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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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HVlgqwz.jpg
위 사진은 영화 Raiders of the lost ark에서 사용된 언약궤로 실제가 아닌 모조품이다.저 사진이 진짜인줄 알았다면 당신은 골룸

언약궤(Ark of the Covenant), 히브리어로는 아론 하브릿(אָרוֹן הָבְרִית)라고도 불리는 유대교기독교 성서 속에 나오는 상자. 율법의 근본인 십계명판이 담긴 궤라고 해서 법궤라고도 부르며, 유대인들이 신과 맺은 계약의 상징이라는 의미에서 계약궤라는 명칭도 있다.

그외에 유대교 회당 내에 경전인 토라를 보관하는 상자 또한 성궤라고도 부르지만 일반적으로 성궤라고 하면 성서 속 상자를 일컫는다.

1 개요

1.1 성궤의 제작

성경에 의하면 모세가 유대민족을 이끌고 이집트에서 탈출한 후, 시나이 산에서 신이 내린 십계명을 받았다고 한다. 물론 그 과정에서 금송아지 사태가 일어나기도 했지만. 어쨌든 그 이후 다시 신이 시나이산 정상에서 모세를 불러 두번째로 십계명이 새겨진 판을 내려주었고 그와 더불어 신을 숭배하기 위한 용도의 성막(성스러운 천막)을 지을것을 명령했다.

성막에 대한 지시를 하면서 특별히 성스러운 상자를 만들것을 명했는데 그것이 바로 성궤이다.[2] 사막에서 구할수 있는 아카시아 나무 목재를 금으로 싸서 만들었는데 그 안에는 십계명이 새겨진 판과 대사제장 아론의 싹난 지팡이, 유대민족이 피난하면서 먹었다고 하는 식량 만나를 담은 황금 항아리를 넣어두게 했다고 한다. 또한 상자를 덮는 뚜껑[3] 이 있었는데 뚜껑의 위에는 날개달린 천사같은 형상을 좌우에 만들어 두었다고 한다. 이것의 용도는 천사같은 형상 사이로 신의 영광이 내려오는 목적이었다고.

어쨌든 성막이 완공되면서 가장 성스러운 물건인 성궤는 성막의 가장 안쪽 깊숙한 곳에 안치되었다. 성궤가 놓인 곳을 지성소라고 하며 1년에 단 한번 대사제장이 성스러운 어린양의 피를 들고서야 들어갈수 있었다고 한다.

1.2 이후의 역사

이후 성궤는 사막을 방황하던 유대민족의 여정과 함께 방황하는 신세였는데 특별히 성궤는 신의 강림의 상징으로 여겨져서 유대민족의 행렬의 가장 선두에 위치했다고 한다. 성궤는 오로지 선택된 레위 가문의 사람들이[4] 성궤의 양끝에 달린 금고리에 금막대를 끼운후 들어서 운반했다고 한다. 단, 성궤를 운반하기 전에 성막의 안쪽 휘장과 전용 덮개들로 덮어야 했으며, 이것을 어기면 선택된 사람들이라도 죽는다. 나중에 후술하는 성궤 탈취사건 이후 덮개가 사라지면서 완화되긴 하지만. 덮을 게 았어야 덮지요.

신의 영광이 강림하는 신비로운 물건인 만큼, 막강한 위력을 발휘했는데 여호수아서에 의하면 유대민족이 제리코로 쳐들어가기 앞서서 요단강을 건널때 성궤를 든 사제장들이 요단강으로 들어가자 강이 둘로 갈라졌다고 한다. 홍해 2탄? 그리고 제리코성을 공략할때는 성궤를 앞세우고 하루에 한바퀴씩 6일을 돈뒤에 7일째에는 일곱바퀴를 돈후 성을 공략하자 무너졌다고 한다.

