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헤카톤케이레스 중 하나
브리아레오라고도 한다. 50개의 머리에 100개의 손을 가진 이 거인은 제우스를 도와 티탄족을 물리쳤다고 전해진다.
2 에이스 컴뱃 6에 등장하는 공중조기경보통제기 겸 공중항공모함
P-1112 중순항 관제기 아이가이온(Aigaion). 이름의 유래는 1.
에스토바키아 해군 공중함대의 기함이 되는 거대한 공중조기경보통제기 겸 공중항공모함이자, 함재기 외에도 다수의 순항미사일을 탑재하여 일종의 전략폭격기로서의 능력도 갖춘 미사일 발사 플랫폼이기도 한 비행체. 전장 433m, 전폭 964m, 전고 102m.
벨카 전쟁 당시 만들어졌던 거대한 공중조기경보통제기 겸 전략폭격기 겸 건쉽인 XB-O 흐레스벨그(Hresvelgr)의 기술을 토대로 만들어졌으며[1] 재밌게도 에스토바키아 교통관리청에는 선박으로 분류되어 있다. 수상기나 비행정처럼 바다나 호수 등의 수면에 떠다닐 수도 있고, 해군 소속이기도 하다. 에메리아나 주변 강대국 유크토바니아를 속이기 위한 방법. 결국 에메리아는 수많은 요원들의 희생으로 아이가이온의 정체를 밝히는 데에 성공했다.
공중 급유시에는 공중급유기 6대가 따라다니며 급유(그렇다. 이거 핵엔진도 아니고 기름으로 움직인다!)를 하며(첫 번째 이미지), 작전 기동시에는 P-1114 방공화력플랫폼 규게스(Gyges)와 P-1113 전자지원플랫폼 콧토스(Kottos)[2][3] 각 2기와 함께 행동한다.(두번째 이미지)
기본적으로 항공기 내부 수납/정비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공대공 대형 작열 순항미사일 님버스(NIMBUS)를 탑재하고 있다. 님버스의 개발에는 ADFX-01의 산탄미사일 MPBM의 기술이 영향을 끼친 듯. 이 님버스 때문에 그레이스메리아 방공전에서 에메리아 공군을 혼란의 도가니로 몰고갔으며 슈트리건 편대와 함께 에스토바키아군의 우세를 보장하는 전략병기로 활약한다.
후에도 소형 UAV로 목표의 위치를 포착해서 님버스 장거리 사격으로 계속 혼란을 조장하지만, 후에 급유 타임(다시 말하지만 이거 기름으로 돌아간다! 엑스칼리버도 그렇고 여긴 에너지가 남아도나보다.)에 레이더가 무방비라는 약점을 잡히고 나서 가루다 편대에게 두들겨맞고 공중함대, 슈트리건 편대와 나란히 수장당한다.
공중함대를 격파, 규게스와 콧토스를 처리한 뒤에 맨 마지막에 공략하는 걸 추천. 다만 주변에 달려드는 적기들과 슈트리건 편대, 그리고 필사적으로 대드는 규게스 편대와 전자교란을 시키는 콧토스 편대가 스트레스를 유발시킨다, 그리고 공중함대와 일정 거리를 두면 바로 님버스를 갈겨대기 때문에 이것 또한 스트레스 수치를 한단계 올리는데 일조한다. 피하기 쉽지만 상당히 성가시다. ACE OF ACES 난이도에서는 그레이스메리아 침공 당시, 수도 위에서 다이렉트로 님버스를 지원하는 아이가이온을 볼 수 있다. (공격 불가능) 미션 9에서는 아이가이온의 고사포 + 님버스 불꽃놀이를 볼 수 있다...
의외로 이 공중항모함대 전체가 RCL, 로켓 클러스터와 SFFS, 자탄살포탄에 굉장히 약한 모습을 보여서, A-10으로도 잡을 수 있다. SFFS를 머리 위에 떨어트리면 단 한 발에 엔진 블록 하나가 증발하는 마법을 볼 수 있다. (…)대신 슈트리건 편대에게 털리겠지.[4]
사실 게임상에서도 딱히 위협적이란 느낌은 안 든다. 임무 몇개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공격해오는 스톤헨지나 압도적인 위엄으로 아군을 지원했던 아크버드, 첫 미션 이후 편대를 궤멸시켜버리고 이후 몇몇 임무에서 아군을 공포로 몰고가는 전과를 거둔 글레이푸닐 같은 병기들에 비해서 아이가이온은 '전황을 유리하게 이끌었다'는 언급은 나오지만, 정작 아이가이온에 격추된, 플레이어가 체감하기 쉬운 아군은 하나도 없었고 그 이후에도 딱히 님버스의 위엄을 느낄만한 부분이 없다.
