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이름양동근(梁東根)
예명YDG a.k.a Madman
출생1979년 6월 1일, 서울특별시
가족배우자 박가람, 슬하 1남1녀
신체172cm, 65kg, B형
학력청운초등학교
청운중학교
경복고등학교
용인대학교 연극학과 학사
종교개신교[1]
데뷔1987년 KBS 송년특집극 탑리
소속사(매니지먼트)일광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레이블브랜뉴뮤직
링크트위터 미니홈피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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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챔프 1993년 1월호에 나온 연예 전문 학원 광고에서 나오던 아역배우 시절 양동근.[2]

5살 때 부터 아역 연기를 했었고, 지금도 영화드라마에 나오고 힙합 활동도 왕성하게 하고 있다. 연예, 연기, 가수 활동을 보이고 있어 활동 범위가 넓다. 그야말로 진짜배기 만능 엔터테이너. 가수 활동시에는 본명의 이니셜에서 온 YDG라는 예명을 사용 중이다.[3]
레게머리, 아프로, 반삭발 등 특이한 헤어스타일을 보였다. 특히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것은 MBC 시트콤 뉴 논스톱 당시의 아프로 스타일.
2008년 5월 6일에 현역으로 입대를 하였으며 제3보병사단에 군악병으로 배정되었다. 하지만 그 후 연예사병으로 전출됐고, 2010년 3월 25일에 제대했다.

2 연기자 양동근

2.1 연기 스타일

특유의 느릿하고 어눌한 말투로 인해 나오는 작품마다 늘 똑같다고 까이기도 하지만 그것은 인상적으로 남은 몇 작품의 영향이다. 인물 내면에 대한 표현은 각 작품마다 판이하게 다를 뿐더러 깊이도 있다. 필모그래피 전체를 보면 다양한 연기를 한다. 다만 흥행성이 좋은 편은 아니다.
평소엔 어딘가 빈틈여백의 미있는 듯 보이다가 감정을 폭발할 때 확실하게 터뜨려주는 캐릭터를 맡으면 연기력이 폭발한다. 가령 네 멋대로 해라에서 밥을 입에 문 채로 오열하는 연기는 압권. 아역부터 차근 차근 쌓아온 내공은 어디 가지 않는 모양이다.

2.2 여담

항상 상대역 여배우가 미녀라는 것도 특이점. 장나라, 이나영, 한가인, 김태희 등등…. 김래원 뺨친다.여신 공략자
"한턱 쏴"# # 논스톱라는 유행어가 있는데 이것이 나치식 경례와 엮여서 좋은 소리는 듣지 못했다. 문서 참조.
논스톱 영상 항목에서 보듯 마이클 잭슨빌리 진도 잘 따라한다. 여담이지만 자세히 보면 Black Or White 뮤직비디오 후반부의 단독 댄스씬을 거의 완벽하게 따라하고 있다. 마이클 잭슨의 엄청난 팬인 듯.
30대에 들어선 이후 작품 선택이 너무 아쉽다. 물론 배우의 개성이 워낙 강한 탓에 주어지는 역할의 스펙트럼이 제한되어있는 점도 주요하겠지만, 작품 선구안이 좋지 못하다. 최근 들어 출연한 드라마, 영화 모두 그의 연기만 겨우 살아남고 있는 것이 현실.

2.3 출연작

2.3.1 드라마

1987년 KBS 송년 특집극 탑리
1989년 KBS 일일드라마 회전목마
1989년 KBS 송년 특집드라마 - 초승달과 밤배
1990년 KBS 서울 뚝배기 장수곤 역
1991년 KBS 월화연속극 형 어린 동훈 역
1992년 SBS 관촌수필 민구 역
1995년 KBS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
1999년 KBS 학교 조석호 역
1999년 KBS 광끼 황대주 역
2000년 KBS 드라마시티 - 그가 간이역에 내렸다
2000년 MBC 뉴 논스톱 양동근 역
2000년 MBC 8.15 특집극 선감도 대봉 역
2000년 KBS 태양은 가득히 최동팔 역
2002년 MBC 네 멋대로 해라 고복수 역
2006년 MBC Dr.깽 강달고 역
2007년 KBS 아이엠 샘 장이산 역
2012년 OCN 히어로 김흑철 역
2014년 tvN 삼총사 허승포 역
2015년 tvN 풍선껌 라디오 게스트 역

