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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은
1 개요
맨손, 맨발 같이 그냥 아무 것도 안 걸친 다리. 이것만 보면 근데 '어쩌라고?'하는 생각이 들지만 맨다리의 진정한 위력은 니 삭스나 망사 스타킹의 매력을 초월하는 뭔가가 있다. 대표적인 예로 꿀벅지.[1] 간혹 발목 아래 정도만 덮는 짧은 양말이나 신발을 신기도 하나, 대개 맨발과 세트다.
사실 아무 것도 없기 때문에 수수해 보일 수도 있으나, 맨다리는 일단 각선미가 받쳐준다는 전제하에 노출하는 것이고(...) 하의가 아닌 상의에 무엇을 입느냐에 따라 파괴력이 결정된다. 특히 상체 노출이 적을수록 위력이 상승한다.
주로 에로섹시 대폭발인 시츄에이션은 위 사진처럼 노브라에 남성용 와이셔츠를 입고, 와이셔츠 밑으로 뻗은 새하얀 맨다리. 물론 밑에는 아무 것도 안 입고 있을 수도 있고 입고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보는 이로 하여금 마구마구 리비도를 자극하게 된다.에로게에선 아침에 히로인이 주인공의 셔츠와 맨다리 시츄에이션을 보임으로써 모닝 플레이(?)로 돌입하는 패턴도 보인다(…).
상의의 아래 부분이 짧으면 짧을수록 파급력은 상승하며, 이는 웬만한 미니스커트는 범접할 수 없는 매력을 발산한다. 그렇다고 너무 짧아서 그곳을 보여주는 건 사고다(...)
그러나 다른 다리 모에 속성과 비교해서 확실히 호불호가 갈리는 속성. 특히 다리를 완전히 감싸는 팬티스타킹의 페티시와는 상극 관계에 있다. 오죽하면 다른 곳은 다 벗겨도 좋지만 다리 부분은 벗기지말라는 명언(?)이 있겠는가. 스타킹이라는 것이 어찌 보면 "다리에 하는 화장" 역할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기도 하다.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간호순이 DP까지는 완전히 맨다리였다가 BW부터 갑자기 하얀 스타킹을 착용하기 시작한 것도 어쩌면 이것과 관련이 있을지도?
또한 의외로, 2차원에서와 현실에서의 맨다리 모에에서도 취향 차이가 갈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요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진다. 우선 첫째로 현실의 맨다리는 혈관이라던가 여러가지 요인으로 울긋불긋한 색깔이 드러나지만 그림(특히 모에 그림체)으로 표현할 경우 이것을 드러내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둘째로 맨다리의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는 맨발로, 해당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 맨발이란 것이 일러스트로 그리기가 의외로 어려운 신체 부위에 속한다. 조금만 못 그려도 확 티가 날 정도.
우리나라에서는 매사 늦봄부터 초가을까지 지겹게 보는지라[2] 그렇게 확 어필하는 요소는 아니지만, 일본 등지에서는 스타킹이나 니 삭스를 착용하는 인구가 많아서 우리나라의 몇몇 덕후들의 검은색 스타킹, 흰색 스타킹에 환장하는 것 마냥 환장하는 요소다.
2 해당 속성이 있는 캐릭터
- 나와 호랑이님 - 치이
- 나우 - 연아린, 연아란
- 녹색전차 해모수 - 보라
- 늑대와 향신료 - 노라 아렌트
-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 헤스티아
- 동방프로젝트 - 타타라 코가사
- 리그 오브 레전드 - 소라카, 아리, 잔나
-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
-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 사쿠라 쿄코(사복)
- 매지컬 고삼즈 - 임아란(변신 후)
- 메루루의 아틀리에 - 메루루린스 레데 알즈
- 메이플스토리[5] - 스우
- 블레이블루 - 세리카 A 머큐리
- 비탄의 아리아 AA - 마미야 아카리
- 뿌요뿌요 시리즈 - 아르르 나쟈
- 사키 -Saki- - 미야나가 사키(전국편 이전까지)
- 소울 이터 - 마카 알반
- 아르카나 하트 - 안젤리아 아발론
- 아메리카노 엑소더스 - 니나 디아즈(변신 후), 에밀리(인간계 내에 있을 때 한정)
- 암살교실 - 이리나 옐라비치
- 야근병동 시리즈 - 코다마 히카루
- 월간순정 노자키 군 - 세오 유즈키
- 이런 영웅은 싫어 - 메두사, 레이디, 세월(성인 모습)
-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 샤를로트 뒤누아
- 전파녀와 청춘남 - 토와 에리오
- 천랑열전 - 월하랑
- 크리퍼스큘 - 밀피유 미엘, 쇼콜라 미엘
- 프리큐어 시리즈
- Yes! 프리큐어 5 - 큐어 민트, 큐어 아쿠아, 밀키 로즈
- 스마일 프리큐어! - 큐어 피스, 큐어 마치
- 두근두근! 프리큐어 - 큐어 다이아몬드
- Go! 프린세스 프리큐어 - 큐어 플로라
- 흑신 - 시시가미 쿠로
- D.C. II - 아사쿠라 오토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