 기술로 등장하는 것.
- ↑ 이는 죠니의 몸 전체에 무수한 황금장방형이 나타나는 식으로 그려졌다.
- ↑ 작중에선 D4C에 황금의 회전이 달라붙어 있었기 때문에 대통령은 몇십번이나 질식사당하는 고통을 겪어야 했다.
- ↑ 스탠드 능력의 유무와 결부해서 생각할 경우 스탠드 파워가 있으면 어느정도 ACT.4의 회전력에 저항력이 생겨 바로 없어지지 않고, 스탠드 능력이 전무한 일반인은 저항력이 없기 때문에 맞자마자 소멸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아니면 그냥 죠죠에 흔한 연출을 위한 개연성 포기 정도로 볼 수도 있다.
- ↑ 지나가던 마차를 붙잡고 구멍에서 떨어져보기도 했으나 마차가 통째로 회전이 걸려 마차에서 튕겨져 나와 다시 구멍속으로 빨려들어갔다. 참고로 마차는 대통령처럼 슬라이스되었다가 대통령이 떨어져나간 후엔 다시 원래대로 돌아갔다.
- ↑ 작중에서 평행세계의 디에고 브란도가 시간정지 상태에서 스탠드체를 처리하려다 터스크의 손 부분이 움찔하는 것을 보고 놀라면서 뒤로 물러나는데, 이는 3부의 DIO와 쿠죠 죠타로의 오마주.
- ↑ 어쩌면 능력과 동시에 성장하고 있던 스탠드체의 모습이 ACT.4에 도달한다는 일종의 떡밥이었을 수도 있다.
- ↑ 한 곳을 향해 여러방을 쏘면 손톱탄들이 날아가는 방향으로 스탠드체가 같은 속도로 날아간다. 여러 방향으로 손톱탄을 각각 쏘게되면 스탠드체가 어떻게 될지는 나오지 않았다.
- ↑ 다만 이렇게 물체의 단면으로 이동하는 모습은 6부에서 뮤치 뮬러의 JAIL HOUSE LOCK의 스탠드체가 보여준 적이 있다.
- ↑ 디에고 브란도는 이를 알고 있어서 죠니가 쏜 손톱이 한 발이 남는것을 계산하고 일부러 자신에게 회전이 올라오기를 기다렸다.
- ↑ 1/∞=0
- ↑ 그러나 죠니의 터스크의 반드시 추적하는 최강의 창이 죠르노를 관통하는 것으로 반드시 쏴죽인다라는 인과적인 진실에 도달해서 성립시킨다고 가정한다면, 피격 이후는 이미 관통되었으니 반드시 쏴맞추었다는 진실이 성립되었기에 더 이상 이 진실의 효과는 해당되지않는다. 그럼 그 뒤에 죠르노는 처음부터 죠니의 터스크가 자신을 관통한 이전까지 계속 꿰뚫는다는 진실에 도달하지 못하게 레퀴엠이라는 반드시 막아내는 최강의 방패로 막고 있었기 때문에, 자신을 관통하는 순간 쏴맞추었다는 진실이 성립되어서 더는 해당되지 않기에, 그때를 노려서 그 진실을 도달하지 못하게 만든다. 그렇게되면 죠니가 터스크를 사용하기 전으로, 죠르노가 레퀴엠으로 막기 전으로 완전하게 인과는 역행되고, 죠르노도 죠니도 그 누구도 죽지않고 누구도 패배하지 않는다....라고 추측한다면 이런 가설도 어느정도 성립할지도 모른다.
- ↑ 죠니가 ACT.4의 손톱탄을 세 발 날렸지만, 주먹으로 전부 무효화시켜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