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건담 개발 계획,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등장 메카닉/우주세기
목차
1 제원
출연원작 : 기동전사 건담 0083 모델넘버 : RX-78GP02A 코드네임 : 건담 "사이살리스(Physalis)"[1] 유닛타입 : 범용 전술 시작형 모빌슈트 제작 : 애나하임 일렉트로닉스 소속 : 지구연방군, 데라즈 플리트 최초공개 : U.C.0083 9월 18일 최초배치 : U.C.0083 10월 13일 조종 : 몸체 안의 표준형 콕피트에 파일럿 1명 크기 : 전고 19.5m, 두부고 18.5m 무게 : 기본 54.5t, 최고 83.0t 구조 : Semi-monocoque(준일체화) 프레임 장갑재질 : 건다리움 합금 동력장치 : 미노프스키 타입 초밀도 핵융합로, 출력 1860kW 추진 : 로켓 추력 32000kg X 4, 6800kg X 4 성능 : 최대 가속도 1.87G, 180˚ 회전 시간 1.1초 고정무장[2] : 60mm 발칸 X 2 (머리에 장착), A.E.Blash AEXB-909L 빔 사벨 X 2 (둔부 장갑의 재충전소에 보관), AE/ZIM.G-BAZ-0186-A 아토믹 바주카 X 1(Mk-82 핵탄두 1 발 내장, 오른쪽 어깨에 장착 사용, 실드에 내장된 포열 및 방아쇠 파트없이 사격 불가) 옵션휴대무장 : NR-Sh-02-RX/S-00013 쉴드 X 1 (아토믹 바주카의 포열 및 방아쇠 파트 내장휴대) 파일럿 : 애너벨 가토 |
기동전사 건담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에 등장하는 모빌 슈트.
2 개요
연방군의 차기 주력 모빌슈트 개발계획인 건담 개발 계획에 의해 제작된 시작형 건담 제2호기. 코드네임인 '사이살리스'는 GP계열 모빌슈트답게 식물의 이름으로 꽃말은 거짓, 약함이라고 한다.[3] 하지만 아토믹 바주카의 성능만 놓고 보면 저 '약함'이라는 꽃말이 거짓말로밖에 안 보인다. 꽃말에 '거짓'도 있으니까 약하다는 게 거짓말이라는 거 아닐까
3 상세
사이살리스는 원래 여러 종류의 바주카계 무기를 이용하여 적의 중추를 강습하는 컨셉으로 계획되었으나 최종적으로 핵을 이용하여 적에게 엄청난 데미지를 주는 컨셉으로 변경되었고 형식번호에 A가 추가된 'RX-78GP02A'로 최종 완성되었다. 여기에서의 A는 ATOMIC, 그러니까 핵무기를 의미한다. 디자인을 보면 건담 코스프레한 돔 지온계 모빌슈트와 비슷한 점이 많이 보이는데 이는 개발 담당부서 구성원 대부분이 구 지온계 기술자로 구성되어 있었기 때문이다.[4] 덤으로 작품이 나온 시기로는 이후이지만 작중 시간대로 분류할 경우, 페이스 가드에 ∧형 슬릿이 없는 최초의 건담타입 MS이기도 하다.[5]
초기 컨셉은 전용 바주카를 이용해 다양한 탄두를 발사하는 전술형 기체로 개발이 시작되었으나, 최종적으로는 핵탄두 탑재형 MS로 완성되었다. 이러한 특수한 목적을 위해 개발된 기체인 관계로 일반적인 MS와는 다른 점이 몇 가지 있다. MS의 등에는 주로 우주공간의 비행과 중력권의 점프를 위한 버니어를 장비한 백팩이 탑재되지만, GP-02A는 핵탄두를 장전한 아토믹 바주카의 후부를 등에 탑재하기 때문에, 양 어께에 플렉시블 바인더 스러스터라는 시스템을 탑재했다. 이는 양 어께에 2개씩의 제너레이터 탑재형 버니어가 내장된 중장갑 바인더와 연결된 대출력 스러스터로, 양 어께의 스러스터가 별개로 기동할 수 있는 것과 동시에 바인더와 바인더 내부의 버니어 자체도 어느 정도 자유롭게 가동이 되 결과적으로 내핵설비를 위해 대대적인 장갑 증설이 이루어진 2호기에 6개나 되는 제너레이터 탑재형 대출력 버니어를 싣는 게 가능해져 강습기체에 적합한 수준의 기동력을 부여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미노프스키 입자때문에 장거리 유도 병기를 사용할 수 없는 전장 환경과, 탑재되는 핵탄두가 서류상으로는 전술핵이지만 실제로는 전략 핵탄두보다도 위력이 강한 MK82를 사용하기 때문에, 사이살리스도 핵폭발에 휘말릴 수 밖에 없다. 이로 인한 기체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기체의 장갑을 두껍게 하였고, 강제 냉각 장비를 탑재한 대형 실드를 기본 장비로 탑재하였다. 이로 인해 기체 중량이 크게 늘어났지만 앞서 설명한 플렉시블 바인더 스러스터 시스템으로 높은 출력과 기동성을 가질 수 있었다. 다만 실드로도 완벽한 방호가 불가능한 다리는 추가적인 내핵설비 및 냉각설비의 증설로 인해 다른 부위에 비해 기형적인 수준으로 거대해져 통상 MS처럼 중력하 보행이 사실상 불가능하지만, 이는 돔에 사용된 적 있는 호버링 방식의 이동법을 택해 해결했다.
