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의 왈츠의 배경설정에 대한 문서.
상위 항목 : 강철의 왈츠
1 들어가기에 앞서
본 문서는 한국 강철의 왈츠 홈페이지 및 강철의 왈츠 게임 내부의 배경설정 항목을 참고로 해 작성된 문서입니다. 일단 한국서버에서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하고 있기에, 본서버라고 할 수 있는 중국서버에서만 공개된 정보들은 거의 수록이 되지 않았습니다. 강철의 왈츠 유저분들의 적극적인 기여를 바랍니다.
2 세계관
2.1 저커스 프로젝트
사실상 모든 것의 시작. 1940년 D국[1]에서 시작한 프로젝트로, 유전자 조작과 화학 개조를 통해 인공 생명체를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했으며 이로 인해 탄생된 인공 생명체가 바로 본 게임에서 적으로 나오는 전차야수. 초기엔 바이오 에너지 개발이 목적이었던 것 같지만 군사 개발과 엮이며 프로젝트가 변질되었다. 1941년 3월, 저커스 프로젝트로 개발한 전차야수 기술을 발표한 D국은 엄청난 이익을 얻었고 전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으나...
2.2 야수의 반란, 세계대전
1942년 9월, 전차야수를 수송중이던 기차가 하얼빈 인근에서 알 수 없는 세력[2]으로부터 습격을 받아 파괴되고 전차야수들은 죄다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D국의 베를린 전차야수 연구소에서 조사를 요청했지만 여론이 나빠질 것을 우려한 D국의 높으신 분들에 의해 묵살. 그 사건은 미스터리로 남게 된다. D국에서 바라던 대로 사건이 그냥 흐지부지 끝나버렸으면 상관이 없었겠지만...
창작물의 클리셰대로 무슨 사건이 일어났을 때 해결하는 대신 덮어두려고 하는 세력은 망하게 마련. 1942년 12월, 전차야수들에 의한 테러가 세계 각처에서 일어나자 국제 연합은 D국에게 책임을 지라고 한다.D국 안습[3][4] 압박에 못이긴 D국에선 전차야수 부대를 편성해 세계 각국에 파견했으나 이 조치는 오히려 사태를 악화시키고 말았다. 전차야수들이 인간의 통제를 벗어났던 것. 이 과정에서 전차야수들과 같은 부대에 속한 인간들도 피해를 입었을 것이고, 기껏 편성한 전차야수들은 부대에서 이탈해 새로운 적이 되었을 것이다. 이 무렵부터 D국은 전차야수들과의 전투를 지속할 역량을 상실하게 된다.[5]
1943년 1월, 개판 5분 전 상태가 되어 군사 작전도 실행하지 못하던 D국은 오히려 다른 나라들에게 헬프콜을 했으나 다른 나라들도 죄다 제 코가 석자인지라 D국을 지원하지 못했다. 전차야수들은 계속 늘어났고 인간은 계속 죽어나갔다. 이 무렵부터 전차야수들에 의해 발생한 대혼란은 '야수의 반란'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전차야수들과 인류 사이의 세계대전, 종족 전쟁의 시작이었다.
1944년 1월, D국은 멸망하기 일보 직전의 상황에까지 몰린다 군사 작전도 못하면서 1년이나 버틴 것이 용하다. D국의 핵심 인력들은 다른 나라로 망명을 간 상태. 다른 나라들도 고전하기는 마찬가지라서 군사, 경제 체제가 박살난 상황이었다. 그렇지만 인류도 호락호락하진 않아서, 종족 전쟁은 교착 상태에 돌입한다. 그렇게 1946년까지 교착 상태는 계속된다.
1946년 3월, 프룬제 학원, 샌드허스트 학원, 생시르 학원 등 세계 유수의 군사 학교들로부터 전차야수 전문 지휘관[6]이 배출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전황은 바뀌지 않았다. 전차야수를 잡을 수 있는 뚜렷한 방법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인류는 50% 이상의 영토를 빼앗겼고 전투에선 연전연패를 반복했다.
2.3 왈큐레 프로젝트
1946년 9월, D국으로부터 망명해 온 과학자들이 '왈큐레(Walküre) 프로젝트'가 성공했음을 발표한다. 프로젝트의 내용은 전차와 야수를 결합해서 전차야수를 만들었듯, 전차와 소녀를 결합해서 전차소녀를 만드는 것. 전차 부품과 인체를 결합시키기 위해 필수적으로 인체에 주입되어야 하는 강철 커널이 남자들에게는 효용이 없었고 오직 소녀들에게만 효용이 있었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으나 전쟁터에 소녀들을 내보낸다는 발상이 비인도적인 것은 명백했기에 프로젝트는 반대에 부딪혔다. 그렇지만 세계 각국은 찬 밥 더운 밥 가릴 처지가 아니었으므로 전차소녀 개발은 계속되었다.
상황이 급해서였는지 왈큐레 프로젝트의 성공이 발표된 지 3개월 만에 세계 각국은 자국에 맞는 특징을 가진 전차소녀들을 실전배치하기 시작했다. 위기에 빠진 인류의 마지막 수단이었으므로 전차소녀들에 대한 지지는 상당해서 융숭한 대접은 물론이고 귀족 작위까지 수여한 나라도 있을 정도였다. 그렇지만 전차소녀들마저 통제에서 벗어나게 된다면 인류가 시망 상태가 될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었으므로 전차소녀들의 대량 생산은 국제 연합 차원에서 규제를 하게 된다.
