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르기파

(가메하메파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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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네.. 르.. 기... 파!!!

1 설명

드래곤볼을 대표하는 기술이며 동시에 소년 점프를 대표하는 기술.

사용자 : 무천도사, 손오반 할아버지, 손오공, 크리링, 야무치, 천진반[1], 손오반, 손오천, 셀, 트랭크스 [2], 마인 부우[3], 팡, 칠성장군[4], 오공 블랙

미디어 믹스 한정 : 사카타 긴토키[5]

일본 원 명칭은 かめはめ波(카메하메하). 즉, 거북이 등껍질 파동이다. 한국판 명칭은 에네르기파 또는 에너지파.[6] 오래전엔 물보라 권법, 거북이-거북이 파동, 거북판벽파라고도 불리웠다. 비디오판에선 가메하네로 잘못 읽고서 "거북날개파"라고 번역된 적도 있다.그럴싸한데?[7] 투니버스에선 에너지-파로 번역했다. 기술명의 유래는 하와이 국왕 카메하메하의 이름에서 유래된 것.

현재는 한국에서 에네르기파/에너지파로 번역되며 기술명을 외칠 때는 '에' '네' '르' '기' '파' 또는 '에' '너' '지' '이' '파' 로 나온다.[8] 코믹스 번역본을 본 사람은 앞의 걸 선호하고 한국판 애니메이션을 본 사람은 뒤의 것을 선호하는 듯. 이 밖에도 각종 해적판 만화책에서 에레르기파, 아차차기파, 거북이파동, 가나다라파, 자차카타파, 기합포[9], 애벌레파(...) 등 온갖 괴상망측한 이름으로 등장했다.

거북선류 권법의 필살기로, 양손을 한쪽 겨드랑이 아래로 모으고 몸의 기를 양손으로 집중시킨 뒤, 양손을 앞으로 쭉 뻗어 정면으로 기공파를 발사하는 《드래곤볼》의 간판 필살기. 자세히 보면 몸을 옆으로 틀고 한쪽 팔은 굽히는 것이 기본 포즈인 것 같기도 하다. 처음 사용한 것은 무천도사가 프라이팬 산에 놓인 불을 끌 때였으나[10] 그걸 본 손오공이 즉석에서 바로 흉내 내어 자기 기술로 만드는 데에 성공하고, 그 이후로 크리링, 야무챠, 손오반 등이 사용하게 된다. 마무리로 쓰인 경우는 프리저와 셀과 싸웠을 때 정도.[11]

그런데 사용자들이 Z전사들이기에 쉽게 이 기술을 쓰는거지 보통인간이 에네르기파 기술을 터득하는데는 50년 넘게 걸린다.(...)

극장판에서는 보자크 편, 브로리와의 2차 전투, 쿠우라 1차 전투 편에서 마무리로 사용되었다. 기본적으로는 손으로 발사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발로 발사하는 변칙도 가능하다. 피콜로와 천하제일 무도회에서 싸울 때 발로 썼다.

드래곤볼 작품 내에서 가장 많이 쓰인 필살기로 초사이어인 4 손오공도 10배 에네르기파라는 기본적으로는 기공파 계열 기술을 사용하며 손오공의 세포가 함유(?)된 셀 역시 에네르기파를 주력 기술로 사용한다. 베지터가 손오공의 에네르기파를 보고 "나의 갤릭포와 똑같다" 라는 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 베지터의 갤릭포도 같은 종류의 기술인 것 같다.

사실 보통 다른 종류의 기공파들을 모두 에네르기파와 같은 기술이라고 생각했을 경우, 내퍼와 리쿰은 입에서도 기공파를 쏠 수 있었고 거대 원숭이로 변한 사이어인도 입에서 기공파를 쏠 수 있다. 단 에네르기파의 경우 손에 기를 집중시키는, 즉 전투력을 손에 집중시켜 발사하는 것이기 때문에 효율이 높다.[12] 작중 극후반까지 사용하는, 말 그대로 주력기. 무천도사는 이것으로 자존심을 세웠다. 그냥 변태 영감은 아닌것이다

베지터가 갤릭포니 파이널 플래시이니 새로운 기술을 쓸 때도 오공은 에네르기파만을 고집하고, 셀 완전체가 결전 때 사용한 것이 다름 아닌 에네르기파이고, 마인 부우마저도 에네르기파를 즐겨 쓴 걸 보면 확실히 효율 면에서는 최강인 듯. 초사이어인 상태 이상에서 위력이 강한 에네르기파를 발사할 때에는 갤릭포처럼 전신에서 기가 방출된다.

