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 시리즈/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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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및 설명

마법 세계의 마법은 상당히 강력한 것으로, 지팡이를 휘두르고 주문을 외운다는 간단한 방법만으로도 불가능한 일들을 대부분 가능케 한다. 그러나 마법 세계에서도 마법사의 마법이 만능은 아니다. 호그와트에서 순간이동은 불가능하고,[1] 진실된 감정의 조작이나 음식의 창조,[2][3] 죽은 자의 소생[4], 영원한 불사 같은 것들은 불가능하다.[5]

인간 신체를 기준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엄브릿지가 마법사들에게 거인족 어머니를 둔 해그리드를 공격하게 했을 때 공격 주문인 스투페파이가 통하지 않았다. 용 역시 여러명의 마법사가 필요하다.

또한 머글의 도구와는 달리 새로운 주문이 발견되고 전파되더라도 수준 높은 주문은 결국 수준 높은 마법사가 아니면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다.

대부분 마법 지팡이로 마법을 쓴다. 지팡이를 휘두르면서 주문을 외우면 마법이 발동되지만, 주문을 안다고 해서 마법이 제대로 나가지는 않고 발음이나 어투 같은 것도 연습을 많이 해야 제대로 발동된다. 작중 묘사에 따르면 공부하듯이 여러 번 연습을 하지 않고 주문만 외운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추방 마법의 경우에도 제대로 걸지 못하면 목적지까지 가지 않고 물체가 난동을 피운다. 물질을 바꾸거나 하는 마법 또한 마찬가지. 게다가 작중 시험 문제들을 보면, 수준 높은 주문들의 경우는 지팡이를 휘두르는 모양이나 시전자의 자세 등과 같은 요소도 양피지 수십 센티미터 분량의 글을 쓸 수 있을 만큼 복잡한 모양이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배우는 마법의 난이도가 높아지는데, 왜 마법들의 난이도에 차이가 있는지는 소설을 봐서는 파악 불가.발음이 되게 어려운가보다

또한 작중 주문을 가르치는 과정에서 미루어보면 손의 움직임이나 발음 외에도 의지나 감정을 통제해야 하는 마법이 많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나 안정적으로 마법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집중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머글이 마법지팡이를 휘두르면 지팡이가 저항한다고 한다. 실제로 포터모어에 올라온 일버르모니의 설정 이야기를 보면, 부러진 지팡이를 휘두른 노마지, 일버르모니의 창립자 중 한 명인 제임스 스튜어드가 뒤로 튕겨져 공터 너머로 날아가 나무에 부딪혀 기절하는 언급이 있다.

조앤 롤링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마법사들이 사용하는 주문은 라틴어를 기반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중간중간 영어로 된 주문들도 보인다. 영어의 대부분이 불어, 라틴어의 어원을 따른 것이 많고 불어조차도 라틴계에서 따온 게 많다는 것을 감안하면 거진 라틴어에서 왔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아주 간단한 마법은 주문 없이도 마법 지팡이만 있으면 사용할 수 있으며, 오래 전부터 전해 오는 것만 있는게 아니라 소설 속 시간 기준으로 최근에도 개발되는 마법이 있는 것으로 나온다. 어쩌면 라틴어 기반의 주문들과 완전히 영어로 된 주문들의 차이가 만들어진 시기에 따른 것일 수도 있지만 소설 속에 언급된 적은 없다. 또, 스네이프가 만들었으므로 최근에 개발되었지만 섹튬셈프라는 라틴어에서 온 단어이기 때문에 크게 설득력 있는 분석은 아니다.

여담으로 주문 표기에 있어서 영어식 발음표기를 고집하는 측이 있는데 이건 옳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영단어를 그대로 차용한 주문은 몰라도 라틴어에서 파생된 단어는 라틴식 발음 표기를 존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일례로 Reparo를 영어식 발음인 '리패로'로 표기해야한다는 주장에는 Reparo는 영어가 아니라 라틴어이기 때문에 '레파로'라고 표기해야 한다는 반박이 있었다.

후반부에는 '무언(無言) 주문'이라는 설정이 대두되어 주문조차 읊지 않는다. 어느 정도 실력이 되는 마법사들은 무언 주문이라는 것을 쓰기 때문이라고. 실제로 작중 대놓고 주문을 외는 녀석들은 전부 6학년 전의 학생들이고, 대부분의 교수나 베테랑 마법사들은 말 없이 지팡이만 휘둘러 물건을 소환한다던지 하는 마법을 사용하는 식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작가가 일일이 주문 쓰는 것이 귀찮아서

본래 해리 포터 시리즈의 마법은 spell, charm, hex, jinx, curse 등 종류가 다양하지만, 최인자가 번역한 정식 한국어판에서는 명칭이 모조리 '마법' 아니면 '주문'으로 통일되어 이러한 차이를 인지할 수가 없다. 번역하면 헷갈린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럴 리가 있나.

해리포터 시리즈의 마법들은 시전자의 숙련도, 주문의 난이도, 마법및 저주를 사용할 때의 마음가짐, 시전자 개인의 기량 등의 요소에 따라 최종 위력이 결정된다. 이는 불의 잔에서 가짜 무디가 용서받지 못할 3대 저주를 가르치며 "너희들이 지팡이를 꺼내 나에게 살인저주를 쏴봤자 내가 코피나 흘리면 용한 거다."라고 했는데, 사실 용서 받지 못할 3대 저주는 상대를 진심으로 조종하며 가지고 놀겠다는 마음(임페리우스), 상대의 고통을 진심으로 바라고 원하는 마음(크루시아투스)[6], 상대를 진심으로 죽이고 싶다는 마음(아바다 케다브라)이 있어야 진정한 위력이 발휘되며, 다른 주문도 누가 시전하느냐에 따라 위력이 널뛴다.

가까운 예로 덤블도어가 가짜 무디에게 기절 마법을 시전했는데, 굳게 잠긴 문을 박살내더니 바로 기절시킨다. 이 때 해리가 왜 덤블도어가 볼드모트가 두려워하는 유일한 사람인지 알겠다고 생각한다. 본인도 많이 써본 주문이라 잘 알 텐데 이런 차이를 느끼는 것에서 시전자에 따라 주문의 힘이 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고, 해리가 4권에서 트리위저드 첫 시합 때 쓸 소환마법을 시합 바로 전날 배워서 이게 잘 될까 하고 걱정하는 해리에게 헤르미온느가 네가 집중한다면 가능하다고 한 것을 보아 시전자의 숙련도, 주문의 난이도, 마음가짐, 기량, 집중력에 따라 달라진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강인한 정신력을 필요로 하는 패트로누스나 기억과 감정을 차단하는 오클러먼시, 기억과 감정을 엿보는 레질리먼시 같은 정신계 마법은 고등 마법으로 분류되며, 쉽게 익힐 수 없다고 언급된다. 당장 해리만 해도 고작 3학년 때 패트로누스를 마스터한 것이 5편의 징계 청문회 당시 화제거리가 되었고, O.W.L. 어둠의 마법 방어술 실기에서 완전체 패트로누스를 불러 추가 점수를 받아 특출함(O)을 따냈다.

마법 실력이 미숙한 어린이들의 경우 간혹 감정이 격해지면 자신도 모르게 마법이 발현되는 경우가 있으며, 이런 식으로 발현된 마법들은 제대로 제어되지 않고 시전자 본인도 무슨 마법인지도 제대로 모르는 경우가 많다.

작중 미성년 마법사들에 대한 추적 마법이 언급되는데, 1권에서 해리에게 입학 편지가 올때 계단 밑, 여관 몇호실, 바위섬 오두막 등으로 주소가 계속 정확하게 바뀌면서 편지가 오는 것을 보면 마법사가 태어나는 순간 자동으로 걸려서 언제 어디에 있건 추적이 가능한 소름끼치는 마법으로 유추된다(...).저 동네는 인권도 없나

덤블도어가 톰 리들을 처음 찾아갔을 때 태어나는 순간부터 호그와트 명부에 있었다고 언급하는 장면도 있는데, 이는 엄밀히 말해 호그와트 입학 깃펜/책이라는 특수 마법도구에 의한 것으로, 주소 추적 마법과는 별개로 보인다. 자세한 것은 호그와트 항목을 참고.

물체를 손을 대지 않고 움직였다, 동물들에게 명령을 내렸다는 식의 염동력이나 테이밍 비슷한 능력도 언급되었지만 구체적인 마법이 나온 바는 없다.

2 vs 머글의 과학

머글들의 과학과는 상호호환 관계라고 볼 수 있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보면 일단 과학 기술이 마법을 훨씬 웃도는 것을 알 수 있다. 멀리갈 것도 없이 핵 미사일이라던가, 우주 탐사선 같은 기술만 봐도 이미 현대 과학 기술들은 이 소설에 나오는 마법을 완벽하게 뛰어넘는다.해리 포터와 합리적 사고의 구사법을 보면 해리가 말포이에게 "마법사들도 달에 가 본 적이 있니?"라고 묻는 장면이 있는데 말포이는 그저 어안이 벙벙할 뿐 또한 아래에 열거할 마법들 대부분도 과학 기술과 법칙만으로 모두 재현할 수 있는 것들이다.

하지만 예를 들어 어떤 물건을 일정 시간 공중에 띄운다고 해 보자. 과학 기술적으론 바람이나 자기장 같은 걸 이용하겠는데, 이 바람과 자기장에서부터 이미 고등 지식이 요구되고, 액체 질소 같은 것을 쉽게 구할 수 있을 리가 없기에, 터무니없이 많은 비용과 시간으로 비효율적인 결과를 낳는다. 반면에 마법에서는 이걸 1학년 10살 짜리 애들이 그냥 지팡이와 주문만으로 해결한다는 점에서 과학과는 차별된다. 이처럼 머글의 과학 기술은 실현 과정에서 대부분 많은 재료와 비용, 시간 등이 필요하지만, 마법의 경우에는 단순히 지팡이를 휘두르는 등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과 시간이 들어간다. 그러기에 일상 같은 소규모 영역에서는 마법이 오히려 과학을 쉽게 앞선다.