그렇게 전차소녀가 전장에 투입된 지 6개월이 지났다. 인류를 구원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전장에 나섰다지만, 전차소녀들의 본질은 10대~20대의 여성이었으므로 전쟁에서 오는 정신적인 고통을 혼자 힘으로 짊어지는 것은 무리였다.[7] 그래서 각국은 자국의 전차소녀들을 군사 학원으로 보내, 군사 학원에서 양성중인 지휘관들과 팀을 이루게 한다. 어쨌거나 전차소녀 등장 전에는 인류의 최고 전력이었던 군사 학원의 지휘관들과 전차소녀들은 큰 시너지를 만들어 내고, 이로써 인류는 전차야수들과의 전쟁에서 작지만 유의미한 승리를 움켜쥐게 된다. 하지만 전차소녀와 지휘관으로 이루어진 팀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범위는 매우 제한적이었다. 아무리 큰 시너지를 만들어 낸다지만 이들은 소수였기에 전투에서는 승리할 수 있을지라도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에는 부족함이 있었다.
2.4 강철 연맹(S.V.S)
그래서 인류는 1947년 12월, 국제 연합을 통해 강철 연맹(S.V.S = Special Victoria Service)을 창설하게 된다. 강철 연맹은 각국의 전차소녀들을 모아 대규모 작전까지도 실행할 수 있는 행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생긴 단체였다. 이 때쯤 민간에서도 기업 및 자산가들의 도움을 받아 전차소녀가 된 이들을 중심으로 하는 다국적 민간군사기업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헌터스 용병단이 그 예시. 전차소녀라는 강한 전력이 자신의 통제권 밖의 집단[8]에 소속되는 것을 우려한 각국 정부에서는 민간군사기업들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취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민간군사기업들을 인정하고 상호 협력하는 관계가 되었다.
2.5 그리고 이야기는 게임 본편으로
많은 유저들이 오해하는 것이 있는데, 본 게임의 스토리는 강철 연맹 창설 이후 10년이 지난 시점에서 시작된다. 즉 시대적 배경은 1957년이라는 것. M41 워커 불독이나 M56 스콜피온 같은 냉전기 전차도 등장하므로 절대 1940년대가 아니다.[9] 게임 본편에서는 강철 연맹 및 민간군사기업 소속의 전차소녀들의 활약으로 인류의 일방적 열세였던 전차야수들과의 전쟁은 백중세 내지는 인류의 근소한 우세로 접어든 상태다. 그 과정에서, 전차소녀들의 영향력은 엄청나게 커졌는지 기존에 전차야수 전문 지휘관들을 양성하던 각국 군사 학교들은 육성 방향을 바꿔 전차소녀들을 주로 양성하기 시작했고[10], 민간군사기업의 요직을 차지하는 전차소녀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영향력이 커지는 전차소녀와는 반대로 일반인 지휘관의 지위는 점점 안습해지는 상황 속에서, 프룬제 군사학교[11]를 수석으로 졸업한[12] 우리의 주인공 소대장이 전장에 뛰어들게 된다.
3 등장하는 주요국가들
16년 9월 14일 현재 작성중
3.1 M국
미국을 모델로 한 국가. 상징은 독수리로, M국이라는 명칭은 미국의 중국식 발음인 메이궈(Měiguó)의 맨 앞 글자 M에서 유래한 듯하다. 글로벌 서버에선 M국 대신 프리도니아(Freedonia)라는 명칭으로 불린다. 미국을 모델로 한 국가다보니 유럽을 주무대로 하는 본편 스토리에서는 언급이 잘 되지 않는다. 그나마 이 나라 출신 전차소녀들이 심심찮게 등장해서 존재감을 어필하는 정도. 주인공 소대장의 파트너이자 이 게임의 마스코트인 조이 셔먼이 이 나라 출신이다. 세계 4대 군사학교[14] 중 육군사관학교가 위치한 국가일 확률이 크다.[15] 그렇지만 확실치는 않으므로 관련 정보가 공개되기 전까지는 M국 부분에 육군사관학교 문단을 별도로 생성하지 말 것.
군복은 황색 계통. 군복을 입지 않는 전차소녀라도 황색 계통의 무장을 갖춘 경우가 많아 M국 전차소녀임을 알아보기는 쉽다. 군복과는 별도로 흰색 별 문양[16]을 상징으로 사용한다. 무장이나 군복에 해당 문양을 박아둔 M국 전차소녀들이 꽤 된다. 일러스트를 잘 살펴보면 눈에 띈다.
성능상의 이점은 깡패같은 스탯. 병과 상관없이 엄청난 깡스탯을 자라하지만 중전차는 탱킹용 저항이 없다거나 딜러는 생존률이 낮다거나 하는편 특히 자주포쪽이 상당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장갑차쪽에서는 울버린, 헬켓 등 관통력과 공격력이 뛰어난 대전차 자주포가 포진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3.1.1 본편에 등장하는 M국 음식
패스트푸드 계통의 음식이 많다. 아니, 사실상 패스트푸드 뿐이다(...) 괜히 맥도날드라고 불리는 게 아니다. 현실의 패스트푸드처럼 맛은 있는데 영양이 빈약하고 쉽게 살이 찌게 만든다는 특성이 있어서 다소 홀대받지만 인기는 대폭발이라는 설정이다.
- M식 햄버거 : 미국 요리하면 역시 햄버거라 그런지 게임에서도 등장. 먹기에 편리해서 전차소녀들 사이에선 인기가 많다고 한다. 맛은 좋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 음식을 세계 10대 쓰레기 음식에 포함시킨 전문가조차 햄버거 가게에서 햄버거 10개를 먹었다고 하니...