신속한 돌입과 이탈을 위하여 아토믹 바주카를 2단으로 나누어, 전반부는 실드 뒤에 싣고 핵폭탄을 장전한 후반부는 기체 후부에 싣고, 핵 발사 전에 둘을 결합시켜 목표 지점에 도착하여 핵을 발사한 뒤, 폭약식 분리기구를 이용하여 아토믹 바주카를 버려서 기체를 가볍게 하여 신속하게 작전지역을 이탈할 수 있게 하였다.
0083의 건담 타입 기체가 다 그렇듯 출력 자체는 4년 후인 기동전사 Z건담에 등장하는 모빌슈트를 능가할 정도다. 전반적인 성능 자체가 4년 후의 모빌슈트를 능가한다는 인식이 많으나, 실상 기존 모노코크 프레임을 그대로 쓴다는 점과 아예 성능 자체를 핵발사에 중점을 두고 설계하다보니 출력과 장갑을 제외한 나머지는 4년 후의 모빌슈트보다 뒤떨어진다고 보는게 맞을 듯 하다.
작중에서는 핵탄두를 장비하기위해서 오스트레일리아의 토링턴 기지에 배치되었지만 데라즈 플리트의 애너벨 가토에 의해 강탈당했다. 그리고 우여곡절에 끝에 우주로 올라가 별 부스러기 작전에 투입됐으며 콘페이토에서 거행되던 관함식을 기습, 핵탄두를 투척하여 엄청난 피해를 주었다. 그 후 가토를 뒤쫓던 코우 우라키의 RX-78GP01-FB 건담 시작 1호기 풀 버니언과 교전하였다. 여러가지 핸디캡에도 불구하고,[6] 에너벨 가토의 놀라운 조종술로 격렬한 승부끝에 무승부를 이루며 대파됐다.
이후 핵을 지니고 있던 사이살리스의 은폐를 위해 건담 개발 계획 자체가 말소된다. 누군가의 말대로 스타더스트 메모리의 시작을 연 동시에 사건을 은폐하게 만든 원인이 되었다.
하모니 오브 건담 시리즈에서는 원래 GP-02의 설정을 기반으로 한 중장거리 포격 버전이 등장했는데, 아토믹 바주카를 빔 바주카로 교체하고 MLRS 유닛을 장비한 것이 특징이다. 통칭 GP-02 MLRS. HGUC급 건프라로 발매되었으며 설정상 도색이 조금 더 어두워진 것을 반영해 베이스가 회색 계열의 사출색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SD건담 G제네레이션 SPIRITS와 SD건담 캡슐파이터에 등장하면서 MSV에 정식으로 편입되었다. 양쪽 게임 모두 6연발 MLRS 덕분에 화력 면에서는 양호한 편이지만 이동력에 약간 문제가 있는 쪽으로 구현되었다.
4 파생형
- RX-78GP02 Phase1
- 컨셉을 잡아가는 성능 평가용 실험기로 몸체, 팔, 다리에서 돔 등의 지온계 모빌슈트의 실루엣이 강하게 나타난다. 다리에는 드왓지에서나 볼수있는 추진제 드롭 탱크도 존재한다. 본격적인 핵 방호 대책은 이루어지지 않아서 콕핏 해치도 건담계 모빌슈트들의 것과 비슷한 형상이다.
- RX-78GP02 Phase2
- 외관이 좀더 연방계 모빌슈트에 가깝게 변경되었다.
- RX-78GP02 Phase3
- 내/외부적으로 본격적인 핵 방호 대책이 이루어졌으며 최종 점검후 0083년 9월 18일 롤아웃되어 오스트레일리아 토링턴 기지로 이송되었다.
