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심기루·동방심비록·동방빙의화의 플레이어 캐릭터 | |||||
동방심기루 | 하쿠레이 레이무 | 키리사메 마리사 | 히지리 뱌쿠렌 | 토요사토미미노 미코 | 쿠모이 이치린 & 운잔 |
모노노베노 후토 | 카와시로 니토리 | 코메이지 코이시 | 후타츠이와 마미조 | 하타노 코코로 | |
동방심비록 | 이바라키 카센 | 후지와라노 모코우 | 스쿠나 신묘마루 | 우사미 스미레코 |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 |
秦こころ / Hata no Kokoro
- 스펠 카드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목차
종족 | 요괴: 멘레이키(面霊気)[1] |
능력 | 감정을 다루는 정도의 능력 |
이명 | 등장 작품 |
표정 풍부한 포커페이스 | 동방심기루 동방영나암 |
전율하라! 악몽의 노 가면녀 | 동방심비록 |
동방심기루 | 테마곡 | 망실의 이모션 (亡失のエモーション) | |
동방심비록 | 테마곡 | 망실의 이모션 (亡失のエモーション) |
나와 최강의 칭호를 걸고 싸우자![2]
1 기본적인 설명
《동방심기루》의 최종보스. 펌킨인이다. 하타노 카와카츠가 사용하던 가면이 시간이 흘러 요괴로 변한 존재다. 동방 최초 재일교포 or 중국계 일본인. 피가 안 이어졌잖아 멍청아! 가면의 제작자는 토요사토미미노 미코.
'표정 풍부한 포커페이스'라는 이명답게 코코로 본인은 무표정이지만, 주변을 떠도는 가면을 쓸 때마다 성격이나 말투가 계속해서 바뀐다. 가면은 모두 66개. 가면마다 세세한 감정들이 지정되어있지만, 워낙 많은지라 평소에는 희로애락 네 가지밖에 사용하지 않는다. 66개 중 하나라도 잃어버리면 감정들이 서로 간섭하기 시작해서 폭주.
전부 다 한번에 잃어버린다면 어떻게 될지 심히 궁금하다. 그 동인지가 진짜로 있다. 근데 아무 일 안 생김.
작중에서 주로 쓰이는 가면들은 다음과 같다.
- 여자 가면: 통상. 비교적 차분한 말투
- 노인 가면: 기쁠 때(희). 친근한 말투
- 반야 가면: 분노할 때(노). 말투가 매우 난폭해지며 끝에 항상 !가 붙는다.
- 할머니 가면: 슬플 때(애).
- 방화범 가면: 즐거울 때(낙).
- 원숭이 가면: 곤란할 때.
- 화들짝 가면: 놀랐을 때.
- 여우 가면: 전투 모드에 돌입할때. 마치 노가쿠처럼 거창하고 위세있는 말투를 사용한다.
안정된 평소 상태에서는 감정표현을 거의 하지 않고 어떠한 것에도 딱히 흥미를 보이지 않는다. 누가 필요로 할 때만 츠쿠모가미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얌전한 요괴. 때문에 폭주한 상태에서 더욱 인간적인 모습을 보인다고. 포커페이스지만 가면 때문에 감정은 풍부해서 무표정하게 박력 넘치는 대사를 외치거나, 무표정하게 기뻐서 팔을 휘두르는 모습 등을 보면 갭 모에.
호박같이 생긴 치마의 표정 모양은 그려진 무늬가 아니라 구멍이 뚫린 것. 도트 그래픽상으로 속이 비쳐보이지만, 잘 보면 드로워즈를 입고 있지 않다. 치마 사이로 보이는 다리를 보면 허약한 부실한 마른 체형이다. 어떻게 그렇게 쏘다니는 건지...
1.1 하타노 카와카츠에 대하여
일본사에서 하타노 카와카츠(秦 河勝)는 쇼토쿠 태자의 측근 중 하나이다. 당시 민간에서 도교 신앙을 영향을 받아 민중을 선동하던 인물을 주살하여 불교 신앙을 수호한 인물이며, 전통 일본 가면극 노(能)의 시조로 전해진다.