- M식 감자칩 : 모델은 프렌치 프라이. 에우로파에서 발명된 음식인데[17] M국에 전파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전차소녀들은 겉으로는 쉽게 살이 찐다는 이유로 이 음식을 거부하나, 실제로는 엄청나게 좋아하는 모양. 보급되면 짧은 시간 내에 물량이 소진된다고.
- M식 콜라 : 우리가 아는 그 콜라 맞다. 원래는 제약사에서 에너지 보충용으로 만든 음료수였는데 전쟁이 발발하고 나서 전차소녀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약물로 개조되었다고 한다. 효과는 좋았으나 부작용이 비만이라서 전차소녀들은 기피중. 전차소녀들이 먹는 음식은 전차소녀들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약물로 개조된 것들로 보인다. 그래서 전차소녀들이 음식을 먹으면 레벨이 오르고 강해지는 것. 음식을 먹는 전차소녀들의 반응이 좋은 거로 봐선 맛은 변함이 없는 것 같다.
3.2 Y국
Young국
영국을 모델로 한 국가. 상징은 사자. Y국이라는 명칭은 영국의 중국식 발음인 잉궈(Yīngguó)의 맨 첫글자 Y에서 따왔다. 글로벌 서버에선 브리타니아(Britannia)라는 이름이 붙었다 되게 직설적이다. Y국은 전차소녀들이 꽤나 특징적인데, 대다수가 격식을 차린 옷차림을 하고 있고 부채나 칼, 하다못해 찻잔 같은 액세서리를 가지고 있어 귀족 아가씨스러움을 온 몸으로 발산한다.[18] 그리고 이는 Y국 전차소녀들이 진짜 귀족 아가씨라서 그럴 확률이 크다. Y국의 전차소녀 전문 양성학교인 샌드허스트 군사학원의 별명이 '귀족 학교'라는 건 본편 스토리에도 언급되는 공식 설정이다. 그런 별명이 붙은 이유는 샌드허스트 군사학원에 재학중인 전차소녀들이 모두 귀족 작위를 가진 지체 높은 아가씨들이기 때문.[19] 그래도 귀족 신분이면서도 기꺼이 출전해서 전차야수들과 박터지게 싸우는 걸 보면 Y국 전차소녀들은 매우 모범적인 상류층 사람들이다. 프라이드가 높은 이들이 많아서 그렇지...
군복은 붉은색 계통. 장식이 달려있거나 검은색 옷감을 적절하게 활용해 화려한 느낌을 주는 형태가 많다. 군복 외에 쓰이는 표식은 '성 조지의 십자가'를 간략하게 한 형태의 깃발 문양 혹은 유니언 잭의 깃발 문양 등이나 M국,D국,S국의 문양처럼 많이 쓰이지는 않는다. 그냥 그런 게 있다 수준. 강철의 왈츠 제작사에서 판매하는 포스터를 보면 Y국의 엠블럼에 검이 그려져 있는데, 어쩌면 Y국 전차소녀들이 차고 다니는 검이 표식을 대신하는 물건일 수도 있겠다. 이런 것과는 별개의 이야기지만, 묘하게 금발의 소유자가 많다. 아가씨스러움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디자인의 일환인 듯.
성능상의 이점은 사막적응과 장갑 관통. 대부분의 영국산 전차소녀들은 풍사, 조열 저항의 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이는 사막 맵에서 뛰어난 방어력을 보여주는 이점을 보여준다 게다가 APDS를 많이 사용, 공격하는 국가이며 이는 관통 전투에서 큰 이점을 보여준다. 하지만 설산 적응이 없어서 설산에 가면 가장 쉽게 파괴되는 전차소녀의 소속 국가이기도 하다.
3.2.1 샌드허스트 로얄 군사학원
세계 4대 군사학교 중 하나. 민족주의가 강하기 때문에 Y국 국적의 전차소녀가 아니면 입학 허가를 내주지 않는다고 한다. 상당히 까다로운 입학조건과 재학생들의 높은 신분과 하늘을 찌르는 자부심이 맞물려 강철의 왈츠 세계에선 '귀족 학교'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모양. 전차소녀를 집중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일반인 지휘관은 양성하지 않고 있으며, 더 나아가 일반인 지휘관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는 급진적인 주장도 하고 있다.[20] 그래서인지 대다수 재학생들도 일반인 지휘관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듯하다. 게임 본편 스토리에 등장한 샌드허스트 소속의 전차소녀들도 주인공 소대장을 보고는 전장에 나가면 총알받이만 될 거라면서 비웃는 모습을 보인다.[21] 그나마 이 학교 소속 등장인물들 중엔 서짓 아이언사이드 정도가 주인공 소대장을 호의적으로 대하는 전차소녀다.
이렇게만 보면 이 학교 소속의 전차소녀들은 안하무인적인 태도가 몸에 밴 주제에 무능하기만 한 창작물 속의 전형적인 귀족과 다를 바가 없겠지만, 실력은 확실하므로 그다지 호락호락하지는 않다. 또다른 명문 학교로 통하는 F국의 생시르 군사학원에서조차 샌드허스트의 교육 방식을 모방할 정도로 샌드허스트의 교육 방식에는 선진적이고 효율적인 면이 있다고 한다. 샌드허스트에서 배출되는 전차소녀들도 전부 정예라 강철연맹에서도 샌드허스트의 교육 방식에 아무런 이의를 제기하지 못한다.
