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speakable Vault

1 개요

크툴루 신화를 바탕으로 한 웹툰. 링크
작가는 goomi[1]

심플한 디자인에 귀여워진 크툴루 신화의 신들의 이야기나 러브크래프트 작품의 패러디를 위한 사이트 이렇게 귀여운 캐릭터들이 아우터 갓일리 없잖아

짤방급의 포스를 가진 작품도 꽤 많은 편.

내용은 주로 크툴루 신화의 먼치킨 포스나 (예로 크툴루슈퍼맨을 씹기 힘들지만 빛도 나고 재밌는 먹이라고 가지고 논다거나) 컬티스트과학자들이 발리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이렇게 망가진 실존 인물들중엔 Mythbusters[2], 베어 그릴스[3]등이 있다. 크로스돼서 온전한 세계관은 Warhammer 40,000[4]디스크월드[5] 단 둘. 아무래도 크툴루 신화 팬의 입장에서 여러 다른 세계관을 끌어쓰다보니 크툴루 최강! 스러운 색이 진하다.

참고로 애칭인지 저작권(?) 보호인지[6] 일부러 신들을 별칭이나 애칭(?)으로 부른다. 그래서 니알라토텝은 여기선 니알리라고 나오고 아자토스는 자토스라고 불린다. 위의 실존 인물들도 이름을 살짝 바꿔서 나온다.

네이버 모 블로그에서 부정기적으로 번역중.

일본 대지진+원자력 발전소 사고를 다뤄서 크툴루와 고지라가 일본을 요리해 먹는 내용의 만화를 그리고는 '이런 걸 보고 웃지 말고 일본을 도와라' 라는 지은이 코멘트를 남겼다.

