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무치

(야무챠에서 넘어옴)

파일:Attachment/yamcha.png

이름ヤムチャ(야무챠) / 야무치(국내 정발판)
생일AGE 733년 3월 20일(물고기자리)
신장181cm → 183cm
체중62kg → 68kg
혈액형O형
취미격투기, 야구
좋아하는 음식하카타소바
드래곤볼을 목적으로 오공 일행과 같이 다녔던 도적이었지만 무천도사의 제자가 되면서 무도가로 성장했다.
현재는 싸움의 전선에서는 물러나 있다.
-드래곤볼 Z : 신들의 전쟁의 캐릭터 소개

만화드래곤볼》의 등장인물.

드래곤볼 스토리 변경 전개의 최대 피해자 하지만 한편으로는 최고의 인격자
하지만 출신은 노상강도, 그리고 바람둥이

원래 이름은 중국 음식 중 하나인 얌차에서 따온 야무챠이지만 국내판에서는 어째선지 야무치로 번역되어 굳어졌다. 하지만 SBS에서 방영했을 때는 야무챠로 이름이 제대로 나왔었다. 팬픽이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묘하게 많다. 야무치가 주인공인 소설만 모여있는 사이트도 있을 정도로.

원래 주인공인 손오공의 라이벌 캐릭터로 만들어졌으나 후일 만화의 장르가 배틀물로 바뀌고 인플레이션이 시작되면서 라이벌 자리에서 강격되었다. 성우가 후루야 토오루인 것도 초반 라이벌 캐릭터라는 설정에 의한 바가 크다.

비디오판 : 이규화(오리지널)[1], 김승준(Z 사이어인 편),김민석(Z 프리더 편~마인 부우 편)[2]
SBS판 : 김승준(오리지널~ Z 사이어인 편)[3], 이원준(Z 프리저 편)
투니버스판 : 최재호(Z,극장판)
카이 : 박서진[4]
드래곤볼Z 신들의 전쟁 : 윤세웅

북미판 성우는 크리스토퍼 새벗이 담당했다. 베지터, 피콜로랑 동일 성우.

1 작중 활약상

1.1 드래곤볼

야무치의 오리지널 대표 필살기 낭아풍풍권

서유기에서 '사오정' 컨셉을 이어받은 캐릭터로 비교적 초반부터 등장했다.그래서인지 과거 한국에서 나온 5백원짜리 해적판에서 오룡을 저팔계라고 부른 것처럼 야무치가 사오정이라고 나오기도 했었다.[5]

원래는 후라이팬산 근처를 지나가는 여행자들을 약탈하던 산적이었다. 푸알이라는 변신능력을 사용하는 고양이(?)를 부하로 대동하고 다녔다.

손오공 일행을 만나 싸움을 걸어왔으나 약점이 '여자'였던 것 때문에 후퇴[6]. 그 후, 드래곤볼을 노리고 계속 손오공 일행을 기습하려 시도하나 결국 부르마의 알몸을 두 번이나 보게 되고 패퇴하게 된다.[7] 특기인 낭아풍풍권은 손오공(어린 시절)도 '강하다'고 평가했지만 나중에는 쓰지도 않는 기술이 되는데다가 낭아풍풍권으로 물리친 적도 하나뿐.[8] 어영부영하다가 피라후 일당을 물리치는 걸 돕고, 그 과정에서 '약점'도 극복되어서 부르마와 눈이 맞게 된다.

부르마와 함께 도시로 이주하게 되었으며 캡슐코퍼레이션에서 이주하면서 푸알, 오룡도 함께 부르마가 다니는 학교에 다니게 된다. 부르마의 강요 때문에 머리도 짧게 잘라서 깔끔한 인상이 된다.

산적질하다가 갑자기 상경하여 도시의 학교에 다니게 되었지만 얼굴은 원래 미남이다보니 여자들에게 인기가 폭발했던 듯하다. 레드 리본군 편에서 오공이 부르마와 만났을 때 부르마는 질투하고 야무치는 곤혹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렇게 앞으로의 비극적인 미래를 예고하게 된다.(…) 그래도 사이어인 편까지 사귄 걸 보면 의외로 꽤 오래 사귄 것이기는 한데.(…)[9]

부르마, 푸알, 오룡 등을 데리고 천하제일무술대회에 출장해서 본선까지는 올라가면서 오공과 재회한다. 하지만 1차전에서 무천도사가 위장한 모습인 잭키 춘에게 패배한다. 이것은 후에 야무치의 본선 1차전 탈락 징크스의 시초가 된다.(…) 무천도사에게는 '제법 실력은 있지만 헛된 움직임이 많다'는 평가를 받는데 이는 나중에 신에게도 똑같이 평가받는다. 낭아풍풍권까지 쓰지면 무천도사를 건드려보지도 못하고, '너에게 시원한 바람을 선사해주마'라는 손바람에 날려가서 패배한다. 이 때부터 이미 크리링과 실력 차이가 드러나고 있었는데 크리링은 일단 무천도사와 접전을 벌이기는 했기 때문.

하지만 자신을 쓰러뜨릴 정도의 노인이 흔할 리가 없으니 잭키 춘의 정체가 무천도사라고 직감하여 계속 의심하며 무천도사를 곤란하게 만든다. 결국 무천도사는 나무를 시켜서 속임수를 써서 무마하게 된다.

레드리 본군과의 대결에서는 부르마와 싸웠던 탓에 일행을 제대로 따라가지 못해서 활약할 기회를 놓치게 된다. 일단 마지막에는 부르마 일행과 함께 레드 리본군에 돌격했으나 이미 손오공이 다 끝장내버렸다. 이 때는 왠지 무기랍시고 청룡도를 들고 있다.

이 때문에 야무치는 자신의 부족함을 느끼고 좀 더 수행을 해야 겠다고 생각해 무천도사 아래에 입문한다. 그리고 무천도사 류의 에네르기파와 기를 컨트롤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그 다음의 천하제일 무도회에서는 천진반을 의식하며 서로 말싸움을 하며 라이벌 구도를 이루는 듯 했으나[10]... 결국 천진반이 일방적으로 유리하게 이끈 대결 끝에 기절해서 다리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고 1회전에 리타이어 당했다. 천진반은 야무치가 이미 기절한 상태라 승리가 확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야무치의 다리를 부러뜨렸는데 천진반의 실력과 잔혹함을 보여주는 역할이 돼버렸다. 사실 천진반이 등장했을 당시부터 야무치는 천진반보다 강하게 묘사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이 부상 때문에 피콜로 대마왕과의 싸움에서 별다른 도움이 되지 못했다. 멀쩡해도 천진반을 가볍게 제압할 수 있는 피콜로 대마왕과의 싸움에서는 큰 도움은 안 되었겠지만. 아무튼 자신의 다리를 일부러 부러뜨린 천진반도 가볍게 용서해주면서 큰 대인배의 징조를 보여준다.

다음 천하제일무술대회를 앞두고 심기일전. 크리링, 천진반, 챠오즈와 함께 카린탑에 오른다. 카린에게 수행을 받은 다음에는 각자 수행의 길에 오르는데 이 때 신기술인 조기탄을 만들어낸다.

다음 천하제일무술대회에서는 예선을 무난히 통과하고 토너먼트 1차전에서 평범한 아저씨의 외모를 한 쉬운 상대를 만났다고 좋아하나... 그 상대의 몸 속에 이 들어있을 줄은 상상하지 못했다.

처음에는 방심하다 계속 발리게 되고, 결국 상대의 실력을 인정한 후에 조기탄으로 반격하나 역부족이었고 패배한다. 신에게는 괜찮은 무술가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발밑이 약하다."는 말도 들었다.

1.2 드래곤볼Z

1.2.1 드래곤볼/사이어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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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에서 완전히 앞섰는데도 재배맨의 자폭에 의해 죽고 만 야무치.

드래곤볼Z에도 등장하여 Z전사의 일원으로 활약한다. 사이어인의 습격에 대비하여 의 궁전에서 훈련을 받고 상당한 실력향상을 이룬다[11].