이 학교의 교관으로 이자벨 처칠이 있다. 그 콧대높은 학생들이 이자벨 처칠의 말은 잘 듣는 것으로 보아 학교 내에서의 인기는 상당한 모양이다. 이자벨 처칠도 콧대높은 아가씨다보니까 유유상종일지도 재학생들 대다수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자기주장이 강한 아가씨들이라 충돌이 잦을 것 같은데도 불구하고, 의외로 학생들 간의 관계 및 분위기는 좋다.
3.2.2 본편에 등장하는 Y국 음식
특이하게도 메인 디쉬로 삼을 만한 음식은 없고, 간식거리만 있다. 그나마 생선튀김 정도는 메인 디쉬라고 할 수 있으나, 설명문에서 '스낵'이라고 언급했다.
- Y식 스콘 : 오랜 역사를 가진 Y국의 음식이라고 한다. Y국 황실 즉위식의 돌에서 만들어졌다는데(?!) 무슨 이야기인지는 의미불명. 본 게임은 아직 번역이 완전치 못해 곳곳에 어설픈 문장이 보이는데,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이 음식의 설명문이다. 돌처럼 딱딱한 음식이라는지, Y국 황실 즉위식때 만들어진 음식이라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맛의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지만 요리 경연을 무사히 통과해 계속 보급되는 모양이다.
- Y식 블랙티 : Y국 전차소녀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료수. Y국 티타임의 주인공. 그렇다. 홍차다. Y국 전차소녀들은 포화가 빗발치는 참호 속에서도 오후 티타임을 즐긴다고 한다. 아무리 치열한 전투를 치르더라도 티타임은 꼭 챙겨야 하는 Y국 전차소녀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지휘관들은 홍차 공급을 중단해달라는 하소연을 하지만 홍차 없이는 못 사는 Y국 전차소녀들에게 홍차 공급이 끊길 일은 없어보인다.
- Y식 생선튀김 : 이름은 생선튀김인데 감자튀김과 완두콩이랑 같이 나오는 모습을 보면 영락없는 피시 앤드 칩스다.[22] Y국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음식.
음?그게 사실인지는 둘째 치더라도 만드는 데 30분씩이나 걸리지만 먹는 데엔 5분 밖에 걸리지 않는 음식이라 타국 군부대에서의 인기는 저조한 편이다. 그래도 Y국 국민 치고 이 음식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 거 봐선 Y국에선 인기폭발인 듯하다.
3.3 F국
프랑스를 모델로 한 국가. 상징은 고니 혹은 오리. 명칭은 프랑스의 중국식 발음인 파궈(Fàguó)의 맨 앞글자 F에서 따왔다. 글로벌 서버에선 갈리아(Gallia)라고 불린다. 은근히 존재감이 옅은 국가. 별로 언급된 바가 없어서 자세한 사항은 불명이다. 주인공 소대장과 한 팀인 전차소녀 나탈리 조자르가 이 나라 출신이긴 하다. 세계 4대 군사학교 중 생시르 군사학교가 위치한 국가다.
군복은 프랑스 국기에 쓰인 색깔인 파란색, 빨간색, 하얀색을 이용한 디자인. F국 전차소녀들의 모습을 보면 세 개의 색깔이 모두 들어간 군복을 입은 경우가 많지만, 쪽수가 워낙 적어서 유의미한 규칙성을 보인다곤 하기 힘들다. 군복 외에 눈에 띄는 상징은 현재로선 없다. 그나마 눈에 띄는 표식은 나탈리 조자르(ARL 44)의 모자에 달려있는, 프랑스 국기를 축소시킨 모양의 장식품 정도.
눈에 띄는 이점은 아직 차종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잘 안보인다. 다만 바샤티옹 25톤과 같은 특정한 강점이 있는 전차소녀가 많아진다면 추가바람
3.3.1 생시르 군사학교
이 학교 역시 4대 군사학교에 속한 학교다. 본편에선 이 학교 소속 전차소녀 둘만 등장했기 때문에 자세한 정보는 거의 없다. 추정할 수 있는 것은 Y국의 샌드허스트 로얄 군사학원과 비슷한 방식으로 학생을 모집한다는 것 정도. 샌드허스트가 좋은 성과를 내자, 모집방식을 모방했다는 공식 설정이 있다. 이 학교도 F국 출신의 전차소녀들만을 소수정예로 뽑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6년 9월 28일에 업데이트로 생긴 특수임무 스토리에서 앨리스 드골이라는 여자 소대장이 이곳을 졸업했다.
3.3.2 본편에 등장하는 F국 음식
- F식 샴페인 : 우리가 아는 그 술 맞다. S국과 D국 전차소녀들은 이 음료를 싫어한다고 한다. S국 전차소녀들은 이 음료가 너무 달아서(...)
얘네는 전차 냉각수로 넣은 보드카까지 꺼내서 마시는 애들이니 이해하자D국 전차소녀들은 맥주 대신 이 음료가 배급돼서. - F식 마카롱 :
- F식 스테이크 : 최고로 많은 경험치를 주는 음식 중 하나다. 그만큼 레어도는 높아서 1000판 넘게 승리한 소대장에게 퀘스트 보상으로 지급되는 정도. 큰 공헌을 한 병사에게 포상으로 지급되는 음식이라는 설정이 있다. 병사들은 이걸 먹는 대신, 유용한 물건과 교환하는 걸 더 선호한다고 한다.
