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편의점 브랜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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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PLUS
1 개요
홈플러스에서 운영 중인 편의점 체인. 2011년에 1호점이 생기면서 시작되었지만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매장 수를 늘려가고 있다. 기존에 이미 GS25, CU, 세븐일레븐이 있는 데다가 신세계가 위드미를 인수하며 등판한 편의점 업계에서 열심히 피를 튀기고 있다. 아직 점포가 많이 없기 때문에 일부 지역[1]에서는 생각보다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매장 앞에 홈플러스가 만든 편의점이라고 입간판 세워놔도 모르던데 그래도 아직 확장 중에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전망을 더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2015년 8월 기준 300개의 점포를 내면서 나름대로 점포수를 늘려가는 중. 본진의 라이벌 때문인지 위드미와 묘하게 비교되고 있다. 열심히 점포 수를 늘려 가는 것도 있고... 새로 점포 내는 곳이 대부분 수도권이어서 그렇지 위드미는 365에 비하면 골고루 있는 거다
그러나 테스코 영국 본사의 분식회계 파동으로 사모펀드인 MBK 파트너스에 홈플러스를 매각하기로 하면서 어떻게 될 지 모르게 됐다.
2 특징
2.1 홈플러스와의 연계
태생이 태생이다보니 홈플러스의 PB상품들이 들어오고 비슷한 가격이 들어오고 있다. 테스코 상표 붙어있는 물건들도 꾸준히 들어오는 중. 이게 전부 본진이랑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와 같은 물류를 사용해서 그런 것이다.
2.1.1 멤버쉽 및 할인
홈플러스와 똑같이 패밀리카드를 사용하고, 적립률도 일반 패밀리카드는 0.5%, OK캐쉬백 탑재 패밀리카드는 0.45%(패밀리카드) + 0.05%(OK캐쉬백)로 홈플러스와 똑같다. 다른 편의점 체인들처럼 매장에 카드를 비치[2]해서 한 장씩 가져가 등록할 수 있고, 카드를 등록한 경우에는 휴대폰 번호로 적립할 수 있다.[3]
OK캐쉬백의 경우애는 5천점 이상 있을 경우 구매 금액의 최대 15%까지 사용할 수 있는 등 이것저것 조건이 까다로운데다가 본진의 쥐꼬리만한 적립률울 그대로 가져왔다.
패밀리카드와 OK캐쉬백이 끝이다. 통신사 제휴라던가 그런 거 없다.
적립률도 쥐꼬리만하면서 매장 안내방송에는 최대 적립율이라고 포인트카드 만들라고 한다 그거 알바도 안 거들떠 봐요.
2.2 다양한 물건과 싼 가격
PB상품을 들여오면서 450원짜리 라면을 들여놓기도 하지만, PB가 아니더라도 다른 편의점 체인에 비해 1~200원 정도 더 싼 물건이 많다. 그래도 장수막걸리 한 병에 천원이 아니라 천백원한다고 투덜대는 분들이 있잖아 아마 안될거야
홈플러스와 같은 체인이기 때문에 취급하는 물건도 편의점이 맞나 싶을 정도로 다양하다. PB 딱지 붙고 나오는 밀가루나 식초, 워셔액(...)이나 락스 외에도, 국수 소면이라든가 부침가루(...)같은, '편의점에서 과연 찾는 사람이 있는 건가' 싶은 생필품도 갖춰 놓는 곳이 많다.
신선식품 코너에도 쌈채소라던가 버섯, 당근이나 애호박 같은 야채도 취급하고, 귤이나 복숭아, 사과처럼 시즌별 과일도 봉지로 오거나 간혹 박스로(???) 들어온다. 박스로 들어오는 과일은 어차피 안 나가니까 맨날 폐기 나잖아 귤 한 박스 구입 시 한 박스 더드립니다 라든지 아니면 소고기 구입하면 돼지고기 드립니다 쌈채소 구입 시 고기 증정합니다 등 날계란이라던가 두부, 콩나물에 심지어는 연어나 언양식 소불고기, 냉동 삼겹살까지 판다. 무슨 지거리야 바나나 같은 경우에는 기간 한정 없이 1개 500원에 팔고 있다.
