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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본선 1라운드 : 탤런트 오디션
1.1 2013년 11월 24일 / 1화
드디어 K팝 스타 시즌3의 베일이 벗겨지는 당일날이 되었다. 시즌 3의 첫 참가자는 자작곡 '그냥'을 들고 온 김아현. 좋아하는 가수가 유희열이라고 적었지만, 유희열에게는 호평을 받지 못 했다. 그래도 박진영와 양현석의 합격을 받아 통과하였다. 시즌 2의 악동뮤지션의 영향으로 기타를 들고 나오는 참가자들이 시즌 3에 유독 많아졌다. 심사의 벽이 높아져서 줄줄이 탈락의 행진을 보여주었다.
절대음감과 풍부한 성량을 자랑하는 괴물 소녀가 등장했으나 일진 논란으로 결국 하차를 한 것으로 추정된다.
오스트리아에서 온 미청년 피터 한[1]은 'Use Somebody (킹스 오브 리온)'를 불러 박진영에게는 혹평을 들었으나, 양현석과 유희열의 호평을 듣고 합격을 하게 된다. 그리고 두 심사위원은 박진영에게 피터 한의 고음을 뚫어야 하는 숙제를 떠안게 되었다. 또 다른 외국인 참가자, 카자흐스탄에서 온 뚝두바예바 쌀따낫이라는 참가자가 등장했다. 맑고 유리알같은 목소리로 'Rain Drop (아이유)'을 불러 박진영의 마음을 흔들고 세 심사위원 만장일치 합격을 받게 되었다.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11 TOP9까지 올랐던 한희준이 한국에서 가수의 길을 걷고자 해서 K팝 스타의 지원하게 되었다. 'You Give Me Something (제임스 모리슨)'을 통해 상당한 센스와 재치, 끼를 보고 세 심사위원이 만장일치 합격을 주었다. 대구에서 올라 온 세 학생, 짜리몽땅은 'I Have Nothing (휘트니 휴스턴)'으로 완벽한 화음을 보여주어 세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를 받아 통과하게 되었다. 부산에서 온 정세운도 자작곡 '엄마 잠깐만요'로 만장일치 합격을 했다. K팝 스타 시즌 1에 나와서 파워댄스로 주목을 받았으나 캐스팅 오디션 직전에서 떨어졌던 이채영이 'True Colors (신디 로퍼)'를 들고 시즌 3에 재도전에 나섰다. 안정된 호흡과 가창력, 힘만 강했던 춤도 많이 발전해서 좋은 평가를 받아 세 심사위원의 전원 합격을 받아 통과하였다.
1.2 2013년 12월 1일 / 2화
폭풍 성량을 자랑하는 여고생, 임영은이 첫 시작이었다. 'Who's Loving You (잭슨 파이브)'를 불렀지만 박진영은 기술점수 90점, 예술점수 0점이라는 비유를 하며 감정이 없다는 혹평을 했고, 양현석 역시 따라부르려는 느낌이 강했다는 혹평을 했다. 너무 공부한듯한 느낌이 들었다고. 그래도 박진영과 유희열의 합격을 받으며 통과하였다. 시즌 2에 나왔던 류지수의 재도전에 나섰다. 선곡은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김광석)'과 'Hello (비욘세)'. 양현석은 불합격을 주었지만, 유희열과 박진영의 합격을 받아 아슬하게 통과한다.
중국의 C팝 스타의 TOP10에도 오르고, 상하이의 이탈리안 셰프로 활약했던 야오 웨이 타오가 도전에 나섰다. 감미로운 중저음 목소리로 'You Raise Me Up (시크릿 가든)'을 좋게 불렀으나, 고음이 열리지 않아서 박진영의 약간의 혹평을 들었다. 그럼에도 세 심사위원의 합격을 받아 통과하게 되었고, 박진영에게 또 다른 숙제가 생기게 되었다. 당찬 허스키 목소리를 가진 남영주는 '이대로 멈춰 (유성은)'으로 세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유희열의 이대로 멈춰~를 한번 들어본다 세 심사위원의 합격을 받아 통과하게 된다. 경기도 연천에서 온 악뮤 느낌이 조금 풍기는 농촌아이들이 도전에 나섰다. 직접 만든 카혼을 가지고 와서 악기 점수를 얻고 시작했으나, 'Sunday Morning (마룬5)'을 연주하면서 카혼 연주의 박자가 안 맞아 웃음을 선사했다. '단발머리 (조용필)'로 재기회를 얻었으나, 여전히 박자가 안 맞는 카혼 연주 때문에 박진영은 폭풍 오열을 하고 말았다. 결국 양현석과 유희열의 선택을 받고 2라운드로 진출하게 된다. 스튜디오에 이하이가 방문을 하고, 이하이와 비슷한 소울 감성을 지닌 장한나가 등장했다. 참가자 프로필을 보던 박진영이 선곡을 보고 '이거 잘 부르면 대박이다!'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고 아니나 다를까 'Valerie (에이미 와인하우스)'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세 심사위원 모두에게 합격을 얻어냈다. 무대를 보고 양현석은 모션이 자연스럽다며 '좀 노세요?'라는 긍정적인(?) 질문을 던졌고 정말 노래 잘 부른다는 호평을 했다. 박진영은 시즌1에서 이하이를 처음 봤을 때의 충격을 느꼈다고.
어린 참가자들이 많이 참가하고 떨어지는 가운데, 14살 소녀 이채연이 등장했다. 'Lullaby of Birdland (엘라 피츠제럴드)'를 불렀고 가창력이나 춤실력이 약간 부족한 점이 있을진 몰라도, 자신만의 그루브와 리듬감이 탁월하기에 세 심사위원의 호평을 들으며 합격하게 된다. 그 후, 동생인 이채령도 도전에 나섰다. 선곡은 'Someday (아이유)'. 부족한 노래 실력이었지만 언니와는 다른 장르의 춤으로 도전해서 박진영의 극찬을 받았다. 제 2의 량현량하를 기대하며 세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아 합격하게 된다.
미국 시애틀에서 온 샘 김은 'Sweet Pea (에이모스 리)'를 불렀지만 파워풀한 고음이 없다는 박진영의 혹평을 받았고, 'Stronger Than (게이브 본독)'으로 재기회를 얻었으나 박진영에게는 여전히 고음을 들을 수 없다는 소리를 들었다. 그럼에도 뛰어난 기타 실력을 보여주며 세 심사위원의 합격을 받아 통과하게 된다.
1.3 2013년 12월 8일 / 3화
본선 1라운드 마지막 날이다.
외국인 참가자, 미국 보스턴에서 온 엘레미크는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10cm)'를 불렀으나, 독특한 목소리만 강점이라는 소리와 함께 혹평을 들었다. 유희열이 한 번더 기회를 줬고, 'So Sorry (파이스트)'를 부르며 유희열과 양현석은 합격을 주었다. 그리고 시크함이 매력적인 시크 공주, 브로디의 등장에 스튜디오에 아빠 미소가 풍겼다. 선곡은 'Part of Your World (조디 벤슨)'. 하지만 가창력이 많이 떨어지기도 했고, 다음 라운드 가도 떨어질 걸 알기 때문에 양현석은 불햡격을 눌렀다. 자기보다 잘하는 사람들이 많기에 뽑아달라고 할 수도 없다고 해서 계속해서 시크한 표정을 지었고, 결국 유희열과 박진영이 합격 버튼을 눌러 2라운드로 진출하게 된다. 미국에서 온 참가자 강전욱은 'We Are Young (펀)'을 불러 박진영의 혹평을 받았다. 그래도 양현석과 유희열의 합격을 받아 통과한다.
JYP 소속의 백아연과 미쓰에이가 방문을 했고, JYP 연습생 출신 전유화가 등장했다. 'Stronger Than Me (에이미 와인하우스)'와 '나 돌아가 (임정희)'를 부르고 박진영의 혹평을 받았으나, 세 심사위원의 만장일치 합격으로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된다. 시즌 2에 나왔던 퍼스트원이 재도전에 나섰다. [2] 하지만 심사위원들은 손유지가 가지고 있던 그런 자연스러움을 볼 수 없다고 해서 심사위원 전원이 불합격 버튼을 눌렀다. 내려가던 아이들을 불러서 양현석은 와일드 카드로 퍼스트원을 합격시키게 된다.
혼성듀오 알멩의 선곡인 'Blurred Lines (로빈 시크)'를 보고 유희열은 오디션용 곡이 아니라며 의아해했지만, 엄청난 무대를 보여주고 세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아 만장일치 합격을 하게 된다. 독특한 아이디어와 센스, 끼를 보여주고, 특히나 최린의 랩이 극찬이었다. 이 후에도 독특한 참가자들이 도전을 했지만, 전부 불합격을 했다. 남학생 같은 이미지의 여학생, 허은율이 도전에 나섰다. '얼마나 좋을까 (루나플라이)'로 유희열에게 합격을 받았지만, 양현석에겐 불합격을 받았다. 박진영은 그녀의 내면을 보이길 바란다며 합격을 주며 다음 라운드에는 내면의 감정을 터트려달라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미국에서 온 배민아도 'Sunday Morning (마룬5)'을 부르며 풍부한 소울과 극찬을 받았고, 심사위원들의 전원 합격을 받아 2라운드로 진출하게 되었다.
예전에 트로트 신동으로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했던 홍정희가 잘 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 사이에 대한 생각을 고백하며 K팝스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양현석이 트로트 잘 했던 사람들은 가요창법으로 돌아오기 힘들다며 의아해하는 가운데 '잘 알지도 못하면서 (김예림)'를 불렀지만 유희열에게 저음역대 곡이라 체크하기 어렵다는 평가를 들었다. 이에 'Who You Are (제시 제이)'를 불렀으나, 양현석에게 선곡 미스지만 트로트 창법을 완전히 고쳤다는 혹평과 호평을 모두 들었고 박진영에게는 목소리를 완벽하게 자유자재로 컨트롤할 수 있다는 점이 놀랍다고 평가했다. 세 심사위원의 만장일치 합격을 받아 2라운드로 진출했다. 후에 양현석의 개인 인터뷰에서도 '자기 스타일을 바꾸는 건 사실 불가능한데 많은 노력으로 고쳤다는 점에서 발전 가능성이 많은 친구'라고 언급했다. 이와중에 홍정희를 심사하면서 던진 양현석의 선물드립 + 유희열의 리본드립으로 박진영이 심사위원석을 박차고 일어나기도. 나 안해! 뭐하는 거야 이게!
