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의 법칙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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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이나 코옵 등의 PvE에서 한번에 조우하는 적 NPC 종류를 2,3개까지 제한하는 레벨 디자인적 기법이다.

체력이나 공격력이 다를 뿐, 공격이나 이동 패턴이 거의 같다면 크게 부각되지는 않지만 이것이 극명하게 다른 것들, 예를 들어 근접해 공격하는 적과 원거리 공격을 하는 적이 동시에 나오고 (여기까진 2종류) 각종 지원[1]을 하는 적이 가세할 시 (여기까지가 3종류) 대부분 눈 앞에 아른거릴 정도로 가장 만만하고 성가신 쪽부터 무기를 바꿔가며 처치하는데, 여기까지는 이들의 패턴이 어렴풋이라도 파악되고 설령 본의아니게 중과부적으로 끝나더라도 사후 분석과 몇번의 시행착오로 어디로 이동해 뭘 해야 하는지도 알 수 있다. 하지만 긴장 구역의 일환이랍시고 공중을 날아다니는 공격헬기포격 요소까지 추가하면 이것들까지 계산해 대처하느라 진행이 더 까다롭게 된다.

다만 시리어스 샘처럼 광활한 평야에서 수많은 적들을 상대한다면 적당히 거리를 두며 이것저것 날리는 등, 그 종류가 많아도 나름대로 대처법[2] 이 생기겠지만 그것처럼 공간이 넓지 않은 게임들에선 이 기법이 어떻게 쓰이냐에 따라 게임 난이도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또한 몬스터 내분이나 상호 적대관계에 따라 서로 싸워도 이들이 플레이어를 무시하리란 것도 없기에 이 경우에도 공통적으로 적용된다.[3]

1.1 사용 예시

1.2 관련 문서

가마수트라 - 전투 시스템의 대들보
  1. 포탑에서 사격 혹은 증원군 요청, 척탄병이나 뒤치기 등.
  2. 예를 들면 빠르게 달려오는 클리어 스켈레톤이나 카미카제부터 처치하고 나머진 로켓이나 대포를 쏘는 등.
  3. 물론 서로 싸울수록 어부지리는 물론 난이도까지 낮아지기에, 대부분의 디자이너들은 잠시 쉬어가라고(?) 이벤트로 마련 혹은 다른 임무를 주고 이들을 무시하고 가게끔 유도하기도 하는데, 경우에 따라선 이들의 싸움이 거의 끝나고 플레이어가 생존자들을 처치하고 돌아다닐 시점에 증원군을 출현시키기도 한다.
  4. 헤드크랩좀비 혹은 보르티곤트.
  5. 초반 승강기 밑에 하운드 아이와 불스퀴드가 나온다.
  6. HECU와 보르티곤트 혹은 포탑.
  7. 아이키 사우르스와 보르티곤트. 그리고 불스퀴드와 헤드크랩
  8. 에일리언 그런츠와 보르티곤트 혹은 포탑.
  9. 초반 리프트 밑 부분에 불스퀴드와 헤드크랩, 냉각 시스템에선 보르티곤트와 에일리언 그런츠, 다만 블랙 메사(게임)에선 총알받이 역할인 하운드아이와 중거리 공격을 하는 보르티곤트들을 동시에 생성시켜서 상당히 껄끄러워졌다.
  10. 보르티곤트, 에일리언 그런츠, 에일리언 컨트롤러.
  11. 니힐란스가 소환하는 적 종류도 보르티곤트와 에일리언 컨트롤러 단 두종류고, 포털 볼에 날려간 곳에서도 아이키 사우르스 및 가간추아가 등장하나 아이키 쪽은 물 속에 오래 있으면 달려들고 가간추아 쪽도 그곳으로 통하는 포털 볼을 한번 더 맞아야만 볼 수 있지만 이미 일대의 적들을 정리한 상태였다면 단독으로 돌아다닌다.
  12. 날렵한 여자 블렉옵스에 소총을 든 남자 블렉옵스.
  13. 볼티고어와 핏 드론 혹은 샥 투루퍼 조합.
  14. 시민 보호 기동대 + 맨핵.
  15. 일반 좀비 + 페스트 + 포이즌 좀비.
  16. 콤바인 솔저 + 공격헬기 + 개미귀신
  17. 콤바인 솔저 + 센트리 건 + 개미귀신
  18. 시민 보호 기동대 + 콤바인 솔저 + 스캐너 혹은 스트라이더 등.
  19. 개미귀신 + 경비병(= 가디언).
  20. 콤바인 솔저 + 헌터, 스트라이더 + 헌터
  21. 참고로 필라 오브 오톰 막판 주카 자맘이가 나오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