- RX-78GP02B 건담 시작 2호기 빔 바주카 장비형
- 2002년 5월 발매된 FIX #0008에서 첫 등장한 사양으로, 빔 바주카는 이동식 빔포를 유용하여 제작하였다는 설정이다. 핵탄두 바주카를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비한 페이퍼 플랜으로, 빔 바주카는 핵탄두 바주카와 수납 방식을 같게 맞춰 파일럿의 조작 편의성을 도모했다.
- RX-78GP02A Type-MLRS
- 2006년 발매된 게임 '기동전사 건담: 전장의 연'에서 첫 등장한 기체. 위의 빔 바주카 버전의 최종완성형 모델로, MLRS를 장비해 통상전투능력을 더욱 향상시켰다. 페이퍼 플랜의 완성 버전으로서 지속전투가 사실상 불가능한 당 기체에 범용성을 부여하는 것이 주목적.
5 모형화
건프라로는 구판 1/144와 MG, HGUC, SD가 존재하며 완성품으로는 FIX와 MIA/DX MIA가 존재한다. 가와모리 쇼지의 원작 디자인이 입체화하기 곤란했는지, 오랜 시간에 걸쳐 다양한 제품군으로 발매되면서 조형미가 꾸준히 개선되어왔다.
- 구판 1/144는 1991년 7월 1000엔에 발매되었다. 건프라 역사상 최악으로 항상 꼽힐 만큼 못난 프로포션을 지니고 있다. 일각에서는 설정화를 가장 충실하게 입체화시켰다고 평가받기도 하지만, 원작화에서 보여지는 입체적인 모습이 상당히 단순하게 구현되어 있기 때문에 원작을 본 사람이라면 실망할 수밖에 없다. 그렇지만 가와모리 쇼지의 설정화가 원작화과도 적지 않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일지 모른다. 이런 문제는 상당히 괜찮은 프로포션으로 발매된 같은 원작의 다른 GP시리즈 구판 1/144 키트들과 비교했을 때 더 두드러지는데, 다른 GP시리즈의 경우 설정화와 원작화의 차이가 크진 않기 때문이다.사실 모양 이전에 런너 사출색이 회색,파랑,검정의 괴랄한 배정(그것도 흰색이 될 부분을 회색으로 내고 실드는 검은색으로 냈다)이 더 큰 문제였기도 하다.
- MG는 1998년 6월 4000엔에 발매되었다. 1999년 12월에는 6000엔에 메탈릭 코팅 버전이 발매되었다. 흑역사인 1/144 이후 최초의 인젝션 발매인데다 당시 기준으론 스타일, 볼륨, 기믹 등 모든 면에서 최상급 키트로 호평받았다. 안정적인 접지력과 내구력, 다양한 기믹, 볼륨대비 저렴한 가격 등으로 지금까지도 좋은 키트로 꼽히고 있다. 다만 실드가 무거워 팔 관절이 지탱해주지 못하고 손에도 쥐어주고 싶어도 무게 때문에 떨어져 나간다는게 흠이다.억지지만 실드를 잡게 하려면 실드를 잡는 손 방향을 위로하고 발 끝에 살짝 거치는게 방법이다. 그리고 카토키 하지메에 의해 재해석된 프로포션은 원작과는 차이가 있었기 때문에 아쉽다는 평가도 있다. 약간의 색분할 문제가 있긴 한데, 특히 발등 부분의 회색 부분 미분할 문제가 좀 있으니 회색, 어깨 카메라 부분에 필요한 검은색, 녹색 도료를 준비하자.
- SD는 2000년 1월 800엔에 발매되었다. BB전사 202번이다. 당시 유행하던 G-제네레이션 시리즈로 나왔는데, 색분할, 기믹등이 형편없었던 여타 G-제네 시리즈와는 다른 고품질 키트로 발매됐다. 아토믹바주카 포신의 수납/결합, 빔샤벨 수납, 플렉시블 바인더 가동 등 GP02A에 필요한 기믹은 대부분 구현한데다 두부는 다른 제품군과 비교해도 눈에 띄게 잘 생겼다. 다만 다리나 팔을 생략한 00년대 이전의 SD스타일이다.[7] 2016년 03월 기준으로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레어킷으로, 해외배송으로 구매할 경우 hguc 버전보다 가격이 더 나가는 제품이다.
- HGUC는 2006년 7월 2000엔에 발매되었다. MG에 이어 MIA, FIX 등 다양한 상품군이 나온 후에 나온 것이기 때문에 가히 GP02A 입체물의 결정판이라고 할 만하다. MG의 팔 관절이 상징과도 같은 거대한 방패를 버티지 못 한다고 지적받았는데, 이 키트에는 전신의 관절에 ABS를 채용하는 등 GP02를 입체화할 때 생겨날 만한 문제점들이 잘 해결되어 있다. 그렇지만 카토키 스타일의 MG와는 노선을 달리하는 원작지향적 프로포션을 선보였기 때문에 MG와 비교되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2007년 2월 2200엔에 MLRS 버전이 발매되었다. MLRS 버전에는 빔 바주카도 동봉되어 빔 바주카 사양의 재현도 가능하다. 같은 가격인 드라체는 그저 눈물뿐. (....)
