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프(마비노기)

(귀잽이에서 넘어옴)

파일:Mabinogi ELF.png
내 엘프가 이렇게 거유일 리가 없어

마비노기
스토리세계관메인스트림메인스트림 공략알반 기사단
육성재능종족스킬능력치
시스템아이템저널타이틀
평판포텐셜--
전투전투 시스템장비몬스터레이드
던전PVP전투력상태이상
정령무기개조인챈트세공
생활교역하우징낭만농장탈틴 농장
기타지역NPC염색
나의 기사단미니게임유저 콘텐츠유료 콘텐츠
BGM패러디용어이벤트
서버업데이트사건사고문제점

마비노기에서 밀레시안이 선택할 수 있는 세 종족 중 하나.

1 소개

챕터 2 이리아의 탐험가에서 계획된 "사막의 엘프"와 "설원의 자이언트"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양판소장르문학에 자주 나오는 의 엘프들과는 달리 사막인 콘누스의 동북쪽에 위치한 마을 필리아를 거점으로 하고 있다. 모델은 중동. 복장도 중동풍으로, 프레멘이나 눈물을 마시는 새나가와 비슷하다. 생긴것은 양판소나 장르문학과 큰 차이가 없지만, 설정이나 성격은 전설 속이나 반지의 제왕 같은 쪽에 더 가깝다.

2 외모

기본적인 폴리곤은 인간과 똑같지만[1], 귀가 길고 얼굴에 문신을 넣을 수 있으며, 검은색 머리와 눈을 선택할 수 없지만 인간이 선택할 수 없는 원색 계열의 색을 선택할 수 있다는 세세한 차이가 있었다. 설정상의 이유로, 오직 아트라타이보나만이 검은 머리색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드라마에서 새로 나온 메이크도 좀 푸르뎅뎅하지만 검은색 범위로 칠 수 있는 머리색으로 나왔다. 2011년 강철의 연금술사 콜라보레이션 프리미엄 카드로 환생/생성한 엘프 캐릭터는 남캐의 로이 머스탱 모델을 위해서 일시적으로 검은 머리색을 쓸 수 있었기 때문에 설정 붕괴 소리를 듣기도 했지만, 사실 그건 아니다. 검은 머리가 반드시 한 명뿐이라는 설정도 아니었으니...[2] 이후 종족 구분 없이 검은 머리가 가능해졌다.

11월 외형변경이 업데이트되면서, 엘프와 자이언트 한정으로 가능했던 문신이 인간에게도 가능해짐으로써 엘프의 특징은 그냥 귀뿐이라는 오명을 안게 되었다. 자이언트가 잦이라고 불리면 엘프는 귀쟁이, 귀잽이로 불린다.

그 외에는, 봉인된 엘프를 필리아로 대려다주는 퀘스트를 하다보면 남캐 주제에 여캐만큼 이쁘장한 NPC들을 볼 수 있다.

3 특징 및 성장

인간에 비해 32% 빠르다. 새펫이 뛰는 것과 같은 속도로, 최상급 파도의 진정을 쓴 인간보다 빠르다. 일반 원거리 공격으로 화살을 한 번에 두 발을 쏠 수 있으며, 평타의 조준 속도는 인간보다 느린 대신 평균 경직 시간이 좀 더 길고[3], 말 위에서 스파이더 샷파이널 샷을 제외한 모든 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전용 스킬로 미라지 미사일파이널 샷이 있다.

원래는 몇몇 양손검을 제외한 양손무기, 쌍무기(쌍검, 쌍둔기)의 사용이 불가능했으나 2014년 12월 18일 근접전투 개편으로 엘프가 착용할 수 있는 양손도끼, 양손둔기가 출시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파이널 히트의 사용은 불가능하다.