재배맨과의 대결에서 멋지게 카메하메하를 작렬시키며 승리하는 듯 했으나[12] 허를 찌른 자폭공격에 당하고 말았다. Z전사 중 유일하게 재배맨에게 사망. 너무나 어처구니 없는 사망 때문에 사이어인의 위기감을 고조시켰다.(피콜로 대마왕 편에서 크리링이 맡은 역할이다.) 이 사망 장면은 이후 짤방이 되어 야무치를 까는 용도로 널리 쓰이고 있으며 수많은 매체에서 오마쥬가 되며 해당 캐릭터들의 안습함을 부각시키는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심지어 반다이에서도 이 장면을 바탕으로 한정판으로 피규어를 만들겠단 예정을 알렸다.(…)#[13] 피규어 발매에 대한 번역. 사실 야무치의 캐릭터성 자체가 약함과 안습함으로 굳어짐으로 인해서 생긴 개그밈 같은 것이지만 당시 야무치는 천진반만큼이나 재배맨을 쉽게 처치했고 "이왕이면 나머지 네 마리도 전부 내가 처치해주지."라고 말할 정도로 여유가 있었다. 재배맨의 자폭이나 머리에서 염산이 쏟아지는 공격은 크리링이나 차오즈 같은 Z전사들이 당황할 정도의 위력이었기 때문에 누구였다고 해도 같은 상황에 방심을 하였다면 당했을 것이다.

웃기는 건 재배맨의 일본 성우가 야무치와 같은 후루야 토오루란 점. 국내에서는 통칭 야무치포즈라고 불린다.

다만 이 때 야무챠가 먼저 나선 것은 크리링과 차오즈 등의 동료들은 이미 드래곤볼로 한 번 되살아났기 때문에 또 죽으면 살아날 수 없기 때문이었다. 이러한 야무챠의 성격은 이후 정립되어 매번 강조되게 된다. 그러나 직접적인 원인을 말하자면 남은 재배맨 네 마리를 자기가 다 해치우겠다고 허세부리다가 죽었다. 아군의 사기를 위해 그런 말을 했더라도 무도가로서 방심은 하지 말았어야 했다. 방금 전 자기 눈 앞에서 재배맨 한 명이 천진반에게 패배한 후 상대를 얕보고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베지터 손가락질 한 방에 고기 파편이 됐기에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인식을 가진지는 모르겠으나, 크리링을 걱정해서 차봉으로 나선 것과는 별개로 명백한 그의 실책이다. 같은 상황에서 크리링이나 천진반이 비슷한 대사나 날리다가 자폭당했을 가능성이 야무치만큼 되리라고 장담할 수도 없다.

그리고 재배맨들은 분노한 크리링의 확산 에네르기파로 하나 빼고는 전멸했다. 그래도 이때까지만 해도 크리링 등의 지구인 전사들과의 차이는 얼마 없었다. (그동안 크리링이 당하고만 살았는지라 활약이 필요하긴 했다.) 야무치가 필살기 급인 카메하메하를 작렬시키고도 숨통을 끊지는 못한 반면 크리링은 즉사기인 신기술 기원참은 꺼내지도 않았을 뿐더러 위력을 무려 여섯 갈래로 나눈 확산 에네르기파를 쏘고도 셋을 아예 박살을 내 버린 것(...)을 감안하고서라도 말이다.[14] 적어도 혼자 유독 성장을 못해서 전투력이 재배맨의 절반 수준이던 차오즈 보다는 훨씬 강했다.

1.2.2 드래곤볼/프리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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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마... 오공...죽지마-!![15]

프리저와 결전에서는 쭉 사망한 상태. 계왕성에서 계왕에게 수행을 받았으나, 부활한 것은 피콜로 한 명 뿐이라 별다른 활약은 없었다. 오리지널 애니판에서는 죽은 뒤 지옥에서 계왕성으로 쳐들어온 기뉴 특전대에 맞서 싸우기도 하지만.

프리저와 결전이 끝난 후에는 나메크성의 드래곤볼로 계왕별에 가있는 멤버중 피콜로에 이어 두번째로 부활한다. 하지만 프리저가 복수하려고 지구로 찾아왔을 때는 "겨우 살아났는데 또 죽는 건가…." 라는 대사까지 할 정도로 안습인생의 표본이 된다. 이때부터 셀게임까지 본격 야무치 수난기(...)

1.2.3 드래곤볼/인조인간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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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 안가리고 셀한테 달려들더라![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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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공아, 오반이는 굉장한 녀석이야, 역시 너의 아들은 뭐가 달라도 달라, 나는 너희를 정말 사랑했다.

미래의 트랭크스가 등장하여 손오공에게 부르마가 야무치가 아닌 베지터와 이어진다는걸 예고해 버린다. 트랭크스는 자신의 탄생을 위해 오공에게 야무치의 이 운명을 비밀로 하라고 부탁하였고, 덕분에 부르마에게 "건강한 아이를 낳아."라고 한 오공의 말을, 야무치는 "우리들의 미래에 대해 덕담을 남기는 것이군!"이라고 오해하는 장면을 연출한다.(…) 하지만 부르마와 부부의 연은 맺지못한 야무치는 후에 인격자답게 트랭크스에게 베지터는 자상한 사람이라고 얘기해주기도 한다.

여담으로 이 장면 이전에 베지터를 보고 분노하는 천진반을 야무치가 말리자 "우리는 저 녀석한테 죽었다. 그런데도 저런 녀석과 살다니 야무치 너의 정신상태가 의심스럽다."라면서 디스한다.[17]

그리고 예고된 대로 역사는 흘러가서 인조인간 편에서는 자신을 죽게 했던 베지터애인인 부르마가 결혼한 모습을 목격하게된다.
원작에서는 미래에서온 트랭크스가 야무치가 바람(...)을펴서 부르마가 홧김에 헤어지자한건데 그 뒤 고독해 보였던 베지터와 여자저차해서 인연을 맺었다고 얘기해준다. 후에 태어난 아기 트랭크스를 안고있는 부르마를 보며 놀란 친구들에게 야무치가 그 아이는 자신의 아이가 아니라며 우린 이미 예전에 헤어졌어.라고 말하는걸 보면 얼추 맞는듯? 그럼 바람은 그 진주목걸이 갖고싶다한 여자친구와 핀건가...
애니메이션에서는 오리지널 에피소드로 두사람이 헤어진 계기에 대해 약간이나마 설명하고 있는 부분이 나오고 있는데 오리지날이니 원작과 상관은 없다

인조인간들을 수색하다가 19호와 20호가 비정상적으로 수치가 높다면서 손오공으로 오인받았다. 천진반은 커다란 기가 흐트러지고 있다고 말했고. 손오공으로 오인될 정도라면 적어도 계왕권을 쓰기 전의 오공 정도로 강해지긴 했을 듯 하니 수행의 성과는 있었던 듯 하다. 하지만 인조인간 20호에게 에너지를 흡수당해 거의 죽을 뻔하기도 하며 여전히 심각한 고초를 겪게 된다. 자신의 힘이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손오공을 집에 데려다주고 심장병 약을 주는 등 서포트 임무로 돌기 시작한다.

일단은 셀게임에도 출전하기는 했지만, 셀 주니어에게 맞아 팔이 부러졌다. 뭐 이 때는 기운빠진 오공도 위험했고 베지터나 트랭크스가 겨우 싸울 정도의 상대였고 지구인들은 상대도 안 됐다. 그래도 물흐르듯이 진행되는 원작과 달리 여러가지로 여유(?)가 있는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천진반과 같이 셀 주니어의 오른팔, 왼팔을 잡고 둘이서 배에 무릎을 꽃아 데미지를 주는 장면도 있었다. 이 이후가 문제였지만... 둘다 때린거라도 어디냐

물론 20호, 17호 등에게 눈깜짝할 사이에 털리는 지구인들이 베지터급의 셀주니어에게 한대라도 때리는 건 부우편의 미스터 포포와 함께 밸런스 붕괴의 선두주자로 꼽히는 장면이다. 포포쪽이 더 심하긴 하지만...

