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고등학교(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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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한빛고등학교대전국제통상고등학교
한글대전대성고등학교
한자大聖高等學校
로마자Daeseong High School
개교일1955년 4월 27일
교지경천(敬天), 위국(爲國), 애인(愛人)
교화백목련
교목히말라야시다
성별남자
유형자율형 사립고등학교
기숙사있음
학교법인학교법인 대성학원(大聖學院)
주소대전광역시 중구 목동로 23
홈페이지

1 들어가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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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법인 대성학원(대전대성고등학교, 대전대성여자고등학교, 세종시 성남고등학교, 대전대성중학교, 대전대성여자중학교)

2 개요

대전광역시 중구 목동에 있는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이다. 1955년 4월에 3학급으로 개교했고 2010년에는 자율형 사립고로 전환 인가를 받았으며, 2015년에는 자율형 사립고 재승인을 받아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15년 현재 전 학년 모두 10학급 체제이며 총 학생 수는 1150명, 학급 당 3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신교 계열의 미션스쿨이며, 다른 미션스쿨과 마찬가지로 채플이 정규 과목으로 존재한다.

3 역사

  • 1955년 대전대성고등학교가 3학급으로 설립인가를 받았다.
  • 1956년 김신옥 이사장이 취임하였다.
  • 1973년 학칙 변경으로 24학급으로 증설인가를 받았다.
  • 1999년 안중권 교장이 취임하였다.
  • 2010년 교육과학기술부지정 자율형 사립고에 지정되었다.
  • 2014년 기숙사가 준공되었다. 308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 2014년 정운화 교장이 취임하였다.
  • 2014년 교육부 지정 올해의 학교로 선정되었다.
  • 2014년 유네스코(UNESCO) 협력 학교로 선정되었다.
  • 2015년 전인권 교장이 취임하였다.

4 주요 교내행사

1년에 2회의 체육대회를 연다. 1학기 중간고사를 마치고 5월 경에 1회 2학기 중간고사를 마치고 10월 경에 1회했었는데 3학년이 없어서 휑하다나 뭐래나 2016년 부터는 5월 1번 밖에 안한다를 한다.
교내에서 체육대회를 진행하지 않고, 근처의 한밭종합운동장(!)을 빌려서 진행한다. 대전에서는 큰 규모의 종합운동장이기에 대성고등학교 학생들에게는 자부심이 있다. 이전 문서에서 13학년도까지 교내 운동장에서 진행했다고 서술했으나 12년에 입학 한 위키러가 2학년부터 한밭운동장을 빌렸으니 12학년도까지가 바른 서술이다.

학교 축제 또한 대전 지역내의 대학교를 빌려서 하는데 주로 우송문화예술회관, 한남대 성지관에서 진행한다.

일반적으로 1학년 때 수학여행을 가게 되며, 자사고 3기(베이징)를 시작으로 해외 수학여행이 자리잡았다.
일본 규슈, 중국 상하이 중 한 가지 여행지를 3박 4일 일정으로 본인이 자유롭게 택할 수 있다.
2016년도 고3 학사일정에 의하면 고3 학생들의 졸업여행이 수능 이후에 편성되어 있으나 아직까지 이에 대해 학교 측의 공식 입장은 없는 상태이다.

