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카게

(호즈키 겐게츠에서 넘어옴)
나루토에 등장하는 직위.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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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5대국
물 나라바람 나라불 나라흙 나라번개 나라
5대 닌자 마을
70px70px70px70px70px
안개 마을모래 마을나뭇잎 마을바위 마을구름 마을
카게
미즈카게카제카게호카게츠치카게라이카게
보유 미수[1]
3미, 6미1미9미4미, 5미2미, 8미

水影

5대 닌자 마을 중 하나이자, 물 나라에 위치한 안개 마을의 수장을 뜻하는 칭호.

작품 기준으로 현 미즈카게는 5대째인 테루미 메이. 혈계한계를 두려워하는 안개 마을에서는 이례적으로 두개의 혈계한계를 지닌 인물이다. 그만큼 안개마을이 변하고 있다는 증거.

여담으로 자신의 직책의 프라이드가 강한지 2대,4대,5대 모두 나루티밋 스톰 시리즈에서 기술을쓸때
미즈카게를 얕보지말라고 3명다 말한다

2 역대 미즈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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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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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뱌쿠란.밀피오레 패밀리라고 카더라

648화의 센쥬 하시라마의 회상에서 등장.

5대국 카게들이 모여서 회담을 하면서 하시라마가 모은 미수들을 각 나라에 공평하게 배분하는 것을 조건으로 평화조약을 맺으려고 했는데, 회담에 참석하면서 하시라마가 고개를 숙이는 것을 보고 너무 겸손하게 나오면 이 일의 뒤에 무언가 다른 의도가 있을지 의심할 수 밖에 없다고 했다.

초대 카제카게가 나뭇잎 마을에게는 비옥한 땅의 일부, 나머지 네 마을은 미수를 사는 것으로 지불한 비용의 30% 정도에 해당하는 금전적 지원을 하는 것을 요구하자 네 마을이 연합해서 모래마을을 부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지 않았냐고 반문한다.

오오츠츠키 카구야가 봉인된 후에는 9마리의 미수들이 모인 것을 보고 이렇게 많은 미수들이 한 곳에 모여있는 것은 처음 본다고 말한다.

2.2 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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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호즈키 겐게츠.

야쿠시 카부토에게 조종당한 2대 츠치카게의 소환에 따라 예토전생으로 부활. 부활했을 때 자신이 이미 죽은 줄 모르고 있었다.(...) 성우는 우메즈 히데유키[2]/김준.

닌자대전 시절에 2대 츠치카게와 싸운 끝에 동귀어진했었다고 한다. 예토전생으로 부활한 카게 중에서 라이카게와 함께 선대 카게의 먼치킨급 저력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모래 인술에 유리하면서 이제는 인주력도 아닌 가아라에게 한큐에 리타이어 당한 4대 카제카게나 전투를 스킵당한(...) 무우에 비하면 압도적인 활약이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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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합 귀요미

예토전생으로 되살아날 때도 츠치카게와 서로 티격태격하며 환술인 음둔(陰遁), 소환술로는 대합[4]을 사용한다. 소환한 대합이 환술로 신기루를 만들어 2대 미즈카게에게 공격이 통하지 않게 만들어서 대합을 먼저 없애야 하는데 문제는 대합도 환술로 모습을 감추고 어디론가 숨어있어 상대하기 매우 까다롭다.

까칠하게 생긴 모습과 다르게 "애(가아라)가 얼마나 막나가길래 그래? 저 정도 나이에 친구가 있는 건 당연하잖아!"[5], "눈썹 없는 사람들은 위대한 사람이 되지"[6], "어이, 너희들. 죽일 거면 저 붕대 녀석부터 죽여라. 응원해주마."[7] 등등의 농담을 하는 상당히 유쾌남. 잠깐 등장했는데도 어록을 만들어도 될 수준의 드립력을 보여준다. 안개마을의 특성을 고려하면 참 특이하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다른 마을 닌자라면 모를까 어떻게 같은 마을 닌자랑 붙는 걸 견디라는 거지?"라는 말을 보면, 피안개 마을이 빨라도 3대부터 시작되었다는 걸 알수 있다.