2.3.2 영화

1991년 슈퍼 홍길동 5 - 부채 도사와 홍길동 돌이 역
1992년 해룡이와 달자의 추억의 책가방
1998년 짱 양종구 역
1999년 화이트 발렌타인 한석 역
1999년 댄스댄스 순도 역
2000년 해변으로 가다 재승 역
2001년 수취인불명 창국 역
2002년 해적, 디스코왕 되다 왕성기 역
2003년 와일드 카드 방제수 역
2004년 마지막 늑대 최철권 역
2004년 바람의 파이터 최배달 역
2006년 모노폴리 나경호 역
2010년 그랑프리 이우석 역
2011년 퍼펙트 게임 선동열 역
2012년 배우는 배우다 강빈 역
2012년 반창꼬 방 형사 역
2013년 응징자 창식 역

2.3.3 공연

2005년 연극 관객모독[4]
2007년 랩뮤지컬 관객모독[5]
2008년 뮤지컬 마인[6]

2.4 동료들이 말하는 양동근

Q.<네 멋대로 해라> 부자지간은 어제본 것 처럼 생생했었습니다.

A. 양동근이 그 녀석도 아주 나름대로 열심이지.인정받는 친구들은 다 자기 캐릭터들이 있어 피나게 노력하고 그런 것들이 다 있더라고. 그런 거 없이는 그렇게 돋보일 수가 없어요
- 배우 신구

Q . 배우고 싶은 후배는 누구인가?

A.영화 <와일드 카드>를 찍다가 양동근이라는 희한한 배우를 알게 됐는데 내가 양독사라는 별명을 지어줬다. 감히 상상도 못할 연기를 아주 자연스럽게 하길래 연습을 어느 정도 했냐고 물었는데 "안 했어요. 그냥 믿고 하는 거예요"라는 특유의 어투로 대답하더군요
- 배우 정진영(배우고 싶은 후배라며...)

Q. 젊은 배우중 쟤는 좀 되겠다 싶은 사람은 누가 있는가?

A. 양동근이 잘 한다고 생각했었어요. <네 멋대로 해라> 하는데 내가 그랬어. 내가 연기가 딸려 죽겠어. 내가 연기가 딸려.. 인정옥이 대본이 나중에 늦게 쪽지로 나왔을 적에 내가 아주 결정적인 씬에서 딱 내가 얘보다 연기를 못 하는구나 알았어. 나는 걔한테 정말 많은 박수를 보냈지. 속으로 정말 딸려서 못 하겠는데..
- 배우 윤여정

Q. 남자도 질투심을 느끼는가? 질투를 일으킬 정도로 멋있는 남자를 본 적이 있는가?

A. 글쎄 질투는 모르겠지만 양동근 그 친구 참 멋있는 것 같다. 연기가 백만 가지 직업 중의 하나이고, 자신은 그저 배우라는 직업을 가진 한 사람이라고 하면서 어떻게 그렇게 소름끼치게 연기를 잘하는지. 연기하는 자신은 100% 자신이 아니라고 말하면서 연기에 그렇게 몰입할 수 있는지 놀랍고 부럽다.
- 배우 소지섭

Q. 연기인생에서 자기가 본 배우중 강렬했던 배우는?

A. 90년 한창 <서울 뚝배기>를 하는데 저놈은 어린 것이 나보다도 더 연기를 잘 하네 싶어 눈여겨봤는데 요즘의 양동근이더란다. 연기하는 게 예사롭지 않고 천생 배우다라고 생각했던 그애가 지금 활동하는 게 보기에도 그렇게 좋다.
- 배우 오지명

Q. TV에 대입학원식 연기가 넘치고 있다. 그중 보석같다고 할수 있는 배우는?

A. 양동근. 배역이 느끼는 것을 본능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이 있다. 배우가 순간에 느낀 것을 그대로 표현하는 것은 위험을 무릅쓰는 일인데 그걸 하고 있었다. 깡, 배알이 있다고 할까. 기본을 배양하면 성장할 수 있는 배우처럼 보였다.
- 한양대 연극영화과 교수 최형인

Q. 한편으론 부러운 배우는?

A. 양동근의 연기를 보면 나도 저렇게 잘 하고 싶고 솔직히 부럽기도 하다.
- 배우 조인성

Q. 가장 좋아하는 배우는?

A. 내가 젊어진다면 나는 양동근을 한번 사귀어 보고 싶다.
- 가수 양희은

동물적인 동물같은 감각의 천재 양동근. 나는 그의 정확스럽지 않고..잘 생기지 않은 얼굴이 좋다..여러 얼굴을 담아내는 그의 얼굴이 좋다..목욕탕 목소리를 내지 않지만..그의 목소리가 좋다..무엇보다 나는...연기하는 그가 좋다...