참고로 여기서 발진하는 Su-33 네임드기인 'FENIKS'를 격추한 후, 그의 어설트 레코드를 살펴보면 그가 벨카에서 에스토바키아로 건너와 XB-O에 대한 데이터를 건내줌으로서 아이가이온 건조에 지대한 도움을 주었다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2013년 공개된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 티저 영상에서도 모습을 드러냈는데 무전에서 부르는 이름은 모비딕. 다만 이건 호출부호고 기체 자체의 통상명칭은 아이가이온이라 부르는게 확인되었다. 아무래도 현실 지구의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듣도보도 못한 기절초풍할 크기의 비행체(...)라서 상징적인 이름을 붙인 것으로 보인다.캠패인과 온라인 미션에서 나오는데 모비딕2는 초보자라면 하지말자.모비딕1은
su-47이 기본으로 나오지만 모비딕2에는 ADF-01이나 ADFX-01이 나오고 심지어 CFA-44도 나온다.
여담으로 아이가이온의 비행갑판으로 통과하려고 할때, 자주대공포가 갑자기 튀어나와 움직이면서 총질을 할 때도 있다. 그리고 거기에 낚여서 고도 하락으로 격추당하는 일도 많다.
3 토성의 53번째 위성
토성의 위성 | |||||||||
판 | 다프니스 | 아틀라스 | 프로메테우스 | 판도라 | 에피메테우스 | 야누스 | 미마스 | 메토네 | 안테 |
팔레네 | 엔셀라두스 | 테티스 | 텔레스토 | 칼립소 | 디오네 | 헬레네 | 폴리데우케스 | 레아 | 타이탄 |
하이페리온 | 이아페투스 | 키비우크 | 이이라크 | 포에베 | 팔리아크 | 스카디 | 알비오릭스 | S/2007 S 2 | 베비온 |
에리아푸스 | 스콜 | 시아르나크 | 타르케크 | S/2004 S 13 | 그레이프 | 히로킨 | 야른삭사 | 타르보스 | 문딜파리 |
S/2006 S 1 | S/2004 S 17 | 베르겔미르 | 나르비 | 수퉁 | 하티 | S/2004 S 12 | 파르바우티 | 트리므르 | 아에기르 |
S/2007 S 3 | 베스틀라 | 아이가이온 | S/2006 S 3 | 펜리르 | 수르투트 | 카리 | 이미르 | 로게 | 포르뇨트 |
120만 km에서 찍은 토성의 G고리와 위성 아이가이온
2008년 8월 15일 발견됐다. 카시니 탐사선이 토성의 G고리를 촬영한 사진을 통해서다. 크기는 대략 직경 500m 정도. 국제천문연맹은 2009년 3월 이 작은 위성에 가부호를 붙였으며 5월경에 정식으로 이름을 달아줬다.- ↑ 에이스 컴뱃 제로에 등장하는 골트 편대 7번기 파일럿인 로렌츠 리델이 관련되어 있다. 종전 후 에스토바키아로 이민 후 공군 내에서 신무기 개발에 관여한 듯. 호위함대와 아이가이온의 엔진을 모두 격파하면 아이가이온에서 출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단, expert 난이도 이상에서만 출현.
- ↑ 규게스와 콧토스는 헤카톤케이레스 중 나머지 2명의 이름이다.
- ↑ 두 번째 이미지에서 가운데 전방의 4개의 더듬이 모양의 기총과 꼬리날개가 있는 기체가 규게스, 왼쪽아래 작게 나오고 기총과 꼬리날개가 없는 기체가 코토스이다.
- ↑ 사실 RCL이 에이스 컴뱃 6에서 미칠듯이 상향된 탓이다. 날아가는게 귀찮을 뿐이지, 오히려 에이스 컴뱃 6에 등장하는 모든 기체중에서 가장 아이가이온을 잡는게 쉬운 기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