2 본선 2라운드 : 상중하 오디션
2.1 2013년 12월 15일 / 4화
1라운드 직후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가장 가고 싶은 소속사를 주제로 비밀투표를 진행하였고, 그 결과 YG 30팀, 안테나 뮤직 25팀, JYP 24팀이 선택하였다. 며칠 뒤 자신이 선택한 소속사의 방으로 들어가 1:1로 등급테스트를 보고 수준에 따라 상중하로 나누었다. 그리고 세 소속사에서 상, 중, 하로 나뉜 사람끼리 헤쳐모여서 상 그룹, 중 그룹, 하 그룹을 편성하였다. 상 그룹은 탈락자 없이 전원 합격이 가능한 조, 중 그룹은 9팀 중 최대 6팀이 합격 가능한 조, 하 그룹은 9팀 중 최대 3팀만이 합격 가능한 조이다.
2.1.1 1조 - 상 그룹 1조
허은율, 버나드 박, 류지수, 알멩 (최린, 이해용), 남영주, 김기련, 조이 김, 최다슬, 이승민이 속해있다.
첫 시작은 남영주의 '이런 밤 (화요비)'로 스타트를 끊었다. 기성가수보다 잘한다, 한국 가요를 가장 잘 부르는 사람이 남영주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양현석이 아낌없는 극찬을 했다. 유희열도 남영주에게 아낌없는 극찬을 했으나, 박진영은 고음 올라갈 땐 노래자랑으로 바뀐다면서 혹평을 남겼다. 두 번째론 김기련이 'Overjoyed (스티비 원더)'로 독특한 매력을 뽐내었다. 하지만 단점만 보이던 무대를 보여서 심사위원들에게 혹평을 들었다.
세 번째 참가자는 알맹이 나섰다. '니가 사는 그 집 (박진영)'을 알맹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서 풀어내었고, 심사위원들의 연이은 극찬 세례를 받았다. 이번 무대와 같은 놀라운 무대를 준비한다면 TOP10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최고의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네 번째 참가자는 'Pumped Up Kicks (포스터 더 피플)'를 부른 조이 김이었다. 상 그룹 조에선 조이 김이 1위 후보로 점쳐졌었으나, 심사위원들에게 혹평을 들었다. 그나마 양현석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있다는 이야길 들었다. 다섯 번째는 류지수. '빨래 (이적)'를 불렀지만 불안함과 매력이라는 혹평과 호평을 들었다.
여섯 번째 참가자는 허은율이었다. 1라운드때 박진영의 조언대로 내면의 감정을 깨기 위해서 여성스럽게 하고, 내면을 표현할 수 있는 노래인 '눈물이 안 났어 (임정희)'를 골라왔고, 박진영은 이제 시작이라면서 앞으로 더 늘 수 있다는 희망을 내비쳤다. 마지막 참가자는 버나드 박. 1라운드에선 존재감이 그리 크지 않아서 기억을 잘 하지 못 하는 심사위원들이 모습에 비쳤는데, 이번 라운드에서 'End of The Road (보이즈 투 멘)를 불러 존재감을 강하게 인식시키게 되었다. 유희열은 힘들이지 않아도 울려 퍼지는 중고음이 매력이라고 평했고 박진영 또한 아낌없는 극찬을 했다.
상 그룹 순서가 끝이나고 합격자 발표가 이어졌다. 최종 합격자는 버나드 박, 알멩, 남영주, 허은율, 류지수, 이승민, 김기련 총 7명이다.
2.1.2 2조 - 하 그룹 1조
아바가일 김, 농촌아이들 (이정진, 황인수, 조주영), 정세운, 브로디, 조은별, 이유경, 서자영 & 김령은, 안찬주, 엘리미크가 속해있다.
첫 시작은 정세운의 자작곡 '부산이 최고야'. 유희열에게는 조금이나마 호평을 들었지만, 박진영과 양현석에는 혹평을 들어야 했다. 하 그룹 1위를 예상했으나, 들고 온 자작곡에 대한 혹평만 듣고 끝이 났다. 두 번째 참가자는 브로디. 여전히 시크한 매력을 풍긴다. 사실 실력이 많이 부족했으나 단순히 매력만으로 1라운드를 합격시켰기에 세 심사위원 모두 이번 라운드에서 탈락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Titanium (데이비드 게타)'을 부르기 시작하자 표정이 달라졌다. 노래 중 양현석은 '노래를 왜 이렇게 잘하지 갑자기?'라며 당황스러워했고, 박진영과 유희열 또한 감탄을 금치 못 했다. 고음 부분에서 양현석의 벙찐 모습과 박진영의 감탄하는 모습, 그리고 직접 상중하 등급테스트를 했던 유희열의 경악하는 모습이 압권. 양현석은 '기적을 본 것 같다. 안정적 호흡 + 음정 + 성량에 놀랐다'라며 극찬을 했고 박진영은 호흡이 정말 좋다며 칭찬했다. 유희열 또한 '6일만에 이 정도로 성장할정도로 연습을 열심히 했음에 눈물 날정도로 감사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2 2013년 12월 22일 / 5화
하 그룹 경연이 이어진다.
세 번째 참가자는 아바가일 김이 나섰다. 지난 라운드에서 고음이 약하다는 평을 받아서 등급테스트때 박진영에게 복식호흡과 고음을 톡톡히 배우고 와 양현석이 좋아하는 곡 중 하나인 'When I Was Your Man (브루노 마스)'로 어김없이 실력을 뽐냈다. 네 번째 참가자는 농촌아이들이다. 새로운 악기를 만들었고, 나름 박자를 배워 온 티를 내었다. 들고 온 곡은 '아틀란티스 소녀 (보아)'. 오늘은 제정신(?)으로 심사를 봐서 이정진의 노래가 예사 노래가 아니라는 진주를 발견하는 호평을 이뤄내기도.
하 그룹의 경연이 끝나고 합격자 발표가 이어졌다. 최종 합격자는 아비가일 김, 정세운, 브로디 총 3명이다.
2.2.1 3조 - 상 그룹 2조
강전욱, 임영은, 박하은, 김수현, 배민아, 권진아, 전유화, 이채영, 장한나가 속해있다.
첫 순서는 권진아. 1라운드 때에는 존재감이 별로 없었던 듯 양현석은 기억을 못 하는 것 같았다. 박진영은 프로필을 보다가 선곡인 '난 여자가 있는데 (박진영)'를 보고 '이거 기타치기 진짜 어려운데 어떻게 치려고 하지?'라고 의아해했다. 하지만 무대를 보고 콘서트 아이디어를 얻을 정도로 정말 잘 불렀다고 극찬했으며 양현석과 유희열은 박진영보다 잘 불렀다고 했다. 완벽히 색다르게 기타 하나로 편곡함으로써 새로운 다크호스로 부상했다. 두 번째 참가자는 폭풍성량의 주인공 임영은. 지난 라운드에서 감정이 없다고 박진영에게 대차게 까인 덕분에 이번엔 감정을 담으려 'Open Arms (저니)'를 준비했지만 양현석은 선곡에 대한 혹평을 했고, 유희열은 반대로 선곡에 대해 칭찬을 했다. 배운대로 충실하게 했으나, 박진영에겐 또 다시 혹평을 들었다. 여기서 우리는 '양현석 open arms'를 검색해보자. 저에게 여자친구가 있는데요 바로 여러분
세 번째 참가자는 박하은이었다. 자작곡을 불렀는데, 1라운드때 받은 유희열의 혹평에 섭섭해서 K팝 스타 역사상 최초로 본격 심사위원 디스곡(!)을 들고 나왔다! 제목은 '(유희열) 나쁘다'. 감정을 잡다가 계속 웃음이 나와 실수를 연발. 간신히 감정 잡고 불렀고, 양현석에게 호평을 받았다. 양현석 심사평의 전적으로 동의하며 박진영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나, 유희열은 반대로 또 혹평을 해서 상반된 결과를 얻었다. 네 번째 참가자는 장한나. 'Turning Tables (아델)'를 불러 짙은 소울이 묻어나와 양현석이나 유희열에게는 역시나 극찬을 받았지만, 박진영에게는 혹평을 듣고 끝이났다. 다섯 번째 참가자는 이채영. 조원들이 합격 1순위로 꼽을 정도로 실력이 출중해졌다는 게 'The Show (LENKA)'를 부르고 'Bangarang (스크릴렉스)'에 맞춰 춘 춤으로 입증이 되었다. 실제로도 가창력과 댄스에 대해 유희열과 양현석에게 극찬을 받았다. 박진영은 약간의 조언을 해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여섯 번째 참가자는 전유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시계태엽 (임정희)'을 불렀지만 창법에 대해서 세 심사위원들에게 혹평을 들었다. 다소 무거워진 분위기를 유희열의 센스로 풀어내고 일곱 번째 참가자 김수현의 무대가 시작했다. 하지만 'The Red (나오미)'는 나이에 맞지 않는 선곡이라며 혹평을 들었고, 여덟 번째 참가자 강전욱은 'Man In The Mirror (마이클 잭슨)'의 원곡에 대한 매력을 전부 없애는 편곡을 해서 혹평. 마지막 참가자 배민아는 'Grenade (브루노 마스)'를 불렀으나 호흡법에 대한 혹평과, 이전 무대보다 별로 였다는 소리를 들었다.
상 그룹 경연이 끝나고 합격자 발표가 이어졌다. 최종 합격자는 권진아, 이채영, 장한나, 박하은, 배민아, 김수현, 임영은 총 7명이다.
2.2.2 4조 - 중 그룹 1조
김가희, 조용원, 이다솔, 임예진, 한희준, 홍지수, 배수진, 김가희, 홍정희, 경상은, 김은주가 속해있다.
첫 순서는 트로트 신동이었던 홍정희. 자신의 옆에서 늘 응원해주는 아버지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Heaven (에일리)'을 선곡했다. 유희열에게는 트로트 특유의 버릇이 안나온다는 것과 선곡이 참 좋았다고 호평을 받았고 양현석에게는 전 참가자들중 고음이 가장 안정적이다는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박진영에게는 말하는 것 같은 느낌이 없다는 혹평을 받았다. 두 번째 참가자는 '사랑해요 (김조한)'를 부른 한희준이다. 자신만의 발성으로 해왔던 발성을 박진영과 고쳐가면서 새로운 발성으로 노래를 하면서 심사위원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결과는 따로 나오지 않았다.
2.3 2013년 12월 29일 / 6화
2.3.1 5조 - 상 그룹 3조
샘 김, 이주은, 짜리몽땅 (여인혜, 박나진, 류태경), 장지운, 송지섭, 김아란, 이현미, 이재효 & 김성재, 송보람이 속해있다.
