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비판

어째 비판이 상위 문서보다 긴 거 같다.

1 비판

말과 행동이 다르다며 비판 받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원더걸스를 프로듀스하면서 수면 위로 드러나기 시작했다. 자신의 흑인 소울?아니 그냥 꼴통 스타일만을 강조해 박지윤, GOD, JOO, 임정희 등의 원래 실력을 깎아 먹었다.

실체가 입으로 떠드는 것과 많이 다르다. 언변이 좋은 듯 하지만, 현학적인 표현만 그득하고 뼈는 없다. 연예계의 괴벨스, 김성근

1.1 표절의 신

표절 논란은 항상 있어왔지만 표면적으로 크게 거론된 적은 없다. 주로 논란이 되었던 시기가 1998~2002년 경이었기 때문이다. 이 시기에는 박진영 뿐만 아니라 국내 가요계 전체적으로 표절이 만연했다. 자세한 건 표절 문서 참조. 그러나 알 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는 게 박진영의 표절이었다. 비고 할만한 사항이 있다면 당시 업계의 표절 대세는 주로 일본 J-POP(+약간의 애니송)을 소스로 두고 있었는데 박진영은 주로 구미권의 블랙뮤직을 보쌈했다.

일례로 2003년 SBS 다큐멘터리에서 표절 논란을 취재할 때 대부분의 작곡가들이 "표절에 대해서 알고 싶으면 박진영에게 찾아가라"라고 말할 정도였다. 표절 문제 외에도 2000년대 초반부터는 외국 샘플 CD[1]를 거의 그대로 사용하는 등 작곡가로써는 수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물론 샘플 CD를 정당하게 구입해서 사용하는 건 당연히 합법이다. 문제는 자신은 절대 샘플 CD 같은 걸 사지 않고 창작하고 있다고 주장한다는 것이다.[2]

자신이 프로듀서로 대성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인 원더걸스의 성공 이후에도 그의 작사/작곡 노래들이 계속 표절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곡 표절 외에도 앨범 아트도 표절 의혹을 받은 적 있는데 일단 가볍게 2009년 발매된 싱글 새드 프리덤의 자켓 표절 시비부터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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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7 발매 : 맥스웰 정규 4집 BLACKsummers'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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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1 발매 : 박진영 싱글 Sad Freedom

이런 사소한 거라거나...글씨 색 배정 때문에 더욱 까이는 듯.

심지어 춤도 표절했다? 강원래, 박진영, 박미경이 '프리스타일'이라는 그룹으로 데뷔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어찌 와해가 되었고 그 사이 강원래가 가르쳐 준 엉덩이 만지는 춤을 강원래의 허락도 받지 않고 날 떠나지마에서 써버렸다...고 카더라. 다만 방송에서 해당 에피소드를 말한 당사자가 이하늘과의 일화를 자기 입장에서 왜곡해 문제가 된 바 있는 강원래라는 부분은 주의해야 할 포인트.

1.1.1 표절 확정곡

그의 표절 논란은 량현량하의 '춤이 뭐길래'로 시작됐다. 이 곡이 서믹스얼랏(Sir Mix-A-Lot)의 'Baby Got Back'[3]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자 그는 저작권 관리사인 폴리그램 인터내셔널에 1500달러를 지불하고 사용권을 구입했다고 말했으며 앨범 재킷에 샘플링 명기가 빠진 것에 대해서는 인쇄 과정에서 일어난 실수라고 밝혔다.

god의 '어머님께'는 그가 작사, 작곡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곡들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명곡으로 알려져 있으나 미국 힙합의 레전드 투팍의 'Life Goes On'와 'Dear Mama'를 표절 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2001년에 일어난 일로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서 직접 증언했고 당시 뉴스 기사도 꽤나 나왔다. 그 후 뒤늦게 BMG와 협상을 하여 박진영은 편곡 지분만 갖는 것으로 합의를 봤다. 이에 따라 앨범 판매 수익은 100% 원저작사인 BMG에 귀속돼 있으며 박진영의 몫은 방송 이용료 정도에 불과하다.

자신의 앨범에 실린 'Kiss Me'는 아예 스티비 원더의 'Superstition'을 통째로 가져온 것인데 논란이 되고 나서야 리메이크 한 거라고 했다(...).[4] 당연히 그 전까지는 자기가 만들었다고(...).

또, 박지윤의 '할 줄 알어'는 비욘세의 'Work It Out'와 너무나 똑같아 소니 레코드로부터 샘플링 혹은 표절의 수준을 넘어섰다며 이의제기와 함께 소니 측은 사전에 음원 허가 요청을 받은 적이 없다면서 법적 문제로 비화해 합의금이 오간 일이 있다.

1.1.2 표절 의혹곡

1995년부터 박진영이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은 노래들이다.박진영의 표절논란 신문기사

지오디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길’, ‘편지’, 비의 ‘태양을 피하는 방법’, 원더걸스의 ‘미안한 마음’, 엄정화의 ‘초대’ 등이 표절 논란에 휘말린 대표적인 곡이다. 박진영 자신의 앨범에서도 ‘엘리베이터’, ‘허니’, ‘왜 왜’, ‘니가 사는 그 집’ 등이 표절로 의심받았다.

이번에도 박진영은 KBS 월화드라마 '드림하이' OST 수록곡으로 가수 아이유가 부른 '섬데이(Someday)'가 표절 논란에 휘말려 곤욕을 치렀다. 작곡가 김신일씨는 지난주 JYP에 법적 소송을 예고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한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김씨는 전문가들에게 분석을 의뢰한 결과 두 곡의 화성도가 90% 이상 유사하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박진영과 합의하지 못하면 소장을 접수시킬 예정이다.

그러나 박진영은 "김신일씨가 표절했다고 말한 후렴구의 멜로디 4마디는 커크 프랭클린(Kirk Franklin)이 2002년도에 발표한 곡 '호산나(Hosanna)'와 더 유사하다"며 "그렇다면 김씨는 '호산나'를 표절한 것인가"라고 반박했다. 법적 공방도 불사한다는 각오다.

문제는 표절 논란 자체가 일종의 더티 밤(Dirty Bomb) 성격이 짙다는데 있다. 사실 여부와 상관없이 일단 제기되면 가수 이미지에 치명타를 날릴 수 있다. 실제 박진영은 그동안 수많은 표절 논란에 휘말리면서 쌓아왔던 뮤지션 이미지가 상당히 손상됐다. 교묘한 샘플링과 짜깁기 정도의 작곡 실력을 가지고 학력과 성적 발언 등으로 상업적인 이슈를 만들어 성공가도를 달렸다는 평가가 대표적이다.

박진영 자신의 표절 의혹곡으로는 다음과 같은 곡이 있는데 '엘리베이터' 는 솔트 앤 페파(Salt-N-Pepa)의 'What A Man'을, 'Honey'는 Sex Bomb으로 다시 한 번 재기한 레전드 록 가수 톰 존스의 'Kiss'와 퀸시 존스의 'Ai No Corrida' 그리고 와일드 체리의 'play that funky music'을 섞어서, '왜 왜'는 알리야(Aaliyah)의 'Are You That Somebody'를 표절 했다는 의혹을 샀다. 2007년에 발매한 7집의 수록곡들도 마찬가지로 표절 시비에 걸렸는데 '니가 사는 그 집'은 데보라 콕스(Deborah Cox)의 데뷔 앨범 수록곡 'Sentimental'을, 'Kiss'는 프린스가 2006년 발표한 싱글 'Black Sweat'와 주요 템포, 전개 등이 거의 같다는 의혹이다.

god의 경우는 다음과 같다. ''은 미국의 힙합 그룹 본 석스 앤 하모니(Born Thugs N Harmony)의 'Tha Crossroad'와 'Day of Our Lives', 그리고 어셔의 'You Got It Bad' 등 3곡을 조합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또 '편지'는 페이스 에반스(Faith Evans)의 'Do Your Time 19'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의 후렴구 멜로디가 영미권 캐롤 'The First Noel'의 후렴구와 거의 일치하지만 18세기부터 내려오던 일종의 민요인 만큼 표절이니 뭐니 따질 수 있는 곡은 아니다.

초기 히트곡인 '관찰'은 도입부가 영국 뉴웨이브 밴드인 야주(YAZOO)의 Don't go에서 갖다 썼는데 이 얘기는 나중에 샘플링을 했을 뿐이라는 식으로 적당히 얼버무렸다. 그런데 이 '관찰'의 뮤직비디오를 보면 외계인 분장을 하고 우주선 안에서 춤추던 god 멤버들이 지상으로 공간이동 스타 트렉의 이동하는 장면처럼 했을 때 나오는 멜로디는 The Ohio Players의 Love Rollercoaster이다.

이 외의 가수들은 다음과 같은데 엄정화의 '초대'는 그루브 시어리(Groove Theory)의 'Tell Me'를, 비의 '태양을 피하는 방법'은 블랙 아이드 피스의 'The Apl Song'과 릴 모의 'It's Your World'를, 원더걸스의 '미안한 마음' 은 오마리온의 'Ice Box'를, 임정희의 'Music Is My Life'는 다이아나 로스의 'Ain't No Mountain High Enough'를 표절했거나 카피한 혐의를 받았다(사실 'Music Is My Life'는 다이아나 로스가 71년 발표한 'surrender'와 더욱 비슷하다. surrendermusic is my life).