사실 에네르기파가 효율이 좋다는건 사실이지만, 생각보다 단순 비교를 위력이라는 것에 포커싱을 맞추고 보면 에네르기파의 효율이 타 기술에 비해서 월등한가?'에 대해서는 약간 의아스러운 부분이 존재한다.

  • 일단 기공포만 해도 에네르기파의 수배에 달하는 위력이라고 나오는것을 시작으로 쓴 사람의 체력을 고갈 시키는 것과 작중 인플레가 사용자인 천진반에게 넘사벽으로 일어나서 따라가지 못한 비운의 기술이라는게 문제였지만 기공포의 효율은 정말 무시무시하다[13]
  • 라데츠가 지구에 왔을때 지구인 최강이었던 오공의 에네르기파가 피콜로의 마관광살포보다 전투력이 더 낮았던 점.[14]
  • 전투력 18000의 갤릭포가 계왕권 3배 전투력 24000의 가메하메하와 동급의 위력을 가졌던 점. 손오공이 계왕권 남용으로 전투력이 떨어진 상태였기 때문에 비슷할수도?
  • 셀전에서 오공보다 한참은 떨어지는 베지터의 파이널플래쉬가 셀을 관통하고 지나갈 정도의 위력을 지녔음에도 오공의 순간이동 에네르기파는 그 지근거리에서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셀의 상반신을 날리는데 그쳤던 점.[15]

등을 고려해보면 에네르기파는 생각보다 필살기급 기술들에 비해서 풀파워의 위력은 떨어지는 것일지도 모른다. 아마 에네르기파의 장점은 파이널플래쉬 같은 기술보다 근 중거리에서도 풀파워만 아니라면 순식간에 모아쏘기가 가능해보이는등[16] 의 범용성적인 부분이 아닐까. 마관광살포도 페널티를 없애기 전까지는 모으는데 시간이 걸리고 파이널플래시는 아무리봐도 난전 도중에 사용하기 쉬운 기술처럼 보이지 않는것에 반해 가메하메하는 셀전과 마인부우전에서 난전중에도 수차례나 사용하는 것이나 기공포는 거론할 필요도 없이 자폭성 기술인 것을 감안하면 에네르기파의 범용성은 굉장한 수준이다.
또 사용자의 기에 비례한 충격을 가할 수 있는데다 기를 모은다라는 특성상 필살기급의 위력이 나오는건 변함이 없으니 조금 기술 자체의 위력이 떨어진다고 해도 별 문제는 없을 것이다.
손오공의 경우, 오히려 "위력이 적절하게 약한" 에네르기파의 특성을 이용하여 오히려 적을 낚기도 했다. 대부분은 상대가 "에네르기파? 그따위 기술 통하지 않음. "하며 방심하고 있을 때, 기습적인 용도로 허를 찌르는 패턴이다. 천진반, 피콜로 대마왕, 셀에게 다양한 바리에이션과 활용법을 선보이며 타격을 주었다.

2 위력

추가바람

3 바리에이션

드래곤볼을 대표하는 기술이니만큼 에네르기파에도 상당히 많은 바리에이션이 등장한다.