5 특징

입시 결과는 재학생+재수생 기준으로 보았을 때 전체 인원의 30% 정도는 서울소재 대학교로 진학하며 기타 특수대학(카이스트, 유니스트, 지스트 등)과 의치한, 지방 국공립대, 사관학교 등까지 포함하면 약 80% 정도이다. 대전충남지역 지거국충남대학교 에 꾸준히 70명 정도의 학생을 보낸다. 일반적인 대전지역 고등학교과 비교하면 높은 입시 성적이나 솔직히 생각해 보면 '대전지역에서 꽤 하는 아이들을 자사고로 불러와서' 입시결과가 높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교내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와 성적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그도 그럴 것이, 대전에서 내로라 하는 중학교에서 전교권에 있는 아이들이 각종 외고나 과학고 대신에 선택하는 고등학교기에 학생들의 수준은 상당히 높아 자연스럽게 면학 분위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다만, 이러한 이유로 내신이 상당히 불리한 면이 있다. 타 일반고등학교의 추세와는 달리 내신보다 수능 모의고사 등급이 더 좋은 학생들이 많다.(Ex. 내신이 4등급이나 모의고사가 2등급 대인 경우) 그렇기에 대부분 학생들은 수시보다는 정시로 입시를 치르게 된다.
그렇다고 대성고등학교가 수시를 손 놓고 있는 것이 아닌 것이, 학생부 종합전형(구. 입학사정관제)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교내 R&E, 경진대회, 토론대회 등에 참가한 학생들을 시상하며 스펙 몰아주기 의혹이 자주 발생하고, 암묵의 룰에 의해 실제로 발생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외부 강사를 초청해 방과후 학습의 형태로 주기적으로 논술을 지도하는 등의 학교 지원이 존재한다. 그렇기에 대입을 기준으로 대성고등학교의 진학 여부를 결정하고자 한다면, 단순히 내신만을 바라보고 인문계 일반고등학교에 진학하는 것 대신 대성고등학교에 입학하여 정시를 최우선으로 공부하되 학교의 이러한 지원정책을 이용해 당신의 내신, 혹은 모의고사 등급이 어느정도 괜찮다는 조건 하에 수시를 준비하는 방법을 권장한다. 실제로, 타 일반고에서 '수시' 라고 해 봤자 학생부 교과 전형이 대부분인데, 그래봤자 상위권 내신은 그쪽이나 이쪽이나 따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대학 입시의 기본은 수능이므로, 차라리 내신을 여기에서 좀 더 손해를 보더라도 정시 공부를 확실히 하는 것이 입시에 도움이 된다.

특이하게도 중국의 난징대학교가 진학한 학교 목록에 있는데, 이는 대전대성고등학교와 중국 난징대학교가 유학생 협약을 체결하여 매년 대성고등학교가 10명 정도의 학생을 남경대학교에 진학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남경대학교에 진학할 학생은 학교에서 1학년부터 선발하여 따로 교실을 둔다. 다만 일반 학생의 학비에 비해 추가비용이 좀 더 요구된다는 듯. 이외에 일본공대에 몇명을 진학시키기도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KBS1 도전 골든벨에 단 한번도 참여하지 않은 학교들 중 하나이다.[1]

대전대성고등학교의 춘추복 및 동복은 일반적인 고등학교와 크게 다를 바가 없으나 하복은 무려 핑크색(잘생기면 다 잘 어울린다. 본인이 못생긴 탓을 해야지!)이다. 다만 눈에 확 띄는 색이기에 같은 학교 학생들 구분하기에는 가장 좋은 색이기도 하다. 하복 바지는 반바지와 일반 바지 2종인데, 본인이 원하는 바지를 입으면 된다.

자사고 4기(2014년 입학생)까지는 학생 체벌이 매우 심각했다고 한다. 학교에서 선생님들에게 '단무지'라고 노란색 PVC파이프를 주고 체벌했다고 한다.

교내 매점은 무려 GS25 가 운영하고 있다. 여타 GS25와 마찬가지로 삼각김밥을 비롯한 즉석식품과 가공식품, 공산품을 판매하나 주류나 담배류는 판매하지 않으며 택배접수 역시 불가능하다. 다만 KT 멤버십과 같은 할인혜택은 그대로 받을 수 있다POP카드 언젠가부터 안받더라. 영업시간은 7:00~22:00 으로, 24시간 운영이 아니니 참고하도록 하자. 학생들 사이에서는 매점이 깔끔해져서 좋다는 입장과 물가가 올랐다는 입장으로 나뉘어 있다

학교 본관 1층에 MG 새마을금고가 있다. 통장 개설, 예금, 송금을 비롯하여 카드(체크/신용)발급과 보험상품 가입 등 웬만한 금융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모두 갖추고 있다. 9시부터 개점하여 16시 30분에 폐점한다. 점심시간(12시~13시)에는 영업을 하지 않는다.
대성고등학교 학생증이 MG 새마을금고의 학생증 겸용 체크카드인 것 역시 이와 관련이 있다.