1.1.3 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으나, 과실여부로 재판 중인 사건

2011년에, 박진영 작사/작곡으로 표기되어 있으며 아이유가 부른 드라마 드림 하이의 OST 'Someday'가 표절 논란에 휘말렸다. 작곡가인 김신일씨가 자신이 작곡하고 애쉬가 부른 '내 남자에게'와 'Someday'가 유사하다며, 저작권 침해에 따른 민사상 손해배상책임 청구소송을 제기한 것.

1심은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렸는데, 2012년 2월 1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총 2167만 2752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에 대해서 박진영은 '그 노래를 들어본 적도 없다'며 항소하였다. 하지만 항소심(2심)에서도 패소하고 배상금은 무려 3배로 뛰어오른 5693만 710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내려졌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해당사건의 1심과 2심 판결 내용은 '박진영이 고의적으로 다른 사람의 곡을 베꼈으니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고의성은 인정되지 않지만, 곡을 발표하기에 앞서 동일유사한 곡이 있는지 미리 사전조사 해보아야 할 주의 의무를 다하지 못한 책임에 따른 손해배상을 명한 것이다.' 저작권을 침해하면 형사적으로 처벌될 수도 있고[5], 민사상 손해배상책임을 져야 할 수도 있다. 다만 형사상 책임은 고의로 저작권을 침해했을 경우에만 진다. 즉 고의로 저작권을 침해했어야만 형사적으로 처벌된다. 반면 민사상 책임은 고의로 저작권을 침해한 경우 뿐만 아니라, 과실로(즉, 작품을 발표하기에 앞서, 동일하거나 유사한 곡이 먼저 발표된적이 없는지 미리 조사해야 할 주의 의무를 다하지 못한 탓에) 저작권을 침해하게 된 경우에도 지게 된다. 한편 이 사건은 민사재판이었다. 1심과 2심 재판부는 '고의성은 인정되지 않으나, 과실은 인정된다'고 하며 손해배상을 명한 것이다. 이에 대해 박진영은 '과실도 없었다, 즉 곡을 발표하기에 앞서 유사한 곡이 있는지 충분히 사전조사를 했었다.'고 항변한 것이다.

한편 박진영은 항소심(2심) 판결에 불복하여 상고를 하여 결국 이 사건은 대법원으로 가게 되었다. 그리고 2015년 8월 13일 대법원은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환송했다. 관련기사. '과실조차 없었다는, 즉 썸데이를 발표하기에 앞서 동일유사한 곡이 있는지 충분히 사전조사를 했었다' 는 박진영의 주장이 대법원에서 받아들여진 것이다.

1.1.4 표절을 대하는 방법

위에서 그의 표절 확정 및 논란 곡들에 대해 언급했지만 국내 음악 시장의 상황을 보면 그리 놀라운 일도 아니다. 더욱 논란이 되는 것은 박진영이 표절 의혹을 대하는 방법. 다음은 2008년 05월 29일 다음에서 진행한 박진영 50문 50답 인터뷰.

Q : 항간에 "표절 의혹" 에 관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최근 신보 외에도 전작들의 표절 논란들이 다시 불거지고 있습니다. 특히 예전에 허니에서 톰 존스의 키스를 노래 뿐 아니라 뮤직비디오도 베꼈다는 말이 많은데요. 이에 대해 박진영 씨의 생각은 어떤지 듣고 싶습니다.

A : 표절에 대한 논의는 둘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제가 그런 스타일의 음악이 좋아 그런 스타일로 만들었을 때, 아니면 우연히 비슷할 때! 그러나 두 가지 경우 모두 표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전자에 대해서는 원 저작자의 허락을 얻지 않았으면 그게 바로 표절이라는 비판이 존재한다. 표절 의혹을 두고 '스타일'이라는 애매한 단어로 논점을 흐린다는 것. 장르마다 특징적인 '특유의 귀에 감기는 포인트'를 스타일이라 한 것이라면 문제가 없지만 특정 곡의 구체적인 정서나 이를 표현하는 방법까지 가져온다면 그건 바로 '표절'이다(...). 또한 '우연히' 비슷하다 하더라도 외국에서는 외부에서 들어온 정보가 자신의 머리속에서 맴돌다가 떠오른 것이어도 가져다 쓴 것으로 간주한다.

대표적으로 조지 해리슨의 'My Sweet Lord'와 쉬퐁스의 'He's so fine'의 소송 사건이 있다. 쉬퐁스가 소송을 걸었으며 법정에서 조지 해리슨은 끝까지 결백을 주장했다. 하지만 법정에서는 해리슨이 언제 어디선가 우연히 들은 게 잠재의식 속에 남아 있었으며 무의식적인 모방이라도 결과적으로 같으면 표절이라 판결을 내렸다. 결국 자존심의 상처를 입게 되었다. All Things Must Pass 문서 참조.

중요한 건 답이 안 나오는 논란이라는 것이죠. 특히 우연히 비슷한 경우는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놀랄 경우가 있거든요. 이번 '니가 사는 그 집' 가사 같은 경우에도 정말 많이 비슷하더군요. 이번 앨범은 발매하기 전에 미국의 음악인들에게 혹시 떠오르는 음악이 있는지 전곡을 모니터 했습니다. 하나도 없다고 해서 안심하고 앨범을 발매했는데 가사에 똑같은 부분이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만약 제가 그걸 보고 베낄려면 멍청하게 그렇게 똑같이 쓰겠습니까. 단어 하나라도 바꾸겠죠. 미국 음악인들이 가사는 알아들을 수가 없어서 이런 일이 일어난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서 세번째 두번째 문장이 어디서 많이 본것 같다 그런데 박진영의 대부분의 표절 문제는 가사보다 비트와 플로우와 멜로디에서 일어났는데 저건 말 돌리기(...). 가사 문제도 물론 있다. 다만 가사의 경우 트렌드라는 명목 하에 어찌어찌 말 돌릴 수 있겠지만 멜로디의 경우에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표절 논의 자체는 바람직한 것이라 생각하지만 도가 지나치면 창작인들의 사기를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이제까지 제가 표절 논의에 오른 곡들이 30곡이 넘더군요. 그렇다면 제 히트곡의 대부분이 표절이란 얘긴데 그럼 제가 어떻게 미국에 가서 미국 톱스타들에게 곡을 팔겠습니까?

알 켈리, 오마리온, 데브라 콕스, 퀸시 존스 등의 음악을 제가 표절했다고 하는데 알 켈리는 저에게 곡 작업을 의뢰해서 지금 작업 중에 있고 오마리온은 저에게 두 곡이나 받아가서 녹음을 했고 데브라 콕스는 저에게 앨범 제작을 의뢰하며 본인이 하는 뮤지컬 '아이다'에 저를 초청했었고 퀸시 존스의 친아들 QD3(미국 흑인 음악계 최고의 다큐멘터리 작가)는 제 음악이 좋다며 저에게 미국에 진출한 최초의 아시아 프로듀서로서 다큐멘터리 제작을 요청해놓은 상태입니다.

저에 대한 표절 의혹을 해결하는 방법은 이렇게 계속 좋은 결과들을 여러분들께 보여드리는 방법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10년 뒤에 저를 다시 평가해주십시오.

저 문장을 말로 풀어보자면 "내가 표절해왔다는 아티스트들에게 곡을 잘 팔고 있는데 이건 어떻게 설명할래?", "내가 그 양반의 곡을 베꼈었더라면 그 양반이 그걸 봐서라도 화가 나던지 해서 나랑은 놀지 않을 것 아니냐?" 정도가 된다. 근데 솔직히 말해서 미국 쪽 아티스트, 특히 퀸시 존스 [6]같은 그랜드 마스터가 박진영을 알 리 없잖아(...).[7] 그나마 퀸시 존스가 K-POP을 언급했던 것이 강남스타일이 휩쓸던 요 근래라는 점을 상기해야 하고 그마저도 립서비스 차원으로 나온 것일 가능성도 상당수 있다고 보는게 좋을 듯.

게다가 박진영은 무릎팍도사 등등에서 누누히 '그들과 연을 쌓기 위해 무던히 애를 썼다'라고 말했는데 한국에서의 상황을 잘 모르는 미국의 스타들은 '열심히 일하는 제작자'로서의 박진영만 알 가능성이 높다. 대중문화 시장성이 큰 미국의 실정상 한국의 연예계를 알아야 할 필요성이 존재할 이유는 없다. 다만 아시아에서 인기가 급상승 중인 K-POP에 대해 들어서는 알고 또 일종의 호기심을 갖고는 있을지언정 그 역시 카더라에 의존한 것이 될 수 있고 또 한국 연예계를 상세히 알아야 할 만큼 미국 아티스트들이 한가한 것 또한 아니다. 일례로 지금까지 박진영이 외국 스타들에게 자신의 앨범을 선물했다고 말한 예가 없다. 선물했으면 분명 방송에서 누구 누구에게 내 CD를 선물했다고 했을 것이다.

긴 활동 기간동안 많은 비판에 직면했다면 그러지 않을 방법을 모색해 보는 것도 좋을 텐데 지금까지 계속해서 표절 논란이 대두되었다는 것이 그가 가장 의심받는 점. 조용필, 김창완 등 국내 유명 음악가들과 비교해봤을 때 그저 헛웃음만 나오게 만드는 발언일 뿐이다.