가야, 혹은 신라에서 일본으로 건너간 도래인의 후손이라는 설이 있으며, 일본에 미륵반가사유상을 전하고 고류지(廣隆寺)를 지어서 이를 보관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일본서기에는 신라인 계열로 주장하고 있지만, 신찬성씨록에는 진나라의 후예라고 하면서 중국 계열임을 주장하고 있다. 그냥 다문화 가정이었나 보지, 뭐. 사실 140년 사는 건 말이 안 되니 아버지가 중국계인 한국인이라 하면 두 기록 다 맞다. 신찬성씨록에는 중국에서 가라국(가야)으로 넘어간 뒤 가라국에서 140여년 간 머무르다 일본으로 건너갔다고 한다. 140년...?!
동방 프로젝트 세계관에서는 어떤 캐릭터인지 딱히 제시되지 않았다. 일단 미코의 말을 들어서는 이쪽 세계관에서도 존재하긴 했던 모양. 태자님이랑 같이 국민들 통수치고 시해선이 되었을지는 불명.
2 감정을 다루는 정도의 능력
말 그대로 감정을 다스릴 수 있는 요괴. 코코로가 가면을 쓸 때마다 코코로 본인 외에 주변인물들의 감정에도 영향을 준다. 작중 설명으로는 웃는 표정의 가면을 쓰면 그것을 본 주변 사람들도 웃게되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3 작품 내에서의 모습
3.1 동방심기루
3.1.1 스토리
동방 프로젝트 작품별 최종 보스 | ||||
TH13 | → | TH13.5 | → | TH14 |
토요사토미미노 미코 | 하타노 코코로 | 스쿠나 신묘마루 |
환상향의 모든 희망을 내가 가져가겠다! 모든 인간의 감정을 위해서!
사건의 발단. 가면 66개 중 하나인 '희망의 가면'을 잃은 것을 계기로 능력이 폭주한다. 이 탓에 사람들의 마음에서 희망이 사라지고 찰나적인 사고관이 되어 보다 많은 자극을 원하는 상태가 된 것. 어째서 희망의 가면을 잃어버린 것인지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아마도 본인과실.
코코로 본인은 희망의 가면을 찾기위해 동분서주하지만, 결국 인간 마을 사람들은 모든 희망을 잃고 산송장 상태가 된다. 하지만 그 앞에 이번 소동으로 사람들의 인기를 모아 하나의 희망이 된 플레이어 캐릭터가 나타나고, 결국 그 캐릭터가 갖고 있는 희망의 힘을 이용해 임시 희망의 가면을 만들거나, 조금이라도 희망이 있어 보이는 가면을 사용해가며 폭주를 억지. 이후 토요사토미미노 미코가 완전히 새로운 희망의 가면을 만들어주며 사건이 일단락된다. 코코로가 분실한 희망의 가면이 어디로 갔는지는 코메이지 코이시 항목 참고.
사건은 종료됐지만, 미코가 새로 만들어준 희망의 가면이 '도구로서' 너무도 완벽한 완성도였던지라 다른 가면들의 영력이 약해져 요괴의 힘과 자아를 잃고 평범한 가면으로 돌아가게 될 위기에 처한다. 때문에 절에 다니며 자아를 다스리는 방법을 찾거나, 원래 갖고 있던 희망의 가면을 찾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던 도중 코코로의 행방을 궁금해하던 후타츠이와 마미조와 만나 66개의 가면이 아닌 코코로 본체 자신의 감정을 배워 자아를 유지하라는 조언을 듣게되고, 이후 환상향을 돌아다니면서 사람들의 감정을 배우기위해 탄막 배틀을 벌이게 된다.
STAGE 1 | vs 이치린 | 성련 카구라 | 구름 위의 보물선 |
STAGE 2 | vs 니토리 | 수중 카구라 | 현무의 계곡 |
STAGE 3 | vs 코이시 | 소녀 카구라 | 인간 마을 |
STAGE 4 | vs 후토 | 몽환의 카구라 | 몽전대사묘 |
STAGE 5 | vs 마리사 | 별가루의 카구라 | 인간 마을 |
STAGE 6 | vs 마미조 | 신생 암흑 카구라 | 요괴 너구리의 숲(밤) |
STAGE 7 | vs 레이무 | 파타 모르가나의 비극 | 인간 마을(밤) |
그러다가 끝에 "인간의 감정을 제멋대로 이용하는 종교가 놈들, 용서 못한다!" 라는 결론을 내려서 끝에는 신불도교의 3대 대표들과 3:1로 맞짱을 뜬다.[3] 측근의 가면한테 까이는 도교 대표는 속으로 어떤 기분이었을까, 그것도 자기가 만든
그리고 코코로는 이때 일어난 일을 가지고 심기루라는 가면극을 만들어 하쿠레이 신사에서 공연[4]한다. 그리고 무표정이었던 얼굴이 엔딩에서 살짝 웃는다. 최종보스지만 여러모로 성장 드라마 주인공 같은 포지션이라는 반응.
