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플레이

(Coldplay에서 넘어옴)
역대 그래미 시상식[1]
올해의 레코드상
제45회
(2003년)
제46회
(2004년)
제47회
(2005년)
"Don't Know Why" - 노라 존스"Clocks" - 콜드플레이"Here We Go Again" - 레이 찰스 & 노라 존스
올해의 노래상
제45회
(2008년)
제46회
(2009년)
제52회
(2010년)
"Rehab" - 에이미 와인하우스"Viva la Vida" - 콜드플레이"Single Ladies (Put a Ring on It)" - 비욘세
그룹 이름콜드 플레이
Coldplay
링크공식사이트, ,> ,> ,> >
구성원(좌에서 우) 윌 챔피언, 가이 베리먼, 크리스 마틴, 조니 버클랜드
결성1998년
활동지점영국 런던
장르얼터너티브 록

1 소개

2000년대 들어 가장 인기 있는 밴드중 한 팀. 보컬인 크리스 마틴의 목소리는 묘하게 사람의 감성을 자극한다. 신인 시절, 공연을 볼 기회가 있었는데 보자마자 이 친구들은 스타가 되겠구나 생각했다.

아직 전성기에 있으니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해본다.
-배철수, 배철수의 음악캠프 20주년 기획 100대 음반 소개 중-

2000년대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록밴드

1997년 영국 런던에서 결성된 얼터너티브 록밴드로, 오아시스의 몰락과 라디오헤드의 음악적 고립[2]으로 침체된 브리티시 록 음악 장르의 대안으로 떠오른 록밴드이다. 초기엔 트래비스라디오헤드가 보여준 음악과 비슷하였지만 갈수록 자신들만의 스타일을 확립시켜나가 평단과 대중의 호평을 동시에 받았던 몇안되는 밴드였다. 또한 2000년대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밴드로 꼽힌다. 브릿 어워드 14회 노미네이트과 6회 수상, 그래미 어워드 20회 노미네이트와 7회 수상을 하였다. 2016년 7월 기준으로 전체 레코드 세일즈는 7,000만 장이 넘는다. 1집 1,400만 장, 2집 1,600만장, 3집 1,400만 장, 4집 1,200만 장, 5집 700만 장, 6집 450만 장, 7집 323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다.[3]

2 장르

브릿팝 열기가 가라앉고 라디오헤드가 대중음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잡은 시절(1990년대 후반)에 데뷔를 한 포스트 브릿팝 밴드로서 전체적으로 브릿팝보다 라디오헤드풍의 음악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 이 시기에는 트래비스, 뮤즈와 같이 소위 라디오헤디즘 밴드로 묶이곤 했다. 그렇다고 이전의 브릿팝의 영향을 아예 받지 않았다고 하기는 어려운게 일단 콜드플레이의 멤버들은 브릿팝의 음악과 열풍을 직접 체험하면서 자랐기 때문에 알게 모르게 음악에 브릿팝의 색체가 스며들어있을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도 크리스 마틴이 오아시스의 팬이고 블러의 음악으로부터도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1집 Parachutes 당시에는 제프 버클리, 초기 라디오헤드트래비스의 영향을 크게 받은, 어쿠스틱하고 서정적인 멜로디에 우울한 감성이 특징인 음악 스타일을 구사했다. 1집 이후 앨범에 비해 단조로운 멜로디가 특징이다. 따라서 포스트 브릿팝 또는 얼터너티브 록이라고 평가된다. 이러한 얼터너티브 록 스타일은 U2 오아시스 등에 비교되기도 하였다.

2집 A Rush of Blood to the Head 에서는 Echo & the Bunnymen나 케이트 부시, 조지 해리슨, 뮤즈에 영향을 받았다고 평가된다. 1집 앨범의 서정적인 분위기는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전작의 단조로운 사운드보다는 강한 비트의 사운드가 늘어났다. 1집 보다 피아노 멜로디가 늘어나기도 하였다. 2집 까지는 포스트 브릿팝 또는 얼터너티브 록이라고 평가된다.

3집 X&Y 에서는 전작과 달리 일렉트로니카 뮤직 스타일이 더해지면서 이전 앨범과는 분위기가 달라지기 시작하였다. 크라프트베르크, 조니 캐쉬로부터 영향을 받아 전자음과 신시사이저를 적극적으로 사용한, 조금 더 화려하고 사이키델릭며 몽롱한 사운드를 보여주었다. 특히 일렉트로니카적인 요소를 적극적으로 차용해서 과거 U2가 보여준 모습과 흡사하단 평이 많았다. 어느 잡지에선 콜드플레이를 들먹이며 "왜 요새 밴드들은 U2의 궤도를 따라가려하는가?"란 주제의 글을 쓰기도 했다고 한다.

