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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魚人海賊団/New Fishman Pirates
목차
1 개요
원피스의 등장 해적단. 징베의 어인 해적단과는 이름은 비슷하지만 전혀 다르다. 아니, 이 둘을 비교하는 것 자체가 징베와 어인 해적단에게는 큰 실례다.
어인들이 모인 해적단으로 선장은 호디 존스. 선장인 호디와 대부분의 간부들이 상어어인이다. 아론 해적단처럼 인간을 열등한 존재로 여기지만, 동족인 어인이나 인어들만큼은 몹시 아꼈으며 절대 위해를 끼치지 않았던 아론 해적단과는 달리 자신들을 따르지 않거나 비위에 거슬리면 동족이고 뭐고 가리지 않고 학살하는 정신나간 집단. 어떻게 보면 흑인 인권 투쟁 단체인 블랙 팬서에서 따로 분리되어 극단적인 과격주의를 내세운 신 블랙 팬서와 KKK단, 네오 나치와도 비슷하다. 그리고 전 세계 상대로 전쟁도 개의치 않고 설치는 점에서는 이 놈들이 연상되기도 한다.
이놈들 때문에 상대적으로 아론 일당의 평가가 그나마 좀 나아지게 되었다. 아론 일당도 인간들을 증오하지만, 어느정도 선은 지켜 쓸데없이 파괴를 일삼지 않았고, 필요에 따라 인간과 결탁해 세계정부의 주목을 피하려 하는 전략적 안목도 있었다. 그리고 아론은 부하들과 동료들을 소중히 여기는 반면,[1] 호디 존스는 부하들을 소모품 이하로 취급했으며, 대놓고 어그로를 끄는 행동을 해댔다.
반더 덱켄 9세가 이끄는 플라잉 해적단과는 동맹 관계. 태양 해적단의 몸에 태양의 문장을 닮은 문장이 있는데 그 모양새가 테두리는 태양의 문장과 같지만 알맹이는 목이 잘린 인간의 문장.
묘하게 취급이 안습인데 간부인 도슨은 다시 일어났지만 후카보시 왕자에게 한방 먹었고, 선장인 호디 존스는 홈그라운드인 수중에서도 조로에게 쳐발리고 리타이어 직전까지 갔다. 전체적으로 여지껏 만난 상대 중에 기본 전투력 자체는 강하지 않은 듯. 하지만 도핑이 있기 때문에 어떻게 돌아갈지 모르는 상황이 연출될 듯 싶다. 게다가 알다시피 어인섬은 해저에 있고, 밀짚모자 해적단은 선장인 루피를 비롯해 악마의 열매 능력자들이 몇 명 있다.
따지고 보면 이 녀석들이 약하다기보다는 밀짚모자 일당이 너무 강한 것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루피와 동료들은 2년의 시간 동안 수련해서 더 강해졌다. 그리고 후카보시는 넵튠의 장자. 약하면 이상한 거다. 징베에 의해 시작된 과거 회상편에선 호디를 비롯해 간부들의 어린 시절의 모습이 나왔다.
작중 취급을 봤을 때[2], 2년 동안 수련하고 돌아온 밀짚모자 일당이 얼마나 강해졌는지를 보여주기 위한 존재. 즉, 전투력 측정기.
인원수는 10만명에 달하지만[3], 그 중 절반인 5만명이 루피가 내뿜은 패왕색 패기에 기절해서 리타이어당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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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조직 구성
2.1 보스
해당 항목 참조.
2.2 간부
2.2.1 제오 (ゼオ / Z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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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오 (ゼオ / Zeo) - 수염상어 어인.[4] 성우는 아사누마 신타로.
죽어서 더욱 인간을 저주해라!! 참극은 우리의 피와 살이 된다!!! 원념이 사라질 일은 없다!!! 계승되어, 복수는 반드시 이루어진다!!!
투명화 비슷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나미같은 경우엔 다리를 붙잡혔는 데도 전혀 못 알아봤다.
