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Stephanie
영어권의 흔하디 흔한 여자이름으로 '스티븐'의 여성형. 게르만어권내에서는 같은 스펠링을 쓰고 슈테파니라고 읽는다.
2 이 이름을 지닌 실존인물
- 스테파니 공주 : 모나코 공국의 공주이자 레니에 3세와 그레이스 켈리의 딸. 패리스 힐튼이나 린제이 로한 같은 막장녀의 선구자(…)로서 악명이 높다.
- 스테파니 : 천상지희 The Grace 출신 솔로 가수.
- 스테파니 셰이 : 미국의 성우
- 스테파니 영 : 미국의 성우
- 스테파니 요스텐 : 네덜란드 출신 모델
- 스테파니 저마노타 : 가수 레이디 가가의 본명.
- 스테파니 맥마흔 : 미국의 사업가[1]
- 소녀시대의 티파니 : 소녀시대의 멤버[2]
- Stephanie Topalian: 일본의 가수.[3]
- 스테파니 리 : 한국의 여배우[4]
- 스테파니 코넬리우센 : 덴마크의 여배우
2.1 이탈리아의 작곡가 겸 가수 겸 신부 겸 외교관
성명은 아고스티노 스테파니(Agostino Steffani). 아고스티노가 이름이고 스테파니는 성씨다.
1654년 7월 25일 이탈리아 토스카나의 카스텔프랑코란 곳에서 태어났다. 베네치아, 로마, 뮌헨 등지를 돌면서 음악공부를 하였고 1674년 바이에른 선제후에 임관하면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바이에른 선제후의 밑에서 궁정음악감독 등을 역임한 그는 1688년 옛 주군을 떠나서 하노버의 선제후 브라운슈바이크 공작 어딘가의 그분이 아니다! 을 새로운 주군으로 모시고 그가 죽을 때까지 임관했다. 새로운 주군 밑에서는 음악가보다는 외교가로서 활동했으며 한 때 브뤼셀 대사를 역임할 정도로 비중있는 역할을 했다. 이 시기 동료 음악가인 헨델이 하노버로 이주하는데 큰 도움을 주기도 했다. 브라운슈바이크 공작이 죽고 후임 선제후로 임명된 자가 영국 왕 조지 2세로 등극하여 런던으로 떠나자 이번엔 헨델을 런던으로 이주시키는 일을 했다. 오오 빵셔틀!
이렇게 바쁘신 와중에도 종교까지 관심을 가져 1680년 성직자에 임명되기도 했다. 나중엔 주교직위를 받고 북독일 교황청 최고서기관에 취임하기도. 본업인 작곡가로서도 큰 명성을 떨쳤는데 특히 그가 작곡한 칸타타 형식의 실내 2중창곡들은 전 유럽에 회자될 정도로 유명했다고 한다. 오오 엄친아. 현재 그의 2중창곡들은 100여곡 이상이 전해지고 있다.
1728년 2월 12일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 지방에서 숨을 거뒀다.
3 이 이름을 지닌 가상인물
- 노 게임 노 라이프 - 스테파니 도라
- 노 오디너리 패밀리 - 스테파니 파웰
- 기동전사 Z건담 - 스테파니 루오
- 마술사 오펜 - 스테파니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 스테파니 고저스팔레스
- DC 코믹스 - 스테파니 브라운
3.1 유희왕 5D's의 등장인물
- 상위 항목 : 유희왕 파이브디즈/등장인물
성우는 리리안/이명희.
별 것 없이 잊을 만하면 한 컷 한 컷씩 나와주는 인물. 조라의 집 근처에 있는, 아버지가 주인인 듯한 카페 CAFE LA GEEN에서 일하고 있다. 잭 아틀라스에게 연정을 품고 있으나 바보 킹이 알 리가 없다.(…)
다들 1회용이라 생각했으나, 단역치고는 귀여운 얼굴 + 목소리를 가지고 있고 간간히 얼굴을 내비치는 등 꾸준히 등장하고 있어 인지도는 꽤 있는 듯하다. 이름이 잘 나오지 않아서 다들 잭을 짝사랑하는 커피가게 점원으로만 기억한다는 게 문제. 일단 대체로 단역과 조연의 중간 정도에 위치라고 할수 있다.