양동근은.... 배우다...오로지 브라운관이나 스크린 안에서 살아 움직이는 배우다!! 아~ 정말 겁나게 멋진 녀석이다..^^ 타고 난다는 것.. 난 가끔 이 아이의 성장과정이 궁금하다. 어찌 그 나이에 그런 감성이 생겼을꼬..
- 연극배우 서주희(자신의 블로그에)

Q. 좋아하는 배우는?

A. <네 멋대로 해라>에서 아버지가 죽는 장면에서 실감나지 않은 상황 때문에 얼굴은 기막힌 듯한 웃음을 지으면서 눈은 울고 있는 연기를 한 양동근을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한다.
- 탤런트 박준석

Q.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가?

A. 이범수, 양동근, 류승범처럼 인정받는 연기파 배우가 되고 싶다. 서민적이고 인간미가 느껴지는 양동근같은 배역이라면 OK다.
- 신인연기자 주호

Q. 가장 닮고 싶은 배우는?

A. 양동근 선배는 대사를 할 때 정말 평상시 말하듯이 하잖아요. 보통 그러면 대사전달이 쉽지 않아 듣는 사람이 흘려듣는 수가 많은데 양동근 선배는 절대 그렇지 않거든요. 감정까지 그대로 전달이 돼요. 그래서 양동근 선배처럼 연기하고 싶어요
- 탤런트 박은혜

Q. 어떠한 배역을 맞고 싶은가?

A. <네멋대로 해라>의 고복수(양동근 분)와 같은 역할을 연기하고 싶다. 극중 캐릭터가 잘생기고 폼나지는 않지만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단숨에 시청자들에게 강한 이미지를 남기고 싶다.
- 신인연기자 이원재

Q. 닮고 싶은 배우가 있는가?

A. 꾸미지 않고 사실적으로 연기하는 양동근 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 .
- 신인연기자 허충호

그 친구가 연기를 되게 잘해요. 내가 볼 때...연기 걔 연기 박사에요.

- 연극배우 이도경

한 번밖에 본 적 없다는 드라마 <네멋대로 해라>의 양동근의 연기를 칭찬했다. 튀지 않고 드라마에 잘 녹아 있으면서 시청자들에게는 한 걸음 TV 곁으로 다가와 앉을 수 있을 만큼 절제된 연기를 하고 있다는 것이 그의 얘기다.

- 배우 성지루

Q. 눈여겨 보게 되는 배우가 있다면?

A. 양동근을 눈여겨 보게 된다. 최근 연기를 보면 과장되지 않으면서 아주 자연스럽다. 아역배우였던 시절 그때 함께 작업하면서도 양동근은 다른 아역들과는 달랐다. 보통의 아역배우들은 부자집 아이 역할은 잘 하는데 어렵고 가난한 역할은 못한다. 어린 양동근은 아역배우들의 그런 한계를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지금은 탁월한 연기 변신을 통해 선배들도 하지 못햇던 특별한 연기를 하고있다. 그가 칭찬받는 지점은 물론 자연스러운 연기도 연기이지만 한발 호흡이 앞선 연기를 한다는 점이다. 그러면서도 그 정교한 계산이 눈에 띄지않게 하는 자연스러움은 머리가 좋은 배우가 할 >수 있는 특기라고 볼 수 있다.
- 배우 길용우

Q. 기억에 남는 후배 배우가 있다면?

A.내가 벌써 이런 얘기를 하는 연배가 된 건가? 여러 사람이 생각나지만 며칠 전 양동근의 연기를 보며 감탄했던 기억이 난다. 그 친구가 아주 재미있는 스타일이다. 양동근의 연기를 보면 연기가 아닌 양동근 자신처럼 보인다. 양동근의 연기에서 대본은 보이지 않는다. 작가가 일러준 호흡과 연출가가 만들어놓은 동선대로 움직이는 연기가 아니라 일상에서 튀어 나온 것 처럼 자연스러운 연기가 인상적이다. 대본에 따라 대사를 잘 읽고 있다는 느낌이 들거나 배우가 먼저 보이면 좋은 연기와는 거리가 멀어진다. 그런 관점에서 양동근의 연기는 아주 좋다. 요즘 <네 멋대로 해라>에서 보여지는 양동근의 연기는 급격한 상승곡선 중의 한 교점이라고 생각된다. 윤여정과 함께 모자간의 끈끈하고 특별한 관계를 연기하는 장면에서의 연기는 한창 물오른 배우를 볼 때의 전율을 느끼게 한다. 연기를 잘한다는 것은 연기로 보이지 않게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은 굉장히 어려운 작업이다. 열정이나 노력만으로는 이뤄지지 않는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최근 양동근이 보여주는 연기는 양동근은 보이지 않고 극중 인물만 보이는 칭찬받아 마땅한 연기라고 할 수 있다.
- 배우 강석우