대성고등학교가 소재한 대전광역시 중구 목동 인근에도 MG 새마을금고 지점이 존재하나(오룡역 근방) 학교 근처 아파트에 사는 주민들에게는 거리가 있기 때문에 대성고등학교에 방문하여 은행업무를 보시는 경우도 있다. 최근 금융감독원의 지침에 의해 미성년자의 통장 발급이 까다로워지고 있으므로 본인의 학생증 체크카드에 연결된 계좌로 인터넷 뱅킹에 가입하여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아 두는 것이 유용하다. 성인이 된 이후 공인인증서를 사용해야 하는 업무는 급격히 증가하는데, 병무청 접속이라던가 현재 대학생 역시 통장 발급에 제한이 있으므로 미리미리 대비해 두는 것이 좋다.

교내 체육 커리큘럼 중에서 '유도' 가 포함되어 있다. 체육 교과가 1, 2학년 때는 1주일에 2회 배정되어 있는데, 그 중 1회는 유도 수업이다. 유도 수업은 3학년 별관 지하의 유도실에서 진행되며 담당 교사가 배정되어 있다.

음악교과에서는 색소폰을 배운다. 색소폰은 교내에 비치된 것을 사용하며 학생은 본인의 마우스피스만 구매해서 가져오면 사용할 수 있어 의외로 값이 많이 들지는 않는다.[2]. 그러나 색소폰이라는 악기가 폐활량을 의외로 많이 요구하므로 흡연을 하는 학생은 악기 다루기가 어려울지도 모른다.

을지대학교 대전 캠퍼스가 옆에 있다. 다만 캠퍼스 부지가 협소하고 주변이 잘 발달되어 있지 않아 대성고 재학생들을 노리고 입점한 식당이나 편의점 등에 을지대 재학생들이 의존하고 있다. 밤 12시에 대전대성고 앞 CU에 가면 지친 을지대생을 자주 볼 수 있다.대성고 부설대학

비리로 축출된 안중권 전 상근 이사는 교장으로 재임하던 시절 여름만 되면 아이스크림을 학생들에게 날마다 뿌린다고 해서 '아스날'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당시 교장실에는 동네슈퍼나 가야 볼 법한 아이스크림 냉장고가 상시 가동되고 있었다고 한다.
현재는 컴퓨터실을 주름잡던(!?) 전인권 교장이 그 자리를 매김하고 있다.

교내 시설은 대전 시내 타 고등학교에 비해 매우 우수한 편.
3학년이 사용하는 별관은 온돌형 난방 시스템이며 1,2,3 학년의 교실 모두 자율냉방 및 난방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여름에 감기에 걸려 교실에서 패딩을 입고 다니는 모습도 간혹 볼 수 있다(!). 또한 본관 및 별관의 교실과 복도, 기타 방실(房室) 대부분이 편백나무로 리모델링 되어 있다.
교실 바닥은 장판(1,2학년)이나 나무 마감재로 되어 있기 때문에 교실 내에서 신발이나 실내화를 신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원칙적으로 음악실이나 특수 교실을 제외하고는 학생들은 교실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신발을 벗어 신발장에 신발을 넣은 뒤 양말을 신은 채로 들어가야 한다.

2015년 기준으로 학교 전체가 조선일보 를 구독했다. 한 반에 한 부씩 배부되어 학생들의 점심시간 시간 때우기용으로 자주 이용되었다. 물론, 신문 내에 있는 사설(오피니언) 등은 논리적인 사고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여러 기사를 통해 사회 이슈 등에 대한 논점 등을 이해할 수 있으므로 인문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어느정도 신문 읽기를 권장한다. 이러한 목적으로 신문이 사용되지 않으니 그렇지. 가령 신문이 이불로 쓰인다던가...

덤으로 각 학년 및 본부 교무실엔 크고 작은 수족관이 있다. 안중권 전 교장이 관상용 물고기를 상당히 좋아하였기에, 100~200만원 정도하는 물고기를 사다가 놓았다. 비리 관련으로 교내가 흉흉한데 수족관을 보면 괜히 찝찝한 기분이 든다.

