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진 | ||||||||||||||||||||||||||||||||||||||||||||||||||||||||||||||||||||||||||||||||||||||||||||||||||
세영 | 캐스퍼 | 신 | 타쿠야 | 상민 | 용석 |
이름 | 타쿠야(TAKUYA) |
본명 | 테라다 타쿠야(寺田拓哉) |
출생 | 1992년 3월 18일, 일본 이바라키 현 모리야 시[1] |
신체 | 188cm[2] , 68kg, O형 |
포지션 | 서브보컬, 리드댄서 |
데뷔 | (일본) 2009년 잡지 'Street Jack' 모델 (한국) 2012년 1집 미니 앨범 TIMELESS : BEGINS |
가족 | 부모님, 1남 2녀 중 장남 |
소속 | 아뮤즈, 아뮤즈코리아 |
1 소개
다국적 아이돌그룹 크로스진 멤버! 차세대 한류의 주인공!어메이징 타쿠야[3]
다국적 그룹 '크로스진'의 일본인 멤버로 영화배우 겸 모델로 활동 중이다. 별명은 테라타쿠, 타쿠야,김탁구 or탁구[4][5], 타코야(그러나 타코야라는 단어는 싫어한다 왜냐하면 일본인에게 타꼬는 문어란뜻이고 곧 욕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하지않는게 상책! 발음때문에 잘못하면 모르겠지만 뺨도 맞을수있으니....;;) 등으로 불린다. 비정상회담에서 샘 오취리가 타코야(문어야~)로 부르면 타쿠야가 웃으면서 화내는[6]게 포인트.
팬싸인회때 나누어준 크로스진 설명 포토카드에 따르면 크로스진에서는 고져스진(Gorgeous Gene)을 담당하며, 유전자 속성은 '눈의 왕 / 마인드 컨트롤'. 고급스러움과 화려함의 청년. 조용하고 섬세하면서도 무관심한 양면이 공존하는 이국적이고 신비로운 남자. 동화속 눈의 여왕처럼 차가운 얼음 궁전에 홀로 사는 고독한 왕.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 그의 얼굴을 본 사람은 그에게 매혹된다. 얼음의 성에 사는 고독한 왕. 얼음의 성 왕좌에 위엄 있고 거만하게 앉아 있다. 차가운 키스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 한 번의 키스를 받은 사람은 두려움을 잊게 되고 두 번의 키스를 받은 사람은 그 사람이 가진 나쁜 기억을 모두 잊게 된다. 하루에 세 번만 타쿠야를 불러봐 넌 건강해지고
평소 음색은 부드러우나 고음을 낼 때 목소리가 찢어지고 소위 공기 소리라고 하는 것이 많아진다.
2012년 6월 한국 미니 1집으로 데뷔한 크로스진에서 한 때 공식적으로 리더를 맡은적이 있었다. 2013년 3월 일본 싱글 1집도 내기 전에 (구)제이지가 탈퇴한 후 공식적으로'는' 일본 리더로 격하되었는데[7] (신이 한국 리더, 캐스퍼가 중국 리더) 2014년 6월 한국 컴백부터는 자연스럽게 신이 전체적 리더를 맡고 있다. 이 때문에 새로 들어오는 팬들이 자주 누가 리더인지 헷갈려할 때가 있다. (타쿠야 or 신) 팬들은 아직도 신이 어떻게 전체적 리더가 되었는지 그 이유를 잘 모른다. 하지만 한 방송에서 신의 얘기에 따르면 (타쿠야의) 나이가 중간 나잇대였는데 부담감에 힘들어해서 타쿠야에게 '그만둬라 내가 할게'라고 말한 후 직접 소속사 사장님께 가서 자신이 리더하겠다고 말해서 (2015년 1월 일본 싱글) 2집부터 자신이 리더를 맡았다고 한다.[8]
보시다시피 복잡하다
2 데뷔
한국에서 데뷔하기 전에, 일본에서 먼저 데뷔하였다. 본인이 평소에 연예계에 꿈을 가지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으나, 다니던 고등학교에서 잘생긴 외모로 유명했었고, 이 시기에 친구가 대신 원서를 넣어줘서 오디션을 보게 되었고 한다. 일본에서는 본인이 아닌 가족이나 지인이 원서를 넣어서 오디션을 보았다는 연예인들이 많다. 특히 남성 아이돌 전문 기획사 쟈니스에는 데뷔하는 그룹마다 누나나 부모님, 혹은 지인이 (쟈니스에 속한 아이돌의 팬이라) 몰래 원서를 넣는 바람에 우연히 오디션을 보고나서 연습생이 되었다는 멤버가 꼭 한명씩은 있을 정도.