Q. 대중에게 희노애락을 안겨 줄수 있는 배우는 뽑자면 누구인가?

A. 못 생겼더라도 감동을 주는 양동근 같은 연기자가 진짜 배우다.
- 배우 박근형

개인적으로 양동근 군의 연기를 칭찬합니다. 정말 열심히 하는군요. 제가 이런 말하면 혹시 가르친 제자이기 때문이 아니냐는 분이 계실지 모르지만 저의 제자가 아닙니다. 연기가 훌륭하고 칭찬하고 싶은데 마땅히 할만한 곳이 없어 이곳에 씁니다. 연기 가르치는 일에 종사하는 저의 입장에서 볼때 >무척 잘 하는 연기라고 봅니다. 인물의 '생각을 연기할 줄 아는 연기'를 하고 있군요. 물론 연기는 혼자하는 것이 아니니까 함께 연기하는 분들도 썩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팬 여러분도 지나가기 전에 보세요.

- 배우 주호성

Q. 꽃미남 배우들을 싫어하는가?

A. 아.. 아뇨.. 양동근, 조승우, 김상경, 김주혁은 평소 멋지다고 생각하는 타입이죠.
- 배우 문근영

Q. 양동근에게 부러운 점이라면?

A. 같은 연기자로서 부러운 점이 있다면 집중력이 강하다는 것. 자기가 맡은 역할에 대해서는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고 한다. 예를 들어, 시트콤에서 본인이 납득이 안 되는 황당무계한 대본이 나오면 스스로 애드리브를 설정해 연기한다. 또, 감독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데 일단 감독님이 주장하는 대로 연기를 하다가도 아니다 싶으면 몇 번이고 재촬영을 요구하기도 한다. 그만큼 자신의 연기에 대해 철학과 고집이 있다. 완벽주의자라기보다는 누구보다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사람이라는 게 맞는 표현인 듯싶다.
- 배우 이민우

Q. 양동근에게 느껴지는 느낌은?

A. 동근이의 첫 느낌은 뭐랄까 과묵하고, 신비스러웠다. 늘 주변 사람들과 어울렸던 나와는 다르게 동근이는 혼자 있는 것을 즐기는 것 같았다. 그러면서도 실제의 자신과 전혀 다른 '구리구리 양동근' 역을 천연덕스럽게 연기하는 것을 보면서 '연기자는 연기자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 배우 임창정

그는 “양동근의 가장 큰 장점은 자유로움이다. 그렇지만 그의 자유로움은 탄탄한 기초에서 비롯됐기에 안정감이 있다. 1990년대 초반 아역 연기자로 출발해 연기에 대한 공부를 충실히 했기에 자신만의 색깔을 강조하는 듯해도 작품 전체의 그림과 하나가 될 수 있다.

- <뉴 논스톱> 김민식 PD

요즘 사람같지 않고 너무 진중하고 그 나이에 그렇게 매력적이고 섹시한 사람은 본적이 없다. 난 천재를 좋아하는데 양동근이 천재라서 더 좋다.

- 작곡가 노영심

연출자 입장에서 양동근이 연기를 잘 한다고 볼 수는 없다. 연출자가 원하는 그림을 만들어 줄 연기자는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그의 연기는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다.

-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형민 PD

Q. 수제자로 삼고 싶은 배우가 있다면?

A. 양동근은 액션을 아주 잘 한다며 마치 야수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 감독은 연습하는 과정에서 한참 보다가 ‘넌 야수구나!’ 이런 표현을 썼다며 굉장히 뛰어나다고 말했다.
- 무술감독 정두홍

요즘 MBC 드라마 'DR.깽'에 출연 중인 양동근의 연기에 푹 빠져 있다고 고백했다. "양동근 선배는 참 독특해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뭔가 다른 느낌을 주거든요. 저도 그런 연기를 하고 싶어요."

- 탤런트 구혜선

Q. 좋아하는 배우는?

A. 양동근. 작품 속 캐릭터로 살기 위해 1년에 한 작품만 한다는 철칙을 가지고 있다고 들었다. 연기도 연기지만 그런 태도를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
- 탤런트 이민기

Q. 연기를 잘한다 생각하는 배우는?

A. 요즘엔 Dr.깽의 양동근씨 연기를 정말 잘 보고 있어요. 같은 배우지만 많이 놀라요. 정말 '와, 잘 한다' 소리가 나오더라구요. 자극이 많이 돼요.
- 배우 엄태웅

Q. 같이 연기해보고 싶은 배우는?

사실 본적도 없는데, 연기를 잘 하는 건 기본이고 파트너와 호흡을 맞추면서 ‘시너지효과’를 내는 것 같더군요. 그 나이에 그런 감성이 나오는 것을 >보고 놀랐어요.
- 배우 김효진

동근 오빤 카메라 불 들어오기 전과 후가 180도 달라져요. 같은 사람인가 싶을 정도예요. “동근 오빠가 제일 신기하다”고 말한다. “동근 오빠는 미리 대본을 안 외운대요. 연습할 때 한번 맞춰보는데 녹화할 때 토씨 몇개만 틀려요”

- 배우 장나라

"낯을 좀 가리지만 친해지면 아주 편해요. 인기 있다고 나대는 배우들과는 다르죠." 그런 양동근을 '맑은 사람' 으로 표현한다.