국지형 건담 : ....
- FIX는 2002년 5월 3800엔에 발매되었다.
- MIA는 2003년 10월 2300엔에 발매되었다. 2004년 2월 GP01과의 마지막 전투를 재현한 합본+대미지+웨더링이 되어있는 파이널 듀얼 세트가 발매되었다.
- DX MIA가 2001년 12월 3980엔에 발매되었다.
6 게임에서의 성능
6.1 슈퍼로봇대전에서의 GP-02A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는 일명 핵 건담. 언제나 아토믹 바주카만 무지막지하게 강력하고, 기체 자체나 다른 무장은 2급 모빌슈트 수준이나 그 이하인 한방 기체로 등장한다. 적으로 나올 경우 적을 잡으면서 기력을 올리고 있을때 가토의 기력이 올라 핵을 날리는 대참사가 일어나는 경우가 적지 않고 기력이 오르기 전에 먼저 잡으려 해도 가토의 능력치로 커버해서 엄청난 회피력을 보이거나 베어내기나 실드방어를 난무하므로 고전한다. 아군으로 굴릴 수 있다면 아토믹 바주카가 너무 쎄서 이걸로도 충분히 먹고산다. 작품에 따라 기체의 세부적인 사항이 다르기로 유명하며, 빔 라이플이 장비될 경우 보통 1호기와 동일한 표준적 건담 빔 라이플이 달린다(딱 한 작품 예외가 있지만…).
제3차 슈퍼로봇대전: 첫 참전. 원작대로의 강탈 이벤트를 보여주며, 윙키 슈로대에서는 유일하게 빔 라이플(혹은 다른 무장)을 장비하지 않는다. 아군에서는 쓸 수 없고 이후 루트에 따라 가토가 아토믹 바주카를 한 방 쏴주고 간다.
슈퍼로봇대전 EX: 가토가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만 핵을 쓴다"면서 핵을 봉인한다. 그 대신으로 어디서 손에 넣었는지 모를 플라즈마 리더를 장비한다.
제4차 슈퍼로봇대전: 가토를 동료로 하면 사용가능하다. 이 시점에서 핵은 없지만 리얼계에서 하만과 합류하는 루트를 타서 하만을 설득하면 추가된다. 기본 스펙은 거지같지만 작중의 모든 적을 딱 하나를 제외하고 전부 박☆살내버리는 아토믹 바주카의 존재로 최강 최악의 기체의 자리에 올랐다.
슈퍼로봇대전 F 완결편: 가토의 참전에 상관없이 노이에 질과 택일해야한다. 아토믹 바주카의 공격력과 착탄 범위가 처절하게 약화되고 지형대응마저 B급이 되어서 노이에 질을 쓰는 쪽이 득이 되어버렸다. 그런데 반대로 가토가 쓸때에는 아토믹 바주카 한방에 아군이 쓸려나가는 최악의 기체로 나온다. 왜냐하면 아군으로 들어올때는 무개조 상태지만 적으로 등장할때는 무려 10단 개조가 된 상태라서.(…)
슈퍼로봇대전 64: 가토와 함께 입수하나 후에 가토가 사이살리스를 들고 먹튀하므로 개조금지.
슈퍼로봇대전 링크 배틀러: 사용가능한 유닛 중 하나다. 당연하지만 64에서처럼 중간에 없어진다거나 하는 일은 없다. 하지만 맵 병기라는 개념이 없는 이 게임에서의 활용도는…
슈퍼로봇대전 컴팩트: 초반에 적으로 등장한다. 아군으로서는 입수시기가 되면 가베라나 사이살리스중 하나가 랜덤으로 들어오며, 컬러판에서는 입수시기까지의 총 턴수 85턴 이하에서 들어오게 변경되었다. 여전히 핵은 강력하다. 일단 입수시기가 비교적 초반인데다가 그런 주제에 아토믹 바주카를 얻자마자 그대로 사용가능하며, 무장도 빔 라이플에 고공격력을 자랑하는 하이퍼 빔 샤벨 등 있을 것은 다 있어서 어찌보면 시리즈 최고급 활용도를 자랑한다.