셀을 쓰러뜨린 후 신룡에게 소원을 빌 때 소원이 하나 남게 되자 "걸프렌드에게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선물하고 싶은데 소원으로 빌면 안될까?"하고 묻는 추태를 부린다. 이 대사로 미루어보아 이 때는 여자친구를 사귀고 있는 것 같긴 하지만 결국 드래곤볼이 끝날 때까지 변변한 가정은 꾸리지 못한 듯. 드래곤볼에서 가장 어이없는 부분, 중요 인사들의 보디가드나 택배, 운송사업, 혹은 스포츠 선수를 해도 이미 그의 능력은 부자가 되기에 부족함이 없다.[18]

크리링이 이 소원을 18호의 폭탄을 제거해달라고 하는 것으로 해서 18호를 완벽하게 감화시켜 행복한 가정을 꾸릴수 있게 된 계기가 된 것과 비교하면, 사소한 선택으로 두 남자의 미래가 갈라지는 무서운 장면이었음을 알 수 있다.(…)

다만 셀에게 트랭크스가 죽자 베지터가 분노하여 셀에게 무작정 달려들었다는 사실을 말해줌으로써 베지터와 트랭크스의 화해의 계기가 되었다. 베지터와 야무차의 관계를 생각해보자면 쉽지 않은 일. 이것으로 야무치는 전투에서는 별로 도움이 안되지만 의리있고 꽤 괜찮은 인물이라는 인식이 생기게 되었고 야무챠의 팬들은 대부분 이런 점에 끌린 경우가 많다.

근데... 사실 보는 사람에 따라 야무치의 인성은 다르게 해석될수있는데 원작에서 야무치는 절대 베지터에게 부르마를 뺏긴것이 아니다. 엄연히 이별한 뒤에 부르마가 베지터와 합치게 된 것. 그리고 그 계기는 야무치가 바람 피워서,,, 인간아... 그리고 안습이라 할 것도 없는 것이 예전에 헤어진 사이라며 불편한 기색을 보일 당시, 이미 새로 사귄 여자친구바람 상대가 있었다는게 셀 전 마지막즈음 한심하게 진주목걸이 드립을 치며 밝혀지기 때문.

사실 야무치의 사정을 떠나 부르마와는 진정 진지한 관계였는지도 의문이다. 장장 단행본 28권에 걸치기까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게 연애를 해왔는데 부르마가 종종 야무치에대해 불만을 보이기도했고 야무치도 그럴만한 짓을 그동안 해왔다(...) 부르마 또한 프리더전 당시 손오공이 강해져서 드디어 나메크성으로 왔다니깐 그의 아들인 손오반에게 뜸금없이 손오공이 멋져졌냐고 묻는데 그 다음 남자친구를 잘못골랐나?라는 혼잣말을 남긴다... 그 사람은 이미 유부남인데... 사람이 혼자 농담이나 거짓말을 할리가 없다는걸 봤을때 과연 이둘이 진심으로 사랑하긴 했었는지 의문. 천진반:니네 둘다 정신상태가 의심스럽다. 부르마:그래서 넌 가 니 여친이었니? 야무치:남친은 있대잖아

이런면에서 봤을때 사고가 유연하거나 단순히 연애관이 자유로운 사람이라고 볼 수도있다. 멘탈이 강하다해야할지 실없다해야할지... 뭐 확실히 헤어진 사이라해도 전여인의 남편인 베지터에게 껄끄러운 감정을 가질수밖에 없는건 사실. 그럼에도 그의 아들인 트랭크스에게 베지터에 대한 좋은 얘기를 해줬다는것은 정말 좋은사람이란건 확실하단 증거. 그냥 쿨한 걸수도 있지만

1.2.4 드래곤볼/마인 부우 편

파일:Attachment/야무치/besthuman.jpg

지구인 중에서는 말이지...

마인 부우 편에서는 아예 전사로서는 은퇴하기로 결정했는지 천하제일 무도회에도 출전하지 않고, 크리링을 걱정하는 크리링의 딸 마론에게 "너네 아빠는 세상에서 제일 강해. 지구인 중에서 말이야…."라는 발언을 하여 크리링에 지구인 최강 보증수표를 쥐어주고 만다.[19]

바비디를 쫓는 Z전사들에게 "나는 도움이 안되니까 빠질께" 라고 말하는 등 자신의 분수를 잘 아는 고분고분한 남자가 되어버렸다.[20]

여기서도 인격자의 모습을 드러내는데 손오공들이 바비디,데브라와 맞서고있던 상황. 18호가 미스터사탄과 천하제일무술대회 결승에 만나 일확천금을 눈앞에 두고있었을때 많은 사람들이 축하하는 분위기에서 홀로 손오공들을 걱정했던건 야무치뿐이었다. [21]
후에 베지터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통곡하는 부르마를 진정시켰던것도 다름아닌 전남친 야무치...[22]

마인 부우 편에서는 중간에 지구의 드래곤볼로 베지터 등의 난동으로 사망한 사람들을 되살리는 일을 하기도 했다. 이 때 "베지터가 죽인 사람을 되살려줘."가 아니라 "오늘 죽은 사람을 되살려줘. 아주 나쁜 악당만 빼고."라고 했기 때문에 키비토도 얼떨결에 살아나 부우에게 빈사가 되어버린 오반이 살수 있었다. 의도한건 아니겠지만 그런부분을 제쳐두고라도 스마트한 결정. 싸움이 안되니까 머리로라도... 얼떨결에 신의한수

이후 마인 부우에 의해 신전으로 피해 있다가 급습한 슈퍼 부우에게 부터 도망가다 허무하게 죽임을 당한다.[23]

애니에만 나오는 설정으로 부우에게 죽은 후 지옥에서 크리링과 함께 수련을 하게 됐는데 크리링이 "죽어서는 수련하면서 살면서 수련은 왜 안 해"라는 식으로 디스를 했다. 그리고 이 말은 실제로 맞다. 애초에 전투력 상승폭을 보면 재능 자체는 천진반이나 크리링보다 더 뛰어나다(...)[24] 저승으로 친히 찾아온 부우에게 다시 한 번 죽을뻔하다가 겨우 살아났다.(?)[25]

1.2.5 그 후

토리야마에 의하면 결혼할 여자를 찾아다녔으나 아직도 여자 공포증을 고치지 못해 죄다 실패하고 푸알과 함께 보디가드 일을 맡고 있으며 가끔 천진반의 농사를 도와준다고 한다. 근데 이부분이 좀 말이안되는게 야무치는 등장이후 얼마뒤 여자 공포증이 고쳐진거나 다름없게되고 급기야 바람기가 생기기까지해(...) 부르마와 헤어졌는데 당시 대사로만 언급되던 여자친구도 존재했다...[26] 설정오류라고해야할지 아니면 병이 재발한건지... 만타고 사귀자고 못하는 몹슬 병이 걸린 걸수도 있잖아

이러한 인생복선 때문에 확실치는 않지만, 일부 야무치 팬들 사이에서는 "토라야마 작가는 무슨방법을 쓰더라도 야무챠를 비참하게 만드려고 하는것 같다." 라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그래도 파트너 푸알이 함께 있으니 그것이라도 위안이 될지도.... 참고로 푸알은 변신술을 쓸수 있으니 여자로 변신하면 결혼문제는 해결된다. 하지만... 참고로 푸알은 나...남ㅈ...애초에 작중 푸알이 오공으로 변신했을때 전혀 닮지 않았던걸 생각하면 여자로 변신한다고 해도 딱히 기대는 안된다

1.3 드래곤볼 신극장판

드래곤볼 점프 40주년 기념판에서는 생각보다 괜찮은 활약을 펼쳤다. 어디까지나 적으로 등장한 아보&카도를 상대하며 보인 활약은 아니었지만 자신의 오리지날 기술인 조기탄으로 위험에 처한 친구들을 구하는데 이떄의 연출이 꽤나 멋지다. 중간에 오천크스가 야무치의 낭아풍풍권을 쓰기도하는데 천진반의 기술론 고작 배구권(...)[27]을 쓰는걸 봤을때 비중을떠나 전작에 비해 꽤나 파격적인 취급을 받은셈

드래곤볼 Z : 신들의 전쟁에서는 다시 머리를 기른 모습으로 나왔다. 하긴 마인 부우 편 이후 10년 뒤에는 머리를 올백으로 묶고 다니니까 이 시기부터 다시 머리를 기르는 듯.

