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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포트레이트.
Filia / フィリア
CV : 크리스틴 마리 카바노스 Christine Marie Cabanos (필리아) , 델 스텟슨 Del Stetson (삼손) / 타케타츠 아야나 竹達彩奈 (필리아 일본판)[1] , 콘도 타카시 近藤隆 (삼손 일본판)
Let's go, Samson! / Hell yeah!가자, 삼손! / 좋았어!
| 스컬걸즈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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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 캐릭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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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 나이 | 16세 |
| 생일 | 3월 18일 |
| 혈액형 | AB형 |
| 키 | 163cm |
| 몸무게 | 64kg |
| 쓰리사이즈 | 34C-26-39 |
| 좋아하는 것 | 식사, 커피, 밀크셰이크, 독서, 공부, 라디오 드라마, 만화, 로맨스 소설, 개 |
| 싫어하는 것 | 삼손의 허풍과 도박, 무고한 자들이 다치는 것, 머리카락이 헝클어지는 것, 거짓말을 하는 것, 삼손이 취할때 같이 취하는 것 |
필리아는 평범한 학생이었으나 어느 날 자신의 기억은 사라지고 뒤통수에 두번째 입이 붙은 상태로 깨어났습니다.그녀는 다루기 힘든 강대한 힘을 가진 머리카락, 삼손의 숙주가 되고 만 것입니다.[2]
기억도 도와줄 사람도 없는 상태에서 스컬걸과의 필연적인 싸움에서 살아남기위해 필리아는 이 불가사의한 존재를 믿을 수 밖에 없습니다.
2 소개
스컬걸즈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교복 복장의 평범한 여학생으로, 괴상한 설정들이 난무하는 스컬걸즈의 다른 캐릭터들 사이에서도 나름 이 게임을 대표하는 주인공 역을 맡고 있다. 스컬걸즈의 프로토타입격 게임인 SkullgirlS에서부터 꾸준히 주인공으로 밀어왔던 캐릭터.
평소에는 하얀 모자를 쓰고 다니는데, 여기에는 패션 이상의 이유가 있으니 바로 그 안에는 머리카락 대신 머리카락 모양의 자연 기생수 삼손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평상시엔 머리카락 모양이지만, 그 이상으로 자신이 원하는대로 형태 변형이 가능한 기생수인 삼손은 필리아의 머리에 기생하며 그녀의 기억을 모조리 지워버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필리아를 일방적으로 부리며 자신의 앞길을 막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무례하다 싶을 정도로 공격적으로 대한다.
과거 행적이 불분명한 필리아는 어느 날 정신을 잃었던 상태에서 깨어나게 된다. 그런데 깨어난 후에는 이미 자신의 과거에 대한 기억은 일체 잃어버렸고, 부모님들도 모두 사망하였으며, 머리에는 삼손이 기생하는 삼손의 숙주가 되어있었다. 기억을 잃고 어리둥절해하는 필리아에게 삼손은 그녀의 기억을 찾아주겠다는 것을 빌미로 스컬 하트를 찾아 소원을 빌기를 강요한다. 필리아는 이런 무례하고 독단적인 삼손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지만, 별다른 방도가 없기에 별수 없이 그의 말을 따르고 있다.
주인공을 표방한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과거 행적 및 배경은 일체 밝혀진 바가 없는 정체불명 주인공. 원화가인 알렉스 아하드조차도 '그래도 나쁜 일은 하지 않았다' 정도로만 언급할 뿐 그 이상은 일절 밝히지 않았다. 설정 자체가 정체불명 악당인 더블보다도 더 의문이 많은 캐릭터.
3 플레이 스타일 및 기술
Do I know You?나랑 아는 사이야?