한편 음악적으로 진부하단 평에 자극받아 크게 스타일을 선회한 4집 Viva la Vida or Death and All His Friends 부터 앰비언트적인 요소와 함께, 아케이드 파이어,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등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이 앨범에서 앰비언트계의 유명 프로듀서 브라이언 이노의 큰 영향을 받고 포스트 록, 슈게이징의 사운드를 차용해 이전과 비교하여 웅장해지고 밝아진 사운드를 보여주었다. 무엇보다도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나 바이올린 사운드가 노래 배경음에 적극적으로 사용되었다. 4집 이후로 '팝 록(Pop Rock)' 성향이 강해지기 시작했다.

이후 5집 Mylo Xyloto 에선 일렉트로니카 사운드를 극대화시켜 미래지향적인 팝 록을 선보였지만, 그와 함께 본격적으로 비평가들의 평가가 하락하기도 하였다. 콜드플레이 초기의 서정적인 얼터너티브 록 스타일은 희미해지고, 전자음을 적극적으로 사용한 화려한 사운드가 돋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5집 앨범은 팝 록 또는 그냥 팝(Pop) 음악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6집 Ghost Stories에서는 5집의 화려한 전자음악 요소를 깔끔하게 다듬어낸 분위기로 바뀌었다. 다소 어둡고 서정적인 노래가 여러개 포함되어 있지만, 일렉트로니카 성향의 앰비언트 곡이 포함되어 있고, 인기 DJ 아비치와 함께 작업한 일렉트로니카 곡이 타이틀 곡이기도 하다. 록 음악 적인 면모는 많이 사라지게 되었다.

7집 A Head Full of Dreams에서는 완전히 팝 음악 장르로 변화 하였다. 초기의 포스트 브릿팝 또는 얼터너티브 록 스타일은 전혀 찾아 볼수 없고 '팝 록(Pop Rock)', 혹은 '팝' 음악이라고 분류된다. 심지어는 R&B 곡까지 포함되어 있다. 콜드플레이가 록 음악 가수라고 부르기 어려울 정도의 변화로 인하여 대중과 비평가 모두에게 극과 극의 평가를 받고 있다. 7집 이후 콜드플레이의 음악적 스타일이 어떻게 평가될지는 앞으로 계속 지켜봐야 될듯 하다.

3 인지도

현재 활동중인 뮤지션중 최고의 유명도를 가진 뮤지션중 하나
2집인 A Rush of Blood to the Head부터 그래미 어워드를 타는 등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기 시작하였고, 3집인 X&Y가 상업적으로 대박을 터뜨리면서, 전세계적인 밴드로 급부상하게 되는데, 3집과 4집이 연달아 그해에 전세계에서 장르불문으로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이란 타이틀을 얻은 것만 봐도 이들의 전세계적 인지도는 대강 짐작 가능한 정도. 또한 앨범 판매량 면에서는 다른 밴드들과 타의 추종을 불허할정도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4] 유럽,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시아 근데 한국은..를 도는 월드투어를 할때마다 매진행렬을 잇는다. 특히 투어면에서 큰 호평을 받은 Mylo Xyloto 투어는 2012년 빌보드 집계, 월드투어 수입 5위에 오르게 했을정도로 대단한 성공을 거두었다. 단연 U2와 더불어 공연 수입이 가장 많은 뮤지션 중 하나.[5]

오아시스, 라디오헤드 이후로 미국에서 선방하지 못한 영국 밴드들 중에서 드물게 성공한 케이스이기도 하다. 3,4,5집이 연달아 빌보드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는데[6] 세 앨범 모두가 첫 주 판매량이 400,000장(4만장이 아니다, 40만장!)이상으로 미국의 닐슨 사운드 스캔 기법이 도입된이래 첫 주 판매량으로 400,000장대 이상의 앨범을 기록한 록밴드에도 포함되게 되었다. 참고로 1위는 메탈리카의 6장, 데이브 매튜스 밴드가 5장으로 2위, 3위는 비틀즈, U2 그리고 콜드플레이가 그 뒤를 이었다.

BBC 라디오 설문조사 결과 역대 최고의 영국 앨범으로 페퍼상사, A Night at the Opera등 쟁쟁한 명반들을 제치고 이들의 2집인 A Rush of Blood to the Head이 선정되기도 했다.

여담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동년배의 뮤즈에 비해 슬플 정도로 인지도가 낮다. 일렉트로닉 뮤직 장르를 좋아하는 한국인들의 성향으로 인하여 서정적이면서도 밝은 어쿠스틱 악기들의 멜로디가 주를 이루는 콜드플레이의 음악이 인기가 덜한것 같다. 역시 록의 불모지[7]

여담으로 역대 글라스톤베리 사상 최고의 무대를 가리는 BBC 라디오 설문조사에서 라디오헤드, 블러 등을 제치고 최고의 라이브로 꼽히기도 했다. 궁금하다면 여기로 2016년에는 2002년, 2005년 2011년에 이어서 역대 최다 글라스톤베리 헤드라이너로서 무대에 올랐다. [8]

4 구성원

사실 콜드플레이 멤버들 전원 한가지 악기만을 다루지 않고 여러가지 악기를 모두 다루는 편이다. 라이브 공연에서도 한가지 악기만을 사용하지 않고 다양한 악기들을 사용한다.

