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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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容甲
1936년 9월 28일 ~

1 개요

대한민국의 전 군인, 관료, 정치인이다. 1936년 경상남도 밀양군(현 밀양시)에서 태어났다. 종교불교이다.

경복고등학교, 육군사관학교 17기를 졸업하였다. 대한민국 육군 장교로 복무하다가 1971년 육군 소령으로 예편하였다. 허화평, 허삼수, 김진영, 안현태 등과는 달리 하나회 소속은 아니었다. 이후 중앙정보부, 국가안전기획부에서 근무하였다. 전두환 정권 때는 국가안전기획부 기획조정실장,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을 역임하였다.[1] 1987년 6월 항쟁 때는 전두환 대통령에게 대통령 직선제 개헌안 수용을 건의하였다.

1988년부터 1989년까지 총무처(현 행정자치부) 장관을 역임하였다. 이 때 좌경세력이 확대되고 있다고 함으로써 평화민주당, 통일민주당, 신민주공화당 등 야당의 반발을 야기하였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서울특별시 서초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자유당 김덕룡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경상남도 밀양시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당선 직후 신한국당에 입당하였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경상남도 밀양시-창녕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5년부터 2006년까지 대한민국 국회 산업자원위원장을 역임하였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불출마를 선언하였다. 현재는 새누리당 상임고문이며 친박 성향이다.문제는 한국에서 최고로 골수극우파라는 함정이;;;;

하지만 강성보수로 분류되기는 하지만, 자기 할 말은 하는 소신있는 인물이라는 평가도 받는다. 17대 국회 당시 민주노동당 조승수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기소당하자 '조승수 지키기 탄원서'에 서명하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명박 정부가 출범하자 18대 총선에서 "보수정권이 권력을 되찾았으니 이제 안심하고 정계를 떠나겠다"고 정계은퇴 선언을 했다. MB정부에 대해서 강하게 질타를 하기도 했다.

박근혜 정부 하에서는 7인회 가운데 한 사람으로 알려져있지만 문창극국무총리 후보 파동 당시 이를 전격 비판하였으며, 청와대 인사들을 비판하기도 했다.

2 선거이력

당 내부 선거가 아닌 대한민국 선출직 공직자 선거 결과만 기록한다.

연도선거종류소속정당득표수(득표율)당선여부비고
1992제14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특별시 서초구 을)무소속-낙선
1996제15대 국회의원 선거 (경상남도 밀양시)무소속-당선
2000제16대 국회의원 선거 (경상남도 밀양시-창녕군)한나라당-당선
2004제17대 국회의원 선거 (경상남도 밀양시-창녕군)한나라당-당선
  1. 당시 땡전뉴스로 국민들이 뉴스를 5분 있다 튼다는 직언을 했다는 이야기는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