2008년 제 21회 쥬논 슈퍼보이 콘테스트에 나갔다. 이 콘테스트는 1988년부터 인기 잡지 JUNON에서 주최하는 미소년 콘테스트로, 참가 자격은 소속사에 속하지 않은 13세~22세까지의 남성. 이들이 자신의 특기를 선보이거나 하면서 슈퍼스타K처럼 오디션이 진행된다. 공개 오디션의 성격이라서, 참가자들은 오디션이 끝나면 후에 다양한 연예 기획사에서 러브콜을 받는다. 이 콘테스트의 최종 심사에서 후쿠야마 마사하루의 「milk tea」를 선보였으나 2차 심사에서 탈락, 패자부활전에서 부활하게 되어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 때, 준 그랑프리는 와타나베 슈, 최종 심사에 출전한 사람으로는 스다 마사키 등이 있다. 그리고 일본의 대형 기획사인 아뮤즈로부터 캐스팅 된다. 아뮤즈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일본 내에서는 엄청 규모가 큰 회사다.
2009년부터 모델 활동을 시작하면서, 연예계에 입문하게 되었다. 대표적인 활동 잡지는 JUNON 등 다수.
2010년부터 아뮤즈 기획 무대에 출연하기 시작하면서 아뮤즈 팬들을 비롯해서 무대 팬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모았다.
그 후, 같은 소속사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드라마 SIGN에서 고정출연하면서 공중파에 진출!하는 듯 했으나...활동이 줄고, 2010년에 개설 되었던 아메바 블로그가 2012년에 폐쇄되어 은퇴하나? 라는 예상이 있었는데
2012년에 한국에서 크로스진으로 데뷔를 하면서 한국의 팬들을 데꿀멍시켰다. 본인의 인터뷰에 따르면 한국에 오게 된 계기는 예상대로 K-POP때문이라고 하며, 빅뱅 T.O.P의 카리스마를 닮고 싶고 한국 남자아이돌들의 칼 군무를 배우고 싶어서라고 한다.
또한 본인은 장래에 대한 불안감도 한국에 도전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는데, 한국에서 데뷔를 하고 나서 밝힌 인터뷰에 따르면 워낙 일본 내에서는 규모가 큰 대형 기획사에 있다 보니, 이 기획사 안에서 주목을 받고 톱으로 올라 갈 수 있을지 불안했던 시기가 있었다고 한다.[9] 그런데 그러한 불안한 마음을 가지던 시기에 마침 아뮤즈가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아예 현지화 방식으로 K-POP그룹을 직접 만들기 위해 구상을 하던 상황이었고, 글로벌 프로젝트 형태로 일본인 멤버도 선발할 예정이었다. 자연스럽게 아뮤즈 본사내에서 아뮤즈 코리아 소속으로 K-POP 활동을 할 멤버들을 모집한다는 이야기가 돌았는데, 이때 타쿠야 본인도 새로운 돌파구로서 이 멤버 모집에 흥미를 가졌다고 한다. 사실 아뮤즈내에서는 타쿠야가 아니라 자체적으로 크로스진의 일본인 멤버로 점찍어둔 탤런트들이 있었는데, 대부분 한국데뷔를 하면 어떻겠느냐는 이야기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으나, 오히려 타쿠야는 본인이 직접 찾아가서 어필을 했었다고...
사실 그 전에 블로그 내용을 보면,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등의 포스팅을 올려 한국 진출은 어찌 보면 예고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여담으로 비슷한 시기에 일본의 대형 기획사 스타더스트 프로모션도 한국 지사를 설립했지만, 이쪽은 일본에서 활동을 할 한국인 오디션만 조금 치르다가 철수했다.