  • 크리스 마틴 (Chris Martin) : 리드 보컬, 피아노, 기타[9]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 참조)
  • 조니 버클랜드 (Jonny Buckland) : 일렉트릭 기타, 신디사이저, 탬버린, 백 보컬
  • 가이 베리맨 (Guy Berryman) : 베이스 기타, 신디사이저, 하모니카, 백 보컬 팀내 비쥬얼 담당[10], 첼로
  • 윌 챔피언 (Will Champion) : 타악기[11][12], 백 보컬, 어쿠스틱 기타[13]

5 디스코그래피

5.1 정규 앨범

?width=100 Disc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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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th=90%
width=90%
Parachutes
A Rush of Blood to the Head
X&Y
Viva la Vida or Death and All His Friends
2000
2002
200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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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th=90%
MyloXyloto
Ghost Stories
A Head Full of Dreams
2011201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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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라이브 앨범

  • Live 2003
  • LeftRightLeftRightLeft (2009)[14]
  • Live 2012
  • Ghost Stories Live 2014

5.3 EP(Extended Play) 앨범

  • Safety (1998.5.18)
  • The Blue Room (1999.10.11)
  • Acoustic (2000.10.29)
  • Trouble-Norwegian Live (2001.8.17)
  • Mince Spice (2001.11.30)
  • Remixes (2003.7.21)
  • Prospekt's March (2008.11.21)
  • Every Teardrop is a Waterfall (2011.6.26)
  • Live in Madrid (2011.10.31)
  • A Sky Full Of Stars (2014.6.29)

5.4 영화 OST

  • Wicker park (2004)
영화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에서 OST로 사용되었다.
  • Atlas (2013)
영화 (헝거 게임: 캣칭 파이어) OST앨범의 첫 싱글로 공개되었다.
  • Miracles (2014)
안젤리나 졸리 감독, 잭 오코넬 주연의 영화 (언브로큰(Unbroken)) 의 OST 앨범 (Unbroken OST)에 수록된 곡이다. 영화 내에서는 엔딩 크레딧 곡으로 사용되었다.

6 역사

6.1 결성

1996년 멤버들 모두 영국의 명문대학인 런던대학(University College London)의 기숙사 Ramsay Hall에서 만나 현재의 밴드를 결성하였다. 크리스 마틴조니 버클랜드가 신입생 환영회 때 처음으로 만나 밴드를 결성하게 되었다. 콜드플레이라는 이름의 밴드를 결성하기 전에는 'Pectoralz', 'Starfish' 등의 이름으로 꾸준한 인디밴드 활동을 했었다.

이후 친구였던 가이 베리맨이 밴드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크리스 마틴은 오랜 친구였던 '필 하비'를 밴드의 매니저로 영입한다. 한때는 '필 하비'를 제5의 멤버로 영입할까 생각하기도 하였지만 멤버가 되지는 않았고 현재 까지도 매니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15] 그 이후 윌 챔피언이 합류하여 드러머 역할을 맡게 되었다. 윌 챔피언은 원래 드러머가 아니었고 드럼 연주를 하는 방법도 몰랐지만, 어렸을 때 부터 다양한 악기를 배워온 덕분에 빠른 시간내에 드럼 연주를 배우게 되었다.

콜드플레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크리스 마틴의 친구가 콜드플레이라는 이름의 밴드명 사용을 고민하다가 크리스 마틴이 대신 가져다 썼다고 한다.[16]

1998년 5월 첫 앨범인 'Safety EP'를 자비로 200파운드를 들여서 500장 한정으로 제작하였다. 대부분의 앨범은 레코드 회사와 친구들에게 나누어 주었다고 한다.

1999년 4월 'Fierce Panda'레이블과 계약 이후, 3개의 곡이 들어간 'Brothers & Sisters '를 발매했다. 이 앨범은 영국 최고의 라디오 방송국인 '라디오 원'에서 방송되었고, UK차트 92위에 오르게 된다. 이로 인해 영국의 유력 음악 잡지인 NME에서 1999년의 유망 밴드들중 하나로 지목하게 되는 등 콜드플레이는 영국 언론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고, 그 뒤로 콜드플레이는 넥스트 트래비스 혹은 포스트 U2 라고 불리며 브릿팝의 신예로 기대를 받게 되었다.