| 움직임 | |
| 이동 | 보통 |
| 대쉬(전방) | 일정거리를 빠르게 대쉬 후 보통속도로 달림 |
| 대쉬(후방) | 짧은거리를 보통 속도로 대쉬 |
| 공중대쉬(전방) | 빠르게 날아감 |
| 공중대쉬(후방) | 짧은 거리를 보통 속도로 날아감 |
| 점프 | 1단 점프 |
| 무게 | 가벼움 |
머리에 자유자재로 변형이 가능한 기생수를 지녔다는 설정을 가진 캐릭터로, 개념은 약간 다르지만 이름마저 비슷한 옆 동네 암살자 혹은 얀데레 스탠드 유저처럼 자신의 머리카락을 변형시켜 싸운다. 머리카락 모양 기생수 삼손이 온갖 형태의 동물이나 물체로 변신하는데, 그 종류만 해도 문어, 거미, 전갈, 박쥐, 소닉, 성큰 콜로니 등등 심지어 바퀴벌레까지 참 다양하다. 미소녀가 바퀴벌레 코스프레라니, 이보시오 제작사 양반! 그래도 왠지 모르게 계속 보면 귀여워 보인다
처음에 공개되었을 때는 미소녀 & 머리카락 괴물이라는 괴악한 콘셉트와 모션 덕에 말이 많은 캐릭터였지만, 정작 8명의 캐릭터가 다 공개되고 난 뒤에는 워낙 필리아를 넘어서는 개성의 소유자들이 많이 등장해서 오히려 평범해 보일 정도다(…).
캐릭터 자체의 성능은 '김적절' 혹은 '초보자용' 을 표방하고 있는 평범한 주인공 캐릭터... 는 훼이크고, 사실은 플레이어의 기량에 따라서 전투력이 급상승하는 러쉬형 캐릭터. 일단 지상대쉬가 굉장히 안정적이고 빠른편에 속하며, 공중대쉬는 최상급에 속한다. 특히 ↗ + → (↗ + PP) 로 입력하는 저공 대쉬를 응용한 공격을 많이하게 되는데, 발동속도가 빨라서 주력기로 쓰인다. 그렇기 때문에 필리아를 많이 상대해보지 않은 초보자들에겐 중-하단의 이지선다 지옥이 펼쳐게 되며, 뒷키만 주구장창 누르면서 가드를 하고 있으면 '아차!' 하는 순간에 역가드 공중강발을 맞기 쉽다.
하지만 스컬걸즈 세컨드 앙코르 버전으로 넘어오게 되면서 공격범위와 판정이 대폭 하향 되었다. 결국에는 예전처럼 막 지를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막 지르다가는 오히려 상대방의 무적기나 어시스트 공격, 공중잡기, 심지어 딜레이 캐치까지 맞고 역습을 당할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필리아가 아니더라도 이러한 공격패턴을 갖고 있는 캐릭터가 많아졌기 때문에 굳이 필리아를 선택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
따라서 필리아의 주된 플레이 타입은 어시스트를 불러서 상대방을 강제 가드시킨 이후에 저공대쉬 공격(중단)-대쉬 공격(하단)으로 필드 이지선다를 거는 방식이 있고[3], 강손의 굉장히 높은 대공 범위를 이용해서 공중의 적에게 카운터를 때리는 방식이 있다. 또한 무적기인 '올림머리'와 '그레고르 삼손'이 아직까지는 건제하기 때문에 상대방의 빗발치는 공격을 밀어낸 이후, 일시적으로 주어지는 빈틈 사이에 무적기를 지른다던가, 상대방의 콤보를 맞는 도중에 상대방의 콤보 리셋을 예상하고 무적기를 질러서 역관광을 노리는 방식이 있다. 하지만 위와 같이 무적기에 의존하는 플레이 타입은 태그팀을 자주 고르는 외국인들의 경우 어시스트를 내밀고 본 캐릭은 가드를 취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다지 효율적이지 못하다. 게다가 무적기가 실패하면 카운터로 콤보를 맞게 된다.
캐릭터의 깊이는 끝이 없는 나락과도 같다. 필리아는 다양한 스킬들을 장기간으로 끊임없이, 다양하게 개발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제대로 내놓을게 하나도 없는 잉여 캐릭터가 되기 때문.[4] 또한 상대방의 캐릭터가 무엇이냐에 따라서 콤보를 넣는 방식과 타이밍을 다르게 해야되며, 접근방식이나 콤보 리셋구간을 다르게 계산해야 하는 등, 필리아는 플레이타임이나 실전 경험량에 의존해야 되는 경향이 상당히 많다.