3 활동
사쿠라다 도리가 주인공인 무대 「BLACK&WHITE 악마인 천사 천사인 악마」에서 천사 역을 맡아 호평을 얻은 바 있다. 무대 활동 이후로 드라마도 나오고, 특히 드라마 SIGN에서는 주제곡 SIGN을 불러, 가수로 데뷔(?)하기도 하였다. 그룹명은 SIGN으로 일종의 프로젝트 그룹. 주요 멤버로는 사쿠라다 도리, 요시자와 료 등이 있다. 이 SIGN이라는 곡은 아뮤즈 연말 배우들의 공연인 슈퍼핸섬라이브에서 여러 번 피로되었으나, 랩을 맡는 테라타쿠도 없어서 완전체는 없었다. 팬들의 소망은 완전체를 보는 것이었는데...크로스진이 2013 아뮤즈 슈퍼핸섬라이브에 참전하면서 드디어 완전체가 되었다!
2011년에는 출발 드림팀 시즌2 아시아 스타 특집에서 일본 대표로 참전. 발군의 한국어 실력을 선보이며 miss A의 춤과 레인보우의 춤을 추며 걸 그룹 댄스를 선보였다. 크로스진으로 데뷔한 이후에는 한일 양국에서 개인 활동 보다는 그룹 활동에 치중하는 듯...보였으나
2014년부터 비정상회담의 일본 대표로 출연 중이다. 가끔 중국 대표인 장위안과 역사문제로 충돌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실제로는 장위안과 매우 친하며 서로 노래방도 가는 사이라고 한다. 사실 초창기 병풍도 못 되는미남도 많아서 꽃 병풍 포지션도 안 되는 타쿠야의 얼마 안 되는 방송분량생명줄을 책임지는 것도 장위안과의 아슬아슬한 사이이기도 하고, 회식자리에서 서로 술잔을 나누는 사진이 나오기도 했으며, 이후에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같이 하는 영상도 올라왔다. 비정상회담이 자리를 잡으면서 크로스진도 많이 알려지고 있고 타쿠야도 장위안에게서 슬슬 독립해 나가고 있다.
2014년 12월 5일에 한일 문화교류 우호증진의 공로로 상도 받았다.
한때 일본 유명 연예잡지 <주논>에서 "테라다 타쿠야의 한국 통신"이라는 코너를 통해 자신의 체험으로부터 비롯된 다양한 한국 문화를 독자들에게 전파하기도 하였다.
3.1 드라마
- 사인(2011년 1월 - 3월、마이니치 방송) - 이바라키 토비(茨木飛) 역
- 'RUN60' 4회 - 6회 게스트(2012년 4월 - 6월、마이니치 방송) - 쿠스노 타카오(楠野孝雄) 역 (Takuya 명의로 출연)
- Mnet 더 러버 - 타쿠야 역
3.2 무대
- 무대 AMUSE produce「너의 자리는, 내 자리」(2010년 3월)
- 무대 「BLACK&WHITE 악마인 천사 천사인 악마」(2010년 8월)
- 뮤지컬 「흑집사-Book of Circus」
3.3 잡지
- 「StreetJack」별권「실버 액세서리 완전파일 Vol.15」(2009년)
- 「JUNON」
- 「cancam」
- 「FtoF」
- 「Vogue Girl」
- 「GRAZIA」
- 「ELLE」
- 「Woman Sense」
- 「GanGee」
- 「InStyle」
3.4 영화
- 사랑을 노래하기보다 나에게 빠져라! (2012년)
- ZEDD (2014년)
3.5 인터넷 방송
3.6 예능
- KBS 출발 드림팀 시즌2 (2011년~2012년)
- MBC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 (2012년)(정확히는 아이돌 스타 올림픽)
- JTBC 비정상회담 (2014년~2015년)
- JTBC 나홀로 연애중 7회, 8회
- MBC every1 천생연분 리턴즈
- JTBC 마녀사냥(JTBC) 93회
-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호주, 뉴질랜드 편
- MBC 세바퀴 317회
- tvN 콩트앤더시티 3회 - 김탁구 역 [12]
- OGN 서머너즈워:정복자들 [13]
3.6.1 비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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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이 발굴해낸 대표적인 아이돌 스타
