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팬픽
1 개요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자체가 극우적 성향이 있고 「미국 전내 나빠요」란 징징으로 가득찬 극우꼴통게임이기 때문에 SS도 물건너 가공전기처럼 사상적으로 불건전하고 말도 안되는 성능의 무기가 나오는 등 일본인을 제외한 전세계인이 불쾌하게 생각할 만한 전개가 많이 나오니 주의하자.
그러나 팬픽들 중에서 장편으로 된 인기 팬픽들의 경우 황당한 전개나 치트가 배제되고 희망적인 전개를 보이는 개념 팬픽도 많이 존재한다.
아르카디아 등 주요 팬픽이 존재하는 홈페이지가 안 들어가지고 있었으나 2012년 8월 1일부터 다시 문제없이 이용이 가능해졌다.
그외에도 정사에는 포함되지 않으나 코믹마켓에 출품되는 마브러브의 동인소설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최근에는 영문팬픽도 드문드문 나타나고 있다. 슈프림 커맨더와의 크로스 오버 팬픽(?) 격인 Luv and Hate
2 대표작
2.1 동인소설
2.1.1 얼터너티브 스토리(オルタネイティヴ・ストーリィ)
공식정사에는 포함이 되지 않으며 일단은 동인소설이나 팬픽으로 분류되고 있지만 마브러브 언리미티드 더 데이 애프터와 크로니클스 시리즈의 시나리오를 감수하고 있는 웨이루신이 집필하고 있는 작품이라 상당히 내용이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2013년 12월 말 기준으로 8편까지 나왔는데 최신화가 바로 2013년 12월 31일에 종료된 코미케 85에 나왔다. 어쩌면 정사에 편입될 가능성이 가장 큰 물건이라 할 수 있겠다.
2.2 일본산 팬픽 일람
2.2.1 帝国戦記
- 1부 완결(아르카디아 링크)
- 2부 연재중(아르카디아 링크) 2014년 5월 04일 クーデター編 騒擾 4話 업데이트. (UN소속 한국인 위사 출연)
- 타입문넷 해외팬픽 2관(1부 8편까지 번역)(로그인 필요)
시점이 1992년부터 시작하는 SS로 극우적 성향을 배제되고 원작의 구멍투성이 설정을 어떻게든 메운 대작. 전투묘사나 전술 & 전략에 대한 설명은 밀러리티 소설에 버금가기 때문에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SS 중에서는 최상급이다. 팬픽 중에서도 원작의 틀을 유지하면서 자세한 설정을 넣어쓴 것이라 팬픽 중에서는 작품화될 가능성이 높기도 하다. 무엇보다 팬픽에서 저지르기 쉬운 메리 수 & 데우스 엑스 마키나 & 이고깽 & 생산력 치트같은 전개가 전혀 없이 스토리에 그대로 녹아드는 전개를 보이는터라 더더욱 평가를 받고 있다. 1부에서 보면 위사였다가 큰 부상을 당해서 의사생체를 이식받았지만 신경이 전달되질 않아서 눈물이 한쪽만 나오는 여성 소령이 있었는데 미국제 전술기를 즉시 도입하자고 하다가 일본제로만 해야한다는 높으신 분들과 싸우다가 울부짖는 장면이 나오는데 한쪽만 눈물이 나오는 안습한 상황도 있다.
전술연구회에 대한 묘사가 상당히 자세한데, 원작처럼 사기리 나오야 대위의 미소녀 장군 BANZAI란 어처구니 없는 주장에 동조한 것이 아닌 서일본 출신 난민에 대한 지원 축소,[1] 증세, 국수주의,[2] 지위향상을 노리는 고위층의 이해관계가 맞물려 떨어져 전술연구회라는 사조직이 결성되었다고 설명되고 있다.[3]
주인공은 스오우 나오에(周防直衛)로 1992년 신임 소위직급으로 북만주에서 첫 전투를 겪은 후 만주, 유럽, 미국, 일본, 동남아 등 여러지역에 파견되어 (구르면서) 전쟁을 치른 베테랑 위사로 최신화에서는 소령까지 진급해서 전술기갑대대 지휘관이다.