결국 자기 능력이 별반 대단하지 않다고 증명하게 되는 것이다. 정말로 박진영이 '한국식 흑인 음악' 을 추구하고자 했다면 받아들이는 '흡수' 과정 이외에 흡수한 것을 바탕으로 '합성 및 재창조'하는 것을 강조했어야 하는데 여태 그가 발표한 것들을 보면 '흡수' 쪽만 부각시키고 있다. 그러니 표절 의혹만 늘고 자신 음악에 대한 재발견은 전혀 이루어질 수 없는 상황이다.

1.2 언플의 신

DCinside에서는 연예계의 괴벨스로 부르고 있다.

그 수많은 언플의 행보를 일일히 기록하느니 차라리 YG의 양현석 사장이 적어 놓는 From YG의 병크를 정리하는 것이 훨씬 빠르겠다(...). 근래 들어서 시작된 언플은 보통 의 월드투어 과대포장을 시작으로 삼는다. 이 외 대표적인 사례로...

  • 알 켈리나 릴 존 등과 친분을 과시하지만 정작 그들과 같이 작업한 것들은 없으며 MASE의 3집 앨범에 한 곡 참여하기는 했지만 3집 자체의 반응이 별로라 역시 묻혔다. 역시 국내용이다. 원더걸스가 미국에 진출한 이후 "공부하는 원더걸스", "박진영은 을 좋아해" 등의 뉴스가 연속으로 터지면서 디씨에서는 이제 언플의 달인을 넘어 언플의 신으로 칭송 까이는 중.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기라성 같은 R&B나 힙합 작곡가들이 득실한 미국에서 박진영 같은 생소한 아시안에게 곡을 받을 만한 아티스트가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상상하기 힘들다.
  • 조나스 브라더스 공연에 원더걸스가 오프닝 공연으로 참가하는데 그때 오바마 대통령 부인이 자식들과 함께 공연 구경하러=조나스 보러 왔는데 그걸 원더걸스 단독 콘서트인 양 둔갑시켜 '원더걸스 유명세를 보고 왔다'는 듯이 언플을 작렬해 코갤 뿐만 아니라 팬들 사이에서도 두고두고 까였다. 나중에 무릎팍도사에서 '조나스 형제 보러 왔는데'라고 말 했지만 전혀 무마되지 않았다.
  • 미국 측에서는 원더걸스가 아시아 최대의 가수로 알고 있는데 그 이유가...01 조나스 브라더스 관계자가 원더걸스 소개할 때 아시아 최대의 팬을 가지고 있는 가수라고 소개했다. 박진영이 그렇게 말해달라고 했겠지. 02 해서 원더걸스를 소개하며 틀어주는 미국 티져 영상을 보면 드림 콘서트 때 온 원더걸스의 팬들을 뻥튀기시켰는데 그 방법이라는게 그때 온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소녀시대+드림콘의 모든 팬들을 싹 동영상 편집해서 원더걸스 팬으로 만드는 것이었다. 덕분에 안티가 별로 없던 원더걸스에 카시오페아, 트리플, 엘프 등등이 연합하여 원걸을 까기 시작했고 그 앙숙이었던 소원까지 합세하기도 했다.
  • 원더걸스가 아시아인으로서는 최초로 30년만에 빌보드 TOP 100의 장벽을 깬 가수라고 선전을 해댔지만...이미 몇 개월 전 먼저 깨버린 필리핀 가수가 존재한다. 그것도 스타킹에 나와서 대활약 한 펨핀코가. '동'아시아 최초라고 언플하는 것도 무리인 게, 이미 1980년대에 일본의 전설적인 일렉트로니카 밴드인 옐로우 매직 오케스트라(YMO)가 전미를 휩쓸며 대성공을 거둔바 있다. YMO는 82년에 뉴욕에서 공연도 했다! 물론 30년만에 최초 운운하는 언플도 YMO 이후 최초라는 에서 30년이라는 뜻이니 이 부분은 넘어가도록 하자.
  • 바로 위와는 구분되는 내용으로, 원더걸스가 처음 빌보드 TOP 100에 올랐을 때 한국인으로서 빌보드 메인 차트에 처음으로 올랐다고 기사에 쓰여 있었는데 빌보드 메인 차트는 싱글이 올라가는 TOP 100과 정규 앨범이 올라가는 빌보드 200 두 가지다. TOP 100 한국인 최초는 확실히 원더걸스가 맞지만 그 전에 빌보드 200에 보아의 미국 1집이 올랐으니 한국인 중 빌보드 메인 차트 최초는 보아가 맞다. 그런데 기사에는 '그동안 김범수, 보아 등 한국 가수들이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리긴 했으나 메인차트가 아닌 장르별 혹은 부문별 차트라는 점에서 이번 원더걸스와 순위권 진입과는 의미가 다르다.'라고 당당히 적어 놓았고, 당연히 보아 팬사이트는 초토화...위에 드림콘 언플 사건을 보면 아무래도 SM팬들을 다 적으로 돌리려고 작정했던 거 같다
  • 2012년 중후반에 들어서 싸이강남스타일이 흥하게 되자 사실 강남스타일은 날 모델로 만든 노래라며 망언(?)을 했다.[8]
  • 2PM의 재범이 탈퇴한 이후 그가 홈페이지에 올린 글은 일파만파로 퍼져 디씨에서마저 동정 여론이 일게 만들었다. 읽어보면 박진영이 참 고생했고 박재범 저건 안되겠다 싶게 만드는 글.
  • 2AM 앨범에 원래 세 곡을 넣어주기로 했는데(자세한 건 2AM 문서 참조) 이번 미니앨범엔 한 곡도 들어가지 않았다(...). 언플에 의하면 '죽어도 못 보내'를 듣자마자 2AM을 위한 더 이상의 곡은 없다며 자신의 2AM 곡 작업을 중단한 바 있다...라 카는데 미니앨범 리패키지에 넣는다 칸다. 그게 뭐야(...). 그러나 2013년 현재 아직까지도 2AM의 앨범에는 박진영의 그 곡이 들어가지 않았다.
  • 배용준과의 친분 및 공동 기획을 바탕으로 배용준의 소속사에 있는 배우 최강희를 이용해 원더걸스의 언플을 시도하다가 최강희 본인이 해명해서 비웃음거리가 되기도 했다.# 언플의 신의 섣부른 언플 실패
  • 2AM의 No.1을 2010 남아공 월드컵 공식 주제가라고 언플을 했다. 사실 이건 틀린 말은 아닌데, FIFA에서 발매한 월드컵 앨범에 수록된 노래 중 유일한 한국 노래이자 아시아 대표 노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앨범에 수록된 많은 노래 중 하나이기 때문에 어차피 외국인들은 잘 모른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공식 주제가가 아닌 케이난의 'Wavin' Flag'를 공식 주제가로 알고 있다(...).
  • 브라운 아이드 걸스 갤러리 갤러들이나 우리 결혼했어요 갤러리 갤러들의 증오도 한 몸에 받고 있다. 손가인 본인은 박진영의 팬이라지만 손가인조권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서 인기를 얻자 2AM의 홍보를 위해 손가인의 이미지 소모를 가속화시키고 있다는 의심을 받았다. 실제로 2AM 앨범이 나온 직후 몇 달 동안만 운영되고 업데이트가 전혀 안 되고 있던 두 사람의 공동 미투데이[9] 같은 걸 보고 있자면 심증이 점점 확증으로 굳어지고 있다. 그런데 가인 솔로 앨범 때에도 저 아담 미투데이 기사가 홍보용으로 자주 쓰이기도 했다.
  • JYP 소속 래퍼 산이의 티저 광고. 여기에서 산이는 손가인을 닮은 것으로 유명해진 일반인 서예슬과 결혼 예복을 입은 채 웃고 있고 조권은 뒤에서 그 모습을 노려보고 있다. 손가인 본인이 이 광고를 찍었다면 모를까 손가인 닮은 일반인을 데려와서 광고를 찍은 건 정말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다며 브라운 아이드 걸스 팬덤은 폭발했다. 우갤도 관점은 조금 다르지만[10] 폭발한 것은 매한가지. 만약 내가 네트워크와 상의 없이 이런 짓을 했다면 명백히 불법적인 이미지 소모이고, 설령 상의가 있었다 하더라도 이런 행위가 손가인브라운 아이드 걸스 팬들에게 매우 기분 나쁜 행위라는 것은 변함이 없다.
  • 승승장구 녹화 현장에서 박재범에 대해서 안 좋게 이야기 했다는 말이 나왔고 재범의 소속사인 싸이더스HQ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박진영 사진을 올려놓고 ㄱㅅㄲ라고 욕을 하는 등 한바탕 구설수에 올랐다. 결국 박진영은 해당 발언에 대해서 사과했지만 재범의 소속사 대표는 비꼬는 투로 계속 박진영을 깠다(...).
  • 영화 찍다가 샐러리맨 역할 한 번 했다고 이때까지 쪼던 것들 다 반성한다는 말을 했다. 그러나 그 영화는 망했다.
  • 중동 가서 좀 지냈다고 드디어 자신을 찾았고 그전의 자신은 너무 쓰레기 같다고 부끄럽다고 뜬금포를 구사했다. 레이라도 되는 건가

최근에 팬들도 과도한 언플을 하면 데뷔 초 때처럼 찬양하기보다는 원더걸스 이미지 망친다고 깐다. 그리고 이 언플은 비가 착실하게 배워서 훌륭하게 써먹고 있다. 그런데 아직 스승님만 못하다. 흥행해서 제작사에게 돈을 많이 벌어다주기는 개뿔. 4000만달러 들인 영화가 1주차에 6위 하고 2주차에 8위 해서 미국에서만 2979만달러 정도 벌었는데 뭔 소리를 하는 건지. 박진영 따라가려면 아직 한참 멀었다.