드래곤볼 Z : 부활의 F에서 나온게 언제인지 기억도 잘 안나는 챠오즈와 함께 사이좋게(...) 못 나왔다. 무천도사도 나왔는데... 못 나온 이유에는 그의 영혼의 파트너 천진반이 설명해주는데, 위험할 것 같아서라고...실제로 야무챠는 실력이 나머지 지구인 전사들에 비해 크게 뒤쳐지는 것이 아님에도 이런 큰 싸움 때마다 죽거나 빈사의 위기에 처하는 운 나쁜 친구다보니 이게 옳은 선택이었다 성우 몸값이 어마어마하기도 하고. 하지만 프리저가 마지막 발악으로 지구를 파괴해버린 탓에 오히려 천진반이 살고 야무챠와 챠오즈는 지구 폭발과 함께 사망해버렸다(...). 우이스가 다시 시간을 되돌려준 덕에 없던 일이 되긴 했지만.

1.4 드래곤볼 슈퍼

42화에서 손오공과 모나카(실은 비루스)와 맞붙는 걸 구경하고 있다가 막판에 초를 친다. 오공이 바보라서 다행이지, 하마터면 비루스한테 지구 멸망할 뻔...아니 그 전에 모나카 정체 숨긴다고 진땀 뺀 동료들에게 멍석말이 당할 뻔했다.

1.5 드래곤볼 GT

GT에서 아주 조금 등장하지만 그것도 막판 최종회 때. 캡슐 코퍼레이션에서 열리는 파티에 나오는 장면과 사막에서 자동차를 고치고 있는 장면만 나온다. 천진반과 함께 드래곤볼 GT 2대 안습

1.6 드래곤볼 구극장판

극장판에서도 야무치의 안습함은 변하지 않아서...

타레스 편에서는 10년 이상 할부로 구입한 자가용 제트기가 타레스 부하들의 공격으로 파괴되어, 부르마에게 꾸중을 듣는다. 게다가 "오반의 공부를 가르쳐줄까요?"라고 찌찌에게 말했더니, 찌찌는 진심으로 화를 내고 모두에게 비웃음을 받는다. 오반마저 웃고있다…[28] 그리고 타레스의 부하들에게 "제트기의 복수를 해주마!"라고 달려들지만 패배한다(…).

인조인간 편과 마인 부우 편 사이에 위치하는 극장판인 은하전사 편에서는 비행기 표를 살 돈도 없게 되었는지 돈을 빌려서 비행기를 타고 무술대회에 나왔지만, 오반이나 트랭크스(미래버전), 피콜로등이 출전한 것을 알고, 승산이 없다고 생각했는지 의욕을 잃어 대회장에 설치된 기둥 위에 누워서 뒹굴거리고 있게 된다. 이미 격투가로서의 프라이드마저 소실한 그를 볼 수 있다(…).

게다가 치치가 이 모습을 보고 "야무치는 벌써 포기한 모양이네?"라고 하자, 부르마는 "트랭크스에게도 이기지 못할 거야."라고 야무치를 비웃는다. 이미 부르마에게도 전 남친에 대한 동정심 비슷한 것 조차도 찾아볼 수 없다(…).

게다가 도스코이(스모선수 캐릭터의 엑스트라)가 경기장에서 싸우면서 야무치가 누워있던 기둥을 치자 그 여파에 밀려 떨어져서 장외실격패하고 만다. 정말로… Z전사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처참한 결말이었다. 당신, 분명히 날 수 있잖아(…). 야지로베도 아니고...

나중에 오반이 위급할때 천진반과 함께 다시 등장하지만 딱 한방에 쓰러진다.그것도 평타 한방에...드래곤볼 극장판에서 기습이 아닌 대결 기준에서 가장 빨리 끝난 케이스.

드래곤볼 오리지날이 배경인 극장판 '최강으로의 길'에선 위에 서술된 인격자로서의 모습이 좀 더 강조된다. 배경도 드래곤볼 초기이다보니 행보가 그렇게 안습한편은 아닌편

2 필살기

낭아풍풍권 - 신 낭아풍풍권
에네르기파
조기탄

3 안습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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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거기 잘 알아. 내가 안내해 줄게.

연재 초반에는 분명 주역 캐릭터 중 하나였고 서유기로 따지면 사오정 포지션의 캐릭터로 비중이 높아야할터였다. 드래곤볼은 전작 닥터 슬럼프의 흥행으로 연재 하기도 전에 이미 애니메이션화가 예정되어 있을정도로 기대도가 높았고 성우가 후루야 토오루라는 인기 성우인것도 이런 부분에 기인한 바가 컸다. 그러나 드래곤볼이 이후 배틀물로 노선을 변경하면서 이 캐릭터의 안습전설이 시작된다.

천하제일 무술대회 3회 출전 모두 기껏 예선을 통과해도 전부 1라운드 광탈 당하고 베지터와 싸움에서는 재배맨에게 자폭당해 먼저 리타이어 당하고 인조인간 편에서는 20호에게 가슴을 관통당해 가장 먼저 전투에서 이탈하게 되는 등, 이래저래 가장 먼저 당하는 전투력 측정기 포지션이다.맨 먼저 야무치씨!

가끔 동인설정으로 캡슐 코퍼레이션에 눌러붙어있을 시절 부르마의 어머니와 눈이 맞은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뭐 부르마의 어머니가 할아버지같은 외양인 남편 브리프 박사과는 달리 나이를 가늠하기 힘든 쭉쭉빵빵 미인이긴 한데...

천진반과 더불어 저 안습 인생이 불쌍했는지 게임에선 퓨전으로 야무반이라는 합체 캐릭터가 나오지만 역시나 안습.[29] 사실상 이것도 야무치와 천진반의 이미지를 살려보려고 만든 캐릭터가 아니라 야무치의 약골 이미지를 희화화 시키기 위해 나온 캐릭터일 뿐이다.

야무치와 천진반의 성우는 건담에서 아무로 레이브라이트 노아 역을 각각 맡았었다. 건담에서 역전의 용사들이 드래곤볼에서는 사이좋게 안습 캐릭터가 된것도 참으로 안습한 상황이다. 한국판에서는 성우가 자주 바뀌지만, 일단 X파일의 멀더로 유명한 이규화씨가 주로 이 역할을 해왔다. 그 외에 간지폭풍 김승준씨가 맡았는데 후루야씨와 마찬가지로 아무로 레이를 맡았다. 한국이고 일본이고, 야무치는 유명성우를 안습의 길로 빠뜨리는 무시무시한 녀석인 것이다.

후루야 토오루는 방한 인터뷰 때 야무치를 기억해주었으면 하는 캐릭터로 꼽았다.담당 성우도 오죽했으면(...)

헛소리 시리즈하기하라 시오기가 좋아한다.야무치 관련 대사는 인간 시리즈에서 나왔지만

2ch에 나온 이야기를 옮기자면 "모두가 야무치가 약하다고 비웃고 있지만 드래곤볼을 뒤에서부터 거꾸로 읽어나가면 야무치가 의외로 점점 강해진다" 라고 하기도 했다 (...)야무치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여담이지만 은혼등의 작품에 드래곤볼이 언급되면 야무치의 안습한 취급에 대한 이야기가 빠지지 않을 정도로 그의 처지는 유명하다. 은혼 14권에서 긴토키가 '보나마나 남 싸우는데 옆에 서서 해설이나 하는 야무치 같은 짓을 했겠지'라며 곤도를 까자 곤도가 '사람 무시하지 마! 천진반 정도로는 보탬이 됐습니다!!'... 그 뒤 긴토키가 '천진반이나 야무치나 도토리 키재기지. 어차피 넌 크리링은 될 수 없어.'라는 대사로 천진반과 동시에 디스했다. 이 새끼들이! 여러모로 안습한 취급. 드래곤볼 관련 개그소재로 역시 빼놓을 수가 없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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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야무치를 그렇게 까대던 무려 본만화의 주인공이 몸소 코스프레로 패러디하기도...[30]

어쩐지 더 약한 챠오즈야지로베가 있는 것에도 불구하고 저 둘의 존재감이 제로에 가깝고 전투원으로서 역할도 전무하기 때문에 야무치가 Z전사 중 최약체라는 인식이 지배적.

