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도로프 자동소총 Fedorov Avtomat | |
종류 | 자동소총 |
국가 | 러시아 제국 |
역사 | |
개발 | 블라디미르 그리고레비치 페도로프 |
개발 년도 | 1915년 |
생산 | 코브노프 무기 공장 |
생산 년도 | 1915년~1924년 |
생산 수 | 3,200정 |
사용 년도 | 1915년~1940년 |
사용 국가 | 러시아 제국, 소련 |
사용된 전쟁 | 제1차 세계대전 러시아 혁명, 적백내전 겨울전쟁 제2차 세계대전 |
제원 | |
구경 | 6.5mm |
탄약 | 6.5x50mmSR 아리사카 |
급탄 | 25발 박스탄창 |
작동 방식 | 쇼트 리코일 |
중량 | 4.4kg (장전 시 5.2kg) |
전장 | 1,045mm |
총열 길이 | 520mm |
발사 속도 | 350~400RPM |
탄속 | 654m/s |
1 개요
Автомат Фёдорова
러시아 제국에서 개발한 자동소총. 개발자는 블라디미르 그리고레비치 페도로프(1874~1966)로 '자동화기 독본'이라는 서적을 집필하기도 했다. 회고록에선 1915년 프랑스에서 관전 장교로 근무할 때, 특유의 생산성으로 흔했던 쇼샤 기관총이 보여주는 화력에 깊은 감명을 받았지만, 무게에 대해선 영 탐탁치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경기관총과 제식 소총의 중간 정도의 화력과, 제식 소총과 비슷한 기동력을 가진 화기를 생각해 낸 것이 개발 계기.
페도로프는 처음엔 ручное ружьё-пулемет(handheld light-machine-gun), 즉 휴대형 경기관총으로 분류하려 했지만, 상관인 필라토프가 훨씬 더 간단한 단어인 avtomat를 제시해주자 그걸 받아들였다.
사용 탄으로 6.5x50mmSR 아리사카를 사용하는데, 이는 러일전쟁에서 노획한 탄약을 쓰려고 한 것이 아니고, 러시아 제국의 기술수준이 좋지 못해 총포류 및 탄약 생산을 외국에 맡기는 상황이었던지라, 일본의 아리사카 소총과 탄이 넘쳐나고 있었다. 본래 설계였다면 6.5mm 전용 림파이어탄을 사용해야했으나, 예산 절감을 위해 아리사카탄을 재활용했다. 덕분에 반동이 살짝 줄었다고.
1950년 초 미군의 분석에선 쓸데없이 복잡해서 대량생산에 어려운 구조를 가진데다 급속한 과열 문제를 일으켰을 거라 생각했고, 러시아 측 시험 결과에서도 300발 정도를 지속사격하면 과열로 인해 작동불능이 되었다고 했지만, 그래도 100발쯤 쏘면 그을음이 일어나는 모신나강보단 발전한 물건이라고 평했다.
6.5mm를 자동으로 쏴댔기에 화력도 쓸만한, 꽤 괜찮은 물건이었으나, 대전 말기에다 제정 러시아의 열악한 공업력으로 인해 3,200정밖에 생산되지 않았다. 그래도 겨울전쟁과 제2차 세계대전까지 소량이 사용되었다. 참고로 겨울전쟁 당시 3분의 1이 핀란드군에게 노획당하는 굴욕을 겪은 바 있다고...[1]
하산 호 전투 당시 일본군이 노획하기도 하였다.
미국 드라마 Covert Affairs 시즌 5에 등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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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세계대전기의 연합군 보병장비 | |||
개인화기 | 소총 | 볼트 / 레버 / 폴링 블록 | 마티니-헨리 소총, 리-엔필드, P14, 르벨 M1886, 베르티에, 모신나강, 베르단, 카르카노, 30/38식 소총, 스프링필드 M1903, 윈체스터 M1895 |
반자동 | 레밍턴 모델 8, 윈체스터 1907 SL, 뫼니에 M1916, RSC M1917/18, 브리티쉬 1918 파콰르-힐 소총 | ||
자동 | 리베롤 1918, 체이-리고티 자동소총, 페도로프 자동소총, M1918 브라우닝 | ||
기관단총 / 산탄총 | MAB 18, 윈체스터 M1897/12, Auto-5, 레밍턴 모델 10 | ||
권총 | 리볼버 | 웨블리, MAS 1873, 보데오 M1889, Mle 1892, 26년식 권총, 나강 M1895, M1917 | |
자동권총 | 마스, FN M1900, FN M1903, 콜트 M1903, 새비지 M1907, FN M1910, 리센티 M1910, 콜트 M1911, 루비, 스타 M1914, 베레타 M1915/17 | ||
지원화기 | 기관총 | 경기관총 | 마드센 M1902, 루이스 경기관총, 호치키스 M1909, CSRG M1915, 휴오트 자동소총 |
중기관총 | 맥심 기관총, 빅커스 기관총, 호치키스 기관총, 3년식 기관총, 피아트-레벨리 M1914, M1917 브라우닝 | ||
박격포 | 2인치 중박격포, 3인치 스토크스 박격포 | ||
유탄 | F1 수류탄, 밀즈 수류탄, RG-14 | ||
경야포 | 빅커스 Q.F. Gun, Mk II | ||
냉병기 | 도검 | 구군도, M1902 세이버, 트렌치 나이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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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자동화기=기관총이라는 개념이었고 또 정비 교육도 제대로 안 시켜서 징집병들이 총알과 함께 버려서 핀란드군이 주워다가 잘 썼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