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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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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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프의 팔 관절이라든가 자쿠바주카에서 빔이 나가는 것에 신경 쓰이면 지는 거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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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킁? 이게 무슨 냄새지? 아니? 이게 무슨 짓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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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계에서도 벌어지는 팀킬, Tiger~ uppercut! You Win!
Friendly fire/kill, 혹은 Blue on blue. 아군 오사/오폭/살해. 팀킬(Team Kill)은 콩글리쉬스럽지만 배틀필드 3에서 아군을 죽였을 때와 외국계 워크래프트 유즈맵(번역되긴 했지만 외국산이다) Elimination Tournament(ET)에서 수류탄 등으로 아군이 죽으면 teamkill이라고 뜨는 등 게임계에선 표준어화.

다만 현실의 아군 공격에 한해서는 Friendly fire/kill이 맞으며 아군 오사라고 부르는 게 정확한 표현이다. 또한 Friendly fire이라는 단어는 그 팀킬이라는 단어의 의미상 엄청나게 완곡된 말이다.

군사학에서는 가끔 fratricide[2]라는 격식 갖춘 표현이 나오기도 한다.

또한 오버워치에서는 팀킬이라 하면 '상대팀 6명 전원을 처치해서 일시적으로 전장에서 전원 지워버리는 상황'을 의미한다. 한국어판에서의 번역은 '전원 처치'[3]

2 게임에서 발생하는 아군 오사

주로 게임 등에서 같은 편을 공격해 죽이는 행위를 말한다.

한국 온라인 게임에서는 포트리스를 시초로 보는 경우가 있다. 백샷을 시도하거나 유도탄 쓰다가 적이 아닌 아군을 맞추는 경우나 적에게 맞긴 했지만 근처에 아군이 사망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일어나서 그런 듯. FPS 게임류에서는 레인보우 식스가 FPS게임 중에는 처음으로 대규모 온라인 플레이를 지원했는데 이러다 보니 각종 오인사격, 오폭사격이 잦았다.

그 다음 액션 게임류로는 겟앰프드가 제일 유명하다. 겟앰프드의 팀킬은 On/Off 설정 기능 없이 완전히 박혀있다. 그래서 팀전에서 적과 싸울 경우에도 자기 팀과 따로 떨어져서 싸우거나 조심해야 한다.[4] 현재는 자기 팀원을 때릴 경우 한 대당 -15점을 주는 페널티 시스템을 내놔서 그렇게 팀킬을 자주 볼 순 없지만 한때 이 패치가 적용 되기 이전에는 팀이든 뭐든 팀전에서 개나 소나 다 때려도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서 오히려 자기 팀을 때려서 점수차로 이기게 만드는 괴랄한 문제가 일어났다. 물론 이 점을 아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이런 시스템을 알고 있던 유저들은 이걸로 팀킬 비매너를 해 몰랐던 분들은 빡치다가도 이기면 뭔가 기분이 애매해질 정도(...)[5] 물론 혼자서도 자신 있다면 하라는 거다.[6] 팀킬하고도 지면 못하는 놈이 자신감만 넘친다며 신나게 까이고 라운드 내내 팀 안에서 내전이 발발해 오히려 2:2에서 1:3으로 혼자서 무쌍 찍어야 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이런 걸 즐기고 있거나 하고 싶다면 상관 없지만 그래봤자 이 일은 그렇게 길게 할 수 없다. 이 짓 하고 다른 방 찾을 준비나 하시길. 어떤 땐 팀전에서 3명이 같이 짜서 1명 다구리 하는 변태짓도 아주 가끔 볼 수 있다. 아무리 팀킬해서 이겼다 해도 같은 팀원은 자신의 활약이나 기분 풀이를 제대로 못해서 키배를 시작해서 캐삭전까지 벌어지게 만든다. 5섭의 뚤딸들은 일부러 실수로 팀원을 공격할 경우 채팅창에 무조건 버프라 쓴다. '내가 널 다져서 강화시켰으니 그 강인함을 적에게 보여줘라' 고 해석할 수 있다. 그렇다고 웬만해선 자주 버프 걸지 마시길. 여담으로 팀킬 페널티 패치는 2007년 11월 22일에 패치된 거라 상당히 늦게 패치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게으른 윈디존

이런 행동들은 비매너 행위이므로 하면 안 된다. 만약 팀킬을 하는 경우 noob, 병1신, 772 소리를 들을 수 있고 자신의 점수에도 좋지 않다. 그러니 하지 말자. 물론 가끔 가다가 실수로 아군 오사/살해를 직/간접적으로 하는 경우는 있긴 하고 그런 것이 가능한 게임일 경우는 공격을 할 때 아군이 맞거나 자신의 행동으로 아군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실수로 팀킬을 저지른 경우 반드시 상대에게 사과함으로써 용서를 구하자. 이는 상대방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기도 하고 몇몇 게임에서는 팀킬 당한 유저가 팀킬한 유저를 강퇴시키는 기능도 있다.

하지만 NPC를 대상으로 한 프렌들리 킬(friendly kill)을 게임의 일환으로 고의적으로 허용한 게임의 예는 상당히 많은 편이다. 대표적인 예가 마계전기 디스가이아THE 지구방위군 시리즈.

FPSTPS는 초기작은 아예 팀킬을 막는다는 개념이 없었지만 이걸 허용하면 멀티플레이에서 게임 진행 자체가 초딩의 깽판으로 굉장히 곤란해지기에 21세기 시작부터 나오는 게임에는 막아두는 것도 많다.

그래도 초딩의 위력은 어쩔 수 없는지 가끔 버그를 이용해 아군을 죽이는 경우도 있다. 어쩐지 대부분은 폭탄 같은 범위 공격 관련 버그다. 대개는 플레이어가 남용을 못하도록 다른 아군은 피해를 입지 않더라도 자기 자신은 피해를 입도록 만드는데 이게 꼬인 경우.

비행 시뮬레이션에서도 문제인데 비행 시뮬레이션은 그 특성상 적기 1대에 아군기가 2, 3대씩 붙으면 적기가 맨 앞에 서고 아군기가 뒤에 줄줄이 따라붙는 기차놀이를 하게 돼버리는데 이때 뒤에 붙어있던 아군기들이 소위 어깨 넘어 사격을 하려다가 앞의 아군기를 맞춰서 팀킬을 해버리기 십상. 게다가 워 썬더에서는 공중충돌이 가능하기 때문에 위와 같은 상황에선 아군끼리 충돌하는(...) 경우가 다반사 쫓기던 놈은 개이득 물론 실전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있으니 아이러니. 제2차 세계대전 중 날로 수가 줄어들어 잘 보이지도 않는 독일 비행기를 격추시켜서 격추스코어에 욕심을 내던 조종사들은 이런 경우 아군기에게 "니 뒤에 적기 붙었음, 얼른 튀센!" 이라고 말해서 아군기가 급히 회피해버리는 사이 자신이 적기에게 사격을 퍼부어 격추스코어를 챙기는 경우가 있었다고 한다. 현실에서는 팀킬을 하면 사과 수준으로 끝나지 않으니까 아군을 확실히 "치워버린 다음" 스코어를 올린다고나 할까... 쉽게 예상 가능하듯이 이건 전술적으로도 완전히 넌센스에 가까운 상황이다. 보통 편대 비행이란 건 두 기체가 각자 역할을 나누어야 의미가 있는 것인데 둘 다 추적기가 되어버리면 그만큼 둘 다 적기에게 쉽게 꼬리를 내주게 된다는 의미인데 워낙 독일 비행기가 없어서 독일기가 1대 뜨면 연합군 전투기가 최소 10대 이상 피냄새를 맡고 몰려드는 상어떼와 같은 상황에서는 이런 넌센스가 충분히 가능했다는 것이 현실의 아이러니.
이 외에 리얼리스틱모드에서 전투기 유저 몇십 명이 한 비행장에서 동시에 출발하는 몇몇 맵의 경우 의도하지 않음에도 조작 미숙 및 전후좌우상하를 주시하지 않다가 서로 부딪혀 양측 전투기 진영이 만나기도 전에 몇몇 비행기가 이미 추락해있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여기에 고의트롤[7]이라도 하나 끼는 순간...


참고 : 팀킬이 가능한 FPS 게임 목록

RTS에서 피아 식별이 되지 않는 광역 기술을 잘못 써서 이런 상황이 벌어질 때도 있긴 하지만 이것은 의도적으로 하지 않는다면 비매너라기보다는 발컨(...)에 가깝다.

또한 인공지능에서 이런 일이 발생할 경우 플레이어를 무시하고 자기네들끼리 난투해서 스스로 괴멸하는 엽기적인 일이 벌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주로 초기에 만들어진 인공지능이 날 공격하는 자는 무조건 적이라는 식으로 간단하게 만들어진 것이 주 원인이다. 둠/몬스터 내분 같이 재미를 위해 이런 요소를 이용한 경우도 있지만 요즘의 게임에서는 자기들끼리의 공격은 데미지가 0으로 계산되는 경우를 도입하는 등 해결책을 내놓아서 이런 경우가 별로 없다.