  • 에네르기파
Z전사들이 평상시에 쓰는 일반적인 에네르기파. 예전엔 "에~네~르~기~ 파앗!" 하고 모아썼지만 지금은 대부분 그냥 단번에 발사해버린다.(...) 물론 풀파워로 모으고 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보아 그냥 쏠때는 빠르지만 그만큼 기를 덜 모으기 때문에 위력도 떨어지는 듯...
무천도사가 후라이팬산에 붙은 불을 끄기 위해 사용하기도 했고, 오자루로 변신한 손오공을 막기위해 달을 소멸시킨 그 전설의 에네르기파. 이때 쏜 에네르기파의 위력 때문에 말이 많다. 참고로 이때 달을 소멸시킬 필요가 전혀 없었다. 왜냐하면 거대 원숭이가 된 손오공을 원래 모습으로 되돌려놓기 위해 야무치가 푸알을 가위로 변하게 해 꼬리를 잘라버리려 했었기 때문. 이때 달을 날려 버렸을때 아나운서가 하는 말이 일품. "아~ 쓸데없는 짓을 했군요. 덕분에 이제 달구경을 못하게 되었습니다~" 뭐 사실 그럴만도 한게 아나운서나 관객들은 오자루의 위험성을 전혀 모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허나 훗날 신이 달은 재생시켜줬으니까 뭐... (다만 피콜로가 다시 파괴했다...)

게임상에서 자주 나오는 오공의 풀파워 에네르기파 격인 기술. 제23회 천하제일 무술대회에서 피콜로에게 비장의 카드라며 쏘지만... 옷 좀 날려보내고 끝이었다. 거대한 사이즈와 연출에 비해 안습한 실적때문인지 이후 초에네르기파라고 외치는건 한 번도 없다. 스파킹 시리즈 등에서는 초사이어인 이상 변신시 사용가능.
말그대로 앙손 대신 양발로 쏘는 에네르기파. 제 23회 천하 제일 무술대회에서 손오공이 피콜로 대마왕(2세)과의 대전에서 사용하였다. 무공술에 통달하지 않았을때 공중에 날아오르며 펀치하러 쓴 기술. 이후 무공술에 능해지면서 자연스레 잊혀진 기술이다
에네르기파를 뒤로 발사하여, 그 출력을 이용해 적에게 돌격하는 육탄계 기술이다. 피콜로 대마왕의 배를 관통했다.
손오공이 계왕권을 쓴 후에 쏜 에네르기파. 계왕권의 버프에 힘업어 더욱 강력한 에네르기파를 발사한다.
  • 계왕권 3배/4배 에네르기파 _손오공
손오공이 베지터에게 큰 타격을 주었던 기술. 정확히는 계왕권 출력을 3배까지 쓰고 에네르기파를 쓰고도 완전한 충격을 주지 못할 것 같아 계왕권 출력을 4배까지 써서 쓴 에네르기파. 이 에네르기파의 충돌 씬은 드래곤볼/사이어인 편에서도 명장면 중의 명장면으로 손 꼽힌다. 애니판은 살짝 다른데, 장풍대결에서 살짝 밀리는게 느껴지자 계왕권 출력을 올렸다. 그 이후는 코믹스와 동일. 어쨌든 드래곤볼을 좋아하는 팬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명장면으로 기억된다.
오공이 가벼운 도복을 입고 자기 능력의 한계치인 계왕권 10배를 쓰면서 프리저에게 도전했으나 프리더는 자기 전투력의 50% 밖에 쓰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이판사판으로 쓴 기술이다. 그때 당시랑 전투력이 비교도 되지 않을정도로 올랐겠지만 사이어인 편에서 계왕권 3배에서 4배로 변형해서 쓴것도 굉장한 충격을 입었는데 10배에서 20배로 변했으니 데미지가 말도 못하게 컸을 터이다. 리스크 때문에(전투력 50%만 사용한것이 블러핑이라해도) 피해버리면 무의미라는걸 본능적으로 안 오공이 육탄전을 걸어 기 모으는 시간 공백 땜빵+프리저가 회피를 못하도록 만든뒤 발사했을 정도. 오공의 전투센스가 빛을 발한 장면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혼신의 힘을 다한 에네르기파 마저도 프리저가 약간 아파하는 정도로 끝나버렸다. 참고로 게임에서는 노말 손오공의 원기옥의 한단계 아래 또는 위에 해당하는 필살기 격으로 나온다.
순간이동 에네르기파 항목 참조.
손오반의 초 필살기.
셀과의 에네르기파 결전에서 쓴 기술(?) 죽은 손오공이 갑자기 오반의 뒤로 나와가지고 오반을 격려해주며 힘을 나누어준다...는 기술. 이게 어떻게 가능했는지는 불명이지만 이 기술은 드래곤볼/인조인간 편의 평가를 높여주기도 했을 뿐더러 최고의 명장면 하면 반드시 손꼽히는 장면 중 하나이다. 만화책에서는 부자 에네르기파란 말은 안나오지만 온갖 게임이나 설정집에서 부자 에네르기파라고 하니... 지금은 그렇게 불리우고 있다. 사실 손오공이 손오반에게 힘을 실어준 것은 아니다. 그러나 손오공이 손오반에게 해주었던 말은 손오반이 이기는 계기가 됐을게 분명하다. 만화책에서는 부자 에네르기파 + 베지터의 뒷통수. 애니메이션 버전에서는 부자 에네르기파 + 베지터의 뒷통수 + 크리링, 야무치, 피콜로, 천진반의 가세도 있었다. Z전사들 모두가 도움을 준다는 이유로 이 장면 만큼은 애니메이션 버전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의외로 많은 편. 그러나 아쉽게도 차오즈는 전투에 참여하지 않았고 트랭크스는 이미 죽은 후였다. 후새드.. 게임에서는 초사이어인 2 손오반의 초 필살기로 나온다. 손오반이 사용한 기술 중에 부자 에네르기파 이상의 파워나 임팩트를 가진 기술 자체가 없기 때문.