게다가 세레벨라나 빅 밴드처럼 강력한 한 방도 없기 때문에 고난도 컨트롤을 요구하는 콤보들을 이용해서 딜을 넣는 수 밖에 없으며, 공격 자체의 범위도 짧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더더욱 정교한 컨트롤을 요구한다. 게다가 특수기 하나하나가 상당한 후딜을 갖고 있기 때문에 시원시원하게 기술을 질러댈 수도 없다. 수많은 격투게임의 주인공들처럼 기본적으로 대공 승룡권과 다단히트 돌진기를 가지고는 있지만, 직선으로 날아가는 장풍형 기술이 없기 때문에 맨 몸으로 상당량의 리스크를 짊어지고 상대방의 견제를 뚫어야한다. 어시스트를 사용하여 상대방의 방어를 뚫어내는 방법도 있긴 있지만, 팀원의 숫자를 늘리면 늘릴수록 필리아의 주무기인 리셋콤보 데미지도 급격하게 하락하게 된다.
2015년의 밸런스 패치를 통해서 주무기였던 강력한 리셋 콤보들은 전부 삭제 조치 되었으며, 다른 캐릭터들과 다를 바 없는 수준의 콤보 리셋만 남게 되었다. [5] 또한 앞서 언급했듯이 또다른 주무기였던 공중 약손과 공중 강손의 공격범위와 판정이 하향되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저공대쉬 공격도 덩달아 하향 되었고, 필드 심리전에서 마땅히 내놓을 없게 되었다. 앞서 이야기한대로 무턱대고 저공대쉬 공격기를 내밀었다가는 상대방의 대공기나 무적기를 맞게 되기 때문. 게다가 공중강발까지 하향을 당해 이제는 눈으로 보고 정-역을 판단하고 가드할 수 있게 되었으며, 중단이었던 판정이 상단으로 바뀌게 되는 말도 안되는 패치까지 당했다. 그 대신에 아무도 쓰지 않는 성큰 콜로니형의 장풍 '곱슬머리 대못'의 경직이 대폭 상향이 되었으며, 공중잡기 이후에 공중 그레고르 삼손의 발동이 용이하게 되었다.
예전에는 다양한 상황에서 다양한 이지선다, 혹은 삼지선다까지 가능했던 필리아가 이제는 공중에서의 공중잡기-버스트 이지선다와 지상의 중-하단 이지선다 밖에 남지않게 되었다. 근데 이것마저 다른 캐릭터들도 갖고 있는 이지선다라서, 더더욱 필리아를 선택할 이유가 없어졌다. 이젠 '올림머리' 어시스트용 캐릭터라는 말이 나올 정도[6]
게다가 플레이하기엔 너무 피곤한 캐릭터다. 일단 스피드형 캐릭터이다보니 다른 캐릭터에 비해서 짧은 시간에 입력해야 되는 키의 양이 엄청나게 많다. 그러므로 당신이 게임을 플레이 할 때 스테미나가 고갈되는 편이라면 이 점을 반드시 유의해야 될 것이다. 몸과 정신이 오래 버티질 못한다.
현재 필리아 픽률의 실태에 대해서 말하자면 퀵매치에서의 픽률은 페인휠[7]보다 떨어지며, 필리아를 메인으로 플레이하는 유저는 거의 멸종에 가까워졌다고 보면 된다. 캐릭터를 아무리 깊게 파도 돌아오는건 암울한 스컬걸즈의 붕괴된 캐릭터 벨런스 밖에 없기 때문.
요약하자면, 기동성이 제법 뛰어나며 순간적인 근접 이지선다는 끝내주지만 공격력과 판정이 낮고, 공격 범위조차 짧은 캐릭터.
스컬걸즈를 깊게 팔 것이 아니라면 그다지 할 게 못 되는 캐릭터. 아무리 깊게 파도 비전이 없어서 외면 받는 캐릭터.
3.1 필살기
| 파일:Attachment/Qcf.png | + | 파일:Attachment/P.png | 곱슬머리 대못 Ringlet Spike |
필리아가 앞으로 눕고 삼손이 땅속으로 파고 들어가 드릴 형태로 솟아오르며 공격하는 기술.
강한 버전일수록 드릴이 멀리서 솟아오른다.
2015년 밸런스 패치를 통해서 한 콤보당 한 번 히트 경직이 매우 길어져 쉽게 콤보로 건질 수 있게 되었다.
| 파일:Attachment/Qcf.png | + | 파일:Attachment/K 1.png | 곱슬머리 위협 Ringlet Psych |
곱슬머리 대못과 마찬가지로 누웠다가, 드릴 공격 없이 그냥 바로 일어나는 기술.
순전 낚시용 기술이지만, 손이 빠르다면 파라소울의 이그렛 콜 처럼 강제 캔슬 기술로도 사용할 수 있다.
| 파일:Attachment/Dp.png | + | 파일:Attachment/P.png | 올림머리 Updo |
삼손이 입을 벌린 채로 공중으로 솟아오르는 기술.
