パルテナ/Palutena
And as the goddess of light, it's my duty to protect humanity from her.
빛신화 파르테나의 거울 시리즈의 등장 여신. 성우는 일본판에선 히사카와 아야. 북미판의 성우는 신 빛신화 파르테나의 거울에서는 알리 힐리스 (Ali Hillis),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for Nintendo 3DS / Wii U에서는 브랜디 콥 (Brandy Kopp).
목차
1 인물
천계 엔젤랜드를 다스리는 빛의 여신으로 지상계의 사람들을 가호하기 위해 힘을 사용한다. 피트가 싸울 땐 하늘로부터 지켜보며 텔레파시로 조언하거나 기적으로 지원하거나 한다. 외견은 약 22세 정도의 대단한 미녀지만 신족인 만큼 실제 나이는 그 약 100배 정도인 것 같다.
초대작에선 특별한 개성이랄 게 없었으나, 오랜 세월 끝에 발매된 후속작에서 성격 등 캐릭터가 확정되었다. 기본적으로 "빛의 여신"이라는 칭호에서 연상할 수 있는 선하고 지혜로운 인물이면서도, 은근히 장난끼가 심하고 가끔은 독설까지 날리는, 마냥 꽃밭은 아니다. 그래도 신들 중에선 확실히 가장 착한 인물이라서, 피트나 다른 천사들인 이카로스들이 다치는 걸 가급적 꺼리기도 하고, 신들의 싸움이 인간들에게 피해를 끼친다고 유일하게 인정하는 신족이기도 하다. 한편 전선에 나온 피트를 지원하는 지식 면은 그야말로 굉장해서, 악역 측의 보스인 명부의 신 하데스도 반쯤 비꼬듯이 칭찬하는 멘트가 나올 정도다.
스타킹을 한쪽만 신고 있다. 둘 다 미녀캐인데다가 스타킹을 신는 방법이 비슷해서 (...) 아쿠아와 엮이는 경우도 종종 있다.
2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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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빛신화 파르테나의 거울
그냥 붙잡힌 히로인 역. 인간들을 괴롭히는 어둠의 여신 메두사가 깝치자 벌을 줘 현재의 외모로 변하게 한 것 때문에 앙심을 품은 메두사에게 납치되어 거울에 봉인된 걸 피트가 고생해서 구해오는 게 초기작 스토리다. 엔딩에서 자신을 구해준 피트에게 감사의 말을 하는 게 유일한 등장.
한편 이 사건에도 불구하고 정작 메두사에겐 딱히 악감정은 없고 다만 인간들을 괴롭히는 게 눈에 거슬렸던 것 같다.
2.2 신 빛신화 파르테나의 거울
25년 후, 부활한 명부군을 상대로 다시 피트가 출격하게 되어 게임 내내 그를 서포트하는 역으로 등장한다. 플레이 도중 내내 아래 코멘트 화면으로 유용한 정보와 함께 피트와 각종 만담을 펼치는 게 이 게임의 백미 중 하나다.
그러나 후반부에 "혼돈의 사자"라는 신들과 맞먹는 파워를 지닌 괴물에게 뒤통수를 맞고 조종당해 타락한다. 그 후 3년 동안 반지에 봉인당한 피트가 고생해서 원래 몸으로 돌아온 뒤 이 놈을 파르테나로부터 떼어내는데 성공하자 마지막 발악으로 그녀의 영혼을 뽑아(...) 본거지로 도망가 흡수하려고 한다. 이에 피트와 블랙 피트가 협력해서 최후의 결전을 벌이고 나서야 겨우 여신 구출에 성공한다.진심도 9로 하고 엄청나게 열심히 하고 있는데 편안히 만담을 즐기고 있는 피트를 보면 정신이 심히 아스트랄해진다.
3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시리즈에서
사실상 이 항목의 존재 의의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for Nintendo 3DS / Wii U에서 신규 파이터로 등장해서 사람들을 충공깽에 빠트렸다. 사실 전작에서 아공의 사자 카메오, 피규어, 피트의 비장의 수 배경(...)으로 현 디자인이 이미 잡히긴 했다.