기록에 의하면 성궤를 가진 유대인들은 어떠한 싸움에서도 승리했다라는데... 사실 성서를 찬찬히 들여다보면 성궤를 들고 나가서 싸웠다고 나오는 대목은 별로 없다. 기껏해야 여호수아서예리코의 전투사무엘기에서 대사제장의 타락한 아들들이 블레셋 사람들과 전쟁에서 들고나간 정도가 전부다.

그중 블레셋과 전투는 '어떠한 싸움에서도 승리한다' 라는 버프 효과만 믿고 무작정 성궤를 들고 나갔다가 오히려 블레셋에게 처절하게 짓밟혀 버렸다. 유대인들이 성궤를 들고 나와서 의기양양해 있으니 블레셋 사람들이 성궤를 들고 나오다니 우린 끝이다! 어차피 죽을 바엔 죽기살기로 싸우자!면서 달려들었기 때문이다. 안 들고 나오느니만 못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 성서는 대사제의 타락한 두 아들들로 인해서 이 벌을 내렸고 그로 인해 신의 영광이 떠나간 물건만 믿고 무대책으로 군 자들의 최후는 비참했다고. 일각에서는 성궤를 쓰고도 져버리자 성궤의 신성함이 부정될까봐 이렇게 둘러댄 것 아닌가 추측하기도 하는데... 여담이지만 이때 팔레스타인 군대는 성궤를 빼앗았을 뿐만 아니라 대사제장이 거주하던 실로의 성스러운 천막까지 공격해서 파괴했다고 한다.[5] 이때 성스러운 천막은 기브온으로 대피하며, 솔로몬이 거기에서 제사를 드린 사건 이후 성경에 나오지 않는다.

이후 성궤는 팔레스타인인들이 전리품으로 가져갔는데[6], 성궤를 자신들의 신을 섬기는 신전에 들인 다음 날 신전 안에 있던 신상들이 가장 작은 것까지 남기지 않고 모조리 파괴되었고, 다른 성으로 옮겼더니 전염병이 창궐했다고 한다. 그러자 팔레스타인의 5개 도시 성주들이 기겁해서 무당을 불러서 점을 쳐보니 야훼의 신성한 상자라서 유대인들에게 돌려주지 않으면 해를 입게 될것이다라고 하여 성궤와 더불어 10개의 덩어리로 5개의 (...) 모양과 5개의 종기모양을 만든뒤에 유대인들에게 돌려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함부로 성궤를 만진 자나 성궤의 안을 들여다 보려한 자들은 죽었다고 한다. 성궤를 돌려받은후에 그 성의 사람들이 신기했는지 성궤를 열어보려고 하자 야훼의 분노가 작렬하여 그 성 주민 (5만)70명이 그자리에서 즉사했다고 한다.[7]

또한 후에 사울왕이 짱박아두고 잊어버린 성궤를 다윗왕이 예루살렘으로 옮겨오면서 규정을 따르지 않고 소가 끄는 수레에 싣고 오다가 수레가 덜컹하면서 성궤가 흔들거려서 무의식중에 잡은 웃사라는 운반 책임자가 그자리에서 즉사하는 일도 있었다. 그래서 후대의 역사학자들은 이집트 피라미드에서 발견된 원시적 형태의 배터리 등을 근거로 하여 언약궤는 사실 전기적인 장치가 설치된 상자이며, 함부로 만지면 죽은 것은 감전사 때문이라는 설을 내놓기도 했다. 초고대문명설이란 떡밥을 풀었던 유사역사학자사이비 그레이엄 핸콕방사능 물질이 안에 들어있는게 아닐까라는 추측을 하기도 했다. 또는 가공할 만한 살상력(..)과 주로 전염병이 창궐했다는 점을 들어 원시적인 형태의 세균 무기 비슷한 것이 들어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있다고 한다. 결국 성궤의 정체와 그 내용물에 대해서는 영원한 떡밥인 셈.