최종보스답게 엔딩 스태프롤 영상이 다른 캐릭들과 다른데, 심기루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을 보여주며 타이틀곡인 〈심기루 하야시〉가 1절 버전 배경음으로 나온다.
3.1.2 게임에서의 성능
발매 후부터 한동안 스토리 모드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으며 사용할 수 있는 스킬 카드, 스펠 카드도 없었으나 2013년 8월 9일 동방심기루 1.20 패치를 통해 스킬 카드, 스펠 카드 추가. 대전에서도 사용 가능하게 되어 온전한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되었다. 사용조건은 다른 캐릭터와 동일하게 자신의 스토리 클리어. 패치 전에 클리어했다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특기는 변환자재의 감정이입으로, 코코로가 사용하는 스킬에 대응해서 가면을 바꾸고, 가면의 감정에 따라 자신의 타입을 변화할 수 있다. 가면에 따라서 반야는 불교, 할머니는 신토, 여자는 도교의 상태를 적용하게 되며, 치마 색상도 분노는 빨간색, 슬픔은 파란색, 기쁨은 녹색으로 바뀐다. 바뀐 감정은 피격시 무감정으로 돌아가므로 주의. 사실상 코코로에게 종교설정은 스킬을 쓰기 전이나 감정이 없는 상태를 위한 선택이라고 볼 수 있다.
기본기의 성능은 무난하게 모든 판정이 좋은 편. Y사격이 스토리 스펠카드인 몽키 포제션처럼 그레이즈가 힘든 점이 특징이다. 이 때문에 다단히트+강제넉백과 모으기까지 가능한 도교(기쁨 상태) 강사격이 대단히 강력하다. 대전 성능에 대해서는 향후 추가바람
특이하게 기본기를 쓸 때는 부채나 나기나타를 소환해서 싸운다. 코코로와 비슷하게 연극을 하고(코코로는 노, 쿄시로는 가부키), 부채와 나기나타를 쓰는 센료 쿄시로의 패러디인 듯.
약공격 Z는 부채를 이용하여 공격한다.
강공격 X는 부채를 이용하나 사거리가 더 길다. 대시+X는 나기나타로 찌르고, →+X는 나기나타로 베며 상대를 화면 아래로 바운스시킨다.
기술 '후로의 요호 가면'은 어떤 방향키로 써도 공격 범위는 같으나, 전방 방향키로 쓸 떄 가장 다단히트수가 많고 대미지가 높다.
'노성의 오구모 가면'은 거미줄을 뿜고 히트하면 상대를 거미줄로 붙잡는다. 한번 더 쓰면 대미지를 주며 끌어당기는데 사용하지 않고 지속시간이 지나면 거미줄이 그냥 사라진다. 방향키와 조합하면 공격방향이 바뀐다. 거미줄로 붙잡으면서 연속으로 쓰면 그대로 연속으로 들어간다.
'우탄의 오시카베 가면'은 가면 4개를 생성한 후 몇 초 후에 근처의 적에게 자동으로 조준되어 공격하는 기술이다. 상대가 멀리 떨어져 있으면 그냥 가면이 소멸해 버린다. 가면 생성 후 피격당하면 가면이 사라진다. 가드만 해도 있던 가면이 사라져 버리므로 콤보에 섞는 것 외에는 쓰기 어렵다.
'우심의 마귀할멈 가면'은 가면 한 개를 생성한 후 다시 사용하면 코코로에게 가면이 돌아오며 공격하는 기술이다. 특이하게 후방 방향키로 뒤에다 설치할 수 있다. 사용하지 않으면 일정 시간 후 가면이 사라지고, 피격당해도 사라진다. 가드시에는 사라지지 않는다.
'환희의 사자 가면'은 대각선 아래로 불을 내뿜는다. 위치에 따른 발사 방향은 안 주는것 같으면서도 준다. 위에 넣을수록 약간 위로 뿜는데 만약 직선타로 넣고 싶은 사람은 위에다 넣자.
라스트 워드 '가면상심무 암흑노가쿠'는 근접해서 사용해야 하는 일종의 잡기 기술이다. 1도트 차이로 빗나가는 매우 자비로운 판정이 있으니 주의.