작중 마법사들이 각종 최신기계들을 고장내고 아직까지도 과학기술로는 상용화하지 못한 인식장애나 기억조작 등을 밥먹듯이 시전하면서 머글들의 시선을 피하는 것만으로도 알 수 있다. 마법사들의 사회가 폐쇄적이거나 머글들에 관심이 없는 부분에는 이런 편리함도 크게 작용한다고 할 수 있다. 만약 해리포터 세계의 머글들이 마법의 비밀을 알고 그 편리함을 안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다. 안 그래도 과학 기술들로 편안하게 잘 사는데 주문 한번에 새로 사야 할 정도로 박살난 물건이 멀쩡히 복구되고, 멀리 있는 물건을 불러오고, 물약 한 잔에 모습을 바꾸고, 행운을 부르고, 뼈를 자라게 하고 살점이 떨어져 나가도 순식간에 복구하는 마법의 편리함과 유용함을 안다면...

소설 내에 등장한 마법들 중에 RPG 게임 같은 고화력 마법이 별로 없어 화력이나 살상력은 머글 무기가 앞서지만, 거꾸로 마법사들이 머글 정치인들에게 임페리오 저주 같은 것으로 쉽게 사회를 지배할 수도 있을 뿐더러, 작중 묘사에 따르면 일반적인 총상이나 화상 정도 수준은 간단하게 디터니 원액 같은 것으로 치료하며, 심지어는 없어진 뼈, 신체분리도 마법으로 해결하기 때문에 머글의 우위는 단언할 수 없다. 애초에 마법을 중심 소재로 다루는 작품에서 뜬금없이 과학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이상한 만큼 이런 병림픽은 과학 vs 마법VS놀이 이상의 의미를 가지지 못하니 진지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3 주문 일람

※ 가나다 순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주문을 적을 때는 번역 표기를 우선시하고, 라틴식/영어식 발음(각각 라틴어 주문/영단어를 그대로 차용한 주문)에 어긋난 번역 표기는 올바른 발음을 부가설명에 적었다. ★ 표시는 영화에서만 나온 주문.

3.1

  • 거품머리 마법(Bubble-Head Charm)
물 속에서 숨을 쉴 수 있게 해 주는 마법. 4권 트리위저드 두번째 시합에서 케드릭 디고리와 플뢰르 델라쿠르가 사용했다. 소설에서는 머리 전체에 거대한 거품을 뒤집어써서 얼굴이 이상하게 일그러져 보인다고 묘사되나, 영화에서는 입과 코 부근에 자그마한 공기방울이 달라붙어 산소를 공급해준다. 불사조 기사단에서 프레드&조지가 소동을 일으키고 사리진 후 똥 폭탄과 악취 탄약이 복도에서 터지는것이 비일비재해서 학생들이 악취를 방어하려고 걸고 교실을 나갔다.
  • 결막염 저주(Conjunctivitus Curse)
결막염을 거는 마법. 4권 트리위저드 첫번째 시합에서 용의 약점이 눈이라는 것을 안 빅터 크룸이 사용했다.
  • 고양이아우성 주문(Caterwauling Charm)
볼드모트죽음을 먹는 자들에 의해 호그와트와 호그스미드가 점령된 후, 그들이 호그스미드에 통금을 걸면서 설치한 주문. 감지 망에 걸리면 귀청이 찢어지는 괴성이 울려 퍼진다.
  • 글리세오
물체를 쫙 펴는 마법. 7권 호그와트 전투 중 헤르미온느가 죽음을 먹는 자들을 피해 도망갈 때 계단에 사용해서 미끄럼틀처럼 만들어버렸다. 그리핀도르 여학생 기숙사 계단에도 걸려 있는 마법. 론이 헤르미온느를 찾아가려고 했을 때 네번째 계단을 밟자 작동했다.
  • 깨트릴 수 없는 맹세(Unbreakable Vow)
총 3인이 필요한 마법. 맹세 당사자들이 서로 팔뚝을 맞잡고, 증인이 되어줄 사람이 지팡이를 사용한다. 맹세를 할때마다 불의 사슬이 팔을 휘감는다. 이 마법에서 한 맹세를 어기면 죽는다고 한다.
위즐리 쌍둥이가 어릴 적 론 위즐리에게 이 맹세를 시키려고 했었는데, 그 광경을 목격한 아서 위즐리에 의해 중지되었다. 론의 기억으로는 아서가 빡쳐서 화를 낸 것은 이때와 퍼시 위즐리가 가족들의 뒤통수를 쳤을때 단 두 번뿐이라고. 그 후 프레드는 아서에게 엄청 맞았다고 한다.맞을 만했다 스네이프와 벨라트릭스, 나시사가 말포이가 덤블도어를 죽일 때 스네이프가 도와주겠냐는 맹세를 할 때도 쓰였다.

3.2

  • 나는 나쁜 짓을 할 것임을 천하의 멍텅구리임을[7] 엄숙하게 선언합니다
호그와트 비밀지도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주문.
  • 녹스(Nox)
라틴어로 '밤'이라는 뜻. 루모스의 반대 주문. 루모스로 밝힌 빛을 끌 때 사용된다. 그리스 신화의 밤의 여신 닉스와 연관이 있을 수도 있다.

3.3

  • 데포디오
굴착 마법. 해리, , 헤르미온느가 그린고트에 침입했을 때 지하에 갇혀 있던 용을 탈출시키는 것을 돕기 위해 사용했다. 그들도 그 용을 타고 탈출했다(…).
  • 데프리모
함몰 마법. '누르다, 함몰시키다'라는 뜻의 deprimo에서 유래한 주문. 7권에서 헤르미온느가 거실 바닥에 구멍을 내기 위해 사용했다. 어째 굴착마법인 데포디오와 발음도 비슷하고 용도도 비슷하다.
  • 덴사우지오
말포이가 해리에게 걸었던 저주였으나 빗나가서 헤르미온느의 앞니를 엄청나게 자라게 했다. 이때 해리와 론이 헤르미온느의 상태를 보라며 스네이프게 항의하자 헤르미온느의 모습을 보고는 "난 별로 달라진 걸 모르겠다"라고 하는 바람에 헤르미온느는 울며 뛰쳐나갔다. 하지만 그 뒤로 애가 달라지는데…[8]
  • 델레트리우스
'없애다'라는 뜻의 라틴어 delere에서 온 주문. 프리오리 인칸타토로 만들어낸 형상을 사라지게 했다.
  • 듀로
물체를 돌로 만드는 마법. 7권 호그와트 전투 중 헤르미온느가 자신을 쫓아오던 죽음을 먹는 자들의 길목에 있던 벽걸이 양탄자에 발사해 돌로 만들어 부딪히게 만들었다.
  • 디미누엔도
이탈리아어 Deminuendo에서 유래. 원래는 음악용어로서, '점점 여리게 연주'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불사조 기사단 영화판에서 덤블도어의 군대가 훈련용 인형을 대상으로 마법 연습을 할 때 잠깐 등장했다. 마법에 걸린 대상을 점점 작아지게 하는 듯.
  • 디핀도
절단 마법. 눈에 보이지 않는 칼이 대상을 베어내며, 주로 정원 손질이나 빽빽한 풀숲 등에서 길을 낼 때 사용된다. 사람에게 잘못 맞추면 살이 베인다.[9] 이 마법이 생활용 마법인 반면, 스네이프의 섹튬셈프라는 공격 저주다.
  • 디센도
대상을 하강시키는 주문. 7권에서 론이 다락방으로 올라가는 사다리를 내리기 위해서 사용했으며, 크레이브는 필요의 방에 쌓인 물건들을 쏟아 통로를 막기 위해 사용했다.