예전에도 투명해지는 애한테 당했던 거 같은데...[5] 반더 덱켄 9세에게 버림받아 싸울 의욕이 없어진 와다츠미를 꾀어서 그에게 흉약 에너지 스테로이드를 먹이게 한 다음 밀짚모자 해적단을 공격하게 하거나 상디가 나미를 감싸는 걸 보고 나미가 약점이라고 추측해내는 등 작중 다른 신 어인 해적단 인물들에 비해선 머리가 어느정도 돌아가는 듯하다. 또한 ES를 양산에 성공한 것도 이 사람. 끝에 추가 달린 쇠사슬을 무기로 사용하며, 루피 일행 중엔 브룩과 상대.
...사실, 개그 캐릭터다. 안 보이는 상태에서 상대에게 밟혀있는 게 특징.(...)
첫 등장 이후 제대로 등장할 때도 부하들에게 밟힌 채로(...) 등장했었다. 심지어는 안보이는 상태로 브룩에게 접근하면서 "카모플라쥬 카펫!"이라고 기술명을 외치는 바람에(...) 소리를 들은 브룩에게 베이기도 했다. 또 한가지 특징은 심각한 정신승리 능력자/ 브룩에게 밟혀있던 건 사실 "슈퍼 발바닥 박치기!"라고 주장하고 브룩이 칼로 베었을 때는 "이걸로 네놈의 무기는 무뎌졌다!"라고 말했고 무엇보다도 E.S의 부작용으로 늙었을 때도 일부러 늙은 거라고 주장하는 등 어떻게 보면 비범하기까지 한 어인.[6]
2.2.2 도슨 (ドスン / D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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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슨 (ドスン / Dosun) - 귀상어(망치상어) 어인. 성우는 요시미즈 타카히로.
미치는 것도 인간이 그리 만든 일!!! 달아나지 마라!!! 분노는 모두 인간에게 퍼부어라!!! 꽈앙!!! 어인족에게 쏟아지는 모든 재앙은 인간에 기인하고 있다, 콰광!!!
에너지 스테로이드, 줄여서 ES에 가장 의존한다. 그걸 먹지 않으면 약한 건 물론 성격도 소심해서 전혀 도움이 안 된다.
정글고의 물리 선생을 생각하면 쉽다. 귀상어가 망치상어라고도 불려서 그런지 무기로는 망치를 사용.
물론, 그냥 망치가 아니라, 어마어마하게 큰 장도리(?) 망치다. 루피 일행 중엔 쵸파와 상대. 몬터 포인트로 변한 쵸파에게 한 방에 털렸으며 망치까지 박살났다.
파워 게이지에 따라서 말투가 바뀌는데 약한 순서대로 끼웅[7], 끙, 꽁, 꿍, 쿵, 쾅, 쿠광, 콰광, 꽈광, 쿠과광!!! 이다.
2.2.3 달마(다루마) (ダルマ / Daru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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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다루마) (ダルマ / Daruma) - 쿠키커터 상어 어인. 성우는 스가누마 히사요시.
콱 물어뜯어 주마!!!
거대한 입으로 땅을 파면서 싸우는 어인. 우솝은 두더지 상어 어인(...)이라고 부른다.
돌도 씹어부수면서 땅속을 휘저어 상대를 함정에 빠트리거나 갑자기 튀어나와 물어뜯는 게 특징.
루피 일행 중엔 우솝과 상대. 도슨과 함께 움직이고 있지만, 우솝과 쵸파는 이미 예전에 땅을 파는 녀석과 휘두르는 녀석 콤비와는 싸운 적이 있어서 손쉽게 상대 중. 사실 예전의 저 둘에 비하면 콤비라고 부르기도 뭣하다.
우솝의 팝 그린 중 3개의 기술에 농락당하면서 리타이어 당한다.[8]
2.2.4 이카로스 뭇히 (イカロス・ムッヒ / Icaros Muh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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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로스 뭇히 (イカロス・ムッヒ / Icaros Muhhi) [9] - 대왕오징어 어인. 성우는 히라이 케이지.
으워~~ 오징어포가 된닷히!!!
개그 캐릭터 2. 불에 닿으면 마른 오징어가 되어버린다면서 몸이 둘둘 말리며 뻣뻣해지다. 트라우마 때문이라나.