원거리에서 애로우 리볼버를 사용하는 인간과는 반대로 중근거리에서 짧은 시간에 높은 조준률을 확보해 다운되는 몬스터를 계속 뒤따라가며 연사하는 전투 스타일을 구사한다. 매그넘 샷의 쿨타임이 5랭크 기준으로 0.5초(인간은 1.5초)이기 때문에 매그넘 샷도 충분히 근거리라면 빵빵 쏴댄다. 일명 매그넘 리볼버. 사거리 약 2500 이상에 긴 경직의 활을 사용시 0거리에서 99% 매그넘 연사로 몹을 무한 제자리 다운시키며 완전히 바보로 만들 수 있다.[4] 전투스킬 스탯보정에서 인간에 비해 AP 대비 솜씨 효율이 낮지만, 레벨업 시 솜씨 보정이 우수하고, 레인지 2발, 매그넘 샷의 빠른 연사력으로 활을 사용한 데미지 딜링에 있어서는 1인자.

이동속도가 빠르고 기마사격[5]이 가능하기 때문에 개활지에서의 사냥 및 PVP에 유리하다.[6] 게다가 크래시 샷 스킬의 등장 후 그동안 취약했던 다대일 전투에서도 상당한 능력을 가지게 된다. 세공으로 크샷 범위 혹은 파편 데미지 20레벨 이상 뜬 엘궁이 쏘는 크샷 한 방은 그림자 방 전체를 처리해 버리는 위엄을 지니게 되었다. 인간 궁수도 크샷은 쏠 수 있지만 이쪽은 마상전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우월하다.

엘프가 처음 등장했을 때는 인간의 활 스킬이 애로우 리볼버를 제외하면 워낙 불안정했고, 때문에 궁수의 길을 끝까지 걷는 종족은 대부분 엘프였다. 문제라면, 체력 스탯이 전투 스킬의 능력치 보너스에 몰려 있어서 AP가 많이 드는 대신 쉽게 수련을 할 수 있었던 데에 반해 솜씨 스탯을 주는 스킬들이 대부분 소모되는 AP는 적지만 미친 수준의 수련 기준을 만족해야 하는 생활 스킬들이라는 것. 전투 스킬의 솜씨 보정이 적은 엘프인 만큼 이런 솜덕질의 비중이 더욱 높기 때문에, 성장 속도가 느리다는 것이 대부분 엘프의 딜레마이기도 하다. 근접 전투 계열 능력치도 낮은 편인지라 한두방 맞으면 훅 간다는 문제를 보완해줄 거의 유일한 스킬인 마나 실드에 드는 AP가 높은 편이라 초반에 충분한 생존력을 확보하기 힘들다는 점 역시 단점으로 뽑힌다. 일단 근접 전투의 어려움은 격투기 스킬들이나 솜씨가 일정 부분 관여하는 인형술 스킬들 덕분에 꽤 희석된 편이다.

엘프 궁수가 비교적 힘든 초중반을 겪고 급격한 성장을 맞는 시기를 대부분 유저들은 "저격수" 타이틀을 얻는 시점부터라고 한다. 궁수로 꾸준히 판다면 저기에 해당되는 스킬을 1랭 만드는 것은 누적 레벨이 4자리수 가까이 되어야 가능하며, 이전까지는 어떻게든 데미지빨로 버텨야 하는 수준이다. 이 때문에 무도 업데이트 이전까지는 엘프 유저들은 상대적 박탈감이 심한 편이었었으며, 대부분의 마비노기 관련 홈페이지에서는 '엘프 상향 좀 해주세요 vs 엘징징 꺼져'가 엘프 등장 이후로 무도 업데이트까지 영원할 것만 같았던 떡밥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누적레벨 1천 이하 1일1환 무료화와, 여러가지 경로로 어빌이 많이 풀린 점 때문에 초반이 힘든 건 예전만큼은 아니다. 낮은 체력 상한으로 최종 종결직종인 듀얼건의 데미지가 영 좋지 못해 2014년 시점에서는 오히려 후반이 좋지 못한 종족. 대략 누적어빌 1만이 넘어가서 솜씨와 보조 스킬(전장의 서곡 등)까지 완전히 종결낸 다음에는 더 이상의 성장이 사실상 없다. 2015년 추가된 인술 재능이 체력과 의지로 데미지가 결정되기 때문에 체력 상한이 낮은 엘프는 관짝에 못을 하나 더 박았다. 그 이후 전사, 마법사, 궁수 스킬 개편에서 마법사와 궁수는 거의 변함이 없고, 인간전사 스킬의 엄청난 상향때문에 관짝이 땅에 묻힌 상황이 되었다. 이런 현상 때문에 2010년대 중반에는 엘프 유저에 대한 비칭인 귀잽이라는 단어도 생겼다.