특이사항이라면 당시 손오반의 왼팔이 완전 나가서 오른팔로만 사용.

  • 태양계 파괴 에네르기파
셀이 손오반과의 최종 결전에서 사용한 기술. 이름 그대로 셀은 이 기술로 태양계를 날려버릴 수 있다고 하였다. 게임상에서 높은 확률로 퍼펙트셀의 초 필살기급 기술로 등장한다.
손오천이 천하제일무술대회에서 사용한 에네르기파의 변종. 오타가 아니라 실제로 발음을 잘못 했으며[17] 발사도 제대로 하지 못해 이상한 곳으로 쏴버렸다. 참고로 미국 더빙판에선 제대로 카메하메하라고 발음하되 오천이 에너지 제어를 못해서 이상한 곳으로 날려버린 것으로 나온다. 게임에선 오천 전용 에네르기파로 등장하거나, 에네르기파의 하위호환(파워가 낮지만 충전 속도가 빠른 식)으로 등장한다.
위험한 두 사람 초사이어인은 잠들지 않는다와 다시 태어난 전설의 초사이어인의 클라이막스를 장식한 기술

위험한 두 사람 초사이어인은 잠들지 않는다에서 등장한 버전은 위의 부자에네르기파의 셀프오마쥬라고 해석할 수 있는 기술로 셀의 역할을 브로리로 바꾸고 오반의 역할을 둘로 나눠 청년오반 오천으로 대입시킨뒤 환영인지 기적인지 알수없는 오공의 모습을 오천의 외침에 반응한 드래곤볼이 힘을 빌려준 모습 이라고 대처하면 ok. 심지어 베지터의 어시스트 역할을 아들인 트랭크스가 그대로 재현하고 있으니 그야말야말로 세대교체.

극장판 오리지널 기술중에선 부자 3대가 힘을 합쳐 선대에 못다한 적을 쓰러뜨린다는 감동적인 장면으로 굉장히 호평받아 등장당시에는 화제가 되었던 기술이었지만 게임에선 1:1승부라던가 저 극장판을 다뤄주지 않는다던가 하는 이유로 잘 등장하지 못하는 비운의 기술. 카드 게임 일러스트나 스토리모드에서 이벤트로 잠깐 나오는 정도.