다른 캐릭터들의 커스텀 필살기가 원래 기술의 바리에이션인데 반해, Mii 파이터와 함께 커스텀 필살기 8종이 기본 4종과 완전히 다른 것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게 큰 특징 중 하나다. 물론 슬롯 문제로 같은 계열의 기술 두 개를 조합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온라인 대전에선 당연히 커스텀 필살기는 쓸 수 없다.
3.1 필살기
일반 필살기: 자동조준 적의 위치에 조준점이 나오고, 그 후 빛의 탄환을 발사한다. 거리가 너무 멀면 조준점 자체가 생기지 않고 불발한다. 그리고 한두 발을 방어해도 원거리 조준이 가능하기 때문에 근거리에서 자동조준을 사용하는 사용 빼고는 후딜 때문에 문제 될 일이 없다. [1] 오토조준! 오토조준! 오토조준!
커스텀 무브(북미판 기준)로는 불꽃 원이 폭발하지만 일정한 사거리라서 중간에 빈틈이 있는 익스플로시브 플레임, 자신 주위에 거대한 빛(?)을 내리게 하는데 위 범위도 조금 있고, 연타 데미지에다가 상대방을 살짝씩 밀어내지만 아주 약간의 견제형인데다가 후딜도 좀 긴 헤븐리 라이트가 있다.트로피 러시에서 아주 좋다
옆 필살기: 반사판 전방으로 반사판을 전개한다. 반사판은 정면으로 조금 이동하다가 사라진다. 반사판 자체에는 데미지가 없지만 전개하는 순간 내미는 손에 약한 데미지 판정이 있다. 상대가 실드를 하고 있어도 데미지를 준다(실드 포크). 캐릭터를 미는 것도 가능한데, 이걸 이용해 무방비낙하중인 캐릭터에게 빅엿을 선사할 수 있다.
커스텀 무브로는 루이지처럼 날라가는 미사일.충전을 안 해도 된다(북미판:엔젤릭 미사일, 일판:인간 미사일).앞으로 빠르게 돌진하는 슈퍼 스피드.잡기나 다른 공격들 등으로 캔슬이 가능하다.
위 필살기: 텔레포트 복귀기. 잠깐동안 사라진 후 버튼을 입력한 방향으로 나타난다. 기술 시전후 바로 아래 방향을 입력하면 그 자리로 나타난다.
커스텀 무브로는 옆으로의 이동이 매우 길고 오랫동안 공중에 머무를 수 있는 점프 글라이드(일판은 글라이더 점프), 발동시 폭발하면서(메테오 효과가 있다) 수직으로 올라가지만 높이가 낮은 로켓 점프가 있다.
아래 필살기: 카운터 파이어 엠블렘 캐릭터들의 카운터와 비슷한 기술. 무언으로 시전하는 다른 캐릭터와 달리 당당하게 "카운터!"라고 외치며 시전하기 때문에 종종 네타거리가 되기도 한다.(...)
커스텀 무브로는 속도와 점프력을 급격하게 증가시켜주지만 가벼워지고 효과가 거의 다 될 때 느려지는 라이트 웨이트.슈르크의 점프와 스피드보다 더 사기다(...).자신의 발 밑에서 위로 쏘아올리는 실레시어 파이어 워크(직역하면 천상의 불꽃 놀이...이다)가 있다.
비장의 무기: 블랙홀 & 파동 빔 블랙홀을 발생시켜 적을 모은 후 파동 빔을 발사한다. 각도에 따라 블랙홀이 맞지 않으면 파동 빔을 회피할 수 있는 경우도 있으니 일단 블랙홀부터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파동 빔 자체가 범위가 넓기 때문에 대부분은 블랙홀에 히트하지 않아도 파동 빔이 히트한다.