첫 번째 순서는 짜리몽땅. 경연 3일 전이 수능이어서 연습할 시간도 없었고, 그러니 자신감도 떨어지고, 등급테스트에서 혹평을 받고 박진영이 제안한 'Always Be My Baby (머라이어 캐리)'로 선곡도 바꿔야했던 까닭인지 군데군데 음정이 불안한 부분이 있었으나 자연스러운 화음을 보여주었다. 두 번째 참가자는 'Superstition (스티비 원더)'을 준비한 샘 김. 바로 어제 선곡을 바꿨다고. 하지만 긴장한 탓에 중간에 가사를 잊어버리는 실수를 했고, 결국 원래 준비했던 'The Bed I Made (앨런 스톤)'로 교체해 불렀다. 하지만 그루브 감은 좋지만, 박자감은 좋지 않다는 평을 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린 나이임을 감안하여 좋은 무대였다는 평을 받았다.
결과는 따로 나오지 않았다.
2.3.2 6조 - 중 그룹 2조
조윤경, 정진우, 야오 웨이타오, 김아현, 최유리, 정홍림 & 주하연, 박다혜, 김현수 & 나경원이 속해있다.
첫 순서는 새로운 자작곡 'Get Out of Your Frame'을 들고 온 김아현으로 시작되었다. 양현석과 박진영에게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나 박진영에게는 가사에 대한 칭찬을 많이 받았다. 같은 장르를 하는 유희열에게는 여전히 혹평을 들었고, 영어 가사를 빼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두 번째 참가자는 정진우. '사랑하기 때문에 (유재하)'를 들고 나왔다. 유재하 가요제 대상 출신 유희열이 지금까지 본 해당 곡 커버무대 중 손꼽힐만한 무대라며 극찬했으며 양현석도 성시경보다 좋은 가수가 될 거란 극찬을 아낌없이 해줬다.
세 번째 참가자는 1라운드때 고음이 부족하다는 평을 받았던 중국인 참가자 야오 웨이타오. JYP 등급테스트 당시 박진영에게 원래 준비 했던 'What A Wonderful World (루이 암스트롱)'은 고음을 고치는 것에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조규찬이 리메이크해서 국내에도 잘 알려진 '飛機場的10:30 (데이비드 타오)'로 선곡을 바꿔주었다. 박진영의 독특한(?) 즉석 트레이닝으로 고음을 여는 방법을 가르쳐주었고[3], 고음이 약간이나마 열리기 시작했다! 박진영은 대회가 아니어도 언제든지 JYP로 오라는 극찬을 했다. 양현석과 유희열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네 번째 참가자는 지역예선과 1라운드에서 항상 성량이 과하다는 지적을 받았던 조윤경. 'Vienna (빌리 조엘)'을 불렀다. 박진영에겐 칭찬과 혹평을 동시에 받았고 양현석에겐 지적한 것들을 고쳐와서 칭찬을 받았다. 다섯 번째 참가자는 '만약에 말야 (노을)을 부른 박다혜. 고음을 열어서 와서 역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여섯 번째 참가자 최유리 'Kiss Me (박진영)'로 역시 극찬을 받아 결과는 예측할 수 없게 되었다.
중 그룹 경연이 끝나고 합격자 발표가 이어졌다. 최종 합격자는 박다혜, 야오 웨이타오, 정진우, 김아현, 조윤경, 최유리 총 6명이다.
탈락자 37팀 중에서 6팀을 추가 합격을 하였고, 추가 합격자로 합격한 사람들은 다음과 같다.
강전욱, 맹정은, 최효진, 전유화, 피터 한, 농촌 아이들의 이정진. 이로서 총 47팀이 합격을 확정짓게 되었다.
그리고 참가자들은 모여서 본선 1라운드 영상을 보고 맘에 드는 파트너를 선택하여 팀을 짓게 되고, 총 18팀이 생성이 되었다. 쇼케이스 당일이 되고, 18팀이 공개 된다.
첫 번째 팀은 알멩 + 최유리 + 김아란 조합의 R. '희망사항 (변진섭)'을 개사해서 선보였다. 편곡한 아이디어는 좋았지만, 알멩이 한 번 찢어져 볼 기회가 지금뿐이지 않은가 싶은 박진영의 의견이 있었다.
두 번째 팀은 샘 김 + 김기련 + 버나드 박 조합의 E.Q. '6, 8, 12 (브라이언 맥나이트)'를 불렀고 세 사람의 조합과 시너지가 절정을 이루며 극찬을 받았다. 세 심사위원의 아낌없는 극찬이 이어졌다.
3 본선 3라운드 : 팀 미션 파이널 매치
3.1 2014년 1월 5일 / 7화
쇼케이스가 계속 이어졌다.
세 번째 팀은 이채영 + 이채연 + 이채령 조합의 합채. 노래는 'See Ya (아토믹 키튼)'을, 춤은 'Anybody Anywhere (첼리스 세라노)'에 맞춰 보여주었다. 춤 신동들의 만남으로 기대가 만발이었으며, 실제로도 같은 다른 참가자들까지도 놀라게 할 만한 노래와 춤을 보여주었다. 세 심사위원들의 극찬 세례를 받았다. 그럼에도 채령, 채연 자매는 서로에게 배워가면 더 보완할 수 있을지 않을까 하는 지적을 받았고, 채영도 느낌을 살리다 방해가 될 수도 있다는 박진영의 의견이 있었다. 반대로 양현석은 두 자매와 이채영이 서로 배웠으면 한다는 조언을 했다.
네 번쨰 팀은 남영주 + 정진우 조합의 쏘듀. '내일은 없어 (트러블 메이커)'를 발라드로 편곡하여 불렀다. 박진영은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것 같았다는 평을 하였고, 유희열과 양현석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다섯 번째 팀은 아바가일 김 + 브로디 + 류지수 조합의 3 Different Girls. 서로의 감성도 다르고, 부르는 스타일도 달라 곡 선곡부터 힘들었지만 'Girl On Fire (앨리샤 키스)'로 좋은 무대를 보여주었다. 브로디의 성장과 아바가일과 류지수의 배려가 돋보이던 무대였다고 세 심사위원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여섯 번째 팀은 허은율 + 한희준 조합의 쓰담쓰담 커플. 부른 노래는 '사람, 사랑 (김범수, 박정현)'. 허은율은 그동안 갇혀있던 감정들을 꺼내와서 진심을 담아 표현했으나, 한희준은 오히려 진심으로 보이지 않았다는 박진영의 평이 있었으나, 유희열과 양현석은 한희준이 배려해준 느낌이 있었다며 반대의 의견을 내주었다.
일곱 번째 팀은 정세운 + 김아현 조합의 Something. 서로 처음 만난 사이를 풀어낸 자작곡 'Something'으로 무대를 꾸몄고, 유희열에게 극찬을 받았다. 그러나 박진영에게는 목소리에 아랫쪽이 없다는 혹평을 들었다.
여덟 번째 팀은 이정진 + 홍지수 + 이다솔의 단발소녀들 팀. 근데 들고 온 곡이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Single Ladies (비욘세)'다! 흠좀무. 박진영도 걱정이 앞선다는 인터뷰를 할 정도. 하지만 예상치 못 한 코드변화의 편곡으로 유희열과 박진영의 칭찬을 받았고, 양현석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홉 번째 팀은 'Man In The Mirror (마이클 잭슨)'을 준비한 피터 한 + 짜리몽땅 조합의 2분의 1. 편곡하는 과정에서 짜리몽땅은 고난도의 화음을 짰고 피터 한은 지금도 괜찮은데 서스포에 나인까지 넣는다며 칭얼댔다.(...) 독특한 조합으로 기대를 모았고, 그 기대의 부응하는 무대를 보여주어서 세 심사위원의 극찬세례가 이어졌다. 유럽의 퐁듀와 대구의 막창의 조합을 보는 느낌이라고. 유희열은 '20년 넘게 음악을 해왔지만 저는 절대로 이런 편곡 못 한다'며 영화 마지막 엔딩 크레딧과 같은 멋진 편곡을 했다고 극찬을 했고 박진영 또한 화음이 찰지다며 찬사를 보냈다. 양현석도 피터 한의 기타 연주를 극찬했다.
쇼케이스 무대가 끝이나고 자발적으로 팀을 구성했던 이전 무대와 달리 심사위원들의 시각으로 몇몇 팀이 재구성되었다. 그렇게 재조합한 후, 연습 중 제작진들이 방별로 공을 선택하게 했고, 그 공의 적힌 알파벳에 따라 팀 대결 오디션이 진행된다.
승리한 팀은 전원 합격, 패배한 팀은 적어도 탈락자가 한 명이라도 나와야 하는 라운드이다.
파이널 매치가 시작 되었다.
3.1.1 1조 - 포텐 (전유화 + 맹정은 + 박다해 + 임영은) vs 투미닛 (조윤경 + 장한나 + 김수현)
첫 무대는 포텐의 무대로 시작하였다. 'Bad Girls (이효리)'를 불렀지만, 팀 이름처럼 포텐이 터져지지 않아 혹평을 들었다. 거기다가 연습부족이 티가 나서 박진영에게도 혹평을 들어야 했다. 다음 무대는 투미닛. 박진영이 지정해준 'Rehab (에이미 와인하우스)'를 예상치 못 한 편곡으로 초대박 무대를 보여주었다. 가장 이상적인 팀워크를 봤다며, 한국의 드림걸스라는 칭을 하며 박진영의 칭찬이 이어졌다. 시즌 1의 수펄스보다 나았다는 양현석의 극찬과 지루할 틈없이 좋은 음악을 해주었다며 유희열의 극찬도 아낌없었다.
결국 승자는 투미닛으로 선정 되었고, 포텐에서는 임영은 혼자 합격하고 남은 3명은 탈락하였다.
3.2 2014년 1월 12일 / 8화
3.2.1 2조 - 합채 (이채연 + 이채영 + 이채령) vs 썸띵 (정세운 + 김아현)
죽음의 조 1.
아이돌 성향의 합채와 아티스트 성향의 썸띵이 맞붙었다. 합채의 선공 'Upside Down (에이틴스)'와 'Nasty (원타임)'로 시작한다. 안무와 함께 노래를 선보이고, 주전공 댄스까지 보여주었다. 박진영은 저 나이대에 잘하는 거에 대해 지적할 게 없다면서 이대로만 잘 자라주길 바란다는 극찬을 했다. 유희열은 시청자의 입장에서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었고, 양현석도 가창력이 아직 부족하기 때문에 가창력 위주로 연습을 더 하길 바라는 지적을 하였다. 썸띵은 역시나 자작곡인 '1020'이라는 곡을 들고 왔다. 10대는 20대가 되고 싶고, 20대는 10대가 되고 싶지만 시간은 흘러간다는 내용으로 심사위원들에게 점수를 따놓고 시작했고, 참가자들과 무한 공감을 느끼는 무대였다. 40대까지도 공감할 수 있다며, 수준 높은 곡이었다는 칭찬을 했지만, 후반으로 가면 갈 수록 지루해진다는 평을 받았다.