2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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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툴루 : 작중 이름은 크툴후 (Cthulhoo).
식신 중의 식신으로 입버릇은 "파탄 (Fh'tagn)?!"[7]
허구헌 날 소환되면 "음... 냠냠!" (Mmmm... yum yum!)[8]이라고 중얼거리며 소환된 자들과 그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먹어치운다.
크툴루 신화를 주제로 한 영화를 만들던 영화인이 주문을 외는 바람에 죄다 끔살 당했으며 빡친 다른 아우터 갓들의 항의에[9] 크툴루는 "내가 호출되면 어쩔 수 없는 건 다들 잘 알잖아. 왜 그래?"라며 어깨를 으쓱했다.
식탐과 길고 긴 수면의 대가로 몸무게는 엄청나게 많이 나가는 듯. 오죽하면 캐릭터 소개에서도 작가가 "무게: 톤 단위."이라고 해놨을까.
니알랏토텝과의 내기에서 자신의 조그마한 날개로 바다를 가로질러 갈때 온몸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그를 욕하고 있었다.
그리고 슈브 니구라스는 요그 소토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크툴루가 숨어 버렸다고 말하며 하는 말이 "어디에선가 또 컬티스트들을 먹고 있겠죠... 그 애를 잘 아시잖아요. 난 그 애를 다이어트 시킬려고 했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어르신께서 졸지에 남들의 눈을 피해서 처묵처묵하는 비만 식신이 되셨다. 묵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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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지능 덕에 뻔질뻔질하고 도망다니며 다른 신과 사람들을 골려주는 말썽꾸러기. 슈비도 몇차례에 걸쳐서 니알리를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했다.
인간으로 변할때에는 당연하지만 흐긴이다. 이 모양으로 변했을 때 한번은 KKK에게 붙잡혔으며[10] 가끔은 인간들의 이벤트에도 참여하는 듯 하다.
과학회의라든가.[11] 또한 컴퓨터 프로그램을 능숙하게 다룰줄 안다. 오오 역시 과학적 기술의 공포의 화신 오오. 결국 이런 팬아트가 올라왔다(...)
은근히 신사적이다. 한번은 촉수물을 찍으려고 한 예쁘장한 여자아이를 잡아서 크툴루한테 넘겨준 일이 있다.
물론 크툴루는 촉수로 휘감은 뒤 니알리의 바람대로 먹지는 않고 그냥 우적우적(...) 니알리는 각도까지 완벽했다며 절망했다.
또한 일본의 촉수물의 시초인 "어부 아내의 꿈"을 보며 DDR도(...)
과거에는 그의 별명대로 이집트도 다스린 듯. 그의 모습을 딴 석상도 세우고 왕국은 번창하고 있었다. 하지만 피라미드를 세울때 인부로 부려먹기 위해 쇼거스를 부른게 화근.
우리의 무뇌아 쇼거스들은 하라는 일은 안하고 인부들과 끝내는 왕국 안의 모든 사람들을 먹어 치웠다.
니알리는 일이 망쳐진 것에 얼굴을 손에 묻으며 울었고, 결국 빡쳐서 그 쇼거스 무리를 혼내며 지하 깊은 곳에 봉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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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그 소토스: 작중 이름은 요그소톳 (Yogzotot), 애칭은 요그 (Yog).
흔히 알려진대로 모습은 비누방울 덩어리이지만, 그의 면전에서 그를 대놓고 "비누방울"이라고 부르면 눈이 빨개지면 화를 내고는 번개로 몸이 새까맣게 탈 때까지 지져버린다.
프라이드가 대단하다. 자기 자신을 얘기 할때에는 그 자신을 위한 수많은 호칭을 사용하며[12] 다른 존재들도 그를 위한 호칭을 쓰며 부르는 편이다. 물론 다른 아우터 갓들은 그런 거 없이 그냥 친근하게 요그라고 부른다만...
은근히 안습스러운 대접을 받고 있다. 니알리는 언젠가 한번 그를 부활절에 쓸 달걀 대신 화려하게 장식한 적이 있으며.[13] 다른 신들은 그를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위한 셔틀 정도로 써먹고 있다. 명색이 아우터 갓들의 우두머리인데...[14] 언젠가는 크툴루의 피자셔틀이 된적도 있다. 니알리에 의해 배경으로 밀려나서 팁달라고 소리치는 꼴이 참(...)
또한 바쁜 듯 하다. 슈비가 요그에게 전화할 때 하는 말이 "요그 자기 오늘 밤도 늦을 꺼라고요? 하지만 당신은 시간주인이시잖아요..." 이 대목을 보면 알수 있지만 이 시대의 가장들을 상징하는 캐릭터이다. 자식들이라는 놈들이 까부는 꼴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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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내의 유일한 레귤러 '여캐' 되시겠다. 취미는 익히 알려진대로 깊은 숲에 들어가서 자식들과 인신공양 희생제를 보는 것.
최근화를 보면 성인용품도 파는듯?
여담이지만 자식들이 엄청나게 귀엽다. 수는 무지막지하고[15][16] 모두가 슈비의 미니어쳐 버전인데, 누군가 나타나면 일제히 슈비 뒤에 매달려서 빼꼼히 고개만 내밀고 있는게 무지 귀엽다(...).
슈비가 없으면 가까운 숨을 만한 곳에 가서 숨는다. 이런 새끼들은 약한 듯 하지만 천만에 말씀 - 인간들은 그냥 던지거나 가볍게 찢어버린다.[17]