4 전용 스킬

전용 액션 스킬 하이드가 여러모로 유용하다. 성 지하 던전이나 라노 유적에서 몹들이 반투명해지는 그것인데, 플레이어가 사용하면 완전무적[7] + 인식 제거라는 엄청난 스펙을 가진 능력. 하이드를 켜고 구슬을 쳐서 구슬방을 패스할 수 있으며, 방 밖에서 하이드를 쓰고 안의 골렘만 조종하는 꼼수도 가능했으나 패치로 하이드 중 골렘 조종이 불가능해졌다. 레인 캐스팅하이드라 연성을 연계해서 사용할 경우 시너지 효과가 매우 좋다. 다만 전투 후[8] 30초가 경과해야 하이드를 사용할 수 있으니 조심하자. 예전에는 하이드를 쓰면 파티원이 아닌 플레이어들에게도 완전히 보이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유사 아이디[9]가 기승을 부리기도 했다.

인간의 팔라딘과 비슷한 기능으로 야수화가 있다. 야수화시 팔콘으로 변신하며 엘븐 매직 미사일스킬이 사용가능하다. 범위형 마법을 발사하는데 파이어/라이트닝/아이스 속성에 따라 부가적 효과가 다르다.

너무나도 대충 만들었다는 게 확 티나는 종족. 생긴것이 그냥 인간캐에 귀 좀 뾰족하게 만들고 폴리곤 수를 늘려서 각진 가슴을 더 부드럽게 만들어 준 것뿐이다. 유심히 가슴이나 귀를 보지 않으면 인간 속에서 엘프를 구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 마저도 남캐는 가슴이 없으니, 로브를 입히고 후드를 씌우면 특유의 빠른 이동속도만으로 구분해야 한다. 다만, 자이언트의 아이템 사용 제약등을 볼 때 이런 건 되려 장점일지도.

인간캐에 속도를 빠르게 만들어서인지 어딘가 어색하게 발발거리며 뛰어다닌다. 모션이 참으로 이뭐병스럽다. 활 조준 시간은 인간에 비해 매우 빠르나, 조준 모션은 인간캐이기 때문에 조준 모션을 취하기도 전에 조준이 끝나는 상황이 자주 일어나며, 화살을 두발 쏘면서도 활에는 화살을 하나만 올려놓고 쏜다.

5 메인스트림 및 드라마에서의 모습

NPC 엘프들(밀레시안이 아닌 엘프들)은 칼라메모리얼 타워를 통해 기억을 공유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하는 일 말고 것도 다들 할 줄 알지만, 취향에 따라 할 일을 정한다고. 다만, 기억의 공유가 끊어져 사막에 묻혀있는 엘프가 종종 발견되는 것을 보면……. 무언가 수상하다.. 덧붙여 기억의 공유가 끊긴 엘프는 나중에 망령이 된다는 것이 G8에서 밝혀진다. 엘프 전체가 가진 일종의 저주. 어느 유저가 G8등으로 이리저리 짜깁기한 내용으로 일종의 흑막종족이란게 밝혀졌다. 이 때문에 역시 사기꾼은 다 커잽이라며 엘프 유저들을 통수의 종족으로 매도하는 경우가 상당하다.