3.4

  • 리덕토
진압 마법.[10] 4권에서 해리가 트리위저드 시합에 대비하여 배우는 주문 중 하나로, 세 번째 시합에서 울타리를 뚫는 데 사용한 것을 시작으로 계속 쓰이게 된다.
가장 돋보인 곳은 5권에서 나온 해리 일당의 마법부 깽판. 당시에는 죽음을 먹는 자들에게서 도망치기 위해서였기는 하지만 이 주문으로 거의 수십 개의 폭탄이 터진 정도로 예언 보관소를 아주 초전박살을 내놨다. 영화판에서는 지니가 이걸로 죽음을 먹는 자를 산산조각낸다(...).진압이 아니라 즉결처형 몰리 위즐리벨라트릭스 레스트랭을 산산조각낼 때도 이 마법을 썼을 거라는 추측이 있다.진압이 아니라 폭발 저주 같은데?[11]
  • 레라시오
구속을 푸는 마법. 물 속에서 사용하면 고온의 물을 쏘는 것으로 나가는 듯하며, 트리위저드 두 번째 시합에서는 그라인딜로우[12]들에게 화상을 입혔다. 이후에 7편에서는 왠지 철로 된 족쇄를 부수거나 푸는 데 사용되었다. 용도가 중복되는 듯. 아니면 그라인딜로우들이 사람들을 강제로 끌어당길 때 몸을 잡아당기는 것을 푼다는 의미일지도.
  • 레비코푸스(Levicorpus)
상대의 몸을 거꾸로 매다는 마법. 스네이프가 만들었으나 정작 제임스에게 당하는 아이러니. 루핀의 말에 따르면 그때 학교에서 유행했던 마법인 모양. "그거 내 호그와트 시절에 대성행했었는데. 오학년때 몇 달 정도는 발목이 공중에 잡히는 바람에 다들 잘 못 돌아다니겠다고 할 정도였단다."
  • 레칸토
기상징크스 마법. 론이 악슬리의 명령으로 사무실에 내리는 마법의 비를 멈추게 하러 가고 있을 때, 지나가던 아서 위즐리가 이 주문을 언급한다. '취소하다, 철회하다, 제거하다, 물리치다'라는 뜻의 라틴어 recánto에서 유래한 듯 하며, 어원과 상황으로 미뤄볼 때 마법 때문에 비정상적으로 변한 기상현상을 복구하는 주문으로 추측된다.
  • 레파로
라틴어로 '수리하다'라는 뜻. 부서진 물건을 원래 상태로 복구할 수 있는 마법. 해리의 안경이 주 시전 대상(…). 작중 등장한 최초의 마법이자 최후의 마법으로, 해리 포터 삼총사가 처음 만났을 때 간단한 마법을 할 수 있다고 헤르미온느가 해리의 안경에 시전한 것으로 첫 등장하였고, 이후 7권에서 마지막에 해리가 자신의 지팡이를 고치는 데 사용하였다.엄밀히 말해 주문영창 후 지팡이로 사용하는 최초의 마법이 레파로이며 마법도구로 조명을 끈 덤블도어, 그뒤로 폴리모프를 푸는 맥고나걸, 주문영창 없이 더즐리의 엉덩이에 돼지꼬리를 다는 해그리드의 마법이 먼저 나온다
  • 오큘러스 레파로
영화 1편 마법사의 돌에서 헤르미온느가 두들리가 하도 때려서 박살난 해리의 안경을 수리해줬다. 레파로의 파생기. 라틴어로 눈(안경) 수리라는 뜻.
  • 레펠로 머글레툼
어느 한 장소를 머글들로부터 방어하는 마법. 라틴어 Repello(적을 후퇴시키다)와 머글의 합성어. 7권에서 마법부에서 탈출한 직후 헤르미온느가 은신처를 만들 때 사용했다. 호그와트에 머글 퇴치 주문이 걸려 있다는 언급으로 보아 그곳에도 이 주문이 걸린 것으로 추정된다.
  • 레펠로 이니미쿰
어느 한 장소를 적으로부터 방어하는 마법. 라틴어 Repello와 Inimicus(적)의 합성어로, 영화 죽음의 성물 2부에서 '프로테고 막시마', '피안토 듀리'와 함께 사용되었다.
  • 로코모토르
주문 뒤에 오는 물체가 자신을 따라오게끔 만드는 주문. 엄브릿지에 의해서 쫓겨날 뻔한 트릴로니의 트렁크를 옮길 때 사용했다. 영단어 Locomotor(움직이다)에 해당하는 단어에서 온것으로 보인다.
  • 로코모토르 모르티스
다리묶기 주문. 드레이코 말포이가 네빌 롱바텀에게 시전해서 네빌은 강시처럼 통통 뛰어 그리핀도르 학생휴게실까지 오는 굴욕을 걲는다. 어원은 움직임(Locomotor)을 죽인다(Mortis)에서 온 것으로 추정된다.
  • 루모스
지팡이 끝에서 빛이 나오는 마법으로 작중 가장 많이 써먹는 마법. 불이 붙을 만한 물건으로 쏘면 불이 붙는다. 라틴어 Lumen(빛)에 어원을 두는 듯하다.
  • 루모스 솔렘
루모스의 강화형태로 추측된다. 지팡이 끝에서 태양빛을 연상시키는 매우 강렬한 빛이 뿜어져 나온다. 솔렘은 태양을 뜻하는 솔라에서 나온듯. 헤르미온느가 마법사의 돌 영화에서 악마의 덫에 사용. 사실 책에서는 악마의 덫이 빛과 열에 약한 것을 기억해 낸 헤르미온느가 지팡이로 불을 붙여 악마의 덫을 쫓아낸다.
  • 루모스 막시마
역시나 루모스의 강화판. 막시마라는 단어에 '대단한'[13]이라는 뜻이 있기도 하고.
영화 3편 아즈카반의 죄수의 첫 장면은 자신의 방 안에서 해리가 이 주문을 몰래 수 차례 연습하는 모습을 담은 것으로, 강렬한 불빛이 한 차례 번쩍 하고 빛을 발하게 된다. 때문에 옥에 티로 남는다. 분명 해리 포터 세계관의 규칙중 하나는 미성년자(17번째 생일이 지나지 않은자)는 학교 밖에서는 마법 사용 금지[14]인데 버젓이 써제낀다.
  • 라카르눔 인플라모레
영화 1편 마법사의 돌에서 등장한 주문. 스네이프가 해리의 빗자루에 어둠의 저주를 건다고 착각한 헤르미온느가 스네이프의 망토에 불을 붙일 때 사용했다.
  • 리듀시오(Reducio)
영단어 reduce(줄이다)가 어원인 듯 한 마법. 크기를 줄이는 주문. 무디가 '잉고르지오'로 크게 만든 거미를 다시 작게 만들 때 썼다. 영화 7편에서도 해리가 부서진 지팡이 대용으로 바꾼 지팡이로 잉고르지오 마법으로 엄청나게 커져버린 불꽃을 급히 되돌릴 때 사용했다.[15][16]
  • 리디큘러스(Riddikulus)
영단어 ridiculous(우스꽝스러운, 터무니없는)에서 따온 마법. 보가트를 물리치는 데 사용한다. 보가트가 자신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으로 변하는 순간, 변화시킬 이미지를 상상하고 이 마법을 사용하면 보가트가 그 상태로 변한다. 주로 우스꽝스럽게 변화시키는데,[17] 그때 보가트를 마음껏 비웃어 주면 된다. 보가트를 진정으로 물리칠 수 있는 것은 웃음소리이기 때문.
  • 리베라코푸스(Liberacorpus)
레비코푸스를 푸는 역주문.
  • 릭투셈프라
상대를 간지럼을 태워 정신없게 웃게 만드는 마법. 상대를 행동불능으로 만들거나 놀려먹을 때 쓰는 듯. 어째 영화 2편에서는 붉은색과 푸른색의 전격이 나가 말포이를 나가 떨어지게 했다. 게임판 비밀의 방에서도 이를 반영했는지 스투페파이 급의 공격 마법으로 바뀌었다.
  • 랭록(Langlock)
스네이프가 만든 주문으로, 말을 못하게 한다. 영단어 language(언어)와 lock(잠그다)에서 따온 마법인 듯 하다. 실렌시오와 비슷한데, 실렌시오는 목소리를 없애는 것이고 랭록은 혀를 입천장에 붙여 말을 못하게 하는 것이다.

3.5

  • 마법의 장난 끝
호그와트 비밀지도의 사용을 끝낼 때 쓰는 주문. 원어는 'Mischief managed'(장난 완수).
  • 머플리아토(Muffliato)
주위 사람들의 귀에 알 수 없는 웅웅거리는 소리가 들리게 하는 마법. 주변 사람들에게 들리지 않도록 이야기를 하고 싶을 때 유용한 마법이다. 스네이프가 학생 때 만든 주문이다. 7권에서 헤르미온느가 마법부에서 탈출 직후 텐트 주변에 방어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 모빌리코르푸스
mobilis(움직이다) + corpus(몸체). 사람 등 덩치가 큰 물체를 이동시키는 마법.
  • 모빌리아르부스
위 주문의 다운그레이드 버전. 화분 등 작은것을 움직일 때 사용.
  • 모스모드레
하늘에 볼드모트의 상징인 어둠의 표식(Dark Mark)을 만들어내는 마법. 하늘에 초록색 섬광이 쏘아진 다음 폭발하면서 만들어진다. 볼드모트 휘하 죽음을 먹는 자들은 살인을 한 장소에 어둠의 표식을 쏘아 올렸다. 불의 잔에서 바르테미우스 크라우치 2세가 사용했는데, 발음은 모르도르모르모르드르에 가깝다. 어원은 프랑스어 mors(재갈)+mordre(물다)인 듯.

3.6

  • 방향을 가르쳐다오(Point Me)
지팡이 끝이 북쪽을 가리키게 하는 마법. 해리가 트리위저드 맨 마지막 경기의 미궁에서 방향을 확인하기 위해 딱 한 번 쓰는 모습이 나왔다. 작중 몇 안 되는 영어 주문이다.
  • 베라 베르토
영화 2편 비밀의 방에서 등장. 맥고나걸 교수가 변신술 수업 때 학생들 앞에서 시범을 보일 때 사용했다. 동물을 유리잔, 혹은 원하는 것으로 변신시키는 주문인 듯.
  • 볼메라 사멘트루
영화 6편 혼혈왕자에서 등장. 스네이프가 해리의 섹튬셈프라에 난도질당한 말포이를 깔끔하게 치료해준다. 혹여 빗나가 괜히 애먼 아군이 당했을 때를 대비해 만든 주문인 듯. 만든 사람은 세베루스 스네이프. 책에는 그저 노랫가락 같은 주문을 외웠다고만 나온다.
  • 봄바르다
이름 그대로 폭발을 일으키는 주문. 영단어 bombard(폭격)에서 유래했다. 아즈카반의 죄수 영화판에서 헤르미온느가 시리우스를 구하기 위해 이 주문으로 철창을 박살냈으며, 불사조 기사단 영화판에서 엄브릿지가 덤블도어의 군대를 잡기 위해 봄바르다 막시마를 사용하여 필요의 방을 박살냈다.
  • 브라키움 엠멘도
영화에서만 등장하는 주문으로, 어원은 brachium(라틴어로 '팔') + emend(교정하다). 부러진 뼈를 붙게 만드는 주문이지만, 실력 미달자가 시전하면 골절상 환자뼈를 없애버리는 부작용을 나타낸다.
  • 비페라 이바네스카
영화 2편 비밀의 방에서 등장. 말포이가 '세르펜 소르티아'로 소환한 뱀을 제거했다.