슈퍼로봇대전 컴팩트 2, 슈퍼로봇대전 IMPACT: 1부에서 적으로 잠깐 등장한다. 격추에 실패하면 2부에서 적으로 등장해 핵을 발사하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그리고 입수하기위해서는 1부에서 시로가 아이나와 같이 설산에서 목욕하는 이벤트(빔 샤벨 온천...)를 발생시킨뒤 메가노이드가 출격시킨 GP02를 시로로 격파하면 클리어후 입수가능하다. IMPACT의 경우 적일 때에는 실드방어 시스템 관계상 이상할 정도로 단단해지지만 무기는 핵 이외의 공격력이 꽤 적고 개조상승치도 개판이라 결국 핵발사 전용기체화된다. 참고로 가토를 동료로 했을 경우, 숨겨진 시나리오에서 4기가 튀어나온다.
슈퍼로봇대전 알파: 이번작에는 원작대로 빔 라이플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맵 병기를 제외하면 발칸과 빔 샤벨(둘 다 사정 1...)밖에 가지고 있지 않으며 입수조건도 어렵고 핵 발사의 기력조건이 140이나 된다. 거기에 다른 아군이 너무 강해서...즉 설정적으로는 유일무이하게 원작을 완벽재현했으며, 성능적으로는 완전한 취미용. 다만 격려 셔틀들을 이용해 기력 수급에 문제 없게 한 뒤 슬렛거의 몸버리기와 같이 쓴다면 최종 보스고 나발이고...
슈퍼로봇대전 알파 외전: 마운틴사이클에서 발굴되며, 밈 미드가르드가 먹튀하려는 이벤트가 있다. 이때 저지에 실패하면 후반에 미드가르드의 기함을 격추했을때 튀어나오는데 기력 100으로 튀어나오므로 발칸밖에 못 쓴다. 난이도 EASY에서는 입수도 가능한데 입수시기가 36화 하편이라 이전에 미드갈드의 먹튀를 허용했다면 39화 하편에서 2호기 vs 2호기라는 진풍경도 연출할 수 있다.
무기 체계가 알파때 그대로인지라 쓰기 힘든건 여전하나 알파때와는 달리 외전은 아군의 화력이 많이 약해져서 기력 문제만 해결하면 강력한 무기가 되었다. 위력, 범위면에서 새틀라이트 캐논과 대등한 수준일 정도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 α: 아라도 루트에선 먹튀한 야잔이 탔을때 격추시키는데 성공하면 입수할 수 있고, 나머지 루트에선 코우의 격추수가 입수조건이 된다. 하모니 오브 건담 시리즈에 채용된 빔 바주카가 장비되었다. 빔샤벨이 사거리 1~2에 빔바주카가 All병기라 소대공격도 가능하기 때문에 핵 없이도 의외로 쓸만하다. 아토믹 바주카는 하만과의 협정을 거절하는 루트에서만 사용 가능하나 협정을 취하는 루트 쪽이 여러모로 이득이다.[8] 디폴트 파일럿인 가토가 한번도 타지 않으며, 무슨 업보인지 보스급의 BGM보다 우선된다.(딱 하나 예외가 있지만)
제3차 슈퍼로봇대전 α: 버닝의 격추수가 입수조건이며, 여기서 더 격추수를 올리면 후반에 아토믹 바주카가 환장 파츠로 추가된다. 성능은 2알과 동일하나 핵을 장비하지 않으면 빔 바주카의 연비가 향상하므로 쏠 생각이 없다면 안 장비하는게 이득이다. 핵 운용의 걸림돌이었던 기력문제가 사운드포스로 인해 굉장히 완화되어 어떻게 보면 역대 최고로 핵 쏘기는 쉬운 작품이지만, 고위력 맵병기 측면에서는 완벽하게 기믹이 겹칠 뿐더러 아예 작정하고 나온 사기기체인 이데온의 존재 때문에 핵 쏠 일 자체가 드물어지는 안습한 포지션...
슈퍼로봇대전 A: 원작대로 가토가 강탈하며 빔 라이플을 장비한다. 이번엔 입수가 불가능하다. 4차에 비해 위력과 착탄 범위가 대폭으로 약해졌다. 그러나 필요기력이 여전히 120인데다가, A의 실드 사양상 쓰러트리는데 꽤 고생한다. 하지만 빨리 쓰러뜨리지 않으면 아군이 핵쳐맞고 터져나가기 때문에 위험을 감수해서라도 가장 먼저 족치는게 이득이다.
첫 분기를 우주로 진행시 몇번이고 가토랑 싸우게 되기에 핵의 존재가 꽤 위협적이다. 결과적으로 후반에 죽기전에 타고 나오는 노이에 질보다 더 위험하다. 특히 다이고우지 가이를 살릴때 이놈을 내버려두면 핵으로 나데시코 패거리를 죄다 쓸어버리기 때문에 가이를 얻으려면 속공으로 죽여야 한다.