이것을 보았을때 약해서 숨는게 아니라 그저 아기라서 수줍음을 많이 타므로 숨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놈들이 커서 세상에 풀려난다면 어떻게 될까? 하지만 뿔뿔이 흩어져서 하는 단독행동도 귀엽다. 운다던지 멀리 떨어져 있는 아우터 갓들에게 손을 흔든다던지 무언가를 가지고 논다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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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곤: 작중 이름은 다군 (Dagoon).
그저 딥오인들의 거대화라고 보면 편하다. 벙어리이고, 행동할 때에는 크툴후와 같이 바다 속에서 논다.
거대한 돌기둥을 들고 다니며 이걸로 수틀리는 놈들을 그냥 죽여버리며[18][19] 가지고 놀기도 한다.[20]. 주 사용용도는 바로 다트.[21] 또한 크툴후와 비슷하게 식신속성을 지니고 있다.
크툴후와 놀 때에는 바다 밑에 있는 거대한 바다생물들을 잡아 화산불에 지글지글 구워 먹으며, 어쩌다보니 인간 잠수정은 하나씩 흘러 들어와서 그들의 통조림 식품이 되곤 한다.
지못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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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스터: 작중 이름은 이름을 말할 수 없는 자 (The Unspeakable).
촉수괴물이지만 어설픈 노란 왕의 복장을 입음으로써 변장한다. 또한 작중에선 절대로 이름이 다 나오지 않는다[22]
이름을 부르기만 하면 소환돼서 죽인다는 것이 여기서는 그냥 터져죽는다로 변경되었다. 이것을 이용해서 니알리가 대규모 낚시를 시전한 적이 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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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이 중의 멍청이 - 개요 끗. 그의 지능은 아자토스의 별명 중 하나인 "Blind Idiot God (눈먼 바보 신)"에서 기원한 것.
지능이 없다. 그저 거대한 빨간 혀를 쑥 빼물고는 그의 유일한 명대사 G!를 외치며 우주를 싸돌아 다닌다.
우주를 돌아 다니면서 하는 일은 행성과 운석을 시도때도 없이 먹어 치우거나[25] 문자적 그대로 우주를 무대로 노는 것.
태양이나 행성들을 퉁기며 놀거나[26] 아니면 우주적 공간을 방방삼아서 뛰어논다. 결과는 블랙홀 창조. 어떤 화에서는 갤럭투스를 갖고 놀았다. 이를 본 실버 서퍼는 알아서 몸 사려 장난감 신세를 모면했다.
그리고 그의 안습적 지능 때문에 팀킬도 자주 시전한다. 예를 들자면 별들이 궤도로 들어서며 몇천년만에 아우터 갓들이 돌아올 기회가 있었는데, 별들이 맡기 일보 직전에 아자토스가 놀다가 난입, 별들을 흐트려 놓는다. 그리고 니알리는 힘없이 "에휴... 내년에 보자구..."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도 뜯어먹은 전력이 있다(...) 참고로 니알리는 곁에서 "어 두목... 파스타이긴 하지만 저쪽도 우리와 같은 신이라구요..."라고 약하게 태클은 걸었다. 그거와 별개로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은 특유의 성격답게 덤덤하게 지켜볼뿐.
하위 아우터 갓들이 언제나 그의 곁에서 연주를 해준다. 툴차는 후술할 어떤 용자 컬티스트 때문에 딱 한번 등장한 거 빼고는 안 나왔다.
파울님을 보고 아우터 갓들이 잠시 아자토스를 갈아치울 생각도 한 적이 있다(...) 링크
니알리의 말에 따르면 "흠 어디보자... 수천만명의 광신도들, 거대한 경기장, 그리고 이름도 말할 수 없는 끔찍한 악기들이라... 아무래도 새 보스를 선출할 때가 온 것 같아!"
이골로냑은 곁에서 "최소한 촉수라도 있잖아!"라고 찬동하고 있었고(...) 넌 이제 아자토스에게 끔살
여담이지만 파울의 예언의 비법은 크툴후에 의하면 바로 요그 소토스.[27]
하지만 명색이 아우터 갓들의 신인지라 힘은 가장 강하다. 물론 작가도 그건 거의 쓸모가 없다는 건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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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골로냑: 작중 호칭은 Igo. 손이 입이라는 점을 이용해서 수음 겸 펠라치오를 하는 공포스러운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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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거스: 작중 이름은 쇼기스 (Shoggies). 유난히 모에화 되고 재미도 있어진 아우터 갓들 중에서도 개그 캐릭터로 확고한 존재를 매김하는데 성공한 케이스.
데몬베인던세이니와 비슷하게 여기서도 우리들의 마스코트 쇼거스로 자리매김하는데 성공!
분홍색의 슬라임같은 모습에 수많은 장기가 달려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작가에 의하면 수많은 장기를 만들어낼 수 있다지만 정작 가장 딸리는 장기는 만들지 못하는 듯 하다(...).
명대사이자 말버릇은 트롤과 비슷하게 "오오오... (Ohhhhh...)" 이걸 붙이며 은근히 멍청해보이는 대사를 수시로 날려댄다. 예를 들면 "오오오... 너무 심심하다..." 나 "오오오... 너무 배고프다..." 혹은 "오오오... 왠지 병신 같지만 멋있어 굉장히 멋지다..."