3.2 성능
종합평가 | D- 원거리 근거리 반사기를 가지고 있는데다가 리치 긴 위 스매시 등 심리전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그렇지만 파르테나의 최대의 단점 중의 하나인 딜레이가 발목을 붙잡고 데미지가 어중간한 데다가 무게까지 가벼워서 날아가기 쉽다는 점 때문에 |
지상 기술 | B- 대부분의 기술들이 긴 리치, 긴 지속시간, 긴 후딜을 갖고있다. 기동성이 좋은 캐릭터와 상대할때는 대시공격과 아래 강공격 정도만 지를 수 있다. 딜레이와는 별개로 스매시 공격들의 공격력은 준수하다. 모두 데미지가 꽤 높고 넉백도 강하다. 앞, 위 스매시는 100%쯤에서, 아래 스매시는 120%쯤에서 안정적인 킬이 가능하다. 특히 위 스매시는 공중에서 놀고있는 캐릭터도 찌를 수 있는 답없는 리치를 자랑한다. |
공중 기술 | A 공중 기술은 제법 성능이 되는 기술들이 포진되어 있다. 리치가 길고 아래 던지기로 이을 수 있는 공중 앞 공격에 데미지나 넉백이 준수한 공중 옆 기술, 메테오 스매시 판정까지 붙은 공중 아래 공격까지 가지고 있다. |
특수 기술 | A 데미지를 줄 수 있는 필살기는 오토 조준밖에는 없지만, 원거리 공격 반사기인 반사판에 근거리 반사기인 카운터까지 가지고 있어 캐릭터 중에서 반사 기술을 2개나 가지고 있는 유일한 캐릭터이다. |
딜레이 | C 긴 리치를 대가로 딜레이를 희생했다(...).대부분의 기술들이 긴 선딜+긴 시전시간+긴 후딜이라는 답없는 조합을 가지고 있어서 기술하나 쓰는데 1초 넘게 소비한다. 이래서 딜레이캐치에 특화된 캐릭터들에게 약하다. |
리치 | S 무기를 들고 있어서 그런가 이 분도 리치 하나는 끝내주게 길다. 제일 압권은 위 스매시로 이 쪽은 전 캐릭터 스매시 공격 중에서 가장 긴 리치를 자랑한다. |
복귀력 | C+ 자기 부하랑은 다르게 복귀력이 낮다. 멀리 떨어지면 복귀 못하고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 |
기동성 | A+ 파르테나의 강점중의 하나다. 기본적인 스피드가 메타나이트정도로 빠르고 낙하속도가 느리다. 또한 텔레포트가 전 방향으로 사용할수있기때문에 매우 유동적이다. 만약 파르테나가 아래 커스텀 필살기인 경량화(Lightweight)를 사용한다면 소닉보다 빨라지며 토끼머리띠급의 점프력을 갖게되는 유일한 캐릭터가 된다. |
잡기 | A 기본적으로 콤보 스타터로 쓸 수 있는 아래 던지기를 가지고 있는 것이 장점. 아래 던지기 후 뛰어올라 공중 공격을 먹일 수 있다. 또한 앞 던지기와 뒤 던지기는 상당히 강한 넉백을 자랑한다. |
비장의 무기 | B+ 적을 반드시 블랙 홀 안에 가둬 넣어야 최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것 이외에는 데미지나 넉백 등 꿀리는 것이 없다. 블랙 홀에 가두지 못했을 경우 점프 등으로 피할 수 있다는 단점은 덤. 참고로 인원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빛을 발한다. 잘만하면 7명 전원을 공격하는 지거리도 가능하다. |
운영 난이도 | A- 파르테나의 기술들은 그다지 어려운편이 아니다. 하지만 기술배치가 엄청 애매해서 의도치않게 어려운 캐릭터가 되버렸다. 심리전, 견제기술 등에 능해야 하고 반사기 같은 것들도 적절히 사용해야 해서 다소 복잡한 면이 있다. 딜레이나 가벼운 무게까지 감당해야 하는지라 거의 상급자 캐릭터 취급을 받는다. |