슈퍼로봇대전 AP: 실드의 사양 변경, 가토의 능력에 실드방어가 없어 HP는 늘었지만 방어면에서는 A보다 약체화되었다. 다만 빔 라이플의 그래픽이 이제까지와는 달리 1호기와 동형이 아니라 OG시리즈의 부스티드 라이플이라는 역대 2호기 사상 최강의 원작 파괴를 실현했다.
파일:/pds/200808/14/60/DSC01164.jpg
건담 강탈도 모자라서 아예 차원을 뛰어넘은 무기 강탈까지 했나보다[9]
6.2 건담vs건담에서의 GP-02A
스테이맨과 함께 0083을 대표한다.
여전히 초병기 아토믹 바주카를 갖고있으며, 본 게임에서 얼마 안되는(초대의 경우) 수동 실드 사용기체이다. 특징으로는 필연적으로 격투에 특화된 기체로 재창조되었는데[10] 빔 샤벨 발도시 휘두르지 않으면 빔 샤벨이 시간의 경과로 강화되는데다가, 버니어 설정을 살려 겉보기(맞는 판정이 크다)와는 달리 기동성이 생각 외로 높게 설정되어있다. 특히 스텝성능이 초강력.
아토믹 바주카도 핵탄두 유도가 불가능하단 설정을 살려 발사당시 적이 위치한 좌표가 그대로 착탄점이 되므로 깔아놓기에 유용하다. 어설프게 유도기능이 있는 턴에이 따위와 달리 폭풍을 원하는곳에 깔아놓는게 가능하다. 이 기능은 PSP의 NEXT PLUS모드의 특정 미션에서 유용하게 쓰인다.[11] 그리고 발사 직전까지는 슈퍼 아머지만 일정 데미지 이상을 맞으면 발사 포즈가 깨지면서 탄은 탄대로 날렸는데 정작 탄착 위치는 이상한데로 날아가버리는 안습상황도 있으니 주의바란다.
특수대사와 관련해서는 핵을 가지고 있다는 점[12] 때문에 핵에 관해 과민반응하는 SEED 캐릭터들과 팀을 짜면 그야말로 온갖 안좋은 소리는 다 들으며, 그 외에도 건담 에피온, 건담 바사고, 마스터 건담과 함께 '악의 건담' 속성을 가지고 있어서 세츠나 F. 세이에이는 이들과 팀을 짤 경우 아리 알 서셰스와 같은 느낌을 받으며, 이들을 격추하면 "네놈들의 행위…… 건담이란걸 인정할 수 없어!"라는 대사를 한다.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에서는 특히 CPU전에서는 개판 오분전. 특히 이 3기체가 만나면 폭죽놀이에 휘날리게 된다.(...)
- 상세한 무장 체계
- 코스트: 2000, 실드가드 가능(초대의 경우 수동)
- 어시스트: 자멜(캐논포로 3회의 포격을 행한다)
- 무장 1: 발칸(사격)
- 무장 2: 아토믹 바주카(특수사격)
- 사격 연타: 빔 샤벨 투척(그 자리에다가 설치. 사용시 샤벨 단계 초기화)
- 격투: 빔 샤벨(발도시 시간경과로 강화. 대시격투, 킥 이외의 공격을 사용하면 단계 초기화)
- 서브 사격: 킥(레버 중립시 제자리 발차기, 앞뒤로 점프밟기, 좌우로 섬머솔트킥)
- 특수 격투: 호버 모드
6.3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서의 GP-02
맵병기 담당. 어느 시리즈에서든 핵을 장비하지않은 소체 버전인 GP-02와 핵을 장비한 버전인 GP-02A가 따로 나오며, 핵 바주카는 반드시 맵병기이다. 그리고 작중 모든 무장 중 가장 강력한 데미지를 자랑하는 것이 전통이다. 그리고 원작설정에 맞춰 빔 라이플이 없기 때문에 GP-02에서 GP-02A로 넘어가려면 사정거리와 약한 무장 데미지의 2중고를 극복해야 한다.
게다가 만들고 나면 맵병기로 모든 기체를 쓸어버리기 때문에 전투가 시시해지고, 결정적으로 G제네 시스템 특성상 맵병기로는 경험치를 얻지 못하니 결국 봉인(…). 다행히 SD건담 G제네레이션 SPIRITS에서는 옵션파츠로 맵병기 공격시 봐주기 기능이 발동하는 옵션파츠가 등장해서, 키우긴 키워야 하는데 영 미덥지 못한 기체나 파일럿들의 레벨을 올리고, 그걸 개발해서 프로필 채우는 데에 쓸모가 많다.