이후 대형 메이저 레코드인 팔로폰(Parlophone) 레코드사와 계약을 하고, 1998년 10월 세번째 싱글앨범인 'The Blue Room EP'를 발매한다. 이 앨범 발매 직후에 라디오헤드와의 유사성으로 질타 받게 되나, 라디오헤드의 3집인 OK Computer가 발표되는 동안에 쓰여졌다는 점에서 무마되었다.

'The Blue Room EP'앨범을 녹음하던 시기에 보컬인 크리스 마틴과 드러머인 윌 챔피언과의 마찰이 있었다. 한때 윌 챔피언이 탈퇴하는 등 팀내 위기가 있었지만 크리스 마틴의 간청으로 윌 챔피언은 다시 돌아왔다. 그 이후 모든 수익은 공정하게 배분하자거나, 마약, 술 등으로 피폐해진 멤버는 퇴출하자는 팀 내 암묵적인 룰이 생겼다고 한다.

이후 싱글 'Shiver'가 UK차트 40위권내에 진입하게 되었다.

6.2 1집 Parachutes (2000)

2000년 7월 10일 정규앨범 1집 'Parachutes'를 발매한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항목으로.

출시후 그래미 어워드에서 '베스트 모던록 부문'을 수상하고 머큐리 프라이즈[17]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각종 수상은 물론 단숨에 500만장이상이 팔리기까지 해 그들은 순식간에 주목할만한 밴드가 된 콜드플레이는 크게 당황했다고 한다. 그 예로 리더인 크리스 마틴이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한 2001년 NME 어워드 시상식장에서 어색함을 참지 못하고 중간에 빠져나오기 까지 했다고...
그 당시 그의 생각: “보노? 노엘 갤러거? 맙소사, 내가 이런 사람들 옆에 앉아 내가 지금 뭐 하는 거지?”

6.3 2집 A Rush of Blood to the Head (2002)

2002년 8월 26일 정규앨범 2집 'A Rush of Blood to the Head'를 발매한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항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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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듬해인 2003년 12월, 실황앨범 'Live 2003'이 발매하게 된다.

6.4 3집 X&Y (2005)

2005년 6월 7일 정규앨범 3집 'X&Y'를 발매한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항목으로.

6.5 4집 Viva la Vida or Death and All His Friends (2008)

윌 챔피언이 가장 고통스럽다는 노래이다.

2008년 6월 17일 네번째 정규앨범 'Viva la Vida or Death and All His Friends'를 발매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항목으로.

2009년 라이브앨범 LeftRightLeftRightLeft를 무료로 받았지만 지금은 다운로드가 안된다.

6.6 5집 Mylo Xyloto (2011)

2011년 10월 25일 3년만에 다섯번째 정규앨범인 'Mylo Xyloto'를 발매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항목으로.


2009년 3월 14일 시드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사운드 릴리프 록 콘서트에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기도 했다. 이 콘서트는 호주의 빅토리아 산불과 퀸즈랜드 홍수의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킹스 오브 리온, 에스키모 조, 조쉬 파이크등이 참석하기도 했다.

6.7 6집 Ghost Stories (2014)

2014년 5월 19일 여섯번째 정규앨범 'Ghost Stories'를 발매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항목으로.

2012년 12월 24일, 호주 라디오 스테이션인 2dayfm에 출연했는데 리더 크리스 마틴은 "다음 앨범의 제목은 발음하기 쉬운 제목으로 할것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 인터뷰에서 현재 6집의 제작준비를 하고있다는 뉘앙스의 발언들이 오갔다.

2014년 2월 25일, 난데없이 신곡 'Midnight'을 발표했다! 앰비언트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드림팝으로 앰비언트, IDM 아티스트이자 밴드의 친구인 존 홉킨스[18]가 2003년에 발매한 연주곡을 개량했다고 하며 존 홉킨스 본인이 직접 프로듀싱까지 하는 위엄을 보였다.

2014년 3월 3일 드디어 앨범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었다! 이름은 Ghost Stories이고 발매 일은 5월 19일이라고 한다.
리드 싱글은 Midnight이 아닌 같은 날 발표된 'Magic'[19]이라는 곡이며 5월 5일, 새 싱글인 'A Sky Full Of Stars'를 발매하기도 했다. 참고로 'A Sky Full Of Stars'는 아이튠즈 차트에서 무려 73개국 1위를 차지하며 콜드플레이의 인기를 세삼스레 재확인시키기도 했다. 그리고 'A Sky Full Of Stars'는 그 음원차트 관리회사(애플) 광고에 배경음악으로도 사용되었다.

6.8 7집 A Head Full of Dreams (2015)

2015년 12월 4일 일곱번째 정규앨범 'A Head Full of Dreams'를 발매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항목으로.