3.4 D국
독일을 모델로 한 국가. 상징은 호랑이. 명칭의 유래는 독일의 중국식 발음인 더궈(Déguó)의 첫 글자 D. 글로벌 서버에서는 바바리아(Bavaria)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독일, 그 중에서도 제3제국에서 모티브를 따 온 것으로 보이나, 스토리를 보면 알겠지만 전차야수들에게 초장부터 개발살났기 때문에 실제 역사에서처럼 독재자가 D국을 통치하고 있었는지는 불명이다. 설령 독재자가 집권중이었다 하더라도 나라가 완전 뒤집어지는 통에 목숨을 잃었거나 다른 나라로 망명을 갔을 확률이 크다. 애초에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지 않은 세계관이라 제3제국과는 전반적인 이미지만 같고 속알맹이는 다른 나라로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본작에 등장하는 전차소녀들의 국적의 비중과 스토리 라인을 고려해 보면 강철의 왈츠 세계관에서 가장 존재감이 큰 나라라고 할 수 있다. 전차야수와 전차소녀는 D국 과학자들의 손에서 태어난 존재들이다. 이 나라의 과학자들이 없었더라면 강철의 왈츠의 스토리가 성립이 되질 않는다. 본편 시점에서 D국이 국가 기능을 상실한 지는 꽤 된 것으로 보이므로, 현재 D국 국적을 달고 참전중인 전차소녀들 대다수는 조국을 떠나 다른 나라에서 활동중인 난민 신분인 것으로 보인다. 다른 메카무스메물에서 많이 본 듯한 취급인데...
강철의 왈츠 국가들 중 군복과 상징이 가장 통일성 있는 국가다. 군복은 검은색,회색 등의 무채색 계통을 적극적으로 사용한 디자인으로 무채색이 독일 특유의 독간지를 잘 살린다. 상징은 철십자 훈장에서 모티브를 따 온 것으로 보이는, 테두리는 하얗고 내부는 검은색인 애스터리스크. * 모양이다. D국 전차소녀들은 이 상징을 크게 확대해 옷의 무늬로 집어넣는다든지(38(t) D형), 넥타이 장식으로 쓰고(BisonⅡ 자주포, 티거 E형), 검 손잡이 부분에 장식으로 달아놓는(4호 전차 G형을 비롯한 4호 전차 시리즈 대다수) 등 상징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그리고 무장에는 십중팔구 * 표식이 들어가 있다. 이 상징의 모티브는 역시 하켄크로이츠인 것으로 보인다.[23] 다만 상당히 많은 나라에서 금기시되는 하켄크로이츠를 쓰는 것은 무리고, 대체품인 철십자도 네오나치들이 자주 쓰는 표식이라 아예 새로운 상징을 만든 느낌. 실제로 전차에 사용되었던 문양을 그대로 가져온 M국이나 S국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D국 전차소녀들은 대체로 근엄하고 융통성이 없지만, 맥주를 마시면 감정이 풍부해진다고 한다. 그런데 D국 전차소녀들을 제1부관으로 설정해 놓고 대사를 들어보면 대다수가 감정이 풍부하던데? 작중 스토리에서도 D국 전차소녀인 에블린 러브가 맥주를 주문하는 장면이 나온다.
상술했듯이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지 않은 세계관이긴 했지만 체코슬로바키아를 먹기는 했는지, 38(t) Tank Ausf. D의 무장을 장착한 D국 국적 전차소녀가 있다. 38(t) D형을 포함한 체코슬로바키아 계통 전차소녀들은 동유럽식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그녀들이 순수한 D국 사람들이 아니라는 증거인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거기까지는 좋으나 어째선지 프랑스 침공으로 프랑스를 먹은 독일이 노획했던 전차도 이 게임에서 D국 소속으로 Pz.Kpfw.B2란 이름을 달고 있다(...) 분명 프랑스도 F국이란 이름으로 멀쩡히 존재하는데, 무슨 영문인지 알 수가 없는 대목.
여담으로 동물귀가 달린 전차소녀가 꽤 있는 나라다. 여우귀가 달린 4호 전차 시리즈 일부[24], 호랑이 귀가 달린 슈투름티거, 표범 귀가 달린 판터 D형 등. 독일 전차들 중 맹수 이름이 별명으로 붙은 전차가 많아서 그런 듯하다. 다만 4호 전차는 맹수 이름에서 따온 별명은 없으나, 스토리상 주요 인물 레베카 롬멜이 4호 전차 G형의 무장을 장착한 전차소녀이기 때문에 여우귀 캐릭터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25]
성능상의 이점은 높은 호환성과 모난것 없는 성능. 중전차는 높은 체력과 방어력으로 승부를 보며 대부분 설산&사막 엔진을 장비하고 있어서 턍킹에 능하다 게다가 D국 장갑차는 따로 설상용 차체[26]를 장비할 수 있다! 또한 대체로 같은 포를 사용하다보니 탄종 호환이 많이 자유롭고 이에 따라 구축전차들의 강세가 이어지는 편이다.
3.4.1 본편에 등장하는 D국 음식
- D식 맥주 : 독일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술. 겉보기에 무뚝뚝한 D국 전차소녀들의 내면에 있는 극렬한 감정을 끌어내는 음료라서 군부에서는 파티를 진행할 때마다 D국 전차소녀들에게 배급되는 맥주의 양을 신중하게 조절하고 있다. 10대의 비율이 상당한 전차소녀들이 어떻게 맥주를 사 마실까 하는 의문을 가질법 한데, 독일에선 16세 정도만 돼도 맥주를 마실 수 있다고 한다. 거기에 무알코올 맥주같은 건 16세가 되지 않아도 마실 수 있다고 하니 10대의 D국 전차들이 맥주를 마시는 건 그리 이상한 광경이 아니다.