초사이어인 4 상태에서 쓰는 에네르기파. 초반에는 기탄 두 개를 만들고 모아 쓰는 포즈였지만 나중에는 색은 빨갛게 바꿔놓고 완전 기존과 동일. 뭐 베이비전의 파란색보다 개성(?)이 보이는 연출이 되었지만. 허나 최후반에는 왠지 또 파란색으로 나온다... 뭐야이건.
초 일성장군에게 마무리 짓기 위해 사용한 기술.(?) 오지터 본인 말로는 비장의 수라고 하지만...다섯 명으로 분신하여, 한 번에 에네르기파를 쏘는 척 양팔을 내지르다가, 손에서 팡파레를 터트리고 끝. 단순히 일성장군을 놀려먹기 위한 장난이었다. 시전 직후 오지터 5명이 혀를 내밀며 조롱하는 건 덤. 드래곤볼 제노버스에선 5명으로 분신하는 부분을 제외하고 블러프 에네르기파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오리지널 캐릭터의 대사를 들어보면 카메하메하하라고 칭하기도 한다. 상대의 기력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갖고 있다.
베지터의 필살기인 빅뱅어택과 손오공의 기술인 에네르기파를 합성한 기술. 원형 기탄을 정면에 만들어놓은 뒤 거기서 에네르기파를 뿜어낸다. 일반 에네르기파가 직선으로 레이저처럼 나간다면 이건 방사형으로 발사된다. 위력은 오지터 기술답게 강하며, 초일성장군의 몸에서 드래곤볼을 뽑아내게 했다. 게임에 나올 땐 강한 파괴력을 가지고 단발 히트형이지만, 충전 시간이 일반적인 에네르기파보다 오래 걸리고[18] 거리가 제한되어 있어, 중거리에서 다가오는 적을 요격하는 방법이 아니면 쓰기 힘들다.
드래곤볼 제노버스에선 100배 빅뱅 에네르기파(...)라는 초사이어인 4 오지터가 사용하는 바리에이션이 나온다. 대미지는 강력하다.여자 사이어인이 기탄계 공격력에 올인한다음 쓴다면...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베지트의 기술. 파이널 플래시와 에네르기파를 병합한 기술. 원작에선 등장하지 않고 게임에서 사용한다. 파이널 플래시처럼 양팔을 좌우로 펼쳐 손마다 에너지를 모은 뒤, 그것을 에네르기파의 자세로 모아서 쏜다.
부활의 F와 드래곤볼 제노버스에서 나온 기술. 자세는 일반 에네르기파와 동일하지만, 손에서 반투명한 에너지가 방사형으로 폭발하면서 나간다. 또한 발사 도중에 출력을 더 높여서 추가 공격을 할 수 있다. 부활의 F에서 프리저의 데스볼을 밀어내는데 사용했다.

이 밖에 더 많은 바리에이션을 아시는 분들은 추가바람.

확산 에네르기파같은 경우는, 번역만 본다면 에네르기파의 일종으로 보이지만 이 쪽은 원문도 에네르기파(エネルギー波)로, 해당 항목의 에네르기파(카메하메하)와는 다른 기술이다.

4 그외

미국에서는 かめはめ波가 Turtle Striking Wave(영문 명칭을 우리말로 번역하자면 '거북일격파')로도 불리지만 그냥 Kamehameha!! 가 일반적. 사용시가 아니고 지칭 시 Kamehameha wave라고 부르기도 한다. 온라인게임 라테일의 몬스터 중 하메하 및 하메하 관련 퀘스트 제목은 카메하메하를 패러디한 것이다.

위쪽의 주석에도 나와 있지만 이 기술의 이름은 하와이를 최초로 통일한 왕 카메하메하 1세의 이름과 같다. 기술의 이름은 카메하메하 1세에서 따왔고, 기술명으로 고민하던 중 아내의 권유로 카메하메하 라고 정했다고 한다. 하와이 사람들은 기분이 묘할 듯. 다른 나라 애니에서 필살기 이름이 광개토대왕으로 나온다고 생각해 보자 이 왕은 문명에도 나온다. 폴리네시아 참조.

김씨 왕조의 3대 뚱땡이도 쓸 줄 안다고 한다.

계란처럼 생긴 모 매드 사이언티스트의 로봇도 쓸 수 있다고 한다.

점프 45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콜라보레이션 게임 J-스타즈 빅토리 버서스에서 은혼의 사카타 긴토키는 작가가 필살기를 만들어 놓지 않은 터라(...) 기술로 에네르기파를 사용한다.