크리스 마틴이 BBC1 라디오에서 2015년 즈음에 신보 A Head Full Of Dreams를 낼 것이라고 언급했다.
크리스 마틴은 이 앨범을 해리포터 시리즈의 마지막 권이었던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에 비유하면서 이 앨범이 (이들의) 한 챕터의 끝이 될 것이며, 그렇지 않더라도 최소한 상당한 휴식기간(Hiatus)이 있을지 모른다는 뉘앙스의 언급을 했다.# 하지만 이후 멤버들은 이 말이 단지 한 챕터의 끝맺음을 의미한 것이며 밴드의 해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2015년 9월 26일 글로벌시티즌페스티벌2015에서 신곡 Amazing Day를 불렀다. 영상첨부#

2015년 11월 5일에 첫 싱글 Adventure Of A Lifetime이 선공개되었다. 집파닭 때찌때지 턴유 메주콩 은미 10새

크리스 마틴 왈, 이번 앨범은 오아시스드레이크의 사운드에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Hymn For the Weekend라는 곡은 DJ Snake&Lil Jon의 Turn Down For What을 듣고 만들게 되었다고(...)
그리고 노엘갤러거가 Up&Up의 기타솔로로 참여했다고한다.

7 콘서트 투어

  • Parachutes Tour (2000–01)
  • A Rush of Blood to the Head Tour (2002–03)
  • Twisted Logic Tour (2005–07)
  • Viva la Vida Tour (2008–10)
  • Mylo Xyloto Tour (2011–12)
  • Ghost Stories Tour (2014)
  • A Head Full of Dreams Tour (2016 – 17) (진행중)

8 국내의 인식

내한이 전혀 없었다는 점[20], 일본과 관련된 여러 논란 때문에 한국에서의 인식이 별로고 인지도도 타국에 비해 상당히 낮은 편이다. 표절 관련 사건도 한국에서 유독 크게 다루어지기도 했고... 안습

Viva La Vida의 5번째 트랙인 'Lovers In Japan'은 공연중 뒤에 백 스크린에 노랫가사에 맞춰 영상이 흘러나오는데 이때 'Soldiers you`ve got to soldier on' 노래가사와 함께 구일본군 진군 영상이 등장한다. 이 영상으로 많은 한국인 팬들이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21]

이 일로 한때 라디오헤드와 더불어 일빠 논란이 일어 한국에서 엄청나게 까였으나, 사실 이 문제는 밴드보다도 밴드의 영상을 담당한 영상 디자이너의 소스 사용이 문제였다. 밴드 측에서는 뒤늦게 그 부분의 문제를 알고 문제된 영상을 수정했다. 2009년 초, 중반 투어 공연에서는 구일본군 대신 서양 군인들로 대체되어 나온다.

크리스마틴이 역사학과라는 말이 돌아다니는데 사실은 Greek & Latin학과 졸업생이다. 고전 그리스어와 라틴어로 된 서양고전이나 철학을 다루는 과정으로 보통 서구 문화의 원류를 연구하는 학과라고 보면 될 듯. 또한 일본이 피해자라고 했다는 식의 인터뷰가 돌아다니지만 루머일 뿐이고, Lovers In Japan의 가사는 일본과는 별 관련없는 가사이고 그냥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자는 가사에 가깝다.[22] 일본군 영상을 내보낸 것은 경솔한 행동이 맞지만 제국주의 찬양, 군국주의 찬양까지 가는 건 비약이 아닌가 한다. 애초에 4집 앨범은 권력의 몰락과 시민 혁명 그리고 반전이 담긴 콘셉트 앨범이다.

다만 문제가 된 Lover in Japan의 2008년 라이브 영상大日本이라는 제국주의 시절의 일본을 칭하는 국호가 여과없이 나와 일본군 진군영상의 의미에 깊이를 더하고 있기에 이것이 과연 단순히 영상 디자이너의 실수로 치부할 문제인지는 조금 더 고민해볼 만하다. 심지어 이 大日本이라는 국호는 이후 일본군 진군장면이 제거되었다는 2009년도 라이브 영상에서도 여과없이 등장한다. 일본군 진군영상이 문제가 된 뒤에도 이 국호의 의미를 알아채지 못했기에 아직까지도 쓰고있는 것에 불과하다고 하면 이해해줄수는 있지만..

실제로도 콜드플레이는 일본을 상당히 좋아한다고 한다.[23]밴드 초기 때부터 일본에서 자주 공연을 했었고 일본에서도 밀어주기도 했다. 'Lovers In Japan'은 일본에 대한 팬서비스 차원이 강한 곡인데 오사카에서 일출을 보고 감명받아 만든 곡이라고 한다.