3.7

해리포터 시리즈의 주제 의식. 작중 두 번 등장했다. 처음은 볼드모트에게 살해당할 자신의 아이를 위해 릴리 포터가, 두번째는 볼드모트에게 목숨을 내어주고 다른 호그와트 사람들을 지키려는 해리 포터. 사랑하는 자를 위해 희생하는 마음이 발동 조건으로 보이며, 이미 사라져 버린 고대 마법이라고 언급된다. 볼드모트의 살인 저주가 반사된 것, 마법사의 돌 끝부분에서 퀴렐이 해리에게 닿자마자 먼지로 풍화돼버린 것 모두 이 마법의 효과다. 죽음의 성물에서는 볼드모트가 네빌에게 건 동작 그만 저주를 깨트리는 데 일조했다. 해리에게 걸린 보호 마법은 성인이 되는 순간 풀리기 때문에 볼드모트가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다.
  • 살비오 헥시아
방어 마법의 일종으로, 7권에서 해리와 헤르미온느가 은신처를 만들 때 사용한다. 방패 마법, 경보 마법, 소음 마법, 머글 접근금지 마법 등이 모두 사용되었으니 투명 마법으로 추측된다.
  • 세르펜 소르티아
뱀을 소환하는 마법. Serpent(뱀)에서 유래한 듯. 2편의 결투 클럽에서 입만 열면 닥치란 소리 듣는 애열폭빡쳐서 시전. 덕분에 해리가 파셀마우스(뱀 언어 구사자)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 섹튬셈프라
라틴어 sectus('잘려진')에서 따온 절단 저주. 디핀도의 상위호환. 세베루스 스네이프가 학창시절 만든 마법으로, 맞으면 칼에 베인 듯한 상처가 생기며 출혈을 일으킨다. 6권에서 처음 등장하며, 그 편의 가장 유명한 주문이다. 스네이프의 주력 마법. 해리도 혼혈왕자의 책에서 보고 유용하게 쓴다. 치명적인 저주로 분류되며, 스네이프가 이 저주로 조지의 귀를 잘라내 버렸을 때 회복 불능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디핀도가 생활용 마법인데 비해[19] 섹튬셈프라는 철저한 공격 저주.
  • 소노루스
영어 sonorous(목소리가 큰/낭랑한)에서 따온 마법. 목소리가 커지게 하는 마법. 경기 중계나 연설을 할 때 주로 쓰는 듯하다. 주요 시전자는 루도 베그만.
  • 스코지파이
오물을 제거하는 데 쓰이는 청소용 마법. 작중 스네이프의 기억에서 제임스 포터가 스네이프에게 이 마법을 사용하여 스네이프가 비누거품을 입에 문 적이 있다. 한국어판 번역자 최인자는 이 주문을 '깨끗해져라!'로 옮긴 적이 있다.사스가 최인자
  • 스투페파이(Stupefy)
해리 포터 세계의 공식 평타
영단어 stupefy에서 따온 기절 마법. 4권에서 처음 등장하더니 후반부에는 개나소나 쓰고 다니는 보편적인 공격 마법이다. 그러나 덤블도어의 스투페파이는 물체를 파괴할 수도 있는 것을 봐서 마법사의 역량에 따라 위력이 달라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여러 마법사가 한 대상에게 한 번에 사용할 시 위력이 증폭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불의 잔에서 2개의 주문이 거대 거미를,[20] 6개의 주문이 용을 기절시켰다는 묘사나, 불사조 기사단에서 맥고나걸 교수가 기절 주문 4방을 맞았다고 하자 죽지 않은 게 다행이라는 언급을 보면 확실한 듯.
마법에 대해 저항력을 갖춘 거인족에게는 잘 듣지 않는다. 가슴에 스투페파이를 여러 방 맞고 나서 한동안 리타이어했던 맥고나걸 교수와는 달리 거인 혼혈인 해그리드는 오러급 마법사들이 날려 댄 스투페파이를 튕겨내며 버틸 수 있었다.아니면 그냥 오러들이 약한 거든가 솔직히 해리포터 세계관 오러들 다 약해빠졌다 시전 시 붉은 빛이 나가는데, 어째 영화에서는 불의 잔을 제외하면 영 멋없게 흰색 불빛이 나간다.
끝이 파이로 끝나서 이런 네컷 짤방이 나오기도 했다.
  • 스페시얼리스 리벨리오
감별 마법. 특별하다는 뜻의 라틴어 Specialis와 감별하다는 뜻의 라틴어 Revelio가 합쳐진 주문. 대상이 마법에 걸린 물건인지 확인한다. 6권에서 혼혈왕자의 책을 수상하게 여긴 헤르미온느가 사용했으나 별다른 반응을 일으키지 않았다.마법에 걸린 물건이 이 주문에 맞으면 공중제비를 돈다고 카더라~
  • 실렌시오
라틴어 silentio(침묵)를 어원으로 하는 침묵 마법. 말 그대로 목소리가 사라진다.
  • 시스템 아페리오
라틴어로 aperio(열다)와 cistam(상자)를 어원으로 하는 마법으로, 비밀의 방에서 톰 리들이 아라고그가 들어있는 상자를 열 때 사용하였다. 약간의 폭발과 빛과 함께 상자를 여는 마법인 듯하다.