승자는 합채. 썸띵에서는 정세운이 탈락하게 되었다.
3.2.2 3조 - 야홍 (야오 웨이타오 + 홍정희) vs 러블리 걸 (아비가일 김 + 브로디 + 류지수)
야홍이 먼저 시작한다. 심사위원들이 지정한 전형적인 발라드 듀엣곡 'Endless Love (루서 밴드로스, 머라이어 캐리)'를 불렀다. 중간에 가사를 서로 틀려서 실수를 하긴 했으나, 실제 사귀는 연인으로 착각할 만큼 좋은 무대를 보여주었다는 칭찬을 했다. 뻔한 전형적인 발라드를 감동있게 불렀다는 극찬을 하였다. 다음 무대는 러블리 걸[4]. 역시 심사위원들의 지정곡인 'I Dream (15&)'을 불렀지만, 브로디를 배려하느라 자신들의 기량을 펼치지 못 했다는 것을 심사위원들에게 들키게 되었다.
승자는 야홍. 러블리 걸에선 브로디가 탈락하게 되었다.
3.2.3 4조 - 2분의 1 (피터 한 + 짜리몽땅) vs E.Q (샘 김 + 김기련 + 버나드 박)
죽음의 조 2. 사실상 최고이자 최악의 죽음의 조.
빨간 산타복장을 입고 스스로 귀엽다고 표현해서 유희열로부터 "나진이 죽어"라는 소리들은2분의 1이 먼저 시작한다. 선곡 '날 떠나지 마 (박진영)'를 보고 걱정부터 앞서는 원곡자 박진영. 사전 개인 인터뷰 때 자신의 상상범위 이상의 무대가 나오거나 아니면 선곡 미스라고 반신반의했었다. 그런데 상상 범위 이상의 무대가 나와버렸다! 크리스마스 캐롤 분위기 비슷하게 멋지게 편곡하여 불렀다. 피터 한의 완벽한 기타 독주 무대와 반전을 주는 편곡으로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편곡을 보여주었다. 원곡자에게 K팝스타 심사 3년 하면서 최고의 무대였고, 서스포와 나인 등의 복잡한 고난도 화성을 넣는데도 단 한 번을 안 무너졌으며, 피터 한의 음악적 재능을 다시 한 번 발견하는 무대였다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히려 자신이 저만큼 음악을 하나라며 반성까지 하고 있었다고. 피터 한은 약점 중 하나였던 고음까지 뚫어버렸다! 뮤지컬의 엔딩무대 같았다는 극찬을 하였다. 그 다음 무대는 E.Q. 'My Everything (브라운 아이드 소울)'을 불렀고, 참가자 객석에 있던 여성 참가자들의 여심을 녹이는 무대를 보여주었다. 박진영에게 샘 김의기타 간주와 버나드 박의 몸 전체를 울리는 발성, 김기련의 하모니의 중심을 잡아주는 팀워크로 오히려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할 자격이 있는건가 할 정도로 엄청난 극찬을 받았고 유희열 또한 연주까지 되는 솔리드같다며 칭찬했다. 엄청난 무대를 보여주었다.
제작진까지 부르는 어렵고 당혹스러운 심사 끝에 아주 근소한 차이로 승자는 2분의 1. E.Q에서 김기련이 탈락하게 되었다.[5]
3.3 2014년 1월 19일 / 9화
3.3.1 5조 - 찰떡콩떡 (한희준 + 남영주) vs 미스터리 송 (준 리 + 송지섭)
한희준, 남영주의 찰떡콩떡이 먼저 시작한다. '내가 야! 하면 넌 예! (김태우, 린)'를 퍼포먼스를 가미해서 무대를 꾸몄다. 이제 막 서로 사랑을 시작한 커플처럼 달콤한 무대를 보여주었다. 심사위원들도 두 사람이 사귀는 것같은 느낌을 받았다며, 약간 질투어린 심사평이 나왔다. 양현석이 분노의 숨소리를 내었다고 옆에 있던 유희열이 경마장 와있다는 소리를 했다. 세 심사위원들에게 극찬과 혹평의 상반 된 지적을 받았다. 그 다음은 미스터리 송이 'Heartbreaker (지드래곤)'를 편곡하여 무대를 꾸몄다. 독특한 매력과 4차원 캐릭터로 터질 것을 기대했지만, 심사위원들의 반응은 그리 좋지 않았다. 각자의 개성이 너무 뚜렷해서 팀이 아닌 콜라보레이션 같은 느낌을 받았고, 대중 가수보다는 예술인 성향에 가깝다는 평을 했다. 거기다가 두 사람이 박자 감각도 다르게 타기 때문에 어긋나는 점이 너무 많았다는 평을 하였다.
승자는 찰떡콩떡. 미스터리 송은 송지섭, 준 리 두 사람 다 탈락하게 되었다.
3.3.2 6조 - 다이어트 R (최유리 + 최린 + 김아란) vs 돌멩이 (이해용 + 장지운)
죽음의 조 3.
알맹끼리 붙게 되었다. 최린이 속한 다이어트 R의 무대가 먼저 시작했다. '날 따라 해봐요 (2NE1)'에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고 편곡을 하였고, 최린에 대한 극찬이 이어졌다. 가사와 무대에 대한 센스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랩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최유리와 김아란에 대해서도 극찬과 혹평의 상반 된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박진영은 양현석과 유희열에게 까였다. 다음 무대는 돌멩이의 무대가 이어졌다. 짙은 남자의 소울을 보여줄 수 있는 '이 밤이 지나면 (임재범)'을 선곡해서 무대를 채웠다. 재미있는 퍼포먼스로 추가해서 무대를 꾸몄고, 관객석에선 엄청난 호응을 보여주었다. 심사위원들도 엄청난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유쾌하게 즐겁게 보았다는 평을 하였다.
승자는 다이어트 R. 돌멩이에선 장지운이 탈락하게 되었다.
모든 경연이 끝이나고, 심사위원들은 최악의 대진운으로 아깝게 탈락자들을 다시 보고 싶은 마음에 제작진들과 장시간 회의를 하여 와일드카드 두 장을 얻어내 정세운과 브로디 두 명이 추가 합격되었는데 정세운은 김아현과 함께 썸띵으로 끝까지 가는 것을 조건으로 합격하였다. 이렇게 하여 총 32팀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되었다.
3.4 본선 4라운드 : 캐스팅 오디션
3.4.1 2014년 1월 19일 ~ 1월 26일 / 9~10화
드디어 캐스팅 오디션이 시작되었다.
캐스팅 오디션은 각 기획사별로 총 6장의 캐스팅 카드가 지급된다. 정해진 카드 수에 따라서 참가자들을 캐스팅하고, 캐스팅 받지 못 하면 자동으로 탈락하게 된다. 한 캐스팅 카드당 한 사람 (혹은 한 조합)만 캐스팅 할 수 있다. 다른 시즌 1, 시즌 2와는 달리 캐스팅 오디션은 이번 한 번만 진행이 된다.
숨막히는 캐스팅 오디션의 첫 번째 순서는 투미닛. 'Be My Baby (원더걸스)'를 편곡해 불렀다. 소울풀한 화음이 돋보였다는 극찬을 하였고, 유희열도 아낌없는 칭찬을 하였으나, 박진영은 박자를 잘 못 알고 있다는 혹평을 하였다. 그리고 장한나에겐 아직도 뭔가 터지지 않는다는 지적을 하였고, 조윤경은 목으로만 노래한다는 지적을 하였다. 투미닛은 팀으로 YG로 캐스팅이 되었다.
두 번째 순서는 이채영이다. 'Forget You (씨 로 그린)'를 선곡하여 의자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바로 주특기인 댄스를 보여주었고, 노래와 춤에 대해서 박진영은 아낌없는 극찬을 하였다. 느낌만 살리느라 기본기를 빼놓고 가는 건 아닐까 하는 우려를 했지만 힘, 느낌, 선 완벽했다고 평을 하였다. 유희열에게도 노래 실력이 많이 늘었다는 평을 하였고, 양현석도 이채영에 대해 아낌없는 극찬을 하였다. 이번 무대의 첫번째 캐스팅 순서는 JYP에 있었고 또 박진영이 캐스팅하려고 했지만, YG에서 우선권을 사용해 인터셉트캐스팅 되었다.
캐스팅 오디션이 이어진다.
세 번째 순서는 홍정희 & 배민아 듀엣의 Wing의 무대로 시작되었다. '미안해 (박정현)'를 불렀지만, 원곡자 역량의 반의 반도 못 따라간다는 혹평을 하였고, 성향이 확연히 다른 두 참가자였기에 기대를 했지만, 두 참가자의 성향마저 다 잃어버리는 결과로 실망스럽다는 양현석의 평이 있었다. 박진영도 배민아의 발성에 대해 혹평을 하였고, 홍정희에겐 맞는 선곡이 아니라는 평을 하였다. 1차 지명권이 있었던 JYP에선 캐스팅을 포기했고, 두번째인 YG에서는 배민아를 캐스팅, 세번째인 안테나 뮤직에서 홍정희를 캐스팅하였다.
네 번째 순서는 이채연 & 이채령 자매의 완전채. '혜성 (윤하)'으로 노래 실력을 뽐내다 막판에 화음이 서로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줘서 심사위원들의 웃음을 샀다. 하지만 춤으로 만회를 하였다. 양현석은 춤 점수 100점을 주며 극찬을 하였다. 하지만 노래 점수는 90점을 주었다. 음정이나 안정된 발성이었지만, 마지막 반전 화음(?) 때문에 점수가 깎였다. 유희열도 그 점에 대해서 유쾌하게 지적을 하였다. 박진영 역시 소수점대 화성(...)이었다며 그 점을 지적했고 두 사람의 장점을 서로 배우면 팀이름처럼 완벽해진다는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완전채는 팀으로 JYP에 캐스팅 되었다.
다섯 번째 순서는 야오 웨이타오 & 피터 한 듀엣의 비상.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곡인 'Can't Take My Eyes Off You (프랭키 발리)'를 감미롭게 편곡하여 불렀다. 원곡을 재해석하여 감미로운 기타 연주에 유희열의 칭찬이 일색이었다. 야오의 고음과 피터의 재즈성을 재차 칭찬하였다. 야오와 피터의 고음에 박진영 역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감동을 받지 못 했다는 평을 하였다. 양현석은 박진영의 반대 의견을 내며 기대보다 좋았다는 평을 하였다. 안테나 뮤직에서는 피터 한을 캐스팅, JYP에서 야오 웨이 타오를 각각 캐스팅 하였다.