이런 비판들에도 불구하고 소신을 지킨(?) 꾸준한 언플로 인하여 재평가받고 있다. 디씨뉴스에서는 비꼬는 의미로 '언플루엔자', '언플학 교수', '노벨 언플상' 등등의 단어를 사용해가며 웃음거리로 삼았지만 이제는 그 치밀하고도 허를 찌르는 언플에 감복하여 진실한 마음으로 경의를 표하는 수준에 까지 이르게 되었다. 그리고 병크가 터질 때마다 까이다가 뭔가 격이 다른 언플이 튀어나오면 찬양 받는 사이클을 반복하고 있다(...).

2014년 들어 라이벌 회사에서 각종 사고가 터지는 시점에서 이런 기사가 났다.혹시 언플 겸 은근슬쩍 디스한 거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1.3 소속 가수 대우

어느 기획사건 이제 막 첫발을 내딛는 소속 가수들에게 "니들 하고 싶은 대로 해봐라" 하지 않는다. 시켜봤자 어떻게 해야 할 지도 모르고, 실패하면 기획사와 가수 모두가 큰 타격을 입기 때문. 그렇기 때문에 스태프, 프로듀서란 것이 존재한다.

문제는, 박진영의 프로듀싱은 온전히 자신만의 취향을 고집하는 경향이 강하고, 그 취향이란 것이 때로는 대중적인 것과는 동떨어진 독특한 성향이란 것이다. 굉장히 큰 리스크를 안고 가는 것인데 이게 잘 풀리면 Tell Me-So Hot-Nobody 3연타를 치던 시절의 원더걸스가 되지만, 망하면 6집 '할 줄 알어'의 실패 이후 7년 가까이 방황한 박지윤이 되는 것이다. 이 점에 있어서는 박진영 본인이 가수에 책임을 지고 다시 프로듀싱을 하거나 감당할 수 없다면 놓아 주는 식으로 나와야 하지만 원더걸스는 (선예의 결혼 등 여러 사정이 겹쳤지만) 3년을 해체한 듯이 살아야 했고, 박지윤과는 아예 소송전쟁을 치렀다.[11]

그러나 한편으론 이런 비판이 무색한 것이,
1. 프로듀서 박진영의 성공 확률이 다른 프로듀서에 비해서 굉장히 높다.
2. 박진영과 JYP의 특징이 인연 아니면 확실하게 조건없이 잘 놔준다는 점이다 뉴스 인사이드 - JYP는 이들을 버린 걸까 놔준 걸까
박지윤의 경우같은 예외는 있지만 전반적으로 가차없이 잘 헤어지는 편이다. 현아 박재범같은 돈될만한 재목도 그런 이유로 JYP관련 떠나서 성공한 스타가 굉장히 많다.

사실 세상에 어떤 프로듀서의 프로듀싱이 100% 성공할까. 지구상의 어떤 프로듀서든 성공과 실패가 공존한다. 김창환의 경우 90년대에 노이즈, 박미경, 신승훈, 김건모, 클론 등 대박이 지속되었지만 그 이후 그 정도 성공한 가수가 별로 없다. 제 2의 김건모를 노린 이정도 큰 성공은 못했다. 그나마 2집 시절의 채연 정도. 마이더스의 손으로 불리던 김창환도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고, 과거의 마이더스의 손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박진영이란 프로듀서로 데뷔할 경우 꾸준히 성공 확률이 아주 높을 뿐 아니라 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까지 꾸준히 성공한 사례를 만들고 있다. 90~2000~2010년대 모두 성공한 프로듀서인데 이정도 오랜 기간 성공하는 작곡가며 프로듀서는 한국에선 드물다.

박진영의 경우 특히 여성 가수의 프로듀싱에 강한 듯 실패 사례가 적을 정도로 거의 성공한다.
여기 비판 항목의 작성자들은 그럼 박진영 프로듀싱으로 실패해서 뛰어난 재능이 묻힌 경우가 과연 얼마나 될거라고 보는가 묻고 싶다.
만약 박진영이 유독 실패 사례가 많다는 근거가 있다면 이 항목에 구체적인 사례와 비율을 적시해서 수정해주길 바란다.
인순이, 박지윤, 원더걸스, 미쓰에이, TWICE[12], 선예, 백아연 등 거의 대부분이 일정 수준 이상의 성공을 거두었고, 대박도 많다. 하다못해 가수 경력 없는 멤버도 있는 언니쓰음원마저 음원 1위로 만들 정도다. 실제로 일 년에 데뷔하는 걸그룹이나 여자 가수의 숫자를 생각하면 경이적인 성공률이다.
어떤 가수든 간에 성공적인 커리어를 가져가기도 하고 침체기에 접어들기도 한다. 박지윤의 경우 사실 가수 생명이 거의 끝난 것을 박진영이 되살려준 것이고 박진영과 만나지 않았어도 어자피 주류 가수로서의 생명은 이미 거의 끝난 상태였다. 박진영의 프로듀싱 실패로 가수 생명이 끝난게 아니라 이미 가수 생명이 끝난 상황에서 대표곡을 주고 몇 년 더 연장 시켜 준 것이다. 하지만 성공한 건 성인식 뿐이고 후속곡들은 다 망했지 그러나 자신을 대표할만한 빅히트곡 한곡 만들어내기가 쉬운일일까 사실 박지윤이 문제는 그런 커다란 성공을 본인이 감당 못했던 것도 크다. 불과 몇년뒤 섹시컨셉으로 놀라운 대박히트를 한 이효리는 그런 성공에도 주눅들지 않고 당당하게 성공을 이어갔다. 박지윤은 섹시 컨셉으로 계속된 성공을 감당 못한 것 역시 크다.[13]

그리고 원더걸스 침체기를 이야기하는데.. 동시대 빅스타였던 투애니원이나 다른 걸그룹도 마찬가지로 침체기에 들어서면 재기가 힘들다. 오히려 원더걸스는 걸그룹으로서의 생명력이 다해가는 과정에서 회사에 잔류하고 변신을 하면서 2015년 2016년 각각 밴드로 화려하게 컴백한다.
그리고 어느 프로듀서든 자기 색을 가지는데.. 윤상의 경우 남미 계열의 월드뮤직을 선호하고 러블리한 소녀 감성의 곡을 만들고 자기 감성에 맞는 러블리즈를 프로듀싱 했고, SM만 해도 HOT, 동방신기, 엑소로 이어지는 SMP라는 스타일을 이어가고 있으며, YG 역시 뮤지션의 개성을 살려준다고는 하는데 기본적으로 힙합을 베이스로 한 프로듀서를 많이 배치하고 있다.
성공한 프로듀서나 작곡가들 중에서 자기 색 없는 사람이 없다. 자기 색이 없다는 건 확고한 자기 영역이 없다는 것으로 봐야 할 정도로 오히려 그것은 그 뮤지션에게는 욕이나 마찬가지다.
즉,
1. 프로듀서가 자기 색이 있다는게 비판의 이유는 아니며, 자기 색 있는 프로듀서가 싫으면 자기 색 없는 프로듀서는 좋나??
2. 그 색에 맞지 않으면 성공 못하는 건 어느 프로듀서나 마찬가지이나 박진영 만큼 성공률이 높은 경우는 드물다.

그리고, 박지윤 소송과 관련해서는.. 정식 계약한 가수를 계약기간 내에 놔주어야 한다는 주장은 코미디에 가깝고, 수많은 엔터 회사들에서 이정도 소송이 없는 회사는 없다. 사실 JYP 처럼 가수의 이적 문제로 시끄러운게 적은 회사도 드물다. 즉, 문제가 있으면 그냥 깔끔하게 헤어지지 안 놔줘서 문제가 생긴 경우는 거의 없다. 만약 많다고 생각하는 나무위키러 있으면 구체적인 많은 사례로 항목을 수정하기 바란다.
게다가 JYP 관련 회사에서 나갈 사람 미련 없이 놔주는 걸로 유명하다. 실제로 연습생 중에서 회사와 맞지 않거나 데뷔조에 포함 안되거나 하면 미련 없이 풀어준다. 그래서 이런 저런 이유로 JYP와 연을 맺었다가 나간 가수 중에서 성공한 경우가 굉장히 많다. 즉, 풀어줄 때는 미련 없이 조건 없이 풀어준다.

차별의 경우에는 따로 예를 들 것 없이 2AM, 2PM 문서를 비교해가면서 보면 그 차이가 확연하게 드러난다. 이상스럽게도 발라드 그룹을 만들면 그렇게 대우가 좋지 않은데 역대 JYP의 발라드 그룹인 god, 노을, 2AM의 대략적인 역사만 봐도 확연하게 드러난다. 그 god 마저도 상당 기간 동안 영 좋지 않은 숙소에서 생활[14]했고 노을은 음악도 좋았으나 좀 있다가 공중분해(...). 일부 2AM팬들은 노을의 선례를 생각하며 두려움에 떨고 있었으나 빅히트에서 거의 매니지먼트하게 되면서 일단락...되는 줄 알았지만 옴므계약이 남은 창민을 제외한 세 멤버 모두 다시 JYP에 묶여버렸고, 그 결과 별다른 홍보나 예능도 못 나와본 채 정규 3집 활동을 단 16일만에 종료하는 기염을 토했다.(...) 박지윤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되었는데 이는 아래 '박진영화' 부분 참조.