다만 AOS 계열의 게임이나 스타크래프트의 일부 유즈맵[8]에서는 한두 기만 남은 아군의 유닛을 죽여주는 것이 매너. 워크래프트3의 경우 아군의 유닛을 죽이면 적이 경험치와 현상금(골드)를 못 얻기 때문에 몇몇 AOS맵에서는 체력이 바닥인 아군의 졸개나 영웅을 죽여 적이 경험치나 현상금을 못 얻게 되고 C&C의 경우에는 적군을 사살하면 경험치를 얻어 승진해 더 강한 유닛이 되는 시스템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해 아군을 사살하기도 한다. 이럴 때에는 '디나이' 라고 한다. 초딩 같은 경우는 '왜 내 캐릭 죽여 xx' 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하지만 게임 좀 해본 사람이면 보통 왜 그런지 알고 넘어간다던가. 사실 일부러 이렇게 죽여주기도 힘들어서 이걸 해주는 것만으로도 꽤 실력이 있다고 보면 된다.그런데 알아도 뭔가 당하면 찝찝하긴 마찬가지다. 거기다가 디나이로 죽어도 데스 카운트가 올라가는 게임들도 많다는

FPS 공식 경기에서도 팀 킬은 심심찮게 등장하는 편이다. 2009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1st 광안리 결승전에서 당시 eSTROKT 롤스터가 맞붙었었다.

양측 다 한 포인트씩 주고받는 피 말리는 상황에서 마지막 세트 직전 KT 롤스터의 스나이퍼 에이스 김찬수가 하필이면 아군의 수류탄 오폭으로 죽으면서 팀 사기가 결정적으로 떨어져 eSTRO에게 우승을 내주고 말았다.

또한 스타크래프트 등 e스포츠에서는 같은 팀에 소속된 팀원들끼리 토너먼트 방식의 개인리그에서 붙게 되어서 한쪽이 탈락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을 때도 이 단어를 쓴다. 특히 이것을 잘 하기로 유명한 선수가 바로 정명훈. 김택용을 3:0으로 잡은 이후 단 한번 MSL 16강에서 김택용에게 2:0으로 패배한 이후로는 10전 전승을 자랑한다. 총 전적 15전 13승 2패.

2015년 팀 강제 폐합을 하기 전 리그 오브 레전드 부문에서도 같은 소속 형제팀끼리 대진하는 등 이런 일이 많이 일어났었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 이후로는 팀킬보다는 내전이라는 명칭이 더 자주 쓰인다. 대표적으로 2012-2013년도의 프로스트 vs 블레이즈, 2014년도의 삼성 갤럭시 화이트 vs 삼성 갤럭시 블루를 꼽을 수 있겠다. 하지만 폐합이 된 이후로도, 2015 시즌 롤드컵 8강결승에서 한국 vs 한국 내전이 성사되면서 팀킬이 확정되었다.

몬스터 헌터에서는 몬스터끼리 공격해도 데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이런일이 상당히 빈번하게 일어난다. 심지어 헌터를 인식 하기전에 자기들끼리 데미지를 입히면 서로 싸우는 경우도 있을정도. 예를 들어 얀쿡이 헌터를 인식하고 돌진기를 썼다가 막 진입한 도스란포스를 친 경우, 헌터가 재빨리 숨거나 란포스에게 들키지 않으면, 란포스에게 발견마크가 뜨지 않고 란포스가 얀쿡을 때리는 모습을 잠깐 볼수 있다. 물론 종이 다를경우는 애초에 팀킬이라고 하기 그렇지만 헌터 입장에서는 이이제이, 이독제독의 기분을 느낄수 있다. 물론 가장 기분좋을 때는 란고스타가 찌르러 오다가 맞아서 죽을 때

그러나 한번에 다수의 몬스터를 상대하는 경우(리오레부부나 괴조 한쌍 퀘 같은거) 정말로 팀킬이 발생한다. 크기가 거대한 두놈이 작은 헌터를 잡으려다보니까 돌진기나 꼬리치기 하면 필연적으로 서로 범위 안에 들어갈수밖에 없는데, 그 경우에도 데미지가 전부 들어간다!! 운이 좋으면 나는 리오레우스만 때리고 있는데 리오레이아가 먼저 죽는다던가, 혹은 리오레이아가 거의 다 죽어있다던가 하는 일이 간혹 발생한다. 물론 어느정도 실력이 쌓여서 x분침을 논하게 되면 상관없는 일이지만. 또 다른 경우는 몬헌 4 에 라잔과 콩가를 같이 잡는 퀘가 있는데, 잡는 방법이 무려 팀킬 유도다. 격투장에서 잡는 퀘이기 때문에, 들어가자마자 수시로 연기옥을 계속 던져줌으로써 콩가한테 인식을 안당한 상태로 라잔을 잡으면 그야말로 혼돈의 카오스. 라잔의 빔을 고의적으로 콩가한테 맞게하면 콩가를 정말 쉽게 죽이고 덤으로 라잔까지 빠르게 잡는 아주 좋은 상황이 온다.

물론 초보 헌터들은 무기를 제대로 못 다루니까 아군 헌터를 때리는 일도 빈번하다. <몬스터 헌터>는 대형 몬스터를 상대하는 특성상 길이가 긴 무기가 많다. 태도, 대검, 랜스가 이런 종류. 그런데 초보 헌터가 이런 무기를 멋대로 휘두르다 근처에 있는 헌터를 맞추면 아군 헌터는 저 멀리~ 날아다거나 경직 상태에 빠진다. 물론 데미지는 입지 않지만 다른 헌터에게 맞아서 경직 상태에 있을 때 보스 몬스터가 돌진을 쓰거나 브레스를 쓰면 그대로 망했어요가 된다. 인기가 좋고 길이가 긴 태도, 대검이 이런 민폐 무기가 되기 십상. 랜스는 길이도 길이이거니와 돌진하다 조준을 잘 못해 멈추지 못하고 아군 헌터를 뚫고 들어가기도 한다. 한손검은 길이가 짧고 데미지가 약해 팀킬을 안 할 것 같지만 방패를 치는 모션에 맞으면 데굴데굴 굴러간다. 문제는 한손검이 워낙 짧고 약하다 보니 때리는 헌터도 맞고 굴러간 헌터도 팀킬이란 걸 인식 못한다는 것. 그런데 가끔 이게 좋을때도 있는게, 맞은 직후에는 무적시간이 있어서 그사이에 그라빔이나 아캄빔을 피한다는 대단한 전략이 있다. 물론 때려준사람은 빔맞고 수레 타고 벞 다 풀리고 욕먹고 할테지만

건담vs건담 시리즈에서는 고의적으로 아군을 향해 쏘지는 못하나 사선상에 아군이 있거나 격투 범위 내에 아군기가 있을 경우 타격을 받을 수 있다. 단 받는 데미지는 정상적인 데미지의 1/4로 제한된다. 그러나 경직 시간은 동일하기 때문에 적에게 치명적 헛점을 노출시켜 더 큰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

월드 오브 탱크에서도 당연히 팀킬이 있다. 아군을_쏘시면_어떡합니까 아예 '작정하고' 아군을 갈기는 사람도 있으며 적 전차를 쐈는데 사선상에 끼어든 아군 전차에 맞는 경우도 발생한다. 그리고 충돌시에도 데미지를 입는데 아군을 밀어주려다가 데미지를 입히는 경우도 있다.[9] 더러는 아군 자주포의 목표와 너무 붙어있다가 불똥을 뒤집어쓰는 경우도 생긴다. 또한 괜히 주포 시험해본다고 쏜 포탄에 맞은 사람이 반격을 날려서 팀킬하는 경우도 있다. 자기가 싫어하는 나라 사람이라는 이유로 팀킬을 자행하는 사람들도 가끔 보인다. 물론 작정하고 팀킬하다가 걸리면 계정 정지. 그리고 전투 후 피해보상을 지급한다. 이때문에 쏘는데 끼어들어서 팀킬당한 경우 우스갯소리로 보험사기라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도타 2에는 디나잉(denying) 시스템으로 구현이 되어 있다. 아군 크립, 포탑 혹은 영웅의 체력이 어느 정도 떨어지면 공격이 가능한데, 적이 막타를 먹어서 골드와 경험치를 못 먹도록 만드는 방법이다. 다만 이런다고 한 번에 죽는 게 아니기 때문에 디나이 한답시고 팀킬을 시도했는데 오히려 체력을 어중간하게 깎아줘서 적이 막타를 먹기 더 쉽게 만들어 주는 경우도 있다. 한편, 일부 영웅들은 아예 아군 크립을 잡아먹어 특정 효과를 볼 수 있는 경우도 있어서 팀킬을 자주 해 줘야 한다.

건슈팅 게임 더 경찰관에서는 이리저리 피하다가 조준을 잘못 해서 동료 경찰관을 팀킬할 수도 있다. 이 경우 동료 경찰관이 죽었다는 신문기사가 대문짝만하게 나오는 이벤트 영상이 출력된다. 이 때 계급이 강등됨은 물론이고 제한 시간도 흘러가므로 오인 사격은 안 하는 것이 좋다. 신주쿠역 앞 광장처럼 게임상에서 방패를 든 동료 경찰관의 뒤에서만 엄폐해야 하는 곳도 있는데, 이 때 동료 경찰관을 팀킬하면 방패가 사라지므로 팀킬에 극히 주의해야 한다. 물론 잠시 후 같은 자리에 다른 경찰관이 재배치되므로 지속적인 엄폐는 가능하다.