드라마에서도 퀘사르의 가짜 공작이 엘프와 자이언트 두 종족이 아닌 '엘프'만을 속인다. (정확히는 자이언트는 속지 않았다[10]) 설상가상으로 "그래 맞아, 사실 밀레시안은 꺼림칙했어 수군수군"하는 엘프들을 보면 포셔, 안드라스 등등으로 쌓아온 엘프는 항상 주역에다 예쁘고 착한 캐릭터만 맡는다클리셰를 폭파시켰다고 볼 수 있다.[11] 사실 이리아 시즌 개막후 엘프의 비열함이 속속 드러나는데, 머리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동족을 학대하고,데브켓이 메트로 2033을 감명깊게 플레이 한듯 하다. 고대 이리니드 일러스트에서 과거 자이언트들을 무참히 학살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단지 현 시점까지 메인스트림 진행 도중 딱히 엘프 종족이 음모를 꾸미거나 사고를 친 내용은 아직까진 없다. 기존의 내용들이야 오만에 빠져 전쟁을 일으켰다는 내용과, 이후 망각의 저주 관련으로 어떻게든 해보려고 피똥싸다가 삽질만 했다는 것일 뿐으로, 메이크가 까칠하게 대한 것을 제외하면 딱히 밀레시안을 대하는 태도는 다른 종족들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12]

본래 사는 지역이 숲이었으나 드래곤에 의해 불타버렸다. 고대 이리니드의 시대 이리니드가 부여한 힘과 쿠르쿨레의 심장의 힘으로 콘누스의 광활한 대자연을 부활시켰으나, 엘프들이 쿠르쿨레의 심장을 독점할 목적으로 자이언트들을 공격하여 쟁탈전을 벌였고, 그로 인해 실망한 이리니드가 저주를 내리고 사라져 버렸다. 이리아 대륙의 곳곳에 위치한 지상 그림이 바로 그 저주의 낙인[13]

이리니드의 저주때문에 콘누스는 메마른 사막이, 발레스는 끝없는 설원이 펼쳐지게 되었다. 특이한 점으로는 엘프들에게만 망각의 저주를 얹어줘서 엘프들 사이에서 이리니드는 증오와 공포의 대상이며, 이리니드를 상징하는 검은 머리카락을 혐오한다. 자이언트들은 망각의 저주도 없고 그냥 오오 위대한 이리니드 하면서 찬양하기만 한다 내려진 저주 자체는 자이언트의 추위와 굶주림, 엘프의 더위와 목마름으로 비슷비슷하지만, 기억이 날아가는 것은 엘프 뿐이다. 이는 이리니드의 힘을 독점하고 싶었던 엘프들이 싸울 생각은 전혀 없었던 자이언트들을 먼저 습격하여 죽였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걸린 것이다.[14] 설정상 자이언트 한명당 엘프 네명씩을 상대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때문에 초창기 자이언트는 모든 활 공격에 내성이 있었다) 묘사된 일러스트를 보면 자이언트들을 몰아놓고 활로 다굴빵을 놓아버렸다.

C5 이후로 신들의 시대가 가고 이리아 대륙 전역에 걸쳐져있던 이리니드의 봉인이 약화됨에 따라 실리엔 생태보호지구와 사막의 오아시스와 유적, 고대 드래곤들의 유해가 발견되고 있다. 그리고 망각의 저주가 사라졌다! 그로 인해 기억을 공유하는 메모리얼 타워를 철거하였다.

6 기타

부가적 요소로는 종족 자체가 중갑을 착용할 수 없다는 설정이 있었으나, 전종족 남성 캐릭터가 입을 수 있는 콜로서스 중갑옷의 추가를 시작으로, 모험가의 인장으로 구매할 수 있는 착용 제한이 없는 중갑인 로열 나이트 아머가 나오면서 이 설정은 흐지부지되었다. [15] 중갑을 사용하기에는 솜씨 패널티가 굉장히 큰 관계로 경갑 혹은 천옷을 사용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천옷부터 중갑까지 자이언트, 엘프 전용을 제외한 모든 장비를 장비 가능한 인간에 비해서 선택지가 부족하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으나, 과거에 나온 대부분의 옷이 인간, 엘프 전용(즉 자이언트 착용 불가)인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캐릭터를 꾸미는 데는 자이언트보다는 제약을 덜 받는 편이다.