신학적으로 성궤를 만진 사람들의 처분이 들쑥날쑥한 것은 이유가 있는데, 취급법을 교육받은 정도에 따라 교육을 많이 받은 사람들에게 더 엄격한 처분이 이뤄졌다고 한다. 그래서 팔레스타인인은 수레에 싣거나 아무나 만져도 멀쩡했지만, 대사제의 타락한 아들들은 물론이고, 사제의 성읍인 벧세메스나, 궤를 2대째 관리해 온 웃사 등은 취급법을 어기면 얄짤없아 죽은 거라고.

이후에 솔로몬이 예루살렘 성전을 지으면서 사원 깊숙한 안쪽에 봉인하다사피 했다고 하며[8] 이후로는 성경에서 언급이 사라진다. 다만 후대에 웃시야라는 왕이 대사제장만 할수 있는 지성소에 들어가서 분향하기를 하려다가 신의 벌을 받아 한센병자가[9] 되었다는 기록이 있어서 이때까지도 성궤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대체로는 바빌로니아에 의한 성전 파괴때 같이 파괴되었거나 실전되었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보고 있다.

바빌론 유수이후 유대인이 다시 대사원을 지을 때에는 욤 카푸림에 피를 뿌려야 하는데, 성궤는 없으니 대사원을 지을 때 상징적으로 놓았던 기초석을 대신 성궤 자리에 봉안하고 거기에 피를 뿌렸다. 이는 대사원이 파괴될 때까지 계속되었으며, 황금돔도 바로 그 바위 위에 지어졌다고 전해지고 있다.

성궤의 내용물 중에는 모세미이라도 포함되어 있다는 설이 있는데, 어떤 설을 막론하고 십계명의 언약판은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모양이다. 사실 성서에 따르면 마지막까지 남은 내용물이기도 하고.[10]

2 성궤의 행방은?

성경에서는 웃시야왕의 사건에서 성궤가 있었을법하다는 암시를 주는 이후로는 성궤에 대한 언급은 감쪽같이 사라져 버린다. 이후에 네부카드네자르 2세가 예루살렘을 공략하면서 대사원을 파괴해버리는데 이때 성궤가 파괴된것이라는 주장이 있는가 하면 제사장들이 숨기거나 옮겼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돌았다.

모험가들에게는 불멸의 떡밥으로 성궤를 찾기 위해 갖은 노력이 이루어졌다. 혹자들은 옛 솔로몬 사원 밑의 비밀 지하통로에 성궤가 숨겨졌을것이라고 믿고 솔로몬 사원 터에 세워진걸로 알려진 예루살렘의 황금돔 모스크의 아브라함의 바위 밑을 파헤치다가 무슬림들에게 들켜서 줄행랑을 친 일도 있었다고 한다.[11]

그레이엄 핸콕은 나름의 논리로 성궤가 에티오피아로 옮겨졌고[12] 현재는 에티오피아의 오래된 도시 악숨의 교회당에 숨겨져 있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에티오피아 사람들은 악숨에 성궤가 있다고 굳게 믿고 있고 매년 성궤를 기념하는 축제를 벌이기도 한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성궤가 숨겨져있다는 교회당 안에 들어가본 적이 없는고로 검증은 되지 않았다.

한편 기독교 신학의 입장에서 보면 성궤는 지금에 와서는 무의미하다. 왜냐하면 성궤는 신의 영광이 지상에 강림하는것을 상징하는데 신약성서에서는 예수 그리스도가 지상에 인간의 형상으로 나타났고 승천 후에는 성령이 그리스도인들에게 직접 임했기 때문에 신이 직접 지상에 나타난 이상 성궤는 의미가 없어진다는 것이다. 물론 성궤의 실물이 발견된다면 고고학적이나 역사학적으로 의미는 있겠지만...