3.8

  • 아레스토 모멘텀
라틴어로 aresto momentum.[21] 완강 마법. 사람이나 물체가 떨어지는 속도를 늦춰 추락으로 인한 상해를 막아준다.
아즈카반의 죄수에서 덤블도어가 퀴디치 시합 도중 디멘터를 보고 정신을 잃고 떨어지는 해리를 구해줄 때 사용했으며, 죽음의 성물 영화판에서 그린고트 동굴을 달리던 중 궤도 열차가 일행을 떨어뜨리자 헤르미온느가 사용했다. 원판에서는 덤블도어가 지팡이를 휘둘렀다고만 언급했고 헤르미온느가 시전할 때도 주문을 못 들었다고 묘사되지만 어쨌던 원작에서 등장한 것은 맞다. 주문이 영화에서만 나왔을 뿐.
  • 아라니아 엑서메이
라틴어로 araneus(거미) exuo(치우다)가 기반으로, 영화 비밀의 방에서 톰 리들과 해리 포터가 사용하는데, 둘의 효과가 다르다. 톰 리들이 아라고그에게 사용했을 때는 빛 포탄 같은 게 나가며 바닥을 맞춰 그을음을 남겼고, 해리 포터가 금지된 숲에서 거미에게 사용했을때는 강렬한 빛의 줄기가 나가며 거미를 밀쳐냈다.론도 휩쓸렸지만 눈이 부셨을 뿐
  • 아비스
지팡이에서 새가 나오는 주문.
  • 아구아멘티
라틴어 단어 aqua에서 따온, 물을 만들어낼 수 있는 마법. 빈 컵 같은 곳에 이 마법을 쓰면 알아서 적절하게 물이 채워진다. 다만 6권에서 호크룩스가 감춰진 동굴에서 사용했을 때에는 볼드모트가 걸어둔 마법의 영향인지 이 주문으로 만들어낸 물을 사람에게 먹일 수 없었다.[22]
  • 아납네오
슬러그혼이 사용. 마커스 벨비가 꿩고기를 급히 먹다가 목에 걸리자 시전. 막힌 목구멍이 단박에 뚧렸다. '와디와시'와 비슷한듯.
  • 아센디오
영화에만 등장하는 마법. 트리위저드 시합 마지막 해리가 론과 가브리엘 델라쿠르를 먼저 물 위로 올려보내고 기운이 다 빠졌을 때 사용하자 수면으로 급속도로 솟구쳐올랐다. 영단어 ascend에서 파생.
  • 아씨오
소환 마법. 먼 곳에 있는 물건을 소환할 때는 '아씨오 XX'라고 소환할 물건의 이름을 대야 하며, 가까운 곳에 있는 물건은 그냥 삿대질만 하면 날아온다. 심지어 연어를 잡을 때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아 생명체에도 발동 가능한 듯.낚시는 머글들의 천한 행동이죠 참고로 라틴어라서 아키오라고 발음해야 하는데[23] 번역자는 철자가 Accio인지라 영어식 발음으로 생각한 모양.
많이 연습할 경우 몇 킬로 밖에 있는 물건도 찾아올 수 있다. 대표적인 예는 불의잔에서 트리위저드 시합 첫번째 시합 때 파이어볼트를 소환한것과 리틀 행글턴 묘지에서 탈출할 때 포트키를 부른 것.어원이 한국말이라는 설이 제기되었다 7권 초반부에 헤르미온느가 아씨오로 호크룩스와 관련된 책을 불렀다고 한 것을 보면, 주문 자체가 시전자의 정보를 기반으로 적합한 물건을 찾은 후 불러오는 듯.
  • 아파레시움(Aparecium)
감춰지거나 숨겨진 것을 드러나게 하는 마법.
  • 악마의 화염(Fiendfyre)
영단어 fiend(:악령, 악귀)와 고대영어 fyr(:불, 현대에 fire로 쓰고 있음)을 합성했다.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가장 강력한 파괴력을 지닌 마법. 살아있는 듯한 화염을 만들어 내며, 그 크기와 열이 보통이 아니다. 뱀, 용, 키메라 등의 형상의 화염이 생명력을 가지고 스스로 공격하는 모습을 보인다. 제대로 컨트롤하는 능력이 아주 중요한데, 잘못하면 자기가 불러낸 화염에 죽을 수도 있다. 호크룩스까지도 파괴할 수 있는 굉장히 강력한 불이다. 임팩트만 보면 거의 최강 마법. 원작에서는 크레이브가 썼다가 호크룩스 파괴+자멸이란 이중 병크를 내는 것으로 끝.
영화 5편 불사조 기사단에서는 볼드모트가 이 주문을 사용해 덤블도어를 공격했다. 확실하진 않지만 작중 묘사를 보면 시전자가 생성하는 것이 아니라 소환하는 것에 더 가까운 것으로 추정된다. 아무리 봐도 빈센트 크레이브가 자신의 마법 실력만으로 호크룩스를 파괴시킬 수는 없었을 테니, 시전자와 관계없이 이미 그 자체로 존재하는 악마의 화염을 불러냈다고 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다. 그러면 누가 시전하든 간에 효과는 동등할 것이므로, 악마의 화염 마법을 다루는 실력의 척도는 불러낸 다음 제어하는 것에 있는 모양이다.
  • 알로호모라
잠긴 문이나 자물쇠를 열 수 있는 해체 마법. 하지만 극중에선 강력한 마법으로 보호받고 있는 물건들이 많이 나와서 1권 이후로는 성공률 제로에 가깝다.안습 마법 차라리 시리우스의 뭐든지 여는 칼이 더 유용할 정도.[24]
  • 에네르바테/에너바이트(Enervate)
정신을 잃은 대상을 깨우는 마법. 두 명의 역자가 공역했던 4권에선는 이 주문을 한 사람은 에너바이트, 한 사람은 에네르바테로 번역하는 바람에 한 때 국내 해리포터 팬사이트에서는 두 항목이 따로 올라왔던 적이 있었다. 이 경우는 전적으로 영단어이기 때문에 '에너바이트'라고 표기하는 게 올바르다.정작 영어 발음은 "에너베이트"인데 재미있는 것은 원래 Enervate라는 단어는 '기력을 잃게 하다'는 뜻이라는 것. 현재 한국판을 구해 보면 발음이 레너바이트로 나오기도 하는데, 이는 롤링이 위에서 나왔듯 뜻이 반대로 되어 있는 것을 알고 수정했기 때문이다. 현재 이 마법의 공식 명칭은 Rennervate이다. 위키 참고.
  • 에렉토
영단어 erect(건립하다, 세우다, 발기하다)에서 따왔다. 7권에서 주인공 3인방이 마법부에서 탈출한 직후 은신처를 만드는 중, 헤르미온느가 텐트를 완성시킬 때 사용했다.
  • 에바네스코
소멸 마법. 스네이프가 해리의 마법약을 없에거나 위즐리 쌍둥이 형제가 꾀병용 과자세트를 시연할 때 발생한 토사물을 제거하는 데 이용되었다. 빌 위즐리가 서류를 이것으로 없앤 것을 볼 때 다시 되돌리는 것도 가능한 듯.그럼 토사물도?
  • 에피스키(Episkey)
그리스어 episkevi(:고치다)에서 따왔다. 치료마법으로 비교적 가벼운 상처들(부러진 코뼈나 터진 입술 등)을 낫게 해 준다.
  • 엑스펄소
폭발 마법. 7권에서 죽음을 먹는 자들과의 결투에서 사용되었으며, 영화판에서 호크룩스를 파괴하기 위해 사용했다.호크룩스가 꼴랑 이따위 마법으로 제거가 되냐
  • 엑스펠리아르무스(Expelliarmus)
expel(추방하다) + arm(무기). 즉, 무장해제 마법. 지니고 있는 무장(주로 지팡이)이 해제된다.
작중 묘사가 상당히 오락가락하는 편인데, 단순히 상대의 지팡이만 날려보내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상대의 지팡이를 빼앗아 시전자의 손에 쥐어줄 때도 있으며, 아예 기절 마법처럼 묘사되는 경우도 있다.[25] 4권에서 가짜무디 교수가 용서받지 못할 저주를 설명할 때 등장한 설명으로 미루어 보건대 같은 주문이라도 누가 쓰느냐에 따라 효과의 정도가 다른 듯.
해리 포터의 주특기. 이 때문에 죽음의 성물에서는 변장한 해리가 간파당했다. 볼드모트와의 두 대결에서 써먹었으며, 그때마다 엿먹이는 위엄을 보면 어찌 통상기인데 필살기 느낌이 든다...
이 주문을 최초로 시전한 사람은 세베루스 스네이프. 2권(비밀의 방)에서 처음 사용되며, 2권에서 등장한 가장 유명한 주문이 이것. 2권에서 처음 등장한 이후 해리 포터를 상징하는 마법으로 자리잡았다. 이 마법을 쓰는 것을 보고 죽음을 먹는 자들이 진짜 해리를 구분할 정도. 7권에서는 루핀에게 주력 마법치곤 너무 약한 마법 아니냐는 소리까지 들었지만, 해리는 결국 이 마법으로 볼드모트를 끝장냈다. 해리가 볼드모트의 지팡이였던 딱총나무 지팡이의 주인이었기 때문에 지팡이가 주인을 죽이지 않고 반사된 것. 마법 사용에 지팡이가 필요한 세계관 특성상 이 주문만 잘 쓰면 하면 결투고 뭐고 없을 것 같지만, 프로테고로 간단히 막힐 정도로 막기 쉬운 주문이기 때문에 그런 일은 없는 듯.캐리오나이트를 막는데도 효과가 있다.[26] 게임판 비밀의 방에서는 반사 마법으로 묘사되어 마법사 결투에서 날아오는 공격 주문을 튕겨낼 수 있다.
  • 엿가락 다리 마법
트리위저드 3번째 시합 전에 각종 마법과 저주를 속성으로 헤르미온느에게 강습받을 때, 헤르미온느가 이것으로 해리의 프로테고 마법을 깨버렸다. 주문은 안 나왔지만 효과는 이름 그대로 다리를 엿가락처럼 만들어 흐느적거리게 만든다. 퍼넌쿨러스와 조합시 촉수가 돋아난다.몰라 그거 뭐야 무서워
  • 영구 부착 마법
어떤 물체를 영원히 붙혀버리는 마법. 시리우스가 자기 방의 머라우더즈 사진과 비키니 입은 머글 아가씨들 사진 등에 걸어놨고, 블랙 가문의 계보가 새겨진 양탄자와 발부르가 블랙의 초상화, 영국 수상의 집무실에 있는 율릭 검프의 초상화 등에도 걸려 있다. 시전자가 죽어도 그 효과가 유지된다.
  • 오르치데우스(Orchideous)
꽃을 피우는 마법. 올리밴더가 플뢰르 델라쿠르의 지팡이를 시험할 때 사용했다. 난꽃을 뜻하는 Orchid에 기반한 주문인듯. 올바른 라틴식 표기는 오르키데우스.
  • 오블리비아테
'잊다'라는 뜻의 영단어 Obliviate를 라틴식으로 읽은 마법.[27] 상대의 기억을 지울 수 있다. 질데로이 록허트의 장기였으나[28] 론의 망가진 마법 지팡이[29]로 설치다 자신이 맞아버려 기억이 날라가는 개그를 선보여 준다.
그리고 바티 크라우치 버사 조킨스가 오지랖으로 투명 망토를 쓴 누군가가 집에 있다는 추론을 해서 자신을 곤란하게 만들자 이 주문으로 기억을 지웠는데, 너무 강력하게 걸어서 버사 조킨스의 기억력이 완전히 개판이 되었다. 이 주문으로 인한 기억상실은 복구할 수 있다고 하니, 기억 자체를 지우는 것이 아니라 기억을 백지로 덮어씌우거나 인식 불가능하게 만드는 주문으로 보인다. 볼드모트는 크루시아투스 저주로 이 미법을 깼다.
7권에서 헤르미온느가 머글인 부모님에게 피해가 갈까 봐 부모님에게서 자기에 대한 기억을 지우는 데 사용했다. 얼마만큼 강력하게 거느냐에 따라 효력이 다른데,'그냥 가벼운 기억 삭제만 할 수도 있지만 강력하게 걸면 버사 조킨스와 록허트처럼 심각한 기억력 손상을 입을 수도 있다.
  • 옵스큐로
라틴어로 어둡다는 뜻의 obscuro에서 온 듯. 대상에게 눈가리개를 씌우는 마법. 7편에서 헤르미온느피니어스 나이젤러스에게 사용한 것으로 보아 초상화 속 인물에게도 사용 가능한 듯하다.
  • 옵푸그노
작은 새를 소환해서 상대를 마구 쪼고 할퀴게 만드는 마법(Jinx). 라틴어 어원은 oppugno, 즉 '공격한다'라는 뜻. 어원만 보자면 새 뿐만 아니라 소환수를 이용해 공격을 명령하는 마법이라고 생각해도 될 것이다. 아비스와 주로 같이 사용한다. 의 질투 유발 작전에 빡친 헤르미온느가 론을 상대로 시전했다. 영화에서는 새들이 수류탄 마냥 작게 폭발했다.앵그리버드
  • 와디와시
막힌 것을 뚫는 마법. 3권에서 리무스 루핀이 피브스를 놀릴 때 사용하고는 안 나온다. 작중 설명을 보면 열쇠 구멍에 박힌 껌덩어리에게 주문을 외우고 피브스에게 지팡이를 가리키자 껌 덩어리가 총알처럼 튀어나와 콧구멍(…)으로 들어갔다.
  • 위로(Up)
몇 안되는 영어 주문 중 하나. 바닥에 놓인 빗자루를 손 안으로 날아들게 하는 주문. 지팡이가 없어도 사용 가능한 듯하며, 시전자의 자신감이 성공의 중요한 요소인 듯하다. 사실 주문이라기보다는 일종의 기합에 가깝다.
  • 윙가르디움 레비오우사(Wingardium Leviosa)
wing + levitation(공중부양>에서 따온, 물체를 공중으로 띄우는 마법. 1권에서 삽질만 하는 론 위즐리에게 헤르미온느 그레인저가 발음이 좋아야 성공 확률이 올라간다는 발언을 하여[30] 마법의 발동에는 발음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주었다. 이 주문으로 1학년 꼬꼬마들이 고렙 트롤을 스턴시켰다. 각 권마다 가장 유명한 주문들이 하나씩 등장하곤 하는데, 1권의 주문은 이 주문이다. 동명의 플래시 애니메이션이 있다.#
  • 이나니마투스 콘주루스(Inanimatus Conjurus)
용도 불명. 5권에서 맥고나걸 교수가 잠깐 언급하고 지나간다. 단, 원어로 Inanimatus Conjurus인데, 여기에서 Inanimatus가 무생물이라는 뜻의 라틴어, Conjurus는 소환하다, (마법의 힘을) 불러 일으키다는 뜻의 Conjure에서 온 것으로 볼 때 에바네스코의 상대 마법이거나 덤블도어가 5권 초반에 마법으로 의자를 불러냈던 것처럼 무생물을 소환하는 마법이라는 추측이 있다.
  • 익스펙토 패트로눔(Expecto Partonum)
의미는 직역하면 '나는 수호성인을 기다린다' 쯤 된다. 일종의 소환수. 디멘터를 퇴치하는 유일한 수단. 디멘터 말고도 여러 적이 나오는 후반부부터는 사용 시 나오는 소환수를 미끼용도로 사용하기도 하는 등 다용도로 쓴다.
3편에서 등장한 가장 유명한 주문이 이것이다. 3권에 처음으로 나왔던 설정에 의하면 고등 교육을 거친 마법사도 사용하기 어려운 주문으로 나왔으나, 나중에 가면 개나 소나 다 소환하는 주문으로 전락한다(…).[31]파워 인플레 설정오류? 그래도 해리는 이걸 선보여서 OWL 마법 방어술에서 특출함(O)를 받았다.[32] 굳이 변명하면 볼드모트가 디멘터를 잘 쓰는 것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미리 대응하는 차원에서 열심히 배웠다고 말할 수는 있을 듯 하다.
주로 동물의 형상으로 나타나는데, 시전자 개개인의 특성이 반영되어 제각기 다른 동물의 형태로 나타난다.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으면 패트로누스의 형상이 변하기도 한다. 디멘터를 몰아내는 용도 이외에 그냥 정찰용으로 심어놓을 수도 있으며, 메시지를 실어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레시폴드'라는 마법 생물을 퇴치하는 유일한 주문이기도 하다. 참고로 표준 발음법/라틴식 발음에 따르면 "엑스펙토 파트로눔이라고 읽어야 옳다.
  • 인센디오
화염을 발사하여 공격하는 마법. 라틴어로 불을 뜻한다. 벽난로에 불을 붙히는 등 실생활에서도 쓰인다. 라틴어 주문이므로 인첸디오 혹은 인켄디오가 맞지만 익스펙토 패트로눔의 전례가 있으니 그닥 신경쓸 점은 아니다.
  • 인카서러스
허공에서 밧줄이 나타나 상대를 포박한다. 퀴렐이 해리에게 최초로 시전. 이때는 그저 박수 힌번으로 시전했으며, 주문이 나온 건 5권에서다. 엄브릿지가 켄타우로스 상대로 시전했는데 당연히 이후 관광당한다(...).
  • 임모뷸러스