브로리/MAD에도 가끔씩 출연하는데, 보통 허세를 잔뜩 부리다가 일격에 당하곤 한다.[31] 조금 심할 경우엔 브로리가 변신할 때의 풍압으로 사망하기도(...) 이 때 'ヤムチャしやがって...'[32] 란 코멘트가 달린다.

3.1 의외의 진실

사실 작중에서는 상당히 안습한 처지이지만 따지고 보면 크리링, 천진반과 함께 지구인 BEST 3 안에 들어가는 무시무시한 인물이다. 야무치가 아무리 만만해 보여도 신의 궁전에서 짧은 기간 상당한 파워업[33]을 이뤘으며, 거기에 계왕성의 10배 중력까지 마스터한 전사이다.

중력권에서 자유자재 공중 비행은 물론, 마음만 먹으면 어지간한 행성 정도는 충분히 날려버릴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일단 전투력 130 이상이면 달을 날려버리는 것이 가능한데[34]야무챠는 이미 사이어인 편에서 1500 가까운 수치를 보였다. 이후 계왕 밑에서 오공이 했던 것보다 혹독한 수업을 받았고 인조인간과의 결전을 앞두고서도 계속 단련했기 때문에 실력은 지속적으로 상승했을 것이다. 지구의 경우 전투력 18000의 베지타가 완전히 박살내 버리는 것이 가능했는데, 야무치의 경우 함께 수련했던 피콜로의 상승폭을 생각해 보면 야무치가 지구침공 당시의 베지타 이상으로 생각할 수 있다.[35][36] 단지 주변에 있는 외계생명체들이 지나치게 강해서 비참해 보일 뿐.그리고 사실상 크리링보다 약한것도 아니다 종종 크리링과 대련중에서 야무치가 밀린적은 한번도 없었다.한가지 더 붙히자면 배지터가 수련하던 중력실에 몰래 들어가 300배중력에 죽을뻔 하기도하지만 300배중력을 어떻게든 극복하고 살아남긴했다 그정도라면 100중력을 이겨내는것도 사실 어렵지 않다는것 야무치의 비중이 줄어든거 말고 사실 드볼 인간전사들 중에서 야무치가 가장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것이다. 크리링은 신선인 거북선인에게 무술을 사사받고, 나메크성인 대장로에게 잠재능력 해방까지 했기 때문에 차이가 나는거고... 야무치는 기본이 낭아풍풍권에... 잠재능력 해방같은거도 없고.. 무술도 거의 독학 수준이면서 크리링하고 비슷한 정도이기 때문에, 재능만으로 본다면 야무치가 더 높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Z의 전개로 들어가면서부터 야무치의 안습함이 부각되기 시작한거지, 사실 오리지널 드래곤볼에서 충분히 간지나는 명품조연이였다. 생각해보자. 처음으로 드래곤볼의 주인공인 손오공을 이긴 사람은 다름 아닌 바로 야무치였다[37]. 그 때만 해도 대체 이런애가 어떻게 이렇게까지 비참해질수 있는지에 대해 가히 충격적이라고 표현할수 밖에 없다. 재배맨에게 자폭으로 죽었을 당시에도 지금처럼 이렇게 안습하진 않았다. 많은 사람들이 이 에피소드에 대해 잘 모르긴 하지만 애니판 드래곤볼/프리저 편에서는 기뉴 특전대와의 전투에서 멋진 승부를 벌이기도 했었다.[38] 결국엔 야무치 인생에서 제일 큰 흑역사였던 드래곤볼/인조인간 편의 최대 피해자.

현실적으로 모태솔로동정인 천진반보다 연애도하고 바람도 펴본 야무치가 낫다는 평가도 있다...부르마랑 그것도 해봤을걸? 설마 10년 넘게 사귀면서 안했겠어? 하지만 둘다 현재 랑 살고있다는게 함정...[39] 평생 젊은 여자랑 연애결혼한 남자세계 최고의 부자랑 사는 니트앞에선 둘다 도찐개찐이다만

안습한 야무치의 멋진 모습.[40]

4 드래곤볼 에볼루션

헐리웃 영화판 드래곤볼 에볼루션에서는 god박준형이 맡았다. 이 영화의 다른 캐릭터들도 그렇듯 원작과는 비슷한 점이 거의 없다.(...)

5 드래곤볼 M

인터넷에서 연재되고 있는 드래곤볼 M에서는 본편 우주의 18우주의 야무치는 당연하게도 출연하지 않는다(...) 하지만 지구인들이 최강인 9우주의 야무치가 출연하는데 놀랍게도 인조인간이다(...) 포스도 남달라서 인조인간 18호를 손쉽게 상대하다가 조정받지 않으면 죽는다고 말하면서 여유있게 기권. 플래그를 꽂은것 같지만 문제는 챕터 19 표지를 보면 중년의 부르마와 트랭크스랑 같이 서있다. 무슨 소리인고 하면 이 쪽에서는 부르마 공략에 성공해서 트랭크스의 아버지가 되었단 소리(...) 해냈다 해냈어! 대신에 트랭크스는 사이어인 혼혈이 아닌 완벽한 지구인이라 초사이어인 변신은 못한다

6 일대기

733년
야무치 탄생.
같은 년도에 부르마, 천진반의 2명도 탄생.

737년
4세.
손오공(카카롯트)이 행성 베지터에서 탄생.

747년
14세.
평생의 파트너인, 푸알과 운명의 만남을 완수한다.
이때부터 이미, 프라이팬산길의 황야에서 강탈을 반복해 생활하고 있었는지도?

749년 09/06
16세.
은둔지 「천추백련」에서 라면과 중화만두를 먹고 있는데,
푸알로부터 좋은먹이(오공일행)를 찾아냈다는 보고를 받는다.
곧바로 금품을 빼앗기 위해 제트모몽가를 타고 습격했지만,
당시의 약점이던 여자(부르마)를 보고는, 부끄러움에 철수.
덧붙여서, 이 때의 전투에서 처음으로 낭아풍풍권을 사용했지만,
오공에게는 거의 노데미지였다.

같은 날 밤
캠프중인 오공일행의 캡슐 캠핑카에 잡입,
그러나, 두 번이나 부르마의 알몸을 보는 결과가 되어 어이없게 철수.

09/07
차로 이동중인 오공일행을 습격. 마이티·마우스호를 타고,
팬터퍼스트(소형 로켓 발사기)[41]에 의한 중거리 포격으로 차의 파괴 공작에 성공.
그러나 차에서 나온 오공에게 얼굴을 차여 앞니를 상실.
오공일행에게 자동차를 선물 하고, 시원시럽게 해산.

09/09
유년기의 찌찌(장래의 오공의 신부)와 만남.
갑자기 습격당했기때문에, 구타해 기절시켜버렸다,
후에 악명 높은 우마왕의 딸이란걸 알고 크게 당황한다.

같은 날 오후
이때부터, 부러진 앞니가 낫다가 안 낫다가를 반복한다.
당근토끼에게 습격당한 오공일행을 구출. 부하 2명을 일순간에 매장.
이 후, 오공일행의 드래곤 볼이 피라후 일당에게 빼앗겨 버렸으므로,
돕기 위해 함께 행동하게 되지만, 피라후성에서 함정에 빠진다.