여섯 번째 순서는 짜리몽땅. 'Loving U (씨스타)'를 짜리몽땅만의 스타일로 편곡하여 불렀다. 중간에 아이유의 분홍신을 삽입하고 Loving U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박진영은 역시나 화성에 대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고였다는 극찬도 아끼지 않았다. 거기다가 분홍신으로 반전되던 무대에서 음을 찾아가는 능력도 상당하다는 유희열의 평이 있었고, 솔로로 나가도 될 정도의 실력을 가졌다고 평했다. 양현석은 짜리몽땅의 메인보컬이 누구인지 모르겠다면서 같이 메인보컬이 누구인지 찾아보자면서 YG로 캐스팅하는 반전 심사평과 캐스팅을 보여주었다.
일곱 번쨰 순서는 류지수, 임영은, 아바가일 김, 김아란 조합. 'Like (김범수)' 를 불렀다. 박진영은 넷 다 실력은 있지만 단점을 극복하지 못 했다고 평했고, JYP는 캐스팅을 포기하였다. YG에서는 아바가일 김을 캐스팅 하였다. 유희열은 기가 부족하다면서 그 기를 찾기를 바란다는 조언과 함께 캐스팅을 포기하였다.
여덟 번째 순서는 알맹 + 브로디 조합의 R패밀리. 'G-Slide (릴 마마)'를 불렀다. 딸 아이에 대한 극성이 지나친 엄마와, 가족의 기대를 짊어지고 사는 아빠, 그 속에 있는 아직 어린 딸의 조합으로 무대를 꾸몄다. 거기다가 곡 중간에 아빠 힘내세요를 끼워넣는 편곡 센스를 보여주었다. 자신의 가족을 보듯 바라보던 심사위원들을 뻥지게 만든 무대였다. 특히나 브로디의 연기와 노래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알맹도 아이디어 센스나 배려를 많이 했던 게 많이 느껴졌다는 것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멤버 모두를 빛나게 돋보였던 알맹의 센스에 YG도, JYP도 대단하다는 평을 하였다. 알맹의 연출력과 브로디의 실력을 극찬하였다. JYP에서 알맹을 먼저 캐스팅하고 난 후, YG와 안테나 뮤직이 차례로 캐스팅을 포기하면서 다시 순서가 돌아온 JYP는 브로디도 캐스팅 하였다.
아홉 번째 순서는 허은율 + 이주은 + 권진아 조합의 배드 걸. '나쁜 남자 (비)'를 불렀지만, 권진아만 돋보이는 무대를 만들게 되었다. 권진아에 대한 세 심사위원들의 극찬 세례가 이어졌다. 특히나 박진영의 곡을 잘 소화한다고 유희열이 평하기도. 양현석은 반대로 이주은과 허은율에게 관심을 보였다. 특히나 허은율은 남성인지 여성인지 모르는 오묘한 매력을 느꼈다고. 이주은도 솔로일 때보다 팀으로의 매력이 더 좋다는 평을 하였다. JYP와 YG는 캐스팅을 포기했고 안테나 뮤직에서 권진아를 캐스팅, 나머지 둘은 탈락했다.
3.5 2014년 2월 2일 / 11화
캐스팅 오디션의 마지막이다.
열 번째 순서는 썸띵. 이번에도 역시 자작곡 '헷갈려'를 들고 왔다. 중간에 랩 부분에서 김아현이 실수를 해서 아쉬운 무대였다. 곡은 괜찮았지만 가사 실수가 아깝다는 평을 하였고, 그리고 맨 처음 테마 네 코드에 대해서 칭찬을 하였다. 하지만 역시나 처음에는 좋았지만 뒤로 가면 지루해진다는 평이 여전히 나왔다. 둘 중 한명이 리드를 해야한다는 조언을 하였고 썸띵은 안테나 뮤직으로 캐스팅이 되었다.
열 한 번째 순서는 찰떡콩떡. '다른 사람 품에 안겨서 (박진영)'를 불렀다. 처음으로 안무와 함께 맞춰 불렀으나, 지난 번 무대보다 못 하다는 평을 내렸다. 동작들이 오히려 방해가 되었다는 평을 하였고, 그래서 노래에 집중을 하지 못 했다는 양현석의 평이었다. 유희열 역시 양현석과 같은 평을 하였지만, 한희준의 다양한 창법을 발견하기도 하였다. 박진영은 유희열이 말한 다양한 창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덧붙였다. 자기 색깔 안에서 바뀌는 게 아닌, 색이 왔다갔다 한다는 평을 하였고, 남영주에 대해서는 목소리와 필이 좋지만, 거기에 의지하지 않고 노래를 부르길 바라는 조언을 하였다. 안테나 뮤직에서는 캐스팅을 포기했고, JYP에서는 남영주를 캐스팅, YG에서는 한희준을 캐스팅함으로써 YG의 캐스팅 카드 6장이 다 차게 된다.
열 두 번째 순서는 이정진. '시작 (박기영)'이라는 곡을 선곡하여 불렀다. 유희열은 이정진의 곡을 들으면서 그 동안 저지른 악행(?)들이 다 씻겨 내려간다는 평을 하였다. 양현석은 깨끗하긴 하지만, 자신만의 스타일이 없다는 평을 하였다. 박진영은 향수에 비유하면서 마음을 뺏기엔 부족한 무대였다는 평을 하였다. JYP는 캐스팅을 포기. 안테나뮤직에서는 유희열이 사전 캐스팅 희망 리스트에 이정진을 써 낼 정도로 탐냈었지만, 행여나 앞으로의 라운드에서 상처받아 음악을 그만둘까봐 걱정된다며 앞으로도 즐겁게 지금처럼 음악했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캐스팅을 포기, 탈락하게 되었다.
마지막 순서는 버나드 박 & 샘 김 조합의 BnS. '아파 (2NE1)'를 불렀다. 버빠박진영은 이번 무대는 JYP가 캐스팅 순서 1순위를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 캐스팅 카드를 강조했다. 버나드 박에 대한 실력에 대해서 박진영과 양현석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희열은 샘 김에 대한 평을 하였는데, 잘하는 친구랑 붙어서 더 돋보이려 노력해야하는데, 자신감이 없어서인지 버나드 박의 코러스 겸 기타 세션인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하였다. 거기다가 박자도 아직 불안하다는 평을 하였다. JYP에서는 버나드 박을 캐스팅 하였고, 안테나 뮤직에서는 샘 김을 캐스팅 하였다.
이로서 캐스팅 오디션이 종료가 되었고, 안테나 뮤직에서는 캐스팅 카드가 한 장 남는 상황이 된다. 이에 안테나 뮤직에서 추가 선발을 하였고, 추가 선발자는 허은율이 되었다.
캐스팅 오디션에 합격한 총 18개의 팀은 다음과 같다.
JYP : 완전채, 야오 웨이타오, 알맹, 브로디, 남영주, 버나드 박
YG : 투미닛, 이채영, 배민아, 짜리몽땅, 아바가일 김, 한희준
안테나 뮤직 : 홍정희, 피터 한, 권진아, 썸띵, 샘 김, 허은율
그리고 2주 뒤 YG사옥에서 배틀 오디션 평가전을 펼쳤다.
YG에서는 짜리몽땅이, JYP에서는 버나드 박이, 안테나뮤직에서는 홍정희가 나섰다.
짜리몽땅은 '난 알아요 (서태지와 아이들)'를 짜리몽땅 스타일로 편곡하여 불렀고, 락 기반의 댄스곡을 발라드로 편곡한 거에 대해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홍정희는 '오랜만에 (박정현)'를 불렀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길 바란다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버나드 박은 'Lately (스티비 원더)'를 선곡하였고, 온 몸이 울리는 발성으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한 몸에 받았다. 중간점검의 승자는 버나드 박. 3등은 홍정희로 결정되었다.
4 본선 5라운드 : 배틀 오디션
4.1 2014년 2월 9일 / 12화
배틀 오디션의 순서를 결정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대진표가 발표되었다. [6] 배틀 오디션은 각 트레이닝을 받은 기획사별로 대결을 펼쳐 1위는 생방송 진출, 2위는 재대결, 3위는 탈락이다.
4.1.1 1조
남영주 (JYP) vs 원미닛 (YG) vs 권진아 (안테나 뮤직)
JYP에서 트레이닝 받은 남영주의 무대로 시작한다. [7] 'Un-break My Heart (토니 브랙스톤)'를 선곡하였다. 목 상태가 안 좋음에도 불구하고 고음을 잘 질렀다는 거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나, 안 쓰던 발성과 처음 듣는 목소리라서 본인의 원래 매력이 반감되었다는 느낌을 받았다는 양현석의 평이 있었다. 같이 트레이닝을 한 박진영은 수고했다는 평을 하였다.
YG에서 트레이닝 받은 원미닛이 다음 무대를 진행한다. [8] 'Ain't No Other Man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을 선곡하였다. 의자를 이용한 퍼포먼스와 미소를 짓게 만드는 무대를 보여주었다. YG의 세련된 트레이닝이 좋았다는 유희열의 심사평으로 시작되었고, 박진영은 조윤경의 목소리가 좋았다는 평을 하였다. 양현석은유희열의 심사평을 조금 가져오면서 '투미닛 때는 아마추어 같았지만 자연스러웠다면 지금은 프로같았지만 예전만큼 자연스럽지는 않다'는 평을 하였다.
안테나에서 트레이닝 받은 권진아가 마지막 무대다. 'I Need A Girl (태양)'을 선곡하였다. 양현석에세는 칭찬을 받았지만, 박진영에게서는 '슬픈 노래는 부를 줄 알지만 기쁜 노래를 부를 줄 모른다'며 노래와 가사가 안맞다는 평을 하였지만 그래도 기타 연주와 고음을 지르는 부분이 좋았다는 평을 하였다. 참가자가 아니라 보컬리스트를 보는 기분이었다는 유희열의 심사평을 마치고 순위 선정이 이어졌다.
1조 1위는 권진아. 2위는 남영주. 3위는 원미닛으로 권진아가 TOP10에 진출, 남영주는 재대결, 원미닛이 탈락하게 되었다.