3 대중문화 속의 성궤

3.1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에 등장하는 시스템

맵 구석구석에 오벨리스크들이 있는데, 이 오벨리스크를 모두 찾아가 비밀지도를 밝히면 x자로 성궤의 위치가 밝혀진다. 영웅을 이동시켜 그 x자에 해당하는 곳의 땅을 파면 성궤가 나타나고(하지만 꼭 다 찾을 필요는 없고 운이 좋으면 한두 번만에 대충 위치를 파악할 수도 있다) 이 성궤를 성에 가지고 가면 성궤 건물을 지을 수 있다.[15]

성궤 건물은 유닛 증가량을 증가시켜 주고, 성의 수입을 대폭 늘려주는 등 매우 효과가 좋으며 종족마다 특수한 효과를 가질 수 있다.

예를 들어서 인퍼노 같은 경우는 쓰레기 유닛 임프의 생산량을 2배로 늘려주는 똥덩어리 같은 효과가 있지만[16] 타워 같은 경우는 온 맵을 밝혀주는 개사기 효과가 있다.

이러나 저러나 인퍼노는 쓰레기 진영.

3.2 미디블2: 토탈 워

Ark of the Covenant이름의 아이템으로 등장.(들어가기는 Retinue 쪽에 들어간다.) 가톨릭 팩션과 이슬람 팩션 모두 얻을 수 있는 성물로 아무 성물도 없는 신앙도 4 이상의 장수가 카이로(!?)를 점령할 시 십자군이나 지하드면 30% 일반의 경우 10%의 확률로 얻을 수 있다. 능력은 +2 Dread, +1 Command다. 미디블2: 토탈워 - 킹덤즈의 Crusades 모드의 경우 +5 Dread, +3 Command의 능력치를 준다. Dread가 붙은 이유는 만지면 죽는다는 설정 때문인듯.