2012년 2월 20일 伏流 米国編 편이 종료되었다. 시대상 슬슬 본편 캐릭터도 나오며 일마 테슬레프의 여동생인 알마 테슬레프도 나왔는데 후의 내용전개를 생각해 볼 때 본편에서 일마가 사망하게 되고 난 뒤 동생인 알마가 그의 의지를 잇는다는 전개로 나갈듯. 본편에서 일마 테슬레프가 조국인 핀란드를 재건하는게 꿈이라고 했었는데 사망했고 그 꿈을 이룰 수 없게 된 상황이 되었다. 이걸 의식했는지 제국전기에서 그의 의지를 이을 수 있는 캐릭터를 등장시킨 듯.
2012년 12월 4일 연재된 暗き波濤 6화에서 시로가네 타케루가 코우즈키 유우코에게 평행세계에서 왔다는 증거로 알려준 11월 11일에 BETA 침공 관련 정보가 제국군에게 통지되는 내용이 나왔다. 이로서 얼터너티브 세계인 것이 확정.
주인공인 스오우 나오에의 생존율이 올라갔다![4]
그리고 2013년, 수 많은 마브러브 팬픽들의 연중크리 속에서도 꿋꿋이 살아남고 계속 연재중이다. 설정자체를 또다른 평행세계의 얼터 세계관으로 했으므로 어쩌면 작품화도 꿈이 아닐 듯. 2013년 4월 7일 연재분에서는 테러사건이 일어난 듯 한데 중화계와 조선계에 대한 언급이 나온다. 2014년 5월 4일 최신 연재본에서 작중 거의 3년만에 한국인 여캐가 등장했다.
2015년 9월...동시기에 수많은 팬픽들이 생기고 사라지고를 반복하는 와중에도 꾸준히 연재중이다. 애시당초 설정의 뼈대만 가져온뒤 독자설정으로 밀고나간 덕분에 이런 장기연재가 가능해진듯 하다.
그외 원작 - 크로니클스 속죄편에선 진구지 마리모가 혼자 살아남는 최초의 전투에서 팬픽 주인공의 개입으로 2명이 더 살아남게 되는 등 세세한 부분에선 원작과 다른 요소가 많다. 원래 평행세계관을 적극 채용한 마브러브 특성상 또하나의 평행 세계라고 보면 될 듯.
참고로 이 팬픽에 등장하는 전술기 가격, 주요국 GDP , 군비현황(1997년 기준)에 관한 부분을 번역기로 번역해 보았다. 당연히 세계규모의 외계인 격퇴 전쟁이 진행중이고 역사 자체가 다르게 흘러갔으므로 같은 달러라도 현실과는 다른 가치를 가진다.
따라서 어느 정도 감만 잡을 것. 공식적인 설정은 아니나 원래 오리지날 격인 게임에 본격적인 전술기 가격 등이 언급된 적이 없고, 건담 등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로봇류에 제대로 된 가격 설정이 붙은 경우가 드물다.
(97년 일본측 팬픽 주인공들의 대화씬)
육군을 예를 들면, 작년도의 전술 기갑부대의 부대수는? 연대수에서도, 대대 수에서도 좋다」
「…45개 연대. 135개대대다」
「그렇게. 1개대대 36기 정수로서 필요기수는 4860기에도 필요하다. 그런데, 전술기 1기당의 조달 가격을 알고 있을까?
94식에서 약 1758만엔. 89식(F15J)이 1485만엔, 92식이라면 수출 효과도 있어 꽤 내리는, 762만엔. 제1세대기의 77식조차 293만엔이다」(※2)
구엔으로 설정해 있습니다. 레이트는 가공.
1 달러 = 2엔 50~60전으로 설정.(현실의 엔상정으로, 1구엔 = 277~280원위)
규모는 현실의 이탈리아 정도의 경제 규모로 상정.
※2:현실의 항공기에서의 단가(미군, 개산)를 참고로 설정해 있습니다.
(1997년 백악관 내 회의)
「게다가 군비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국방 예산은 전년의 4900억 달러로부터, 금년도는 10% 증가의 5390억 달러─내년도 요구는 6000억 달러다. 알고 계실까? 세계 제 2위의 경제대국이라고 해지는 오스트레일리아조차, GDP(국내 총생산)는 2조 4000억 달러다. 3위의 브라질이 2조 2000억 달러, 4위의 일본에서 1조 8000억 달러. ─알까? 6000억 달러라고 하는 숫자가 어떤 것 정도의 거액인지를!」
「그러나 우리 나라의 GDP는 약 14조달러에 이르는, 국방 예산은 GDP비로 3.85%다. 이것은 특별히, 이상한 숫자는 아니겠지? 오히려 일본 등은 15%를 넘어, 17%에 이를 정도다….」
국방부장관의 반론에, 드디어 재무부장관이 격앙했다.