스피리츠부터 MLRS 장비로도 개발할 수 있는데, 다연장 미사일이 전통적으로 강한 무장이었던 터라 초반부터 활약해주는 고마운 기체다. MLRS가 전탄 히트할 경우 레벨 1에서도 하이잭 따위는 한방에 고철덩이로 만들 수 있다. 다만 이동력과 연비가 나쁘다는 설정까지 쓸데없이 고증해 놔서 전함 근처에서 왔다갔다하는 편이 안정적이다. 문제는 여전히 발칸과 빔 사벨만 있는 GP-02를 먼저 개발한 다음에야 나온다는 점이다.
SD건담 G제네레이션 WARS에서는 맵병기를 일반병기로도 넣어주는 변화를 시도한 덕택에 핵 바주카가 일반 병기로도, 맵 병기로도 모두 존재한다. 물론 핵바주카 없는 버전에서 개발해야 핵바주카 버전이 나오는데다, 핵 바주카 일반공격의 기본 명중률은 55% 로 매우 낮아서 여전히 맵병기 담당이나 마찬가지다.
SD건담 G제네레이션 WORLD에서도 소체/A/MLRS 바리에이션으로 등장하며, 애너벨 가토가 마스터 캐릭터가 된 덕분에 GP-02A 베이직 유닛이 추가되어 최종적으로 4가지 바리에이션이 되었다.[13] 일반병기 버전 핵탄두의 경우 멀티록온 무기가 되어 최대 3기까지 지정할 수 있게 되었다.
SD건담 G제네레이션 OVER WORLD에서는 베이직 기체는 여전히 소체 버전이지만, 그 이후 곧바로 GP-02A로 올라가고 소체 단계를 거치지 않아도 되도록 간소화되었다. 다만 명중률이 55%로 안맞는게 정상[14]이지만 마스터 스킬 시스템이 추가된 본작에서 디폴트 파일럿인 가토를 태울 경우 가토의 기본 마스터 스킬이 명중 100%다(...). 무개조시 핵 발사후 EN이 너덜너덜해지는 건 여전하고 마스터 스킬은 1회 출격시 1번밖에 사용 못한다지만 마스터 스킬과 EN 모두 전함에 들어갔다 다음 턴에 나오면 전부 충전되는 걸 감안하면... 하지만 최강자는 따로 있지 실제로 일본 위키등에서도 사격이 높은 파일럿을 태운 후 전함에서 나오자마자 멀티록온으로 핵을 날린 다음 그렇게 얻은 찬스 스텝으로(데미지가 무시무시해서 일단 맞추기만 하면 왠만한 유니트는 원턴킬이 난다) 다시 전함으로 돌아가버리는 부메랑 같은 활용법을 제시한다. 즉, 사실상 전함에게 핵타격 능력을 부여하는 추가 무장(...)
게더비트 계열에선 핵폭탄은 쓸수가 없다.
모노아이 건담즈에선 조건을 만족시키면 얻을수는 있지만[15] 핵폭탄은 쓸수 없어 잉여나 다름없다. 쓸수는 없지만 아토믹 바주카의 데미지는 그 어떤 무기보다도 강하다. 그림의 떡이지만
6.4 건담무쌍에서의 시작 2호기
건담무쌍3에서 시작 1호기와 애너벨 가토와 함께 0083의 대표로 등장한다. 무장이 발칸과 빔샤벨 뿐이라 핵바주카 대신 빔바주카와 MLRS가 추가 공격으로 덧붙여있으며, 기체가 기체라 방어력과 내구력은 등장기체 중에서 톱 클래스에 들어가지만 추진력은 떨어지는 편. 게다가 공격 대부분이 격투에 집중되어있으니 격투를 중심으로 키울 것.
진 건담무쌍에서도 시작 1호기 풀버니언과 함께 0083 대표로 참전한다. 덴드로비움은 DLC. 점프 SP 공격이 아토믹바주카로 한방 갈기는 것이기 때문에, 집중(SP게이지 차지속도 증가), 하이텐션(SP 위력증가), 공진(버스트 게이지 차지속도 증가) 등의 스킬을 달고 "솔로몬이여, 내가 돌아왔다!"[16]를 외치며 점프 SP로 펑펑 쏴대면 졸병들을 모조리 갈아버릴 수 있다. 다만 이렇게 SP에만 치중된 기체가 그렇듯 적 에이스기와 1:1의 성능은 떨어지니 주의할 것.
6.5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에서의 건담 시작 2호기
건담 시작 2호기/캡슐파이터 항목 참고.