그러나 이걸 차별이라고 부르는 차체가 코미디이다. 어떤 엔터회사든 간에 돈벌어주는 가수를 오래 활동시키고, 돈 못벌어주는 가수는 활동이 적을수밖에 없다. 2AM이 2PM보다 차별받는다고 억울해하는건 코미디일수밖에 없는것이, 2PM이 JYP를 오랫동안 먹여살리고 있는 상황인데, 그 오랜기간을 엄청난 매출을 해주는 2PM이 대단한거지, 2AM이 2PM대우 못받는다고 차별 타령하는게 웃긴거다.
이 대목도 정 억울하면 2PM이 현 시점까지 JYP을 얼마나 먹여살렸는지에 대한 반박기록이 있든 나무위키러들은 이 대목을 수정하기 바란다.
GOD는 연습생시절 고생한거지 데뷔이후 성공해선 고생안했다. 노을같은 경우 성공하지 못해서 해체한것인데. 이게 문제가 되는 일인가?

그리고 이리저리 해봐서 영 뜨지 않는 친구들은 소리소문 없이 묻히는데 대표적으로 G-소울과 임정희가 있다. G-소울의 경우에는 알 켈리가 G-소울의 노래를 듣고 "아픔이 느껴지는 친구군"이라는 말을 하며 계약을 체결했단 얘길했다. 후에 G소울이 노래 부르는 swf가 퍼졌고 G-소울 특유의 창법 덕택에 힌두 소울로 불리며 힛갤에도 입성하는 등 듣보잡이었던 인지도가 디씨 내에선 상당히 높아졌다. 그러나 한국에서의 행보는...진짜 영혼이라는 농담까지 나올 지경. 결론은 언플이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임정희의 경우에는 실제로 엄청난 실력을 보여주며 한국에서 기반을 잡았을 경우 상당한 소울 가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았다.
그렇게 대단한 재능이라면 한국 복귀 앨범 발표하기만하면 대박났겠네?? 그러나 현실은 한국복귀이후 음원 발표해도 미지근한 반응이다. 지소울임정희 항목 참조.

박진영의 말로는 "자신이 직접 미국에서 연습생을 하고 싶어서"라고 했지만 시장의 추이를 살펴보고 좀 더 신중하게 행동해야 할 CEO가 별 생각 없이 그 말에 동조한 것도 잘못이다. 결국 미국에서 이 둘은 묻혔다. 박진영의 무릎팍도사 증언에 따르면 "서브프라임 모기지수 때문에 미국의 경제가 흔들리고 결과적으로 음반 산업이 위축되어 웬만한 도전은 모두 접어버리게 되었고 특히 아시아계 신인들은 전부 캔슬되어 그렇게 되었다"[15]고 하는데 정말 말 잘한다. 이번에 낸 싱글 새드 프리덤의 땡스투를 보면 "정희야, 지현아. 모든 걸 버리고 도전한다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안다. 내가 아직 능력이 부족해 너희를 실망시켰다는 사실에 가슴이 무너지지만 내가 계속 힘을 기르고 있으니 조금만 더 믿고 따라와주라"라고 했으니 원더걸스의 아성에 힘입어 다시금 투입을 할 예정인 듯.
하지만 또 구라로 판정

그리고 2016년 박진영은 강자에게 잘보이기 위해서는, 주변사람 자존심을 망치고, 약자를 짓밟는 비겁자라는 것이 쯔위 사태를 통해 또 다시 증명되었다. 자신이 잘못 가르친 부분이 있다며 저자세로 나올 것이라면 자기 회사 17살 가수 대신 직접 나와서 사과 발언을 하고 사실과 다른 부분을 반박할 생각은 못한 것 같다.
이번 문제는 단순한 사건으로 끝나지 않고, 국제적으로 JYP의 지분을 크게 앗아가는 일로 발전할 수도 있다. 이미 대만 총통 당선인이 언급하는 등 국제 관계에서도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일부 언론의 분석에 따르면 이 사건 대응에서 그의 아마추어적인 행보 때문에 중장기적 한류 흐름의 지속에 큰 타격을 입혔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라는 분석은 엉터리고 실제로는 대만과 중국의 감정싸움에 재수없이 휘말린것이다. 실제로 쯔위가 사건에 휘말린이상 어떤 식으로 대응햇어도 수습하기 어려웠다. 그나마 쯔위가 사과를 해서, 중국에서 공식적으로 쯔위를 문제삼지 않고있다. 그러나 대만은 쯔위를 오히려 스타로 여기고있다. 중국 네티즌은 여전히 쯔위를 불편하게 여기지만, 대놓고 까기 애매한 분위기다.
이것은 주식용어로 그나마 손절매엔 성공한 것이다.

애당초 대만 중국의 미묘한 감정에 대한 이해도가 없었기때문인데...
이런 사태를 한번 겪고 나서도 이후 중국의 남중국해 판결 관련해서 fx 빅토리아, 엑소의 레이, JYP의 페이, 차오루 등이 sns에 중국옹호 글을 올려서 문제가 되고 있다.
또, 대한민국의 사드배치 관련해서도 한류 스타들이 중국에 탄압받고 있다.

즉, 중국의 국방이나, 영토 관련 사건은 매우 대응하기 힘든 문제이다. 괜히 박진영이 정치에 발 뺀 이유가 있다

1.4 소속 배우 대우

가수는 아니지만 동이산너머 남촌에는으로 이름을 알린 연기자 김동윤이 JYP에 소속되었었는데 연기 파트에 매니저가 없어서 예능만 돌리고 방치했다고 한다. 심지어 오디션은 자신이 직접 돌아다니며 했다고(...).어느 회사가 무명 배우가 오디션 볼 때도 매니저 끼고 다녔을까?

2012년 7월 7일자 연예가 중계의 게릴라 데이트에 출현해서 과거 JYP 연습생이었던 민효린에 대해서 언급을 했는데 지금은 다른 소속사인 민효린에 대해서 매우 아쉬운 감정을 나타내었으나 민효린이 소속되었는지도 몰랐다고 한다. 즉 이 말은 배우 쪽 일은 전혀 몰랐다는 이야기가 된다. 우선 섹고도 연기에 문외한이지만 성격으로 보아서는 자기가 아는 거에만 무조건 개입을 하고 자기가 모르는 건 거의 방치 내지는 관심을 두지 않는 듯 하다.그럼 이수만은 연습생 하나하나 다 알까??
식스틴에 출연한 박진영이 소속 가수 연습생들 보면서, '넌 내가 잘 모르는 거 보니까 연습생 생활 오래 안 한 모양이구나' 라고 발언한 적이 있다. 즉, 박진영이 가수 지망생이든 연기자 연습생이든 경력이 오래되지 않았고 데뷔 전이라면 모를 수도 있다.
2016년 5월 11일에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박진영과 민효린이 함께 출연하여 민효린이 과거에 JYP에서 퇴출된 이유에 대해 박진영에게 물어보라고 질문을 돌리자 "준비생과 연습생이 따로 있는데 연습생 위치까지 올라와야 안다"며 "자신은 퇴출 사실을 몰랐다"고 밝혔다.

1.5 팬덤에 대한 대우

JYP 소속 가수들의 팬덤을 와해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당장 2PM 재범 사태만 봐도 그렇고, 원더걸스의 미국 활동도 그렇고 팬덤의 감정을 전혀 존중해주지 않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래서 거대 팬덤을 몇개씩이나 가지고 있는 SM, YG와는 달리 핫티스트 정도를 빼면 사실상 소속 가수들의 팬덤은 거의 와해 된 상태이다.

이수만도 그렇게 달성하고 싶어했던 팬덤붕괴를 이렇게 쉽게 이루다니 역시 괴벨스.

아이돌 가수가 하락세를 타도 '음반/음원 성적'으로 여전함을 증명해 주고, 사건이 터져도 '쉴드'를 쳐 주고, 같은 기획사 신인 아이돌을 푸쉬해주는 일련의 팬덤 활동들이 대외적/대내적으로 매우 중요한데 당장 VIP, 카시오페아, 엘프만 봐도... 박진영과 JYP가 팬덤의 영향력을 철저하게 무시한 결과 JYP 팬덤은 최약체가 되었다. 그나마 갓세븐, TWICE 데뷔 후에는 팬덤 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있지만 진작에 처음부터 이랬으면 어땠을까 싶다.

1.6 박진영화

진영이 형에게 안 혼나는 팁이 있다면 무조건 진영이 형처럼 부르세요. 그러니까 진영이 형 모창을 하면 (진영이 형이) 굉장히 좋아해요. 김태우( 언니들의 슬램덩크 9화에서.)[16]

박진영화라는 것은 쉽게 말해 자신의 이미지를 그대로 자신이 가르치는 가수들에게 씌우는 것이다.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JYP 연습생과 가수에게 보컬 트레이닝을 해주는데 사실 그가 가진 보컬 트레이너로서의 역량 자체는 비교적 나쁘지 않다는 평가가 많지만... 트레이닝 과정에 대해서는 수많은 비판이 존재한다. 해피투게더에서 2AM 조권이 이야기하기를 자신이 원하는 창법으로 부르지 못해서 11시간이나 녹음시키고 "니가 이래서 데뷔를 못했던 거야"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런 식으로 소속 가수들에게 자신의 창법을 주입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SM엔터테인먼트유영진도 마찬가지이다. 다만 유영진 스스로가 가창력이 탄탄하고 세월이 갈수록 자신의 창법을 강요하지 않는데 비해물론 예외도 있다박진영은 주입의 정도가 도를 지나치고 있다.