무적 판정과 상하 범위가 최상급에 속해서 어시스트로 많이 쓰인다. 또한 이 기술을 사용한 이후 레벨 1 초필살기 그레고르 삼손을 발동시킬 수 있기 때문에 필리아의 주무기 중 하나로 쓰인다.
다만 막히거나 빚맞을 경우 후딜이 길어 주의가 필요하다.
| 파일:Attachment/Qcb.png | + | 파일:Attachment/K 1.png | 헤어볼 Hairball |
삼손이 톱니바퀴 형태로 필리아를 감싸 돌진하는 기술.
지상 기본잡기 후 추가타 넣기 등 필리아의 주력 기술이다.
2번 팔레트를 선택하면 소닉을 재현할 수 있다.
| (공중에서) | 파일:Attachment/Qcb.png | + | 파일:Attachment/K 1.png | 에어볼 Airball |
| ● | (에어볼 종료 부근에서) | 파일:Iz19Aj2.png 파일:Iz19Aj2.png | 에어볼 대시 캔슬 Airball Dash Cancel |
그냥 공중 버전 헤어볼(...).
약발 버전은 20도 정도 위로, 중발 버전은 일직선으로, 강발 버전은 포물선을 그리며 아래로 내려온다.
에어볼 대시 캔슬은 에어볼 직후 공중대쉬로 기술을 캔슬하여 에어볼의 후딜을 줄여주는 고마운 기술로, 에어볼 이후에 콤보를 가능하게 해주고 딜레이캐치하러 온 상대를 역관광 시킬수도 있다.
다만 한 콤보당 한 번만 사용가능하다.
| 파일:Attachment/Lp.png , 파일:Attachment/Mp.png , 파일:Iz19Aj2.png , 파일:Attachment/Mk.png , 파일:Attachment/Mk.png | 선천적으로 Born With It | 도발 |
필리아의 도발 기술.
필리아가 삼손을 머리카락 다루듯 여유롭게 뒤로 넘긴다.
도발임에도 불구하고 무려 타격 판정이 존재하는 공격 기술이다(...). 다만 데미지는 겨우 5. 더군다나 이를 이용하여 상대방을 KO 시킬 수는 없다. 일대일 기준으로 한 캐릭터의 체력이 15500이므로 말 그대로 공격의 의미가 없는 도발의 의미에 충실한 기술.
3.2 초필살기
| 파일:Attachment/Dp.png | + | 파일:Attachment/P.png 파일:Attachment/P.png | 펜릴 드라이브 Fenrir Drive | Lv.1 |
'올림머리'의 강화 버전 레벨 1 초필살기.
적을 높이 띄운 뒤 대각선으로 하강하며 상대를 삼킨다.
대공기로 사용하며 마치 진공청소기를 연상케 하는 흡입력이 일품이다. 하지만 상대를 못 맞추거나 상대가 가드했을 경우에도 일정 높이까지 상승하는지라, 빗맞을 경우 콤보 한 세트 얻어맞을 준비를 해야한다.
| 파일:Attachment/Qcb.png | + | 파일:Attachment/K 1.png 파일:Attachment/K 1.png | 그레고르 삼손 Gregor Samson[8] | Lv.1 | 공중에서 사용 가능 |
바퀴벌레(...) 형태로 변해서 돌진하는 레벨 1 초필살기.
공중에서 발동이 가능하고, 은근히 넓은 판정에, 빠른 발동속도/돌진속도를 가진데다, 벽 바운스를 유발해 콤보를 이을 수 있게 해 주는 우수한 성능의 초필살기.
다만 이 기술 역시 후딜이 만만치 않은지라 지르기용으론 부적합하다.
| 파일:Attachment/Qcb.png | + | 파일:Attachment/P.png 파일:Attachment/P.png | 트리코베조아[9] Trichobezoar | Lv.3 |
대각선으로 머리카락이 뭉친 거대한 해골 덩어리를 날리는 레벨 3 초필살기.
상대가 딱 붙어있거나 공중에 있지 않는 이상 빗맞을 확률이 높으며, 역시 후딜이 길어서 잘못 지를 경우 기 3줄과 대량의 체력이 함께 날아가는 안습한 사태가 발생한다.