UFC 웰터급 챔피언을 지냈던 카를로스 뉴튼이 승리시에 에네르기파를 발사하는 퍼포먼스를 한다. 당연히 아무것도 안나간다.
  1. ↑ 잭키춘전 한정. 천진반은 한 번 본 기술을 그대로 따라할 수 있다. 그래서 무천도사의 마봉파도 연습할 수 있었다.
  2. ↑ 단 극장판 바이오브로리 편 한정이다.
  3. ↑ 순진, 절대 악, 피콜로 흡수, 오천크스 흡수, 손오반 흡수, 순수... 라고 적혀있긴 하나 사실 모든 종류의 부우가 쓸수 있다.
  4. ↑ 팡에게 기생했을때 한정..
  5. ↑ JSVV에서 필살기로 채택, 그 이전에 은혼본편에서 열심히 훈련한적이 있지만 실제로 쓴건 게임에서 뿐이다, 안경은 열심히 토리야마선생님에게 사과한다.
  6. ↑ 에너지파로 검색해도 본 항목으로 리다이렉트된다.
  7. ↑ 또는 거북이파~라고 부르며 쏜 적도 있다.
  8. ↑ 최근에는 지와 이를 끊지 않고 죽 늘여서 '에' '너' '지이이이이이이이' '파' 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에' '너 '지' '파' '핫!' 으로도 나오기도 한다.
  9. ↑ 포켓북 드래곤볼 Z. 시전 시 대사는 '이' '야' '아' '압' 이라는 초월적인 센스를 보여준다. 또는 '가' '겨' '거' '핫' 이라는 무슨 한글 공부하는 느낌으로 번역한 해적판도 있었다. 참고로 이 출판사가 베지터를 알랑이로, 내퍼를 달랑이로 쓴 곳.
  10. ↑ 원작자가 감수한 공식 스핀오프인 드래곤볼 SD에서는 피라후 일당을 퇴치할 때 사용한다.
  11. ↑ GT에서는 이성장군, 오성장군, 육성장군, 칠성장군이 에네르기파에 의해 쓰러진다.
  12. ↑ 라데츠는 통상 400대이던 손오공의 전투력이 에네르기파를 발사하기 위해 기를 집중했을 때에는 900을 돌파하는 것을 보며 경악했을 정도. 공식 전투력이 139인 무천도사도 에네르기파로 기를 집중하여서는 일격에 달을 격파하였다.
  13. ↑ 천진반의 신기공포를 생각해보자. 셀2단계와 천진반의 아득한 격이 있음에도 셀의 발을 묶을 정도의 위력이다. 보통 기공파계 기술이 압도적인 차이를 보일때 씨알도 안먹히는 묘사를 생각하면 기공포는 명중률이나 위력적 효율은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할 수 있다.미래 오반이 이걸 배웠으면 17호와 18호따위는... 베지터,트랭크스,오공,오반 중에 아무나 한명만 배웠어도 셀2단계는 끔살 당했을 듯
  14. ↑ 에네르기파는 기를 양손에 집중시키는 반면 마관광살포는 기를 두 손가락에 집중시키므로 단순히 기를 밀집시키는 면적이 좁기 때문에 강한 위력이 나온다고 볼 수 있다.
  15. ↑ 물론 전개상 세포하나 남기지 않고 죽으면 이겼다 셀전 끝!이 되기에 그랬을 가능성이 크지만. 그리고 오공과 싸우던 당시의 셀은 오공이 전개한 파워에 맞춰서 자신의 기도 끌어올린 상태였음을 고려해야 한다. 파이널 플래쉬는 충전시간이 꽤 길어 베지터가 도발하여 셀이 일부러 맞아준 점도 있다.
  16. ↑ 프리저 편에서 연타를 날리고 바로 사용하는 걸 보면 풀파워라도 생각보다 빨리 모일 듯.
  17. ↑ 일본판 기준으로 카메하메하를 카메카메하라고 발음했다.
  18. ↑ 충전을 하지 않으면 매우 약하거나, 충전 되기 전에 버튼을 때면 아예 캔슬이 되버리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