- D식 케익 : 앵두와 초콜릿이 들어간 독일 특유의 초콜릿 케이크. 재료가 재료인지라 부작용:비만 현상 이라는 글귀가 포장에 적혀 있으나 맛이 좋아서 아무도 신경을 쓰지 않는 듯하다.
- D식 족발 : 이름은 족발인데, 독일에서 만들어진 족발 모양의 음식이라면 역시 슈바인스학세다. 돼지고기가 조미료를 충분히 머금도록 주물러 주는 제조과정을 거쳐야 하는 음식.
3.5 S국
곰 마크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모티브는 당연히 소련. 글로벌 서버에선 로시야(Rossiya)라고 불린다. 이 나라 글로벌 서버 명칭도 Y국만큼 상당히 직설적이다 S국 이름을 달고 나오는 음식이 소시지랑 양주라서 혼동하는 사람이 좀 있는 나라다. 소시지는 몰라도 양주는 음식 이미지 하단에 떡하니 '보드카'라고 적혀 있는데, 굳이 양주라고 번역할 필요가 있었을지 의문이다.[27]
아무래도 강철의 왈츠처럼 전차가 많이 나오는 게임에선 비중이 클 수 밖에 없는데, 신형 전차가 말그대로 쏟아져 나오던 생지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전쟁의 주역 중 하나였기 때문. 그래서 S국 소속 전차소녀도 D국 전차소녀에 버금갈 정도로 수가 상당히 많다. 특징이라면 이 나라는 군복을 입은 전차소녀가 거의 없다는 것. 다른 나라 전차소녀들은 웬만해선 (각 나라를 상징하는) 특정 색을 중점적으로 넣은 군복을 입는데, S국은 그런 것 없다. 복장이 아주 자유분방하다. 그나마 T-60을 제외한 수륙양용 전차소녀들[28]과 오비옉트 261(스토리 등장인물 비카 아그리포바) 등이 입은 옷의 색깔인 암청색이 S국의 색깔일 확률이 크다. 그렇지만 암청색을 사용한 디자인도 상당히 마이너해서..
무장도 색깔이 다양하긴 하지만, 꽤 많은 전차소녀들이 소위 '러시안 그린' 색깔을 한 무장을 장착하고 있다. 그리고 무장/복장 색은 비교적 통일성이 떨어지지만, S국을 상징하는 붉은 별이나 낫 형상의 마크는 대다수 S국 전차소녀들이 무장이나 복장에 박아넣은 상태다.
성능상의 이점은 도탄장갑과 고파괴력 탄환. 중전차든, 경전차든 모든 전차소녀들은 도탄장갑이나 도탄차체 대부분 장비하고 있다. 따라서 능력치 상으로는 낮을 수가 있으나 도탄장갑을 충실히 장착하면 모든걸 다 팅팅 튕겨낼 수 있다 따라서 실방어력에 매우 우수하며 특히 포탄을 대부분 대구경 철갑탄을 발사하는 경우가 있어서 공격력이 매우 높다. 하지만 특유의 단점 또한 명확한데 바로 저명중. 때문에 화포안정기를 충실히 달아야 안정적인 명중률을 기대할 수 있다.
3.5.1 프룬제 학원
주인공이 졸업한 학교로 게임 초반에 주 무대가 되는 장소이다. 소피아 교관 밑에서 신나게 구르는 주인공이 불쌍해 보일 지경. 미국의 육군사관학교와 동맹인 것으로 보인다.
이후 스토리 진행중 이 곳이 습격당하고 강철연맹에 소피아가 감금당하면서 주인공이 헌터스로 이적하게 된다.
4 그 외 국가들
게임 관련 정보에선 언급이 되는 나라인데, 소속된 전차소녀들이 게임에 등장하지 않는 경우 그 외 국가들에 넣어주세요. 일단 중국게임인데 중국은 등장 안 할라나[29]
4.1 I국
일단 음식으로 피자도 나왔고 커피도 나온 거 봐서는 존재감이 확실히 있는 나라다. 특히 커피의 설명란엔 I국 전차소녀들이 언급되므로 등장할 확률은 높다. 변수는 빈약한 라인업. 그 월드 오브 탱크나 워 썬더에서도 구현하지 못한 이탈리아 전차 라인을 구현할 수 있을지... 물론 강철의 왈츠가 앞에서 언급한 두 게임처럼 테크트리를 차종별로 단계별로 빈틈없이 채워야 하는 게임은 아니므로 그냥 쪽수를 적게 내면 해결될 변수이긴 하다.
4.2 N국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전차 라인업을 감안해보면 무척이나 안습한 전차 소녀들이 튀어나올 것 같지만 강왈이 무조건 좋다고 3성인것도 아니고 게쉬츠바겐 티거같은 실험작들도 전차소녀로 만드는 등 페이퍼 플랜을 구현하는 것에는 관대한 편이라는 점을 보면 꽤 골고루 분포할 듯.
그런데 강철의 왈츠 중국 트위터에서 전차보다 먼저 일본산 전투기인 Ki-43 하야부사 일러스트가 등장했다. 그리고 10월에 중국 서버 트위터에서 일본 전차가 등장한다는 트윗이 떴는데 그 전차는 치하...
일본 서버에 치하가 2016년 9월 27일 패치로 등장했다. 3성 4도면 특전차로 중형 전차를 가장한 경전차라고 한다.