- 배우 황정민

양동근씨는 표정연기가 풍부한 배우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표정 연기에는 고독이 있는 것 같습니다.

- 배우 가토 마사야

양동근은 진지하고 열정적인 자세로 연극 공연에 임했어요. 연출가가 요구하는 수준을 넘어 창조적 연기를 선보였고 타 배우와의 연기 앙상블에도>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정말 착한 청년이고, 프로 의식이 넘치는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30년 가까이 관객 모독을 연출하며 숱한 배우들을 지켜봐 온 기국서씨는 침이 마르도록 그를 칭찬했다.
- 연극 연출가 기국서

류승범, 양동근 같은 후배들이 계속 지금 모습을 지켜줬으면 좋겠습니다. 제 멋대로 사는 듯하지만 그건 아무도 흉내낼 수 없는 자유거든요. 괜히 더 많이 알아 연기의 테크닉에 의존한다면 오히려 슬럼프에 빠질 겁니다.

- 배우 김주혁

양동근은 애드리브와 순발력에 강한 연기자로 생각했다. 그러나 함께 연기하면서 연기에 철저한 계산이 숨어있는 점을 알고 놀라고 있다. 풀어진듯 편안해 보이지만 한치의 오차가 없다. 그의 실수로 NG가 나는 것을 한번도 본 적이 없을 정도다.

- 배우 한가인

촬영에 들어간 시간 이외에는 세 마디 이상 대화를 나눠 본 적이 없었다. 그나마 대부분 단답형이었다. 양동근형은 항상 어두운 표정으로 뭔가를 생각한다. 그러나 연기에 임하면 그런 모습은 온데 간데 없고 연기자 양동근으로 돌아온다.

- 배우 정태우

영화 촬영에 앞서 배우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촬영을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양동근이라는 배우를 통해 눈빛만으로도 많은 것을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항배 감독은 "양동근은 간섭을 싫어하는 배우"라며 "양을 방목하듯 풀어놓으니 여우처럼 자신이 맡은 연기를 해내 함께 촬영하는데 전혀 부담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 감독은 "솔직히 이야기해서 양동근에게 천재적인 부분이 보였다"며 "저의 연출력보다도 그의 연기가 더 뛰어나지 않았나 싶다"고 답변하는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 영화감독 이항배

혹자는 양동근의 그 우물우물 거리는 화술을 트집 잡으면서 자연스러운 것만이 연기가 아니다 라고 합니다. 그러나 제가 연기 강의 때 수천번 얘기 하고 어디가서 연기 얘기만 나오면 한 톤 높여 얘기 하는게 바로 '숨쉬기'입니다. 목소리 좋고 발음 좋고 발성 좋으면 더 바랄 것 없겠죠. 그리고 물론 그게 연기의 기본이긴 합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원초적인 문제는 그 상황에 들어가서 편안하게 '숨'을 쉬는겁니다. 쓸데없는 긴장을 풀고 그 상황을 믿고 자신을 믿고 상대방을 믿고 겸손하게 편안하게 자신이 연기 하는 인물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에 귀를 귀울이면 '숨'을 쉴수가 있고 그러면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리얼한' 연기가 될 수 있습니다. 곧 '영혼이 자유로운 상태'를 얘기합니다. 발음과 발성과 대사 분석은 그 다음이죠. 연기 잘 하는 배우라고 해서 모든 조건을 다 갖춘 완벽한 배우는 없습니다. 편안하게 숨쉬면서 할 수 있는 능력과 죽이는 화술과 발성, 이 두가지 중 꼭 한가지만 택하라면 전자를 택할 것 입니다.

- 배우 오지혜

주상욱은 “양동근이라는 배우는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 중 한 명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만난 적이 없어서 궁금했다. 그런데 첫 신에서 끝까지 맞기도 하고 욕도 하는데, 한 편의 힙합 뮤직비디오를 보는 것 같았다. 그 신을 시작해서 마지막까지 마무리를 하는데, 그 한 신만 봐도 정말 연기를 잘 하는 배우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과연 내가 했어도 저렇게 잘 할 수 있었을까 싶었다. 역시 연기를 잘 하는 배우인 것 같다”고 극찬했다.