어느 순간부터 교무실이 '응원단실' 이라는 명칭으로 바뀌었다. 가령, '1학년 교무실' 이라고 한다면 현재는 '1학년 응원단실' 인 격. 이외에도 교장실이 '응원단장실', 교내 급식 담당 아주머니들의 소속도 '급식응원단' 으로 변경되었다. 그러나 실제로 학생들, 교직원이 교무실을 '응원단' 으로 칭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일단 이 문서에서도 교무실이라고 칭하고 있다 이에 대해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6 학교생활

오전 7시 30분까지 등교가 원칙이다. 이후 8시까지 3학년 한정으로 미니 모의고사를 풀게 되는데[3] 이를 선택하지 않는 학생들은 자기주도적으로 학습을 하면 된다. 이외 1, 2학년들은 7시 30분부터 45분까지 진행되는 요가와 아침체조에 강제로 참여해야 한다. 본래 취지는 아침잠을 깨우고 1교시를 활기차게 시작하게 하자는 것이지만, 학생들은 오히려더 졸리다는 의견이 많다. 이 모든게 다 지리과목 고XX 선생님 덕분
8시부터 1교시가 시작되며 한 교시당 50분, 쉬는시간 10분으로 11시 50분에 4교시 종료와 함께 점심시간이 시작된다.
일반적으로 13시 정각에 5교시가 시작하여 15시 50에 7교시가 종료된다. 16시 10분까지 청소를 마친 뒤 16시 10분부터 18시까지 8,9 교시가 진행된다. 18시부터 19시까지 저녁시간이며, 19시부터 20시 30분까지 야간자율학습 1교시, 20시 45분부터 22시까지 야간자율학습 2교시, 22시 10분부터 23시까지 야간자율학습 3교시가 진행된다. 방학때는 고3 아닌 이상에야 22시
일반 학생들은 야간자율학습 3교시 이후 하교하며 기숙사 학생들은 23시부터 0시까지 자율학습을 추가로 진행한다. 정규 야간자율학습 시간엔 감독교사들이 복도를 돌아다니며 감독을 진행하며 불시에 교실에 들어와 출결을 확인한다. 따라서 자습 중 임의로 자리를 옮기면 결석으로 처리될 수도 있다. 주의하도록 하자.
3학년은 토요일 및 일요일에 8시 30분까지 등교하여 17시 20분까지 자습을 시행하며 이외 학년은 자율적으로 자습이 가능하다.

학기별 중간/기말고사는 총 3일에 걸쳐 이뤄진다. 4교시 종료 후(일반적으로 2/4, 혹은 1(2)/3/4 교시에 시험을 본다) 귀가하며, 학교에 남아서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은 자유롭게 남아서 공부할 수 있다. 대부분 기숙사 학생들이 남아서 공부하는 듯 하다.

3, 6, 9, 11월 모의고사 시행일에는 오후 6시에 귀가한다. 일반적으로 16시에 시험을 마치고 학부모님들이 보내주신 간식을 먹으며 채점한 뒤 오답노트를 한다. 종종 모의고사를 망쳤다면서 자신의 시험지를 쓰레기통에 쳐박아 버리는 학생들이 있는데, 모의고사 이후 많은 선생님들이 이 모의고사 시험지를 활용해 수업을 하시거나 수행평가에도 필요한 경우가 있으니 아무리 망쳤다고 해도 보관해 놓도록 하자.

7 학교 건물

대전대성고등학교의 건물은 크게 1,2 학년이 사용하는 본관과 3학년이 사용하는 별관, 급식실과 매점 등이 위치한 계남관으로 구성된다.

7.1 본관

지상 5층, 지하 1층 건물로, 지하 1층에는 영어/수학 교과 수업을 위한 전용교실이 있으며 1층에는 본부교무실을 비롯하여 진로탐색실, 영어전용교실, MG새마을금고 대성고 지점이 위치한다.
2층부터는 1, 2학년 교실과 교무실이 차례로 들어서 있으며 2층에 상담실이 존재한다.
계단 벽면에 안중근 의사와 윈스턴 처칠 등의 명언 등을 붓글씨로 써 놓은 액자가 걸려 있다. 좋은 글귀가 많이 있으므로 한번쯤은 읽어보고 그 뜻을 곱씹어 보는 것도 좋다. 다만 생각에만 열중하다 수업에 늦지는 말 것