피라후 일당의 소원을 저지해 강철의 방에 갇힌 것같은 날 밤
「이봐, 여기서 쥐 나올거 같지 않냐?... 무섭쥐~이」라는 발언을 한다.
(ハナクソの秘密を、そっと話くそう)
도, 오공의 거대원숭이화로 탈출.
이성을 잃고 부르마를 덮치려고 하는 오공의 꼬리를 잡아, 푸알이 가위로 변해 자르게 해
핀치를 탈출하는 대활약을 보인다.

09/10
오공과 헤어져 부르마, 푸알, 오룡과 함께 도시로 향한다.

749년 09/11~750년 05/06
16~17세.
도시에서 학생으로서 생활.

750년 05/07
17세.
제21회 천하 제일 무도회 출장. 머리카락을 짧게 한 탓인지, 오공이 바로 눈치채지 못했다.
「적어도 준우승을…」라 생각하고 결승 토너먼트에 임했지만,
초전의 잭키·춘(거북선인)과의 싸움에서, 상대도 못 되고 장외패의 고배를 마신다.

05/09
도시에 있는 학교에 재학 중,
오공과 부르마가 드래곤 볼 찾기여행을 떠났지만, 이땐 여학생들에게 인기만발중.

05/12
레드 리본군본부에 돌격한 오공을 돕기위해, 거북선인들과 함께 비행기로 향했지만,
이미 오공 혼자서 괴멸시켜 버린상태였다. 덧붙여서 이 때의 야무치는,
기관총을 상비하고 있는 RR군에 대해, 청룡도 한 개로 어떻게 해 보려 하고 있었다.[42]

오공들과 함께, 점쟁이 바바의 집으로 향한다.
투명 인간인 상대에게 고전하는 것도, 외야의 어시스트(거북선인의 코피로 위치확인)
로 특기인 낭아풍풍권으로 쓰러트려 승리.
야무치가 승리한 얼마 안되는 적으로서 이 분의 공적은 매우 크다.
다음의 미라 군에게는, 방심한 틈을 타 떨어뜨리려고했으나 실패하고 당해내지 못하고 기브업.
이 싸움 후, 거북선인에게 입문을 청한다.

750년 05/13~753년 05/06
17~20세.
거북선인의 아래에서 수행. 이 때, 가메하메파, 신낭아풍풍권을 체득.

753년 05/07
20세.
제22회 천하 제일 무도회 출장. 예선에서 오공과 만나지 않는 것을 알고,
진심으로 안도의 표정을 띄운다.
차오즈의 제비추첨 조작에 의해, 결승 토너먼트 초전에서 동갑인 천진반과 대결.
예상외의 기술인 가메하메파를 선보였지만, 천진반에게 시원스럽게 반사당하고
왼발을 골절해 실신하는 중상을 입어 패퇴.
대회 종료후, 천진반에게서 사죄를 접수, 화해.

05/08
피콜로대마왕의 부하, 탬버린에게 목숨이 표적이 될 것 같다가도,
대마왕의 지령으로 운 좋게 타겟이 바뀌었기 때문에 난을 피한다.

05/09
피콜로대마왕의 횡포를 막기 위해서, 천진반의 뒤를 쫓아 킹·캐슬로 향한다.
도시를 없앨 수 있을 정도의 힘의 피콜로대마왕을 상대로,
쌍절곤 하나로 도전하려고 하는 것도, 도착했을 때 이미 오공이 쓰러트려 버리고 있었다.
만신창이의 천진반을 껴안고 귀가.

753년 05/10~756년 05/06
20~23세.
오공에 자극을 받아 혼자서 수행여행을 떠난다. 조기탄을 체득.

756년 05/07
23세.
제23회 천하 제일 무도회 출장. 오른쪽 눈과 왼쪽 뺨의 2곳에 상처를 입고 장발로 등장.
결승 토너먼트 초전에서, 신과 대결.
공개된 장소에서 급소를 머리로 받히거나 발밑을 마구 공격당하는등의 추태를 보이고,
신기술 조기탄으로 한방 보답했지만, 바로 반격을 접수, 또다시 장외패의 고배를 마신다.
( 별첨 : 참고 화상 )
이것으로, 3회 연속 초전 패퇴가 되었다.

756년 05/08~761년 10/11
23~28세.
불명. 아마 도시에서 생활하고 있었다고 생각된다.

761년 10/12
28세.
거북하우스에서, 초기 멤버들의 모임이 있었지만,
부르마와 싸움중이었기 때문에 약속을 듣지 못했다. 야구관련에 힘쓰고 있었던 것 같다.

761년 10/13~762년 05/모일
28~29세.
찾아올 사이어인의 내습에 대비해, 크리링, 천진반, 차오즈, 야지로베등과 함께,
신의 아래에서 수행. (날짜에 관해서는, 설이 나뉜다)

762년 05/모일~11/02
29세.
신의 아래에서의 수행을 끝내 혼자서 새로운 수행을 떠난다.

762년 11/03
베지터, 내퍼가 도착. 그들이 장난으로 만든 재배맨과 싸워,
자폭 공격을 받고 장렬한 최후를 맞는다. 향년 29세, 맑게 개인 가을날이었다.

...일부에서 이 죽음에 대해, 여러가지 부정적 의견이 있지만,
그의 방심에 의한 죽음이라고 하는 묘사 덕분에, 앞선 천진반의 일순의 승부와,
전체 공격으로 3마리의 재배맨을 처리한 크리링의 성장한 모습을 어필 했고,
시원스럽게 나머지 재배맨을 처리한 피콜로의 힘을 두드러지게 했다.
또 「재배맨을 눈 깜짝할 순간에 처리했다」라고 하는, 이야기의 진행을 앞당기는 계기를
만드는 등, 이루 셀수 없는 공헌을 이루어 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12/18
사망한 기간동안 나이를 먹지 않았다고 가정합니다.
피콜로, 천진반, 차오즈와 함께 계왕성에 도착. 계왕을 통해, 오공과 많이 이야기를 한다.

762년 12/18~763년 05/02
29세.
계왕님의 아래에서 수행. 피콜로는 한발 앞서 소생해,
프리더가 있는 고향 나메크별로 워프했다.

763년 05/03
29세.
드래곤 볼에 의해, 크리링과 함께 소생한다. 정확히 반년간 죽어 있었던 것이 된다.

764년 08/모일
31세.
또 머리카락을 단발로 했다.
부르마의 자택에서, 베지터들과 함께 바베큐 파티를 하고 있는 중,
개조 프리더와 콜드 대왕이 지구에 내습. 그 압도적인 기운에 눌려
「간신히 살아났는데 또 죽는 것인가……」라고 발언.
그러나, 미래에서 온 트랭크스가 둘을 시원스럽게 쓰러뜨렸으므로, 말대로는 되지 않았다.
와야 할 인조인간과 싸우기 위해서, 오공에게 수행의 권유를 받는 것도,
「따라갈 수 있을 것 같지도 않다」라고 발언해 거절한다.

767년 05/12
33세.
오공들에게, 부르마와는 파국을 맞았다는 것을 고한다.
인조인간 19호, 20호 내습. 잠시지만 인조인간 19호에게 오공으로 오인당해
에너지를 흡수당하고 배에 구멍을 뚫려 패배. 선두로 목숨을 구한다.
구경만한다며 싸움의 장소로 향해, 심장병으로 쓰러진 오공을 부축해 자택으로 옮기고
약을 먹여 목숨을 구한다는 대활약을 보인다.
같은 날, 거북하우스의 TV로, 셀의 뉴스를 듣는다.

05/26
셀 게임 개최. 평소와 다름없이 대회장으로 간다.
높은 벼랑 위로부터 관전하고 있었지만, 셀이 오반을 분노시키기 위해서 낳은
셀쥬니어에 습격당해 오른 팔을 골절하는 중상을 입고 패배.
또 선두로 목숨을 구한다.