3.3 여신님 수난사
발매 초기엔 지팡이 + 빛의 조합으로 리치는 좋은데 공속과 데미지가 너무 안좋다는 평을 받았다. 게다가 기본 필살기 세트가 눈물날 정도로 저급해서 성능은 거의 바닥으로 평가받기도 했다. 그래도 일단 미녀 여신 캐릭터라 외모만 보고서라도 쓰는 사람은 어떻게든 쓰긴 한다. 인기가 많기는 많아서 파르테나를 연구하는 유저들에 의해 다양한 활용법들이 발견되고 있다. 예쁘면 모든 게 용서된다는 말은 헛말이 아닌 셈
공격력 때문에 묻히지만 기동력도 상당한 축에 들고, 저 기술배치 자체가 멀리서 짤짤이하는 캐릭터들에게는 쥐약이 될 수 있다. 그렇다고 카운터 가진 상대를 근접 강공으로 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여기에 더불어 텔레포트를 기본으로 가진 데다 구르기 모션까지 뿅뿅 사라지는 거라서 심리전에 약한 사람에게는 막대한 짜증을 유발시킬 수 있다. 그 반면에 잡기에는 어쩔수 없이 취약하기 나름인데, 이번 작품에서 잡기/던지기는 거의 필수요소 취급을 받는다.[2] 1.0.4패치로 버프를 받았으나 아직 중하위권 캐릭터 신세를 벗어나긴 요원해 보인다. 상대가 마찬가지로 방어적으로 오면 파르테나 역시 콤보를 넣기 더욱 힘들다. 결론은 쓰기 나름이긴 하나 일단 늦게 끝나는 공격, 크게 날리는 기술의 부족[3], 캐릭터 크기에 비해 공중공격의 리치가 애매한 문제 등으로 인해 사용이 어려운 하위캐. 심지어 자기 부하들보다 순위가 낮다! 추가 상향이 시급합니다 아래 잡기 + 공중 킥도 쓸만하지만 대미지가 영 애매하다는 지적이 있는데다가 같은 기술로 반격당할 확률이 높아진다.
그래도 오토 조준이나 카운터, 위 스매시 때문에 근접 공격을 위주로 하는 캐릭터 (e.g. 리틀 맥, 슈르크, 링크 등) 에게는 비교적 선전하는 편이다. [4] 근접공격 천지인 몇몇 캐릭터들에게는 사신과도 같다. (i.e. 동키콩, 아이크, 쿠파 등) 하지만 원거리 공격을 주로 하는 캐릭터나 원거리 견제가 뛰어난 캐릭터에게는 엄청나게 고전한다. 한마디로 니가와한테 쳐잡히는 니가와. 분명 위에서는 원거리 캐릭터들에게 쥐약이라고 써져 있었던 것 같은데?[5]
일단 대표적인 카운터로 꼽히는 캐릭터들은 다음과 같다.
덕 헌트 - 반사판이 있기는 하지만, 반사판을 시전했을 때 뒤에 트릭 샷이나 클레이 슈팅 같은 기술을 심어놨을 경우에는 이 쪽이 빼도 박도 못하고 데미지를 입는다. 일단 트릭 샷은 기본적으로 반사판을 넘겨서 때릴 수 있으며, 클레이 슈팅의 경우 클레이 타겟 자체는 반사판에 막히지만 그 뒤의 총격은 반사가 안 된다. 이걸 맞고서 경직된 사이에 별의별 잡기나 스매시 어택 따위가 들어간다. 하지만 오리사냥 자체가 다루기가 쉬운 건 아니라서 그런지 의외로 이 밑에 적힌 상대들보다는 할 만 하다는 평을 듣는다.
소닉 - 일단 물리계열 공격이 주를 이루는 소닉에게 심리전으로 승기를 잡을 수는 있다. 그렇지만 속도 빠른 캐릭터 앞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경우가 많은지라 회피 속도마저 빠른 소닉 앞에서 공격/판단 미스가 날 확률이 좀 높은 편이다. 그렇게 되면 상향된 잡기 뒤에 나오는 스핀어택 + 공중콤보 + 메테오 스매시로 별다른 수를 못 쓸 수 있으니 주의.