7.2 별관

지상 4층, 지하 1층 건물로, 겉보기엔 4층이지만 1층이 반지하이기 때문에 지상층만 따지면 3.5층이다. 지하층은 대성중학교 유도부가 사용하는 유도 연습장이자 대성고등학교 유도수업을 진행하는 유도실이 있다. 1층에는 3-1반 교실과 3학년 교무실이 위치하고 있다. 흔히 반지하 방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채광이 좋지 않고 창문에 창살이 달려 있어 딱히 좋은 분위기는 아니다. 건물 구조로 인해 어째 지하가 1층보다 더 채광이 좋다 2층엔 3-2반부터 시작하여 차례대로 반이 위치하고 있다. 2015년부터 3학년이 사용하기 시작해(이전까지는 고1이 사용) 2학기가 시작되면 좀비화 되어 어슬렁 거리는 고3들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다.
별관 옆 담 너머에 있는 가게 건물 옥상이 관리가 잘 되지 않는지 엄청난 양의 쓰레기와 더불어 비가 올때마다 물이 고인다. 여름에 별관이 곤충의 세계가 되는 원인 중 하나.

7.3 계남관

계남관의 대부분은 대성중학교가 사용하고 있고, 이외의 강당, 급식실, 매점 등을 대성고등학교와 공유하고 있다. 1층에는 매점인 GS25와 급식실이 위치하고 있으며 2층에는 중국 남경대학교 진학반 학생들의 교실, 음악실, 미술실, 화학 실험실, 도서관이 위치하고 있다. 3층에는 강당이 있다.

8 학생 자치

주위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한 인문계 고등학교처럼 학생회가 존재한다. 일반적으로 학생회장 및 부회장 선거를 러닝메이트제로 운영하며, 5월 즈음에 선거가 이뤄진다. 대부분 2팀 정도가 등록하여 선거운동을 전개한다. 5월에 선거가 종료되고 전임 학생회장의 개표확인이 끝난 뒤 2학기에 새로운 학생회가 출범하여 다음해 1학기까지 운영된다. 2학년생이 학생회장을, 1학년생이 학생부회장을 맡는데 종종 문과에서 1팀, 이과에서 1팀이 등록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 '문과는 문과, 이과는 이과' 라는 근거없는 룰이 학생들 사이에서 나돌기도 한다. 2014년에는 문과에서 후보등록을 한 팀이 위와 같은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근소한 차이로 승리했다. 참고로 대성고는 이과계열 학생의 수가 더 많다. 말이 근소지, 애초에 여론은 문과측 후보의 압승을 예상했고, 실제로도 압도적이였다
선거운동을 전개하면서 공약 등을 홍보하는 경우가 많은데, 학생들 입장에서는 이들 공약들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다는 불만이 상당하다. 다만, 인지해야 할 점은 학생회가 학교 재산의 명의자가 아니라는 것이다. 구조물 설치를 비롯하여 기타 학교 운영에 필요한 사항들을 학생회가 추진해도 학교법인의 승인이 필요하기에 학생회가 아무리 노력한다고 하더라도 실현되기 어려운 사항들이 있다. 물론, 처음부터 이행 가능한 공약을 제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또한 학생들 스스로도 충분히 이행 가능한 공약을 제시하는 후보자에게 투표하는 등의 자세가 필요하다.
다만 학생회장과 부회장을 제외한 모든 학생회의 직책(서기, 문예부장, 체육부장 등)은 2학년 학생들 중에서 성적 등이 높거나 수시 원서에 쓸 내용이 필요한 학생들을 학교에서 골라 배정(흔히 이야기하는 스펙 몰아주기)하기도 한다. 이 과정에서 타 학생들의 동의절차는 없으며 학교가 '임명' 하는 방식이기에 학생자치가 훼손될 우려가 있다. 실제로 2013년 겨울방학 당시 학교에서 학생들의 휴대전화를 강제적인 절차[4]로 압수한 사건이 있는데, 수업시간이나 쉬는시간 등에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고 전원을 꺼두었거나 학부모와의 연락용, 학습용 휴대전화도 압수당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학생부를 이용하여 학교의 조치를 옹호하는 유인물을 교내 게시판에 부착한 사건이 있었다.

9 동아리

다음과 같은 자율동아리들이 교내에서 인증되어 활동하고 있다. (2016년도 4월 6일자로 발표된 자율 동아리 등록 심사 합격동아리이다.)