보시다시피 사실 오오 트롤남캐 오오 꾸준글의 시조다. 물론 믿으면 좀 곤란하다.
다른 말버릇으로는 흔히 알려진 "테켈리! (Tekeli!)"가 있다.
아자토스와 비슷하게 은근히 삽질을 많이 한다. 크툴루나 다곤을 따라다니며 엄청난 질문공세를 퍼부어서 귀찮게 만든다던가, 앞에서 말한 것처럼 니알리의 왕국을 멸망시킨다던가 하는 경우는 대표적이고.
은근히 탐험가들과 자주 조우한다. 아니, 사실 가장 많이 만난다. 사람들이 아우터 갓을 발견하지 않았다면 발견한 건 쇼기스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리고 사람들이 쇼기스를 발견하면 쇼기스들은 "오오오 너무 배고프다... 오오오..."라고 말하고 사람들을 둘러싸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베어 그릴스의 패러디인 탐험가가 쇼거스를 먹으려 했지만 산성이라(...)
베타 레드 요원들이 이들의 아이큐를 측정한 결과 음수가 나왔다고, 탄생 비화는 아래의 올드 원 항목에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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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올드 원들의 주요 식량.
크툴루를 소환하고는 '파탄의 발음을 제대로 못 했다' 는 태클을 받고선 잡아먹히고 니알리의 팩맨게임의 알갱이(물론 팩맨은 크툴후가)가 되거나 하는 등 이래저래 고생이 많은 존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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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과학자들이 시공의 비밀에 접근할 때마다 틴달루들이나 크툴루가 잡아먹는 게 클리셰였는데, 아인슈타인만은 크툴루 어르신이 잡아먹으려는데 니알리가 만류하며 "기다려 봐, 내게 더 좋은 생각이 있어"라고 꺼내드는 맨하탄 프로젝트 크리...끔살은 피했지만....지못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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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딥 원: 작중 이름은 딥오인스 (Deepo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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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엄청난 수준의 과학문명을 구가하며 살고 있었다, 하지만 이 평화는 어떤 학생이 뜻하지 않게 쇼거스들을 만들어 내며 장렬하게 끝을 맺었다.
쇼거스들이 태어나게 된 경위는 받으라는 수업은 안 받고 땡땡이치고는 유통기한이 수백만년도 더 지난 우보 사틀라 수프를 끓인 것(...) 이 학생과 그의 동료는 주인 교수가 들어오자 벌벌 떨었지만 교수가 쇼거스를 보고는 "오 벌써 내가 말하기도 전에 노예생물체를 하나 만들었네? 잘했어"라고 칭찬하며 혼내지는 않았다.[28]
그리고 이 조수들은 이놈의 지능이 어느 정도일까 궁금해하며 일단은 사서를 도와주라는 명령을 내렸는데 이 쇼거스는 그 사서를 먹어치웠다고기와 야채를 한번에 섭취. 그리고 날리는 대사가 "주인님 더 많은 사람들을 돕고 싶어요!" 이 결과에 그 조수들은 "그래도 열의는 보이고 있잖아"라며 "최소한 앞으로 이딴 놈을 다시는 만들어 낼 수는 없을꺼야"라고 자위를 했지만...
...그 자기위로를 정면으로 부인하듯이 그 말을 듣고 풀죽은 쇼거스가 갑자기 자기복제를 시전하며 수는 점점 불어나고 남은 올드 원들을 먹어치우며 올드 원들을 거의 개발살시키기 시작했다. 기겁한 학생들은 이 놈을 남극에 봉인하려고 텔레포트를 준비했다. 떠나기 전에 그 교수는 이들에게 "아, 다른 놈들이 얼마 전부터 전부 안 보이더라? 다 도망쳤나봐. 그러니 얼른 돌아오너라. 너희같이 열심히 일하는 스타들이 필요하니깐 말이야!"라고 말했다. 물론 이 학생들은 죄의식에 떨며 남극으로 도망쳤다.
그리고 이 쇼거스들은 얼음을 핥아 먹으려다가 혀가 얼음에 붙으면서 자기 스스로를 봉인했다(...) 하지만 어떻게 봉인에서 풀려나서 아우터 갓들을 골치아프게 했는지 섬기기 시작했는지는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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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올드원들의 애완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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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릭 잔: 작중 이름은.. 에릭 잔. 하지만 Erich Zann으로 미묘하게 다르다.
크툴루의 뮤직 플레이어. 알람벨로도 쓰이고 iPod로도 쓰이고 별 걸로 다 쓰이는 음악셔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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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알리가 자기 이메일로 스팸질을 해서 계정이 차단당하고 새로운 맛의 아이스크림을 먹을 기대에 부풀어 있다가 그게 다시마맛이라 좌절하고 팬들이 생일축하한답시고 되살려내는 등 고생이 많은 인물.