영어로는 Immorbulous 라고 쓴다. 시간을 정지시키는 주문이며, 몇몇 사람들은 목표물을 냉동시킨다고 말한다. 영화에서는 2편 비밀의 방에서 록허트가 픽시 요정들을 풀어놓고 도망갔을 때 헤르미온느가 이 주문으로 한방에 정리했다. 3편 아즈카반의 죄수에서도 나오는데, 루핀이 학교 앞 버드나무의 움직임을 정지하기 위해 사용한다.시간 정지라는 최강 능력을 작중 왜 사용하지 않는지는 넘어가자

  • 임페디멘타
영단어 impedimenta에서 따온 장애 마법. 맞은 상대의 움직임을 느리게 한다. 효과 지속 시간은 약 1분 정도. 파리한테 주문을 맞추면 공중에 뜬 상태로 정지된다. 공격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 마법 생물도 이 마법을 맞으면 도망칠 시간을 벌 수 있다. 물론 드래곤 정도로 마법 저항력이 있는 놈들에게는 무리지만.움직임 둔화보다는 시간흐름을 늦추는 것이 더 정확할지도 어째서인지 게임판 죽음의 성물 2에서는 유도탄마냥 조준한 대상에게 가서 때려준다(...).
  • 임페르비우스
영단어 Impervious에서 따온 방수 마법. 물에 젖지 않게 된다. 3권에서 후플푸프와 퀴디치 대결에서 헤르미온느가 해리의 안경에 이 주문을 걸어서 아주 약간(…)의 득을 봤다. 7권에서도 주인공 3인방이 마법부에 침입했을 때 헤르미온느가 론에게 조언을 해줄 때 살짝 언급된다.
  • 잉고르지오(Engorgio)
물체를 크게 만드는 마법. 어째선지 주로 거미가 시전 대상. 그것도 론 위즐리 앞에서.[33] 원 발음은 엔고지오에 가깝다.

3.9

  • 제미니오 - 복제 마법. 7편에서 헤르미온느가 엄브릿지의 로켓을 훔치고, 엄브릿지가 그것을 눈치채지 못하도록 복제하는 데 사용되었다. 복제한 물품의 마법 효과는 전혀 없으며 어떤 가치도 없다. 아마 껍데기만 복사하는 수준인 듯 하다. 그린고트의 최고 기밀 금고는 보관하는 물품에다가 이 주문을 같이 걸어놓는다. 화상 주문도 함께...

3.10

3.11

  • 케이브 이니미컴(Cave Inimicum) - 경계라는 뜻의 라틴어 cavere에서 파생된 cave[34]와 적이라는 뜻의 Inimicum이 합쳐진 주문. 발음 오역중 하나로 "카베 이니미쿰"이라고 표기해야 맞다. 7권에서 해리와 헤르미온느가 은신처를 만들며 사용한다. 방어마법의 한 종류로 어원으로 추측하건데 일종의 경보 마법 인듯.
  • 콘푼도(Confundo) - 혼동 마법. 대상에게 혼동을 주는 마법으로 3권에서 '콘푼더스 마법(Confundus charm)'으로 첫 언급된다. 소설에서는 콘펀도로 번역되었다. 알게 모르게 은근 자주 사용되는 주문으로, 스네이프가 먼던구스를 홀리거나 바르테미우스 크라우치 주니어가 불의 잔을 혼란시키기 위해 사용하기도 했다. 이후 7권에서 해리가 그린고트에 잠입할 때 그린고트 문지기들을 혼란시키기 위해 사용했다. 혼혈왕자 영화판에서는 론을 퀴디치팀에 발탁시키기 위해 헤르미온느가 코맥에게 사용한다. 그것도 무려 지팡이 없이! 헤르미온느 최강자설
  • 콘프링고 - 폭파 저주. 7권 초반에 해리가 죽음을 먹는 자들을 피해 도망칠 때, 해그리드의 오토바이에서 떨어진 사이드카를 박살낼 때 사용했다. 영화 7편 1부에서도 등장. 헤르미온느가 내기니를 공격할 때 쓰였다.
  • 콜로포터스 - 마법으로 문을 잠그는 마법. 그런데 알로호모라로 열리는 것 같다.(...) 주문 시전자의 역량 차이가 있다면 또 모르겠지만.
  • 콰이어투스 - 영단어 quiet에서 따온 목소리가 작아지게 하는 마법. 소노루스 해제용 외에 별다른 용도는 없는 듯.

3.12

  • 타란탈레그라(Tarantallegra) - 상대방에게 타란탈라라는 발놀림이 빠른 춤을 추게 만드는 마법. 여기에 걸린 상대방은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개나리 스텝을 밟게 된다. 주로 상대를 놀려먹을 때 사용되는 듯하지만 5권에서는 공격 용도로도 활용되었다. 네빌 롱바텀이 맞았는데 미칠듯한 개나리 스텝으로 인해 일어서질 못했다.
  • 탐지 불능 늘이기 마법
위즐리씨의 포드 앵글리아 내부와 마법부의 차량 내부, 7편 죽음의 성물 당시 헤르미온느의 구슬 백 내부에 걸린 마법. 추가로 4편 불의 잔에서 해리네가 퀴디치 시합을 보러갔을 때 묶었던 텐트에도 이 마법이 걸려있던 것으로 추측된다. 겉으로는 눈치 첼수 없지만 내부는 엄청나게 늘어 나있어서 그 작은 포드 엥글리아에 위즐리 가족+해리가 다 탈수 있을 정도였다. 허나 마법부의 허가 없이 쓰는건 불법인듯 하다. 아서 위즐리의 포드 앵글리아와 헤르미온느의 구슬백 둘 다 불법이였는데, 아서 위즐리는 문책과 벌금형을 받았고, 헤르미온느는 볼드모트 레이드에 큰 공을 세워서 그냥 넘어갔다고.
  • 테르지오 - 얼룩을 제거하는 마법. 6권에서 헤르미온느가 말포이에게 맞고 피투성이가 된 해리의 핏자국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했다.