네티즌 사이에서는 자승자박에 빠져서 자기 편에게 불리한 결과를 내는 정치인찌질이들의 행동을 비웃을 때에도 쓰인다.

깽판![10]

팀킬을 잘 당하는 혹은 잘 가하는 대상은 거의 90% 이상이 초보 유저인데 대개 숙달된 아군과 가까이 붙어 다닌다는 것이 너무 가까이 붙어다녀서 적을 공격하려다 그 총알에 대신 맞고 죽는 경우도 있다. 고수 입장에서 판단한다면 괜히 나서다가 죽은 경우라고 볼 수 있다. 이렇게 되면 팀킬을 행한 유저도 찝찝하고 당한 유저도 분통 터지겠지만 냉정하게 판단해서 총 쏘는데 거기에 자기 몸통을 들이대면서 끼어들은 사람 잘못이니까. 운전 중 끼어들기를 하다가 뒷차랑 사고 나면 끼어든 차량 과실이 더 큰 것처럼.

반대로 초보가 팀킬을 하는 경우는 게임의 특성을 알아보지도 않고 시험 삼아 무조건 폭탄류를 사용한다거나 아군에게 사격해봤다가 하필 거기가 팀킬 설정이 켜진 방이라... 혹은 사선이나 탄속 계산을 잘못해서 사선상에 아군이 있음에도 일단 맞추려는 욕심에 쏘는 경우도 있다.[11] 일부는 아군과 적군을 구분하지 못해서 공격했다가 팀킬 생기는 경우도 있으니 초심자라면 자신이 플레이 하는 게임에 대해 최소한의 공부는 하고 게임에 임하자.

준 간접적인 팀킬로는 괜히 쓰잘데기 없이 아군 근처에서 사격을 하거나 하는 행위로 적군의 이목을 집중시켜서 근처에 있던 아군의 위치도 노출시키는 행위가 있다.[12] 따라서 무조건적인 공격은 자제하자. 아니면 리스폰 지역에서만 하던가...

팀킬을 가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팀킬을 당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가하는 법, 당하는 법 둘 다 예방하는 최선의 방책으로는 근처에 아군이 있다면 너무 나대지 말고 아군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고 이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래도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 게 정석 아닌가 폭탄에 쓸려나갈일있나

정 팀킬이 발생했다면 가해자는 빨리 사과의 라디오 메시지를 사용하거나(예 : 트루 컴뱃 엘리트에서 Sorry 메시지) 채팅을 통해 죄송하다는 뜻의 말을 해주자. 피해자도 상대가 고의성이 없어보이고 사과를 한다면 정중히 받아주고 조용히 넘어가주는 것이 좋다. 가끔 고의성이 있어보이는 팀킬을 했거나 고의성이 없어보이는 팀킬을 가했고 사과까지 분명히 했는데도 굳이 복수형 팀킬을 가하는 녀석이 있다면 당장 신고하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에서 원래는 서로 허용을 한 경우에만 팀킬이 가능했었지만, 기본적으로 그 옵션은 캐릭터 창에서 꺼져 있고 서로 허용을 한 경우에나 작동 되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었다. 그러나 영원의 섬 컨텐츠가 추가되면서 영원한 고통의 향로라는 걸출한 아이템이 추가 되면서 영원의 섬 내부 한정으로 팀킬이 가능해졌다.

워 썬더에서는 공중전과 지상전에서 동시에 일어난다. 대표적으로 폭격기의 방어기총이나 전투기의 기총으로 장난으로몇 발 쏘는데 당하는 입장에선 반격으로 죽기 직전까지 보내고 싶다. 고의적이지 않은 예로 무장이 좋은 전투기들끼리 적기 1기 뒤에 붙어 팀킬을 하고 날개가 부러지고 비행기가 불타는(...) 일이 벌어진다. 또는 폭격을 하다 고위력 폭탄의 충격파에 저고도 난전을 하거나 지상 유닛을 공격하던 전투기나 공격기가 말려들어(...) 팀킬을 하는 수가 있다. 항상 주의하자. 그게 박아버리면 페널티를 그대로 받으니 주의.

물론 일부의 생각 없는 다른 사람 괴롭히길 좋아하는 유저들에겐 최고의 아이템으로 호평받고 있다.(...)
니코니코 동화의 세실이 팀킬을 개그로 승화시켜 유명하다.

3 현실의 전장에서 발생하는 아군 오사

서방 연합군의 모든 무기가 우리를 적기로 간주하고 있었죠. 불빛이 비치고 무장 시스템에게 조준당했다는 소리가 들립니다. 우리가 타고 있는 헬기에 아군이라는 걸 알려주는 센서같은 IFF 장비가 붙어있긴 하지만... 그게 제대로 작동한다는 보장이 있어야 말이죠.

- 제임스 '스쿠비' 뉴턴 영국 해군 항공대 중령 - NGC '에어파이터' <헬리콥터 VS 탱크> 편

군대에서는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될 일이나 고대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흔하게 발생하는 일이다. 이는 보병끼리의 사격에서부터 전투기, 함포, 미사일 등 온갖 무기에서 자주 발생하는 경우다. 전자적으로 아군인지 아닌지를 확인하는 각종 센서나 전자장비를 붙여놔도 꼭 발생하는 문제.[13]

이건 인간의 본성과도 관련된 문제인데 치열한 혈전 와중에서는 '아군을 쏘지 않게 조심해야지' 보다는 '난 살고 싶다!' 가 엄청나게 작용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병사들은 불확실한 표적이라도 일단 모든 화력을 동원해 처리하고 나서 상황을 본다.

그래서 아군시체들을 잘보니 피격부분이 아군이 있던 방향에 쏠려있다거나, 지상군끼리 안개 속에서 실컷 치고박고 싸우다가 안개 개고 나서 보니 같은 편끼리 싸우고 있더라... 라는 이야기는 제법 흔한 편이다. 태평양 전쟁에서 키스카섬 상륙작전 시 실제 발생하기도 했을 정도니 말 다한 셈. 심지어 당시 키스카섬에 있던 일본군은 이전에 다 철수한지라 한 명도 없었다고...

심지어 전투기끼리도 정신 없이 공중전을 벌이다가 쏘고 보니 아군인 경우도 제법 많다. 이때문에 전투기에 크게 국적 마크를 그려놓고 독특한 무늬를 그려넣기도 했으며 심지어 위장색을 포기하고 아니면 최소한 기체 밑면이라도 빨갛거나 노란 무늬를 그려넣기도 했다.

레이더와 각종 전자장비가 발전한 현대에 와서는 직접 눈으로 보고 적기를 쏘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이런 장비에 의존하다 보니 아군 오사 확률이 더욱 늘었다. 스코프 상에 찍혀있는 점만 보고 이것이 아군인지 적군인지 쉽게 알아낼 수 없기 때문. 보통은 "그 위치에는 아군이 없는 것이 확실" 이라든지 전자적인 피아식별장치 등으로 확인하지만 급박한 전장에서 아무리 조심을 해도 꼭 아군 오사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심지어 베트남 전쟁 당시 미군F-4 전투기들은 아군 오사가 여러번 나서 AIM-7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탑재하고도 "반드시 눈으로 적기를 확인한 후 발사할 것" 이란 명령을 받는 통에 전혀 AIM-7을 사용하는 이점을 누리지 못한 경우도 있다. 사실 이것은 정치적인 문제 때문에 이러한 어처구니 없는 명령이 나온 것이다. 전쟁시의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행기의 경우 IFF 달고 별짓을 다 한다. 현재 대부분의 교전은 BVR교전인데 그러다 보니 최근 들어 아군 전투기를 오인하여 격추하는 사고는 줄어든 편이다.

하지만 조기경보기의 통제와 정보를 정확히 받아서 지시대로 정확하게 날린 미사일이 IFF가 정상적으로 달리고 제대로 동작하는 아군 헬리콥터에 정확하게 명중하는 등 현재도 아군 오사를 100% 막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전투기, 폭격기들이 지상공격 중 아군 오사를 하는 경우도 물론 적지 않다. 이런 것은 눈으로 확인해도 항공기들이 워낙 빠르다보니 제대로 확인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전선통제기 같은 별도의 항공기들이 지상의 아군, 적군을 확실히 구별해주고 특히 어느 적군부터 먼저 공격해야 하는지 동료 아군기들에게 기관포나 연막로켓 같은 것으로 지시해주기도 한다.

실전에서도 이렇게 자주 일어나다보니 실전과 유사한 군사 훈련에서도 흔히 일어난다고 한다.

파손된 장비를 가지고 갈 수 없을 때 적에게 넘겨주느니 스스로 파괴하는 경우는 본문에서 설명하는 '팀킬'이나 '아군 오사'라고는 볼 수 없다.[14]

3.1 주요 아군 오사

아래 언급된 사건 이외에도 아군 오사 사건은 지속적으로 일어났다. 애초에 현대전 이전 시대의 전투 방식은 대부분 백병전이였기 때문에 악에 받쳐 싸우다가 앞에있던 전우를 찌르는건 모든 전투에서 발생했을 것이다. 특히 난전의 경우에는 진형 그런 거 없기 때문에 아군을 판별하기엔 더더욱 힘이 든다. 그나마 현대전에서나 사고율이 줄어든 것. 지금도 일어나고 있을 지 모른다.