다이달로스라는 대왕 오징어 친구가 있었는데 그 오징어가 멋모르고 태양에 가까이 다가갔다가 마른 오징어포가 되는것을 본 바람에 불을 무서워하게 되었다고 한다.[10] 오징어 창을 무기로 쓰며, 이 창에 찔리면 몸 속의 수분이 빠져나가며 말라비틀어진다. 이것도 예전에 나왔던 녀석의 능력과 비교하면 훨씬 형편없는 하위호환.[11] 밀짚모자 일행 중엔 프랑키와 상대.
수분을 흡수한 뒤에는 상대를 수많은 손으로 빅장을 내질러 더욱 납작하게 만들어 오징어포처럼 만드는 기술도 있다.
이때 내지르는 기합은 "징어징어징어징어(이카이카이카이카)..." 스타 플래티나+오징어 소녀
이카로스 윙이라는 기술이 있지만 그냥 침뱉기고, 먹물로 분신을 만들어내는 능력도 있긴 하다.
2.3 전투원
- 누루 - 초롱아귀 어인
ヌル/Nuru
애니 오리지널 캐릭터. 효조가 전투에 참가하지 않고 혼자 술 마시면서 주정부리고 있을 때 자기가 어인 제일의 검사가 되겠다고 조로에게 기습을 하지만 당연히 통할 리가 없고 초롱아귀의 특징인 태양권발광빛을 이용해 조로의 눈을 부시게해서 다시 덤비지만 이미 심안의 경지에 이른 조로에게 머리에 달린 등까지 박살나면서 매몰차게 날려가 버린다(...) 하지만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혼자 열폭하고 있을때 에너지 스테로이드의 과다복용으로 파워를 주체 못한 효조에게 그대로 팀킬당하고 만다. 안습
3 패배 플래그
원피스 세계관을 잘 아는 위키러들은 알겠지만, 이 해적단의 앞날은 절대 밝지 않다.
아론을 무너뜨린 루피에게 관심을 보이고 용궁 왕국을 무너뜨리기 위해 반더 덱켄 9세와 손을 잡는다. 징베의 2가지 전언 중 하나가 호디와는 싸우지 말라는 말이었는데, 이는 '녀석이 강하니 덤비지 말라' 라는 의미가 아니라 '인간이 어인을 쓰러트려서는 안 된다'라는 의미였다.
결국 루피에게 패배했지만, 루피와의 결전이 이루어 지지 않았더라도 호디 존스에게는 패배 플래그가 무려 3개나 떠 있다. 물론, 루피의 싸움 결과 어인섬이 최대한 피해를 보지 않고 끝난 것은 사실이지만.
- 사황 샬롯 링링 : 현재 어인섬은 빅 맘의 보호 아래 놓여 있다. 빅 맘이 어인섬 보호에 그렇게 열심히가 아니라면 몰라도, 빅 맘은 어인섬 내부의 사탕 공장에 상당히 주목하고 있기에 어인섬 내부에 변화가 일어나면 즉시 눈치챌 가능성이 크며, 호디 존스의 행동은 그녀로부터 섬 하나를 빼앗겠다는 행동이다. 신 어인 해적단 같은 듣보잡 집단이 사황에게 반기를 든다면 당연히 반격에 나설 수밖에 없을 터. 거기다 간부 중 다루마는 어인섬의 과자 공장을 망가뜨렸다. 그리고 사황 빅 맘은 어인섬의 과자를 엄청 좋아한다. 이것만 봐도 이 해적단의 운명은 어찌 될지 뻔히 보이는 상황. 이 해적단은 아무리 오래 끌어봐야 페콤즈와 타마고 남작이 나타난 순간 본편의 카리브처럼 즉결 처분되었을 거다.
- 세계정부 : 호디 존스가 하려는 행동은 완벽하게 세계정부에 반역하는 행위이고, 놈이 자랑하는 병력 10만도, 루피의 패왕색 패기에 반이나 쓸려나간 직후 조로나 상디가 지적한 대로 어중이떠중이가 대부분이라 해군과 대적하는 건 무리다.
해저의 상어 어인이란 놈이, 지능은 우물 안 개구리 수준.물론 이렇게 되면 적에게 인정사정 없는 해군에게 어인섬은 더욱 심각한 피해를 입게 되었을 것이다.