심사위원으로 참여 중인 K팝 스타에서도 이러한 면이 확연히 드러나는데 참가자들에게 자신의 창법 철학을 강조하는 모습을 보인다. 주로 "정석의 발성법을 사용해야 하고", "말하듯이 노래해야 하며", "함부로 기교 부리지 마라"는 것.[17]' 그런데 때로는 양현석이 박진영이 말한 단점이 장점이고 개성일지도 모른다고 반론하기도 한다. 이 프로그램 내에서 둘은 자주 대립하는 편이다. 옆에 있는 유희열은 싸움 구경한다며 싱글벙글

'성인식'으로 유명해진 박지윤은 박진영에 의해 크게 인기를 얻었으나, 본연의 매력은 잃은 케이스. 연예계 데뷔 초반에는 청순한 이미지였다가 박진영에 의해 점점 성적인 코드와 섹시미를 강조하는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더니 결국 6집을 끝으로 한동안 가요계에서 사라지고 말았다. 물론 박지윤은 이러한 이미지를 상당히 잘 소화해냈고 실제로 인기도 얻었으므로 박진영화가 실패다라고 말하기는 힘들 것이나, 박지윤 본인의 성향에 맞지 않아 괴로워한 점을 고려해야 한다.

박지윤은 6집 활동이 끝나고 재계약을 하지 않았는데 이후 인터뷰에서 당시 상황에 대해 "너무 열심히 뛰어왔는데 식구처럼 생각하지 않고 내버려둔 게 있어서 개인적으로 섭섭한 마음이 있었다"며 "그쪽에서 별로 나를 원하지 않았고 재계약 이야기도 오갔지만 자연스럽게 안 하게 됐다"고 불화를 인정했다. 이에 대해 JYP는 계약 위반으로 소송을 걸었다. 하지만 이건 감정의 문제 이전에 법적 계약의 문제이기도 하므로 일방적으로 박진영을 욕할 문제는 아니다. 다만 이런 불화로 말미암아 5년 가까이 박지윤이 메이저로서의 존재감을 잃은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독립 후 제작한 박지윤 7집은 앨범 제목이 '꽃, 다시 첫번째'였으니까 리턴 1집이다. 의미심장한 제목이다.

의 경우에는 그야말로 좀 더 젊고 좀 더 패기넘치고 좀 더 절륜한 박진영이다. 다만 박진영이 지니지 못했던 연기 영역에서 성공함으로써, 박진영 손에서 벗어난 후 몰락한 수 많은 가수들과는 커리어를 달리했다. 박진영의 아바타중에서는 가장 이상형에 가까웠던 인물.

원더걸스예은 같은 경우에도 다른 노래는 고음도 잘 나오고 삑사리도 별로 없지만 박진영이 작곡한 텔미를 부를 때는 잦은 음 이탈을 보였다.예은이 삑사리가 별로 없다고? 내가 지금껏 들었던 것은 모두 무엇일까.. 팬들 사이에서는 당시에 박진영은 그녀에게 무대 위에서 노래를 할 때 기초적인 발성법은 무시한 채 '목으로만 불러라'라는 요청을 했다는 기묘한 이야기가 돌고 있다(...). 선예는 박진영과 창법이 거의 똑같다. 선예와의 듀엣곡 '대낮에 한 이별'을 들어보도록 하자.2PM우영은 아예 목소리까지 같았다.

한편 김태우의 경우에도 박진영의 창법과 모션 등을 대부분 물려받아 우려가 되었으나, 그 후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개척하여 2집 T-바이러스의 '사랑비'로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실 박진영화의 진짜 문제는 보컬만이 아니라 랩마저도 자신이 추구하는 말하듯이 랩하기 스타일로 부르게 만드는 것. 가장 대표적인 것이 god 노래의 랩들. 특히 초창기 god는 김태우를 제외한 멤버들이 전부 랩을 하는 1 보컬 4 래퍼 체제였던 탓에 이런 랩의 수준이 상당히 좋지 않았다. 결국 손호영과 윤계상이 보컬로 전향하면서 겨우 노래가 안정화 되었지만, 남아 있는 랩퍼들은 여전히 말하듯이 랩퍼의 손아귀를 벗어나지 못 했다.특히 데니 안 원더걸스의 유빈, 2PM의 택연이 이 박진영식 랩의 가장 큰 피해자이고 심지어는 산이에게 마저 그런 자신의 랩 스타일을 주입하려 하게 할 정도였다. 그래서 산이는 결국 JYP를 떠났지만 유빈과 택연이 분명 탈 아이돌급 랩퍼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엄청나게 안 좋은 수준의 랩퍼인가 하면 그건 또 아니다. 특히 유빈의 경우에는 기존의 원더걸스 앨범 타이틀곡의 박진영식 랩과는 달리 박진영이 작사, 작곡하지 않은 앨범 내의 수록곡에서는 타이틀곡의 랩보다 더 좋은 수준의 랩을 보여줬다.[18] 택연 역시 처음에는 랩퍼라 부르기 참 애매할 정도의 실력을 가졌던 것은 사실이나 유빈과 마찬가지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19] 저 두 사람이 제대로 랩을 배우기라도 했으면 랩을 엄청나게 못 하는 래퍼로 인식 되는 일이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진영이 만든 타이틀곡만 보면 그들의 랩이 참으로 형편 없게 보이는 것. 이것도 랩 잘하는 힙합퍼들이 소화한다면 잘 할 수는 있겠지만 문제는 그런 사람들이 박진영의 노래를 받을 이유가 없다. 산이 보고 더 거부감이 들 듯 애초에 박진영에게 랩 자체가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니라 보컬들에게 잠시 휴식을 주는 그런 개념으로밖에 이용되지 않다보니 이런 문제들이 없어지지 않는 것.

2015년에 들어서는 음반제작 부문에서 자신의 입지가 줄었다고 억울하다는 듯이 열심히 인터뷰하고 다니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원더걸스2PM이 셀프 프로듀싱을 하고 있고, 백아연은 자작곡으로 돌풍을 일으켰으며 미쓰에이갓세븐은 꾸준히 외부 작곡가에게 타이틀곡을 받는다. TWICE도 외부곡으로 데뷔를 했으며 하위 레이블인 'Studio J'를 통해 데뷔한 지소울, DAY6, 백예린은 데뷔앨범부터 박진영의 손길이 전혀 닿지 않은 자작곡들을 채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획사가 만들어준 이미지에만 충실한 SM과 비교하면 요즘은 오히려 JYP가 소속 가수의 음악적 견해를 가장 크게 존중해주고 있다. 이런 점은 YG도 마찬가지다.

1.6.1 전 소속 가수 진주의 JYP 이야기

2007년 11월 22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의 기사를 보면 무슨 소린지 대번에 안다. 진주는 JYP 초창기 중 초창기부터 함께 해온 가수. 뭐가 아쉬워서 이런 소리를 굳이 라디오에서 했겠는가?(...)

가수 진주가 도태되는 느낌을 받아 JYP 엔터테인먼트와 결별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끈다. 진주는 최근 교통방송 라디오 'TBS 이종환의 마이웨이'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이 날 진주는 "사실 그 동안 나와 JYP의 결별을 두고 여러 소문이 있었다"며 입을 열였다. 진주는 "'JYP가 설립되기 전 '난 괜찮아' 앨범이 나왔고 크게 히트했다. 하지만 그 뒤 2년이 지나서야 2집 '가니'가 나왔다"며 "그동안 (박)진영 오빠는 박지윤, god, 량현량하의 앨범 작업으로 분주했고 자연스레 내가 도태되는 것으로 느껴져 결별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물론 진주는 "다툼이나 분쟁으로 인한 결별은 아니었다"며 "앞으로도 진영이 오빠가 육성하는 가수들을 더욱 깊은 애정과 사랑으로 그들을 품어주셨으면 좋겠다. 당장의 이익보다 가수들이 역량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바람을 밝혔다. 이어 "특히 박진영 오빠가 가수들이 힘든 상황이 왔을 때 인간적인 신뢰를 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2016년 현재 진주는 지방공연을 전전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1.7 MBC 출연 거부

박진영 음악사 최악의 결정이자 박진영이 저지른 최악의 병크이며 박진영 인생 최악의 흑역사. 한국가요계 50년 역사상 처음으로 찾아온 기회를 발로 뻥 차버린 사건.

당시 시사매거진 2580 보도 이후 기자회견에서 박진영은 방송에서 제기된 계약에 대해 "저희도 여기에 앉아서 '대한민국에 그런 계약이 절대 없습니다'라고 말할 생각은 없고요. 분명히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를 전체로 이야기한 그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연예인과 매니저의 일부 종적인 관계를 전체인 것처럼 보도한 것과 '노예계약'이라는 단어를 선택해 연예인들에게 부정적 감정을 불러일으킨 것은 잘못된 것이죠"라고 말했다.

특히 박진영은 연제협 MBC 출연 거부 사태에서신승훈, 김건모와 마찬가지로 이에 참가한 연예인들 중에 실세 노릇을 했다.