3.1.1 2차대전 이전

  • 장미전쟁 시절 바람 방향이 급격히 바뀌는 바람에 아군이 쏜 화살에 적군 뿐만 아니라 아군까지 맞아 죽는 참사가 벌어지기도 했다.
  • 1920년 봉오동 전투에서 홍범도 부대를 양측에서 포위했던 일본군은 홍범도 부대가 재빨리 빠져나가버린 것을 눈치채지 못해 팀킬을 자행했다. 홍범도 부대는 일본군인 척하며 신나게 일본군을 잡았다고.
  • 스페인의 전설적인 아나키스트 혁명가였던 부에나벤투라 두루티는 1936년 11월, 마드리드 꼼플루텐세 대학 공방전에서 건물을 점령하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려고 하는 도중 아군 총기에서 오발 된 총탄을 맞고 죽었다. 그가 속했던 전국노동연맹 측에서는 프랑코군의 저격으로 죽었다고 하나, 후일의 수기, 인터뷰, 정황을 봐도 아군의 오발로 죽은게 거의 확실해 보인다.

3.1.2 제2차 세계대전

  • 중일전쟁 초기에 나치 독일이 국민당군에에 도움을 준 것.
  • 2차대전 중 이탈리아의 아프리카 군 사령관이었던 이탈로 발보는 폭격기를 개조한 정찰기에 타고 아군의 진영(리비아 상공)을 순찰하던 중 이것을 적의 정찰기로 오인한 이탈리아 순양함의 대공포의 사격에 맞아 격추당해서 사망. 팀킬의 대상이 하필이면 최고 사령관이라니 흠좀무... 당시 이탈로 발보와 무솔리니의 사이가 안 좋았던 때라 무솔리니의 지시에 의한 암살이라는 음모설이 돌기도 했었다.
  • 타란토 공습에서 이탈리아군은 영국군의 페어리 소드피시 뇌격기를 격추시키기 위해 대공포를 쐈는데, 그 포탄이 이탈리아군 군함과 시설들에 떨어져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 덤으로 이탈리아군이 격추시킨 소드피시는 딱 2대 뿐이었다. 이뭐병.
  • 2차대전 중 미국의 신형전투기 P-51 머스탱은 독일군의 Bf109와 닮은 형태 때문에 전쟁 초반에 아군 대공포에게 팀킬을 당하는 사례가 많았다. 심지어는 아군 폭격기 기관총 사수가 오사를 한 걸 알고서 허위보고를 했는데 그게 전과로 기록된 안습 사례까지 있다. 이 때문에 P-51은 기체에 도장을 하지 않았고, 은빛날개 머스탱이라는 간지나는 별명이 붙게 되었다.
  • 2차대전 중 영국의 슈퍼마린 스핏파이어는 웃기게도 지들끼리 치고받았다. 그러니깐 스핏파이어가 스핏파이어를 오인 사격한 것. 물론 타 전투기와 대공포에게도 열심히 팀킬당했다. 스핏파이어 지못미
  • 2차대전 후반의 영국의 글로스터 미티어전투기. 당시 제트 전투기가 매우 희귀한 존재인데다가 주로 돌아다니는 독일의 Me262로 오인, 팀킬을 당한 사례가 있다. 물론 이걸 방지하기 위해 도색도 다르게 하는 노력도 했다.
  • 2차대전 중 미국의 A-36 공격기 편대가 아군 전차부대를 계속 공격해댔다. 전차부대는 아군임을 알리는 노란색 연막탄을 황급히 뿌렸지만 A-36은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공격해왔다. 별 수 없이 전차부대는 대공포로 반격하여 A-36을 격추시켰다. A-36 조종사는 낙하산으로 타고 내려와 아군에게 잡혔고(...) 왜 연막탄을 보고도 계속 쐈냐고 추궁하자 "어라? 그게 그거였어?" 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이 일 때문에 미 육군 지휘관인 오마 브래들리가 소환되었다고...
  • 2차대전 중 미군 폭격기들은 상하로 고도차이를 두고 밀집대형을 했는데 폭격 중에 대형을 잘못 맞추면[15] 위쪽 폭격기에서 떨어진 폭탄이 아랫쪽 폭격기를 치고 지나가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보통 폭발로까지 이어지지는 않지만(폭탄은 폭격기로부터 일정거리 이상 떨어져야 신관이 활성화된다) 100kg 넘는 쇳덩이에 부딪히는 셈이기 때문에 맞은 부위가 부러져 나가거나 해서 추락하는 경우도...
  • 2차대전 중 노르망디에서 미군 폭격기 부대가 2번에 걸쳐서 아군 지상군을 오폭, 미국의 육군 장군을 포함한 241명이 사망했고 620명이 다치는 참사가 일어났다. 2차대전 중 일어난 팀킬 중 최대 피해기록.
  • 2차대전 중 오토 카리우스 휘하의 야크트티거 구축전차 4대가 작전을 수행하였다.[16] 진격하던 도중에 갑자기 앞에가던 1대에서 화재가 발생해 승무원들이 대피하는 결과가 나왔다. 화재의 원인은 야크트티거를 미군전차로 오인한 국민돌격대 소속 판처파우스트사수의 오인사격이였다.
  • 2차대전 중 괌에 주둔중이던 미군 부대 한 곳에서 박격포 영점을 잡으려고 시험 사격을 했다. 이때 반대측에 있던 부대에서는 이것이 일본군의 공격인 줄 알고 곧 해당 방향으로 사격을 퍼부었고 이내 양측간의 치열한 교전이 이뤄졌다. 결국 이 두 부대가 서로 팀킬 중이란 것을 안 것은 두 부대 모두 똑같은 아군 포병 부대에게 서로의 위치로 지원 사격을 날려달라고 요청했기 때문.
  • 과달카날 해전에서는 야간에 전투가 벌어진 탓에 팀킬이 발생했다. 캘러헌 제독이 탑승한 중순양함 샌프란시스코는 어둠 속에서 적이라고 생각되는 대형 구축함이 흐릿하게 포착되자 사격을 개시했다. 그러나 그 대형 구축함은 미군 경순양함 애틀랜타였고, 하필 포탄이 함교에 명중하는 바람에 애틀랜타에 탑승했던 스코트 제독이 사망했다.
  • 독일 공군은 전쟁 말기인 1944년 겨울 아르덴 대공세 지원을 위하여 동시에 수백대의 전투기와 폭격기를 날려서 연합군을 공격했다. 그러나 이들 중 적잖은 수가 같은 독일군 대공포에 맞아 떨어졌다. 당시 독일군은 막장테크를 타고 있던 중이라 제공권을 완전히 잃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대공포 사수들은 "하늘에 떠있는 은색 전투기는 미군 것, 얼룩무늬 전투기는 영국 것, 안 보이는 전투기는 우리 것" 이란 농담을 할 정도였고 "하늘에 우리편 전투기가 있을 리 없다. 그러므로 저건 적군" 이란 심정으로 팀킬을 자행한 것. 900대의 전투기가 이륙해서 그중 300대가 아군 대공포에 팀킬당했다. 독일 공군 역사상 하루 동안 발생한 항공기 손실 중 최고기록. 치열한 공중전이 벌어졌을 때도 이렇게 한 번에 많은 항공기가 격추당한 적은 없었다. 묵념...
  • 연합군이 이탈리아의 시칠리아에 상륙할 때 근처에 있던 연합군 지상군과 전투함들에게 독일군 전투기들과 폭격기들이 공격을 퍼붓고 사라졌다. 이후 연합군의 수송기들이 추가병력을 태우고 그 근처를 지나갔는데 "아까 그놈들인가보다!" 하고 지상과 해상에 있던 연합군은 아군 수송기들에게 무자비하게 대공포 사격을 가했다. 그 결과 144대의 수송기 중 33대가 추락하고 37대가 파손되었으며 318명의 사상자가 나오는 대참사가 발생. 이 상황은 게임 메달 오브 아너 : 에어본의 첫번째 미션에서 그대로 재현되었다.
  • 팀킬이라고 보기에는 미묘하지만 과거 2차대전 때 소련은 형벌 부대라 하여 형무소나 기타 갖은 이유의 죄명으로 끌려온 인원들, 심지어 적에게 포로로 잡혀있다가 탈출한 병사까지 조국을 배신했다는 명목으로 끌려가서 형벌 부대로 편성하고 가장 위험한 곳의 총알받이로 사용했으며 만약 이 형벌부대가 전장에서 도망치기라도 하면 뒤에서 대기 중인 소련군의 독전대란 이름의 경비부대가 형벌부대에게 미리 설치한 기관총을 사격하는 등 자비 없는 공격을 해댔다. 이로 인해 형벌부대의 6만명 정도가 아군의 공격, 즉 독전대의 손에 죽어나갔다고...
  • 일본군의 가게로급 구축함 아라시미드웨이 해전에서 자신의 항적으로 미군 급강하폭격기에게 일본 함대의 위치를 가르쳐주는 엄청난 실수를 범함으로서, 일본 최강의 정예 항공모함들을 몰살시키고 태평양 전쟁의 전세를 역전시켰다.
  • 아이오와급 전함 1번함 아이오와는 어뢰사격 훈련을 하던 플레처급 구축함 윌리엄 D. 포터가 발사한 실탄 어뢰에 맞을 뻔했다. 항해 중 이루어진 모의 발사 훈련인데, 어뢰 담당자가 발사관을 비워두지 않은것 (...) 당시 훈련을 위해 무선침묵이 시행중이라 윌리엄 D 포터는 발광신호를 보냈는데, '어뢰가 아이오와 반대편으로 발사됨' , '전속으로 후진중' 으로 잘못된 신호를 보내서 결국 무선침묵을 해제하고 무전으로 어뢰 발사 사실을 전했다. 더 큰 문제는 당시 아이오와에는 대서양을 건너 테헤란 회담에 참석하려는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이 탑승중이었다!!! [17] 일단 어뢰를 회피한 아이오와는 윌리엄 D. 포터를 향해 주포를 겨눈채 심문했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윌리엄 D. 포터의 승무원들은 버뮤다 해군 기지에 도착하자 마자 대통령 암살미수 혐의로 전부 체포당했고, 암살미수 혐의는 벗었지만 어뢰 담당자가 노역형 14년을 선고받는 것을 비롯해 관련자 여럿이 중형을 받았다. 루즈벨트가 '사람이 실수 좀 할수 있는거지 뭘 그래' 하며 관대하게 넘어가자 해서 실제 실형을 산 사람은 없었지만, 이후 윌리엄 D. 포터를 만나는 미군 함선들은 '쏘지마! 우리도 공화당원이야!' 라는 드립을 쳐댔다. [18]
  • 밀리환초 학살사건의 경우는 오사가 아니라 정말로 작정하고 일본군 내에서 육해군 간의 팀킬이 횡행하였다.