6.6 SD건담 넥스트 에볼루션
- 랭크 : A
- 속성 : 슈터
- 이동타입 : 호버링
6.6.1 능력치
- HP : 27250
- 공격력 : 1200
- 방어력 : 900
- 민첩성 : 37.50
- 이동 속도 : 15.00
6.6.2 웨폰
- 1번 무기 : 빔 샤벨
- 2번 무기 : 헤드 발칸
- 3번 무기 : 실드 공격
6.6.3 스킬
- 에이스의 투혼 - (체력 70% 이하) 모든 공격이 최대 데미지, SP 축적률 증가
- 회심의 일격 - (체력 30% 이하) 필살기 공격력 증가
- 필살기 - 전탄발사형
6.6.4 유닛 설명
건담 시작 2호기 럭키상자에서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pvp 개편 직후 럭키샵에서 획득가능한 유닛 중 하나였다. BS였던 캡파시절과 달리 A랭크로 나왔다. -S나 -R같은 특수랭크는 내지 않을 생각인 탓인 듯- ↑ 원래 읽는 방법은 피사리스 or 파이사리스.
- ↑ 참고로 GP-01과 같은 타입의 빔 라이플 휴대가 가능하다는 뒷 설정이 존재한다. 이 설정에 따르면 가토가 건담 강탈하면서 미처 빔 라이플까지 챙겨오지 못했을 뿐이라고.
- ↑ 기체 제원 쪽에 적혀있듯이 원래 이 식물의 이름은 Physalis로, 아마도 설정을 만든 사람이 phy를 psy로 착각한듯 하다(...). 결국 사이살리스라는 이름이 관용표기로 굳어졌으나, 영문표기는 여전히 Physalis.
- ↑ 사실 농담이 아니라 진짜 건담 코스프레한 돔에 가깝다(...) 원래 컨셉이 다양한 탄두를 사용하는 바주카를 주무장으로 하는 기체였던 데다 돔에 사용된 호버링 가능한 열핵 제트 엔진의 사용이나, 전체적인 실루엣부터가 돔에 가깝다.
- ↑ 내핵설비로 인해 센서가 들어가는 두부에서 외부에 노출되는 부위를 최소화시켰기 때문으로 보인다.
- ↑ 핵폭발의 충격 때문에, 기체를 감싸던 실드를 쥔 왼쪽 팔이 고장나 작동불능이 되었다.
- ↑ 3등신 형태의 사이살리스는 정식은 아니지만 2009년, 2010년도에 손책 사이살리스로 발매.
- ↑ 3차에서는 거절 루트가 정사가 되지만... 게다가 진짜 핵샷이 필요한 곳이 두가치 부대랑 간에덴에 대해서는 맵병기 무효화라는 함정이 있으므로 악랄하기 짝이 없다.
- ↑ 이해가 되지 않는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GP-02가 들고있는 무기는 OG의 범용 무장 부스테트 라이플이다.
- ↑ 일단 킥 모션과 빔 샤벨 투척은 원작을 재현한 모션이다.
- ↑ 일정 댓수 이상을 맵 밖으로 도망가기 전에 격추같은 미션중에 대충 10~20초가량 격추 대상이 특정 위치에서 대기하는 미션이 있는데 거기에 핵탄두 뿜 날려주면...
- ↑ 핵탑재 기체는 이외에도 턴에이와 사자비가 존재하는데 사자비는 핵이 탑재된게 아니라 브라이트가 날린 핵 미사일을 요격하는 행위를 하므로 아슬아슬하게 해당되지 않는다.
- ↑ 베이직 기체의 경우 일단 포맷 자체는 원본과 공유하지만 무장이 생략되고 스펙이 다운그레이드되어 있다. 자세한 것은 SD건담 G제네레이션 WORLD 항목 참고.
- ↑ G제네는 기본적으로 적 유닛이 무장 사거리상 반격 불가능한 거리에서 공격받을 경우 방어해서 살 공격이면 방어, 방어해도 죽거나 방어기능이 없으면 회피한다. 그런데 핵공격 공격력은 기본수치만 15000(...) 당연히 일부 유닛 제외하면 대개 회피를 선택하고, 그러면 안 그래도 낮은 명중률이 더 떨어져서...
- ↑ 등장 스테이지에서 코우 이외의 적에게 격추당하면 보급 가능하다.
- ↑ 파일럿으로 애너벨 가토를 고르고 SP를 쓰면 저 대사가 나온다.
- ↑ 다만 원작과는 이쪽이 더 비슷하다. 기존의 캡파의 버섯구름이 원작초월급 임팩트를 준 탓인듯
- ↑ 현재 전탄발사형 필살기를 가진 어썰트 타입은 유니온 플래그(그라함 전용기)의 가변 후 필살기밖에 없다. 다만 캡파와 달리 어째서 밸런스조차 아닌지는 알 수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