「그것은, 『공식상』의 숫자다! 여행이 겹치는 해외파병에, 극동과 유럽에의 병참지원! 가난한 사람 모두를 돌려줄 수 있는 기대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사실적인 『전쟁총예산』은, GDP비로 15% 가깝게 이른다! 그것만이 아니다! 그 『제5 계획』─마지막 숫자를 봐라! 지금, 내가 이야기한 모두를 망라하는데 얼마나의 금액이 필요하게 될까를!」
그, 0이 한없게 줄선 숫자에 보통 있는 고관들도 절구한다.
「…이런 돈은, 어디를 찾아도 없는데」
국방장관이 질린 어조로 중얼거린다.
다만 일본의 판타지 역사교육의 영향을 받아 몇몇 부분에서 눈에 거슬리는 점이 있으니 주의.[5]
2.2.2 Muv-Luv Alternative ~take back the sky~
하멜른에서 연재중인 마브러브 팬픽으로써 작가는 ◯岳◯. 2013년 11월 12부터 연재를 시작하면서 2014년 9월시점까지 길지 않은 시간동인 100여편 이상이 넘어갔을 정도로 성실 연재중인 마브러브 팬픽이다. 이쪽 팬픽에서는 꽤나 드문 꾸준 연재작이다.
내용은 93년도 시점의 시로가네 타케루이고 루프하지는 않았지만 본편 얼터때의 타케루와 만난후 시작되는 이야기이다.
2.2.3 MUVーLUV ALTERNATIVE MAD ROOP
얼터너티브 4를 완료한 시로가네 타케루가 다른 평행차원을 모두 구원하기 위해 자신을 00유닛으로 개조해서 루프를 반복해가며 영원히 구르는 이야기다. 본편보다 더 암울해 보인다 생산력 치트가 좀 있기는 하지만 나름대로 볼만하다. 하지만 동일 패턴의 반복은 심각한 문제인데….
얼터너티브 4에서 얻어진 기술로 하나의 평행차원을 구원 → 다른 평행차원으로 이동 → 얼터너티브 4에서 얻어진 기술로 하나의 평행차원을 구원 → 다른 평행차원으로 이동 → 무한반복
한두 번이면 모를까 동일한 전개를 몇번이나 반복해서 읽는 사람을 질리게 만든다.
2.2.4 Muv-Luv 토관제국의 흥망(土管帝国の興亡)
주인공이 특이하게도 전선에서 싸우는 위사가 아닌 요로이 사콘과 비슷한 공작원 신분이다. 이름은 모로호시 단. 제국전기와 함께 꾸준히 장기연재되고 있는 작품이다. 사관이 아니라 토관.(-_-;) 건축공사 등에 쓰이는 그거 맞다.
드디어 2013년 연재분에서 얼터너티브 본편의 시기가 다가왔고 어떤 남자가 이 작품에선 생존한 것으로 등장한다. 물론 공식적으로는 사망처리.
2.2.5 마브러브 전생자의 역사개변 (マブラヴ 転生者による歴史改変)
아르카디아가 아닌 일본의 「실페니아」라는 곳에서 하고 있는 몆 안되는 장기 연재 팬픽이다. 아예 얼터세계로 전생한 평범한 세계의 주인공이 원 얼터세계의 역사를 바꿔나간다는 내용이다. 이 팬픽 한정으로 메인 히로인은 진구지 마리모.
그리고 이 작품의 남주인공은 타치바나 타카야로써 내용을 보면 진구지 마리모의 성장을 돕는 존재이다. 적품을 읽다 보면 마리모 육성 시뮬레이션으로 보일 정도. 그리고 타인의 눈에는 보이지도 않고 티도 안나지만 이 남주인공은 특수한 능력이 있어서 상대방의 능력이나 인과율 등등을 스테이더스 화면처럼 볼 수 있는 사기능력이 있다. 이 능력을 바탕으로 지금의 마리모가 2001년에 죽는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있다. 그래서 그것을 바꾸기위한 노력을 하는중이다. 그리고 여기에서의 남주인공은 얼터 세계로 전생해서 1974년도에 태어났고 따라서 마리모와 동갑내기가 되었다.