- 배우 주상욱

동근이 같은 경우는 아역에서 성인연기로 복귀한 작품이 시트콤 '논스톱'이었나요. 너무 잘 봤어요. 또 힙합을 하기까지의 과정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보고 나서는 '참 다재다능한 친구다' 생각했죠. 연기하는 것을 처음 봤을 때는 양동근 식의 연기가 있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하고, 또 연기를 너무 설렁설렁하는게 아닌가 하는 느낌도 있잖아요. 그런데 자세히 보면 그 친구처럼 자연스럽게 연기할 수 있는 배우는 많지 않아요. 설렁설렁하는 것 속에 디테일이 다 들어가죠. 이번에 '퍼펙트 게임' 시사회 때도 그 친구 연기에 되게 감탄했어요. 물 마시는 장면, 손 터는 장면, 모자 고쳐쓰는 장면에서 텐션을 주고 릴렉스를 해야할 때의 모든 장면들 디테일이 살아있어요. 대사 한 마디 한 마디, '저 친구 진짜 괴물이구나' 싶었죠. 그 친구나 저나 꽃미남과는 아니지만, 활짝 웃을 때 어떤 제스처를 취했을 때 외국배우 못지 않은 포스가 나오는 것 같아요.

- 배우 조승우

"시청률이 좋거나 반응이 좋은 작품 보다는 고생했던 작품이 기억남는다. SBS 개국 1주년 드라마 '관촌수필'을 한 적이 있다. 그때 양동근이 초등학교 6학년때였다. 당시 굉장히 많이 고생했다. 스마트폰도 없는 시절에 예산, 대천 등지에서 추위와 싸워야 했다"며 "시대극처럼 드라마가 진행돼서 진짜 많이 고생했다. 그리고 나는 고무신이 그렇게 힘들 줄 몰랐다. 발가락이 빠지는 줄 알았다. 또 "양동근이 그때 자신의 몸종이 떠나는걸 보고 우는 장면을 찍었는데 정말 잘 울었다. 우는 것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자신과 함께 있던 누나가 떠나가는 장면 연기를 잘했다"라며 "감독한테 '쟤 정말 잘한다. 누구냐'고 물어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그런데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때 양동근과 만났다. 동근이가 나에게 '어머니, 저 양동근입니다 기억나십니까'라고 묻길래 '나 너 기억한다'라고 말해줬다. "

- 배우 윤여정

양동근 선배와 조승우 선배를 좋아한다. 양동근 선배가 자연스럽고 사람 냄새 나는 연기를 한다면, 조승우 선배는 굉장히 철두철미한 느낌이다.

- 배우 최다니엘

3 힙합 MC YDG

3.1 소개

3.1.1 랩핑

한국에서 대체불가능한 작가주의적 플로우와 가사의 랩퍼

1996년 'Will'이라는 그룹의 2기 멤버로 활동하며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담당 파트는 .

2001년 SBS 좋은 친구들에서 랩퍼가 되는 코너에 출연한 후 1집 'Yangdonggeun AKA Madman'을 발매했다. 선정적인 곡이나 노골적인 욕설이 많았던 까닭에 청소년 판매금지 딱지가 붙었다. '구리뱅뱅'과 '흔들어'의 클린버전으로 방송활동을 했다.

그 후, 자신이 출연한 영화인 '해적, 디스코왕 되다'의 OST이자 1.5집의 수록곡 '골목길'[7]이 양동근 특유의 흐물거림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2003년에 발매한 2집 'Travel[8]'에서는 1집과 1.5집보다 높은 완성도를 보여 매니아 사이에서 좋은 평을 받았다. 2006년 발매한 3집 '거울 (28청춘 엿봐라)'에서는 양동근 자신의 기독교 신앙을 드러낸 곡이 많아 일부에게 반감을 샀으나, 음악성은 매우 높게 평가되었다. 그 해 자신이 출연한 영화 모노폴리의 OST로 거울이 쓰이기도 했는데 OST만 살아남았다.얼마나 작품 선구안이 없는 걸까 이쯤되면 신의 손 2007년 4집 'But I 드려[9]'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특히 3집과 4집은, 힙합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미국에서는 당시에 이미 주류로 자리잡았으나 폐쇄적인 국내 힙합씬의 분위기상 잘 시도되지 않던 사우스힙합을 전면에 내세워서, 나중에 국내에서도 사우스 힙합을 하는 뮤지션들이 꽤 나타났을 시점에 '시대를 앞서간 앨범'으로 재평가되기도 했다.