2014년 7월, 비정상회담의 첫 방송부터 일본측 패널로 등장해 얼굴을 알렸다. 결과적으로 비정상회담 출연은 큰 전환점이 되어 크로스진 내에서도[14] 가장 유명세를 탄 멤버가 되었고, 하차 후에도 여러 예능의 러브콜을 받으며 승승장구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사실 타쿠야도 초반엔 상당히 조용한 편이여서 화젯거리가 적고, 그나마 나오는 화제도 장위안 덕에 중일관계에 대한 거라 심란해한다. 물론 일본이 그쪽에 대해 할 말 없는 건 사실이지만, 탸쿠야가 딱히 극우적인 언행을 보인 것도 아닌데 장위안에게 너무 당해서 동정 여론까지 일 정도. 특히 4회에서 자신이 한 말 중 가장 로맨틱한 말을 장위안에게 했다. "널 좋아해. 앞으로 나와 함께 해주겠니?"(好きだよ。これからずっと一緒にいてくれない?)라고 말했는데, 장위안은 "네가 역사문제를 존중해 준다면 나도 네 뜻을 존중할게." 라는 대형 폭탄을 투하했다. 싸우자 중국어를 구사할 줄 아는 알베르토는 장위안의 말을 듣자마자 빵 터졌고, 해석해 달라는 패널들의 요구에 두 사람의 사이를 위해 말하기 그렇다고 할 정도. 타쿠야는 정말 사귀자고 한 것도 아닌데, 그런 반응이었다며 엄청 억울해했다. 사실 타쿠야가 억울해한 건, 정치적인 이유 때문이 아니라, 타쿠야는 단순히 로맨틱한 말을 연기로 장위안한테 한 건데 장위안이 그걸 마치 진짜 고백 받듯이 진지하게 받아쳐서 그런 것이다.25회의 복선
방송 초기엔 조용히 있는 타쿠야에게 장위안 혼자서 먼저 시비를 거는 패턴이었다. 사실 이 방송에서 타쿠야는 정치와 관련해서 전혀 색깔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일단 이런 긴장감 넘치는 중일관계는 제작진이 잡아준 컨셉이고, 장위안과 같이 엮으면서 안습 기믹으로 분량을 점차 확보하게 되었다. 이후 5회에서는 먼저 장위안과의 관계 개선을 시도하기도 했다. 자신이 피아노를 치면 같이 노래를 부르자고 권유하고, 장위안도 그렇게 싫은 반응은 보이지 않았다. 사석에서 장위안과의 사이는 좋은 편이라고. 이 방송에 나오는 사람들이 카메라 돌아갈 땐 신나게 싸워도 대기실 가면 사이좋게 피자나 나눠 먹는 사람들이다 이런 정치적인 토론뿐만 아니라 상황 극이나 장기자랑 같은 것을 할 때만 되면 유독 장위안과 자주 엮이고 있고, 초반부 타쿠야에게 대립각을 세우며 틱틱 대던 장위안이 은근슬쩍 일본 문화를 칭찬하며 타쿠야와 화해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중국 상하이에 놀러가 그림 같은 야경을 구경하며 감탄하고 있던 타쿠야의 뒤로 수많은 사람들이 반일시위를 하고 있었는데, 타쿠야는 겁을 먹어서 "(또박또박) 와~ 중국 되게 예쁘다" 하면서 한국어를 하며 한국인인 척 했다고 한다. 안녕하세요 김탁구입니다. 그리고 한국에 거주하면서 일본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느꼈던 적이 1번 있는데 북한이 한창 미사일 도발했을 때라고.
2회와 7회에서 발언한 것으로 보면 여러모로 결혼에 대한 환상을 많이 갖고 있다. 본인은 자신은 현실이 처하기 전까지는 꿈에서 깨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건너편에 앉은 알서방과 유생이 제발 꿈 깨라고 얘기할 정도.
8회에서 참치, 우메보시, 낫토 등과 벌칙용 와사비가 각각 들어간 복불복 비키니 왁싱을 한 오니기리를 만들어와 나누어 먹었다. 참고로 와사비에 걸린 사람은 게스트였던 장미여관의 육중완.
처음에는 분량이 매우 안습했다. 그래서 별명도 '타쿠템플러'라 카더라 이는 2014년 8월 25일에 올라온 그의 인터뷰 기사에도 언급되었는데, 겪어본 문제가 상정된다면 적극적으로 말할 수 있겠지만, 결혼이나 사회생활에 대한 토론은 아직 어렵고 배울 것이 많다고 했다. 또한 자리도 끝자리기도 하고. 물론 에네스는 끝자리지만 말을 잘한다. 이렇다보니 5회에서 성시경이 자리를 바꿔주어 나름 챙겨주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사석에서도 가장 챙겨주는 사람이 성시경이라고.