사실 Lovers In Japan 부분에 초반 내용중 일부를 해석하자면

" 군인들이여, 자신의 의무를 참고하세요 , 가끔은 옳은것조차 틀릴 때가 있어요"

죽음과 몰락이라는 컨셉이 강한 앨범에서 해당가사는 어찌보면 제국주의, 세계2차대전 당시에 나치, 파시즘, 홀로코스트를 이행한 군인들에게

"너희들은 나라의 부름을 받들어 명령을 이해했지만 그것은 군인으로써 옳았을 뿐 인간으로써는 틀렸다" 정도로 해석이 가능하다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해석이지만 앨범 컨셉을 따라하자면 그렇다는것이다

8.1 내한 관련

오지 않는다.
아직까지 내한공연을 온 적이 없으며, 팬들 사이에서는 많은 추측들이 난무하고 있으나 뭐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는 상태다. 사실상 U2 [24]와 함께 내한공연 최종보스.
한 때 2011년 지산밸리 록 페스티벌에 마지막날 헤드라이너로 확정되었다는 기사가 나왔지만... 훼이크다 이 병신들아 7월 31일 호주의 SITG2011의 헤드라이너로 확정되고 그 다음주의 미국 롤라팔루자 페스티벌의 첫날 헤드라이너로 확정되면서 내한은 물건너갔다. 네이버에 있는 콜드플레이 팬카페에서는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는 것이 콜드플레이 내한공연보다 먼저 일어날거라고 내다봤다.

네이버카페 "Viva La Coldplay" 콜드플레이 팬 카페에 런던(!)에 거주중인 한 여성 회원이 만난적이 있다.카페회원 공개
그런데.
(글 내용 일부 발췌, 2014년 11월 19일)

크리스한테도 한국에 제발 좀 와주라고 했더니 음.... 하면서 곰곰히 생각을 하더라구여... (스케줄 생각하는 것처럼 보였다능...) 그러면서 한국 갈거야~~~ 이랬어요 ㅋㅋㅋㅋ 전 그때 완전 흥분해서 진짜? 다음 투어 ???? 내년에 한국?????? 그랬더니 yes 라고 했어요 여러분!!!!!!! 콜드플레이 내년에 내한할 확률이 클 듯 합니당...

하단에 서술되어있듯, 아티스트 의사대로 한국투어가 진행될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저 발언이 사실일 경우, 콜드플레이가 한국을 완전히 아웃 오브 안중으로 생각하는 것은 아님을 알 수 있다.[25] 단순한 팬서비스의 차원일 수도 있지만. 일단 2016년 6월 19일 현재 내한은커녕 락페 라인업에도 없다.

'일본은 밥먹듯이 오는데 한국은 생략하고 중국이나 대만, 동남아에 가는걸 보면 우리나라 공연 수익 문제가 반, 일본 선호 성향이 반은 있다고 보면 된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명백한 오해다. 투어 국가를 아티스트 본인이 정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전혀 그렇지 않다. 아티스트 본인이 강력하게 요구하지 않는 이상 투어 국가 및 지역은 아티스트의 의사와 상관없이 정해진다.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투어 공연에는 아티스트 본인뿐 아니라 소속사, 공연 기획사 직원들을 포함한 수많은 사람들의 수입이 달려 있다. 또한 수입 문제 이외에도 장비 운송, 다른 일정과의 조율, 투어 동선의 효율성 등 고려해야 할 점이 엄청나게 많다.

내한 공연을 안 하고 일본 공연만 한다는 이유로 일빠라는 비난을 하는 것은 아주 잘못된 일이다. 사실 록 시장으로 세계에 손꼽히게 거대한 일본과 록 음악시장과 록 음악이 거의 찬밥 취급되는 한국과 비교하는건 말도 안 된다. 실제로, 음반, 음원 수익이 거의 없는데도 내한 공연을 하는 아티스트들이 오히려 신기한 것이다.그리고 일단 오면 떼창에 취해 자주 온다. 본격 딸리는 판매량을 공연 반응으로 때우는 나라. 그러니까 눈 딱 감고 한 번만 오라고. 콜드플레이 트위터에다 떼창으로 어필해보자. 볼일은 없겠지만.. [26]

여섯번째 앨범 Ghost Stories의 경우 일부 국가에서만 소규모의 공연을 하였다. 이제 한국에 오려면 일곱번째 앨범 발매를 기다려야 한다.

한때 워너 뮤직의 한국 페이스북에서 의미심장한 티저가 올라왔을때 사람들이 모두 콜드플레이의 내한 소식인줄 알고 댓글을 달았다. 급당황한 워너 뮤직이 #나_왜_강제내한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당황하는 마틴의 사진 댓글을 올려 사실이 아님임을 알렸다. 댓글 중에는 만약 성사가 된다면 워너 뮤직 앞에서 절을 하겠다는 사람들도 있었다.-

2015년 12월 5일, 7집 발매를 기념해 콜드플레이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한국어 메시지를 남겼다.[27] 현재는 삭제 되었다.