  • 2nd
  • 456-탐구생활
  • 4P
  • ACE
  • APPER
  • ARTISON
  • ATGC
  • ATOMS
  • B&B
  • Best Speaker
  • BioChem
  • CABO
  • CaS
  • CELL
  • CNP
  • coNduct
  • CUBE
  • D&S
  • D.P.S.M
  • D.S.C
  • D-APP
  • Deep mind
  • DNA
  • DMF
  • DS VANK
  • EGO
  • Espada
  • Exponential
  • G.D
  • G-nome
  • H₂O
  • IEA
  • INVIDEO
  • KEY
  • MC²
  • Mechanics
  • Molecule
  • mRNA
  • MSG
  • Nano
  • NEON
  • NEWS
  • physics of life
  • Retina
  • Shell
  • SMO
  • STEAM
  • STEM
  • Team chemi
  • tan x
  • TED junior
  • TED&SCIENCE
  • TROPC
  • 건축학개론
  • 검사외전
  • 경영의 법칙
  • 교육학개론
  • 군함조
  • 뉴클리어 60
  • 대동단결
  • 대성 MIT
  • 대성시그마
  • 대성제약
  • 또래상담
  • 메디커션
  • 방송부
  • 별 조차 죽는다
  • 사람찾기
  • 상록수
  • 소셜플루
  • 소크라테스의 변론
  • 소피스트
  • 솔베이
  • 숨(프뉴마)
  • 슈페리얼
  • 아리
  • 아키솔
  • 에볼
  • 역.동.
  • 연애의 온도
  • 육·지·담육인의 지식 담론의 약자다
  • 인트론
  • 카르다노
  • 크루세이더스
  • 토론토
  • 팩토리얼
  • 페이지 (도서부)
  • 프리사이즈
  • 한길

10 기숙사

대전대성고등학교에는 '채움뜰고추잠자리' 이라는 이름을 가진 기숙사가 있다.[5] 2013년에 공사를 시작해 2014년 3월에 완공, 같은 해 4월 첫 학생을 받았다. 약 300명이 이용할 수 있으며 각 학년마다 100명 정도가 배정되어 있다. 선발 1순위는 거리이며 2순위가 성적이다. 모든 호실이 4인 1실로 구성되어 있으며(장애 학생을 위해 문턱 등을 없앤 장애우용 호실이 1실 배정되어 있다. 역시 4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1실에는 개인 옷장과 침대, 화장실과 세면실이 각 호실마다 있다. 다만 책걸상은 놓여있지 않다. 책걸상이 없는데도 은근히 좁다 자율학습은 학교의 기본 야간자율학습이 끝난 후 0시까지가 기본이며, 연장을 원하면 1시까지 연장해 배정받은 교실에서 공부할 수 있다. 시험기간에는 2시까지로 배려해 주는 듯 하다. 휴일(일요일) 자율학습은 21시부터 23시까지가 기본이며 0시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0시 30분에 점호를 실시하여 점호가 끝난 호실부터 취침에 들어가면 되고, 점호 이전까지 세면 등을 완료하여야 한다.
기상시간은 평일 6시 30분, 토요일 7시이며 아침식사 시간은 평일 6시 45분~7시 20분이며 토요일은 7시 30분부터 8시 10분이다.
학교가 직접 기숙사를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위탁형이기 때문에 생활수칙이 여유로운 편이다.
그러나 최근 몇몇 학생들의 잦은 규칙위반과 후술할 비리로 인한 기숙사감의 교체 등으로 인하여 규칙이 많이 팍팍해졌다.
모의고사나 중간/기말 고사날에도 기숙사 학생들에겐 저녁 급식이 제공된다. 다만 학교가 일찍 끝나고, 시험 종료일이 금요일이어서 일찍 외박을 신청하고 나가거나 아예 바깥에서 저녁을 먹고 들어오는 학생들로 인해 기숙사생 전용 저녁 급식이 영양사님 예상보다 너무 많이 남아 처치가 곤란한 경우가 많다고 한다. 착한 대성고 학생들이라면 급식을 준비해 주신 어머님들께 감사하는 의미로 한그릇 해치우고 가도록 하자. 그리고 이런 날은 급식 메뉴 역시 평소보다 업그레이드되는 경우가 많다.