3.1.3 2차대전 이후

  • 6.25 전쟁 초기 한국군과 미군 사이에도 팀킬이 빈번히 일어났다. 전쟁 초기 국군은 1. 야밤을 틈타 이동을 하였고 2. 영어를 할 수 있는 장교가 지극히 적었기 때문에 주로 심야에 능선을 타고 이동하다 미군의 오인 사격을 당하곤 하였다.[19]
  • 지상전에서만 발생한 것이 아니다. 해상에서도 발생했다. 야간에 소속불명 선박이라고 해서 공격했는데 해가 뜨니 한국기를 단 한국 군함(6.25 전쟁 이전 고생고생해서 사온 백두산함 3척 가운데 1척)이었다. 미국은 나중에 사과하면서 훨씬 좋은 군함을 무상제공하여 보상하긴 했다.
  • 6.25 전쟁 중에 사격 실력이 형편 없기로 유명한 미군 포병대대가 같은 미군인 김영옥의 부대를 적으로 오인하고 쏴 맞춘 일이 있었다. 너무 북쪽에 있어서 아군으로 위장한 적군인 줄 알았다 한다.
  • 6.25 전쟁 중에 북한군도 오인사격을 한 적이 있는데, 전쟁 초기에 춘천을 공격했다가 한국군 특공대에게 공격당해 예민해져있던 북한군 2사단과 모택동군에 있다가 북한군에 편입되어 춘천에 투입되었던 7사단이 1시간 동안 서로에게 총질을 했던적이 있었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
  • 대체적으로 미 공군에서 오폭사고가 잦은 이유가 각성제 복용, 즉 마약 복용 때문이란 이야기가 있다. 실제 걸프 전쟁 당시 미군과 연합군의 사망자 가운데 1/4이 오폭사고였으며 이때 절반이 넘는 미군 조종사들은 과도한 약물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에 시달렸다고... 규정보다 많은 비행 이유도 있고 군의관들은 알면서도 각성제를 처방. 아에 군의 윗분들이 요구하기도 했다. #, #
  • 베트남 전쟁 당시 대략 8000명이 아군의 오인 사격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 터키는 1974년 키프로스를 침공할 당시 구축함 한 대를 아군 항공기의 팀킬로 잃었다. 그런데 적군이던 그리스군도 아군이던 남키프로스 군의 오발로 수송기 2대가 격추되었다. 당황해서 적군인지 알고 확인도 안하고 쏴서 격추했더니 그리스군이었다고...
  •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 간의 오인 교전이 발생한 적이 있다. 1980년 5월 24일 11공수여단 병력, 전투교육사령부 보병학교 소속 교도대 병력과 제31향토보병사단 소속 병력이 이동 도중 서로를 시민군으로 오인하고 두차례의 교전을 벌여 총 12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 때 발생한 사망자는 5.18 당시 발생한 계엄군 사망자 23명 중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 포클랜드 전쟁 중 아르헨티나 소속 A-4 공격기 1대와 미라지3 전투기 1대가 동시에 격추당했는데 둘 다 아군 대공포에 의한 것이었다. 게다가 미라지3 전투기는 영국군의 전투기와 교전 중 심각한 손상을 입은 채로 겨우겨우 도망오던 중이었다...[20]
  • 아르헨티나 소속 A-4 공격기 1대가 같은 아르헨티나 소속 함정에게 폭격을 가했다. 다행히 폭탄은 불발되어 사상자는 없었는데 사실 아르헨티나 함정의 대부분은 전쟁 상대인 영국 해군 소속 함정을 다수 보유하고 있었으며 아마 전쟁 전에 해리어까지 도입되었다면 공중에서의 오사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 아직 미국이 이라크와 친하던 시절인 1987년 이라크의 미라지F1 전투기 1대가 미국의 전투함에게 엑조세 대함미사일 두 발을 날렸다. 미 해군 프리깃을 이란의 배로 잘못 알았던 것. 다만 해당 조종사에게 징계는 커녕 잘했다면서 훈장과 같이 1계급 진급까지 준 점 등을 이유로 들어 계획된 일이 아니었냐는 의견도 있다. 이 미군 전투함인 올리버 해저드 페리급은 미사일 접근 사실을 알고 요격하려 했으나 하필 이 배가 저가형으로 만든 것이라 CIWS로 사용하는 팔랑스의 사각지대에 미사일이 접근한 것. 이 사고로 37명이 사망하고 21명이 부상당했으나 당시 미국으로선 이라크가 주요 우방이었기에 뭐라 할 수도 없었다. 이라크는 어머 미안해라면서 6천만 달러가 넘는 돈을 보상금으로 주었지만 1989년 미 해군 순양함이 이란 여객기를 군용기로 오해하고 격추시킨 USS 빈센스 함 사건에 그 돈을 덧붙여서 6180만 달러를 이란에게 보상금으로 내줘야 했다. 뭐 나중에 미국은 이라크와 4년 뒤면 서로 치고받고 싸우게 되지만...
  • 미국은 1992년 터키와 합동 군사 훈련 중 실수로 항공모함 새러토가에서 시스패로우 미사일을 발사하여 터키측 알렌 M. 섬너급 구축함 무아베네트의 함교를 직격, 함장을 포함한 사망자 5명을 내는 피해를 입혔다. 미군은 곧 사과하고 개별 보상금과 별도로 터키에게 당시 퇴역하고 있었던 녹스급 호위함(그래도 1970년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2차대전 때 만들어진 구형 무아베네트보단 훨씬 좋았기에 이 호위함이 무아베네트 이름을 이어받았다)을 무상으로 건네주었다.[21]
  • 1996년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 약 오십일간의 작전기간 동안 다수의 장교, 병사, 예비군이 아군의 오인사격으로 희생된 사례가 있다.
  • 환태평양 국가들간의 공동훈련인 림팩96에서 일본 해상자위대 소속 구축함이었던 유우기리함은 표적기 대신 표적기를 예인하던 A-6 인트루더를 팰렁스 CIWS로 격추시켰다(승무원 4명은 모두 무사히 탈출했다). 일본이 기록한 태평양 전쟁 이후 최초의 미군기 격추 전과. 나중에 이 사실을 조사해보니 포술장은 잘못됐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함장이 무시하고 발포명령을 내려서 벌어진 사고였다.
  • F-15 전투기는 공중전에서 딱 1번 격추당한 적이 있다. 바로 팀킬에 의해. 자위대 소속 F-15J 전투기 1대가 아군 F-15J가 발사한 AIM-9에 맞아 격추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다행히 조종사는 비상탈출에 성공). 처음에는 안전장치의 전기적 결함으로 의심되었으나 미사일을 발사한 전투기의 조종사를 계속 추궁한 끝에 이 조종사가 규정대로 하지 않고 안전장치를 푼 상태로 미사일을 조작하다가 실수로 발사버튼을 눌러버렸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 별의별 곳에서 미군이 하도 많은 아군 오사를 일으킨 탓에 오죽하면 같은 동맹인 영국에서조차 '미군기는 우리가 동맹군임을 확인할 수 있는 거리까지 다가오기 전까지는 미친 카우보이처럼 우리를 공격한다' 라는 소리까지 했다. 하지만 사실 다른 나라에서도 이런 사고는 많다. 미군이 워낙 전쟁 많이 치르고 화력이 막강하다보니 더 심각해보이는 것일 뿐...
  • 걸프전 당시 사막의 폭풍 작전기간동안 M1A1 에이브람스가 적 기갑부대를 보이는 즉즉 고철로 만들어버렸는데 이 '적 전차'중엔 에이브람스를 지원하기위해 온 M2 브래들리도 상당했다. 브래들리 IFV들은 졸지에 고래 싸움에 등터진 돌고래새우라하기는 브래들리가...가 되어버린 꼴... M-1과 T-72의 합동펀치를 먹은 기계화부대원들에게 묵념
  • 1995년 이라크에서는 E-3의 관제를 받으면서 비행금지구역을 초계비행하던 미군 F-15C 전투기가 암람으로 이라크군 러시아제 Mi-8 헬기...가 아니라 UN 직원들과 쿠르드족 지도자 일행을 태운 UH-60 블랙호크 헬기를 격추시켜버렸다. 당연히 F-15C는 E-3의 명령에 따라서 암람을 발사했을 뿐이다.
  • 2000년 체첸에서는 러시아군이 임무 교대를 위해 온 아군 부대를 적으로 오인하여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체첸 반군의 소행이라고 거짓말을 했다가 나중에 발각됐다.
  • 2003년 이라크 침공이 한창일 때 주 방위군 소속 A-10이 영국군을 오폭한 것이 영국 언론지를 통해 유출된 적이 있었다. 다음 동영상 참고. 참고로 이건 각성제가 문제라기보다는 작전 사령부의 병크와 조종사들의 미숙함(저게 첫 실전 출격이었다)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 또 이라크 침공 때의 사건. 이번에도 가해자는 공군 A-10 공격기(...), 이번의 희생자는 미 해병대로, 길을 잘못들어서 습격당했던 육군 정비중대를 구출하고 원래 작전 목표인 나시리아 점령을 위해 반군과 교전을 벌이다가 3개 중대로 갈라져서 시가전에 말려들었다. 그러다가 B중대 항공통제관이 공군 A-10 공격기를 호출했는데, 중대간의 통신상황이 좋지 못하여 A-10은 해병대 C중대를 반군으로 판단했고, 역시 C중대가 그 지점에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던 B중대 항공통제관이 공격 허가를 내리고 말았다. GAU-8의 공격을 받은 C중대는 순식간에 큰 피해를 입었으나, 겨우 통신상황이 호전되어 A-10의 마무리 공격은 피할 수 있었다.
  • 2003년 3월 23일 영국 공군 소속 토네이도 전폭기가 미군 패트리어트 포대에서 발사한 미사일에 의해 최후를 맞이했다. 다음날 미공군 F-16 전투기가 패트리어트 포대를 향해 對레이더 미사일을 발사, 파괴해버렸다. 열흘 후 또 다른 패트리어트 포대가 미국의 F/A-18을 격추해버렸다.
  • 2008년 남오세티야 전쟁 당시 러시아군은 자국 Su-25조지아 공군 소속으로 오인해 최소 2기 이상 격추시켰다.
  • 군사 작전의 오발 사고보다는 방범 활동에서 가끔 벌어지는 실수로 경찰견이 다른 경찰을 무는 일이 있다. 성격이 다급한 경찰견의 경우 급박한 상황에서 흥분하면 공격성이 발동되어 적과 아군을 가리지 않고 물어버리기 때문. 다행히 (흥분했기 때문에) 목을 노리고 제대로 무는 게 아니고 방범 활동을 하는 경찰은 방호구를 착용하기 때문에 사망까지는 이르지 않는다. 해외 토픽을 보면 이런 사례가 드물게 올라온다. 오발보다는 과실에 가까운 행위이지만 팀킬의 한 종류로 간주하는 듯. 동물 때문에 일어난 사건이고 피해가 크지 않아서 농담거리(...)로 많이 쓰인다.