  1. 설정상으로는 엘프는 인간보다도 체구가 더 작다는 설정이지만 모델링이 같다. 후에 이 설정을 조금이라도 반영해보려는건지 필리아 외의 장소에 있는, 추가되는 NPC들은 모델링의 신장을 17세 밑으로 잡아놓고 만드는건지 확실히 작다는 느낌을 준다.
  2. 사실, 드래곤의 감응자와 검은 머리의 엘프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 G8에서 나온 건 크루메나아트라타를 새로 태어날 골드 드래곤의 감응자로 준비했다는 것뿐이다. 그래서 검은 머리 엘프에 대한 엘프 종족의 박해는 엘프 종족에게 내려진 저주, 더 나아가 고대신 이리니드와 관계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가설이 있다.
  3. 매그넘 샷 등의 스킬 공격은 조준속도와 경직 모두 인간과 동일
  4. 다만 사거리가 3천을 넘어가게 되면 조준치 100퍼 되자마자 매그넘을 연사할 경우 다운치가 지나치게 누적되어 몹이 벌떡 일어난다
  5. 정확히는 말종류, 타조, 백호, 드래곤, 크리스탈 루돌프, 치타등 거의 모든 탑승펫에서 가능하나 빗자루, 새 종류, 근두운 같은 탈것에서는 기마사격이 불가능하다
  6. 하지만 많은 경직펫의 출시로 PVP에서는 펫 소환 금지가 기본이다.
  7. 완전무적이 아니다. 범위공격(파이어볼,윈드밀,썬더,슈팅러쉬등의 범위공격 스킬에는 공격당하며 쿨타임이 생긴다. 그렇기때문에 유적,성던전의 그것과도 다르다. 그리고 그쪽은 풀리면 생명력이 회복되기도 하고...하이드라 연성이 나오기 전부터 그랬는데 왜 이건 안고친건지 모르겠다
  8. 타격이든 피격이든 모두 포함
  9. 이건 사실 마비노기의 원래 글씨체인 마비옛체의 개판 5분전인 가독성도 한몫했다. ㅏ와 ㅑ, ㅇ과 ㅁ 등이 제대로 구분이 안가는 수준. 밀류 먁탈자 밈프
  10. 아무래도 인간은 밀레시안편에 단단히 붙어있고, 자이언트로 변장하기엔 체격의 차이가 너무 심하니 남은 건 엘프. 사실 자이언트가 평소엔 매우 단순하게 살아서 속을 머리가 없기도 하고.갑자기 책을 펼쳐들면서 학술적인 이야기를 해대는 자이언트라니 수상함의 극치다
  11. 다만 뒤에서 호박씨를 깐 것이 아니라 중요한 고서의 내용에서 그러한 사실이 밝혀지자(가짜였지만) 학자들 사이에서 의견 대립이 있었다.
  12. 밀레시안을 안좋게 여기는 학자들도 있긴 하지만, 그건 다른 종족들도 마찬가지고, 반대로 좋게 여기는 자들도 있고, 이 또한 다른 종족도 마찬가지이다. 엘프만의 특징이 아니다.
  13. 드라마 시즌1 진행상 밝혀진 내용을 보면 각각의 지상 그림은 강대한 고대 드래곤들을 직접적으로 봉인해 둔 표식. 다만 이리아가 추가될 당시에는 이런 설정은 없었다. 드라마때 갑툭튀한 선제작 후설정. 다만 그 낙인들이 드래곤을 봉인한 낙인이 아니라 낙인을 드래곤의 봉인에 이용하여 활용했다고 하면 나름대로 자연스럽다.
  14. 참고로 한 유저가 이 '망각의 저주'는 사실 이리니드가 내린 것이 아니라 카스타네아의 능력이고 카스타네아가 벌인 일이라는 추측을 했었다. 하지만 C5에서 이리니드의 저주와 함께 망각의 저주도 사라져서 이 가설은 틀린 것이 확정되었다. 타르라크의 추측대로 이리아의 봉인이 티르 나 노이의 축소판인 게 맞다면, 이 망각의 저주는 그 부작용일 가능성이 더 높다.
  15. 물론 효율은 매우 떨어진다. 아머 마스터리#s-3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