11 교통

대중교통편이 상당히 열악하다.
가장 먼저, 대성고등학교 정문까지 진입하는 버스 노선은 대전 버스 614가 유일하다. 문제는, 이게 지선 버스이기 때문에 배차간격이 평균 18~19분 정도이다. 이 버스조차 학생들의 주요 주거지인 서구, 중구를 지나지 않고 대덕구와 중구,동구(삼성동 한정) 일부를 지나므로 대부분 서대전네거리역 이나 오룡역 에서 내려 614번 버스로 환승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대성고등학교에서 걸어나가 큰길로 나오면 그나마 버스 편이 자주 보이는데(기숙사와 학교 옆 성당 사이의 입구를 이용하면 5분 안쪽으로 걸어 나갈 수 있다.), 물론 여기에서 학교까지는 약간 더 걸어 올라가야 한다. 이곳에 오는 간선 버스로는 대전 버스 107, 대전 버스 601, 대전 버스 604 가 있으며, 지선으로는 대전 버스 317, 대전 버스 614 가 있다.
지하철역으로는 학교와 약 10분 거리의 오룡역이 있다. 등교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역에서 을지대학교로 올라가는 길을 선택하자. 거리가 짧지만 엄청난 오르막길절벽이 있다.을지대생이 매일 학교로 가기 위해 등산하는 길 역에서 학교까지 전속력으로 주파한다면 5분 안에 학교 후문으로 들어갈 수 있으나 일반적인 돌아가는 길을 선택한다면 완만한 오르막길을 약 15분정도 걸어야 한다. 다만 일반적인 등굣길에서는 오래걸리더라도 돌아가는 길이 이롭다. 후문이 감시가 심하지는 않지만 심각한 오르막길로 인해 숨 고르느라 1교시를 버릴 수 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이른 등교시간과 먼 통학거리로 인해 사설 봉고를 타고 통학한다.

자가용으로는 나쁘지 않은 도로편인데, 서구 둔산동에서 출발할 경우 수침교를 이용하면 10분 정도면 도착이 가능하다. 물론 신호가 받쳐준다면 말이지 다만 태평동 근방에서 학교로 오는 경우엔 서대전네거리 쪽으로 빠지거나 서대전역, 용문역 방향으로 가려는 차량들로 인해 혼잡한 경우가 많다.

12 근린 시설

본래 근린시설이라 함은 건축법에 의해 규정되는 건축물의 종류이나 이 문서에서는 단순히 대성고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대전광역시 중구 목동의 상권을 서술한다.

12.1 음식점

  • 로뎀나무 : 돈가스 전문점
  • 김밥타운 : 분식
  • 매운 떡볶이 : 떡볶이 전문점
  • 코핫 떡볶이 : 떡볶이 전문점
  • 봉구스 밥버거 : 밥버거
  • 차오차오 : 중화요리
  • 멕시카나 : 치킨
  • 칸스치킨 : 치킨
  • 애니피자 : 피자
  • 교동짬뽕 : 짬뽕

12.2 편의점

  • GS25 대성고지점
  • CU 목동지점
  • CU 을지대 대전캠퍼스지점

12.3 기타

  • NH 농협
  • 더웰마트
  • 뒷골목 붕어빵
  • 대성서점

13 출신 인물

14 사건 사고

틀:지속적 갱신

2016년 9월 29일에 남경대 진학반 1학년 학생이 같은 진학반의 3학년 학생 2명에게 흉부를 구타당한 일이 발생하였는데 학교 측에서 이 사실을 은폐•축소하려고 했다고 한다. [2]
자세한 내용은 추가바람