2001년의 박진영은 2000년 god 4집과 박지윤 4집을 통해 명실공히 한국의 대형기획사의 수장으로 성장해 있었고 가요계 데뷔 8년차의 중견 가수였다. 이수만은 2580의 취재대상이었으니 말 다했고(...) 양현석은 지누션과 원타임으로 이제 성공의 맛을 보고 있었으며, 한성호는 이때만 해도 무명가수 였다. 저 자리에 참석한 모든 가수들과 연기자들 가운데 상당히 영향력 있고 가장 지성적이라 일컬어지던 사람이 바로 박진영이었다. '미안해'의 초판을 써서 진보적 지식인으로 인정받고 있었던 게 박진영이었고 박지윤, god 등과 스스럼 없이 지내는 모습을 보이며 부당함과 위계질서를 거부하는 21세기형 CEO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었다. 어떻게 보면 2009년의 박진영보다 훨씬 더 높은, 그리고 영향력 있는 위치에 있었던 것이 2001년의 박진영이었다.

하지만 박진영은 그 모든 것을 부정하는데 그치고 말았다. 자신의 회사는 그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리고 혹여 입을지 모르는 피해 때문에 그 입을 닫아버리고 말았다. 혹여 박진영이 참석을 거부하였더라면, 아니면 박진영이 반대되는 의견을 내었더라면 상황은 전혀 다르게 전개되었을 것이라 보는 의견들도 있었다. 하지만 박진영은 대세에 순응하였고 자신이 입이 헐도록 말해온 그 모든 것을 일시에 부정해 버렸다.
결국 하고 싶었던 말은 한마디로 요약할 수 있다. '싸잡아서 이야기하지 말라.'

하지만, 이후 박진영은 노예계약 전면 근절에 관심을 가지고, 2009년 공정위 표준계약서를 회사 계약서에 실제 적용했는데 이는 음반업계로는 최초의 일이었다. 당시 소위 '3대 기획사', '대형 기획사' 중 하나로 불리던 JYP에서 표준계약서를 적극적으로 채택하고 나서자 공정계약에 대한 업계 사측의 인식의 환기를 불러왔다 2001년의 병크이후 미비하던 기반이 제고되어 오늘날 표준계약서가 보다 널리 채택되게 된 순영향에 대해서는 충분히 인정해야 한다고 할것이다.

2 말말말

2.1 섹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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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섹스게임이다."희대의 명언 발언을 한 적이 있다.둘 중 한 명이 죽어야 끝나는 건가? 2000년 6집 발매 시에 이런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코미디프로그램 갤러리에서 상당히 인기 있는 라디오 스타에서 이 이야기가 다시 거론되었으며 2007년 무릎팍도사에서도 거론되었다. 이때 방송이 끝난 후 그 전에도 박진영을 섹스박으로 부르기도 했던 코갤러들이 이 발언을 계기로 아예 섹스박, 섹스고릴라로 명명하였다. 한편 이 발언을 계기로 "꼐임"이라는 단어가 엄한 뜻을 가지게 되었고, '그러면 창녀는 프로게이머냐?'라고 비꼬는 이야기가 있었다. 그가 이혼하자 항간에서는 Game Over라고 비꼬기도 했고, 재혼하자 컨티뉴라는 말도 생겼다. 리플레이가 더 정확하지 않나 신정환 프로게이머

그러나 그는 2010년 12월 21일 승승장구에 출연해 이 발언이 문란한 성생활을 이야기함이 아니라는 것이라 설명했다. "섹스는 가장 행복하게 해야 될 재밌는 일이다. 서로를 가깝게 만들고 재미와 쾌락, 위안을 준다고 생각한다."면서 "신성한 행위로만 생각하면 즐길 수 없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너무 무겁게 보지 말아야 한다는 취지였을 뿐, 아무하고나 가볍게 하라는 뜻은 아니었다."며 문란한 성생활을 상징하는 뜻으로 왜곡된 것에 대해서 상당히 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제 와서 변명한들 10년 동안이나 박힌 이미지가 바뀔 리 없었다. 차라리 처음부터 그런 얘기를 했더라면 지금 이 지경까지는 아니었겠지만, 지금 와서는 사람들한테는 그냥 좀 어떻게 안될까 하는 변명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모양...

섹스고릴라를 간단히 섹고라고 줄여 부르기도 하는데 이게 만화 원피스에서 해적들을 상대로 정상결전에서 상당한 언플 능력을 선보인 센고쿠 원수와 엮여 섹고쿠라는 별명이 생겼다.(...)

그리고 섹고쿠 원수께서는 직접 박진영 갤러리에 출동하셔서 인증을 세우며 섹고=섹시한 고릴라 별명을 지어줘서 감사한다고 언플을 때렸다. 사실 따윈 가볍게 호도해버리는 섹고의 언플 능력은 위대하다.

2.2 결혼과 이혼

Game over Continue 리플레이

아래의 내용을 서술 하기 이전에, 결혼과 이혼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굳이 논란이라고 할 것 까지는 없다고 봐야 한다.

1999년 6월 결혼. 부부 합의하에 아이를 갖지 않다가 2009년 3월 이혼했다. 평생 한 명의 파트너만을 상대로 섹스를 하여야 하는 의무를 지는 것은 부당하다는 이유로 결혼제도 자체에 반대한다던 그가 왜 결혼을 하였는지는 의문이다. 결혼 전 정치에도 관심이 있어서 나이 먹으면 정치에 도전해 보겠다는 말을 한 적이 있는데 그래서가 아니었는지... 언플의 귀재이니 정치를 해도 '딱'일 듯.

2009년 소송 때문에 생긴 크리티컬 때문에 위장 이혼한 거란 루머가 있으나 자세한 건 불명. 일단 법조계에서는 위장 이혼해서 재산 분할해봐야 물어줘야 할 돈은 결국 물어줘야 하는 법이 있기 때문에 이혼을 소송 회피의 목적으로 악용할 개연성은 거의 없다는 견해를 보이고 있었다. 그런데...

가수 박진영이 협의 이혼에 실패하여 서울가정법원 조정위원회에서 조정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2009년 3월 27일 JYP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혼 사실을 처음 알렸던 박진영은 "20살 때 처음 만난 제 첫 사랑과 16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지냈다"며 "몇 년 간의 고민과 방황 끝에 결국 헤어지기로 했다"고 전했었다. 하지만 2010년 1월 박진영과 서 씨는 합의 이혼에 실패하여 조정 중에 있으며 현재까지는 법적 부부인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박진영의 소속사 JYP 측은 "이혼에 대해서는 저번에 발표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 이 부분은 개인적인 부분이라 회사 차원에서는 알고 있지 않다"며 "확인을 해봐야 하는 사항이다"고 전했다. 또한 박진영의 소송 대리인을 맡고 있는 법률사무소 나무 측 역시 "할 말이 없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박진영과 전 부인 서 씨는 2010년 4월 중순까지 조정 기간을 가질 계획이다.

2010.03.16 한국일보 연예부

이후 원만한 조정으로 끝낸 것으로 보인다. 이혼 이후에 9세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을 한다는 듯. 관련기사 박진영의 미투데이를 보면 평범한 사람이라고 되어 있는 걸 보니 비 연예인인 듯하다.이제 게임을 다시 시작하는 거네 컨티뉴 그런데 세월호 사고 이후 2014년 4월 28일 새 부인이 유병언 세모 전회장의 조카로 밝혀졌다. 처음엔 루머로 알려졌으나 사실로 확인된 것. 이 때문에 당일 JYP 주가가 떨어지기도 했었다.

2.3 군대 문제

군입대시 신교대에서 이틀 지내고 허리가 아프다며 바로 제대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그러나 이건 상식적으로 말도 안되는 이야기다. 군대에서 허리 아프다고 제대 시켜주는 부대는 전 세계 어느 나라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물론 있다면 좋다. 군대 가본 적도 없는 어린애들이 지어낸 이야기일 뿐이다. 물론 허리디스크 수술을 하고, 국군병원 등에서 제대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극히 드물다.

실제로 박진영은 1999년 4월부터 이듬해 10월까지 공익근무요원으로 용산구청에서 근무했다. 교관, 조교, 훈련병들 사이에서 그의 인기는 좋았다. 그의 싸인을 요구했다고. 입소식 때 피아노를 연주해 주기도 했다. 웬만한 훈련은 거의 열외했다고 한다. 제대는 루머지만 군생활 편하게 한건 사실로 보인다. 1970년 초반의 출생자들은 이른바 베이비 붐 세대의 끝물로서 병역 자원이 넘쳐나던 마지막 시대였다는 점도 근거로 작용한다.

2.4 자뻑

쇼맨십이 강하기 때문인지 프로듀서 위치로 올라간 뒤에도 자신이 키운 그룹들의 활동에 끼어드는 일이 많다. 특히 2PM, 원더걸스에 자주 끼어든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2PM 팬이나 원더걸스 팬에게 박진영이 끼어드는 것이 좋게 보일 리가 없다. 애들 노는데 아저씨가 껴서 애들 이겨 먹겠다고 진지 빨고 덤비는 식으로 끼어든다. 예능인 박진영은 그나마 예능쪽에서는 캐릭터가 어느 정도 통하는 편이나, 가수 박진영은 현실적으로 현 대중가요계의 메인스트림에 들어가는 가수가 아니다.

이런 식으로 나오니 2PM, 원더걸스뿐 아닌 JYP 소속 가수들과 그 팬덤 입장에서는 제대로 된 프로듀싱 서포트를 받아도 모자랄 판에 자기 소속 가수 무대에 지 멋대로 난입해 속된말로 깽판을 놓는 박진영이 좋게 보일 리가 없다.