2010년 제대 후 베스트 앨범 'Best of Best'를 발표한다. 신곡인 '탄띠'는 곡명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군대에서 만든 곡이다. '탄띠'는 앨범 발표 전에도 위문열차에서 공연했었다. 뮤비에는 완전군장을 갖춘(미군인듯한) 군인들이 몇 나오는데 그중에 익숙한 해골 발라클라바가 보인다?

골목길 이후로 대중적인 히트곡이 없는 것이 아쉽지만, 힙합 애호가와 리스너들에게는 지속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많은 힙합 음악가들이 조용히 사라지고, 크루가 무너지고, 평가가 황폐화되는 그 모든 현실 속에 자유로운 음악을 하면서도 지속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랩스타일 면에서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한국에서 유일무이한 존재. 가사를 흐물흐물하게 웅얼거리는 거 같은데, 가만히 듣고 있으면 무슨 말인지 다 알아들을 수 있는 신비로운 체험을 선사한다. 절묘한 리듬감으로 박자를 맛깔스럽게 쪼개는 랩핑은 물론, 날이 갈수록 정확해지는 발음과 새로운 우리말 추임새를 발굴해내는 자세도 높게 평가할만한 요소. 한국말도 외국어처럼 들리게 하는 랩퍼들과는 달리 랩을 랩이 아닌 살아있는 말답게 말하듯 뱉어내는 것도 놀라운 점.

라임(운율)을 중시한 곡도 있지만 하나의 서사를 제대로 그리거나, 특정한 서정을 깊이있게 살피는 가사도 있다. 이스트네 웨스트네 하는 스타일 구분에 구애받지 않고 곡의 성향에 맞게 다양한 가사를 쓸 수 있다는 것도 양동근의 강점.

하지만 특유의 어눌한 목소리와 박자를 타는 게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특히 랩은 빠르고 영어가 섞여야 잘한다고 생각하는 몇 입문자들이 실력에 대한 의문을 갖기도...[10] 그리고 그들은 입문자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3.1.2 댄스

만능이라는 말이 아깝지가 않다.

논스톱때의 양동근만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가장 놀라워 하는 부분이다. 댄스를 연기자 출신 치고 잘하는 정도가 아니라, 다른 댄스 가수들과 비교해봐도 최고의 수준이다. 랩보다 춤을 먼저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말투는 그렇게 느릿느릿한 사람이 춤을 출 때는 손발이 안보인다. 2010년에 발표한 '탄띠'에서 당시 미국에서 유행하던 크럼핑을 선보였는데, 크럼핑에 도전했던 당시 여타 댄스가수들과는 그 궤를 달리할 정도로 압도적인 실력차를 보였다. 일반적인 골목길을 라이브로 부르며 마이클 잭슨 코스프레를 하고 추는 춤 역시 정말 멋지다. 의외로 노래도 곧잘 한다. 크럼프 등의 스트릿댄스도 멋지게 구사하는데, 그간 자칭 춤짱가수들이 보여줬던 스트릿댄스들을 생각해보면 경이로운 수준이다.[11]

3.2 기타

엠넷의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SHOW ME THE MONEY 3프로듀서로 참여한다고 한다.

쇼미더머니 본편에서는 사실상 아무도 알 수 없는그만의 독특한 심사기준을 보여주며, 같이 프로듀서로 참가한 타 심사위원들에게 "또 한명 살렸다. 힙합 구조대"나 "너무 막 뽑는거 아니냐", "정신세계가 특이하다"라며 진담 반 농담 반으로 까였다. 하지만 이후 몇몇은 3차 시험에서 임팩트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선견지명이 있는 사람이다.", "남들이 보지 못하는걸 본다.", "노스트라다무스느낌"등등의 발언이 나왔다.역시 구리구리 뱅뱅! 대표적인게 정상수. 심지어 3차에서 떨어진 영디보도 이후 믹스테잎으로 수준급임을 인증했다. 이후 프로듀서 특별공연에서도 2차에서 탈락했던 탈북랩퍼 '강춘혁'의 가사를 공연에서 부르고, 클라스 있는 모습의 공연을 펼치는 등 화제를 낳으며 '역시 양동근' 이라는 말을 자아내게 했다.영상 하지만 아이언이 양동근에게 B.I와 대결 때문에 조언을 구하려 하지만 '남자라면 강하게 키워'라면서 매우 무신경한 태도를 보였고[12]
자신의 노래 중에는 기독교적인 색체가 진한 노래도 몇몇 곡 있다. 대놓고 "나는 예수쟁이니까 니들이 뭐라 그러든 나는 주님을 찬양할 거다."라는 곡도 있다. 3집 당시에는 독립 레이블을 설립하고 활동했었는데 당시 레이블 이름이 '지저스 앤 컴퍼니(G,s us & Company)'였을 정도로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다. 일반 공연장에서도 기독교적인 음악을 선보이며 여기가 힙합공연장인지 CCM공연장인지 헷갈리게 해준다. 하지만 공연은 재밌게 진행하기 때문에, 주님을 찬양하다가 갑자기 씨X새끼야를 연신 외쳐대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언프리티 랩스타 3에서 mc를 맡았다.