4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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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필리아 스토리
카페에서 필리아에게 집적대는 남자[10]를 삼손이 날려버리면서 화려하게 첫 등장(…). 설정대로 자신의 잃어버린 기억을 찾기 위해 삼손의 제안에 따라 스컬 하트를 찾아 다니고 있다.
스컬 하트의 행방을 쫓아 돌아다니던 중 필리아를 쫓아온 페인휠과 만나 싸워서 이기게 되는데[11], 패배한 후 일시적으로 이성이 돌아온 페인휠은 필리아에게 본명인 캐롤[12]을 밝히며 자신을 기억하냐고 묻는다. 이에 필리아는 기억의 단편이나마 캐롤이 자신의 학급 친구였다는 사실을 기억해낸다.[13]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어하는 필리아였지만, 페인휠은 다시 필리아 앞에서 사라진다.
자신의 기억에 관한 것을 알고 싶은 마음에 필리아는 페인휠의 뒤를 쫓게 되고, 결국 캐노피 왕국의 "디바인 트리니티" 교회에서 그녀와 조우한다. 하지만 페인휠은 밸런타인과 더블에게 패배하여 위험에 처해있는 상황이었고, 필리아는 그들을 만류하려 한다. 발렌타인은 기억상실증에 걸린 필리아가 다시 돌아왔다며 조롱하고, 더블은 스컬걸이 교회 안에 있고 필리아가 원하는 모든 소원을 들어줄 수 있지만 먼저 스컬걸이 될 자격이 있는지 시험해 봐야 한다며 싸움을 건다.
발렌타인과 더블을 물리치고 교회의 카타콤에서 스컬 하트의 기운이 느껴진 것을 감지하고 찾아간 필리아는 현재의 스컬 걸인 블러디 마리를 만난다. 블러디 마리는 필리아를 또 만났다고 이야기하나 필리아는 기억하지 못한다. 그리고 필리아의 몸에 자신이 증오하는 메디치 가의 피가 흐르기 때문에 공격해온다. 필리아는 마리와 전투를 벌이고, 결국 그녀를 처치하여 스컬 하트를 얻어낸다.
원래대로라면 스컬 하트에 기억을 돌려 달라고 빌었겠지만, 이미 지나간 일에 연연하기 보다는 자신이 과거에 페인휠에게 잘못을 저지른 것 같으며 앞으로도 가지고 가야 할 고통을 없애는 것이 옳다고 판단하여 "페인휠이 다시 정상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빈다. 그러자 스컬 하트는 "그 소원은 거의 순수했지만, 필리아의 잊혀진 죄에 대한 속죄인 셈이기때문에 완전히 순수한 소원이 되진 못했다"며 소원을 들어주는 대신 필리아가 서서히 스컬걸로 변모해 가도록 만든다.
결국 필리아는 기억을 되찾지 못했고 삼손을 여전히 머리에 남긴 채 다시 일상의 학교 생활로 돌아오고,삼손을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듯 페인휠 역시 평범한 학생[14]이 되어 필리아와 같은 반에 전학을 오게 된다. 그 모습을 보고 미소를 짓는 필리아였지만, 스컬 하트의 저주로 인해 자신의 몸에 조금씩 변화가 오는 것을 느끼게 된다.
결국 과거에 대한 진실[15]과 더불어 스컬 걸로의 타락 떡밥이 남은 채 스토리 종료. 대놓고 차기작이 나올 것을 암시하고 있다. 설마 누구들처럼 진엔딩을 DLC로 내놓으려는 건 아니겠지?
4.2 스퀴글리 스토리
지나가다가 마주쳤는데 둘 다 기생체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묘한 동질감을 느껴 좋게 끝나는 듯... 싶었으나 필리아가 스컬 하트를 찾으러 간다는 스포일러말을 듣고[17] 스퀴글리와 레비아탄이 만류하며 삼손을 질책하고, 이에 화제를 돌리려는 삼손이 시비를 걸어서 결국 싸우게 된다.[18] 또한 스퀴글리에게 패배한 후 레비아탄이 스컬 하트를 찾아선 안 된다고 말리나 필리아 자신이 누군가를 곤경에 처하게 만든 같다는 어렴풋한 기억을 이야기하며 그 사람을 돕기 위해 삼손과 함께 스컬 하트를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자 삼손은 대만족한다.(...)