이렇게 신선식품이나 생활 잡화 비중이 많다 보니 편의점 업계에서도 편의점이 아니고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24시간 영업하면서 규제 피해가려고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시선을 보이고 있다. 사실이잖아? 어쩐지 풀무원 두부가 대형마트 쉬는 날에만 초특가 행사를 하더라
2.2.1 기간 한정 행사
편의점업계 후발주자답게 그리고 할인/적립이 엄청 짠 대신 기간한정 행사가 크고 아름답다. 그냥 다른 편의점들처럼 수입 맥주 네 캔에 만원 행사나 1+1, 2+1 행사나 컵라면을 사면 뭘 싸게 준다거나 하는 행사라면 다른 편의점에서도 흔히 볼 수 있지만....
레이즈 감자칩을 PB상품도 아닌 주제에 1+1를 하거나 PB상품이 아닌 오뚜기나 삼양에서 만든 라면을 다섯 봉지 묶음을 2000원에 팔거나 펩시나 트레비 1.2L짜리를 2000원에 1+1하다가 안팔리니까 그냥 1000원에 파는 이게 편의점인지 할인마트인지 모를(...) 행사를 계속해서 기획하고 있다. 과자 같은 경우에도 천원 균일가 행사를 많이 해서 열심히 PB상품들을 팀킬하고 있다 (........)
대형마트가 규제를 맞고 의무휴업을 하는 매달 둘째, 넷째주 주말에는 대형마트에서 흔히 취급하는 두부나 콩나물 같은 부식류를 초특가 행사로 풀어버리는데, 간혹 가다 보면 홈플러스보다 더 싸다. 이 때문에 규제 피하려고 편의점 열었느냐는 곱지 않은 시선이 계속되기도 한다. 라면과 김치, 라면과 햇반처럼 함께 자주 팔리는 물건은 짝 상품, 꿍 상품이라고 정해놓아서 짝꿍...이라고 해서 500원 할인해주는 병맛같은 행사를 하고 있는데, 무슨 편의점에서 퀘스트를 하느냐, 보물찾기가 아니냐 같는 소리를 듣고 있다. (...)
동남권에는 단 2개의 매장이 존재한다.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동에 위치한 홈플러스 아시아드점에 딸려온 아시아드점, 울산광역시 중구 복산동에 위치한 홈플러스 울산점에 딸려온 울산점.
3 여담
원래 '홈플러스 365'라는 이름이었지만, SSM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았는지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편의점 전산 시스템이나 바코드에 유통기한이 입력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지나도 POS기에서 잘 찍힌다! 유통기한이 특정 시간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편돌이들이 열심히 폐기를 하지만 혹시나 빼먹거나 하는 일이 있기 때문에 삼각김밥이나 도시락을 사는 위키러라면 유통기한을 잘 살펴보도록 하자.
실제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와 365플러스 양 쪽에서 모두 일해 본 위키러의 증언에 따르면 매장 크기만 다를 뿐이지 하는 일은 똑같다고 한다. (...)
현재 알려진 점포 중에 대표적인 곳에는 인천 도시철도 1호선 작전역[4]이 있다. 과거 GS25가 있던 자리에 입점.
- ↑ 2015년 8월 현재 영남 지방에는 홈플러스에 딸린 편의점으로 단 세 곳, 대전광역시에는 도안신도시 트리풀9단지에 한곳, 호남 지방에는 한 곳도 없다! 당장 광주광역시에도 없고 충청북도에도 아예 없다. 충청남도에는 있지만 북부의 아산시, 천안시 등 대도시에나 있는 수준.
- ↑ 모두 OK캐쉬백이 탑재되어 있다.
- ↑ 단, 패밀리카드만 가능한 일이고, OK캐쉬백은 휴대폰 번호로 적립할 수 없다. OK캐쉬백이 탑재된 패밀리카드를 등록한 경우에는 휴대폰 번호로 패밀리카드 포인트와 OK캐쉬백이 함께 적립된다.
- ↑ 인천 도시철도 1호선에 입점해 있는 또 다른 사례로는 계산역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