마미조의 변화「후타츠이와 가문의 재판」을 당해서 변하는 형태는 쿠라마 텐구 가면이다. 코코로 자체가 가면에 요기가 깃들어서 생긴 츠쿠모가미이며 따라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3.2 동방영나암
10화부터 등장.모토오리 코스즈가 어떤 두루마리에 적힌 '가면상심무 암흑노가쿠'에 대한 애기를 보고 위험인물로 인식되게 된 듯.[5]
사실은 마미조의 도움으로 하쿠레이 신사 앞에서 자신의 안정을 위한 가면노가쿠를 하고 있는데, 그걸 사람들이 와서 구경하고 레이무는 이걸로 돈을 벌고 있었다. 하지만 이해하기 어려워 보는 사람들은 점점 줄어들거나 불안을 느끼게 되었고, 그 상황을 마미조가 조언을 해줘 자신만의 가면극을 만들게 된다. 이것이 본편의 엔딩에서 만들어진 심기루가 된 것.
이렇게 만들어진 심기루는 종교가들의 싸움을 디폴메시킨 작품으로 탄생하게 되면서 웃음을 전해주는 작품이 되었다고 한다.
3.3 동방심비록
4월 11일 스크린샷 공개에서 확정. 대응되는 오컬트는 우리나라에서 흔히 빨간마스크로 잘 알려진 「입 찢어진 여자」. 라스트 워드 이래도 나 예뻐? 근데 이쁘다사용시 암전된 화면 속에서 갑자기 나타나 입 찢어진 여자 가면을 쓰고 상대방을 놀래킨다.
심기루 때와 달리 종교 시스템이 사라진 터라 원래 가지고 있었던 특기인 변환자재의 감정이입은 약간 시스템이 단순화 되었다. 필살기로 나가는 기술에 따라 감정이 바뀌며,[6] 이 감정 상태에 따라 사격기의 성능이 바뀌게 된다.
기본 사격은 주변에 떠다니는 가면들로 상대를 공격한다. 무표정 상태에서는 가면이 상대를 직접 노리고 날아가는 공격, 분노 상태에서는 사거리가 극단적으로 짧아지는 대신 데미지가 증가하고 상대를 날려버리며, 기쁨 상태에서는 사거리가 거의 화면 끝까지 길어지는 대신 경직이 약해지고 슬픔 상태에서는 가면이 레이저를 쏴 공격한다.
강사격(→B)은 코코로가 직접 탄막을 쏴 공격하는 사격기. 무표정 상태에서는 일렬로 나아가는 탄막을 쏘며, 분노 상태에서는 기본 사격과 마찬가지로 사거리를 잃고 파워를 얻으며 기쁨 상태에서는 탄막을 한발만 쏘는 대신 사거리와 탄속이 급격히 증가한다. 슬픔 상태에서는 나선 모양으로 꼬아지는 탄막을 쏜다. 강사격 사용시 무조건 감정 상태가 무표정으로 초기화 된다.
강화사격(B차지)은 슬픈 표정의 가면을 4개 소환하여 코코로가 상대를 공격할 때마다 가면이 상대에게 달라붙어 터지는 공격이다. 풀차징시 가면이 8개로 늘어나며, 코코로가 상대를 공격하지 않아도 상대와 닿을 때 터진다. 시전시 감정이 슬픔 상태로 변한다.
우심의 마귀할멈 가면(C)은 약간 거리를 두고 슬픈 표정의 가면을 쓴 코코로의 분신[7]을 소환한 후, 필살기 버튼 재입력으로 분신이 요기를 방출하며 코코로에게 되돌아오는 필살기이다. 시전시 감정이 슬픔으로 변한다.
후로의 요호 가면(→C)은 커다란 여우 가면을 상반신에 뒤집어 쓰고 포물선을 그리며 상대를 덮치는 필살기. 코코로 콤보의 화력을 책임진다. 시전시 감정이 분노로 바뀐다.
노성의 오구모 가면(←C)은 전방으로 부채꼴 형태로 거미줄을 뿜는 필살기. 피격 된 상대는 거미줄로 코코로와 연결 되며, 이 상태에서 다시 필살기 커맨드를 입력하면 코코로가 거미줄을 잡아당겨 상대를 다운시키고 자신쪽으로 끌어온다. 시전시 감정이 분노로 변한다.
광희의 횻토코 가면(↑C)은 대각선 위로 폭죽을 두번 쏘는 필살기. 오른쪽으로 한번, 왼쪽으로 한번 쏜다. 콤보로는 쓰기 힘들고 대각선에서 공격해 오는 상대를 견제하기 위해 쓰인다. 시전시 감정이 기쁨으로 변한다.