마브러브 관련 팬픽들이 침체한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연재되고 있다. 독자들의 반응도 괜찮은 편이다.
헌데 2013년 12월 2일자 최신화는 뜬금없이 18금스러운 내용이 나온다. 재목부터 에로주의라고 나온다.(…)
2014년 3월경에 뜬금없이 소드마스터 야마토 식으로 연재 종료되었다.(...)
2.2.6 MUVーLUV ALTERNATIVE 3회차의 루프(三度目のループ)
꽤 장편으로써 상당한 인기팬픽이었으니 2012년 7월자로 106화에서 연중됐었다. 토탈 이클립스의 애니화 이후 추가적으로 나온 설정 때문에 연중된 듯하다. 현제는 110화까지 나왔다.
2.2.7 Muv-Luv Last Bullet
지속되는 전쟁으로 점점 징병연령이 내려가서 14세까지 징병연령이 내려간 일본이 배경이다.
제목 그대로 마지막 탄환(소모성 학도병)[6]이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발악이 포인트![7] 원작에 나오는 이상한 신념에 빠져서 현실을 못보는 볍진들은 호주로 튄 상태이기 때문에 등장인물들이 개념차다.[8][9] pixiv에 이 팬픽의 여주인공들인 이치죠와 타노우라의 삽화가 있다. 이 작품은 원래 아르카디아에서 연재했던 작품이다.
2.2.8 マブラヴ after ALTERNATIVE+
얼터너티브 5가 발동되어 10만명이 버나드 성계로 탈출한 이후 지구에 남은 시로가네 타케루의 이야기기다. 일본 편의주의적으로 돌아가기는 하지만 캐릭터 묘사나 전투장면 등이 최상급에 속한다.
초반 프롤로그에 나오는 대로라면 인류가 BETA에 대한 반격에 성공해서 BETA를 천천히 밀어내야 하지만 2007년 4월 12일 147화로 연중 상태다.
히로인은 츠쿠요미 마나. 믿었던 신하에게 배신당한 미츠루기 메이야
2.2.9 MUV-LUV Unlimited ~종언의 은하로부터~
얼터너티브 5 발동 이후 코우즈키 유우코가 4의 기자재와 타케루, 카스미를 이용해 평행세계에 SOS 신호를 보내는 얼터너티브 6를 실행, 알파 넘버즈가 케이사르 에페스와의 전투 후 이데온 소드에 휘말리는 순간 이를 수신하고 마브러브 세계로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리얼계 남자 주인공 쿼브레 고든 루트를 베이스로 하고 있으며, 순수하게 선의로 도우려는 알파 넘버즈의 숨은 진의를 파악하겠다고 삽질하는 정부 관계자들과 알파 넘버즈의 오버 테크놀러지의 해석과 재현에 갈려나가는 기술자들의 비명,[10][11] 알파 넘버즈의 기체들의 엄청난 모습과 성능에 상식이 부서져가는 등장인물들,[12] 혼자 있을 때 물리법칙 엿바꿔 먹지 말라며 난동부리는 코우즈키 유우코 등 크고 작은 개그신이 일품. 솔다트 J 002 : "메가 퓨전!, 킹 제이더!!" 유우코 : "네네, 퓨전 퓨전…"
쿼브레가 Extra 세계(마리모 사망 후 타케루가 도망쳐 간 세계)에서 겪는 일을 다룬 「Muv-Luv Extra 종언의 은하로부터」도 있다.
3 마브러브 SS에서 자주 쓰이는 패턴
1. 군대 2번 가기 이건 미친 짓이야 항목에 일본산밖에 없는데??
- 이미 훈련병을 아득하게 초월하는 실력이면서
하렘을 건설하기 위해서207B에 들어가 시간을 낭비한다.
2. 처음부터 Alternative 4가 완료된다.