네스 - 파르테나의 극 하드 카운터 1. 대시 공격의 리치가 길어서 스매시 어택이 저스트 실드에 막히거나 빗나갔을 경우 반격타를 맞기 쉬워진다. 또한 잡기에 취약한 파르테나로써는 네스의 구르기 + 잡기에 취약하고 대미지마저 높다면 악명높은 기술인 뒤 잡기에 KO당할 수 있다. 오토 조준으로 견제하려 해도 얘한테는 에너지 공격 계열을 흡수해서 대미지를 회복하는 기술인 PSI 마그넷이 있다. [6] 여기에 낚였다간 역전당하는 건 불보듯 뻔한 일. 반사판으로 막을려고 하면 덕 헌트와 마찬가지로 반사판을 넘기는 기술인 PK 플래시나 PK 선더같은 기술이 날아온다. 여러모로 까다로운 상대.
로젤리나 - 파르테나의 극 하드 카운터 2. 둘 다 여신 속성이 있어서 그런지 라이벌 태그가 붙기도 하지만 정작 로젤리나 쪽이 더 성능이 좋아서 얘가 밀린다. 네스처럼 투척 계열 공격이나 에너지 공격 계열 흡수 기술이 있어서 오토 조준 따윈 당연히 씹는다. 뭐 그 전에 치코가 다 막아 주겠지만. 위 스매시를 써도 치코가 다 막는다. 치코 슛은 반사판으로도 못 막고 %가 높을 시 반사판을 쓰다가 그냥 털릴 수 있다. 거기다가 치코 슛으로 둘의 간격이 벌어진다면?
폭스 - 파르테나의 극 하드 카운터 3. 일단 얘도 리플렉터 때문에 오토 조준을 씹는다. 카운터를 쓰면 폭스 일루전으로 벗겨내고 빠른 공격으로 나오는 데다가 블래스터로 체력을 야금야금 갉아들어가니 골치 아프다. 파르테나에게 있어서 상대하기 어려운 상대의 유형 중 하나가 빠른 공격기를 보유한 상대인데 폭스는 발동 빠른 기술들이 많아서 역공당하기 굉장히 쉽다. 리치가 길지 않다는 점이 위안이라면 위안이랄까.
루카리오 - 저 셋보다는 조금 덜하지만 얘도 위협적이다. 딜레이가 긴 공격들이 많은 파르테나로써는 리치도 넓고 지속시간도 반사계열 공격 중에서 가장 긴 루카리오의 그림자분신에 대책이 없다. 갉아먹는 공격이 많아 루카리오의 %를 올리는 것은 좋지만 문제는 공격 미스가 날 경우 체력이 깎여서 아파질 대로 아파진 루카리오의 공세를 감당하기 어렵다. 더구나 루카리오는 원거리면 원거리 근거리면 근거리 다 되는 캐릭터 중 하나라서 심리전에도 강한 면모를 보인다.
3.4 기타
대난투 4에서 플레이어블 여캐들 중에서 유일하게 판치라 속성을 가지고 있다.(…)[7] 게다가 도발 포즈 중에는 봉춤도 있다. 2by_themilkguy-d886hu6.jpg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야후!
5번째 컬러링부터는 신 광신화의 다른 신이나 여신들에게서 따온 컬러링을 가지고 있다. 각각 순서대로(5번째부터) 판도라, 나츄레, 하데스, 메두사.
「천계만담」이라는 캐릭터 소개를 빙자한 네타만담이 존재한다.(#1, #2, #3, 영어판) 전작의 솔리드 스네이크의 무전의 피트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여담으로 참전 캐릭터 최초로 트레일러가 셀 애니메이션으로 나왔다.[8] 많은 사람들이 생각조차 안한 파르테나의 참전과 색기있는 모습을 보고 격침당했다(...). 아쉽게도 셀 애니메이션으로는 피트와 링크, 파르테나 밖에 안나온다.마지막앤 얘도 나온다 분명 파르테나의 참전영상인데 젤덕이 환호했다
그리고 깨알같지만 스크린 KO당할 때 얼굴을 화면에 파묻지 않는 몇 안 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다른 캐릭터들은 (부하인 피트조차도) 그야말로 처절하게 망가지는 것과 비교해보면 굴욕적인 모습을 절대로 안 보여주기 위해 신경을 쏟은 게 맞는 것 같다. 여신님이니까
- ↑ 자동조준을 근거리에서 하면 절대 안 된다. 왜냐하면 일단 15프레임 정도의 후딜에다 발사하면 세 발을 고정된 위치에 발사하기 때문에 근거리에서 사용하면 어느새 30%가 쌓인 당신의 캐릭터 창을 보게 될 지도 모른다.