환희의 사자 가면(↓C)는 커다란 사자 가면을 쓰고 대각선 아래 방향으로 불꽃을 뿜는 필살기. 사거리는 길지만 하단으로만 쏘기에 체감되는 사거리는 짧다. 시전시 감정이 기쁨으로 변한다.
오컬트 스킬 미적 카운터는 양 손으로 입꼬리를 찢어 입 찢어진 여자 흉내를 내다가 상대방의 근접 공격에 반응하여 적에게 반격을 날리는 반격기다. 시전에 성공하면 그 이후부터는 여러개의 식칼을 상대방에게 날리는 오컬트 스킬로 바뀐다. 라운드가 지나면 이 효과가 초기화 된다. 단, 실패하면 무표정인채로 운다.
노면「분노한 기랑의 가면」은 노성의 오구모 가면의 강화판 스펠 카드로, 화난 여우 가면을 뒤집어쓰고 대각선 방향을 향해 돌진한다.[8] 피격 된 상대를 끌고 올라가기는 하지만 데미지가 썩 높지는 않다.
빙의「희로애락 퍼제션」은 코코로 주변에 가면들을 소환 한 후, 전격으로 주변을 강타하는 스펠 카드. 범위는 좁다.
우면「기나라 사람 땅을 걱정하다」는 코코로가 우는 가면을 쓰고 웅크리고 앉으면 바로 앞으로 요기를 뿜어내는 우는 가면들이 수 없이 솟아오르며 상대를 연타하는 스펠 카드다. 화력이든 판정이든 푸짐한지라 콤보용이든 그냥 내지르는 용도든 성능을 보장한다.
코코로 스토리 엔딩에서 스미레코를 만난 뒤 '놀람'의 감정이 자신에게 있는걸 확인하였다고 한다.[9]
vs 이치린 | 오컬트는 성장한다 | 인간 마을(밤) |
vs 니토리 | 오컬트는 진화한다 | 인간 마을(밤) |
vs 후토 | 찢어진 것은 입인가, 가면인가 | 신령묘(밤) |
vs 미코 | 혹시 방해했나? | 이변의 신사 |
여담으로 카센의 승리대사를 보면 코코로가 심기루때부터 해오던 노가쿠는 심비록 시기까지도 계속 해 온 듯 하다. 레이무 :요씨!
4 동인 2차 창작에서의 모습
가면에 따라 감정이 바뀐다는 설정 덕분인지 여러 가지 가면을 씌우는 일러스트가 나오고 있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돌가면이나 가면라이더의 라이더 마스크, 무주라의 가면 등. 여기서 더 심해지면 직소 가면이라던가 스크림 가면 같은 걸 씌우고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기까지 한다(...) 심지어 페이데이 2의 은행 강도 달라스의 가면을 씌워서 은행 강도를 찍는(...) 팬아트도 있다. 캐릭터가 공개된 지 한 달도 안 돼서 pixiv 그림 투고 수 1000개를 돌파하는 등 주목도가 높았고 니코동 인기 투표에서는 14회, 제 10회 동방 위키 인기투표에서는 휘침성 같은 신작 캐릭터들의 순위가 낮은데 비해 코코로는 15등이나 차지하면서 상당한 인기와 주목을 받고 있다. 정작 심기루 게임 자체의 흥행이 시원찮았다는 핸디캡을 안았는데도 꽤나 선전했다.
최초 캐릭터 공개 당시에는 코메이지 사토리와 의상이나 머리 색이 비슷하여 '팔이 긴 사토리', '머리 긴 사토리'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었다. ???: 짧지 않아!
2차 창작에서는 대충 아빠-미코, 엄마-뱌쿠렌, 할머니-마미조, 언니-이치린, 친구-코이시 악덕업주 - 레이무 같은 식으로 가족놀이 인간 관계가 잡혀가는 중. 때문에 엄마 아빠가 맨날 부부싸움한다. 영나암 10, 11화 이후로 모토오리 코스즈하고도 인간 관계가 하나 생기긴 했는데, 원작 전개가 코스즈의 오해를 풀지 않고 코코로가 사악한 의도를 가지고 있었던 게 맞다고 긍정을 하는 방법으로 끝났기 때문인지 코스즈가 일방적으로 코코로를 미워하는 전개로 나온다.