회를 거듭할수록 은근히 마이페이스적인 면으로도 분량을 챙기고 있다. 결혼에 대한 환상을 꿋꿋하게 밀고 나가는 것도 있고, 혼자서 추기에는 다소 독특한 민망한 크로스진 활동곡 <amazing>의 춤을 포복절도하는 패널들 앞에서 당당하게 다 추고 들어가는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하긴 이건 1회에서 무반주로 출 때부터 범상치 않았다 마냥 조용하고 소극적인 성격은 아닌 모양.
이렇듯 초반에는 사이드에서 얌전하게 있었지만 9회 이후부터는 의견을 내는 일이 많아졌고, 샘이 자꾸 자신을 타코야라고 불러서 버럭했다. 사실 타쿠야가 발끈할 수밖에 없는 게, 타코는 일본어로 '문어'라는 뜻도 있지만 동시에 욕으로도 쓰인다. 일본인들은 칭찬을 할 때 '뼈대 있다'식으로도 칭찬하는데, 문어는 알다시피 뼈가 없는 연체동물이다. 우리나라로 치자면 '병x'급의 큰 욕. 물론 샘은 당연히 이걸 모르고 한 말이지만 8회에서 각 국가의 집에서 쉽게 혼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자취요리를 만들었을 때 타쿠야는 유세윤의 말로는 비키니 왁싱을 한 오니기리(일본식의 주먹밥)를 만들어 가져왔는데 이때 샘이 오니기리를 먹으면서 타쿠야에게 "타코야! 김밥이다!"라고 말했다. (물론 '타쿠야'라고 했는데 발음이 '타코야'라고 된 것) 근데 이게 타쿠야 입장에서는 샘이 "병x아! 김밥이다!"라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
타코야 사건 이후로 샘과 서로 틱틱대며 잘 엮이고 있다. 주로 샘이 깐죽대거나 말할 때 조용히 있던 타쿠야가 한마디씩 샘에게 태클을 거는 식이다. 아무래도 나이대가 비슷한 탓인지(샘은 91년생) 샘과는 말하기가 그나마 편한 모양.
9회에서는 거의 처음으로 분량 확보에 성공했다. 하지만 그 내용이 즐겁지 않다는 게 또 안습. 재미없다는 뜻이 아니라, 아버지와 사이가 좋지 않았다는 사연이었기 때문이다. 아버지가 초밥집을 했는데 가게가 망해서 어려웠고, 아버지 때문에 어머니가 우는 모습을 본 적이 있어서 아버지를 싫어했으며, 한국에 온 이후로 아버지에게는 연락한 적이 없었다고 한다. 부모님이 이혼하신 유세윤은 타쿠야의 이야기에 공감하기도 했다. 그리고 중학교 때 야구부 주장을 했는데 그때 아버지가 처음으로 아들이 야구하는 모습을 보러 왔다고 한다. 타쿠야가 결혼에 대해 환상이 많기 때문에 아버지와의 관계가 좋았을 것이라 생각했던 사람들에게는 의외인 모습이었다.[15]
10회에서 장위안과 타일러와 팝송을 불렀다. 그리고 비밀친구 선물 시간에 줄리안으로부터 책을 받았는데, <아이돌 가수되기>와 <토론의 법칙> 등을 받았다. 받고나서 타쿠야 曰, "그냥 뭐...욕 먹은 것 같기도 하고..."(물론 농담으로)
추석 특집인 10회에서 드디어 <Amazing-bad lady>를 반주에 맞춰 췄다.골반머신 타쿠야 골반 돌아갈 때 자지러지는 멤버들 반, 일어나서 같이 골반 돌리는 멤버들 반이다. 그리고 차마 똑바로 못보고 고개돌리는 장위안 추석 소원이 뭐냐는 질문에 '크로스진이 잘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답하자 크로스진 성공을 기원하며 댄스를 부탁했다. 그리고 명실상부 비정상 최고의 재롱꾼이 되었다고 한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12회에서 각국의 스포츠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도중 일본인들이 김연아에게 질투를 한다는 요지의 발언을 한 게 현지에서 기사화가 되었고 덕분에 소수 넷 우익들에게 까였다.