연합군 닌자들과 싸우면서 개그 씬을 찍고 있었다. 가아라가 봉인 준비를 마쳤는데 카부치마루가 그걸 무마시키자 "뭐야? 난 봉인될 준비 끝났는데?" 라든가 연합군 닌자들 상대로 자기의 사용 술법과 약점을 몽땅 밝히고 "나 빨랑 처리하고 봉인 시켜라!"하는 등 카부치마루에게 조종 당하는 걸 혐오하고 있다.[8] 연합군 닌자들이 삽질을 하니까 한탄하고 무기를 주우려고 낑낑대는 꼴을 보고는 "니들 지금 조개 캐니?..."라며 황당해 하고 삽질을 반복하니까 "아 신기루니까 무턱 대고 공격 하지말란 말이다!"하며 성질을 낸다던가 이때 닌자 연합군은 모르겠다며 불평하는데, 자세히 보면 우는 닌자도 있다.[9] 아무튼 이렇게 개그씬 찍다가[10] 그리고 자뻑이 심해서 가아라와 오오노키가 무우를 먼저 해치우러 쫓아갔다고 툴툴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어딜 봐도 내가 더 강하잖아!" 라나(...)[11]

호즈키 스이게츠와 만게츠와 같은 일족 출신이라는 모양으로 호즈키 일족의 수철포 술법을 사용할 수 있다. 즉 스이게츠보다 술법 응용력이 넘사벽으로 높다. 게다가 이 호즈키의 비전인술은 미즈카게처럼 대군을 상대하기보다는 암살이나 침투에 더욱 유용하다. 그런 것으로 이런 대형 스킬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변형하다니... 역시 카게는 카게. 물론 스이게츠도 규키에게 대항할 때 범위가 큰 수둔술을 사용하기는 했지만 그것은 물이 많은 곳에서 그런 거다. 미즈카게가 이 짓을 한 장소는 메마른 사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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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아라와 이를 공중에서 원호하는 오오노키를 고전시키다가 봉인되는 것으로 보였지만 무한폭파인술인 조키 보이[12][13]로 이를 벗어나면서 물과 기름을 이용한 분신이 나타난다. 이 분신은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기름이 가열되어 내부 온도가 오르면서 물이 증발하고 수증기가 늘어나 점점 커지고 정점에 이르렀을 때에는 폭발한다.(...) 우르수스 쇼크? 폭발했을 때에는 주변에 우박이 내린다고 한다. 분신은 다시 크기가 작아지고 온도도 처음 상태로 돌아간다. 그리고 이걸 다시 반복.

자신의 사용술법이나 약점을 알려주면서 싸웠지만 이후 자신의 약점 공개에 비협조적으로 나오면서 죽은 자신을 '본인의 실력으로 이겨야 적의 보스를 이길 수 있다' 라면서 공략을 알려주지 않으면서 가아라에게 '황금알인 줄 알았지만 그냥 알이였군' 이라 하면서 실망한다.[14] 가아라와 오오노키에게는 죽은 자신보다도 못하면 어쩌냐는 식으로 말한다.근데 죽은 사람들 중에 현존하는 사람들보다 강한 사람들이 한두명이 아닌 게 함정... 본인도 현 미즈카게 쵸쥬로보다는 강해보인다

그러나 가아라가 금이 물보다 무겁다는 성질을 이용해서 분신에 금이 섞이면서 붙잡히고 가아라에게 황금알이었다는 칭찬을 해준 뒤 오랜만에 재미있었다는 말을 끝으로 봉인된다. [15]

음식은 해산물류를 좋아하며, 그 중에서도 특히 대합을 소환하는 주제에합을 가장 좋아한다고 한다. 콧수염이란 말은 싫어한다.[16]

2.3 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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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zukage3rd.png

언급이 없다.

하지만 시기상 피안개 마을이라는 별명을 얻게 한 안개 마을 막장화의 시초를 일으킨 미즈카게일 가능성이 높다.[17]

648화의 초대 카게 회담에서 등장했는데 각 카게들의 옆에 서있던 측근들은 2대 카게들이었는데 초대 미즈카게는 이례적으로 3대 미즈카게를 측근으로 두고 있었다. 본래는 딱히 언급이 없어서 2대 미즈카게의 리즈시절(...)이라고 생각되었으나 추후 모든 카게를 영혼으로 소환할때 따로 등장해 3대임이 드러났다.

690화에서 육도선인의 술법에 따라 영혼 형태로 나타나 얼굴을 비추었지만 그것으로 등장 끝. 대사 한 마디 없던 정체불명의 인물이었다. 이 양반의 데이터를 빨리 공개하란 말이다 맛살.

2.4 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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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야구라. 3미의 인주력으로, 미수를 완전하게 제어할 수 있었다고 한다.

안개 마을의 막장화를 심화시킨 역대 최악의 미즈카게였다고 하지만, 사실은 토비에게 조종당했다고 한다.[18][19] 이후 아오가 환술을 알아채고 풀었지만, 이미 때는 늦어서 모모치 자부자의 쿠데타가 일어났고 야구라는 자부자에게 암살당하고 삼미는 야구라가 죽을 때 같이 사망하고 토비는 몰래 마을 밖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건 야구라(나루토) 항목 참조.

2.5 5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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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테루미 메이. 혈계한계를 두려워하는 안개 마을에서는 이례적으로 두개의 혈계한계를 지닌 인물이다.