- ↑ 유튜브에서 대난투 경기를 검색해보면 잡기로 피 깎는 영상이 상당히 많다. 특히 고수영상은 열에 여덟은 구르기 + 잡기 콤보로 도배되어 있다.
- ↑ 필살기 자체가 전부 견제기나 방어기로 구성되어 있는 캐릭터에게 한방기라는 걸 기대하는 것부터 무리다. 이 탓에 빈틈이 큰 스매시 공격에 크게 의존해야 된다. 그리고 니가와식 플레이에 특화되어 있는 캐릭터라서 선공이 전반적으로 딸린다. 그나마 위 스매시의 레이저가 나쁘지 않긴 한데, 상술된 딜레이 문제 때문에 실제로 초보들이 접근해서 위 스매시를 쓰려다가 털리는 경우가 꽤 있다. 이해가 안 된다면 가일이 서머솔트 킥을 쓰기 위해서 적 면전으로 다가가는 장면을 떠올리면 된다.
하지마그나마 믿을 만한건 지상 공격과는 다르게 빨리 끝나는 공중 하 메테오 공격 정도 뿐인데 연습없인 맞추기가 힘들다. 상대가 실력있는 플레이어라면 구석에 몰렸을 때 메테오 쓰려 내려온다고 눈뜨고 맞아줄 리가 없으니 결과는 안 봐도 비디오. - ↑ 물론 어디까지나 선전이라고 했지, 반드시 이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일단 슈르크는 파르테나와 동급 또는 한단계 위이며, 리틀 맥은 당연히 파르테나보다 랭크가 높다. 슈르크는 리치가 길어서 옆 스매시를 날렸을 시 카운터를 근소 차로 비껴가는 일이 있고, 리틀 맥의 스매시 공격은 슈퍼아머까지 붙어 있어서 카운터를 맞고도 안 날아가는 일이 발생한다! 더구나 그 둘 역시 근접공격 카운터 기술(슬립 카운터,미래시)이 있어서 함부로 근접공격을 내지를 수도 없다.
- ↑ 즉 이론상으로 하드카운터가 되어야 마땅한 캐릭터들에게 역으로 털리는 실정이다. 파르테나의 기본 성능이 얼마나 구멍이 많은지 알 수 있는 부분. 사실 가장 큰 원인은 후딜레이로 영원히 안고 가야 할 짐과도 같다. 반사판은 타이밍만 잘 잡을 줄 아는 사람 상대로는 접근을 방해하는 용도가 아니면 안 하느니만 못 하고, 오토 조준 역시 원체 읽히기 쉬워 견제효과가 은근 떨어지는데 딜캣까지 쉽게 당한다. 폭스의 레이저건이 유도성능도 없으면서 발동속도 하나만으로 초월적인 저지력을 자랑하는 것과 비교되는 부분.
- ↑ 오토 조준 3발 모두 흡수할 시 체력을 12%에서 15%까지 회복할 수 있다. 음식 중에서도 회복량이 많은 치킨에 버금가는 회복량이다!
- ↑ DX와 X에서 판치라가 있었던 피치는 4에선 검정 텍스쳐 처리가 추가되었기 때문에 치마 속이 보이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파르테나는 치마에 옆 트임이 있어서 다리가 훤히 드러나있기 때문에 피치와 같이 검은 텍스쳐로 처리하는게 불가능하다.
그럼 같은 복장인 얘는?뭐, 피치도 두 전작에서도 속바지로 대체하고는 있었기에 판치라와는 거리가 있을지도... - ↑ 지금까지 록맨이나 개굴닌자처럼 참전 일러스트가 2D 그림체로 나온적은 있어도 트레일러까지 2D로 만들어진건 최초. 참고로 제작은 최신작의 E숍 보너스 애니메이션도 맡았던 샤프트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