- 이전 세계에서 00유닛의 이론식을 외워서 루프하기 때문에 1화에서 Alternative 4는 준비 완료 or 완료. 마브러브 얼터너티브의 내용 중 대부분이 00유닛 이론식을 구할 때까지의 고난인데 이게 처음부터 해결되어버리면 내용이 산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
3. BETA와 싸우기에는 시간이 아깝다.
Alternative 원작에서 각국 수뇌부들이 갖고 있는 망상에 오염되어마음만 먹으면 BETA는 언제든 없앨 수 있으니 미국부터 먼저 조진다.(읭?)
4. I'm a cheataaaAAAaaAAAaAAAAAAAaaaaAAA!
- 신형 전술기를 개발하거나 신기술을 내놓으면 그때부터 자원 제약이 없어지고 치트키를 쓴 것처럼 초고속으로 전술기를 찍어내거나 개조한다.
그냥 많이 만들었습니다
이상 1~4까지의 패턴이 모두 들어가는 SS는 필력이 떨어지는 저질 SS인데다가 극우꼴통 테이스터스가 햠유된 지뢰일 확률이 100%에 무한수렴한다.
4 설명
이 외에도 크로스오버로 다른 애니쪽이나 게임쪽의 캐릭터들이 와서 같이 협력하는 식의 SS도 많다.크로스오버가 되면 보통 00유닛이 필요 업☆엉 분위기가 조성되기도 한다.[13]
그래도 보통은 1번은 기본 사양. 가끔 계급까지 위관급이나 영관급으로 조작해서 1을 생략, 타케루의 시간 낭비를 줄이고 얼터너티브 4나 신형 전술기 개발, OS 개발같은 상황에 투자할 시간이 느는 패턴도 있다. 팬픽이 어느 정도 쌓이면서 새로운 패턴이 나오기도 했는데 모든 걸 다시 원점에서 시작해서 모든 근원을 차단하고 모두를 구한다는 전개를 위해 1998년도로 루프되는 패턴도 있다.
그러나 마브러브 얼터너티브의 작품 특성상 크로스오버물의 경우 균형을 맞추기가 힘들어서 내용이 와닿는 팬픽이 나오기 힘든것도 사실이다. 왜냐하면 세기말적 상황에 비해 인류나 BETA가 약하기 때문이다. 빔병기도 실용화 못하는 인류나 BETA해전술을 제외하면 광선급의 공격만 쓸만한 BETA는 리얼리티 보정을 받아서 이런류 세계관중에서 최약체에 속한다.[14] 그래서 1년전쟁 초기의 연방과 크로스오버해도 BETA가 쓸려나가는 현상이 발생해버리므로 크로스오버했을 시 파워밸런스가 붕괴한다.레드얼럿2의 지구보다 더 약하다는 의견도 있다. 이쪽은 아예 메카물도 아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노사가 & 아머드 코어 시리즈 등과 크로스오버하면 마브러브쪽 메카들은 그야말로 개발살나는 전개가 벌어진다. 아니, 에이스 컴뱃 시리즈의 비행기 정도만 와도 전술기는 그냥 '잘못된 생각이었어' 취급당할거다. 이족보행병기가 나오는 세계관에서 마브러브쪽 전술기들이 그나마 이길 수 있을 정도의 메카는 기껏해야 장갑기병 보톰즈 &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정도밖에 없을 정도다. 그나마 비슷한 작품으로는 무명세계관 시리즈가 이 작품과 어울리는 크로스오버의 소재로 쓰이기도 한다. 그 이외에 다른 작품들과 크로스오버된 마브러브 관련 팬픽들은 대부분 내용이 산으로 가버려서 그냥 지뢰로 전락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좀 세계관에 대해 공부 좀 하고 팬픽써라 개객기들아! 다만 1기만 넘어가게 한 다음 보급 및 정비등의 문제로 활동시간을 제한해버리는 방식으로 밸런스를 잡는 경우도 있다. 그 와중에 아르카디아에 천원돌파 그렌라간이랑 크로스오버시킨 괴작도 시작되긴 했는데 그렌라간하고 크로스오버했다는 거 자체로 이미 지뢰 & 병크 확정. 물론 얼터 세계관에 실제로 그렌라간이 떴다면 전 우주의 BETA는 싹쓸이되고 신세계의 신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그외에 마크로스 프론티어와 크로스시킨 것도 있는데 이것도 마크로스 프론티어쪽 메카가 넘사벽으로 강한데다 바즈라라는 존재 때문에 마브러브쪽 세계관이 아작날 확률이 높다.