4 자기 편에게 불리한 결과를 내는 팀킬의 귀재들이나 사례

4.1 현실

4.2 창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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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로노아 조로마하바이스에게 깔린 루피를 빼내려고 루피를 발로 찰려는 델린저를 발로 밀어서 본의 아니게 델린저가 마하바이스에게 팀킬을 시전했다.
원피스 733화(애니 712화)에서는 캐번디시☆ - 썰라는 글라디우스는 안 썰고 로빈을 죽일려고 하는 등 맛이 갓다(...).

메탈슬러그어택 엑스트라옵스 골든 솔다일오프닝

5 1에서 유래된 속어 팀킬

한국에서는 자기시장잠식과 같은 의미로 쓰인다.

어떠한 제품이 같은 회사의 어떠한 제품에 의해 잘 안 팔리는 경우 같은 회사 제품의 하위 모델이 상급 모델보다 더 나은 경우 상급 모델이 잘 안 팔릴 때 말한다.

팀킬한 제품 → 팀킬 당한 제품

6 관련 문서

  1. 여담이지만 이 그림은 원본이 아니다...
  2. 문자적으로 동족살해라는 뜻이 있다.
  3. 다만 이쪽은 영문표기가 teamkill이 아닌 team kill이다.
  4. 하지만 팀워크만 잘 할 경우 잘만 하면 2명이서 무콤하는 건 정말 쉬워진다.
  5. 정말 상대팀이 드럽게 못해서 상대팀이 이겨도 상은 팀킬로 많이 때린 팀원이 상을 쓸어버리는 괴랄한 현상까지 본다.
  6. 보통 팀전하면 2:2가 대부분.
  7. 일부로 가서 부딪힌다든가(ramming), 먼저 날아가고 있는 아군 기체에 사격을 한다든가, 뒤에 졸졸 따라서 이륙하는 아군 기체들에게 후방기총을 난사한다든가
  8. 신뿌6 바람의 나라, 넥뿌 정식 등의 맵.
  9. 이경우 밀어주려던 쪽이 데미지를 크게 입는 경우가 많다.
  10. 단, 이 영상은 고의로 서버에서 팀킬 옵션을 키고 찍은 것이다. 일반적인 게임에서는 불가능하다. 일반적인 게임에서 이게 가능했다간 스파이 색출이 힘들어진다.
  11. 특히 일부 해전 게임의 어뢰를 초보가 쓰는 경우 빈발하는 사고다. 어뢰는 탄속이 느리기 때문에 쏜 뒤에 아군이 뛰어드는 경우도 발생하긴 하지만 초보는 사선상에 아군이 있더라도 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초보-상대-아군으로 배치된 경우 빈발하는 편. 상대가 피해버리면 그 어뢰는 고스란히 아군에게 향하게 된다. 게다가 어설프게 어뢰로 부채꼴 화망을 구성한 경우는 욕만 더 더럽게 얻어먹게 된다. 어뢰를 쓰려면 반드시 사선상에 아군이 있는지 확인하자.
  12. 특히 오퍼레이션 7의 경우 공격을 맞추든 헛치든 간에 어쨌건 '공격을 행했다' 라는 행위가 설립되는 것만으로도 적군의 레이더망에 자신의 위치가 오랜 기간동안 노출된다. 그러면 아군의 작전은 망했어요.
  13. 오히려 이런 전자기기에 지나치게 의존한 나머지 표적 근처에 아군이 없을 것을 확신, 아군 오사가 벌어지기도 한다.
  14. 이는 해당 교범에도 나와있는 내용이다.
  15. 더구다가 초기에는 호위기없이 독일본토로 들어가야하는 탓에 컴뱃박스와 윙박스의 간격이 머스탱 등장 이후 보다 빽빽하게 편대를 이루었다.
  16. 이중 1대는 포탄이 터진 구덩이에 빠져 기동불능 되었다.
  17. 루즈벨트는 태평하게도 어뢰를 보고 싶으니 그 쪽 갑판으로 가자고 했다고 한다. 또 본인의 일기에 따르면 아이오와 3백미터쯤 뒤에서 어뢰가 터졌다고.
  18. 윌리엄 D. 포터는 이 항해를 떠나던 날에도 닻을 다 올리지 않고 출항해서 옆에 있던 배가 닻에 걸려 파손되었고, 어뢰사건 전날에는 실수로 대잠 폭뢰를 터트려서 유보트의 습격이라고 여긴 함대 전체가 포터가 자백할 때까지 회피 기동을 하게 했으며, 파도에 수병 하나가 실종되고 엔진실 일부 침수로 속도가 저하되며 함대에서 뒤쳐지는 등, 킹 제독의 혈압을 지속적으로 올려주고 있었다. 어뢰사건 이후에 좌천된 알류산 열도에서는 술취한 수병이 실수로 5인치 포를 쐇는데 그게 하필이면 한창 파티중이던 기지 사령관 자택 앞마당에 떨어졌다(…). 다행히 사상자는 없었다고. 필리핀 공격때는 다시 전선에 나서 일본 전투기들을 열심히 격추시켰는데 그 중 3기가 미군기일 가능성이 있다고 하며, 또 아군 구축함 USS 루스를 대공포로 긁어 주기도 했다.정말 가관이다
  19. 어느 정도였냐면 중대가 이동하는데 미군에게 포격을 그만두라고 영어로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죽을 위험 무릅쓰고 'Korean soldier, You Amerian soldier, No BBang BBang No No!' 라는 세 마디로 간신히 포격을 멈추기도 했다 한다. 그나마 저 말을 할 수 있는 사람도 없어서 자칫 몰살당할 뻔했다 한다. 더불어 미군은 미안하다면서 레이션과 장비를 잔뜩 건네줬다고...
  20. 해리어가 쏜 미사일이 근접폭발 했었다.
  21. 흔히들 이 경험을 통해 미군이 대공미사일의 대함공격 가능성을 알아챘다고들 하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 미군은 이미 1988년 이란 해군을 상대로 한 '프레잉 맨티스' 작전에서 기동부대를 향해 달려드는 이란의 고속정을 SM-2 대공미사일로 해치운 적이 있다(일단 3발을 쏘아 무력화시킨 뒤 하푼 및 5인치 함포로 마무리). 대공미사일은 발사 반응 시간도 빠르고 탄두가 작은 대신 운동 에너지가 높아 일루미네이터로 표적을 비춰줄 수 있는 가시거리 내에서는 심지어 함포보다도 즉응성이 높고 효율 역시 매우 높다. 이 점은 이미 1970년대 초반부터 인식되어 있어서 스탠더드를 대함 목적으로 사용하는 고속정이 개발되어있었으며 한국 해군 역시 하푼 도입 이전에 이를 운용했다. 한국군 최초의 미사일 고속정인 백구급 초기형 3척이 바로 그것.
  22. 일명 개빠. 멍청한 논리로 진중권에게 처참히 발렸으며 다른 동물보호론자나 심지어 같은 개빠들에게까지 배척당한다.
  23. 삼성전자갤럭시 노트7의 폭발 사건의 근원.
  24. 하지만 얘는 A380이란 엄청난 경쟁자가 있긴 했다.
  25. 하단의 쿠레시마 미츠자네와 함께 가면라이더 시리즈 배신의 대명사.
  26. 이쪽은 코우타가 필살기로 마무리를 지으려 하자 듀듀온슈프렌드 실드로 삼으면서 목숨을 건졌다.
  27. 하극상에도 해당 된다.
  28. 이쪽은 애초에 하는 일이 상사의 명령을 거스른 동료 라이더들을 처리하는 것이다.
  29. 각시탈 13회, 14회에서 각시탈 잡으려고 총을 쐈는데 일본 순사, 친일파 합쳐서 총 4명을 죽였다. 독립군 대장 진 숨겨진 각시탈
  30. 몬사냥할 때. 다만 이 경우는 실수가 아니라 의도적인 팀킬.