마크는 까마귀. 야타가라스에서 따온듯 하다.
2016년 10월 19일 패치로 라멘과 초밥이 고유 음식으로 등장했다. 국가명은 Nihon(혹은 Nippon)에서 따온 듯하다.
4.3 K국
설날 이벤트 때 K식 인절미가 등장하긴 했지만, 순수한 이벤트성 아이템이라 등장 떡밥이라고 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강철의 왈츠 자체가 2차대전기~냉전기 전차들 가지고 싸우는 게임이니 그당시 전차들 라인업이 빵빵해야 등장하든 말든 할텐데 I국이랑 R국은 2차 세계대전 때 자체적으로 개발한 전차들 가지고 싸우기라도 했으니 등장할 확률이 매우 크지만, 대한민국은... 2차 세계대전 당시 한반도가 어떤 상황에 처했었는지 생각해 보면 등장 확률은 0에 무한히 수렴한다. 그렇다고 K-9 자주곡사포나 K-2 흑표 끌고올 수도 없고 [30] 사실 이분과 이 곳 덕분에 가능하다 카더라.
그런데 국내전차 마크를 2016년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공식카페에서 투표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물론 이건 중국, 일본 서버처럼 국내서버 한정.
투표결과가 2016년 10월 11일 공식카페의 공지로 나왔다. 전용전차는 M48A3K , 마크는 진돗개
4.4 C국
I국보다도 언급이 적게 되지만, CM 영상에서 59식 전차 전차소녀의 일러스트가 나온 것을 봐서는 등장하기는 할듯하다.[31]
중국 서버에서는 59-1이 등장했다. 일단은 중국 서버 전용 탱크이지만 추후 게임에 정식으로 편입되면 타국 서버에도 추가될 가능성은 존재한다.
- ↑ 본 게임에서도 나오는 나라로, 모델은 독일이다. 자세한 것은 후술.
- ↑ 정황상, 게임에서도 적으로 나오는 외계인인 '성단여행자'들의 소행으로 보인다.
- ↑ 물론 1차적인 책임은 전차야수를 만들어낸 D국에게 있겠지만 전챠아수 기술을 좋다고 받아들이고 재생산하던 다른 나라들도 이 사태에 대한 책임이 있다는 점, 그리고 이렇게 국제 연합 차원에서 D국을 쪼아대서 나온 결과를 감안해 보면 그야말로 병크였다.
- ↑ 다만 국제연합에서 D국을 쪼지 않았더라도 상황은 비슷하게 흘러갔을 것이다. 당시로서는 전차야수의 테러를 진압하기 위해 D국과 인류가 꺼내들 수 있는 카드는 또다른 전차야수 뿐이었다.
- ↑ 아무래도 무리하게 전차야수들을 만들어내고 부대까지 편성해 각국에 파견하는 바람에 큰 손실을 입어서였을 것이다. 하다못해 이기기라도 했으면 괜찮았겠지만, 그러지도 못해서...
- ↑ 이 표현이 조금 애매한데 아직 인류의 편에 있던 전차야수들을 다룰 수 있는 지휘관들인지, 아니면 전차야수들이 덤비더라도 치고박고 싸울 수 있는 지휘관들인지 확실치가 않다.
- ↑ 게다가 앞에서도 언급했듯 전차소녀들은 소량생산되었으므로 전쟁터에서 함께할 전우도 부족한 상황이었을 것이다. 즉 몇 개월 동안 힘든 싸움을 하는데 주변엔 아무도 없는 상황. 이런 상황은 소녀가 아니라 잘 훈련받은 특수부대원들도 견디기 힘든 상황이다.
- ↑ 민간군사기업이면 일개 회사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강철의 왈츠에서 등장한 헌터스 용병단 같은 민간군사기업을 보면 현대의 다국적 기업을 능가하는 영향력을 보여준다. 돈은 돈대로 벌면서 군사력까지 갖추고 있으니 나라 하나 가지고는 어림도 없고, 국제 연합 차원에서 행동에 나서야 민간군사기업에 목소리를 낼 수 있을 정도.
- ↑ 이런 오해는 아무래도 강철의 왈츠에서 주로 다루는 전차가 2차 세계대전기 전차라서 그런 것도 있고, 제작사에서 194X년, 인류는 금지된 기술을~~ 운운하며 시작하는 광고를 제작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스토리를 면밀히 본 사람이 보면 '아 이 게임은 1940년대가 배경이구나'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 ↑ 그나마 주인공 소대장이 졸업한 프룬제 군사 학원만이 일반인 소대장을 양성하고 있는 상태다. 게임 본편에 등장한 또다른 군사 학교인 샌드허스트 군사 학원에선 전차소녀가 소대장 및 지휘관을 겸직하는 제도로 바뀌었다. 프룬제 학원, 샌드허스트 학원, 육군사관학교와 더불어 4대 명문 군사학교로 꼽히는 생시르 군사학교에선 샌드허스트 군사 학원이 자국의 전차소녀들만을 육성함으로써 큰 성과를 거두자 샌드허스트의 방식을 따라하기 시작했다는 공식설정이 있다. 다만 육군사관학교는 전차소녀들만을 양성하는 곳인지, 일반인 지휘관들과 전차소녀 모두를 양성하는 곳인지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다.
- ↑ 실제 역사에서는 1998년 말리놉스키 기갑 군사학교와 통합돼 현재 러시아 군사 종합 아카데미가 됨.