15 관련 비리

2014년까지 학교법인 대성학원의 이사장인 김신옥 이사장과 그의 아들인 안중권 이사[6]를 비롯한 이사진들이 신임교원을 선발할 때 비리를 저지른 것이 2015년 9월 경 확인되었다. 졸업생 : 어쩐지.. . 전교조 : 이거나 먹어라 자사고 녀석아 이들은 대성학원에 교원으로 들어오고 싶어하는 이들 또는 그들의 부모로부터 5천만원~1억원 정도의 돈을 불법적으로 받아내었으며 이들에게는 선발시험에 출제될 문제와 모범정답을 미리 알려주었다. 모범정답을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연루된 수학교사 1명은 그 해 임용에 탈락하고 다음해에 임용되었다고 한다. 대체 실력이 어떻기에 정답을 줘도 못먹지?
이 비리사건으로 인해 대전대성고등학교의 이미지가 '비리사학' 또는 '비리백화점' 으로 하락했다. 2015년 12월 현재 안중권 전 이사에게는 징역 4년,참고로 안 이사의 어머니 김신옥 이사장은 대전교도소 종교위원이다. 이외의 인물들에게는 대부분 실형과 집행유예가 선고되었으며 2015년 12월 28일 사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대성학원에 관선이사 8명을 파견하는것을 확정 하였다.[7]
이후 이들 임시이사들로 구성된 임시이사회는 22일 이사회를 열고, 채용비리에 가담한 교원 13명을(무죄 판결을 받은 2명 제외) 임용취소 결정하였다. 다만 교육청이 중징계를 요청한 대상자에 대해 학교법인이 이들의 징계절차를 지연시키거나 솜방망이 처벌을 하는 등, 사건의 해결까지는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을 예상된다. 이후 추가바람.

2012학년도 신입생 모집 과정에서 입시 부정이 확인되었다. 대전교육청 감사 결과에 따르면, 대성학원은 2011년 11월 7일 대성고등학교 신입생 모집에서 일반전형 지원자 수가 당초 예상보다 저조하자 당시 대성고등학교 교장이 동일 학교법인에 소속된 대성중학교에 허위 원서접수를 요청하였다. 대성중학교 전 교장은 이 요청을 받아들여 교장의 지시로 총 6명 학생들의 명의로 대성고등학교에 원서를 허위로 접수하였다. 물론, 이 과정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동의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다만 허위지원된 학생들은 예비소집 불참으로 불합격 처리되었다.
이에 따라 대전교육청은 학교법인 대성학원 산하 대성중학교 전 교장에게 '중징계' 를, 대성고등학교 전 교장과 교감, 대성중 관련교사 3명에게 '경징계' 처분하도록 학교법인에 통보하였다.
대성고등학교 전 교장에 대한 '경징계' 처분은 대성고 전 교장이 '경쟁률이 저조하다.' 라고 지적만 했을 뿐 대리접수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대전교육청이 판단했기 때문인데, 대성고등학교 전 교장과 대성중학교 전 교장은 부부 관계이므로 대성고등학교 전 교장이 이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을 리가 없다는 지적이 있다. 한편 이 사건으로 인해 명예퇴직한 대성중학교 전 교장은 대성고등학교 상담실장으로 채용되었으며 이 과정 역시 공개채용이 아닌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채용된 것으로 밝혀졌다.[8]
이쯤되면 그냥 항목을 따로 빼도 될듯한 분량인데

중학교에서 이 단락 링크를 달았다.
  1. 한 선생님에 의하면, 강당이 좁아 현실적으로 불가하다고 한다.
  2. 물론 리코더나 단소를 생각하고 싸겠지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색소폰 자체가 비싼 악기라서 그다지 값이 많이 들지 않는다는 거지 마우스피스만도 값이 꽤 나간다.
  3. 2015년의 경우, '대성 마이맥' 을 활용했다.
  4. 자율학습 시간에 예고 없이 학생의 가방을 비롯한 소지품을 동의 없이 금속탐지기 등으로 검사하였다.
  5. 여담으로, 대성고 건물 중 유일하게 한글로 된 이름이다. 그리고 재학생·교사 공모전을 통해 지은 이름이며, 공모전에 투고(?)된 이름들 중에는 '참된(眞) 수(秀)재들이 있는곳(府)' 이라는 의미의 진수, 편안하며(安) 학생들에게 있어서 중요한(重) 건물(館)이라는 의미의 안중관(전 교장이며 현 이사인 안중권 이사의 패러디) 등 특이한 것들도 있었다 카더라 졸업생 : 카더라가 아니라 확실히 꼬X잠자리 같은게 있었다. 하지만 다행히도 기각
  6. 2013년까지 교장이었다.
  7. [3]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