2010년 01월 01일 MBC 가요대제전에서 2PM의 어게인 & 어게인 댄스를 같이 한 것도 모자라서 댄스의 마지막 부분에서 항상 비어있는 가운데 자리를 꿰차는 기염을 토했다. 방송에서 2pm의 어게인 & 어게인 노래를 자기 타이틀로 하고 싶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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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_새해_첫날부터_팬들을_빡치게_하시는_JYP의_위엄.jyp애들 서있는게 왜케 맥아리가 없냐

원래 박재범이 들어갔어야 하는 자리임을 감안할 때 팬들에게 그 의미가 엄청난 바 2010년 시작부터 또 개 까이고 계신다(...).

잘 나가던 원더걸스를 괜히 무리하게 미국 진출 시도했다가 결국 망한 거나 마찬가지인 상태로 한국으로 돌아왔다. 무릎팍도사에서 원더걸스와 함께 출연했는데 원더걸스는 병풍처럼 세워두고 자기 이야기만 줄줄 늘어놓았다. 원더걸스가 자작곡 내고 자력으로 부활하는 거 보면 참...

사실 그의 노래 도입부에 JYP를 삽입하는 걸로 이미 그의 공명심은 입증된 것인지도...노래 앞에 JYP를 붙이는 건 신인들이 자신의 버프를 받고 뜨게 하기 위해서라고 하는데...대체 원더걸스 2집 타이틀(Be My Baby)과 2PM 3집 타이틀(이 노래를 듣고 돌아와)에 왜 또 JYP가 들어간 것일까? 조용필 노래에도 jyp붙일 기세

다만 노래 도입부에 "JYP"라는 자신의 시그내처 사운드를 삽입하는 것은 그의 성향으로 볼 때 미국 흑인음악 프로듀서들을 따라하는 것 정도로 보는 것이 옳다. 미국 흑인음악계에서는 힙합이나 R&B 프로듀서들이 자기만의 독특한 시그내처 사운드를 곡 도입부에 넣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J. R. Rotem의 "JJJJJR~"라던가 Pharrell Williams가 속한 Neptunes의 "Yessir"라던가 Rick Ross의 UGH!이라던가.

하지만, 팬들이 저 JYP..라는 말만 들어도, 클리셰가 느껴진다고 할 정도로 싫어한다(...)

이제는 하다 하다 강남스타일의 모티브가 자기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YG를 응원한다는 희대의 개뻘소리를 남겼다.

본인 헌정 무대를 많이 연출한다. 엎드려 절 받기 혼자 나오는 법이 없이 꼭 소속사 가수는 기본이고 타사 가수도 끼워서 본인 노래를 부르게 한 후 전설의 레전드마냥 등장하는 연출을 즐기는 듯. 연말 가요제 급이라면 얄짤 없이 공중파 한 곳 정도에서는 볼 수 있다. 하지만 경쟁사 사장친구를 부른다면 어떻게 될까?? 어떻게 되긴 박진영이 병풍 되는 거지

2.5 아토피 극복?

2015년 11월 23일, 힐링캠프에서는 박진영이 아토피를 극복한 사례를 소개했다. 박진영은 여기서 피는 조성, 순환, 정화가 중요하다면서 아토피 같은 자가면역질환의 극복도 백혈구를 똑똑하게 하면 해결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피를 중시해야 한다는 발언을 했다. 일단 이 자체로도 과학계와 동떨어진 이론이지만, 순환은 운동을 통해 잘해야 한다는 주장은 고혈압이면 일수록 몸이 더 건강해진다는 논리로 이어지기 쉬우며, 정화를 위해 배변을 잘 해야 한다는 주장도 고등학교 생물을 잘 배운 사람이라면 어이를 상실할 발언이었다.

동년 12월 15일, 박진영은 컬투쇼에 출현해서 이와 비슷한 발언을 또 했다.

3 찬양

위의 비판들이 비교적 알려진 2011년 쯤에는 하도 까듯이 까여서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이 재평가되고 있는 중. 이런 내용 옆집 사장님에게도 있던 것 같은데... 2PM미쓰에이의 신곡 'Hands Up'과 'Good-Bye Baby' 둘 다 전에 만들던 노래들(Without U, Breathe 등등)과 달리 좋은 반응을 얻었다.

게다가 사실 만든 곡과 표절 시비가 걸린 곡을 비율로 따져보자면 그래도 오리지널리티가 완전히 시망인 정도는 아니고 무엇보다 대중음악가에게 가장 중요한 "기억에 남는 멜로디를 만든다"는 점이 이십 년 넘게 대중에게 어필하는 이유 중의 하나이다.

그가 프로듀싱한 가수들은 그의 역량에 의지하는 점이 굉장히 많다. JYP를 나와서 성공한 사람은 김태우, 박지윤, 그리고 정도가 전부다. 음악부터 음악 외 적인 요소까지 그의 그룹들은 그의 분신들이라고 봐도 좋다.

그러나 박진영이 외모나 실력이 뛰어나다고 보기 어려운 그중 일부는 심각한 지경인 가수들을 어느샌가 정상위로 올려놓는 능력 만큼은 인정할 만하다. 물론 곡을 잘 써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원더걸스나 2PM이 두 번째 앨범에서 바로 정상으로 차고 올라온 것은 당시 트렌드를 잘 집어낸 박진영의 능력 덕이라고 평가할 만하다. 일단, 50이 가까워지는 본인의 나이 답지 않게 자기관리도 잘 하는 편이고 댄스실력도 절륜하다.

하지만 무엇보다 그가 팬들에게 찬양 받는 점은 일본에서 까지 먹히는(...) 그의 언플 능력 때문일 것이다...라곤 하지만 사실 박진영의 언플은 이제 잘 안 먹히는 추세이다. 오히려 각종 JYP에서 사태가 벌어질 때마다 별도의 언플 없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자신에 대한 언플은 제외.
  1. 각종 루프나 드럼 비트 등 기초적인 음악 자료들로 이루어진 CD. 이걸 산 다음에 작곡 프로그램(DAW)을 이용하면 꽤나 수준급의 음악을 만들 수 있다. 이미 만들어진 음들이기 때문에.
  2. 그런데 샘플을 사용하는 것도 분명 창작의 일종이다. 그 음들을 재조합함으로써 새로운 느낌을 '창작'하기 때문이다.
  3. 영화 미녀 삼총사의 삽입곡이자 웃찾사 나몰라 패밀리에서 나오는 그 노래다. 1992년 빌보드 싱글차트 5주 1위를 기록한 히트곡.
  4. 참고로 박진영은 K팝 스타에서 이 곡이 경연곡으로 쓰였을 때 '샘플링' 한 곡이라고 말했다.
  5. 다만 형사상 책임을 묻기 위해서는 저작권자가 고소를 해야 한다. 즉 친고죄다.
  6. 그래미 어워드에서 79회 노미네이트 되며 총 27회 수상한 능력있는 프로듀서다
  7. 사실 퀸시 존스가 유명해지기 시작해진 이유는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앨범 Thriller, Bad를 발매할 때 마이클을 도운 것때문이다. 마이클 잭슨 같은 비교불가능한 아티스트와 작업하던 사람이 미국내에서 별로 유명하지도 않은 박진영을 어찌 알겠는가?
  8. 강남스타일과 박진영은 사실 스타일이 전혀 다르다. 박진영은 전형적인 미국식 R&B형 스타일이라고 하면 싸이는 전형적인 K-POP 스타일을 따른다. 쉽게 말해 아메리칸 스타일 커피가 나도 식혜에요 하는 격.
  9. 이걸로 정말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홍보 효과를 얻었다. 과연 언플의 신.
  10. 우갤의 경우 두 사람 떼어 놓고 이상한 여자 붙여놨다고 열 내고 있다.
  11. 그런데 이건 박지윤 VS 박진영의 문제가 아닌 박지윤 VS JYP와의 계약 문제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걸러볼 필요가 있다.
  12. TWICE는 박진영이 직접 프로듀싱하진 않았다. 그러나 TWICE 프로듀싱 시스템을 만든것이 박진영이다.
  13. 참고로 가수 박지윤과 달리 자연인 박지윤은 전형적인 '교회 누나' 스타일이다. 성인식 가사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야 전부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니...
  14. 이건 박진영이 손 대기 전의 사이더스의 전신이던 EBM 시절. 그나마 IMF가 지나고 소속사 사정이 나아진 후, 박진영을 프로듀서로 영입하면서 부터 지원하기 시작했다고...
  15. 이 문서를 읽어보면 왜 박진영의 이 말이 헛소리인지 알게 될 것이다.
  16. 그런데 그 방송에서 김태우 또한 제자들에게 김태우 자신의 스타일을 강요한다고 스스로 인정해버렸다.(...)
  17. 그런데 이게 말은 참 좋은 말이다. 누구에게나 다 맞는 말이 아니라서 문제지. 더구나 박진영 본인의 창법도 이 세 가지에 모두 맞아떨어진다고 단언하기도 힘들다.
  18. 타이거 JK윤미래는 유빈의 랩하는 목소리를 상당히 좋아하지만, 랩 스타일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다들 원하는데 한 사람이 원하질 않으니...
  19. 언프리티 랩스타2 에서의 유빈만 봐도 가사 자체는 좀 유치한 경향이 크지만 나쁘지 않게 쓴다만,물론 대필이 아니라면다른 것도 따져보면 기본 랩 발성부턴 나쁜 말로 허접하다. 랩 추임새만 들어봐도 거의 언프리티 랩스타1의 릴샴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