2016년 3월 31일 아르헨티나를 시작으로 남미 > 유럽 > 미국 순으로 투어를 진행중이다. 2016년 연초에 이미 투어 일정이 나왔고, 락페 성수기인 여름 내내 미국 투어 일정이 잡히면서 한국/일본의 락페에 올 가능성은 진작에 사라졌다. 하지만 6월 현재, 아직 7집 투어 전체 일정은 나오지 않았다. 투어 일정에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가 여전히 완전히 빠져 있고 일본을 뺄 리는 없다 예를 들면 필리핀 마닐라에선 투어는 하는 것으로 확정되었지만 날짜는 잡히지 않았기 때문에, 일본-마닐라-홍콩-싱가포르를 중심으로 투어가 추가될 가능성은 아직 충분하다. 일단 12월 초에 뉴질랜드/호주 투어는 확정되어 있으므로 이 전후에 배치될 가능성이 꽤 된다. 또한 콜드플레이 멤버들은 이번 7집 투어는 최대한 많은 곳들을 가고 싶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트윗 [28]

그러니까 기다려 보자. 단 온다면 락페가 아니라 단독공연 형태일텐데, 아무리 콜드플레이라도 한국을 방문하는 대형 아티스트들은 그동안 락페를 통해서 왔지 단독공연을 한 적이 별로 없다는 점, 그리고 한국 투어를 계획하고 추진중이라면 어디선가 정보가 나돌 법한데 아직도 조용하다는 것이 변수. 위키러들은 열심히 빌어 보자.

2016년 10월 말 현재 2017년 상반기 투어 일정을 일부 공개했다. 2017년 10월 까지의 스케줄로, 유럽, 북미 투어 일정이다.

2016년 10월 28일, 콜드플레이 네이버 팬카페에 한 유저가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는데... 과연 이것이 현실이 될지는....

9 수상 목록

추가바람.

10 그 외

콜드플레이는 데뷔시절 부터 사회 운동에도 열심히 기여를 하며 자선 행사, 기부 뿐만 아니라 영국 옥스팜Oxfam의 국제 캠페인 Make Trade Fair(공정무역거래)[29]에 지지를 호소하는 활동도 하고 있다. 이외에도 기부 밴드 20, Live 8, 10대 암 자선단체 등에 자선기금을 모으고자하는 콘서트들을 자주 열었다. 보컬인 크리스 마틴은 가끔식 자선단체 행사에 참여하여 혼자 공연을 하기도 한다.

ThePianoGuys 가 5집 앨범 수록곡 Paradise를 아프리카 버전으로 편곡하여 연주하기도 하였다. 링크떡볶 떡볶 떡볶이
또한 6집 앨범 수록곡인 A Sky Full of Stars를 연주하기도 했다. 링크

심슨 시즌 21 에 출연한 바 있다. 호머 심슨이 복권에 당첨되어 콜드플레이를 부려먹는다는 내용으로 다행히도 그린데이처럼 험한꼴[30]을 당하지 않았다. 링크

새벽의 황당한 저주에도 출현했다.

2016년 2월 첫째주 일요일에 벌어지는 전미 최대의 스포츠 축제, 슈퍼볼 50에서 하프타임쇼를 하기로 오피셜이 떴다! 헤드라이너로 콜드플레이, 게스트로 브루노 마스비욘세

미국인의 축제, 게다가 50주년 기념의 슈퍼볼인데 하프타임쇼에 웬 영국의 록밴드가 나오냐는 비판이 많이 나왔다.자신들이 좋아하는 가수 안나와서 항상 불평이 많은 미국팬들 2002년에 나온 U2는 아일랜드 밴드다 더후도 영국밴드인데 역대급라이브로 남았다 공연 후 반응 또한 호불호가 갈리는 편. 게중에는 마지막 엔딩이 북한 카드섹션 같다는 악평이... CBS 무대전 인터뷰영상 공연영상