  31. 진공마왕이 무엇이든지 빨아들이고 부하들을 이끌고 사람들을 공격하고 소매치기 소녀에게 부적을 훔쳐오라고 명령을 내린다. 부적을 훔쳐오자 소매치기 소녀를 잡아먹으려고 하자 미스터 손이 구해주고 삼장법사 일행의 계략으로 저팔계가 바주카로 댐을 무너뜨려서 물과 부하요괴들을 먹게 유도하여 진공마왕은 과식으로 날지 못하고 움직이지 못해서 소매치기 소녀가 미스터 손에게 부적의 위치를 알려주고 소매치기 소녀는 화가나서 진공마왕을 부적에 봉인시킨다. 여자를 화나게 했으니 다 자업자득.
  32. 해당 유닛들이 보스로 출현하는 스테이지를 깨야 아군으로 획득 가능. 냥코 대전쟁/스페셜 스테이지 참조.
  33. 아군쪽 팀킬하면 가장 대표적인 작품. 바깥세상과 완전히 단절된 학원에서 탈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친구 하나를 죽여야 한다.
  34. 교차 공간 커버에 들어갔을때 발락에게 뜯긴 팔을 걱정하는 척 접근하여 보안국 요원을 기절시키고 보안국 요원을 옮기던 감찰국 팀원의 머리에 총을 쏴 죽인다. 그러나 가츠가 죽인 감찰국 팀원이 보안국의 스파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결국 희생양이 하나 더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팔이 부러진 척 연기를 떨며 다른 곳에서 보초를 서던 텔레포터 퀑을 유인해 또 총을 쏴 죽인다. 팀킬의 귀재
  35. 피에몬을 제외한 어둠의 사천왕 전원이 자기 부하들을 팀킬하는 편이지만 피노키몬은 그 정도가 아주 심하다. 메탈시드라몬파워드라몬 씩 팀킬하는 반면에 이 녀석은...그나마 그 이유도 정말 시시하고 별것 아닌 것들이 대부분이다.
  36. 끔살 장면이 아동용 만화치곤 매우 잔인하다.
  37. 이하생략급의 작중 최악의 성격파탄자에 승리를 위해서려면 동료마저 희생시키는 건 예사다. 그나마 태성 일행에 합류해 나아졌나 싶었지만... 42화 때는 그야말로 민폐급 팀킬을 선보였다.
  38. 라데츠카카로트의 희생으로 인해 지구침략에 실패 한 뒤, 베지터내퍼가 같이 지구를 침략했을 때, 피콜로, 크리링, 손오반을 상대로 우세한 전투를 하고 있었으며, 피콜로손오반을 감싸고 내퍼에게 죽었다. 그 뒤, 저승에서 카카로트계왕에게 수련을 받고, 다시 지구로 돌아와서, 내퍼에게 죽어간 동료들을 보며, 분노감에 치밀어 내퍼를 아주 묵사발을 내버렸는데, 다 죽어가는 내퍼베지터가 "움직이지 못하는 사이어인따위는 쓸모없다!" 내퍼를 하늘 위로 던진 뒤, 충격파로 죽여버렸다. 물론 이전에 베지터 말 안 듣고 멋대로 행동하다 기원참에 댕강날뻔 했고, 물러가기 전에 괜히 손오반과 크리링을 습격하려다 계왕권을 얻어맞아 발생되지 않아도 될 중상을 입은 이유도 있다. 이후 베지터카카로트와의 사투에서 패배한 이후 나메크별로 가서 드래곤볼을 차지하기 위해 프리더 일당들을 배신했고, 과거 동료였던 악당들을 차례차례로 죽여버린다.
  39. 구모리 혜성의 비밀을 알게 된 자신의 부하인 모아를 팀킬한다!
  40. 두번 다 실수였고, 미수에 그쳤다. 잠시 머리 좀 식힐까 항목 참조.
  41. 본편 루프가 아닌 과거 루프 중 하나에서 마법소녀가 마녀가 된다는 것에 멘붕하여 사쿠라 쿄코를 먼저 제거해버리고 아케미 호무라를 제거하려고 하였다. 결국 멘붕하여 날뛰는 마미를 마도카가 마미의 소울 젬을 저격하여 제거한다. 모두가 처참하게 안습한 상황. 이 일로 마레기의 별명을 마미가 마도카에게 계승받는다.
  42. 토모에 마미가 팀킬한 루프에 한정.
  43. 후츠히코 루트 종반부. 백룡의 대타(?)로 강림한 흑룡이 아군 적군 할 것 없이 팀킬하는 꼴을 보고 주인공이 충격과 공포에 빠져서 파마의 화살로 락다운 시켰더니 자기 나라 공주를 용신에게 대항하는 반역자라며 구속(...) 저건 수호신이 아니라는 데도 공주가 그런 말 하는 게 아니라며 락다운을 당장 풀라고 한다(...). 결국 락다운 해제. 그리고 흑룡은 야 신난다~!를 연호하며 다시 깽판. 근데 더더욱 병맛나는 것은 락다운이 풀려서 흑룡이 다시 깽판을 치자 그때 가서야 "나라를 위협하는 건 그 어떤 것도 가만 둘 수 없다" 며 락다운 풀린 흑룡과 1대1 맞짱 떴다가 상큼하게 발렸다는 거(...) 락다운 해놨을 때 쓰러뜨릴 것이지 이게 뭥미? 다른 루트에서는 그냥 단순히 연애 방해하는 짜증나는 할망구지만 유독 이 루트에서만큼은 무다구치 렌야에 필적하는 공대 내부의 적(...)
  44. 최종무기 이외에는 전부 피아식별 없이 아군을 타격한다.
  45. 공식 설정 중 피아 식별 기능이 있다고는 하나 해병들은 절대 신뢰하지 않는다고 한다는 대목이 있다. 게임상에서도 마인 역대박 크리가 뜨는 경우가 있는 걸 보면 신뢰하지 않는 것이 이해가 갈 정도. 이 부분을쓴 사람이 오해한거같은데 저위의 피아 식별 기능은 아군이 주변을 지나갈때 반응을 안하고 적군이 지나갈때 반응을 한다는것이지 터질때도 아군은 피해를 입지않는다는 말이 아니다 물론 스플래시 대미지가 있으므로 팀킬항목에 있을 자격은 있다
  46. 그래서 자치령 전차병들은 휴가를 받으면 꼭 함께 붙어다닌다나... 참고로 게임 안에서 나오는 공식 설정이다.
  47. 아카시가 찾아서 쿄코에게 양보한 출구가 사실은 죽는 곳이었기 때문에 의도치 않게 죽인 꼴.
  48. 나르사스에게 속은 짐사의 보고를 듣고 어두운 밤에 적군인 파르스군을 기습하려고 2개로 아군을 나눠 공격했으나 파르스군은 온데간데 없고 어둠 속에서 아군끼리 2개로 나눠 서로 신나게 싸우다가 비명소리나 여러가지를 듣고 비로소 아군임을 알고 싸움을 멈췄지만 전군 4만여명 가운데 5천명이 죽은 참사가 벌어진다...
  49. 13일에서 공개된 티저에서 아군인 엘소드를 때려 기절시킨다든가, 공식이면 큰일나는 만화에서도 엘소드가 란을 변태라고 놀리자 화가 나서 한 말이 "우리 변태에게 오빠라고 하지 마세요!!"라던가.
  50. 카코가 제대로 싸우려 하지 않고 키리에에게 화풀이를 하려 하자 그를 칼로 찔러서 죽이고 자신이 다음 파일럿이 되었다.
  51. 우주의 기사 테카맨 블레이드에서 높으신 분들 중 하나. 온갖 상병크를 저지르면서 아군에게 백해무익한 존재였다. 항목 참조.
  52. 조금 허무한 결말에 대한 자조. 혹자 왈, 대인배 이시다라니 새로워서 좋기는 한데 너무 대인배라서 문제라 카더라(....)
  53. 악화된 심장병을 숨기기 위해 이를 눈치챈 여의사를 배빵하여 기절시키고 이것도 모자라 수면 마취제를 주사한다.
  54. 최모토에서 대다수의 리본 캐릭터들이 서로 신나게 팀킬이 나는 편이지만 특히 히바리 쿄야는 대진표 짜는 프로그램에 오류가 걸린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심각한 수준. 덤으로 같은 진영 내 뿐만 아니라 은혼 등 다른 진영의 에이스들과도 매치가 자주 떠서 수많은 모토게 유저들의 원성 사실은 폭소을 자아내곤 한다. 일부에선 존재만으로 재밌는 놈이라고 평하기도.