3 참고 항목

  1. Q&A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프랑스인이다! 그런데 영어로 만화를 오오
  2. 제이미, 아담, 캐리만 등장. 이것저것 다 실험해보다가 괜히 그레이드 올드 원을 불러서(...)
  3. 쇼거스를 먹으려다 산성이라 몸이 녹아내린다(...)
  4. 너글젠취가 대등한 손님으로 집들이선물(그레이 나이트)을 갖고 놀러왔다.
  5. 이쪽의 경우 린스윈드와 짐가방뒤쫓을 수 없는 속도로 도망쳤다.(31화), 짐가방이 틴달로스의 사냥개에서 벗어났다(127화), 린스윈드의 목숨을 가져갈려는 죽음을 방해하는 크툴루(211화), 그리고 잡아먹으려는 아자토스에게서 디스크를 받치는 거북이인 위대한 아투인이 잡아 먹히지 않은적이 있다(233화). 작가가 디스크월드를 무지하게 좋아하는 듯
  6. 러브크래프트 사후 70년이 지났기에 일단 저작권은 만료된 상태이다.
  7. 크툴루 신화 팬들은 단박에 알아채겠지만, "죽은 크툴루가 그의 처소인 르뤼에에서 꿈꾸며 기다린다"라는 주문의 마지막 단어이다. 크툴루 항목 참조.
  8. 이 대사는 작중 수많은 인물들이 따라한다. 니알라토텝은 이걸 가지고 크툴루의 식탐을 놀린 적이 있으며, 얼음에 봉인된 쇼거스는 탐험가들이 자신을 봉인에서 풀어서 조사할 것이라는 얘기를 듣고는 "크툴루 주인님께서는 '음... 냠냠!'이라고 말하시겠지!"라고 했다.
  9. 영화가 개봉되면 수억명이 자신들을 신봉할 것이라는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 하지만 크툴루 때문에 망했어요.
  10. 그들의 광신도적인 면이 마음에 들어서 전부 다 자신의 시종으로 삼으려고 했지만 니알리가 그의 진정한 모습을 드러내자 모두가 식겁해서 도망쳤다.
  11. 주제는 지적 설계. 여기에 참여해서 즐겁게 강의를 들으며 은근히 자기 주변의 무뇌인물들을 깠다. 부하라든가 상사라든가... 츤데레
  12. 가장 많이 쓰는 것은 "나는 문이요, 열쇠로다 (I am the gate, I am the key)"이지만, 다른 이름도 많이 쓴다. 예를 들자면 "마술사들의 신 (God of Sorcerers)"이라든가...
  13. 요그는 당연히 무지막지하게 화냈지만, 니알리는 "ㅇㅇ 그래그래. 그만 아닥하고 좀 더 달걀스러운 모양을 해주지?"라고 했다. 상사만 믿고 까부는 듯
  14. 아자토스는 논외
  15. 슈브 니구라스의 호칭중 하나가 "천마리의 새끼를 거느린 암염소"라는 걸 상기하자
  16. 슈비를 위해 하루밤 아기들을 돌봐주던 니알리와 크툴후가 나눈 대화: (크툴후) "우리한테 얼마나 주셨어?" (니알리) "음... (배경이 멀어지며 그들을 덮고도 지평선 너머까지 가득 채운 슈비의 자식들을 보여주며) 얼마든지 간에 충분히 주지 않은건 확실해!
  17. 새끼 두명이 컬티스트 하나를 먹으려고 싸우다가 몸을 이등분하며 장기자랑을 하게 했다.
  18. 한 교수가 다군의 벽화를 보며 다곤이러는 것은 그저 상상력에 산물에 불과하다고 주장하는 것을 보고는 그냥 돌기둥을 던져서 조수와 함께 끔살시켰다.
  19. 쇼기들이 따라다니며 수많은 입으로 질문을 퍼붓자 빡쳐서 돌기둥을 내리쳐 죽여버렸지만, 쇼거스들은 산산조각나며 그저 수만 불려 줬기에 이제는 사방팔방에서 질문공세를 받는 처지가 되었다.
  20. 주로 크툴후와 놀때 야구방망이로써 사용한다. 참고로 희생자들은 잠수함들. 지못미
  21. 컬티스트들에게 타겟을 마법진이라고 속여서 그 안에 몰아넣고는 다른 아우터 갓들과 함께 누가 더 많이 죽이나 내기를 하거나 그냥 앞에서 말한 대로 희생자들을 멀리서 죽일 때 쓴다.
  22. HAST... 라든가 스크롤을 안 해서 반으로 짤린다던가
  23. 수많은 사람들을 문자 메세지를 이용하여 지하철에 끌어 모으고 특정시간이 되자 씨발 외쳐 HASTUR!!!!!!라고 또다시 문자를 보냈다. 사람들은 그걸 그대로 따라했고, 결과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4. 앞에 있는 따옴표 때문에 캐릭터 관련 검색을 하면 에러가 뜬다. 직접 일일이 찾아야 한다 (...)
  25. 이 때문에 새해 기념 만화 중 하나에서는 모든 별들이 들고 일어나서 항의를 했다. 아자토스보고 우리도 살 권리가 있다고(...)
  26. 이게 바로 별의 폭발 원인이라고.. 참고로 가지고 놀던 행성 하나가 터질 때마다 자토스는 몸을 축 늘어뜨리며 운다.
  27. 크툴후가 옆에 있던 요그를 보며 슬쩍 한마디 던졌다. "요그, 어째서 저런 보잘 것 없는 녀석을 도와준 거에요?!"
  28. 사실 교수는 노예생물체를 하나 만들어오라는 과제를 내려고 이 학생을 찾아다니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