86화에서는 WRGP에서 잭의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왔는데 하필 옆자리가 라이벌인 칼리 나기사, 사기리 미카게. 하지만 이 두사람과는 초면이라 근데 당신 누구? 소리를 듣는 굴욕을 당했다. 지못미.
137화에서는 대피 명령이 내려졌는데도 잭이 좋아하는 커피인 블루 아이즈 마운틴을 챙기기 위해 가게로 다시 돌아오기도 했다.
태그 포스 시리즈에서는 5와 6에서 분수광장의 까페에 등장하는데, 파트너를 데리고 찾아가면 하루에 한 번 블루 아이즈 마운틴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유희왕 몬스터를 소재로 한 음료수를 랜덤으로 준다. 그리고 그게 파트너의 취향에 맞는 경우 기분이 좋아지고 아니면 변화 없음. 잭이 파트너일 경우는 반응이 다르다. 참고로 5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가짜 잭과 진짜 잭을 구분할 수 있는 인물이다(...). 시그너들도 칼리도 사기리도 구분 못 하는데!
WRGP에서는 사람이 다친다든지 합체를 하는 등의 기행이 많아서, 일반인인 스테파니는 '뭐야 뭐야?'라고 상황 파악을 못하는 장면들이 꽤 나온다.
그 외 특징으로는 다리가 제대로 펴지지 않는 오다리 속성이 있었다.(…) 이 때문에 일본 시청자들에게는 가니코(ガニ子, 대강 번역하자면 안짱다리양)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하지만 초반에나 작화 때문인지 개그 묘사 때문인지 이랬고, 후반에 나올 땐 교정이라도 했는지, 정상적으로 그려졌다. 그래도 이 별명은 꽤나 정착되었다.
태그 포스 6에서는 아키 이벤트에서 등장하는데 잭은 지금까지 커피값을 하나도 안 냈다는 충격적 사실이 밝혀진다(...). 팀을 위해 뭘 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아키를 돈 못내면 잭 파산→잭이랑 크로우 대판 싸움→팀 파이브디즈 해산이라는 말로 낚아서 외상을 까주는 대신 칼리와 미카게를 듀얼로 무찌를 것을 지시한다. 뭐야아 이게에. 이겨도 뭐 여기서 여자들끼리 승부를 정한다고 잭의 마음을 어떻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결국 가장 먼저 프로포즈하는 건 스테파니로 결정된다(...).
DS 소프트인 월드 챔피언십 2011에서 나오는데, 사용하는 덱이 푸른 눈의 백룡을 위주로 하는 덱이다. 사장님 의문의 어리둥절행 아무리 블루 아이즈 마운틴 때문이라도 이건 좀.(…)
4 개그 콘서트의 코너 봉숭아 학당에서 박성호가 분한 캐릭터
파일:Attachment/스테파니/06.jpg
2005년 10월부터 2006년 4월까지 출연한 박성호의 세번째 봉숭아 학당 캐릭터. 패밀리 레스토랑 종업원 콘셉트로 나왔다.
선생님이 부르면 화이트의 화이트(램프의 요정을 따라서~)노래와 함께 등장하며 관객들에게 꽃을 뿌려주고 "이렇게 만나뵙게돼서 반갑습니다!~~ 레미파솔라!~"[5]하며 선생님을 반겨준다.
매주 주제에 맞게 메뉴를 들고나와 선생님이 메뉴를 고르면 "3번 테이블의 김대희 손님 XX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땡큐."라며 메뉴를 왜곡한다. 그러다 선생님이 화가 나면 진정하라면서 정종철 몸에서 나온 것을 먹을 것으로 준다. 접대를 끝내면 "그럼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하며 퇴장. 후에 퇴장하다가 멈추는 걸 보면 사람이 아닌 듯.
어째선지 옥장군과 사이가 나쁘다. 등장과 퇴장할 때마다 한대치고 간다. 그래서 스테파니가 퇴장하다가 멈출 때 옥장군이 성대모사로 스테파니를 조종하거나 태엽을 많이 감아 빨라지게 하는 등 반격을 한다. 너무 괴롭히면 스테파니가 연기를 멈추고 "놀아주니까 좋아?"하며 퇴장. 2006년 3월 26일자에는 전기충격기로 스테파니를 깨우려고 했는데 불꽃이 튀어서 난리가 난 적이 있다. 리허설 때는 안그랬다고.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