셀을 쓰러뜨려, 너덜너덜이 된 오반을 부축해 신의 궁전으로 향한다.
크리링의 고백을 바보 취급하는 18호에 대해
「혼구녕을 내줄테다!」라고 분개했으나
천진반에게 「너에게는 무리다……」라는 소리를 듣는다.

이후, 용신에게 하나 남은 소원을, 새로사귄 애인에게 줄 목걸이로 희망하지만,
크리링이 18호의 폭파장치를 없애는 것으로 정해, 무산된다.
미안하자고하자 그런 걸로 용신을 쓸 사람으로 보이냐며 얼버무린다.

767년 05/27~774년 05/06
33세~40세.
아마 싸움에서는 완전하게 멀어져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774년 05/07
40세.
제25회 천하 제일 무도회 개최. 이번은 출장을 보류했다.
나오지 않는 것이냐고 묻는 찌찌에게 「나갔다간 창피만 당할걸」라 코멘트.
쟈켓에 양복바지를 입고, 완전한 관전자로서 등장한다.
바비디에 조종된 베지터에게 대회장이 공격당할때 부르마들을 거느리고 피난해,
그 후 마인 부우로부터 피하기 위해서 신의 궁전으로 피신.

05/08
신의 궁전에 온 마인 부우와 대면. 초콜렛이 되어 먹혔다.
향년 40세. 인생 2번째의 사망이었다.

그러나 같은 날, 드래곤 볼로 곧바로 부활. 오공에게 원기옥의 에너지를 보내기 위해,
신의 궁전에서 손을 하늘로 향해 올려 부우를 쓰러트리는데 한 몫한다.

776년
드래곤볼 점프 40주년 기념판에서도 등장. 그러나 모두의 예상과는 달리(?) 무너지는 건물에 부르마와 오룡등이 깔리기 직전 조기탄으로 구해내는 활약을 했다. 정말 눈물나는 광경이다.

774년 05/09~784년 05/06
40세~50세.
상세 불명. 아마 보통 도시민으로서 생활하고 있었다고 생각된다.

784년 05/07
50세.
장발로 다시 길러, 올백으로 해 뒤로 묶는 스타일로 변경.
제28회 천하 제일 무도회 개최. 관객의 한 명으로서 등장.
오공의 가족과 함께 대회를 즐긴다