4 관련 항목

  1. The Ark라고 하면 보통 이 성궤, 다시 말해 모세의 십계명판을 담은 언약궤를 가리키는 것이다.
  2. 출에굽기 25장 10절 ~ 16절
    그들은 조각목으로 궤를 짜되 길이는 두 규빗 반, 너비는 한 규빗 반, 높이는 한 규빗 반이 되게 하고 너는 순금으로 그것을 싸되 그 안팎을 싸고 위쪽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금 테를 두르고 금 고리 넷을 부어 만들어 그 네 발에 달되 이쪽에 두 고리 저쪽에 두 고리를 달며 조각목으로 채를 만들어 금으로 싸고 그 채를 궤 양쪽 고리에 꿰어서 궤를 메게 하며 채를 궤의 고리에 꿴 대로 두고 빼내지 말지며 내가 네게 줄 거판을 궤 속에 둘지며
  3. 속죄소(贖罪所)라고 한다. 그 이유는 본문의 주석 참조
    출에굽기 25장 17절 ~ 21절
    정금으로 속죄소를 만들되 장이 이 규빗 반, 광이 일 규빗 반이 되게 하고 금으로 그룹 둘을 속죄소 두 끝에 쳐서 만들되 한 그룹은 이 끝에, 한 그룹은 저 끝에 곧 속죄소 두 끝에 속죄소와 한 덩이로 연하게 할찌며 그룹들은 그 날개를 높이 펴서 그 날개로 속죄소를 덮으며 그 얼굴을 서로 대하여 속죄소를 향하게 하고 속죄소를 궤 위에 얹고 내가 네게 줄 증거판을 궤 속에 넣으라
  4. 레위 가문의 세 분파 중 하나인 고핫 자손이 메는데, 고핫 자손에는 아론, 그러니까 제사장들도 속한다. 물론 제사장 가문이 성궤를 메지는 않는다.
  5. 사무엘상에선 전혀 언급이 없으나 예레미야 예언자가 실로의 성소가 파괴된 것을 모르느냐라는 언급에서 유추된다. 사무엘상에선 성소가 파괴된 치욕스런 사건이라 언급을 회피한것으로 보이지만, 예레미야 예언자는 야훼와 다윗왕이 계약했으니 우린 천하무적!이라는 유대왕국 사람들의 생각이 터무니없다는 걸 말하기 위해 회피되던 이 치욕스러운 사실을 꺼내든 것으로 보인다.
  6. 만지면 죽는다면서? 그런데 신의 영광이 떠나갔다면 그냥 위력없는 상자가 되었을수도 있겠지만...
  7. 5만에 괄호가 쳐진 이유는 성서의 사본에 따라 기술이 다르기 때문. 대체로 그 성이 그리 큰 성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5만은 과장이라는 추정이 있다.
  8. 원래 성궤가 있는 곳은 가장 거룩한 곳이라고 불리며, 대사제가 일 년에 한 번만 욤 키푸림에 죄를 용서받는 목적으로 그 곳에 들어갈 수 있는데, 그 방법도 흠좀무. 대사제는 손에 염소의 피를 가지고 들어가며, 성막이나 대사원 경내에 대사제 말고는 아무도 없어야 한다! 사람들은 안뜰 담장 밖애서 대사제의 옷에 달린 방울 소리만 들을 수 있으며, 만일 신의 분노를 사면 대사제가 죽는다. 그래서 그날은 대사제의 허리에 줄을 묶어 두었다가 만일 죽었다 싶으면 끌어낸다. 대사제는 성궤의 뚜껑에 그 피를 뿌리고 나와야 이스라엘이 죄를 신에게 용서받았음을 증명할 수 있다. 팔레스타인인에게 성궤를 강탈당하기 전에는 덮개를 씌우지 않은 성궤를 보기만 해도 죽었다. 덮개가 없어지고는 그런 거 없지만. 당연히 성궤는 그곳에 봉인되어야 한다.
  9. 이것이 진짜 한센병인지 아니면 의식적으로만 부정한 다른 피부병인지 확실하진 않다. 성서는 질병보다는 징벌에 초점을 맞춰서 그렇다.
  10. 성서에 나온 내용물은 많아 봐야 언약판과 만나 항아리, 아론의 지팡이 뿐이다. 모세미이라는 시체이기 때문에, 즉 유대교에서 가장 부정한 것이기 때문에 가장 거룩한 물건인 성궤에 들어갈 수는 없다. 시체가 얼마나 부정하냐면, 정화 예식만 두 번이나 해야 한다! (혹은 정화 예식을 하고도 일정 기간을 더 기다려야 진짜 정화된다는 설도 있다.) 저 썰을 풀은 사람이 유대교나 기독교에 대해 무지한 것 같다.
  11. 황금돔 모스크 밑은 전혀 고고학적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탓에 지금까지도 떡밥이 흥하는 중이다. 출처를 알수없는 이야기에 의하면 아브라함의 바위 밑을 단 한번 과학조사를 해보았더니 내부에 공간이 있더라는 이야기가 있기도 했다.
  12. 나일강 하류의 엘레판틴이라는 섬에 유대인들이 거주한 흔적이 남아있다고 한다. 핸콕은 그것을 근거로 예루살렘에서 엘레판틴 섬으로 성궤가 옮겨졌을거라고 추정했다. 그러나 엄밀하게 말하자면 엘레판틴섬에서 유대인들의 거주흔적이 발견된거지 성궤의 흔적이 발견된건 아니다.
  13. 3 편에서도 벽에 그려진 벽화 형태로 출연하긴 한다.
  14. 그러나 알고보니 낚시였다....
  15. 컴퓨터는 노말 난이도 까지는 아예 땅을 안파고, 어려움부터는 어느 정도 지도를 벗겨내면 성궤가 묻힌 곳 근처에서 땅파기 노가다를 해서 성궤를 파낸다. 최고 난이도인 임파서블에서는 오벨리스크로 지도도 안까고 바로 파내는 사기를 친다.
  16. 정확히는 매주를 임프의 주간으로 선포해서 늘 임프만 두 배로 나오게 해주는 효과를 지닌다. 장점을 찾는다면 전염병의 주가 절대로 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긴하다.