또 심기루에서 감정을 배운답시고 지나가는 사람에게 결투 신청을 한다는 걸 이용, 지나가던 플랑드르 스칼렛과 만나는 내용도 있다. 홍 메이링: 늦었어! 도망쳐! 그 뒤는 물론 처참한 패배(…).
승리 포즈 덕분에[10] 완전승리 네타와 엮이기도 한다. 예를 들자면 이런 식으로.
실제 원작에서는 무표정이기만 할 뿐[11] 말과 감정 표현도 풍부하고 행동력도 왕성한 성격이지만, 캐릭터가 외모만 보고 왜곡되어 아야나미 레이나 나가토 유키류의 양산형 쿨데레 캐릭터로 그려지는 경우가 있다. 이런 케이스는 여지없이 원작도 안 해보는 동인파락호라고 까이는 분위기.
그리고 감정을 배운다는 설정 때문에 표정을 짓는 연습을 하는 모습이 나올 때도 있는데, 이럴 경우 안면 근육을 잘 안 써서인지 어색한 표정을 짓거나 이상한 표정을 지어서 개그 분위기가 된다. 그리고 어째 무표정이 아닌 상태로 오래 있으면 매우 피곤해한다. 또 마미조에 의한 얼굴 도용 개그도 있다(…). 그리고 엄청난 충격을 받아 포커페이스가 무너지는 모습도.
나중엔 코코로와 정 반대로 말을 잘 안하는대신 표정이 있는 캐릭터가 나왔다. 같이 그려지는 일은 드물지만.
파일:Attachment/하타노 코코로/Example1.jpg |
가면은 훌륭한 개그 소재이다.[12] |
- ↑ 가면에 혼이 깃든 츠쿠모가미의 일종. 요괴화가 토리야마 세키엔이 '하타노 카와카츠의 가면이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보이는건 가면에 혼이 깃들었기 때문이 아닐까'라고 생각하며 고안해낸 요괴라고 한다.
- ↑ 심기루 코코로 스토리에서 이치린이 알려준 대사.
- ↑ 레이무는 스포츠맨십을 고려해서 자기 혼자서 싸우는 게 낫지 않겠냐고 했지만 코코로가 고집을 꺾지 않는 데다 뱌쿠렌과 미코가 이럴 때는 오히려 받아 주는 것이 예의라며 전의를 불태우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3:1의 형식이 되었다. 시스템상으로는 레이무가 본체고 뱌쿠렌이나 미코는 스펠카드 발동 중에 스트라이커 포지션으로 레이무를 보조하는 형태.
- ↑ 신에게 바치는 카구라(神楽)로써의 연극이기도 하기 때문에 신사에서 공연을 하는 것이다. 또한 코코로가 신사에서 공연을 할 때마다 신사에도 돈이 들어온다는 언급이 나온다.
빈곤무녀가 좋아합니다 - ↑ 이 두루마리에선 이 노가쿠가 사람의 감정을 뺏는다고 써 있지만, 마미조우는 텐구가 쓴 패러디임을 알고 있었다. 참고로 '가면상심무 암흑노가쿠'는 코코로의 라스트워드로, 코코로가 할려고 마음먹었다면 패러디가 아니라 원본으로 할 수 있다.
- ↑ 이 때에 치마 색이 바뀐다.
- ↑ 요기로 이루어져 있는지 파란 실루엣으로 흐릿하게 보인다.
- ↑ 상하키로 방향을 바꿀 수 있다.
- ↑ 대전 승리시 코코로가 놀라는 감정을 자꾸 헷갈려서 다른 가면을 내놓는 상황이 발생한다.
- ↑ 제자리에서 3번 돌며 주먹을 하늘로 지르는 의기양양한 포즈를 짓는다. 그러면서도 표정은 끝까지 무표정.
- ↑ 사실 무표정이라고 하기도 뭐한 게, 본인의 얼굴 자체만 변화가 없을 뿐이지 감정 표현 및 표정은 전부 다 가면으로 다 하고 있다. 다만 자신의 감정에 대해 잘 모르는 모습을 보인다.
- ↑ 동방 동인 작가 "제노사이드(ぜのさいど)"의 C85 동인지 "내 집이 날아갔다(おうちがとんでった)"의 한 장면이다. 가면에 쓰인 패러디 소재는 키모이 걸즈. 동인서클 IOSYS의 유명한 동인작품 "환부에서 멈춰서 바로 녹는다"에서도 패러디 된 적이 있었다. 워낙 인기가 많았던지라 여기서 영감을 얻었을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