  55. 작중 셰퍼드가 언제 Danger Close에 신경을 썼던가....라고 프라이스 대위가 말했고 그림자 중대 대원이 '거긴 장군님이 계신 곳으로부터 100m도 떨어지지 않은 곳입니다!' 라고 하니까 요청하는 것이 아니다. 보내! 라고 한다. 그리고 그 결과로 애꿎은 그림자 중대원들이 포격에 휘말려버렸다.
  56. 전사 시절에 바닥을 훑어 쓸어버리는 기술이 보기에도 흉하고 적 아군 가리지 않기에 본인 혼자 다녔다.
  57. 난사 무기인 미니건을 들고 시원하게 적에게 쏴재낀다. 여기까지는 문제가 없는데 만일 직선상에 플레이어나 방어력 부실한 동료가 있었다면?
  58. 마카다미아 훌라댄스를 착용한 후, 필살기를 시전하면 적들이 춤추게 하는 효과를 주지만 본인을 포함한 아군에게도 효과가 있어 헤롱헤롱해한다.
  59. 소꿉친구라 적고 웬수라 부른다와 같이 나간 테니스 복식경기에서 서브로 소꿉친구의 등짝을 맞췄다.
  60. 이쪽은 오사 수준이 아니라 같은 개체끼리도 보자마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서로 죽이려 달려든다.
  61. 이건 블스퀴드가 정식적으로 침략군이 아닌 야생동물이다보니 공격하는 것이다 비슷한 경우로 콤바인 VS 개미귀신 or 해드크랩
  62. 원작에서는 분노가 유정천이 된 이와시타 아케미아라이 쇼지를 팀킬한다거나 히노 사다오주인공에게 진 멤버들을 손수 처단한 정도였지만 아파시 이후 미드나잇 콜렉션에 수록된 "에미짱의 살인클럽 관찰일기" 에서는 죽이라는 타겟은 냅두고 서로 팀킬하느라 바쁜 콩가루 집단이 되었다(...)
  63. 데뷔작 KOF 95에서는 각자 꿍꿍이 속이 있었지만 같은 팀인 빌리 칸키사라기 에이지를 대회 종료 후 팀킬. 96에서는 매츄어바이스피의 폭주로 인해 팀킬. 덕분에 97부터(삼신기팀 제외) KOF 2000까지 팀 없이 혼자 등장. 2001에서는 오랜만에 바네사, 세스(KOF), 라몬과 팀을 짜서 출전했지만 엔딩 직후 바로 팀킬.(그나마 이들은 이오리가 툭하면 배신한다는걸 어느정도 눈치깐건지 심각한 참사는 안일어났다.). XI에서는 오로치의 영향으로 폭주해 쿄와 신고를 팀킬. 팀으로 나와 팀킬이 없던 건 2003과 KOF XIII.
  64. 튜토리얼에서 디아블로와 팀을 먹고 마을을 공격했다가 레이너에게 저지당하자 디아블로가 겁을 주지만 오히려 레이너가 말빨로 받아치자 옆에서 같이 깐죽거리며 디아블로를 멘붕시켰다. 자기 소개 영상에서는 아서스를 공격하기도 한다. 스컬지를 계승하는 중입니다, 리치킹!
  65. 궁극기 중 공허의 감옥이 피아 구분이 없다. 잘 쓰면 그걸로 팀원을 살려주지만 그렇지 못 한다면...
  66. W로 좀비벽을 생성시켜 적군 대신 아군을 가둘 수 있다.
  67. i915 계열 칩셋은 i865 계열 칩셋과 비교하면 PCI-Express 지원 및 DDR2 메모리 지원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었으나, 당시에는 DDR 메모리를 주로 이용해서 i915 보드들도 대부분이 DDR 메모리 지원 제품만 나오는 수준이어서 i915 계열 칩셋의 DDR2 메모리 지원은 그다지 메리트를 얻지 못했고, 게다가 AGP가 의외로 장수하게 되어 PCI-Express가 등장하고도 2년 가까이 살아남으면서 i865 칩셋은 생명이 연장되어 i915 칩셋을 팀킬해 버린다. 더군다나 i915 계열 칩셋은 애초부터 멀티코어 CPU를 막아버렸는데, i945 계열 칩셋이 조기에 출시하게 되어 시장에서 조기에 퇴출 당하는 신세가 되고 만다. 반면 i865 계열 칩셋은 멀티코어 지원을 막지 않아서 i945 계열 칩셋 출시 이후에도 한동안 살아남는다.
  68. 셀러론 300A를 450MHz로 오버클럭하면 FSB도 100MHz로 당시로써는 넉넉했기 때문에, L2 캐시 용량의 차이를 제외하면 가격이 두배이상 차이나는 펜티엄2 데슈츠와 비교했을 시 기능 상의 차이도 적었고, 일반적인 작업에서는 체감 성능 차이가 크지 않았다. 덕분에 인텔은 한동안 셀러론의 FSB를 66MHz로 묶어버린다.
  69. 결국 팀킬 문제로 투알라틴 CPU가 꽤나 잘 팔림에도 불구하고 조기 단종.
  70. 이 경우는 팀킬이라고 보기 어렵다. 차기 모델에 문제점이 많아서 이전 모델의 수명이 연장된 것. 원래대로라면 프레스캇이 출시되면서 자연스럽게 노스우드가 단종 되는 시나리오였다.
  71. 자세한 것은 뚜따 항목 참조. 다만 이 발열 문제는 어디까지나 오버클럭을 했을 때 한정으로 발생하는 것이고, 오버클럭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더 미세 공정을 사용한 아이비와 하스웰의 발열이 더 낮은 것이 정상이므로 일반 사용자들과는 사실상 무관한 이야기이다. 만약 오버클럭을 하지 않은 일반 사용자인데 발열 문제가 발생한다면 그건 불량품이므로 얼른 인텔 서비스 센터를 찾아가도록 하자.
  72. AMD의 ZEN이 어지간히 잘 뽑히지 않는 이상 앞으로도 인텔 CPU는 큰 성능 향상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 이미 인텔과 AMD의 CPU 성능 격차가 너무 크게 벌어졌고, 혹시라도 AMD가 망하면 가장 곤란해지는 것은 인텔이므로(...) 인텔 입장에서는 CPU의 절대 성능을 올리기보다는 저전력과 내장 그래픽에 주력하는 것이 합리적이기 때문. 실제로 샌디 이후로 CPU의 절대 성능에는 큰 향상이 없지만, 전성비와 내장 그래픽의 성능은 상당히 큰 폭으로 향상되었다.
  73. 거의 모든 기업에서 자사의 상품에 팀킬의 조짐이 보이면 매출이익이 낮은 것, 주로 먼저 출시된 것을 서둘러 단종 시키는 데 비해 Windows XP의 경우는 단종은 시켰지만 사후 지원은 계속 하는 대인배 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젠 지원도 끊겼잖아? 틀렸어 이제 꿈이고 희망이고 없어
  74. 학교종의 대명사로 통하는 PW-9242는 1993년경에 등장한 전자식 자동 시보기로 나오자마자 전국 학교종의 대다수가 PW-9242로 교체 당했으며, 얼마 후에 소폭 개량된 PW-9242V가 등장해서 PW-9242의 독보적인 인기를 이어간다. 하지만 2002년경에 음원을 PCM 방식으로 바꾼 후속 모델인 PW-9242N이 등장했음에도, 오히려 PW-9242V의 인기가 더 좋아서 한동안 PW-9242V가 병행 생산 되었으며 후속작인 PW-9242N 계열 제품들을 제대로 팀킬해 버렸다. 게다가 PW-9242/V가 워낙 많이 팔린 데다가 20년 가량 장수만세 중이라, PW-9242N 계열 제품으로 교체될 기미도 안 보인다.
  75. 데스티니는 그나마 상업적으로는 성공했지만 AGE는 그런 거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