헤어지고 난 이후에 스퀴글리가 블러디 마리를 쓰러뜨린 뒤 한 번 더 등장, 스퀴글리를 습격한 더블을 힘을 합쳐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이 때 더블 역시 필리아가 메디치가라는 사실을 밝히며 이간질하나 스퀴글리는 필리아를 믿는다.
스퀴글리가 스컬 하트를 파괴해서 다시 시체로 돌아가자 필리아가 무덤에 다시 돌려놓은 듯하다. 엔딩 크레딧이 모두 올라가고 난 뒤, 필리아가 스퀴글리의 무덤에 꽃다발을 두며 독백한다.
4.3 또 다른 자아 푸쿠아
푸쿠아 항목 참조.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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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모드 극초반에 나오는 배경은 사실 에드워드 호퍼(Edward Hopper)의 나이트호크스(Nighthawks)라는 작품의 패러디이다.
충격과 공포의 빅토리 포즈를 가지고 있다. 스컬걸즈에선 머리카락 대신 여러분들이 바람에 휘날립니다! 이후 패치로 어떤 버튼을 누르냐에 따라서 승리포즈가 바뀌도록 수정되었다. 그래도 충격과 공포의 포즈는 여전하다.
기술 중에 블러디 마리가 사용하는 거대 해골이 나오는 기술이 있다. 떡밥으로 추정된다. 또한 파라소울에게 승리할 경우 파라소울이 '너는 조종당하고 있어' 라는 대사를 남기기도 한다.
일라이자 스토리를 통해 과거 삼손이 "델라일라(Delilah)"라는 여성에게 기생하고 있었다는 떡밥이 드러났다. 이 여자는 모종의 이유로 일라이자에 의해 살해당했는데, 삼손은 아직도 그 일때문에 집착하고 있는 모양. 일라이자의 컨셉아트에서도 델라일라로 추정되는 여성이 보인다.
스팀판 스컬걸즈 다승 랭킹 1위가 솔로 필리아 유저이기도 하다.
하나같이 풍부한 흉부지방의 소유자들이 있는 스컬걸즈인지라 상반신이 돋보이지는 않지만, 꿀벅지의 크고 아름다움에 있어선 전 캐릭터 톱. 어찌된 게 허리나 종아리보다도 두꺼워 보인다(…). 그래서인지 pixiv 등지에서는 자그마치 돼지쨩(豚ちゃん)이란 별명이 있다. 지못미[19].
존 아카이브에 의해 검열삭제 플래시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과거 옆 동네의 같은 대전액션게임인 언더나이트 인 버스에 참전한다는 소문이 퍼진적이 있었다. 이는 스컬걸즈 갤러리에 UNI의 일러스트레이터가 아케이드 버전 가동 확정 축하로 보내준 일러스트[20] 때문으로, 실제로 프랑스빵에서도 그녀를 게스트 캐릭터도 참가시키고 싶다는 이야기를 한 적도 있었다. 그러나 이것이 실제로 이루어지진 않았고, 결국 루머로 마무리되었다. 여기에도 그게 보인다.
컬러링은 다음과 같다.
1P-디폴트
2P~6P, 8P, 11P, 13P, 15P, 19P[21], 24P-오리지널
7P-삼손에게 기생 당하기 이전의 필리아 근데 기생된 후의 모습이 더 이쁘다.[22]
9P-하츠네 미쿠 (보컬로이드)
10P-미야모토 레이 (학원묵시록 HIGHSCHOOL OF THE DEAD)
12P-매그니토 (엑스맨)
14P-밀리아 레이지 (길티기어 시리즈) 색깔도?
16P-제르엘 (신세기 에반게리온)
17P-스캔티 데이먼 (팬티 & 스타킹 with 가터벨트)[23]
18P-카나메 마도카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24]
20P-피오나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 (Indiegogo 후원자 컬러)
21P-샨테 (샨테 시리즈) (Indiegogo 후원자 컬러)
23P-밀리아 레이지[25] (길티기어 시리즈)
25P-마토이 류코 (킬라킬) 그러나 오히려 성우는 이쪽이다
- ↑ 유통사인 아크 시스템 웍스에서 만든 게임 페르소나 4 디 얼티밋 인 마요나카 아레나에서 라비리스 역을 맡았었다. 필리아에게 클론 푸쿠아가 있는 것처럼 플레이 스타일이 전혀 다른 섀도우 라비리스가 존재하는 것도 나름 비슷한 점. 또한 원본 성우 크리스틴 마리 카바노스와 함께 케이온의 나카노 아즈사 역을 맡기도 했다.