4.1.2 2조
알맹 (JYP) vs 배민아 (YG) vs 홍정희 (안테나 뮤직)
안테나의 홍정희가 먼저 시작한다. 본래는 박정현의 노래를 골랐으나 YG 사옥에서 열린 평가전때 박진영의 '술 마신 내 친구만도 못 하다'는 혹평에 멘탈이 완전히 가버린건지 다음날 연습 중 울음을 터뜨리는 등 자신감이 수직 하락. 유희열은 배틀 오디션은 당장 다음 주인데 이대로 가다간 떨어질 것 같다며 깊은 고민에 빠지고.. 며칠 뒤 유희열이 제안한 트롯 풍의 어덜트 컨템퍼러리 곡인 '낭만에 대하여 (최백호)'로 선곡을 바꾸었다. 무대를 위해서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까지 직접 유희열이 초청하였다. 옛 트로트곡을 발라드풍으로 풀어나갔다. 모 아니면 도라는 심정으로 했다고. 양현석에게 K팝 스타와 안 어울리는 선곡일 수도 있지만 용기 있는 도전이라며 오늘은 모가 나온 것 같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박진영은 홍정희의 내면을 보고 장르가 아니라 자신의 마음을 움직인 노래를 찾아야 한다는 조언을 하였다. 유희열은 같이 트레이닝을 해온 시간 때문이 아닌 정희 양이 그동안 보냈던 시간들을 알기에 눈물을 흘리며 봤다는 평을 내렸다. 무대가 끝이 나고 다음 무대 준비하는 내내 유희열은 홍정희에게서 눈을 떼지 못 하였다.
그 다음은 YG의 배민아. 'LOVE (키샤 콜)'을 선곡하였다. 트레이닝과 프로듀싱의 좋은 예라는 박진영의 평으로 시작하였다. 답답했던 마음을 뻥 뚫어줬다는 극찬을 하였다. 양현석 역시 생각한 것보다 잘 했다는 평을 하였다. 유희열 역시 배민아만의 색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는 평을 하였다.
마지막 무대는 JYP의 알맹. 최린이 성대에 있는 점막이 찢어져서 목 상태가 좋지 않은 상태였다. 'Ugly (2NE1)'를 선곡하였다. 이전 라운드에선 아이디어와 센스를 겸비한 무대였지만, 이번 무대에서는 자신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았다. 양현석의 심사평으로 시작하였다. 지난번 무대보다 재밌진 않았지만, 가사를 잘 썼다는 평을 하였다. 어글리해보이냐는 질문에 유희열은 아니라고 심사를 하며, 이번 무대가 최고의 감동이었다는 평을 하였다. 다시 듣고 싶을만큼 진정성 있던 무대였다는 평을 하였다. 박진영 역시 가사에 대해 칭찬을 했고, 벽에 부딪혀도 계속 맞서오면서 고음을 열였던 최린의 모습에 알맹의 인생도 그렇지 않냐는 평을 하였다.
2조 1위는 알맹. 2위는 배민아. 3위는 홍정희로 알맹이 TOP10에 진출, 배민아는 보류, 홍정희가 탈락하게 되었다. 홍정희의 탈락 확정 직후 유희열의 오열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박진영 또한 그녀의 음악에 대해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었다.[9]
4.2 2014년 2월 16일 / 13화
4.2.1 3조
야오 웨이타오 (JYP) vs 짜리몽땅 (YG) vs 샘 김 (안테나 뮤직)
죽음의 조. 모두가 기피하는 짜리몽땅이 속한 조이다.
JYP의 야오 웨이타오가 먼저 시작한다. 먼저 암으로 떠난 아버지를 생각하면서 'Dance With My Father (루서 밴드로스)'를 선곡하였다. 그동안 실력도 많이 늘어서 좋았지만, 고음에 힘이 없다는 양현석의 평으로 시작하였다. 유희열도 아직은 과정이라고, 좀 더 있어야 완성이 될 거란 평을 하였다. 같이 트레이닝을 했던 박진영은 그래도 이만하면 많이 발전한게 아닌가 하는 격려로 마무리를 지었다.
안테나 뮤직의 샘 김이 그 다음 무대를 이어나갔다. 'I'm in Love (라디)'를 선곡하였다. 처음으로 랩 파트를 해보는 신선한 무대였다. 안터네로 간 게 행운이라며 박진영은 이번 배틀 오디션에서 가장 놀라운 발전을 했다는 평을 했다. 잃어버린 삶의 여유를 찾고 싶을 만큼 샘 김의 간주가 듣고 싶을 정도라고. 양현석 역시 랩도 잘 했고, 좋은 스승을 만났다는 극찬을 하였다.
YG의 짜리몽땅이 마지막 무대를 하였다. 'Faith (조지 마이클)'를 선곡하였다. 원래 준비하고 있던 곡은 평가전에서 보여주었던 '난 알아요 (서태지와 아이들)'였으나 3일전 급하게 곡을 바꾸는 바람에 연습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예전만큼의 무대가 나오지 못했다. 박진영은 복잡한 화성을 쓰는 등 3일 연습으로 완성하기엔 너무 어려운 곡이었다는 평을 하였다. 유희열 역시 화음과 음정들이 불안하고 구성이 산만했다는 평을 하였다. 양현석은 오히려 많이 못 도와줘서 미안하다는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1위는 샘 김, 2위는 짜리몽땅, 3위는 야오 웨이타오로, TOP10에 샘 김이 올라가게 되었고, 야오가 탈락하게 되었다.
4.2.2 4조
완전채 (JYP) vs 장한나 (YG) vs Something (안테나 뮤직)
사상 초유의 빅매치이자 사상 초유의 사태가 나왔다.
JYP의 완전채가 먼저 시작한다. 박진영의 특별 미션곡인 'It's Raining (비)'을 선곡하였다. 남자가수도 하기 힘든 곡을 멋지게 소화내었다. 예전엔 노래 따로, 춤 따로였는데 이번엔 노래와 춤을 한 번에 하는대도 호흡도 딸리지 않고, 춤도 파워풀해서 보기 좋았다는 유희열의 평이었다. 양현석은 지금 당장이라도 비의 백댄서로 내보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실력이라고 했지만, 화음을 전부 빼버린 반주가 아쉬웠다고 평을 하였고, 앞으론 가창력으로는 불리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표하기도 하였다. 프로듀싱을 한 박진영은 기대 이상으로 잘 했다는 평을 하였으나, 심사위원으로 보면 좀더 즐길 줄 아는 여유가 없었다는 평을 하였다.
다음은 안테나 뮤직의 Something. 이번에도 자작곡으로 승부를 하였다. 자작곡 'Excuse Me'로 무대를 꾸몄다. 썸띵만의 통통 튀는 매력이 담긴 곡이었지만, 심사위원들의 표정은 좋지 않았다. 이번 무대는 가사의 센스가 많이 부족했다는 양현석의 평이었다. 박진영 역시 독특한 감성이 있어서 이전 곡들은 좋았지만, 막상 들으면, 풀어내는 능력이 별로라는 박진영의 혹평이 이어졌다. 유희열은 반대로 이번 곡엔 보편성이 생겨서 좋다는 평을 하였고, 개인적인 이야기들만 담으려고 했던 지난 곡들에 비해 이번 곡은 듣는 사람들도 배려했다는 것이 느껴졌다는 평을 하였다.
마지막으론 YG의 장한나. 1986년에 발표된 곡인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이은하)'을 선곡하였다. 유희열이 굉장히 좋아하는 곡이라고. 일단 유희열은 편곡과 곡 해석을 잘 했다고 했으나, 재즈 보컬을 흉내내려는 느낌이 났다는 평을 하였다. 박진영 역시 본인의 소울이 아닌, 다른 목소리로 부르기 시작해서 끼만 남은 느낌을 받았다는 평을 하였다. 양현석은 자신의 색을 담아줄 것을 요구하였으나 그게 잘못 전달된 것 같다는 평을 하였다.[10]
1위는 없고, 전원 2위가 되어서 모두 재대결을 하게 되었다.
4.2.3 5조
브로디 (JYP) vs 한희준 (YG) vs 피터 한 (안테나 뮤직)
최강 비주얼조.
안테나 뮤직의 피터 한부터 무대를 꾸몄다. '이게 아닌데 (존박)'를 선곡하여 제대로 된 재즈 무대를 꾸몄다. 박진영은 고음 발성이 열려서 좋았다는 평을 하였다. 하지만 양현석은 모든 고음 발성이 똑같다는 평을 하였다. 박진영 역시 정통 재즈를 하기엔 아직 음악적 내공이 부족하다는 평을 하였다. 유희열은 기타 독주가 좋았다며, 그 점으로도 훌륭한 뮤지션이 될 수 있다는 평을 하였다.
YG의 한희준이 다음 무대를 이어 나갔다. 진정성 있는 무대를 위해서 '지나간다 (김범수)'를 선곡하였다. 유희열은 한희준에게 곡을 주고 싶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진영 역시 온 몸의 전율이 느껴질 정도로, 말하는 것처럼 들렸다며 평을 하였다. 심사를 못 할 정도로 놀랍고 감동적인 무대였다고 하였다. 양현석 역시 이제 한희준의 색이 보였다며 제작자로서, 심사위원으로서 뿌듯함을 느낀다는 평을 하였다.
4.3 2014년 2월 23일 / 14화
JYP에서 트레이닝 받은 브로디가 마지막 무대를 꾸몄다. 꾸며놓은 의상으로 엄청난 기대감을 모았고, 'Sunny (보니엠)'을 선곡하였다. 춤과 노래를 동시에 소화하였고, 앙증맞은 무대를 선보였다. 유희열이 먼저 심사평을 시작했고, 노래는 잘 들리지 않았지만 매 무대마다 성장하는 모습에 많은 걸 배웠다는 평을 하였다. 브로디에 대한 무한 애정을 표하던 양현석은 선곡이 조금은 아쉬웠다는 무대였다는 평을 하였고, 오늘 무대는 그저 귀엽다는 평만 하였다. 박진영은 미래의 모습을 위해 조금은 힘든 과제를 주었어도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여줘서 고맙다는 평을 하였다.