  1. 그래미 시상식의 가장 중요한 상들로 여겨지는 올해의 레코드상, 올해의 앨범상, 올해의 노래상, 최고의 신인상만이 기록되있다. 나머지 부문의 상들은 따로 문서 내 수상 목록에 수록해주길.
  2. 고립이라 표현하지만 밴드의 음악성은 진보했다. 단지 메인스트림 트렌드에서 저 멀리 벗어나우주속으로...기 시작했을 뿐이다.
  3. 3집과 4집은 하반기에 발매되었음에도 그해 장르 불문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음반으로 기록되었다.
  4. 2집 한 장만으로 뮤즈 앨범 판매량과 비슷하고, 1, 2집 판매량이 라디오헤드 앨범 판매량과 비슷하다(...)
  5. 2013년에는 6400만 달러를 벌어 그해 최고 수입 뮤지션 5위를 거머쥐기도 했다.
  6. 참고로 오아시스는 3집이 빌보드 2위가 최고기록인데 반해 라디오헤드는 4집과 7집이 빌보드 1위에 오르는 위엄을 보였다.
  7. 참고로 이건 뮤즈가 국내에서 굉장히 인지도가 높아서 그렇지 콜드플레이의 국내 인지도가 해외 록밴드 치곤(물론 콜플은 2000년대 전세계 최대 인지도의 밴드긴 하다만) 딱히 낮은 건 아니다.
  8. 2016년 공연에서는 태극기가 유난히 많이 잡힌 것을 볼 수 있다. 그만큼 한국팬들은 내한이.. 간절하다...
  9. 주로 어쿠스틱 기타를 사용.
  10. 참고로 이건 팀원들이 인정했다....
  11. 드럼, 팀파니, 교회종(Viva la Vida)
  12. Viva la Vida의 라이브 영상을 잘 보면 북과 팀파니를 신명나게 두들기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13. 간혹 어쿠스틱 기타를 연주하는 공연 장면이 보인다. Death Will Never Conquer 에서는 직접 어쿠스틱 기타 연주와 보컬을 담당한다.
  14.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했다.
  15. 매니저와 멤버들과의 사이가 매우 좋은것으로 유명하다. 요즘도 같이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올리기도 한다. 공연장에서 팬들과 마주칠 때도 많다.
  16. 그 친구는 콜드플레이의 키보드로 합류하는것을 거절하고 자신의 친구들과 따로 밴드를 결성했다. 바로 그 유명한 의 팀 라이스 옥슬리.
  17. 머큐리 프라이즈는 상당히 음악적으로 깐깐하다. 대표적 수상자들은 엘보우프란츠 퍼디난드 그리고 PJ 하비.
  18. 존 홉킨스의 노래는 Viva La Vida의 수록곡인 Life In Technicolor에 삽입되기도 했다.
  19. 뮤비에서 장쯔이가 출연한다!
  20.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진행된 콜플 MX 투어의 규모를 보면 앞으로도 올 가능성은 전혀 없을 듯 하다. (...)
  21. 노래의 가사 자체는 군국주의를 까는 내용에 더 가깝긴 하지만...
  22. 노래의 주된 내용은 혼란스럽고 억압받는 상황에서 두 남녀의 사랑의 도피를 그린 가사.
  23. 그런데 이건 사실 오해가 담긴 시각이다. 공연을 제대로 할 수 있는 동아시아 국가는 한, 중, 일을 포함해서 몇 되지 않는다. 그러나 중국은 소수민족 문제로 해외밴드의 공연을 거절하는 경우가 허다하며 한국은 다들 아시다시피 제일 중요한 앨범 판매량이 일본의 10분의 1도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일본의 음반시장이 그만큼 탄탄하다는 것이기도 하지만 해외밴드들도 그걸 알고 있기 때문에 U2는 아시아 투어를 돌지 않는 이유를 묻자 공연할 여건이 있는 아시아 국가가 없다는 답변을 할 정도로 일본은 이미 아시아 국가의 일부로 취급되지 않고 독자 시장으로 취급된다.
  24. 블러는 1997년에 내한공연을 했다. 그리고 중간에 해체 기간도 길었고, 2015년 새앨범을 내고도 유럽, 남미, 호주와 홍콩만 들렀을 뿐이다. 꾸준히 투어와 활동을 했던 콜드플레이나 U2와 비교할 상황은 아니다.
  25. 콜드플레이 멤버들을 만난 것은 사실로 보인다. 인증샷을 찍어 카페에 올렸다.
  26. 게다가 콜드플레이가 타 밴드에 비해 일본 공연이 많은 것도 아니다. 오히려 적다고 하면 적은 편.
  27. 올 초 블러도 이런 메시지를 남긴 바 있다. 하지만 블러는 오지 않았다... 공교롭게도 두 밴드 모두 내한공연의 최종 보스로 꼽힌다.
  28. 특히 이번 7집은 앨범 컨셉 자체가 절반 이상이 인도이고, Hymn For Weekend의 뮤직 비디오도 인도에서 찍었는데 정작 콜드플레이는 인도에서는 공연을 한 번도 해 주지 않았다. 중국 같은 경우도 곡 컨셉으로 2번이나 사용한 데다 가사로도 언급할 만큼 관심이 있는 편인데 홍콩을 제외하고는 내중 공연이 이루어진 적이 없다. 사실 이는 중국 특유의 정치적 상황 때문인데, 중국 내 소수민족에 대한 우호적인 발언을 한 아티스트는 내중공연이 안된다. 실제로 마룬5는 상하이 공연이 성사되었다가 직전에 취소된 바 있다.
  29. 3집인 X&Y 투어 에디션 내부 부클렛을 보면 바코드로 구현된 이 문장이 있다.
  30. 극장판에서 오염된 호수 바지선 위에서 콘서트를 하다가 바지선이 오염된 호수물에 녹는바람에... 그대로 빠져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