병렬세계라는 요소 때문에 팬픽이 쓰여질 여지가 많은 작품이지만 아르카디아쪽의 팬픽란에 중단된 팬픽들도 적지 않은 편인데 반응이 너무 안좋거나 시큰둥해서 그러한 탓도 있겠지만 그걸 쓴 팬픽작가 본인들도 말이 안된다고 스스로 느껴서 중단된 팬픽도 적지 않다. 혹은 일이 바빠져서라든가 귀차니즘에 빠졌다던가, 뭐 아르카디아에 2차 창작을 쓰는 이용자들이 전문 작가들이 아닌 아마추어이니 그런 경우도 많겠지만 다만 잘 쓰여지고 반응도 좋은데다 길게 이어졌던 팬픽이 중단된 경우에는 그걸 즐겨 읽었던 사람들이 허탈해 하는 경우도 간혹 있다. 그게 아니라면 아쥬사 세계관에 어떤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팬픽을 시작했는데 아쥬사에서 번외편을 내면서 갑자기 그 인물을 등장시키면서 불가피하게 팬픽을 중단한 경우도 있긴 하다. 어찌보면 이게 제일 안습. 언리미티드의 팬픽을 쓴다면 그래도 히로인이 5명 + 코우즈키 유우코니깐 6개의 가능성이 있으니 「이쪽 병렬세계에선 이랬을 것이다」라는 방법으로 운신의 폭을 넓힐 수는 있을 듯하다. 크로스오버물의 경우 10개가 시작하면 7~8개는 중단크리의 운명을 맞는 경우가 많다. 여타 이족보행병기 메카물들이 대부분 마브러브의 전술기보다 강하니 밸런스 맞추기가 힘든 듯.
마브러브의 전술기가 36mm 돌격포가 주력 무기고 2001년 시점에서 겨우 120mm 전자투사포를 시험하는 단계라는 설정인데 타 작품의 메카들은 이런 무기가 거의 잉여이거나 취급을 안할 정도여서 다른 로봇물의 메카들에게 밀릴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
아르카디아에 연재중인 마브러브 SS 중에 단편으로 그쳤지만 BETA에 대해 획기적인 연구를 하다가 높으신 분들에게 위험분자로 낙인찍혀 버림받은 과학자가 BETA에 완전히 동화되었는데 인간시절의 이성을 모두 가지고 있다는 기발한 내용도 나왔다. 단 두편으로 끝났지만 댓글수는 두편에 그친 작품답지 않게 꽤 많았는데 반응이 꽤 뜨거웠다고 한다. BETA를 주인공으로 설정했다는 것 자체가 기발한 착상.
2012년 7월 이후부터 나온 마브러브 관련 컨텐츠의 추가 설정으로 인해 아르카디아 및 기타 팬픽 연재 사이트의 마브러브 팬픽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덕분에 연중된 작품이 부지기수다. 더불어 아르카디아에 새로 연재되는 팬픽들은 필력이 꽤 떨어지는지라 마브러브 관련 팬픽이 흥하려면 꽤 시일이 걸릴 듯하다. 단, 아예 또다른 평행세계로 묘사했고 2013년에도 변함없이 연재중인 제국전기만큼은 여전히 건재하다.
2013년에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 게임판으로 세부 설정이 모두 정립이 되어서 많은 떡밥들이 풀렸지만 덕분에 팬픽의 연중이 꽤 늘어났으며 아르카디아 쪽은 일부만 빼고 거의 중단이 되었다. 대신 다른 일본의 SS 사이트에서 팬픽이 연재중인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곳이 하멜른과 실페니아. 그리고 TE 게임판에서의 설정 정립 이후 새로 연재된 팬픽에서 TE쪽의 등장인물들을 반영한 작품도 많이 늘어났다. 주로 쓰이는 패턴은 야마시로 카즈사 & 타카츠카사 쿄코 생존 루트
아쥬사가 얼터드 페이블을 내면서 '타케루를 비롯한 주인공들은 이렇게 살았을 수도 있다'일 뿐, 절대는 아니라고 하면서 '팬들의 판단에 맡긴다'라고 한 걸 보면 팬픽을 권장하는 분위기이기도 하고 '얼터 세계의 또다른 분기에서는 이렇게 됐을수도 있다'라는 예시를 제시하는 걸 보아도 팬픽이 권장되는 분위기인 듯. 유미즈루 이즈루처럼 '내 작품에 대해 팬픽 따윈 절대 인정못해!'하면서 트위터로 욕지거리 날린다면 팬픽은 아무런 의미가 없겠지만 향후에 많은 팬픽들 중 어떤 것이 작품에 반영될지도 모르는 변수. 뭐 현실적으론 제국전기 이외에는 딱히 반영될 만한 게 없을 듯.