1등은 한희준, 2등은 피터 한, 3등은 브로디로 한희준이 TOP10에 진출하게 되었다.근데 혹평은 브로디가 피터한보다 좀 덜 듣지 않았나? 애한테 막말을 할 수는 없잖아
4.3.1 6조
버나드 박 (JYP) vs 이채영 (YG) vs 허은율 (안테나 뮤직)
YG의 이채영이 먼저 무대를 시작했다. 'I Want You Back (잭슨 파이브)'을 선곡하였다. 바뀐 동작들 때문에 노래와 춤에 여유가 없어서 마음에 불안이 왔다는 박진영의 평으로 시작하였다. 유희열 역시 키가 너무 높았다는 평을 하였으나, 춤이 아닌 보컬이 들어가니 단기간에 성장하였다는 점이 놀랍다는 평을 하였다. 양현석 역시 경험과 태크닉, 기교만 들어가면 더 좋은 가능성을 볼 거란 평을 하였다. JYP의 버나드 박이 두 번째 무대를 꾸몄다. '사랑해요 (박승화)'를 선곡하였다. 가요 스타일의 곡을 선곡하여 의외라고. 유희열은 그냥 평범한 가수들이 부르는 느낌이 난다는 실망스러운 무대였다는 평을 하였다. 감정을 더 살릴 수 있는 곡을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컸다고 하였다. 양현석 역시 좋은 목소리만 들렸던 무대였다고 하였고, 박진영은 장점을 키우기보다 단점을 극복시키고 싶은 자신을 프로듀서로서 잘못된 것 같다고 하며 평을 시작했다. 한국 감성이 묻어나는 곡이 아직은 익숙치 않아서 아쉬웠다면서, 많은 걸 배웠길 바란다는 평을 하였다. 안테나 뮤직의 허은율이 마지막 무대위로 올라왔다. '나만 바라봐 (태양)'를 선곡하여 허를 찌르는 선곡을 하였다. 춤과 노래를 겸비하여 무대를 꾸몄고, 박진영은 노래 실력이 많이 늘었다는 평을 하였지만, 양현석은 춤을 추니 노래가 들리지 않았다는 평을 하였다. 유희열은 그저 변화의 가능성만으로도 만족하는 무대라고 평을 하였다.
1등은 버나드 박, 2등은 이채영, 3등은 허은율로 버나드 박이 TOP10에 진출하게 되었다.
이로서 1위로 TOP10 진출자가 결정되고, 2위로 보류 되었던 인원이 재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4.3.2 재대결
첫 번째 순서는 썸띵. 'Come Back Home (서태지와 아이들)'을 선곡하였다. 자작곡을 쓸 시간이 없기 때문에 기존곡을 선곡, 편곡하였다. 원곡자인 양현석은 썸띵이 굳이 자작곡을 꼭 해야하나? 라는 평을 하며, 완전 새로운 느낌의 곡이라 좋았다는 평을 하였다. 유희열 역시 양현석과 같은 의견이며, 에너지가 넘쳤다는 평을 하였다.
두 번째 순서는 배민아. 'I Wanna Dance With Somebody (휘트니 휴스턴)'를 선곡하였다. 박진영은 배민아의 날이라고 평할 정도로 극찬을 하였고, 양현석 역시 여유있는 그루브에 칭찬을 표하였다.
세 번째 순서는 이채연 + 이채령 자매의 완전채. 'Swagger Jagger (셰어로이드)'를 선곡하였다. 양현석은 전 무대보다 더 자연스러운 무대였다는 평을 하였다. 박진영 역시 모든 게 완벽했다는 평을 하였다.
네 번째 순서는 남영주. '보통 여자 (린)'를 선곡하였다. 양현석은 예상을 했던 무대라며, 잘하긴 했지만 새롭진 않다는 평을 하였다. 유희열은 누구보다 호소력 짙은 음색이 좋았다는 평을 하였지만, 조금은 다른 모습이 보고 싶다는 평을 하였다.
다섯 번째 순서는 짜리몽땅. 'Stand Up For Love (데스티니스 차일드)'를 선곡하였다. 중간에 박진영이 익룡(?)소리를 내는 바람에 류태경이 마지막 파트를 제대로 부르지 못 했는데, 마지막 파트 못 불러도 된다며 노래 부르는 중에 소리지르는 건 말도 안되는 행동인데 죄송하다고 연신 사과했다. 심사위원들은 개개인의 능력을 볼 수 있어서 좋았던 무대였다고 평을 하였다. 중간에 소리를 질렀던 박진영은 좋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양현석 역시 화음을 걷어내고 개인 역량이 드러난 무대라는 평을 하여, 리드보컬이 없었단 이야기는 취소하는 걸로 평을 마무리 지었다.
여섯 번째 순서는 이채영. 'Happy (모카)'를 선곡하였다. 춤이 아닌 노래로 승부수를 띄웠다. 박진영은 반음 진행은 완벽했지만, 노래를 너무 세게 부른다는 지적을 하였다. 유희열 역시 두 번째 도전이라는 것 때문에 잘 해야겠다는 게 너무 느껴진다는 평을 하였다. 양현석 역시 유희열과 같은 평을 하였고, 그래도 대견하다는 평을 아끼지 않았다.
일곱 번째 순서는 장한나. 'Give It To Me Right (멜라니 피오나)'를 선곡하였다. 유희열은 고음이나 열창하는 부분이 될 것 같다고 평을 하였다. 양현석 역시 유희열과 같이 고음이 열리는 곡을 하면 희망이 보인다는 평을 하였다.
마지막 순서는 피터 한. 자작곡 'Help From Above'를 선보였다. 늘 기타로 연주하다가 키보드와 함께 열창을 하였다. 코드 진행이나 멜로디 진행이 늘 있어왔던 진행이긴 했지만, 악기 연주를 하는 음악성이 좋다는 박진영와 유희열의 평이 있었다.
2위 재대결이 끝이 나고 TOP10에 진출할 진출자 5팀을 선정하였고 그 결과 최종 TOP10에 진출하게 된 참가자들은 다음과 같다.
1위 합격자 : 권진아, 알맹, 샘 김, 한희준, 버나드 박
2위 재대결 합격자 : 짜리몽땅, 장한나, 배민아, 남영주, 썸띵
최종 탈락자 : 원미닛, 홍정희, 야오 웨이타오, 브로디, 허은율, 이채영, 완전채, 피터 한
남영주의 합격과 피터 한의 탈락에 대해 논란이 있었다. 또한 이 시즌은 현재까지 유일하게 배틀오디션의 같은 조에 있었던 참가자보다 순위가 낮은 참가자가 최종 순위도 더 낮게 나온 시즌이다.
5 본선 6라운드 : 스테이지 오디션
5.1 2014년 3월 2일 / 15화
대망의 TOP 10 경연이 시작된다. 진행방식은 다음과 같다.
10개의 팀을 5팀씩 나눠 A조, B조로 선발. A조 상위 3팀, B조 상위 3팀은 Top 8 생방송으로 바로 직행하게 된다. 남은 탈락후보 4팀은 시청자 심사위원들의 표를 받아 두 팀이 추가 합격하게 되며, 선택을 받지 못 한 두 팀이 탈락하게 된다.
TOP10은 자신이 직접 조를 추첨하게 되고, 결과는 다음과 같다.
A조 : 샘 김, 짜리몽땅, 권진아, 버나드 박, 알맹
B조 : 한희준, 배민아, 남영주, 장한나, 썸띵
순서 | 출연자 - 곡명 | 순위 | 최종결과 |
A - 1 | 샘 김 - 그 xx (지드래곤) | - | 탈락후보 |
A - 2 | 짜리몽땅 - Brown City (브라운 아이드 소울) | 2위 | TOP8 진출 |
A - 3 | 권진아 - 씨스루 (프라이머리) | 1위 | TOP8 진출 |
A - 4 | 버나드 박 - 하고 싶은 말 (김태우) | - | 탈락후보 |
A - 5 | 알맹 - 담배가게 아가씨 (송창식) | 3위 | TOP8 진출 |
A조의 경연부터 시작하였다.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권진아가 극찬을 받고 당당히 1위로 생방송에 진출하게 되었다. 한 가지씩 아쉬운 점을 보인 네 팀 중에선 짜리몽땅과 알맹이 2, 3위로 선정. 처음으로 난관에 부딪힌 버나드 박과 샘 김이 탈락후보가 되었다.[11]
5.2 2014년 3월 9일 / 16화
순서 | 출연자 - 곡명 | 순위 | 최종결과 |
B - 1 | 한희준 - 미련 (김건모) | 1위 | TOP8 진출 |
B - 2 | 배민아 - Day By Day (애즈 원) | 3위 | TOP8 진출 |
B - 3 | 남영주 - 너의 뒤에서 (박진영) | - | 탈락후보 |
B - 4 | 장한나 - 경고 (타샤니) | 2위 | TOP8 진출 |
B - 5 | 썸띵 - 21세기 카멜레온 (자작곡) | - | 탈락후보 |
B조의 경연이 이어진다.한희준이 당당히 1위로 생방송에 진출하게 되었다.장한나, 배민아가 2, 3위로 선정.혹평을 듣은 남영주과 썸띵이 탈락후보가 되었으며 100명의 시청자 심사위원이 투표해서 지지표가 많은 참가자로 샘 김, 버나드 박이 생존하고 남영주, 썸띵이 그대로 탈락한다.
최종 탈락자 : 남영주, 썸띵
5.3 2014년 3월 16일 / 17화
첫 생방송이며 1:1 배틀의 형식으로 참가자가 직접 뽑은 상대와 겨루고 승자는 다음 라운드 직행, 패자 중에서 시청자 문자투표 상위 1명과 심사위원 선택 1명이 다운 라운드로 진출한다.
대진 | 출연자 - 곡 명 | 승 / 패 | 최종결과 |
VS | 한희준 - 니가 사는 그 집 (박진영) | 패 | TOP6 진출-심사위원 선택 |
알맹 - 정류장 (패닉) | 승 | TOP6 진출 | |
VS | 샘 김 - Billie Jean (마이클 잭슨) | 패 | TOP6 진출-문자투표 상위 |
권진아 - 24시간이 모자라 (선미) | 승 | TOP6 진출 | |
VS | 장한나 - Goodbye Sadness, Hello Happiness (윤미래) | 패 | 탈락 |
짜리몽땅 - Let It Go (이디나 멘젤) | 승 | TOP6 진출 | |
VS | 배민아 - Whenever You Call (머라이어 캐리) | 패 | 탈락 |
버나드 박 - Home (마이클 부블레) | 승 | TOP6 진출 |
각 배틀에서 먼저 무대를 꾸민 팀이 패하는 현상이 보인다. 반대로 탈락후보자들 중에서는 앞서한 두 사람이 구제, 뒷 순서인 두 사람이 탈락했다.
최종 탈락자 : 배민아, 장한나
5.4 2014년 3월 23일 / 18화
이번 주 부터 K팝스타 사상 처음으로 3사(社) 위크(week)제도를 선보인다
3사 위크(week)제란, 참가자들이 각각 1주씩 YG, JYP, 안테나뮤직 세 기획사에서 더 나은 다음 무대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 받게 해 주며 참가자들과 세 심사위원이 서로를 알아 갈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YG-JYP-안테나뮤직의 기본 시스템을 토대로, 해당 주에 속한 심사위원은 조력자로서 추가 참여하게 된다.
첫 주자로 양현석의 YG가 TOP6 지원 사격에 나서며 3사 위크제의 문을 연다.
