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불명

1 소개

캐릭터에 대한 클리셰중 하나로, 존재자체가 비밀리에 호적상에 살아있는지 죽어있는지조차 알 수 없는 유형으로 원래부터 작가가 따로 설정하지 않아서 이렇게 되는 경우도 있으며 별로 비중도 없는 설정을 굳이 넣을 필요가 있을까 생각하여 설정을 넣지 않거나 의도적으로 맥거핀으로 만들기도 하는 등 이유는 상당히 다양한 편이다. 이름이 본명인지 가명인지 알수 없는것 정도는 예삿일.

주로 암살자가 이 속성에 상당수 해당된다.

2 특징

  • 가면이나 복면으로 얼굴을 숨기고 수수께끼의 조력자나 라이벌 그리고 적 조직의 보스로서 등장.
    • 정체는 대체로 히로인의 가족 혹은 지인.
  • 이름은 물론 가명이지만 의외로 대충 지은 경우가 많다.
    • 정체를 떠올리게 하는 경우가 많다.
  • 사정이 있기 때문에 정체를 드러내지 않는다.
    • 잠입수사나 내부공작, 암살 등.
    • 복수를 위해 몸을 숨긴 경우도 있다.
      • 목적을 이루기 직전에 정체를 드러낸다.
    • 악역주인공 편에 정체를 숨기고 잠입한 경우 오히려 주인공에게 감화되어 주인공 편으로 돌아서기도 한다.
  • 감이 좋은 사람이라면 정체를 알 수 있는 어떠한 특징이 있다.
  • 게임의 경우 전작에서는 적이었던 캐릭터가 아군으로 돌아서기도 한다.
  • 정체불명인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등장은 꽤 많다.
    • 그리고 싸우면 그럭저럭 강하다.
  • 대부분 냉소적인 성격일 가능성이 높지만 의외로 순진하거나 이타적인 성격도 좀 있는 편.
  • 조금씩 정체가 드러나는 경우도 있다. 물론 그 뒤에는...
  • 오프닝에서는 실루엣으로 등장.
    • 정체가 밝혀진 후에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등장.
  • 결국 정체가 드러나지 않는 캐릭터들도 있다.

3 이 속성에 해당되는 캐릭터와 실존인물

  1. 본인 블로그뷁어와 괴기한 사진을 올리는 유저. 정체가 어느정도 공개되긴 했다. 중국 거주하는 20대 한국인 남성이며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다고 한다.
  2. 1996년에 에베레스트 산 등반 중에 실족사한 한 남성의 시신을 가리키는 통칭. 인도 국적의 셰르파족 산악인인 체왕 팔료가 그린 부츠의 정체라는 설이 유력하나, 실제 신원 확인이 이루어지기 전에 시신이 사라져서 확실한 건 모른다.
  3. 넘버즈, 단점, 사용 에너지가 전부 "???"으로 되어있다.
  4. 유일하게, 통계표 자체가 밝혀지지 않았다. 기껏해야 밝혀진게 좌우명과 성격이 전부.
  5. 호시라고 알려져있는 성 조차 정식 설정이 아니다. 출신도 가족도 밝혀지지 않은 가장 성공한 신비주의 캐릭터
  6. 정말 아무데서나 아무렇게나 튀어나온다. 이이지마는 아예 카자마라는 신장르를 개척해버렸다
  7. 정체불명 복숭아와 정체불명 악어.
  8. 에치젠 료마와의 관계가 드러나지 않아 추측이 무성하다.
  9. 원래는 로빈이 동료들을 속이고 슬레이드에게 접근하기 위해 만든 슈트였으나 누군가에게 도둑을 맞게된다.몇번 등장 했으나 정체가 밝혀지지 않는다.
  10. 이름, 성별, 국적이 모두 불명무앙 으로 되어 있다. 확실히 알려진 것은 기껏해야 사연 뿐이다.
  11. 파이로 처럼, 스파이도 알려진 게 거의 없다. 확실히 알려진 것은 기껏해야 남성, 국적이 전부 이다. 부유층 출신이라는 것도 사실상 추측에 가까운 편이다.
  12. 다른 영령들은 자기 자신의 정체나 진명을 피력했었지만 버서커의 경우 버서커 클래스 자체의 언어능력 상실과 광화, 그리고 정체를 숨기는 보구 때문에 잘 드러나지 않았다. 덕분에 세이버(4차)는 그의 정체를 안 후에는....
  13. 그 정체를 알 수 없을 뿐더러 알아낼 수도 없다. 사실상 이 문서에 예시로 올라온 정체불명 계열의 최고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