- ↑ 사도가시마 정벌을 위한 국방비 확충을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지만 난민캠프에 가족이 있는 장병 입장에서는 납득할 수 없다.
- ↑ 피폐화되는 현실에서 벗어나 뭔가에 매달리고 싶은데 유럽이라면 종교에 매달렸겠지만 종교색이 약한 일본은 국가에 매달리게 되면서 국수주의가 강해졌다고 묘사된다.
- ↑ 물론 일본 정부도 바보가 아니어서 내부감찰 등을 통해 사태를 파악하고 있으며 진압계획도 짜고 있다.
- ↑ 연재 초반에 광저우나 BETA의 서일본 침략에서 사망할 것 같다는 추측이 많았는데 잘도 회피하고 살아남더니 인류멸망으로 인한 사망에서도 회피했다.
- ↑ 작중 전술기 양륙함으로 나온 독도함 이름에 대한 불평, 왜 60년은 지난 일로 일본을 싫어하는지 이해가 안된다는 묘사 등등.
- ↑ 전력보존순위 최하위. 그래서 BETA용 미끼나 후퇴할 때 최후방어부대로 이용된다.
- ↑ 제대로 된 훈련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공중 기동은 꿈에도 못 꾸는데다가 전술기도 후부키를 다운그레이드한 녀석. 그나마 여기 여주인공들인 이치죠와 타노우라가 싹수가 보이는 인물들인 듯.
- ↑ 개념차서 학도병을 양심의 가책을 받으며 죽게 버린다.
- ↑ 마지막에 부대가 전멸위기에 처하자 학도병들은 살아남게 배려하는 지휘관이나 한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미군 위사 모두 개념차다.
- ↑ 정부관계자 : "알파 넘버즈가 파손돼서 버리고 간 무장이다. 이걸 해석해서 제국에 도움이 될 기술을 개발하도록" 그런데 주워온 게 전부 핀판넬….
- ↑ 정부관계자 : "미노프스키 입자 생성법과 입자를 이용한 노심, 그것을 이용한 신형 전술기를 동시 개발하도록" 기술자 : "미노프스키 입자는 우리에게 완전히 미지의 물건이라 얼마나 걸릴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노심은 우리쪽에서도 시험적으로 제작하는 것과 원리가 비슷해 비교적 빨리 제작 가능합니다. 전술기는 5년 내에 시작 1호기를, 7년 정도로 실전 투입 가능한 시험기가 개발 가능합니다." 정부 관계자 : "너무 오래 걸리지 않나? 가능한 빠르게 좀" 기술자 : 저흰 알파 넘버즈가 아닙니다. 게키신 생산-시라누이 개발의 시간을 생각하십쇼!!! " 정부 관계자 : "콜"
- ↑ 마리모 : "2시 방향에서 BETA 총 수 2천" 시노부 : "단공포 포메이션!!" 마리모 : "총 수 2천의 BETA가 좀 전까지 거기 있었어. 방심 하지마!!! (콰광) 모함급이다!! 전원 철수!" 레첼 : "벗이여! 지금이야말로 우리들의 힘을 보여줄 때!!" 젠가 : "숙지!! 참함도 일기도섬!!!" 마리모 : "!"
- ↑ 예시 중 하나로 제노사가 시리즈와 크로스오버된 팬픽에선 KOS-MOS의 정체가 드러나자 00유닛 개발을 치워버리고 스사노오를 KOS-MOS에 맞춰서 개량하는 패턴으로 가기도 했다.
아니 이것보시오! 스미카는 어떡하고!/만일의 하나를 대비한 스페어로 대기중입니다. 고갱님 - ↑ 심한 경우에는 기동경찰 패트레이버와 비교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