역시 K팝스타 사상 처음으로 우승자가 결승전에서 우승 직후 YG-JYP-안테나뮤직 중 자신이 계약할 한 곳을 선택하게 되는 만큼 세 기획사를 고루 경험하여 우승자의 선택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했다.
이 날 TOP6가 1라운드 통과 직후 했던 기획사 사전 선호도 조사 VTR을 양현석 앞에서 공개했었다. 당시 알맹과 샘 김은 YG를, 한희준과 버나드 박 짜리몽땅은 JYP를, 권진아는 안테나뮤직을 선택했었다.
순서 | 이번 주 3사 위크 | 출연자 - 곡 명 | JYP | YG | 안테나뮤직 | 총점 | 결과 |
1 | YG | 알맹 - 청개구리 (싸이) | 82 | 90 | 90 | 262 | 탈락 |
2 | YG | 버나드 박 - 넌 감동이었어 (성시경) | 86 | 89 | 92 | 267 | TOP4 진출 |
3 | YG | 짜리몽땅 - Listen (비욘세) | 96 | 96 | 95 | 287 | TOP4 진출 |
4 | YG | 샘김 - 너뿐이야 (박진영) | 97 | 95 | 97 | 289 | TOP4 진출 |
5 | YG | 한희준 - 천일동안 (이승환) | 84 | 85 | 90 | 259 | 탈락 |
6 | YG | 권진아 - Fields Of Gold (스팅) | 96 | 90 | 96 | 282 | TOP4 진출 |
최종 탈락자 : 알맹(최린, 이해용), 한희준
5.5 2014년 3월 30일 / 19화
이번 주는 JYP 위크(week) 라운드이다. 박진영이 네 팀을 모두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훈제 오겹살을 비롯한 식사를 대접했다. 그리고 박진영의 유희열과 양현석을 향한 포풍 디스들이 난무했다. 유희열의 느끼함이라던지, 양현석의 알 수 없는 박자 타기라던지.. 식사를 마치고 각 참가자들에게 과외 선생님, 그러니까 각 참가자들에게 본보기가 될 만한 라이브 동영상을 보여주었다. 일주일간 끊임없이 이 무대를 연구해 보라고. 권진아에게는 날카롭게 쏘는 소리도 가지면 좋겠다며 샤니스 윌슨의 'Breathe Again' 1997년 MTV 라이브를, 샘 김에게는 파워풀한 소리를 내기 위해 온 몸을 사용해 노래를 하면 좋겠다고 하면서 R. 켈리의 'When A Woman Loves' 2010년 소울트레인 어워드에서의 라이브를, 짜리몽땅에게는 말하는 듯한 목소리로 노래하라고 충고하며 슈프림스의 'You Can't Hurry Love' 1966년 에드 설리번 쇼 라이브를, 버나드 박에게는 팝송을 부를 때 처럼 가요를 부를 때도 말하는 듯 불렀으면 좋겠다며 유재하의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1987년 KBS 젊음의 행진 라이브[12]를 붙여주었다. 생방송 경연 결과 총점 299점을 받은 버나드 박이 최고점으로 TOP3로 안착했고 처음으로 기타 없이 보컬만으로 승부수를 던졌던 권진아 역시 292점으로 TOP3에 진출, 초기의 미숙함과 달리 이제 무대를 즐길 줄 아는 샘 김이 세 번째로 진출한다. 여지껏 최강의 화음과 기적같은 무대를 선보였던 짜리몽땅은 선곡한 곡의 제목 그대로 오마쥬되어 뜨겁게안타깝게 탈락했다.뒤의 안무팀과 코러스만 없었더라도
TOP4 생방송 오디션
순서 | 이번 주 3사 위크 | 출연자 - 곡 명 | JYP | YG | 안테나뮤직 | 총점 | 결과 |
1 | JYP | 권진아 - 십년이 지나도 (박진영) | 99 | 95 | 98 | 292 | TOP3 진출 |
2 | JYP | 샘김 - Stand by Me (벤 E.킹) | 94 | 95 | 95 | 284 | TOP3 진출 |
3 | JYP | 짜리몽땅 - 뜨거운 안녕 (토이) | 92 | 92 | 96 | 280 | 탈락 |
4 | JYP | 버나드 박 - Right Here Waiting (리차드 막스) | 99 | 100 | 100 | 299 | TOP3 진출 |
TOP4 스페셜 스테이지
순서 | 출연자 - 곡명 |
Special 1 | 권진아, 샘 김 - Call You Mine (제프 버넷) |
Special 2 | 짜리몽땅, 버나드 박 - Nobody (원더걸스) |
최종 탈락자 : 짜리몽땅
5.6 2014년 4월 6일 / 20화
이번 라운드는 안테나뮤직 위크(week) 라운드이다
세미파이널 생방송 오디션
순서 | 이번 주 3사 위크 | 출연자 - 곡 명 | JYP | YG | 안테나뮤직 | 총점 | 결과 |
1 | 안테나뮤직 | 버나드 박 - Who's Lovin' You (잭슨 파이브) | 92 | 93 | 97 | 282 | 파이널 진출 |
2 | 안테나뮤직 | 권진아 - Love (프라이머리) | 93 | 93 | 97 | 283 | 탈락 |
3 | 안테나뮤직 | 샘김 - Honey (박진영) | 99 | 100 | 99 | 298 | 파이널 진출 |
세미파이널 스페셜 스테이지
순서 | 출연자 - 곡명 |
Special 1 | 권진아, 선미 - 24시간이 모자라 (선미) |
Special 2 | 버나드 박, 박새별, 페퍼톤스 - More Than Words (익스트림) |
Special 3 | 샘김, 투애니원 - Lonely (투애니원) |
Special 4 | 악동뮤지션 - 얼음들 (악동뮤지션) |
Special 5 | 악동뮤지션 - 200% (악동뮤지션) |
악동뮤지션이 스페셜 스테이지로 데뷔, 신곡 발표를 하였다.
최종결과 마지막으로 남은 여성 참가자 마저 파이널 문턱에서 탈락
5.7 2014년 4월 12일 / K팝 스타 3 D-1 파이널스토리
5.8 2014년 4월 13일 / 21화
FINAL ROUND
순서 | 트레이닝 | 출연자 - 곡명 | JYP | YG | 안테나뮤직 | 총점 | 결과 |
1 | 안테나 뮤직 | 샘 김 - 거짓말 (빅뱅) | 91 | 94 | 93 | 278 | 준우승 |
2 | JYP | 버나드 박 - 사랑하기 때문에 (유재하) | 95 | 96 | 95 | 286 | 최종우승 |
1 | 안테나 뮤직 | 샘 김 - Englishman in New York (스팅) | 99 | 100 | 100 | 299 | 준우승 |
2 | JYP | 버나드 박 - I Believe I Can Fly (R. 켈리) | 95 | 95 | 97 | 287 | 최종우승 |
파이널 스페셜 스테이지
순서 | 출연자 - 곡명 |
Special 1 | 15& - 티가 나나봐 (15&) |
Special 2 | 박진영,김기련,짜리몽땅,권진아,피터 한 - 너의 뒤에서[13]→난 여자가 있는데→너 뿐이야→날 떠나지마→HONEY[14] (박진영) |
Special 3 | 유희열, 홍정희 - 이별 (패티김) |
Special 4 | 보아, K팝 스타 참가자들[15] - One Dream (보아)[16] |
버나드 박은 우승 직후 그 자리에서 기획사를 JYP엔터테인먼트로 선택하였다.
- ↑ "한"은 어머니 성씨이며 실제 독일 이름은 아버지 성씨를 따르는 것으로 보인다. 소개할 때 독일어로 이름을 얘기할 때 자막과 소리가 다르다. 즉 피터 한은 오스트리아 이름과 한국 이름을 반반 섞어 놓은 이름이다. 아버지가 무려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 중 하나로 꼽히는 빈 필하모닉의 바이올린 단원이다.
- ↑ 홀로 살아남았던 손유지는 DSP미디어와 계약한뒤 현재 카라 프로젝트에 출연하고 있다.
- ↑ 누워서 노래를 부른다던지, 온 몸에 힘을 뺀 채 술에 취한 듯 부른다던지..
- ↑ 쇼케이스 때의 3 Different Girls가 조원 변동없이 이름만 변경했다
- ↑ E.Q 팀의 나머지 2명이 결승전에서 맞붙게 되었다. 뽑기 운이 얼마나 나빴는지를 알 수 있는 예.
- ↑ 1조의 대진표만 발표가 되었고, 나머지 조는 방송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 ↑ 시작 전에 인터뷰에서 목상태가 안 좋다는 이야기가 있었고, 첫 순서라 부담도 많이 되던 실정이었다.
- ↑ 투미닛의 장한나가 빠지고 아바가일 김이 들어와서 원미닛이 되었다. 장한나는 솔로로 복귀.
- ↑ 다만 방송 직후 홍정희의 탈락과 더불어 목 상태가 너무 좋지 못해 음이탈이 잦았던 알맹이 1위를 한 것에 대해 네티즌의 논란이 있었다.
- ↑ 이날 장한나가 실력발휘를 못한 것은 약간의 사정이 있었다. 하필 녹화날이 대입 필기시험(실용음악과의 음악 이론 시험으로 추측)과 겹쳐서 새벽부터 양평(이때 자막에서 남양주로 오기되는 사태가 났다.)의 집을 나서서 안산의 모 대학 가서 시험보고, 다시 일산 한류월드로 보이는 녹화장으로 와서 또 시험(?)을 치게 되었다. 남들보다 3시간이나 늦게 도착해서 당일 연습에 손해본 것은 물론 100km가 훌쩍 넘는 거리를 계속 차로 이동해야 했으므로 체력적으로 쉽지 않았을거다. 더구나 2등 재대결로 밀려서 시험은 밤까지 계속되었다.
톱스타급 스케줄그래도 이동 과정을 계속 촬영한 것으로 보아 제작진이 차량 제공은 해준 것으로 보인다. - ↑ A조는 누가 탈락후보가 되어도 이런 말 들었을 것이다.
- ↑ 故 유재하의 유일한 방송 출연 라이브이다.
- ↑ 간주만 연주됨
- ↑ 무대에 나온 노래 순서이다.
- ↑ 알맹, 썸띵, 이채연, 이채령, 이채영, 장한나, 배민아, 남영주, 권진아, 짜리몽땅, 그리고 맨 처음 영상에 나온 브로디까지 총 12명이 K팝스타 시즌3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였다.
- ↑ 보아가 등장함으로 인해 K팝스타 시즌4는 한명도 캐스팅하지 않았던 SM이 빠진이후 오히려 K팝스타가 다시 유희열때문에 기사회생하자 재진입할수도 있다(?)는 떡밥이 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