- 거기에 사상의 위험성을 생각한다면 혁명군에게도 위험인물로 찍히게 된다. 즉, 사황과 해군 본부와 혁명군을 적으로 돌리게 된다는 소리(…).
결과는 볼것도 없다(...)해군본부나 사황의 부하들, 혁명군 멤버 등의 정예인원[12]이 출동하면 껌도 안 되는 녀석들이다. - 그리고 굳이 그 인간들이 움직이지 않는다 쳐도, 신세계에는 루피보다 강한 해적들도 있다. 그리고 아직 샤봉디 제도에도 쟁쟁한 실력자들이 있기 때문에 호디 존스가 말하는 세계 정복은 힘들 것이다.
2년동안 뭐 한 거냐(…)2년 동안 에너지 스테로이드 모았겠지.[13]
- 에너지 스테로이드 : 마지막으로 ES의 부작용이 나타나면 저기까지 가기도 전에 늙어서 감옥행 확정이다.
3.1 대결 구도
- 프랑키장군 vs 이카로스 뭇히
- 브룩 vs 제오
- 어인섬의 우대신과 부하들 vs 신 어인 해적단 졸개 엑스트라들.
- ↑ 초기의 행적이 악랄해서 크게 가려진 면이 있었지만 당시 하찌가 실수로 조로를 놓아준 것에 어처구니 없어 했을 뿐 크게 나무라하지 않았고 간부들뿐만 아니라 선원들 한 명, 한 명 당할때마다 크게 분노하는 등 자신의 부하와 동족을 소중히 여겼다.
- ↑ 정상적인 놈 없음 + 유효타격 0회.
- ↑ 이중 거의 대부분은 어인섬에 들렸던 인간 해적을 두들겨패서(...)노예로 삼은 녀석들이다. 실제 신 어인 해적단의 인원수는 몇 안 되는 상황.
- ↑ 어느 번역본에서는 카펫상어라고 되어있다.
- ↑ 한편, 이 능력이 진짜 투명투명 열매의 능력이며, 압살롬이 어떠한 이유로 사망하고 그로인해 생긴 새로운 투명투명 열매를 제오가 먹은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으나,
어이 잠깐 어인이 열매를 먹는다고??근데 이후에 열매를 먹은 어인 혹은 어인 혼혈로 추정되는 인물이 나왔다.700화에서 압살롬이 다시 재언급되서 투명화 능력 자체는 본인 능력으로 봐야할듯 하다. - ↑ 이렇게 보면 정신충격에 면역일 것 같지만 중간에 화를 내는 묘사를 보면 자존심 꺾이기 싫어하는 성격으로 보인다.
- ↑ 쵸파에게 리타이어 당할때
- ↑ 우솝에게 점프해서 날아가지만 휴먼드레이크로 움직임이 봉해지고 떨어지면서 트램폴리아에 의해 공중으로 날려진 다음 임팩트 울프에 당한다.
- ↑ 밑에 후술할 트라우마로 보았을 때 그리스로마 신화의 이카로스에서 따온 이름이며 한편으로는 일본어로 오징어를 의미하는 단어 '이카'에서도 따온 것으로 여겨진다.
- ↑ 이카로스 신화를 모티브로 한 이야기인데 어째 다이달로스와 이카로스의 역할이 정 반대다.
- ↑ 작중 이 공격이 브룩에게 막혔다. 다만 브룩은 해골이라 몸속에 수분이 없는지라 창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
- ↑ 엠폴리오 이반코프의 전투력을 생각하면 빠르다. 바솔로뮤 쿠마도 원래 혁명군이었다는 것을 떠올리면 혁명군 간부의 전투력을 쉽게 생각할 수 있다.
- ↑ 인간을 무진장 깔보는 녀석이었기에 인간들끼리의 결전을 하찮게 보고 있었을 수도 있긴 한데, 그래봤자 정신승리. 싸움 걸기도 하기 전에 부하 5만 명이 현상금 4억의 초신성급 해적 한 명에게 단 한방에 리타이어 당했으니 말 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