12회 이후로 복흑 캐릭터도 추가된 것으로 보인다. 유래는 12회에서 알베르토 몬디 대신 출연한 '알베르토 루사나'가 "일본인들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란 발언을 했을 때로, 일본인이 감정 표현이 적어서 그런 거라고 대답하자 전현무가 "지금 웃고 있는데 기분이 좋아서 그런 거예요?"하고 물어봤는데 싸늘하게 웃으며 "아니요"라고 대답, "조심하세요"라는 말까지 추가타로 날리며 그 자리에 있던 모두를 충격과 공포에 빠뜨렸다. 이때 샘에게 "이제 타코라고 한 번 더 해 봐"라는 말도 남겼다. 스포츠에 대한 얘기를 하던 중 임시패널 알베르토가 성시경에게 착한 척 하는 것 아니냐고 하자 또 씩 웃으며 "이탈리아처럼 더티 플레이 안 해요"라고 하기도... 제작진에서 이 기믹(어두운 이미지)을 정착시키려는지 13회에는 작정하고 어두운 효과에 빨간색 자막을 넣어주며 밀어주기 시작했다.
13회에서 토론 분위기가 과열되자 발언권을 얻기 위해 손을 살랑살랑 흔들면서 섬섬옥수라는 기믹도 얻었다.타쿠야의 섬섬옥수 이런 영상까지 나왔다.
14회에서 일본의 축제 중 하나인 아와오도리에서 추는 춤을 직접 선보이기도 했다.영상섬섬옥수는 덤
15회에서는 원피스의 팬임이 밝혀졌다. 중국의 조롱박 형제가 강하다고 하는 장위안에게 "1대 1로 싸우면 루피한테 못 이긴다."라고 했다.
16회에서 도전해보고 싶은 기네스북 기록으로 1분 안에 프리허그 많이 하기를 꼽았다. 에네스 카야: 많이 하려면 던져야 돼 받아주는 사람은 기욤 패트리 그리고 유일하게 게스트 장기하에게 비정상 표결을 했다.줄리안에게 '선배님에게 잘 보여야지'란 핀잔도 들었다.
21회에서는 시스터 컴플렉스라는 것이 밝혀졌다. 학장시절 별명이 시스콤이었다고. 여동생이 남친이 생겼다고 하자 동생 남친의 SNS를 찾아서 조사했다고 한다. 이 때 공개된 바로 아래 여동생이 상당한 미인. 막내 여동생과는 12살 차이가 난다고 한다.[16]
타쿠야가 출연하지 않을 때마다 문제가 터지는 바람에(17회 기미가요 논란(1회때도 타쿠야가 나올때 삽입돼서 논란), 22회 에네스 카야 논란), 타쿠야 수호신설이 대두되었다. 참고
24회에서 자신이 중학교 때까지 야구선수였다는 사실과 함께 일본프로야구의 수준이 올라왔고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이 국제야구연맹의 랭킹 1위를 기록했다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이야기했다. 물론 이후 타일러가 발끈하면서 메이저리그가 짱이라고 이야기했다
25회 크리스마스 특집에서는 일본의 크리스마스 명물로 아카렌가 창고를 소개했다. 그런데 이 때 이탈리아 요리인 라자냐를 독일 요리로 소개하는 실수를 범해 일타이피로 추축국들을 물 먹였다 패널들이 뒤집어졌다. 줄리안이 벨기에에서도 라자냐를 먹는다는 등 패널들이 계속 놀리자 타쿠야는 "나 안 할래ㅠㅠ"라는 귀여운 반응을 보여줬다.타쿠야는 놀려야 제 맛 그런데 25회 이후에도 라자냐 얘기만 나오면 출연진들이 독일 음식 드립을 치는 등 그 때마다 타쿠야가 흑화하는 건 덤, 비정상회담 한정으로 라자냐는 독일 요리가 되었다.