- ↑ 정체불명인 존재의 숙주가 되어 강한 힘을 가지게 된다는 점은 FPS게임 "더 다크니스"의 재키와 비슷하다.
- ↑ 어시스트가 없다면 극악의 필드 심리전을 겪어야 된다.
- ↑ 하지만 필리아의 패턴에 대한 연구의 길도 각종 하향 패치를 통해서 대부분 막히게 된 것이 현실이다.
- ↑ 안 그래도 콤보 데미지도 약한데 리셋 콤보까지 하향을 타서 필리아의 화력이 더더욱 낮아졌다.
- ↑ 하지만 무적판정 승룡 어시스트는 빅밴드보다도 훨씬 구리다.
- ↑ 페인휠은 오픈베타부터 꾸준히 픽률이 꼴지였다.
- ↑ 프란츠 카프카의 소설 「변신」의 주인공인 '그레고르 잠자'(Gregor Samsa)의 패러디로 보인다.
- ↑ '모발위석'이라는 뜻이다.
- ↑ 다짜고짜 처음보는 아가씨의 허벅지를 쓰다듬지 않나, 모자 속에서 삼손이 내는 목소리를 듣고 그윽한 목소리라며 칭찬하지를 않나…. 엑스트라 주제에 Ricardo란 이름까지 있고 초장부터 강렬한 개성을 뿜어 주신다. 참고로 이 남자는 미스 포츈의 프롤로그에도 등장한다. 포츈에게 탈탈 털리는 역할로(...) 메디치 마피아의 졸개로 보인다. 그런데 필리아도 메디치가인데 성추행을..
- ↑ 삼손은 페인휠이 필리아를 따라다닌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자세한 정보는 말해주지 않는다.
- ↑ 납치당해서 지금의 모습으로 개조 당하기 전, 학생이었을 때의 이름이다.
- ↑ 이 때 삼손이 붙기 전 필리아의 모습이 나오는데, 금발에 검은 눈동자이다.
- ↑ 그런데 문제는, 스컬하트가 소원을 왜곡한건지 페인휠이 평범한 인간으로 돌아오다 말아서 얼굴에 흉터자국과 송곳니가 그대로 남아있다! 애초에 전학 온 이름부터 캐롤이 아닌 페인휠.
- ↑ 딱 하나 떡밥이 던져진 건 필리아는 메디치 마피아 측의 핏줄이라는 게 블러디 마리에 의해 밝혀진 것. 여담으로 스컬걸즈 위키에서 로렌조 메디치의 손녀라는 어마어마한 떡밥을 남겨놨다! 그리고 삼손에겐 사실 페인휠과 처음 대면했을 때 얼버무리는 것도 그렇고 필리아는 진실을 알면서도 일부러 숨기는 듯한 묘사가 중간중간에 많이 등장했다.
- ↑ 블러디 마리와 싸우기 전의 대사가 나와있지 않다.
귀찮아서 그런가? - ↑ 삼손은 스컬 하트를 찾는 것을 비밀로 하려 했으니 필리아가 이를 말해버려서 질책한다.
- ↑ 스퀴글리와 레비아탄은 "저 예의없는 괴물만 좀 두들겨 패겠습니다"라고 했는데 필리아는 "그건 내 머리를 때리겠다는 소리잖아요!"라고 해서 싸우게 된다(...).
- ↑ 슬프게도 필리아의 나이, 키, 체중을 기준으로 비만도 계산을 해보면 비만까진 아니여도 약간 과체중이 맞긴 하다(...).
- ↑ 필리아 옆의 캐릭터는 UNI의 캐릭터 중 한명인 오리에. 근데 둘다 키가 163cm인데 필리아가 더 커보인다.
심지어 가슴도근데 몸무게는 16kg이나 차이난다. - ↑ 19P는 Indiegogo 후원자 컬러
- ↑ 페인휠 스토리모드 인트로에 기생되기 전와 필리아 스토리 모드 엔딩에 기생된후가 나온다. 덤으로 페인휠도.
- ↑ 파라소울의 9번 색깔와 함께라면 데몬 자매를 재현할 수 있다.
- ↑ 북미판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에서 이 캐릭터를 맡은 성우가 마도카 역할을 맡았다. 즉 성우장난.
- ↑ Xrd의 디폴드 컬러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