3.13

  • 파르티스 템포러스 - Partis는 분할을 의미하는 라틴어 Partio에서 어원을 가져왔으며, Temporus는 임시를 의미하는 Temporarius에서 어원을 가져왔다. 즉, 길을 트도록 장애물을 일시적으로 분할시키는 마법이다. 해리와 덤블도어 교장이 세번째 호크룩스를 가지러 동굴에 가서 해리가 머글[35]들에게 공격을 당할 때 덤블도어 교장이 파이어 스톰 마법을 쓴다. 그 후 이 마법을 사용하여 불길 속에 길을 내어 동굴에서 탈출한다.
  • 퍼넌쿨러스 - 종기를 자라게 하는 마법. 고일의 얼굴을 보기 좋게 망쳐놓았다. 엿가락 다리 마법과 섞어 사용하면 촉수같은 것을 돋게 한다. 이 무슨 개같은 시너지 효과
  • 퍼레큘럼★ - 폭죽을 쏘아올리는 마법. 불의 잔 영화에서 미로에서 해리가 구조용 신호를 보내기 위해 사용했다.
  • 페룰라 - 라틴어로 ferula, 막대기라는 뜻. 치료마법. 시전 대상에 붕대가 감기고 부목이 대어지는 정도의 응급처치용.
  • 페스키픽시 페스테르노미(Peskipiksi Pesternomi) - 2권에서 록허트가 픽시 때문에 엉망이된 수업을 진정시키기 위해 사용했으나 아무 소용이 없었다. 앞뒤 상황으로 미뤄볼때 봉쇄나 구속 마법인듯. 그런데 시전자가 시전자인지라(...). 이후 소설에서는 헤르미온느가 냉동 마법으로 픽시들을 제압했으며 영화에서는 임모뷸러스 마법 한방으로 상황 종료시킨다.
  • 페트리피쿠스 토탈루스 - 석화를 나타내는 Petrify와 온몸을 나타내는 듯한 Total에 어원을 따온 것으로 보이는, 동작 그만 마법. 헤르미온느 그레인저의 특기. 말 그대로 맞은 상대는 몸이 뻣뻣해져 전혀 움직일 수 없게 된다. 하지만 보거나 듣거나는 다 할 수 있는 듯. 공격용 저주인 스투페파이와는 구분된다. 여담으로 영화판 초기에 헤르미온느는 매우 정확한 발음으로 또박또박 주문을 외쳤지만, 죽음의 성물 즈음에서는 속사포와 같은 속도로 주문을 외울 뿐더러펱맆쿠ㅅ 토탈룻 주문이 다 끝나기도 전에 마법이 발동되는 무시무시한 캐스팅속도까지 보유하게 된다. 10년 내공의 위엄. 영상
  • 포터스 - 라틴어로 portus, 항구라는 뜻. 포트키(워프 게이트 비슷한 것)를 만드는 주문. 물체에 이 마법을 걸면 물체가 푸르게 달아오르며 포트키가 된다. 목적지를 설정하는 주문이 별도로 없는걸 보아 주문을 걸때 목적지의 좌표나 대략적인 위치를 생각하며 걸어야 하는 모양.
  • 프로테고 - Protect에 어원을 두는 듯한 방패 마법. 즉각적이고 순간적인 공격/상황에 대응하는 일회성 방어 마법이다. 마법 주문/저주 등을 막아내는 것은 물론, 사람이나 물체의 진입 등을 막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다.[36]
  • 프로테고 막시마★ - 프로테고 마법의 강화 버전. 호그와트 공성전 때 미네르바 맥고나걸, 필리우스 플리트윅, 호레이스 슬러그혼, 몰리 위즐리 등이 공중에 발사해 호그와트를 둘러친 반구형 보호막을 형성시켰다. 영화 죽음의 성물 2부에서 에서 피안토 듀리, 레펠로 이니미고툼과 함께 사용되어 호그와트는 말 그대로 요새가 되었다. 근데 호크룩스 하나가 더 파괴돼서 빡친 뱀머리 양반 주문 한방에 개발살 그분이 최강자 후보라서 그렇지 뭐
  • 프로테고 토탈룸 - 방어 마법으로 추정된다. 7권에서 주인공 3인방이 마법부에서 도망치고난 직후, 헤르미온느가 은신처를 만들면서 사용한 마법 중 하나이다. 프로테고 시리즈들간의 상하관계는 파악 불가. 사용되는 상황을 생각해보면 비교적 좁은 공간에 일종의 방어 결계를 치는 마법으로 추측된다.
  • 프로테고 호리빌리스 - 원작 7권에서 플리트윅이 사용하는 모습이 살짝 언급됐다. 프로테고 마법의 궁극형 버전으로 추정. 운동장 전체에 바람의 힘을 불어넣는 것 같다는 묘사로 보아 광역 방어 마법으로 보인다. protego horribilis. 즉 "끔찍한 것으로부터 지키다."
  • 프리오르 인칸타토 - 특정 지팡이가 가장 마지막으로 행한 마법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주문. 아래 역주문 효과와 관련있다.
  • 프리오리 인칸타템(Priori Incantatem) - 역주문 효과. 4권에서 볼드모트와 해리의 지팡이 간의 연결을 설명할 때 처음 나왔다. 작중에서는 좀 모호하게 설명되어 있다. 유일하게 언급된 4권과 7권의 설명에 따르면 같은 마법적 근원, 그러니까 마법 지팡이의 마법 발현을 위한 핵심 재료가 같은 생물에게서 나온[37] '형제 지팡이'가 실행했던 마법을 읽어내는 것인듯 하다.
  • 피니테 인칸타템 - 영단어 Finite(끝내다)와 Enchant(마법에 걸린), Incantation(주문을 뜻하는 영단어)에서 따온 것으로 보이는 주문. 걸려 있는 마법을 해제한다. 여러 가지로 많이 쓰인다. Finite만 해도 되는 것 같다. 작중에선 '피니트 인칸타템'으로 나왔지만 아무래도 라틴식 발음으로 읽으면 이쪽이 옳다. 영화에서 헤르미온느가 피니트 인칸테이숀이라고 영어식으로 발음하지만 여담으로 기계에도 주문이 먹히는 듯. 6권에서 슬러그혼 교수가 머글들의 보안장치에 동작 정지 마법을 사용했다는 언급이 있다.
  • 피델리우스 마법(Fidelius Charm) - 특정 장소를 마법으로 격리해 은폐하고, 그 장소에 접촉할수 있는 비밀의 키워드를 지정된 비밀 파수꾼의 영혼에 숨기는 마법. 이 마법이 적용된 곳은 포터 부부가 볼드모트에게 살해당할 때까지 숨어 있었던 고드릭 골짜기의 집이나, 불사조 기사단의 본부로 쓰였던 그리몰드 광장 12번지의 블랙 가문 저택, 위즐리 가족의 버로우나 빌과 플뢰르의 집 등이 있다. 피델리우스 마법으로 숨겨진 장소에 접촉하려면 비밀 파수꾼으로부터 해당 장소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거나, 혹은 이미 해당 장소에 접촉했던 자들의 인도를 받아 따라 들어가야 한다. 비밀 파수꾼에게 정보를 제공받은 자들은 모두 보조 파수꾼이 된다고. 5권에서 해리가 그리몰드 광장에서 읽었던 '불사조 기사단의 본부는 그리몰드 광장 12번지' 라는 메모는 그리몰드 광장의 비밀 파수꾼이였던 덤블도어의 메모였으며, 그것을 읽은 해리는 이후 그리몰드 광장 12번지를 보고 들어갈수 있었다. 그리고 7권에서 해리 일행이 그리몰드 광장 12번지로 순간이동을 할때 붙잡고 따라왔던 악슬리는 이후 다른 죽음을 먹는 자들을 데리고 그리몰드 광장 12번지에 침입할수 있었다. 또 파수꾼이 많으면 많을수록 기밀 유출의 위험이 커지는 만큼 마법의 위력도 약해진다. 그리고 비밀 파수꾼이 사망할 경우, 자동적으로 사망자로부터 정보를 제공받아 해당 장소에 접촉했었거나 접촉하고 있는 사람들 전원이 새로운 비밀 파수꾼이 된다. 주로 외부의 위험으로부터 완벽히 보호받는 장소를 만들어 은거지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쓴다. 비밀이 지켜지고 있는 동안에는 가장 완벽한 보호책중 하나이지만[38], 비밀 파수꾼이 붙잡혀 고문이나 자백제등으로 정보를 빼앗기거나, 배신하면 그대로 위험에 노출된다.
  • 피안토 듀리★ - 다른 주문을 더욱 강하게 만드는 주문. 라틴어 Fiant(되다)와 포르투갈어 Duri(강한)의 합성어로 "강해져라"의 뜻이 된다. 영화 죽음의 성물 2부에서 프로테고 막시마, '레펠로 이니미고툼'과 함께 사용되었다.
  • 피에르토툼 로코모토르 - 주문을 단어로 분리하면 Pier(친구/동료), totum(전부), locomotor(움직임)으로 나눌 수 있으니 해석하면 "모든 동료들이여, 움직여라!"의 뜻을 가진 주문. 호그와트 공성전 때 맥고나걸 교수가 사용해 호그와트 성의 오토마톤들이 제자리에서 움직여 학교를 방어하도록 했다. (영화에서) 맥고나걸 교수는 정말 이 주문을 써보고 싶어했다고...

3.14

  • 하모니아 넥타르 패서스★ - Harmonia Nectere Passus. 사라지는 캐비닛을 활성화시키는 주문. 영화판 혼혈왕자에서 말포이가 캐비닛을 사용하기 위해 사용한다.
  • 호메눔 레벨리오 - 사람의 존재를 나타내주는 마법. 이를 통해 알버스 덤블도어는 투명망토를 쓴 해리의 존재를 알 수 있었다. 7권에서 헤르미온느가 사용하기도 하였다.

4 용서받을 수 없는 저주

용서받을 수 없는 저주 참고.

5 게임 오리지널 주문

해리 포터를 주인공으로 한 게임에서는 소설 내에서 나오는 마법만으로는 게임을 제대로 구성할 수 없기에 오리지널 주문이 많이 추가되었다. 이하는 그 목록. 엑스펠리아르무스는 무장해제가 아니라 공격이 됐다.... 작중에서도 거의 공격마법의 위력이잖아