이 회 분에서 본인의 안건으로 "화내는 게 소원이다"를 상정했지만 이 방송에서 타쿠야의 캐릭터가 복흑이다보니 설득력을 잃을 뻔했다. 워낙 순한 사람이다 보니 강하게 의사표현을 해도 잘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그러면서 비정상 멤버 중에 누구한테 화를 내겠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장위안을 지목했다. 이유는 4회에서 본인의 고백에 장위안이 역사문제를 이야기하며 진지하게 받아쳤기 때문이라 한다. 그래서 같은 장면을 재현했는데, 여기서 장위안이 똑같은 말을 하자 "왜! 왜 안 되는데!!"라며 사자후를 3번 내뱉고 방전되었다. 제작진의 깨알 같은 CG는 덤
34회에서는 코스프레 드립을 쳐서 애니 강국 출신의 위엄을 보이기도.
35회 글로벌 문화대전에서는, 각국의 유행어를 소개하는 도중에 장위안이 "안 알랴줌"을 타쿠야가 해보면 잘할 거 같다고 시켰더니 새초롬한 안 알랴줌>_< 으로 받아쳤고, 이어 일본의 유행어를 소개할 때 장위안이 "타쿠야 방금(안 알랴줌)톤으로 소개해주면 안되겠냐" 라고 부탁하자 "일본에쪄눈~유행어가 되게 마나요오♥"로 맞받아쳤다. 뿅가죽네 직접 보자! 댓글창에 성 정체성이 흔들리는 분들이 보인다 타쿠야 팬들 : 고마워요 장위안! 동인녀들한테 새떡밥이 생겼다
43회 글로벌 문화대전에서는, 히키코모리나 학교를 갈 수 없는 학생들을 위해 만들어진 아바타 학교를 소개하는 도중 "アバター学校が생겼だと"라는 한본어를 창조해냈다. 참고 일본말로 무조건 말하라니 한심하군
42회에서 자리를 교체했다. 기욤과 함께 국어사전을 챙겨오는 의욕적인 모습을 보이는 등 분량이 많아질 듯싶었으나 47회 기준으로 다시 점점 줄어들고 있다.
2015년 5월 18일 방송된 46회에서 혐오주의에 대해 토론하던 중 전현무가 타쿠야에게 발언권을 주자 "...너무 어렵다"며 "머리 아파요"라고 했다. 그날 방송분에서의 타쿠야는 잠을 못 잔 듯 많이 피곤해 보이는 얼굴이었다. 그래도 그렇게 말한 뒤엔 차근차근 의견을 말했다. 혐오주의를 혐오하는 상정자가 비정상이라는 측에서 '혐오는 또 다른 혐오를 낳는다' '혐오하는 사람들을 혐오하는 게 해결법은 아니다'는 요지의 발언을 했다.
47회에서 로빈, 샘과 함께 '샤방이'라는 이름으로 샤이니의 셜록을 추었다. 현직 아이돌답게 셋 중 가장 원래 안무와 근접하게 춤을 추었다.
52회에서 줄리안, 로빈, 일리야, 수잔, 블레어와 함께 하차했다.
이 뒤의 문제는 타쿠야의 뒤를 이어 들어온 패널이 똑같은 포지션(일본인, 아이돌)이라는 것이 알려진 후 이에 대한 논란이 있다. 항목 참조.
유타가 2015년 12월 29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2016년부터 비정상회담을 하차했는데, 타쿠야를 재투입하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아무래도 일본이라는 나라의 무게감 때문이기도 하고 , 타쿠야가 섬섬옥수라든지, 골반춤이라든지 나름의 캐릭터성이 있었음에도 하차했기 때문이다.
100회 특집에서는 자국어로 소감을 말하는 자리에서 "코노 비정상회다므…"하고 또 한본어를 하는 바람에 큰 웃음을 줬다.
4 트리비아
- 의외로 키가 크다. 187 cm 라고 프로필에 나와있고 현재 1cm가 더 커 188cm가 되었다고 인터뷰에서 말한바 있다. 여동생도 173cm 정도라는 말로 봐서는 집안자체가 키가 큰 집안 인 듯. 과장으로 보일 수 있지만 장위안과 악수 할 때 등 서 있을 때의 모습을 보면 샘 오취리나 성시경보다도 확실히 키가 더 크다. 이런 큰 키와 일본에서의 모델 경력을 살려 한국에서도 보그걸, 엘르 등의 잡지에 출연하였으며 서울패션위크 런웨이에 두 차례 서게 되었다.