이쯤 되면 선두 중독자

  1. 야무치의 이미지에 맞는 훌륭한 연기를 펼쳐서 평이 가장 좋다.
  2. 비디오판과 투니버스판에서 베지터 성우. 베지터 연기 못지 않게 야무치 연기도 자연스럽게 해냈다.
  3. 이규화 못지 않게 좋은 연기를 펼쳤다. 김승준은 후에 드래곤볼 카이에서 베지터를 맡았으나 안 어울린다는 혹평이 대다수였다. 오히려 야무치 연기가 더 낫다고 평하는 팬들이 많다. Z 비디오판에서도 잠시 야무치를 맡은 적이 있지만 말 그대로 잠시였고, 호평을 받는 쪽은 SBS판이다. 그리고 김승준과 후루야 토오루 모두 세인트 세이야페가수스 세이야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아무로 레이를 맡았다.
  4. 가장 연차가 낮은 성우지만 카이 국내판이 미스캐스팅 투성인걸 감안하면 제법 괜찮은 연기를 보여줬다.
  5. 푸알이 사오정이라고 나오는 경우도 있었다. 이쪽은 저팔계(오룡)의 라이벌이라는 점에서 사오정이라고 한 듯.
  6. 그래도 로리콘은 아닌지 치치 같은 경우는 별 문제없이 이야기도 했고 기절시키기도 했다.
  7. 이때 치아 하나를 잃는다.
  8. 여담이지만 이즈음 야무치는 어린 시절의 치치와 만나고 그녀를 때려서 기절시킨 적이 있다.(...)
  9. 드래곤볼 연표에 의하면 야무치가 죽어서 계왕성에서 수련했던 시절까지 포함하면 거진 15~16년정도는 사귀었다!!)
  10. 천진반과 야무치는 체격도 비슷하고 이때까진 야무치도 진지한 모습이 강해서 포스만큼은 뒤지지 않았다.
  11. 전투력이 1년전 라데츠 급으로 오른다. 라데츠가 1500이고 1년 전 오공 피콜로는 옷 벗어야 400 초반인 것을 생각할 때 무려 서너배는 된다! 파워 인플레에 가려져 있을 뿐 이 당시 지구인들의 성장도 무인편 기준으로 보면 엄청난 성장이다. 가장 약해서 600대에서 놀던 차오즈도 수 년 전 전세계를 위협하던 마쥬니어 따위는 가지고 놀 수 있을 실력(...)
  12. 시리즈 전체로 보면 활약이란 것을 하는 마지막 장면이다.
  13. 피규어 이름은 HG 야무치인데 이것은 사실 건프라 등으로 익숙할 "High-Grade"의 약어 따위가 아니라 "HAYAKUKOI GOKUH", 즉 "빨리 와라 오공!"을 줄여 저렇게 지은 것이다(…). 피규어 이름 자체가 야무치에 대한 능욕인 것.
  14. 한국에서 흔히 에네르기파로 지칭되는 기술의 본래 명칭은 카메하메하이며 일본에서 말하는 에네르기파 또는 에네르기탄은 별다른 언급 없이 그냥 발사해대는 기공포 또는 기공탄을 가리킨다. 확산 에네르기파가 처음부터 위력과 커브를 노리고 초속을 희생한 기술임을 생각하면 야무치도 위력에만 집중해서 발사했다면 더 강한 카메하메하를 쓸 수 있었을 가능성을 부정할 순 없으나, 그걸 감안해도 가시적인 효과가 너무 차이난다. 야무치가 자신에게 쉬운 상대이던 재배맨 단일타겟에게 카메하메하를 사용했음에도 그 재배맨이 자폭하기 전 자신을 꽉 잡고 놓아주지 않을 정도의 기력이 남아있었던 반면, 크리링의 확산 에너지파는 여섯 갈래 중 4개는 재배맨 4기 중 3기를 명중해 가루를 만들었으며, 나머지 2개는 내퍼와 베지터에게 일말의 타격조차 줄 수 없었으나 어쨌든 가드를 올리게 만들었다.
  15. 나메크성이 완전히 붕괴 될 때 야무치가 한 말. 다행히 손오공은 살아있었다.
  16. 트랭크스가 셀에게 당할때 베지터가 셀한테 막무가내로 달려들었다는 사실을 트랭크스에게 알려주었다. 야무치의 대인배성을 보여주는 장면. 이 장면 하나로 야무치의 팬들이 엄청 늘어났다.
  17. 베지터가 그들을 직접 상대해 죽인 것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엄밀히 따지자면 내퍼와 재배맨의 위의 베지터가 있었고 그 일은 베지터가 주도한거나 마찬가지기떄문에 맞는 말이긴 하다. 당장 피콜로나 프리저의 부하가 죽인 사람들도 피콜로나 프리저 본인이 죽은 것과 동일하게 취급되어 부활한다.
  18. 사실 야무치가 궁핍하게 살고있다는 묘사는 없다. 사이가 원만한 전 여친이 세계최고 부자고 본인도 등장시 복색 등을 보면 꽤 잘 차려입고 다닌다. 아마 풍족하게 살면서 싱글라이프를 즐기는게 아닐까.
  19. 당시까지 천진반은 지구인이라 생각했지만 종료 후 발간된 공식 설정집인 드래곤볼 대전집에서는 천진반을 외계인의 후손이라는 설명이 있다. 천진반 대 크리링은 현재까지 논란이 되고 있는 주제.
  20. 크리링도 바비디 우주선 앞까지 가서는 돌아가려고 하긴 했다.
  21. 심지어 손오공,베지터의 처인 치치,부르마와 스승인 무천도사까지도 대회에만 정신이 팔려있었다...
  22. 조그맣게 나와 단행본을 자세히보면 알겠지만 위로하려는 제스쳐에 한 남자가 야무치.
  23. 야무치보다 강한 크리링이 이 부우에게 맞섰으나 아무것도 못하고 몇초만에몇초나 걸렸어? 순살당한걸 보면 도망가는게 그나마 현명한 판단이긴 했지만 결국...아니 애초에 도망갈수 있을리가 없잖아
  24. 사실 멘탈이야말로 진정한 재능 중의 하나다.
  25. 지옥에서 다시 한 번 죽으면 존재 자체가 소멸해버린다.
  26. 외모로 사람을 판단해선 안되겠지만 얼굴에 크고작은 흉터가 있음에도 여자친구를 사귈정도면 충분히 어필가능한듯? 원작 초반에 자신의 얼굴을 백합에 비유한걸보면 본인도 외모만큼은 자신감을 늘 가져온듯하다. 자뻑 이빨이 빠져있었을땐 본의아니게 치치한테 굴욕당하긴했어도... 결국 여자공포증은 예전에 극복하고 없어진 설정이나 다름없었는데 참 애매하게되었다.
  27. 사실 천진반의 트레이드마크인 기공포는 설정상 본인에게나 적에게나 굉장히 위험한 기술이기도 하고 제대로 성공시켰을때가 단 한손에 꼽는데 적을 해치운것이아닌 단지 잠시묶어두었던것뿐이란걸 생각해봤을때 리스크가 너무 커서 시전했어도 실패했을 가능성이 높다.
  28. 참고로 원작에서 잘 묘사되진않는데 애니한정으로 오반은 굉장한 수재다.
  29. 캐릭터 성능도 그저 그런 정도
  30. 참고로 주인공이다 보니 멋질 땐 오공 안 부럽게 멋지지만 안습할 땐 야무치도 동정할 정도로 불쌍해질 때가있다... 이 만화의 정체성이 기본적으로 개그라는 걸 고려해야겠지만 그걸 감안하고도 그렇다... 애니메이션에서만이다. 시즌재개 당시 오리지날 에피소드.
  31. 당할 경우, 상당히 높은 확률로 위의 재배밴에게 당한 모습으로 나온다
  32. '엉뚱한 짓'을 뜻하는 '無茶(무챠)'와 야무치의 일본명인 야무챠가 같은 발음이기 때문이다.
  33. 라데츠가 죽었을 때 측정된 야무치의 전투력이 177. 1년 후 내퍼가 측정해 준 전투력이 무려 1000 이상!(1년 전의 손오공보다 강하다!!)
  34. 드래곤볼 초반의 무천도사가 달을 날린 것을 개그로 치는 경우가 있는데 피콜로가 오반을 수련시킬 때 오반이 달을 보고 거대원숭이화하자 무거운 옷을 입은 상태에서 달을 특별한 기술도 없이 평범한 기공포만으로 날려버린 적이 있다. 이때의 정확한 전투력은 측정 된 적이 없지만 라데츠가 무거운 옷을 입은 피콜로의 전투력을 측정했을 땐 322였다. 다만, 130으로 달을 날려버린 다는 말은 엄밀히 말하면 잘못된 내용이다. 라데츠 편에서 기공포 계열 공격을 사용할때 전투력이 급증하기도 하고, 인조인간편에서 한번 리타이어한 뒤 다시 돌아온 피콜로가 자신을 무시하는 인조인간에게 기를 컨트롤해 증폭시키는 방식이라고 설명하는 내용도 있다.
  35. 인조인간 편의 게로박사는 야무치의 파워를 측정하고 손오공으로 착각했는데, 손오공에 대한 데이터는 사이어인전의 수치를 기반으로 성장한 것을 감안하고 있기 때문에 인조인간 편의 야무치는 적어도 사이어인 편의 손오공에 비해 월등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실은 크리링, 천진반, 야무치 등 3대 지구 전사들 일생의 정확한 최대 전투력에 대해서는 추정이 어렵다. 가장 공정하고 객관적인 수치를 제공해주는 스카우터나메크성 이후로 다시 쓰이지 않았으며, 누군가와 제대로 치고박고 해야 추정이라도 가능할텐데 뒤로 갈수록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전투력이 100만, 1000만 단위를 우습게 넘어버리니 그것도 불가능. 일단 공개된 수치 중 가장 높은 것은 나메크성 결전 당시 크리링의 75000.
  36. 굳이 끼워 맞추면 백만~몇백만까지 도달했을 가능성도 어느정도 있긴 하다.공식 설정이 없는 이상 탁상공론이기는 하지만 게로박사는 원작의 묘사를 보면 정확성은 제쳐두고 상대의 파워 측정이 가능하기는 했는데, 강한 파워다 라고 생각하여 야무치를 오공으로 지목했었다. 만약 지구 침공 당시 베지터와 싸우던 오공 수준인 16000(24000)이라고 한다면 도대체 뭐하러 게로박사의 파워는 수천배의 오버 파워를 가진 인조인간이 된 것이며, 이후 등장하는 손오공을 보면서도 초사이어인 변신 전까지는 딱히 별 문제 없다는 듯이 대하는 장면도 존재한다. 만약 16000을 기반으로 생각했다고 한다면 손오공의 최소 기본 전투력인 300만만 생각해도 200배에 가까운 수준이니 그런 여유로운 태도는 이해할 수 없는 것이고, 야무치가 16000전후라고 가정했다고 했을 시 손오공의 기본 전투력이 100배 이상이라면 일단 놀라지 않은 것은 분명 이상한 일이라는 것이다. 초사이어인을 포함하면 게로박사가 사이어인전 기준의 오공을 비교했다면 무려 수천배다 거의 코끼리와 벼룩 수준의 차이인데.. 혹 사이어인전 이후의 성장폭을 감안했다고 한다면 야무치의 전투력을 손오공으로 오인하였을때 야무치도 아무튼 그 성장폭을 감안하여 계산을 했다는 이야기가 되고 최소 300만에 근접한 전투력을 가지지 않으면 오인 자체가 되지 않아야 정상이라는 것이다. 즉 초사이어인 없는 손오공의 현 전투력조차도 물로 볼 정도의 강함을 가진 게로박사가 야무치를 보고 손오공이라고 혼동했다는건 지구전사들의 기본전투력이 버프 없는 사이어인에 미치지는 못할 지언정 상당히 강해졌다는 증거로 삼을 수는 있을 것이다. 물론 이 모든 이상함?의 원인은 드래곤볼의 대충잡아 꼬여버린 파워 밸런스에 있겠지만, 굳이 앞 뒤를 맞춰보자면 이런 방향의 해석도 가능하긴 하다는 것
  37. 물론 그 당시에 손오공이 배고파서 그런거였고 손오공이 밥을 먹은 후 제대로 붙자 밀리긴 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호각으로 싸우는게 가능했다.
  38. 계왕성에서 일주일 남짓한 시간동안 수련한 피콜로가 나메크성 도착 당시 전투력을 30만을 마크했던 것을 생각하면 크게 오류라고 볼 수는 없는 이야기다.1년 가까이 수련하고도 8000 겨우 찍은 오공의 안습함...
  39. 푸알같은 경우에야 설정상 지구인이긴 해도 동물에 가까워 수컷이라 해야할지모르겠지만 챠오즈는 엄연히 사람이다... 누가 사형이고 사제인지, 아님 동기인지 몰라도 같은 스승아래 배운 사이로 아직도 막역하며 함께 살고있다. 천진반이 챠오즈의 보호자라고도 볼수있겠지만... 둘이 설마...
  40. 다만, 이건 미화가 심하게 많이 된 모습이란 걸 생각해야 된다. 부르마에게서 떠나준 것처럼 묘사했지만, 인조인간전 시작 부분에서 트랭크스가 말해준 바에 의하면, 둘이 헤어진 이유는 야무치의 바람기다. 무엇보다, 야무치는 딱히 강해지는 거에 별 집착도 없고 방심도 잘 하는 타입이다.
  41. 어감으로 볼때, 판저 파우스트가 모티브로 보인다. 토리야마 아키라의 일러스트나, 작중묘사를 보면 밀덕 기질이 엿보인다.
  42. 당시 야무치의 실력을 생각한다면 기관총 정도가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