자세한 건 테루미 메이 항목 참조.

2.6 6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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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쥬로

5대 사이에 다른 이가 있을 수 있지만, 나루토가 호카게가 된 시점인 700화에서 미즈카게로 등장한다.

  1. ↑ 7미는 5대 닌자 마을에 포함되지 않는 폭포 마을이 보유하고 있다.
  2. ↑ 애니 오리지널 캐릭터 아마치를 맡기도 했다. 아마치의 한국 성우는 윤세웅.
  3. ↑ 다만 4대 카제카게는 아내 카루라의 형상을 한 술법을 보고 전의가 상실했고 무우또한 사기적인 능력인 진둔을 가지고 있음에도 2대 미즈카게 3대 라이카게처럼 강하게 묘사되지 않았다.
  4. ↑ 조개이면서 신기루를 사용한다는점을 보아 중국의 전설의 동물인 '신'이거나 모티브로 삼은 소환수인듯하다
  5. ↑ 4대 카제카게가 가아라가 친구가 있다는 걸 듣고 뭐시깽? 이러니 한 소리. 인주력이었다는 것을 알았다면 다른 반응을 보였을지도 모르지만, 4대 카제카게가 가아라가 인주력이 아니라는 것에 놀랐기 때문에 가아라가 인주력이 었다는걸 당연히 들었을거다.
  6. ↑ 2대 본인도 눈썹이 없다(…). 가아라나 2대나 둘 다 카게라는 점을 생각하면 맞는 말일지도모른다 무우는 "네 간신배 수염은 어쩌고" 라는 말을 했다.
  7. ↑ 바로 위 각주에 있는 무우의 대사(간신배 수염)에 대해 한 말.
  8. ↑ 이건 사실 고인드립 당한 대부분의 인물들이 그랬다. 닌자도 7인방 중 일부 인물이나 폭둔의 가리 등은 빼고.
  9. ↑ 그런데 이때 닌자들이 약간 바보 같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대합도 신기루 보이는 미즈카게도 신기루면 분명 보이지 않는 걸 찾아야 하고 감지 타입 닌자가 올 때까지 버티거나 아니면 360도공격을 한번이라도 해야하는데 그걸 연결을 못한다. 미즈카게가 닌자들의 삽질에 답답한 것은 바로 이 부분 때문이다.
  10. ↑ 애니판에선 좀더 분량이 늘어나 수염에 대해 연합군 병사들이 뭐라 하자 분노하기도 하고, 안개 마을 닌자들이 자신에 대해 모른다고 하자 안개 마을의 비밀주의의 폐해라고 한숨을 쉬기도 하는 등 개그와 드립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준다.
  11. ↑ 사실 무우를 봉인하고 온 오오노키와 가아라에게 전쟁에서는 강해보이는 놈을 먼저 공격하는게 상식이라고 하자 가아라가 "그래서 그렇게 했다"라고 대답했다(...) 그런데 이 양반, 정작 앞에서는 무우의 도발에 "죽일 거면 저 붕대 녀석부터 죽여라. 응원해주마" 라고 했다...
  12. ↑ 蒸危暴威(증위폭위)라고 쓰고 じょうきぼうい라고 쓰며, 이를 그대로 읽으면 조-키보-이가 된다. 한자를 해석하면 증기의 위험하고 사나운 맹위라는 뜻이며, 발음 자체는 Jokey Boy(실없는 소리를 즐기는 녀석)로 해석할 수 있는 언어유희. 미즈카게 자신의 성격에 딱 맞는 기술명이다.
  13. ↑ 참고로 기술 이름에 걸맞게 저 분신놈의 얼굴 생김새는 그야말로...
  14. ↑ 이전 화에서 증위맹위로 탈출했을 때의 마지막 대사가 "이거 재미있는데?!",종료 멘트가 "폭군 눈을 뜨다".(...)
  15. ↑ 나루토와 가아라의 우정이 어울리는 콤비라고 평가해 주기까지 하는게 그 동안 인주력들을 멸시했던 수많은 닌자들과 비교되며 첫 등장때의 그런 얍실해 보이는 모습과 달리 꽤나 대인배라는 것을 알려주는 장면이다.
  16. ↑ 콧수염이라고 놀리는 순간 바로 살기를 뿜을정도
  17. ↑ 안개 마을 막장화의 절정은 4대째였지만 4대째가 조종당하기 이전에도 이미 피안개 마을이라고 불리었다.
  18. ↑ 키사메가 토비를 미즈카게라 부르는 이유인듯.
  19. ↑ 하필 피안개 마을을 고르고 막장화를 심화시킨 것은 토비 나름대로의 복수였을지도. 린의 죽음에 관련된 곳이 바로 피안개 마을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