- 타쿠야를 구분할 수 있는 특징 중 하나는 턱의 점이다. 입체적으로 튀어나와있으며 이 점에 대해서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홍석천은 "절대 빼지마"라고 발언하였으며, 아이돌스쿨에서 전현무는 "점도 길잖아"라고 발언하였다. 또한 아이돌 스쿨에서 전현무한테 잘생겼는데 얼굴이 길다(...)는 소리를 듣고 숙소에서 울었다고 멤버들이 증언했다.타쿠야 두 번 죽이는 전현무
7분 50초 경에 타쿠야의 전현무 따라하기는 덤정상인듯 정상아닌 정상같은 너흐어어엉물론 예능에서 웃기려고 한 말일 가능성도 농후하니 적당히 필터링해서 보자.
- 최근에는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초반에는 타쿠템플러라 불리던 그는
초반에는 말이 없어 CG인 줄 알았다.회를 거듭해가며 점점 분량을 늘렸는데 타쿠야는 높아진 인기에 "아, 이래서 예능에 출연 하는구나"라는 소감을 남겼다.그의 한국 인지도는 듣보에 가까웠다.에네스에게 말 많은 색기라고 하기도 했다.
- 전형적인 시스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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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세계(?)에선 여성 취급을 받는다 카더라. 이유는 큰 키에 비해 몸매가 가늘고 여성스러운데다 얼굴이 중성적이라서(...)
- ↑ 출생 당시는 이바라키 현 기타소마 군 모리야 정.
- ↑ 아이돌계 최장신..이었지만 크나큰의 박승준에게 최장신 자리를 뺏겼는데.. 신의 얘기론 지금 188보다 더 커졌다고 하지만 타쿠야가 그걸 인정하지 않는다고(...) 아무래도 타쿠야가 자신의 키가 너무 크다고 생각해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
- ↑ 비정상회담 출연 당시 Amazing-Bad lady 안무를 무반주로(!!!) 혼신의 허리춤을 춘 다음부터는 소개 멘트가 '어메이징 타쿠야'로 굳어졌다.
- ↑ 비정상회담에서 다른 멤버들이 종종 이렇게 부른다.
- ↑ 팬들이 만들어준 타쿠야의 한국 이름이기도 하다
- ↑ 위에 타코야에서 설명했듯이 일본에서 사람에게 문어를 비유하는 건 욕과 비슷하다고 타쿠야가 직접 언급하면서 타코야라고 불리는 게 싫다고 했다.
- ↑ 사실적으로는 일본 활동만 일 년 내내 하다보니 그냥 그대로 리더다.
- ↑ 확실하진 않지만 소속사에선 그룹의 첫 번째 멤버이자 일본인인 타쿠야를 리더자리에 앉혀 놓고 싶었나 보다. 하기야 일본 소속사이니...;; 암뮤즈 우씨!!
- ↑ 아뮤즈에는 공식적으로 홈페이지에서 언급되는 연예인들만 200명을 가볍게 넘는다. 그 외에 연습생 형태로 육성되는 인원이나 여러 아역 배우들 까지 합하면 규모는 말할 것도 없다.
- ↑ OGN의 디지털 컨텐츠 채널. 유튜브 채널이라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그외에도 티비채널 또는 트위치홈페이지에서 ogn배너를 클릭하면 생방송으로 볼수있다
- ↑ 생방송은 토요일 방송오후 4시 30분.트위치orTV채널에서 생중계는 트위치or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다.(뭐...크로스진 팬카페스케쥴이나 ogn또는 크로스진의 트위터를 통해 소식을 알수있다.
- ↑ 장도연 남자친구 역할로 특별 출연.
- ↑ 게임 서머너즈워를 소재로 한 방송.
- ↑ 지금도 '타쿠야 그룹'으로 불릴 정도다.
- ↑ 그 밖에도 인터뷰에서 가끔 언급하는 내용을 보면 가정사가 그리 밝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 여동생 남친에게 인사하라고 했는데, 얼굴은 웃고 있으면서 주먹으로 손바닥을 쳤다. 그리고 샘도 타쿠야 못지 않게 시스콤 기질이 있다. 하면 안 되지만, 페이스북 검색 등 여러 모로 그런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자신은 당연한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