3.3 발매 앨범 목록

(OST, 싱글등은 생략합니다.)

1. 1집 Yangdonggeun AKA Madman(2001)
2. 1.5집 Da Man On The Block(2002)
3. 2집 Travel(2003)
4. 3집 거울, 28청춘 엿봐라(2006)
5. 4집 But I 드려(2007)
6. Best Of Best(2010)

4 기타

  • 같은 무브먼트 크루 소속인 Bizzy가 자신의 EP 앨범이 나왔을 때 인터뷰에서 '양동근의 플로우는 자신에게 따온 것'이라고 발언했다.
  • 그러나 양동근은 훗날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랩 모델이 50 Cent이라고 밝혔다. 팀킬! 비지만 쪽팔리게 됐다 처음에 랩을 시작할 때 플로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으며, 고심 끝에 이런 플로우가 나오게 된 것이라고 한다.
  • 2007년 인터뷰에서 자신이 사랑하던 연인이 있었는데, 알고 보니 소속사 사장의 연인(…)이었다는 이야기를 밝힌 바가 있다NTR 이후 사랑을 못하고 있다고…. 이 이야기를 담은 곡이 4집 수록곡 '비트를 찾아나서'다.
  • 타이거JK와도 이래저래 인연이 있다. 인터뷰에 따르면 압구정 클럽에서 술주정하다가 봤고, '좋은 친구들'의 랩퍼가 되는 코너에서도 만났고, 1집 때도 디렉팅 해줬다는 이야기가 있다. 드렁큰타이거 5집 앨범의 히든트랙[13]에서는 양동근이 혼자 2분 49초간 랩을 하는데, 히든트랙 하나를 통째로 내어줬다는 점에서 둘 사이의 친분을 짐작할 수 있다. 6집에도 역시 히든 트랙이 존재.
  • SNL 코리아 시즌2 3화에 호스트로 초대되어 보통 오덕들도 소화하기 힘든 미미인형덕후로 등장해 폭풍랩을 선보였다. 위에 언급한 특유의 그루브와 리듬이 잘 살아있다.#
  • 2013년 1월 말에 결혼 발표를 했다. 예비 신부는 이미 임신 중이며 올해 안에 결혼할 예정이라고.#
  • 2013년 8월 29일,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컨트롤 디스전에 참여. mind control이란 제목으로 이번 디스전이 상대방의 치부를 들추는 비방전으로 변질된 걸 깠다.
  1. 아예 곡 제목부터 예수쟁이라는 곡이 있을 정도다. 자세한 건 문서 참조.
  2. 이 광고에서 이젠 고인이 된 변영훈이나 정명현, 전운같은 연예인들 사진이라든지 옥소리같은 연예인들도 당시 리즈시절 사진이 있기에 세월지나 보자면 뭔가...어련한 느낌을 준다.
  3. 전에는 Madman이라는 예명을 사용했다.
  4. 오스트리아의 작가 페터 한트케(Peter Handke)가 쓴 실험극. 기국서 연출, 극단76團 기획으로 서울 대학로 창조콘서트홀에서 공연했다. 양동근의 연기적 깊이를 보여준 호연이었다.
  5. 양동근이 직접 연출하였다.
  6. 건군 60주년 기념 뮤지컬. 강타와 공연한 것이 화제가 되었다.
  7. 이 곡은 1987년에 발표된 이재민의 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후에 리미와감자가 '홍콩반점'이라는 곡으로 다시 리메이크했다.
  8. 타이틀곡 '청춘'
  9. 타이틀곡 '나는 나뻐'
  10. 힙합에서 이런 편견이 깨진지는 꽤 오래된 일이다. 특히 E SENS는 둘 모두 해당되지 않지만, 현재 우리나라 최고의 래퍼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11. 유노윤호나 DJ koo도 크럼프를 선보인적 있으나, 그 수준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영원히 고통받는 유노윤호.
  12. 다만 당시 서운해하던 아이언도 양동근의 진의를 알고서는 서로 더 돈독해진 모습을 보였다.
  13. 그야말로 히든트랙이라서 노래 제목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