  • 글래시우스 - 냉기를 쏘는 주문. 아즈카반의 죄수에서는 해리 포터가 사용하며 플스, Xbox판에서는 헤르미온느가 사용한다. 수도를 얼려 신나는 썰매타기(…)를 하거나 불 도마뱀을 처치할 때 사용한다. 아즈카반의 죄수 RPG(PC판 어드벤처 게임이 아닌 게임보이 어드밴스로 나온 RPG 형식의 게임)에서는 강한 공격마법으로 등장. 빙하를 뜻하는 glacier에서 온 말이듯
  • 드라코니포스 - 용 석상을 실제 용으로 만드는 주문. 용의 크기는 작다. 무슈 아즈카반의 죄수 PC판에서는 직접 컨트롤을 할 수 있으며 플레이스테이션2,X BOX판에서는 화염을 방사하고 다시 석상으로 돌아간다. 용을 컨트롤하는 동안에 피해를 받으면 마법이 풀리고 다시 마법을 시전해야 컨트롤 할 수 있다. 작중에서는 헤르미온느가 쓰는 주문.
  • 라피포스 - 토끼 석상을 실제 토끼로 만드는 주문. 주로 작은 구멍속의 퍼즐을 풀 때 사용된다. 역시 헤르미온느가 사용하며 드라코니푸스처럼 공격을 받으면 주문이 풀린다.
  • 로코모토르 위블리 - 엿가락 다리 저주. 원작에 나왔던 엿가락 다리 마법과 같은 물건인지 확인바람.
  • 뮤커스 아드너짐 - 마법사의 돌(GB)에서 등장. 작중 론을 통해 언급만 되었던 보기스의 저주. 엑토플라즘을 뒤집어 씌워 대상의 기력을 조금씩 소진시키는 저주.
  • 밈블윔블 - 비밀의 방(PC)의 마법사 결투에서 등장. 말 더듬기 저주.
  • 버밀리우스 - 불꽃을 폭죽처럼 쏘는 공격 주문.
  • 버디밀리우스 - 전격계 주문. 공격에 사용한다.
  • 스커지 - 엑토플라즘(제거하지않고 지나가면 체력감소의 패널티가 있다.)을 제거하는 주문. 저 위의 스코지파이와 관련 있는 것 같다.
  • 스폰지파이 - 대상을 물렁물렁하게 만드는 주문. 비밀의 방(PC)과 아즈카반의 죄수(PC)에서는 스프링 문양의 융단을 활성화시킬 때 사용하고, 아즈카반의 죄수 RPG에서는 대상의 공격력을 감소시킨다.
  • 아비포스 - 물체를 새로 만드는 마법. 비밀의 방(PS2, Xbox)에서 사용된다. 새가 날아가서 스위치를 작동시킨다던가 길을 막고 있는 물체를 새로 바꾸어서 이동시킬수 있다.
  • 아쿠아 이럭토 - 물줄기를 쏘아보낸다. 원작의 아구아멘티와 상당히 유사하다. 불의 잔의 게임 방식이 전작까지의 방식과 확연히 다르기 때문에 단발성 주문이 아니라 오랫동안 계속 쓰고 있어야 효과가 있다. 그래픽이 압권.
  • 카르페 리트락툼 - 피시전 물체를 끌어오는 주문. 보통은 벽에서 무언가를 뽑아내거나 마법 오브에 매달리는 데에 사용할 수 있다. 그래플링 훅과 용도가 대단히 유사하다. 아즈카반의 죄수 어드벤처에서 등장하며 작중 사용자는 론 위즐리. 플스,Xbox판에서는 해리 포터가 사용한다.
  • 플리펜도 - 마법에 적중한 대상을 밀어내는 주문. 마법사 돌 게임에서는 마치 뱅뱅이 돌리는 듯한 문양으로 각종 장애물을 밀어내거나 버튼을 누르는 데 쓰인다. 마법사의 돌에서는 땅귀신이나 피브스, 볼드모트와 퀴렐교수의 최후의 대전시 주력 공격용 마법으로 쓰이지만 아즈카반의 죄수에서는 이름과 마법문양이 바뀌는데, 이름은 '디펄소'로 바뀌고, 문양도 회오리모양에서 전작의 릭투셈프라모양으로 바뀌고, 또 릭투셈프라는 새로운 모양으로 바뀐다. 2편을 하다 3편으로 넘어오면 굉장히 어색해지는 부분. 아즈카반의 죄수 RPG에서는 평타와 같은 기술이지만 최종 레벨까지 올리면 에어로가(…)가 된다.
  • 헤르비비쿠스 - 식물을 자라게 한다. 원작의 오르치데우스와 비슷하다. 작중에서는 연꽃을 자라게 하는데 이 연꽃을 통해 물가를 건너거나 벽과 벽사이를 지나갈 수 있다. 연꽃은 일정시간이 지나면 다시 접혀버린다. 단 캐릭터가 연꽃안에 있는 동안에는 접히지가 않으니 접혀 죽을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

6 주문이 밝혀지지 않은 마법들

참고: 마법세계 백과사전 - 주문
  1. 집요정의 마법으로는 가능하다. 마법사의 마법과는 작동 체계가 달라서인 듯.
  2. 원소 변신술에 대한 갬프 법령의 다섯 가지 주요 예외들 중 하나라고 언급된다.
  3. 사실 오역이다. 원문은 Gamp's Law of Elemental Transfiguration인데, 정확히 번역하면 '원소 변신술에 대한 갬프의 법칙' 혹은 '갬프의 원소 변신술 법칙'이 된다.
  4. 볼드모트는 호크룩스가 있어 가능했다. 호크룩스가 없으면 볼드모트라도 얄짤없다.
  5. 작중 등장한 마법사의 돌을 이용한 방법은 계속해서 그 돌을 이용한 약을 마셔야하고 호크룩스를 이용한 방법은 육체는 죽을수 있으며 다시 육체를 되돌리는 마법을 행해야 하고 쪼개진 영혼을 담은 그릇이 파괴되면 답이 없다. 이처럼 어떤것에도 의존하지 않은 불사는 절대 불가하다.
  6. 죽음의 성물에서, 해리는 맥고나걸 교수를 모욕한 이에게 크루시아투스를 걸었을때가 되어서야 진정으로 고통을 주고싶다는 생각을 했고, 제대로된 주문 효과를 볼 수 있었다고 나온다. 이전에는 크게 위력이없었던듯하니 증오하는 마음이 마법의 위력에 영향을 크게 끼치는 것인듯 하다
  7. 초기 번역판에서 나온 오역. 원문은 'I solemnly swear I'm up to no good'인데 왜 멍텅구리라고 해석했는지는 불명. 아마 '나는 쓸모없다' 식으로 문장을 해석한 것으로 보인다. 최신판에서 개정되었다.
  8. 앞니교정주문으로 앞니를 줄이다가 정상보다 약간 더 줄여서 뻐드렁니 같던 앞니를 교정했기에 보다 미녀가 되었다 언급된다.
  9. 희생자는 론. 인카서러스로 밧줄에 묶인 론을 풀어주려 헤르미온느가 시전했다가 손이 떨려 빗나가서 살이 베인다.
  10. 참고로 '리덕토'는 잘못된 발음으로, '레덕토'라고 하는 것이 올바르다.근데 영화에선 다들 리덕토라고 하던데? 볼드모트도 작가 공식 발음은 볼디모어인데 아무도 그렇게 안 부르잖아
  11. PS3로 나온 Book of Spells에선 마법이 아닌 저주로 나왔다.
  12. 수중생물로, 불의 잔 영화에서는 문어 다리를 단 괴물로 등장. 사람을 강제로 끌어당겨 익사시키려 한다.
  13. magna의 최고급 형태.
  14. 마법사의 집안에서도 금지다. 그러나 성인 마법사의 집으로 인식되는 곳에서 미성년 마법사가 마법을 부리면 아무리 마법부라도 눈치 못 챈다고. 어쨌거나 해리가 이 주문을 시전한 곳은 머글인 더즐리 부부의 집이었으므로 변명의 여지가 없는 오류다.
  15. 여담으로 영화의 이 장면은 원작과 완전히 바뀌었다. 해리는 자신의 원래 지팡이를 대체한 지팡이에 대해 뭔가 훨씬 약해진 기분이라고 느꼈다. 원작에서도 영화처럼 새 지팡이를 테스트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주문이 잘 먹히지 않았다고 묘사된다.
  16. 다른 관점으로 본다면 새 지팡이의 통제가 어려워 불꽃이 멋대로 매우 크게 치솟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17. 네빌의 경우에는 보가트가 스네이프 교수로 변했는데, 루핀 교수가 미리 말해준 대로 할머니의 옷차림을 상상하고 주문을 걸자 스네이프 교수의 복장이 네빌의 할머니 복장으로 변했다(...). 론은 거미가 나왔는데 다리를 없애버리고... 패르바티는 미이라가 나왔는데 붕대가 풀려서 데굴데굴 구르고...
  18. 고대 마법이라고 언급되지만, 덤블도어가 사랑의 힘이라며 감탄한 장면에서 의거하여 사랑이라 칭함.
  19. 물론 디핀도도 보이지 않는 칼이 베는 형태라 사람이 맞으면 살이 베인다. 7권 초반에 죽먹자들과 맞장을 뜬 뒤 인카서러스 때문에 포박당한 론에게 헤르미온느가 사용했으나 손이 떨리며 빗나가 론의 살을 베었다.
  20. 참고로 이 거미는 해리가 마구 쏘아댄 주문들을 매우 가볍게 튕겨내는 위엄을 보였다.
  21. 직역하자면 '나는 충격을 완화시킨다.'
  22. 이 마법은 6학년 때 배우는 고등 마법인데, 해그리드는 3학년 때 퇴학당했지만 사용한다. 몰래 마법을 연습한 듯.
  23. 실제로 영화에서도 아키오라고 발음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24. 여담으로 이 칼은 5권에서 미스테리 부서에 있는 어느 문에 꼴아박았다가 녹아버렸다. 덤블도어의 언급에 의하면 이 문 너머의 방은 사랑의 방인 듯.
  25. 영화 한정. 책에서는 기절주문 쓴다.
  26. 영국 드라마 닥터후에서 10대 닥터바티 크라우치 2세가 써먹는다. 닥터의 마지막 대사도 일품. 궁금하면 캐리오나이트 항목을 참조.
  27. 영화에서는 '오블리비에이트'로 읽는다.
  28. 이 인간이 다른 마법은 죄다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데 유일하게 훌륭히 사용하는 게 이 주문(...).
  29. 2편 초반에 부러져서 주문이 뒤로 발사된다거나 엉뚱한 효과로 변질되는 고장이 났다.
  30. "'레비오우사'지, '레비오 사아'가 아니야!"
  31. 심지어 루나는 주문을 다 외우기도 전에 패트로누스가 나왔다.어쩌면 해리를 뛰어넘는 마법사일지도?
  32. 덤블도어의 군대에서 해리가 대원들에게 패트로누스를 부르는 방법을 집중적으로 교육시켰기 때문이기도 하다.
  33. 론 위즐리는 어렸을 때 프레드의 장난감 빗자루를 망가뜨렸는데 빡친 프레드가 론이 안고 있던 곰인형에 주문을 걸어 거미로 바꿔버리는 바람에 거미 공포증을 갖고 있다. 이걸로 보아 위즐리 쌍둥이는 사실 천재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알고보면 숨겨진 먼치킨 위즐리 쌍둥이 걔네 천재 맞잖아 공부하는데 머리를 안 써서 그렇지 뭐 대신 엄청 성공했잖아
  34. 영어권에서는 선생님 오신다! 등 경계의 뜻을 cave라고 한다.
  35. 정확히 말하면 인페리우스 저주에 걸린 인간들. 이 저주는 좀비 상태로 대상을 되살리는 저주로 추정.
  36. 원작 7권에서 주인공 3인방이 그린고트 은행 지하 금고로 침입했을 때 헤르미온느가 쏟아져들어오는 물을 막을 때 이 주문을 사용했다.
  37. 해리와 볼드모트의 경우 덤블도어의 애완 불사조 퍽스의 꼬리 깃털.
  38. 필리우스 플리트윅 교수는 볼드모트가 릴리와 제임스의 집 창문에 얼굴을 붙히고 봐도 못 찾을 정도로 강력하다고 언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