- ↑ 이게 사실이라면 주인공 소대장은 상당한 엘리트다. 전차소녀들 틈바구니에서 당당히 1등을 차지했으니...
하지만 유저들 눈에 보이는 주인공 소대장은 그냥 변태지 - ↑ 일단 M자로 시작하기도 하고, 전차소녀들의 레벨업에 쓰이는 음식들을 보면, M국 음식들은 감자칩, 햄버거, 콜라 등 패스트푸드가 많다.
- ↑ 샌드허스트 군사학원, 생시르 군사학원, 프룬제 군사학교, 육군사관학교
- ↑ 현재 주요국가로 손꼽히는(= 해당 나라에 소속된 전차소녀가 존재하는) 5개국(M국,Y국,F국,D국,S국)들 중 Y국, F국, S국은 각각 샌드허스트 군사학원, 생시르 군사학원, 프룬제 군사학교를 운영중이다. 소속이 명확하지 않은 군사학교는 육군사관학교 하나뿐인데, D국은 전차야수들과의 전쟁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어 거의 폐허가 됐다는 언급이 있으므로 군사학교를 운영할 여력이 있다고 보기는 힘들다.
- ↑ 실제로 2차 대전기에 미군에서 사용했던 문양이다. 각종 전기 영화에서 볼 수 있고, 전쟁기념관 같은 박물관 등지에서 퇴역한 미국 전차들을 보면 흰색 별이 그려진 전차가 많다.
- ↑ 프렌치 프라이는 벨기에 혹은 프랑스에서 만들어진 음식으로 추정된다.
- ↑ Y국 출신 전차소녀들을 파트너로 하고 대사를 들어보면 거의 다 도도하게 고자세를 취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소대장에게 명령을 하는 전차소녀도 있을 정도.
크롬웰이라든지 크롬웰이라든지 크롬웰이라든지그나마 예외가 있다면 발렌타인 전차의 무장을 장착한 전차소녀. 발렌타인 계통 전차소녀는 천진난만하고 순수한 성격이라 대사도 목소리도 꽤나 귀엽다. 게임 본편에서 등장하는 서짓 아이언사이드(발렌타인 Mk.X 전차소녀)도 주인공이랑 쿵짝이 잘 맞았다. - ↑ 여기서 Y국 소속 전차소녀들이 모두 귀족이라고? 그럼 그 나라에서는 오직 귀족 계층에서만 전차소녀 적합자들이 나타난다는 것인가? 귀족 신분이 아닌 Y국 국적의 전차소녀 적합자들은 한 명도 없는 건가? 라는 의문이 생길 수 있다. 공식 설정으로 밝혀진 게 없으니 확답은 불가능하지만 현 시점에서 그 의문들에 대한 가장 타당한 답변은 Y국에선 전차소녀가 되기만 한다면 귀족 작위를 하사받기 때문이다... 정도. 게임 스토리에서도 전차소녀들에게 귀족 작위를 준 국가가 있다는 언급이 있는데, 그 국가를 Y국으로 보면 의문은 해결된다. 즉 Y국에선 귀족 소녀들이 모두 전차소녀는 아니지만, 전차소녀들은 모두 귀족이라는 것.
- ↑ 물론 이들도 지휘관이 있어야 군대가 돌아간다는 사실을 모르는 건 아니므로, 일반인 지휘관 대신 장교 업무를 겸하는 전차소녀 지휘관을 두는 방식을 채택했다.
- ↑ 자세한 내용은 강철의 왈츠/오만한 손님의 스크립트 참조.
- ↑ 생선튀김 위에 뿌려진 하얀 소스는 타르타르 소스로 추정된다.
- ↑ 한 예로 3호 전차 J형의 일러스트를 보면 빨간 망토에 하얀 원, 그리고 하얀 원 안에 검은색 * 표식이 들어가 있는데, 우리가 아는 빨간색 하켄크로이츠 깃발과 디자인이 매우 유사하다
- ↑ 4호 전차 초기형들은 구미호마냥 꼬리가 여러 개 달려있다.
- ↑ 레베카 롬멜 이름의 모티브가 된 에르빈 롬멜의 별명은 사막의 여우 → 사막의 여우면 여우귀가 달려있어야겠네? → 그래서 레베카 롬멜에게 여우귀를 달았습니다 정도의 설계 과정을 거치지 않았을지(...)
- ↑ 대체로 차륜형 차체는 눈맵을 가면 바퀴 때문에 회피율이 떨어지는 치명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데 독일의 특수 장갑차 차체는 그걸 상쇄시켜준다! 체력과 명중률도 높게 증가시켜준다. 다만 암지의 파편저항을 바꿔끼는 정도라서 암지전투에서 조금 불리 할 수 있다.
- ↑ 양주의 범위를 넓게 보자면 보드카도 양주에 속하기는 하는데...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양주는 갈색을 띤 비싼 술이다.
- ↑ T-38, T-40 등
- ↑ 한국 홈페이지에 있는 홍보영상을 보면 59식 전차의 일러스트가 보인다. 등장 자체는 확정인데, 언제 등장할지 미지수.
59식 전차면 그 T-54 복제품이라 아직 멀었다... 퍼싱이랑 T-44/100이 최강 중형전차인 지금 시점에 - ↑ 거기다가 국내 자체 개발 전차인 K-1 전차는 1987년에 실전배치 됐다.
- ↑ 일단 이스트에그에서는 C국으로 나왔다. 그리고 아직 강철연맹에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나온다.
이 나라도 한국처럼 중국발음 작명 채택 안하고 China 내지는 Chūgoku에서 따 온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